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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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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원회장 목수정씨의 군대 개념

나도좌파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7-03-21 19:29:32
이재명 후원회장 중 한 명인 목수정씨 관련 글이 어제 올라왔고
댓글 몇 개 썼었는데, 오늘 보니 지워졌네요.

자칭 진보좌파들은, 군대도 제국주의, 군사주의의 산물로 보는 한심한 시각은 알고 있다만,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 선택권 없이 그 군대에 복무해야 하는 청년들은
민중으로 안 보이나봐요?

어제는 대놓고,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가 안되면 심상정 찍겠다는 둥, 
군발이, 라고 그마저 맞춤법도 틀린 군인 비하 발언을 하더니,
오늘은 더 가관이네요. 
정치인도 아니고, 딱히 관심 주고 싶지도 않다만, 
목수정씨 책 읽고, 나름 그 이미지를 선망하는 분들이 혹시 있을까,
이런 분이 이재명 후보 후원회장이라는 것 알고 지지하시라고 링크해봅니다.

링크 짤들은 커뮤니티에 많이 돌아다니는데,
정작 목수정씨 페북에 들어가보니 글이 없더군요. 페친 공개인지, 삭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수정 페북> 
끌려가서 했던 특전사경력이 자랑스러운가. 군대가 금기냐.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321000089279...

군바리가 남자분들에게 어떤 뉘앙스로 들리는지 설명 좀 해달라.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321000089024...
IP : 94.214.xxx.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좌파
    '17.3.21 7:30 PM (94.214.xxx.31)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321000089279...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321000089024...

  • 2. 예리네
    '17.3.21 7:34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최성. 안희정. 이재명 동시에 욱 했던 핀트가 뭔지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문후보는 전두환 표창장을 "봐라 내가 전두환한테 표창을 받은 사람인데 내가 안보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겠냐" 이런 식으로 이용한거지요
    그게 다른 야권 후보들을 급흥분하게 만든거구요
    문재인측도 어떤 부분에서 실수한 건지를 알았기에 곧바로 본인이 선택한 사진이 아니라고 수습하려 한거구요

    순진하게 군생활이야기를 한게 아니구요
    전두환에게 인정받은. 즉 나는 안보관에 문제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려 했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이 판단할 새도 없이 급 반발했던 것입니다.

    전 헤프닝이라고 생각하지만
    문측도 나머지 후보들 반응도 이해못할바는 아닙니다.
    그런데 문후보 편을 들자고 이걸 잘못해석해서 군바리의 비애식으로 이야기하면 곤란하다는거죠

  • 3. 한국 페미니즘이 얼마나
    '17.3.21 7:37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우스운 종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변질돼왔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거죠.
    저런 것들은 성 평등론자가 아닌 또다른 남성형적 이데올러거에 불과해요.

  • 4. 윗님
    '17.3.21 7:38 PM (94.214.xxx.31)

    여기에 문재인 얘기가 왜 나옵니까?

    이재명 후보측 인물의 군대관이 한심하고 시대착오적이라는 것이
    '핀트'입니다.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하다가 강제징집된 청년들이 겪었던 고초,
    그 위에 지금 우리나라가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존재하고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것에는
    군인들의 희생이 있는 거잖아요. 그런 기본 개념도 없는 사람들이
    정책, 진보 이념 이야기하고 있으니...

  • 5. ...
    '17.3.21 7:39 PM (211.117.xxx.14)

    문후보를 까고자
    이재명을 돕고자

    저러는 건 안 곤란한 일인가요?

  • 6. 윗님
    '17.3.21 7:40 PM (94.214.xxx.31)

    목수정씨 글을 읽어보시면요,
    꾸준하게, 군인, 그게 뭐 별거냐는 뉘앙스로 말하고 있어요.
    군바리라고 비하하면서.
    저런 사람들도 지키겠다고 청년들이 군대에 있습니다 지금.

  • 7. 팩트는 자랑스런 특전사
    '17.3.21 7:40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군필은 변함없는거죠 군필로 갑니다
    인수위도 없는데 군필에 준비된후보 문대세 딱이네요

  • 8. 저런 사람이
    '17.3.21 7:49 PM (125.178.xxx.85)

    페미니즘. 진보 좌파 욕먹이는 거에요
    현실적으로 군대는 희생이에요
    그거 인정 안하고 그게 별거냐고 나불대는거 한심하고 창피하네요. 서로 다른 성을 인정하면서 성차별을 극복할 방안을 모색해야지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한쪽에 대해 일방적으로 증오하면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 9. ...
    '17.3.21 7:51 PM (221.167.xxx.125) - 삭제된댓글

    또라이네...

  • 10. ...
    '17.3.21 7:53 PM (175.207.xxx.210)

    70~80년대에 대학 다니며 데모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저런글 못씁니다.
    본인이 진보좌파임을 우기던 사람이 할 말은 아니죠.
    녹화사업이라고 운동권 남학생들 절차 무시하고
    강제징집해서 죽은이들도 많고 무시무시한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게 끌려갔지만 정전국가의 군인으로써 최선을
    다한 이에게 미필자들이 저런 소리 하는 거 누워서
    침도 아주 가래침을 거하게 뱉는 거에요.
    군인을 정치에 이용한 새끼들이 나쁜거지 군인이 나쁜겁니까?
    어제까지 함께 시위하던 동지에서 오늘은 최루탄 쏘는
    전투경찰이 되어 학내 진압에 나선 선배들이 갖는
    그 고통을 짐작이라도 한다면 닥쳐야죠.

  • 11. 얼빠진
    '17.3.21 8:32 PM (211.212.xxx.82)

    목수정
    파리에 건너간 이유도 실연때문이라고,거기서 아버지보다 더 나이 많은 백인파파할아버지랑 아이 낳고 사는것도 특이하던데
    사고관도 참 어이상실이네요.
    5월에 군입대 예정인 아들 둔 입장에선 한대 때려주고 싶은 여자
    저런 얼치기가 진보니,좌파니 떠들어대니 욕먹는것,거기다 여혐까지 불러일으키죠.

  • 12. ;;;;;;;;;
    '17.3.21 8:35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여자지만 챙피하기만 할뿐 어휴

  • 13. 전두환에게서
    '17.3.21 9:49 PM (112.153.xxx.47)

    받았단 소리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넘어 갔을까요
    또 찾아내 왜 이건 말하지 않았냐고 빼액~~~
    했을겁니다 군바리??가 어떤 뜻인지 조차 모르는 작가라 참 기분 더럽내요 군바리 엄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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