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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드립니다. (저 암이라네요.)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17-03-26 04:34:11
제 글에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제 어린 조카들이 주말이라고 놀러와서 품에서 계속 놀아주다 보니
밤 12시를 훌쩍~ 넘은 시간에서야 저에게 주신 귀한 글들을 보게 되었어요.

너무나 고마운 글이라 댓글 주셨던 한 분 한 분
그 밑에 짧게나마 리댓글이라도 드려야 잠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새벽까지 꼬박 리댓글을 쓰게 되었네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글을 달아주셨으면 댓글만 몇 시간을 앉아서 글을 썼을까요?
다시금 용기와 위로의 댓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탄만 가득한 우울한 글이 하루 간 베스트였다니...ㅠㅠ
가뜩이나 시국도 시끄러운 마당에 좋은 글도 아닌데 민망하고 죄송하네요.ㅠㅠ

하지만, 제 글이 베스트에 올랐던 건 저의 못나고 나약한 모습에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온정의 한 일면인 것 같아요.
제 치부를 고스란히 드러낸 모습은 부끄럽지만
그렇게 수많은 응원 글은 정말이지 말할 수 없을만큼 커다란 울림으로 가슴을 뻐근하게 만들었어요.ㅠㅠ

아무리 멀쩡한 척해도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잠깐 무너져 내릴 때가 있는데 어제 밤이 그랬네요.
체기처럼 얹혀있는 답답함을 생각없이 털어버리고 싶은 그런..
어디 누굴 붙잡고 얘기하자니 너무 우중충한 얘기이고..
그래서 그냥 주절 주절 술마신 사람처럼 혼자 써내려 간 거였어요.

갑상선암이라 하면 요즘엔 암이라고 쳐주지도 않을 만큼 완치율 높은 병이라는데 왠 엄살이냐? 대수롭지 않은 시선이거나
암이라 말하는 상대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몰라서 제 글 따위 그냥 지나가는 글로 봐주겠지싶어
제 고되고 부끄러운 상황까지 얹혀서 꺼내어 썼는데..
그리도 타인에 아픔에 한마음으로 용기를 주는 글이라니요?ㅠㅠ

마흔 넘은 나이에 빚까지 짊어지고 사는 제가 한심하다 할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반면 안타까워 이리 마음 써주시는 분도 계시고 그럴 거에요.

그래도 어쩜 이리 아픈 저를 보듬어 주며 힘내라고..
힘든 시기 보내고 나면 꼭 좋은 일 있을 거라고 주문이라도 걸 듯 한 마음으로 말해주는 따뜻한 온기에
자꾸 주책맞게 눈물이 나네요.ㅠㅠ
어디 기대어 울 곳도 없는 제가 많은 분들의 갚진 위로에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거실에서 엄마가 주무시고 계셔서 소리내어 울지는 못하고, 오래 울지도 못해요.
행여 저 혼자 울고 있는 모습을 보시면 쟤가 아파서 속상해 우나보다. 저보다 더 마음 아파할 것 같아서.
그만 그쳐야죠. 내일 퉁퉁 부은 눈두덩이를 보일 순 없으니..

살다보면 가시밭 길도 있고, 꽃길도 있고 하겠죠.
이렇게 가시밭 길을 지나면 부디 햇살 밝고 환한 꽃길이 펼쳐졌으면 좋겠어요.
저 뿐만 아니라 제 글에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도요.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이토록 마음 한조각씩 내어주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라면
행복해질 권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금 답글로 위안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에게 준 좋은 기운들 모두 같이 나눠 가지셨으면 하고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제 온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기도 드려요. 행쇼~!!^
IP : 125.178.xxx.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od luck
    '17.3.26 4:44 AM (76.232.xxx.149)

    이렇게 따로 글을 올리실 만큼 따듯한 원글님 당연히 수술 잘 되실 거구 좋은 일만 있으실 거에요

  • 2. ...
    '17.3.26 4:51 AM (122.44.xxx.186)

    아...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몰라 썻다 지우고를 반복했지만
    용기 내시고 82명언 이또한 지나가리라....
    치료 잘받고 용기내세요.
    가시받길 지나면 분명히 꽃길이 기다리고 있다는것 잊지말고 힘들면 힘들다고 여기에 한탄도 하세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님 혼자가 아니니 좋은 기운 받으라고 종교도 없지만 기도드려요.

  • 3. 암에관한진실
    '17.3.26 5:11 AM (66.68.xxx.175) - 삭제된댓글

    새로나온 다큐멘터리 시리즈인데 한시적으로 무료로 볼수 있어요. 하루에 한편씩 공개되는데 현재 9편중 4편까지 나왔고요. 지금까지 본 대안의학 다큐멘터리중 가장 잘됐어요. 시간없으면 1편만이라도 꼭 보셔요.
    https://www.youtube.com/watch?v=KqJAzQe7_0g

  • 4. 암에관한진실
    '17.3.26 5:17 AM (66.68.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암으로 아버지를 잃었읍니다. 아버지가 병원치료를 받고 돌아가시던 그 과정이 돌이켜볼수록 너무 가슴아프고 억울해서 대안의학 공부를 시작했는데 공부할수록 현재 주류의학은 부패할대로 부패한 자본주의의 노예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암 걸리면 절대 병원치료 안 받을 예정입니다.

  • 5. 언제나봄날
    '17.3.26 6:36 AM (110.70.xxx.180)

    힘내시라고 로긴했어요
    저도 10월에 갑상선암 수술 했어요 38세에요
    상황도 님과 비슷했어요
    크기도 1.1센치고 임파선 전이도 되어서 빨리 수술했답니다
    많이 놀라고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겠네요
    부디 힘든 시간 잘 넘어갈수 있도록 기도드릴게요
    우리 힘내요!!^^

  • 6. 벚꽃
    '17.3.26 6:44 AM (110.13.xxx.151)

    저도 작년에 유방암 수술했어요.
    처음 암진단 받았을때의 암담함이 떠오르네요.
    저는 지방사는데 수술은 서울에서 했는데
    병원가니 왠동지들이 그리 많은지...
    서로 얼굴보며 위로하고 수술잘받고 왔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시간에 맡겨보세요.
    지나갑디다

  • 7. 꽃길
    '17.3.26 6:48 AM (112.170.xxx.225)

    가시밭길 잘 이겨내서 햇살밝고 환한 꽃길 맞이하길 응원합니다
    원글님 글 정말 잘쓰시네요^^

  • 8. 작년말 암수술 받앗는데
    '17.3.26 6:57 AM (211.205.xxx.109)

    여기서 위로 많이
    받앗어요
    누구한테 말못할거...

  • 9. ㅇㅇ
    '17.3.26 7:15 AM (119.70.xxx.159)

    암에 관한 진실, 대안의학.

    원글님 반드시 쾌유하실것입니다.
    힘 내셔요.

  • 10. 희망
    '17.3.26 7:35 AM (114.203.xxx.168)

    저도 갑상선암이예요.
    먼저 글에 좋은 댓글 많아서 패스했는데 원글님께서 다시 기운내시고 힘을 얻으신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저도 1.2 인데 반절제하고 약복용안해요.
    예전보다 기력이 없을때도 있고 감기나 장염등 면역력관련 자잘한 병이 자주ㅈ걸리긴 하지만 예전처럼 방치하지않고 바로바로 병원 달려갑니다.
    오히려 내가 내몸걱정을 많이하고 아끼게 되었어요.
    님도 저도 우리 자신에게 그동안 잘 써먹었다고. .앞으로는
    살살, 곱게 건강 돌봐주겠다고 약속해요. ~~
    화이팅!!!!

  • 11. 힘내세요ᆞ
    '17.3.26 7:36 AM (58.65.xxx.55)

    원글님 힘내세요ᆞ 수술하시고 건강해지실꺼에요ᆢ
    에휴ᆢ 제가 원글님 글 리플 읽고 눈물이 나려 하네요ᆢ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안부글 써주세요ᆞ

  • 12. ...
    '17.3.26 7:43 AM (39.117.xxx.22)

    힘내시고 꼭 나으시길 바래요.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이실것 같아요 ^^

  • 13. vv
    '17.3.26 8:27 AM (125.177.xxx.62)

    원글님 뵙지는 못했지만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게 느껴져요.
    삶이 늘 평탄할수만은 없더라구요.
    중간중간 터널도 지나고 골짜기로 내려앉기도 하구요.
    곧 꽃길을 걸어가는 내가 대견하게 느껴질날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 14. 옻나무 진액
    '17.3.26 8:49 AM (218.50.xxx.151)

    많이 드시고 체온 올려 암세포 죽이는 절운동 많이 하세요.
    꼭 쾌차하셔서 더 값진 인생 사세요. 힘 내세요.

  • 15. 암에관한진실
    '17.3.26 11:47 AM (66.68.xxx.175) - 삭제된댓글

    암에관한 진실이란 다큐멘터리를 보면 3일에서 3주까지 남았다고 오늘이라도 죽을 수 있다고 17명이나 되는 의사들이 진단했던 말기암 환자들도 암을 이겨내고 건강해진 것이 나와요. 수많은 사람들이 암을 극복했고 지금도 수많은 대안치료방법이 개발되고 있어요. 절대로 희망을 잃지 마세요.

  • 16. /////
    '17.3.26 1:14 PM (203.142.xxx.49)

    암에 관한 진실님 저도 삼주전 갑상선 암 수술후 방사능 치료 예약 날짜기다리는
    사람이라 올려주신 유투브 좀 볼려고 클릭하니 영어 판 이네요~
    안탑깝게도 영어가 딸리는 사람이라 도움이 안되네요

  • 17. 암에 관한 진실
    '17.3.26 2:32 PM (66.68.xxx.175) - 삭제된댓글

    아직 번역판이 안나온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한국에도 대안의학으로 암을 고친 사람들이 수없이 많으니 찾아보시면 자료는 꽤 많이 나올거예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방사선, 수술, 항암제는 암을 절대로 고치지 못한다.

    방사선은 암을 일시적으로 줄이지만 면역세포를 모두 파괴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암을 치유하기는 커녕 키우는 방식이다. 방사선치료는 온몸에 핵폭탄을 맞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수술도 마찬가지, 부분적으로 암을 들어낸다고 해서 암이 치유되지는 않으며 면역체계의 이상이므로 다른 곳에서 또 암이 자랄수 있다. 항암제는 몸에 독을 넣는 것이다.

    대안치유법: 암을 키우는 음식을 멀리하고 항암이 되는 음식을 주로 먹고, 수술, 방사선, 항암제 외에 새로 개발된 면역체계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치료법으로 치유한다.

    암을 키우는 최악의 음식 10가지: 유전자 변형음식, 전자렌지 팝콘, 통조림, 직화로 구운 적색육, 설탕, 염장 피클 훈연 등 보존식품 (보존제가 발암이기 때문에 김치는 괜찮아요), 탄산음료, 흰밀가루, 양식생선, 수소화한 식용유

    기타 줄여야 할 음식: 인스턴트 식품,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 정제된 곡물, 두유도 안좋답니다--거의 대부분 유전자 변형콩으로 만들어서. (설탕과 화학조미료, 다이어트 콜라등에 들어 있는 아스파탐은 독극물처럼 생각하라고 합니다. 미원은 물론 미원대체 조미료도 포함)

    암세포를 파괴하는 음식: 색깔이 진한 과일, 복숭아, 자몽, 오렌지 등 모든 과일. 거의 모든 채소류, 씨앗, 견과류, 텃밭에서 키운 신선한 채소, 과일 채소를 집에서 갈아만든 녹즙, 새싹류 (특히 해바라기싹)

    암치료에 도움되는 것들: 프랑킨센스, 머, 샌달우드 등 향유, 차가버섯, 오가피, 인삼, 침, 근적외선, 규칙적인 운동. 정신적인 안정.

    마지막으로... 매모그램 매년 받으시는 분들, 매모그램의 효과에 대한 자료를 꼭 한번 찾아보세요. 매모그램 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방법이 개발되어 있는데 아직도 거의 대부분 병원에서 매모그램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검사는 (매모그램)은 암을 조기 발견하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방사능에 노출되고 유방에 너무 강한 압박을 가하기 때문에 림프절이 터지는 등 오히려 암 발생 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 18. 암에관한진실
    '17.3.26 5:38 PM (66.68.xxx.175) - 삭제된댓글

    혹시 암투병중인 분이 보실까 해서 자꾸 댓글 답니다.

    암을 극복하는데는 정신적, 정서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체를 해독함과 동시에 정신도 해독해야 건강해집니다. 정신을 해독하려면 아프고 슬프고 한맺힌 기억, 공포 (암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감정은 죽음과 아픔에 대한 공포라고 합니다), 걱정, 불안을 직면하고 나를 아프게 한 사람들을 용서하고 또 스스로를 용서해야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걱정과 슬픔은 면역시스템을 붕괴시킵니다.
    긍정적인 생각보다 더 좋은 약은 없습니다.

  • 19. /////
    '17.3.27 2:53 AM (203.142.xxx.49)

    번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근데 내용을 보니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앞둔 시점이라 마음이 심란하고 두렵네요
    잘읽어보고 건강에 신경쓰고 노력하는 수밖에~~~~

  • 20. 암에관한진실
    '17.3.27 3:47 PM (66.68.xxx.175) - 삭제된댓글

    암은 하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니 치료도 하루이틀 늦춘다고 큰일나지 않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공부하면서 생각해보시고 다른 방법을 다 고려해보세요.

    결국 방사능치료를 하는 쪽으로 결심하셨다면 방사능치료후에는 해독을 하는데 온힘을 쏟으세요. 대장, 신장, 간, 림프절에 어마어마한 독이 쌓여있으니 해독을 부지런히하셔야 됩니다. 해독방법은 여기서 다 적을수 없으니 꼭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시고요.

  • 21. 암에관한진실
    '17.3.27 4:18 PM (66.68.xxx.175) - 삭제된댓글

    암은 하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니 치료도 하루이틀 늦춘다고 큰일나지 않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공부하면서 생각해보시고 다른 방법을 다 고려해보세요.

    결국 방사능치료를 하는 쪽으로 결심하셨다면 방사능치료후에는 해독을 하는데 온힘을 쏟으세요. 대장, 신장, 간, 림프절에 어마어마한 독이 쌓여있으니 해독을 부지런히하셔야 됩니다. 해독방법은 생수, 녹차 자주 마시고, 소금 적게 넣고 젓갈 넣지 않은 김치 많이 드시고, 위에 적은 과일, 채소--특히브로콜리, 양배추, 버섯, 특히 약용버섯류 마늘, 생강등 많이 드시고... 여기서 다 적을수 없으니 자세한 것은 더 찾아서 공부하시고요.

  • 22. ////
    '17.3.28 2:40 AM (203.142.xxx.49)

    이렇게 신경써서 조언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날짜가 잡혀있어 방사능치료를 거부못할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조언 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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