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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는 정말 엄마머리 닮나봐요

ㄷㅅㄷㅅ 조회수 : 15,152
작성일 : 2017-03-24 19:58:52
동생은 포항공대나왔는데 올케는 서울대 나와서 회계사합니다
올케가 평소 행동은 좀 허술한데 공부는 잘해서 회계쪽 자격증 좋은거는 다땄더군요 CFA도 임신중 합격했고요
애기가 엄마가 책보는거 봐서 그런가 지금 28개월인데 22개월부터 지가 휴대폰여서 유투브 들어가서 동영상 콩순이나 호비등등 어린이 영상 찾아봐요
휴대폰 보면 눈 나빠져서 저녁에 한시간만 보여주는데 영어비디오중 색깔을 영어로 공부하는 비디오 좋아하더니 색깔이랑 사물을 영어로 스스로 다 익혔어요
조그만 지꺼 상 있는데 종이 놓고 그적거리는거 좋아하고 노트북 있는책상가서 이것저것보고 뭐쓰기도 하고그래요
퍼즐 하는것도 좋아하고
유난히 성취욕이 강해 인정받는거 좋아하고요
유전자란 참 신기한거같아요
IP : 110.14.xxx.148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4 8:01 PM (223.62.xxx.104)

    머리나 키는 타고 납니다.유전이죠

  • 2. 태교
    '17.3.24 8:02 PM (180.69.xxx.126)

    를 공부로 하셨으니 아이가 머리가 좋은가보네요
    옛날에 아들은 엄마머리닮고...딸은 부모머리반씩 닮는다했었어요.
    맞는거같기도해요

  • 3. ㅜㅜ
    '17.3.24 8:04 P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우리친정엄마는 똘똘하신데
    남동생은 아닌건 왜 그런건가요? ㅜㅜ

  • 4. ;;
    '17.3.24 8:11 PM (70.187.xxx.7)

    공부 머리 유전자가 x염색체에 있다고 한다면, 엄마 유전자(xx) 중에서
    하나는 외할아버지, 다른 하나는 외할머니 에게서 온 거죠. 그 두분 중에서 한 분만 똑똑했다면
    아들에게 가는 유전자 중에 똑똑한 x ,와 덜 똑똑한 x 중에 하나로 수정이 된 것이겠죠.

  • 5. 맞아요
    '17.3.24 8:11 P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연구 결과도 있듯 아들이라면 특히 더.
    물론 100%는 아니겠죠. 다른 요인의 작용도 전혀 배제 할 수는 없으니..

  • 6. ...
    '17.3.24 8:14 PM (116.40.xxx.46)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 ...친정엄마랑 판박이에요
    외모부터 현실감각 없고 소심한 것까지..
    우수한 유전자가 따로 존재한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에요

  • 7. --
    '17.3.24 8:15 PM (84.144.xxx.52) - 삭제된댓글

    외모(체형) 건강 병력도 다 집안 유전자의 힘.

  • 8. 인정
    '17.3.24 8:20 PM (180.66.xxx.214)

    머리는 정말 유전 맞는거 같아요.
    서울 모 특목고 전교 1등에, 서울대 의대 cc로 결혼한 친구 가 있는데요.
    아이가 참 뭐랄까 4차원적으로 기발하게 똑똑해요.
    아기 때 걷기도 전에 기어 다니는 생후 8~9개월 짜리가
    기저귀에 쉬야 하고, 기저귀 담아두는 카트로 기어가서
    기저귀 쥐고 끌고 할머니한테 기어 가더군요.
    자기 쉬야 했으니 기저귀 갈아 달라고요.

  • 9. 원글
    '17.3.24 8:21 PM (110.14.xxx.148)

    유전자 염색체 X설이 이해가 가네요
    결국 신사임당 이 있기에 율곡이이가 있었네요
    하긴 저희신랑도 외모는 시아버지 닮았는데 성격은 시어머니 더 많이 닮았어요

  • 10. ..
    '17.3.24 8:2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아빠는 포스텍, 엄마는 서울대라고 쓰고는
    아이는 엄마머리 닮나봐요.
    뭐죠???????

  • 11. **
    '17.3.24 8:24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그 집 아이 포항공대 아빠 영향은 없을거라는거예요?

  • 12. !!!
    '17.3.24 8:25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불쌍한 포항공대 아빠......

  • 13. 원글
    '17.3.24 8:26 PM (110.14.xxx.148)

    180 제동생보다는 올케가 공부는 더 잘했어요
    동생은 어렸을때 책보는거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애기는 책 엄청 재미있어해요
    2살 좀 넘었는데 책 어느부분이 무슨내용인거 다 기억함

  • 14. --
    '17.3.24 8:29 PM (84.144.xxx.52) - 삭제된댓글

    부부 서울대 애는 공부 못해 비실비실도 널렸어요.

  • 15. ..
    '17.3.24 8:36 PM (49.170.xxx.24)

    아빠도 머리 좋겠는데요. ㅎㅎ

  • 16. 원글
    '17.3.24 8:37 PM (110.14.xxx.148)

    영어선생님인 후배가
    학생기록부에 아빠가 의사인 애들중 공부 못하는애들 있는데 엄마가 학교 오실때보면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가 많다는이야기 들었어요ㅋㅋ

  • 17. ....
    '17.3.24 8:37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부부 서울대에 애는 공부 못하고 비실비실
    널렸다구요? 어디요?
    저 서울대고 cc동기들 많지도 않지만
    그런 비실비실 못봤는데 윗님은 저희 학교 출신도
    아니면서 얼만큼 봤길래

    널렸다고 그러세요?

  • 18.
    '17.3.24 8:38 PM (223.33.xxx.123) - 삭제된댓글

    엄마머리 대체로 닮는건 맞는데
    28개월에 저정도 하는건 꽤 흔해서요...
    평범한건 아니지만 아주 특별한것도 아니예요.

  • 19. 원글
    '17.3.24 8:39 PM (110.14.xxx.148)

    1.235 님 84.144 는 돈있는사람 글 잘난사람글 가서 항상 저런식으로 이야기해요
    하도 저래서 아이피 기억함

  • 20. ....
    '17.3.24 8:39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대단한 미모는 머리가 나쁠 거라는 통속적인 사고수준...
    그렇게라도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천박함!

  • 21. ....
    '17.3.24 8:41 PM (124.49.xxx.100)

    대단한 미모는 머리가 나쁠 거라는 통속적인 사고수준...
    그렇게라도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천박함!

  • 22. 원글
    '17.3.24 8:43 PM (110.14.xxx.148)

    124님 제가 다안썻는데
    기록부 보면 학력나오잖아요
    그런집은 예체능 엄마 많고 아니면 학력이 좀 차이나거나 한다네요
    후배말은 엄마는 공부를시키고 싶어하는데 엄마도 그쪽으로는 공부를 한게 아니어서 결국 예체능 시키는 사례 많다고

  • 23. ....
    '17.3.24 8:44 PM (124.49.xxx.100)

    동생, 올케, 조카, 후배, 후배 제자 학부모... 남 얘기 말고는 할 말 없어요?

  • 24. ㅡㅡ
    '17.3.24 8:44 PM (211.36.xxx.215)

    제아이29개월인데
    유튜브들어가색.동물.모양 영어로 다깨첬어요^^;;;
    제아이큐143.137나왓엇는데
    유독시험운이지지리안따라주는불운의아이콘이라
    전문대임.

  • 25. 원글
    '17.3.24 8:48 PM (110.14.xxx.148) - 삭제된댓글

    124님 저는 지금 임신중이라 아직은 할말이 없네요
    저 닮았다면 공부는 잘하겠죠 저도 S대
    211님 정말 머리좋은 애들은 지가 깨치더라고요
    하나를 봐도 반응이 다른듯요

  • 26. 감사할따름
    '17.3.24 8:49 PM (114.207.xxx.152)

    이런 오해?들이 감사할 따름이네요..
    아들덕에 똑똑한 엄마 대우 받네요 ^^
    고맙다 아들..

  • 27. 교사인 제 친구도
    '17.3.24 8:50 PM (223.55.xxx.82)

    그런 말을 하더군요
    아빠가 의사인 학생이 공부를 못해서 알고보면 엄마가 예술전공이라고
    아빠를 안닮고 엄마를 닮은 것 같다고요
    문제는 울 딸내도 에술전공이지만 머리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

  • 28. 무명
    '17.3.24 8:52 PM (175.117.xxx.15)

    헐.. 예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머리가 좋은디...

  • 29. ㅡㅡ
    '17.3.24 8:56 PM (114.204.xxx.4)

    포항공대 의문의 1패

  • 30. 꼬마버스타요
    '17.3.24 9:07 PM (180.71.xxx.11)

    그런데 22개월 아이한테 매일 1시간정도씩 동영상 보여주면 안되는데... 그게 영어동영상이고 공부한다고 기특한건가요?
    똑똑한 아이한테 책 많이 읽어주고 그것보다 나가서 놀이와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힘들겠죠?) 체험을 많이 하게 해주세요~

  • 31. ㅋㅋㅋㅋ
    '17.3.24 9:08 PM (114.207.xxx.152)

    예체능은 지방대에만 있는줄 아는 사람 많네요.
    서울대도 미대 있답니다. ㅎㅎ

  • 32. ..
    '17.3.24 9:12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부모 학력 없어진걸로 아는데요...
    한참 됐는데요.

  • 33. 원글
    '17.3.24 9:19 PM (110.14.xxx.148)

    180님 없어진지 얼마나 되었나요?
    후배는 37이에요 없어지기 전에 봤나?
    하여간 좀 적나라하게 이야기해서 충격이었어요
    그래도 부모 뭐하는지 다 알던데요?
    상담하러 와서 그런가

  • 34. ...
    '17.3.24 9:20 PM (99.232.xxx.166)

    다른거는 그렇다 치고
    예체능 하는 사람들 머리 나쁘다는 말은 정말 큰 오류에요.

  • 35. ....
    '17.3.24 9:40 PM (122.32.xxx.151)

    근데 학생 기록부에 부모 학력이 나온다구요???
    요즘 부모 직업 쓰는 란도 없어졌는데요?
    아빠가 의사인것도 부모가 학교 찾아가 선생님한테 굳이 얘기 안하면 몰라요
    하물며 엄마 전공이 예체능인걸 어떻게 알아요?
    교사라는 친구분이 학부모 상담하면서 다 조사하나봐요?

  • 36. 원글
    '17.3.24 9:52 PM (110.14.xxx.148)

    122교사 시작한지 10년 넘은거 같은데
    언제부터 없어졌나요??
    그래도 아는거같은데 하여튼 애는 공부못하는데 아빠는 의사고 엄마가 학교 오면 미모의 소유자인 경우 많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엄마랑 상담해보면 엄마가 공부를 잘 모른데요
    자기도 안타까워 하다가 결국 진로를 돌리는 경우도 많다고

  • 37. 직업
    '17.3.24 10:00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

    생기부는 모르겠는데 학기초에 조사하는거 있어요.
    주소랑, 가족관계, 직업 정도 써서 내요

  • 38. gma
    '17.3.24 10:04 PM (180.69.xxx.24)

    예체능을 사랑하는 문과대 출신 사람으로서
    예체능 머리나쁘다는 소리는 참 무식하게 들리네요

    그게 아니고,
    우리나라 입시나 교육체계가
    예술을 못알아보는거죠!

  • 39.
    '17.3.24 10:10 PM (182.215.xxx.188)

    우리아들 제 머리 닮으면 안되는데 ㅜㅡㅜ

  • 40. 원글
    '17.3.24 10:20 PM (110.14.xxx.148)

    180님 제가 글을 잘못 썼는지 모르겠는데 예체능이 머리가 나쁘다가 아니고
    고등학교 이상가면 하는 공부양이나 배우는게 예체능하고 일반 입시하고 달라서 그런가봐요
    엄마가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준비해줘야할지 막막해한다고
    애들은 엄마 예체능 전공하던거 어렸을때 한경우 많아서 중간에 진로변경하기도 한다고 말하더군요
    저도 그얘기 듣고 설마했어요
    뭐 다 그런거는 아니겠죠
    교사분들 학부모나 학생들 그렇게 생각하나 그런생각도 들고요

  • 41. ...
    '17.3.24 10:28 PM (112.152.xxx.176)

    미안하다 아들아....

  • 42. 그래서 의사들이
    '17.3.24 10:31 PM (211.46.xxx.43)

    악기하는 돈 있는 집 마누라를 많이 얻는데...애들이 공부 못하죠.

  • 43. 현실
    '17.3.24 10:46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진짜 예술가를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공부 안 되고 돈 있으면 예체능으로 돌리는게 현실이니까요.
    고등학교때 성적 안나오면 2,3학년때 갑자기 미술 하는 애들 많았어요.
    악기는 그동안 연습이 안되있으니 못 하고
    미술은 늦게 시작해도 레슨 잘 받으면 어떻게 되더라구요

  • 44. Ff
    '17.3.24 11:02 PM (211.195.xxx.121)

    잉 울 아들은 그맘때 영어노래 따라불렀는데 똑뜍한건가요?
    그정돈 다 하지않나요?

  • 45. 노란야옹이
    '17.3.24 11:13 PM (110.70.xxx.4)

    근데 저 케이스는 엄마덕이라 하기엔 아빠 머리도 괜찮은편인데요....;;;;

  • 46. ..
    '17.3.24 11:20 PM (1.237.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조카는 올케를 닮은 것이 분명해요. 원글인 고모 글 쓰는 수준을 보니..

  • 47. 제 친구는 전교 꼴지하고도
    '17.3.24 11:20 PM (59.10.xxx.239)

    명문대 피아노과 갔어요
    그당시는 그랬습니다
    요즘은 어림도 없구요
    예술하는 아이들이 더 야무지고 똑똑합니다
    공부하면서 실기하는 것 정말로 힘들어요

  • 48. ㅣㅣ
    '17.3.25 12:05 AM (119.247.xxx.123)

    저 예체능인데 아이큐 고등학교때 140 나왔어요. 아빠도 서울대 언니도 의사..
    제 친구도 피아노로 서울대갔다가 재수해서 서울대 경제 가고 어릴때부터 무용하다 서울대 경영간 친구도 있음
    예술을 어릴때부터 한 사람들은 머리나빠서 한게 아니라 환경이 받쳐주고 잘해서 한경우가 많음...부모들 학벌 직업이 좋고 형제들도 머리좋아서 전문직인 경우 허다함.
    다만 고등학교때 수1 수2를 못한게 좀 한이죠. 그러나 나이든 지금 이공계 사람들과 대화하면 너무 교양이 부족해서 깜짝 놀라기도함.
    우리나라는 사람의 지적 수준과 능력을 너무 대입과 직결시켜 생각하는거 경향이 있는듯...그놈의 꽈 별 줄세우기도 죽을때까지 따라다니고...머리랑 상관없이 하고싶은거 하고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머리랑 외모랑 관련도 없고요ㅡㅡ

  • 49. 그런가요
    '17.3.25 2:12 AM (1.246.xxx.142)

    우리딸은 20개월때부터 자기가 아이폰 버튼눌러 유투브켜고 골라보고 했는데,,
    18개월때 새가 날아가네,버스 가네 하고
    20개월땐 간지러워 등 긁어줘, 그랬어요
    24개월부터 퍼즐도 쉴새없이 계속하고 순식간에 맞추는데,,,똑똑한건가요??절 닮아서??ㅋㅋ
    어린이집서 발달이 빠르다곤했지만 애기때 요정도 빠른애들 적지않아요~
    근데 사실이라면 살짝 충격이 내머린 아빠닮은거라 굳게 믿고있었는데 아니었다는건가,,,

  • 50. 항상
    '17.3.25 5:37 AM (59.6.xxx.151)

    국어 못하는 분들이 넘쳐난다는 ㅎㅎㅎ

    엄마 많이 닮는 걸로 보이긴 합니다만
    공부를 잘해 란 결과까진 아주 많은 요소들이 작용하죠, 너무나 당연한 ㅎㅎㅎ

    예술 말고
    예전에 명문대요?
    그쪽으로 재능이 많았나보죠
    최근엔 서울예고가 입시율이 많이 떨어졌지만
    오히려 학력고사 세대는 성적이 훨씬 좋았습니다

    건 그렇고
    공부 잘하는게 머리가 좋은거면
    고승덕이 길바닥에서 사랑한다 캔디야 외친건
    천재의 천재적 발상이였나보죠?

    그나저나 포스텍 의문의 1패 ㅎㅎ

  • 51. 고모님~~~
    '17.3.25 5:52 AM (180.230.xxx.46)

    저 개월수에 그정도 하는 아이들은 기본입니다
    대부분 그래요

    요즘 애들은 신생아때부터 스마트폰과 접해서요
    우리 조카는 두돌인데
    퍼즐은 아주 작은 거까지 혼자 다 하고
    노래는 메들리로 가사 다 외워서 해요~
    영어 알파벳도 읽고
    말도 무지 잘하고 상황 판단도 가능한데
    올케말이 요즘 애들은 다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 52. 00
    '17.3.25 7:00 AM (203.170.xxx.65)

    아빠 완전 무시당했네..ㅎㅎㅎㅎㅎㅎ
    원글이 서울대 너무 절대적으로 생각하는듯

  • 53. 대충
    '17.3.25 1:16 PM (125.135.xxx.135)

    머리는 모
    기질은 부

    이렇다던데요,

  • 54. 이제 28개월?
    '17.3.25 1:19 PM (115.140.xxx.74)

    그맘때는 다 천재로 보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절대 쥐어주지마세요.

  • 55. 그리고
    '17.3.25 1:22 PM (115.140.xxx.74)

    저 공부머리없는 엄만데요..
    두아들은 다 괜찮아요.
    저도 신기할정도ㅋ
    절대적으로 엄마닮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아.. 외할아버지 닮았으려나??

  • 56. ..
    '17.3.25 1:38 PM (58.142.xxx.9)

    아 정말 어쩜 이런 무식한 글이 있을까요..
    유전자 안좋을거 같은 집 애들도 스마트폰으로 그렇게 다 찾아봅니다...

  • 57. 스마트폰 쥐어주면
    '17.3.25 1:56 PM (115.140.xxx.74)

    똑똑한아이도 바보됩니다 ㅡ.ㅡ
    올케한테 꼭 인지시켜주세요.

  • 58. 진짜...
    '17.3.25 2:00 PM (220.121.xxx.3)

    고모님. 22개월 28개월 애기들 다 저정도 합니다 ㅋㅋ 저희 큰애는 24개월때 혼자 스스로 한글 다 깨쳤구요. 한글 갈켜 본 적 없어요. 영어 대문자 다 깨쳤구요. 영어 색깔은 뭐 기본이죠. 뭐 영어 중국어 러시아 3개국어로 동요들었습니다. 지가 쥬니어네이버 찾아들어가서요 ^^

  • 59. 음?
    '17.3.25 2:12 PM (121.108.xxx.27)

    애가 영어단어를 익혀봤자죠
    저희앤 2개국어해요ㅡ이제 세돐.
    숫자 100까지 다 읽어요ㅡ안가르쳐줌
    두돌부터 퍼즐60피스 혼자 맞췄고, 지금은 90피스맞춰요
    글씨랍시고 혼자 이것저것 쓰고 그래요
    그래도 머리좋다곤 생각안해요 바본아닌가보다 하죠

  • 60. ..
    '17.3.25 2:13 PM (58.142.xxx.9)

    똑똑한 아빠 이쁜 엄마 조합으로 이쁘고 똑똑한 딸이 나왔으면 아마 여기서 반대로 말하셨을듯.. 내 주변 한두 사례로 단정짓지만 않아도 무식한 실수는 안하고 삽니다요..

  • 61. 무식한글
    '17.3.25 2:15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동생,올케,조카 남 얘기 말고는 할말 없어요?
    2222222 한심

  • 62. 스마트폰
    '17.3.25 2:25 PM (112.198.xxx.54)

    그리 똑똑한 엄마가 스마트폰을 왜 쥐어줘요?
    그리고 예체능이 어쩌고 ㅋㅋㅋㅋ
    우리땐 공부도 잘하고 실기도 잘해야 했어요.
    진짜 무식함이 줄줄 흐르는 글

  • 63. 하이고
    '17.3.25 2:28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조카 자랑하고 싶어서 올케 동생 학벌까지 다 끄집어 내가지고ㅋㅋㅋ차라리 원글님 자랑을 하세요

    동생,올케,조카 남 얘기 말고는 할말 없어요?
    333333333

  • 64.
    '17.3.25 3:25 PM (211.36.xxx.186)

    아는동생 남편이 성형외과의산데..
    선후배 동료들중 예체능전공 부인들 애들 하나같이
    공부못한다고 그랬대요...
    그러면서 아직 장가안간 의사들한테 2세머리생각해서 잘하라고했다는....아주없는소린아닌가보네요

  • 65. 위네 211님 뭔소리여...
    '17.3.25 3:32 PM (1.224.xxx.99)

    음님....그 예체능이 공부 못해서 그냥 집어넣어진 경우와.........정말로 끼가 있는 집안과는 다른게 아닐까요.

    우리집안은 언니 미술 나 미술 인데,,,언니사주 내사주에 끼가 만말해서 예체능으로 나가야하는 사주라고 하는데요. 언니네 애들 공부 잘해서 연대공대, 한양공대 들여보냈어요. 서울대 공대도 못들어갔으니 공부 못했다고 해야하는지요???

    글고 나도 미술전공이지만. 미국주립대 어디어디 들어가서 전공 햇어요...물론 미술전문대 떨어져서 할수없이 집 가까운 주립대 들어가긴 한거지만요...이것도 공부 못해서 들어갔다고 해야하는지?

  • 66. .....
    '17.3.25 4:42 PM (106.102.xxx.137)

    솔직히 맞죠...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세요. 승재랑 민국이 정도 똑똑하죠... 엄마 보심 알듯.. 외모는 유전자 인정하면서 머리는 인정 안 하는 것도 이상.. 아직은 외모보다는 머리 좋은 게 부에 기여하는 게 크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노력하면 다 된다는 신념을 잃고 싶지 않아서인가...

  • 67. ..
    '17.3.25 4:49 PM (110.70.xxx.199)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애기들 잘 없나봐요.

    그나이때 애기들 진짜 똑똑해요. 말하는걸 봐도 무슨 애기가 이런말까지 하나 싶을정도예요.

    시대가 예전과 달라서 애기들이 더 똑똑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즘 애기들보면 다 천재같아요.

  • 68. ..
    '17.3.25 4:53 PM (110.70.xxx.199)

    주변에 애기들 잘 없나봐요.

    그나이때 애기들 진짜 똑똑해요. 말하는걸 봐도 무슨 애기가 이런말까지 하나 싶을정도예요.

    시대가 예전과 달라서 애기들이 더 똑똑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즘 애기들보면 다 천재같아요.

    자주나오는 말이지만 내자식, 조카는 내눈에만 귀여워보이구요
    내자식, 조카는 내 눈에만 천재처럼 보이는거예요.

    다른집 애기들도 요즘은 안 똑똑한 애기 찾기가 더 힘들어요.

  • 69.
    '17.3.25 4:57 PM (59.11.xxx.202)

    자랑글이에요?? 이게??
    저희 아기 18개월인데 어쩌자 보게된 영어동영상 신기하게 계속 흥얼거리기에 몇번 보여줬더니
    시계속 숫자랑 알파벳 관심있어하고 관련된 영어책 골라 가져와요....근데 띄어나단 생각 해본적 없어요.
    그리고 저위에 스마트폰 쥐어주지 말라고 하는데 엄마가 어련히 알아서 필요 이상치는 안보여줬겠죠 왠 훈수를;;;

  • 70. ㅋㅋ
    '17.3.25 5:00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승재 민국이가 이세상 애들 전부도 아니고 ㅋ
    애들도 커봐야 아는거지 애기때 어떻게 아나요?
    엄마 머리 닮을 확률 반 아빠머리 닮을확률 반인거지
    뭘 엄마 머리만 닮나요?
    삼둥이 셋이 다 엄마 머리만 닮았겠어요?
    걔들중 하나일지 둘일지는 아빠머리도 닮았을텐데ㅋㅋ

  • 71. 그럼 아들은
    '17.3.25 5:28 PM (121.132.xxx.225)

    외삼촌 닮는다는 말도 같은 말일까요?

  • 72. 글쎄
    '17.3.25 6:15 PM (119.192.xxx.45)

    유학원하는 친구가 의사 자녀들 유학많이 보낸다고 했어요 공부를 너무 못해서 보낸다고 ...엄마 외모는 모르겠고

  • 73. 다들
    '17.3.25 7:30 PM (59.0.xxx.113) - 삭제된댓글

    인정하기 싫은분 많은거같은데..
    물론 엄마 공부못했어도 자식 공부 잘하는 경우 많아요
    하지만 확률적으로 볼때 부모가 똑똑하면 자식이 똑똑할 '확률'이 높다는거죠
    엄연히 확률이기 때문에 공부잘한 부모밑에 못하는 자식 분명히 있고 반대도 있어요
    내자식은 아니더라, 내 주변에 누구보면 아니더라, 네 그럴수 있죠
    그렇지만 확률적으로 공부잘한 부모밑에서 공부잘하는 자식 이 더 많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 74. ...
    '17.3.25 7:59 PM (223.33.xxx.7)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도 외삼촌 외할아버지 닮았어요
    딸은 고모 시어머니 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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