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자기의 한정된 경험에

ㅇㅇ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7-03-23 11:55:33

자녀를 가두려는 경우

특히 진로 선택에서서

게다가 최근엔 입는 옷까지


자꾸 강요를 하는데

죽을맛입니다.

거절하면

넌 내가 죽으면 후회할거다

등등....


또는 울면서 내가 너를 위해 얼마나 고생헀는데

자식들이 하나같이 몰라주냐는등

연민과 눈물로 사람 발목잡고...


젊은 사람들 어린 학생들을

자신의 한정된 경험에 가두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만 들고..

IP : 58.123.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치는거지요뭐
    '17.3.23 11:57 A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

    시류를 읽을줄 모르는 무식이들
    얼른 저세상 가기를 바랄뿐

  • 2. ㅎㅎㅎ
    '17.3.23 11:58 AM (125.137.xxx.47)

    자기 손을 떠난다는데에 불안감이 크신가봐요.
    예 라고 대답하고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 3. 아직
    '17.3.23 12:01 PM (116.123.xxx.188)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자녀를 떠나 보내지않고 소유물로 생각하는 유아적 사고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내아기.
    내가 원하는 옷을 입히고, 내가 생각하는 방침대로 교육하지요.
    그러다가 아이가 크면서 아이를 존중해주고, 아이 의사반영해서 독립적으로 성인으로 키워야하는데..
    아직 유아적 사고로 좌지우지 해야되는줄아는 거지요.
    미성숙한 어른입니다

  • 4. ...
    '17.3.23 12:0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독립하세요

  • 5. ㅇㅇ
    '17.3.23 12:10 PM (211.205.xxx.224)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이런 말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부모없다능
    그런 사람들은 알아보면 우울증이든 뭐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음

  • 6.
    '17.3.23 12:10 PM (110.10.xxx.30)

    원글님이 착하신건가요?
    우리아인 대학입학하기전
    옷 사준게 마지막이었고
    혹시라도 입히면 이쁠것 같아서
    내 맘대로 사오면 짜증내고 엄마나 입으라고 ㅠ.ㅠ
    의논해 오는일 외에 간섭하면 마찰이 일어나서
    대학입학하고 부터는
    간섭할 엄두를 못내는데요
    몇번 거부하시면
    어머님도 포기하시겠죠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게 인지상정이니까요

  • 7.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네요
    '17.3.23 12:31 PM (49.98.xxx.41) - 삭제된댓글

    당해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이죠
    저는 시부모님이 저러셨네요
    자식이 결혼했으면 정신적으로 분리해야 되는데
    케어할 소유물(며느리)이 하나 더 늘었다고 인식하더라는…
    직장, 출산시기, 사소한 옷차림, 물건 사는거 하나하나 다 입을 대고
    집앞 슈퍼 잠깐 갔다와도 어디 다녀왔는지 꼬치꼬치 물어봐요
    스토킹당하다가 결국 강제로 떼어냈어요
    울고불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악다구니 썼지만 무시했어요
    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자식을 키워야 하는 건 의무니까요
    부모 욕심 채우다가 속 다 문드러져요
    하루 빨리 정리하고 포기시키세요

  • 8. ..
    '17.3.23 1:54 PM (223.62.xxx.187)

    정서적 독립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9. .....
    '17.3.24 12:46 PM (58.233.xxx.131)

    저희 시부도 자식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자기맘대로 자식이 안되고 안움직이면 ㅈㄹㅈㄹ 그 더러운 성격 드러내네요.
    저에게까지 그성질 드러내서 저는 안보고 삽니다.
    남편은 자식이라 아직 노예로 살지만요..등신처럼.. 부모가 뭐라고..
    개뿔 지원해준것도 키우면서 정성쏟은것도 없으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361 제주4·3 평화상 수상자로 브루스커밍스 교수 선정 3 제주4.3 2017/04/03 345
669360 요즘..집순이 한달만 해보고싶은 맘이 가득해요. 8 지친워킹맘 2017/04/03 2,108
669359 문캠프 임종석 17 2017/04/03 1,885
669358 개 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는데 왜 그럴까요?? 8 ㅜㅜ 2017/04/03 2,849
669357 등록금 대출 가능한가요??? 1 .. 2017/04/03 655
669356 국민의 당 황주홍 의원 - 안철수 사면 발언 적절했다. 9 야금야금 2017/04/03 395
669355 문재인 아들 의혹이 사실이 아닌 이유. 10년간 단 한번도 고소.. 12 2007년부.. 2017/04/03 978
669354 부담이자 수치...kbs전 아나운서라고 쓰지마라 1 ㅎㅎ 2017/04/03 816
669353 안철수 "난 촛불-태극기 집회 둘 다 안나갔다".. 46 .. 2017/04/03 1,762
669352 고등 1 봉사 다들 시작하셨나요 2 . 2017/04/03 1,236
669351 원래 skb인터넷 별로인가요? 2 .. 2017/04/03 321
669350 벽걸이형 에어컨 브랜드 추전해주세요 1 여름 무서워.. 2017/04/03 760
669349 아이엘츠6 1 질문 2017/04/03 583
669348 문재인과 그들은 왜 30년 동안 빨갱이 소리를 들으며 야당을 지.. 5 고일석 기자.. 2017/04/03 464
669347 재결합해서 잘사시는 분은 없나요? 26 질문 2017/04/03 5,467
669346 최순실주치의.이임순..재판서 국회위증인정 3 이제서야 2017/04/03 842
669345 집에서 염색하기요.. 19 ........ 2017/04/03 4,532
669344 식탐 많은 개 6 ddd 2017/04/03 1,024
669343 마트물가는 한국이 일본보다 비싼것 같아요 7 ... 2017/04/03 946
669342 황금연휴때 해외 안나가실분들은 계획 어떻게 되세요? 8 ㅇㅇ 2017/04/03 1,439
669341 친한데 여자여럿있을때 안챙기는 사람. 11 뭐지? 2017/04/03 1,921
669340 "가져가라" vs "안받겠다".. 고준위핵폐기.. 2017/04/03 299
669339 운동하면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나요? 4 운동 2017/04/03 2,030
669338 봉하마을 이장님 짱입니다!! 20 ㅇㅇ 2017/04/03 4,984
669337 집에서 손톱 안깍고 회사와서 손톱깍는 것들 왜 그런가요? 9 ^^* 2017/04/03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