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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화버튼 눌러져서 남편 바람피는걸 알았어요

.. 조회수 : 32,739
작성일 : 2017-03-22 04:26:33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야근에 주말에는 워크샵, 못보던 향수,생일날 직원들이 사줬다며 니트티..
정말 한치의 의심도 없었는데 이런일이 생기는군요
12시 넘어 안들어오길래 간만에 전화걸었는데 처음 통화는 안받고 30분후 다시 걸었더니 연결이 됐네요
받은줄알고 얘기하는데 답이 없어 가만히 들어보니 여자가 오빠오빠하며 흐느끼는소리 가지 말라는 소리..
그대로 쭉 듣고 있었고 집앞에와서야 끊네요

통화버튼 눌려져서 다 듣게됐다하니 변명이라고 하는 말이 가관
내가 자기를 방치했고 응하지 않았대요

전화하지말래서 전화안하고 디스크수술후 자기가 원치 않았는데 믿은결과가 내책임이라니..
어떻게할거냐고 했더니 니 성격에 이렇게알고 자기랑 못산대요
인간적으로는 미안하대요
잠은 다 잔거같고 내일 당장 출근해서 서비스직이라 웃으며 일해야되는데 갑자기 월차내는건 또 아닌거같은 생각 ㅎ
사춘기아들 둘 생각하면 내 인생은 다음 차례인건지
결혼 16년차.. 왜이렇게 담담하죠? ...
IP : 223.33.xxx.253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2 4:28 AM (223.33.xxx.253)

    저 사람은 잘도 자네요

  • 2. ..
    '17.3.22 4:31 AM (223.33.xxx.253)

    휴대폰은 패턴때문에 확인못하고 지갑을 보니 프리그라 라는 것도 있어요.. 실소가 나오네요

  • 3. hydh
    '17.3.22 4:32 AM (223.62.xxx.87)

    오. . 어쩜 저랑 똑같은 고민을. 저는 비아그라를 발견했죠

  • 4. hydh
    '17.3.22 4:34 AM (223.62.xxx.87)

    외도 첨 들키고 나서, 정리한다 안만난다 하더니, 오늘 네번째 다시 발각됐네요. 결혼 11년차. 제가 이혼하게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 인생 참 모를 일이네요. .

  • 5. 상대녀
    '17.3.22 4:57 AM (122.62.xxx.97)

    정말 웃긴녀네요..... 결혼한 사람에게 가지말라니~ 완전 김 민희급 이네요.

    가지말라고 울고 붙잡아도 남편분 집에 들어왔으니 이제부터 잘 생각하시고 일시적인 바람인지 아니면 가정을 버릴만한
    사랑을 하는지 일단 알아보세요, 사춘기 아들있다시니 연배가 있으신거같고 아이들이 사실알면 방황할 시기인 나이에요....

    이혼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냉정찿으세요~

  • 6. ....
    '17.3.22 5:12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통화버튼이 어떻게 눌러져요?
    그거 통화버튼 손으로 밀어야 통화되는거 아닌가요?
    스마트폰이 그렇게 허술해요?

  • 7. ..
    '17.3.22 5:14 A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윗님 전 위로받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자고 출근하고 싶은데 정말 잠이 안오네요

  • 8. ㅇㅇ
    '17.3.22 5:27 AM (49.142.xxx.181)

    안끊어져서 들은거면 이해를 해도 저절로 통화가 연결된건 말이 안되고요.
    남편이 아예 알리고 싶었나보네요.. 그런식으로.. 나한테 매달리는 여자 있다 메롱하려고;;
    부부사이의근본이 무너졌는데 사춘기 아이를 위해서인들.. 유지가 되겠어요?
    남편은 이혼하고 싶은가본데요..

  • 9. ㅇㅇ
    '17.3.22 5:27 AM (124.61.xxx.190)

    홈버튼 눌렸을수도 있죠
    왜 의심부터 하시는지ㅜㅡ

  • 10. 바람
    '17.3.22 5:30 AM (121.151.xxx.229)

    지나고나면 별일 아닌게 되기도~~
    우리나라 남자들 대부분 다 바람피운다고 보시면

  • 11. 그거
    '17.3.22 5:36 AM (216.40.xxx.246)

    일부러 상대여자가 남편폰 통화버튼 눌러서 들으라고 그럴수도 있어요.
    남자가 교묘하게 안들키면, 상간녀가 일부러 본처한테 알리려고 그런다고. 둘이 이혼하게.

    솔직히 .. 이젠 다 알잖아요.
    이혼한다고 뭐 달라지나요. 어차피 유책배우자는 이혼접수 안돼요. 다 님의 판단에 달렸어요.
    그런데 사춘기 아들 둘이나 있고.. 아들이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 엄마혼자서 못키워요. 돈문제를 떠나서 정말 힘들어요.

    차라리 납작 엎드려 미안하다, 이혼만은 못한다고 빌면 나으련만, 원글님 남편같은 케이스가 제일 골치아픈거죠.. 어쩔래.? 니맘대로 해주마. 이런거. 참 뻔뻔해요.

    이혼 서두르실 필요도 없고, 상대 여자 신상 캐서 손해배상 청구나 준비하세요. 일단 그런거라도 해야 좀 움찔하죠.

  • 12. ㆍㆍ
    '17.3.22 5:40 AM (218.237.xxx.58)

    저도 통화버튼 눌러진채 모른적 있었구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학부모님들 그런경우는
    넘 많았어요.. 종종 눌러져요..

    재산은 많으신가요?
    나눌게 확실하다면 이혼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아이들 생각해서
    재산 원글님 이름으로 돌리신후
    아이들 대학간 후 이혼하세요..

    그 년놈들...얼마나 오래 가겠어요?

  • 13. ..
    '17.3.22 5:40 A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걸었고 남편이 받은거예요
    둘다 술이 취했으니 잘못 조작했나보죠

    지금은 그냥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꼬리에꼬리를 물어서 너무 바닥으로 잠기네요.
    애들 생각해서 호흡 고르고 있어요.. 눈물이 터질거같지만..

  • 14. ...
    '17.3.22 5:43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힘 내세요
    일단 아이들 생각만 하시구요
    남편은 어떻게 처리할지 천천히 생각하세요
    한숨이라도 주무세요

  • 15. ..
    '17.3.22 5:44 A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나라
    제가 걸었고 남편이 받은거예요
    남편이랑 그여자 둘다 술이 취했으니 잘못 조작했나보죠

    지금은 그냥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꼬리에꼬리를 물어서 너무 바닥으로 잠기네요.
    애들 생각해서 호흡 고르고 있어요.. 눈물이 터질거같지만

  • 16. ..
    '17.3.22 5:45 AM (223.33.xxx.199)

    제가 걸었고 남편이 받은거예요
    남편이랑 그여자 둘다 술이 취했으니 잘못 조작했나보죠

    지금은 그냥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꼬리에꼬리를 물어서 너무 바닥으로 잠기네요.
    애들 생각해서 호흡 고르고 있어요.. 눈물이 터질거같지만

  • 17. ..
    '17.3.22 5:46 A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모르는 님들의 위로 댓글에 눈물만 나네요

  • 18. 오빠
    '17.3.22 5:48 AM (223.62.xxx.136)

    오빠 가지마 하는 거 보니
    유부녀는 아니예요
    노처녀나 업소녀 일 거예요
    어느 정도 까지 간 사이 인 지는 모르지만
    님 남편이나 그년도 같이 살 생각은 없어요
    그러기엔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고 거쳐야 할 게
    많거든요
    한 번 깨진 신뢰는 회복 하기 힘들어요
    감정에 휩싸여서 울고 짜고 할 게 아니예요
    정신 바짝 차려야지..

  • 19.
    '17.3.22 6:03 AM (97.70.xxx.43)

    경험자로서 조언드릴께요.
    저도 잠도 한잠 못자고 담날출근했었는데..일상은 일상대로 해야하고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했어요.
    그리고 사실..나를 속인것과 배신감 억울함 그런것때문이지 신혼도 아니고 남편을 우리는 그렇게 사랑하지 않잖아요?
    아이들만큼 나자신만큼 남편을 그정도로 사랑하지 않으시죠?
    일단 이혼은 1순위가 아니에요.지금당장 한다고해서 나와 아이들에게 떡이 생기나요 기분이라도 나아지나요?
    이혼은 나중에 천천히 생각하시구요.특히나 남편이 이혼을 하려면해라 이렇게 나오면 더못해줍니다.누구좋으라고.
    님과 아이들위주로 실속 차리시고 남편한테 가져올거 있으면 가져오세요.
    이를테면 남편이름으로 예금적금 들어놓은것,보험 이런거 다 할수있으면 해약해서 님앞으로 돌리세요.
    시댁식구한테는 현상황 알리시고 며느리노릇은 당분간 하지마시구요 남편은 집에서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불편한게 있어야 합니다.
    자매나 절친한테 속털어놓고 마음좀 다독이시고 이성적으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사실 남편ㅅㄲ가 딴여자랑 그런다고 해도 너가져라 하고픈건데 그래도 깨질 가정과 사춘기 아이들 몇푼벌어오는 돈이 아쉽지 그런 쓰레기가 아쉽진 않아요.

  • 20. 시가에 알리긴 왜 알려요
    '17.3.22 6:07 AM (58.148.xxx.150)

    순진한건가

  • 21. ..
    '17.3.22 6:07 AM (223.33.xxx.199)

    윗님 제가 그래서 담담한가봐요
    이사람이 아쉽진 않거든요
    근데 화가나네요
    맞벌이하며 아침마다 밥해서 먹이고 집안일 혼자 다하고 그래놓고 자기는 딴짓하는 비도덕적인 인간이 내 남편이고 애들 아빠라는게
    내가 불쌍해서 눈물이 나나봐요

  • 22. 토닥토닥
    '17.3.22 6:21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라도 내가 불쌍하지않게 사세요
    당장 아침부터 맛있는거먹고 힘내시고
    오늘 퇴근하며 그동안 참았던거 쇼핑하시고

    그리고 이성적으로 이혼할지 안할지 생각하시고 하나하나 하세요
    49대51로 맘가는거로하시고
    어느선택이든 반대급수 후회는 될거에요

    당분간은 맛있는거먹고 건강부터 챙기세요

  • 23. ㅇㅇ
    '17.3.22 6:30 AM (180.224.xxx.214) - 삭제된댓글

    미친놈이네요
    마누라 고생 시킬꺼 다시키면서 바람이라니
    저라면 강하게 나가겠어요
    무릅 꿇고 들어온다면 다시 생각해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흐르는데로 해야겠지요
    지금 그냥 넘어간다면 지가 잘나서 살아주는줄 알고
    더 기세 등등할듯요
    뭐라 위로 드리고 싶은데
    참 나쁘네요 남편새끼

  • 24. ㅇㅇ
    '17.3.22 6:41 AM (14.34.xxx.159)

    통화내용 녹음 했나요?
    남편 잘 때 핸드폰 가지고 나와서 복원하는곳에 맞기세요.

  • 25. ..
    '17.3.22 6:46 AM (116.126.xxx.4)

    알고있다는 내색을 너무 빨리하셨네요. 직원들이 옷을 왜 사줘요. 여러분들 못 보던 물건들 보이기 시작하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26.
    '17.3.22 7:03 AM (222.233.xxx.7)

    지가 바람 피고,
    너때문이란다...
    그게 처음 알았을때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고통스러워져요.
    저도 상대년이 남편 바지에 넣어둔 립스틱보고 알았으니...
    정황증거 있어도 애써 외면하던 즈음...
    결혼이 그냥 남녀관계면 그냥
    각자 갈길 가면 되는데...
    사춘기 아이...
    아빠하고의 관계형성은 잘 되어있나요?
    전 초등 고학년이던 둘째 아이가
    아빠 없이 단 하루도 못 살것같다...그래서
    단박에 마음 접었어요.
    5년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미운 감정 그대로,
    아니 정이 점,점 떨어진채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 생각해서 견디는데,
    대학진학하면 졸혼생각 심각하게 하고 있어요.
    아닌 분도 있겠지만,
    의외로 외도?많아요.
    그래서 가정을 깬다면,
    정상적인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남편놈 한번 후드려잡고,
    경제권 움켜잡으세요.
    그냥 노예 하나 부린다.
    생각하세요.
    복수도 필요없어요.
    내다버려도 재활용도 못할것들...

  • 27.
    '17.3.22 7:18 AM (175.223.xxx.49)

    이혼하지 마세요
    이혼하더라도 님이하고 싶을때 그때 하시는거예요
    님이 온갖심경의 변화를 다 겪고
    님이 준비되어있을때
    이혼조건에만족할때
    그때 생각해보세요
    남편은 유책배우자라 이혼신청못해요

  • 28. ..
    '17.3.22 7:21 AM (185.114.xxx.26) - 삭제된댓글

    지금 아니면 이혼도 못해요.
    애들 상처받고 비뚤어진다는 것도 여자 압박하느라 그런 사례만 홍보하는 거 같아요.
    아님 여자들이 이혼하기 싫은데 자존심은 상하니 애 때문이라고 둘러대는 것이든가.
    제가 아는 이혼가정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어요.
    상간녀에게도 꼭 위자료 받아내요.
    애들에게 아빠가 꼭 필요하면 재결합하는 방법도 있으니
    일단 위자료 받고 일을 매듭지으세요.

  • 29. ..
    '17.3.22 7:28 AM (223.38.xxx.239)

    삼성 엘지 스마트폰 자동으로 눌러지는 경우 많아요.
    회사 직원에게 단체 문자 보내면 자동으로 전화가 걸려서 다시 전화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 30. 힘내세요
    '17.3.22 7:4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거 겪었어요. 영혼이 찢어지는 것 같더라도 힘내세요.
    요즘은 업소녀든 뭐든 남자가 빚을 내서라도 돈을 줄 수 있다면 이혼하고 재산분할한 거 지한테 준다면
    들러붙어서 남의 결혼생활 끝장을 냅니다. 일단 재산에대한 정리를 해보시는 것이 맞다고 봐요.
    저는 결국 이혼했고 상간녀는 전남편 재산 반이상 해먹고 둘이 떨어지더라고요. 이혼과정에서 자식있어도 재산가지고 진흙탕 싸움해서 꼴 안봅니다. 당당하더군요. 홍감독처럼...자기는 여자 있다 그거에요.
    욕심으로 사기나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처럼 님 남편은 그런 길로 접어들었고 거의 상대 여자가 맘 바뀌지 않으면 안 돌아옵니다.
    하지만 어미 아닙니까?인생 끝도 아니고 상처는 깊게 생깁니다만 그래도 내 새끼와 살아집니다. 우리 애들은 아주 잘 컸어요.

  • 31. ㅡㅡㅡㅡ
    '17.3.22 7:46 AM (210.96.xxx.161)

    이혼은 가능하면하지마세요.
    사춘기아들 둘이나 있는데요.
    경험자로서 하는말이에요.

  • 32. 낚시
    '17.3.22 7:50 AM (39.7.xxx.183)

    낚시글임

    원글이가 너무 태연함

  • 33. 보통
    '17.3.22 7:5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보통 이런 경우 이혼의 키는 그년이 쥐고 있어요.
    부인들은 우물쭈물 남자놈은 이혼 후
    건너 갈 곳이 있나 없나 간보고
    결국 상간녀 하자는대로 끌려간답니다.
    상간녀가 가정으로 돌아가세요.
    보기 싫어요..하면서 다른 남자 만나면
    유부남은 버려지고 오갈데 없어
    가정으로 돌아오는 수순이지요.

  • 34. 소름이다
    '17.3.22 8:10 AM (125.138.xxx.165)

    예전에 누구랑 통화를 하다가
    그족에서 끊은줄알고 제가 종료버튼을 안누르고 그냥 덮었는데
    나중에 머할려고 열어보니
    계속 통화중이었더라구요
    그쪽에서 그냥 듣고 있었나봐요..소름

  • 35.
    '17.3.22 8:10 A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이미 별볼일 없는 넘이지만
    이혼은 하지 마세요
    누구좋으라고 이혼하나요
    잘 챙겨주지도 말구요
    애들과 살기도 힘들어지니까요
    이혼은 님이 꼭 해야겠다 그때해도 돼요

  • 36. 저도
    '17.3.22 8:12 AM (61.253.xxx.159)

    똑같은 경험자라 얼마나 힘드실지.....
    남편이 싹싹빌긴하나요?만약 님핑계를 대더라도 잘못했다하면 이번기회에 경제권 다 뺐고 집 명의도 돌리고 하세요.
    누구좋으라고 이혼하나요?애들은 뭔죄구요.
    당분간 냉전모드으니 시댁 가지도마시고 뭐라하면 바람편얘기하시구요.

  • 37. 경험자
    '17.3.22 8:16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이혼했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고,
    속 시원하지도 않고,

    그냥 산다고 잊혀지지도 않고,
    정도 없고, 나이들수록 꼴 보기 싫고..

    그냥 살아가는 겁니다.
    티브이의 나이 들은 부부들..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 같지요.

    60대인데, 각방 쓰고 각자 생활해요.
    아침 저녁 준비해두고 같이 먹고..
    아이들이 자주 찾아오니 헤헤호호 하고요.
    가시권안에 남편을 둬야 큰사고 안칠 거 같은데,
    주중 친구들 만나러가서 여전히 12시넘어 새벽까지 술 퍼마시고..
    전화하면 여자소리 들리는 노래방이나 술집.
    개버릇 평생 가요.
    주변 보면..말 안해서 그렇지 과반수이상..일듯해요

  • 38. 미친년놈들
    '17.3.22 8:17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병신이네요 님남편
    손이발이되게빌어도 반죽여버릴일인데
    이혼하고싶은가봐요?
    남편은남편대로잡고 그년은 그년대로잡으세요
    유야무야넘어가면 절대안끝납니다
    왜여자들이 가서 머리끄댕이잡고 모욕주는지아세요?
    그래야 모멸감느끼고 떨어져나가기때문이예요
    이혼할거면 다포기하고 몸만나가라고하세요
    애둘양육비 대학학자금다대고
    아마거지될걸요

  • 39. ㅁㅁㅁㅁ
    '17.3.22 8:48 AM (211.196.xxx.207)

    남편이 홍상수인 양 굴고 있는데 무슨 수로 재산을 내 명의로 돌리고 경제권을 쥐어요
    무슨 봇들이야? ㅋㅋㅋ
    경제권 안 주면 어쩔건데요?
    남자는 99% 파람난다, 다 언니들 경험이다 확언들 하면서
    그럼 올 게 온 거지 배반감은 무슨 배반감요?
    애들 때문에 사는 거지 남편 사랑 안한다면서요?
    여기에 남편 사랑한다고 글 쓰는 사람 있어요?
    82언니들 말이 진리라는 걸 증명하는
    남자는 반드시 바람 핀다에 케이스 한 개 더 추가됐을 뿐이잖아요, 궁예질 맞았다 자축을 하셔야지.

  • 40. 211.196
    '17.3.22 9:16 AM (76.232.xxx.149)

    지금 그렇게 비웃다 댁도 당해요. 무슨 자축을 해요 댁이 상간녀인가 보죠

  • 41. 믿은게 죄일순없죠
    '17.3.22 9:30 AM (175.213.xxx.5)

    ㅁㅊㄴ들
    괜한 자책에 빠지지마시고
    ㄴㄴ들 하는얘기 다 똑같아요
    너때문이다 니가 관리안해서다
    그래야 지들 죄책감이 덜어지니 그렇게 하는것일뿐
    님은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인데
    상간녀 소송하셔서 그ㄴ 털어버리시고
    그담에 남편ㄴ 버리던 고쳐서 델고살던 정하세요
    지금은 이혼보다는 님 맘 추스리는데 더 힘쏟으시고
    어떤게 더 나를 행복하게 할까를 생각해보세요
    겪어보니 왜나를 힘들게 스스로 그랬을까 싶기도하고
    의심을하고 뒤를 캐는것도 이젠 힘들어 그냥 놔둡니다
    내가 너무 체력이나 정신이 고갈되는거 같아서요
    ㅇ지금은 반성하고 집안일이며 내말 잘듣는척하지만
    언제또 배신의칼을 꽂을지 몰라 저도 돈도 따로 모으고 나를 아끼고 사랑하려 스스로 노력중입니다
    잘 지나가시길 바래요
    넘 자책하지마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님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예요

  • 42. 돈없으면 떨어져 나가요
    '17.3.22 10:03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저 여자도 님남편이 몸만 나가면 바로 떨어집니다.
    제가 이 케이스를 봤어요. 사회저명한 명예직이었던 친구아빠가 꽃뱀이 사랑을 이제 만났다는 말에 빠져가지고 부인이렁 자식한테 재산 다 넘길 테니까 제발 나 좀 놔달라고 해서

    이 부인이랑 자식들은 상간년이 남편 진짜 사랑하는줄 알고 가족회의해서 (당시 아들들이 대학생이었음) 놔줬어요. 진짜 재산 부인명의로 다 하고~ 그랬더니 꽃뱀이 바로 차더래요
    그전까지는 그렇게 난 자기한테 바라는거 없다고 하더니;; 지금 그분 완전 쥐여 사세요 한짓이 있으니;;;그렇게 사랑한다면 놔주겠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 키워야 되니 재산은 다 주고 가라.. 그럼 인정하겠다 해보세요. 아이들 아빠니까 애들은 책임져야죠;

    그리고 저 위에 애들 데리고 살아진다는 말 공감되는게 저희 시어머니는 칠십년대에 이혼당했는데도 자식들이 잘 컸어요. 아주버님도 남편도 최고학벌변호사고 약자에게 관대한 성품으로 컸어요. 지금은 남편놈 말 때문에 열받으시겠지맘 그 년놈들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정말 사랑하고 내가 방치했다면 애들 몫 재산 다 놓고가면 내가 너희사랑을 응원해주겠다 해보세요

    재산 못준다고 발악하면 순순히 이혼해주지 말고 변호사 사서 응징 시작. 아 그리고 이제부턴 어찌될지 모르니 증거도 많이 만들어 두세요. 이혼소송은 증거 싸움이에요

  • 43. ...
    '17.3.22 10:12 AM (114.204.xxx.212)

    보통은 부정하고 빌기라도 하는데...
    지금은 이혼이 어려우면 내팽겨치고 아이랑 님만 위해 사세요
    그거랑 살던 말던 ㅡ 이미할거 다 한 거 같은데
    변호사 만나서 소송절차 받을 돈 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아보시고요 증거나 재산도 알아보고 준비하세요

  • 44. 댓글들
    '17.3.22 10:17 AM (223.62.xxx.213)

    지가 바람 피고,
    너때문이란다...
    그게 처음 알았을때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고통스러워져요.
    저도 상대년이 남편 바지에 넣어둔 립스틱보고 알았으니...
    정황증거 있어도 애써 외면하던 즈음...
    결혼이 그냥 남녀관계면 그냥
    각자 갈길 가면 되는데...
    사춘기 아이...
    아빠하고의 관계형성은 잘 되어있나요?
    전 초등 고학년이던 둘째 아이가
    아빠 없이 단 하루도 못 살것같다...그래서
    단박에 마음 접었어요.
    5년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미운 감정 그대로,
    아니 정이 점,점 떨어진채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네요.
    아이들 생각해서 견디는데,
    대학진학하면 졸혼생각 심각하게 하고 있어요.
    아닌 분도 있겠지만,
    의외로 외도?많아요.
    그래서 가정을 깬다면,
    정상적인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남편놈 한번 후드려잡고,
    경제권 움켜잡으세요.
    그냥 노예 하나 부린다.
    생각하세요.
    복수도 필요없어요.
    내다버려도 재활용도 못할것들...

    -----------------
    이분 마음이 너무 이해되네요....
    같은 여자로써 엄마로써 남편의 바람을
    알고도 이혼을 왜 못하고 사는지
    이분 글 읽으니 이해가 되네요

    아 이게 현명한거겠구나 싶어지기까지

    저또한 관뚜껑 덮을때까진 아니 현재도
    일어나는일 모르고 살수도요
    미안하지만 남편 너 믿지 않아요...

  • 45. ..
    '17.3.22 10:28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저 여자도 님남편이 몸만 나가면 바로 떨어집니다...2222

  • 46. 그리고
    '17.3.22 10:32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바람피다걸린인간이 하는소리는 귀담아들을필요가없습니다
    병신짓하다걸렸는데 얼마나 쪽팔려요
    지도 살아남겠다고
    자기방어하는거예요
    니탓이라고 일단 해놔야 이혼하는상황이와도
    위자료라도 덜줄테니
    님탓절대아닙니다
    그년한테 찾아가서 죽도록조지고나서
    이혼해주면 내새끼들 니가키울거냐고 물어보세요

  • 47. lillliiillil
    '17.3.22 10:35 A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참 담담하신 원글님 맘이 이해가 되네요
    딱히 화내고 펄펄 뛸 이유가 없죠 그것도 애정이 있어야 되는거니까요 그냥 기막히고 어이없고 그럴듯요
    어떻게든 잘 해결보시기 바래요 최대한 원글님과 아이들이 상처 안받고 상황이 수습되면 좋겠네요

  • 48. ..
    '17.3.22 11:37 AM (223.33.xxx.199)

    사무실에는 결국 휴가냈고요
    다들 나가고 난 다음 잠이 와서
    선잠자다깼네요

    아침에도 남편은 적반하장이에요

    일단 지켜보려구요

  • 49.
    '17.3.22 11:46 AM (97.70.xxx.43)

    남자들이 그렇게 이기적이에요.
    그리고 내수준이 그놈수준이라 그런놈 만났다 자책마세요.
    그냥 결혼은 랜덤 뽑기입니다.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사는것처럼요.그놈은 그놈이고 님은 님이에요.
    그인간의 도덕성까지 내가 보증할순 없는거에요.

    일단 지켜보시구요 인간이 지도 제정신이란게 있으면 잘못인줄은 알겁니다.님은 일단 엄마의 자리만 지키시구요 아내 며느리자린 그놈의 바람과 맞바꾸세요.

    시가에 말하는게 왜 순진해요?잘만먹히는데!그놈도 지부모한테 우스운꼴좀 보이니 챙피한줄 알던데왜요.

  • 50. 2323
    '17.3.22 11:49 AM (221.166.xxx.105)

    도박,술,바람 는이거 남자 왠만해서는 절대 못고친다고 하더라구요
    전혀안하거나 하다가안하는거는 없데요 참고하세요

  • 51. 원래 쓸 데도 없는 물건인데
    '17.3.22 12:06 PM (124.199.xxx.161)

    그냥 집안에 버려 두세요
    암때나 버려두 되잖아요

  • 52. ..
    '17.3.22 2:10 PM (203.226.xxx.120)

    마음 뜬 남자 잡기 힘들어요
    차라리 변명이라도하고 싹싹 빌기라도 하면
    좀 덜 원퉁할텐데 맘 고생이 심하겠네요

  • 53. hun183
    '17.3.22 2:11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용기를 가지세요. 싸움은 이제부터고 님을 도와 줄분도 많이 있어요. http://cafe.daum.net/musoo 남편 바람 문제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 입니다. 지체 마시고 방문해 보세요.바람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깊어지는 법이니까요.

  • 54. ooo
    '17.3.22 3:43 PM (211.104.xxx.176)

    낚시라는말은하지마세요
    저도똑같은 상황 당해봤어요
    휴대폰 우연찮게
    어떻게스쳤나 터질때 가끔있습니다

  • 55. 샤라라
    '17.3.22 4:05 PM (1.224.xxx.99)

    글세...낚시는 아닌것 같은데요.
    내가 읽어도 참...막막하고,,,,원글님이 진짜 담담한 마음으로 쓰셔서 그런지 나또한 그런갑다 어쨰야하나...
    라는 맘만 듭니다.

    사람이 생눈으로 귀신보면 으아아악 소리지를거 같나요? 아니에요. 어? 저게 머야. 어? 머지? 하면서 더 뚫어지게 자세하게 봅니다......가만히............
    그러다가 상황 지나고 머릿속으로 재정립 시켜서 되돌리기 한판두판 앞뒤 상황 입력시켜서야 아 그랬었구나. 그거구나....하고 그냥 담담하죠. ㅎㅎㅎㅎㅎ

    원글님 성격상 잘 정리 할 거에요.
    그럴것 같아요. 그쵸 원글님? ^^

  • 56.
    '17.3.22 6:05 PM (223.39.xxx.24)

    남편바람
    힝들지만 잘이겨내시고
    현명한 판단하세요
    한가지명심할것은
    무조건 나자신이 최우선되게 사세요

  • 57. 박할매가
    '17.3.22 6:33 PM (1.241.xxx.1) - 삭제된댓글

    간통죄 폐지하자 죄지은 사람들이 당당하게 나오죠.

  • 58. 에휴병신들
    '17.3.22 7:00 PM (222.101.xxx.26)

    남편바람에대처하는법 이라는 다음카페 가보세요. 거기가 젤 큰 바람관련 카페예요.. 익게도 있으니 거기도 소상하게 써보세요.. 거긴 다 경험자니까요..

  • 59. gllackaru
    '17.3.22 8:13 PM (221.155.xxx.74)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드시겠어요
    음...님 조언이 젤 현실적인거 같아요. 잘 읽어보시고 참고해보세요 원글님

  • 60. ㅠ ㅠ
    '17.3.22 9:06 P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

    전 외도사실 알고 3일을 밥도 못먹었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슬프고 힘들지만 다 녹취해놓으시고요. 카톡도 증거됩니다. 카톡내보내기 사용하시면 캡쳐 안해도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실 수 있어요. 자식도 남편 말고 본인만 생각하세요.

  • 61. 00
    '17.3.22 9:31 PM (211.245.xxx.48)

    낚시글 이라고 봅니다.

  • 62. ..
    '17.3.22 9:43 PM (223.33.xxx.116)

    제발 낚시고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회사 워크샵 제주도 2박3일 간줄알았더니 둘이 갔네요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정리가 안돼요
    시간이 필요하겠죠
    답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캡쳐하고 며칠뒤 삭제할게요
    양해부탁드려요

  • 63.
    '17.3.22 10:05 PM (97.70.xxx.43)

    힘내세요.밥도 잘 드시고..사실 누가 죽은것도 아픈것도 아니고 돈몇억 사기당한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일이 생긴거에요.
    그리고 증거는 있나요?되도록 모아두시고 안되면 이혼을 할수도있다 이런생각으로 만약 이혼을 안한다고해도 이대로 지나갈순없으니 뭐라도 해야합니다.
    남편과 그여자에게 드라마처럼 물따귀를 때리든 상대녀에게 증거로 위자료청구를 하든 남편한테 내가 이혼을 해도 그냥은 억울해서 못한다 너네회사에 알린다 협박해서 무릎을 꿇리든 뭐라도 해야지 그냥 넘어가면 홧병날거에요.최후는 이혼이다 마음먹고 뭐라도 응징해주시고 또 그다음 생각하세요.

  • 64. 누구좋으라고
    '17.3.22 10:11 PM (14.39.xxx.7)

    이혼해줘요? 절대 쉽게 해주지 마세요 남편에게 돈 쏙쏙 뽑아서 관리 하시고 상간녀 직장 가서 개망신 시켜서 직장에서 망신당해서 스스로 관둘 지경까지 가게 하세요 남편 협박해서 직장 알아내세요 안 알려주면 남편직장에 알려 남편 망신 시킬거라고 하세여 그럼 둘이 같은 직장인지 아닌지 밝혀질거고 슬슬 상간녀에 대해서 불거예요 남편 잡는 것도 중요히지만 그 년을 족쳐야해여 남편 간수 못했다느니 하면서 상간녀도 가만 안 있을텐데 그럴수록 더 혼을 내주세요 그 상간녀랑 완전 떼놓고 나서이혼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헤어져서 잘 살 준비 되기 전엔 함부로 이혼하심 안되요

  • 65. 여기 자주 올라오는 내용이네요.
    '17.3.22 10:29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여자로 태어난게 죄인지..

    사춘기아들 생각해서
    너무 감성적으로 나가지 마세요.
    본인들보다 자식들이 더 힘드니까..

    어쩌면 아드님이 이미 알고있을지도..
    내색못하고 속 끓는아이들 의외로 많다는데..

  • 66. 대처법
    '17.3.23 1:02 AM (221.127.xxx.128)

    다 상황따라 내 마음따라 다른데 ...
    대처법이란게 따로 있을게 있나요

    애들 생각하면 이혼이 결코 쉽지 않아요
    엄마 혼자 사춘기 애들 다루기란....아오....

    그리고 재산 둘로 나눠봤자 지지부비한 재산....둘 다 힘들어질뿐....
    현실은 쉽지 않죠

  • 67. 음...
    '17.3.23 1:58 AM (124.56.xxx.35)

    힘들일이 생겼을때 감정으로 대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하세요
    내 기분 내 감정보다 현실적으로 살기에 유리한 길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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