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 파래졌어요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7-03-11 09:12:27

감자가 정말 싱싱하더라구요. 몇개 먹고 뒷베란다에 내놨는데 전체적으로 색이 파래요.

싹은 안났구요. 이거 왜 그런거에요?

썰었는데 안쪽도 파래요. 먹어도 되는거에요?

일단 국 끓일려고 썰어는 놨는데...

IP : 211.202.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7.3.11 9:26 AM (223.62.xxx.193)

    빛을봐서 그래요. 감자는 원래 땅속에 있는것. 빛을 보면 파래져요. 무가 땅위로 올라온 부분이 파랗듯이.
    먹는데는 지장없어요
    앞으로는 신문지같은것으로 잘 덮어두세요

  • 2. ㅇㅁ
    '17.3.11 9:28 AM (116.45.xxx.105)

    햇빛을 본 감자는 파래지면서 독성이 생긴다고 알고 있어요

  • 3. ....
    '17.3.11 9:39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버리세요
    감자가 좀 까매진것도 아니고 파래진거면
    고구마랑 다르게 조심해야해요

  • 4. 햇볕때문에
    '17.3.11 9:40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녹색을 띄게되고,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생기므로 잘라내고 흰부분만 드세요. 보관시 햇볕 안보게 종이박스나 검은 비닐에 소량씩 보관해서 녹색이 되거나 싹이 나기전에 빨리드세요.
    싹부분은 넓게 도려내고 드시고요.

  • 5. 신문지로 싸서
    '17.3.11 9:44 AM (115.140.xxx.66)

    박스에 넣어두세요
    빛이 전혀 안들어가게 꼭 닫아서요
    아님 바로 싹 날 걸요. 빨리 드심 되실 듯

  • 6. 먹지마세요
    '17.3.11 9:58 AM (58.121.xxx.166)

    전체적으로 독성이 있는거예요
    감자가 전체적으로 파래지면 그자체가 다 독이라고 했어요
    먹으면 당장 증세가 안나타나더라도 간에 안좋아요

  • 7. 그거
    '17.3.11 10:01 AM (223.62.xxx.193)

    감자에서 싹이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생기는데
    60도이상 가열하면 없어진답니다. 그래서 감자먹고
    독성땜에 잘못됐다는 말이 없는거에요
    감자는 날로 안먹으니까요.
    단순히 파랗게 된거는 독성 없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싹난 감자는 버리는 사람들 많은데
    버리지 마세요. 싹만 잘라내고 익혀 먹으면
    암시랑토않아요.

  • 8. 도라맘
    '17.3.11 10:29 AM (223.39.xxx.17)

    감자는 파랗거나 싹이 나면 독성이 생기는 걸로 알아요
    감자는 햇빛차단 해서 보관하고
    차가운데 보관해도 괜찮아요
    냉장고에 보관힘들면 햇빛 안드는 창고에 보관하던지
    검은 비닐이나 신문지로 햇빛 차단은 꼭 하셔야해요

  • 9. ///
    '17.3.11 3:20 PM (70.187.xxx.7)

    감자가 원래 땅 속에 있잖아요. 그러니 색이 노란 건데
    감자도 식물이라 햇빛을 받으면 광합성으로 녹색이 생겨요.
    그러니 빛을 못 받게 그늘에 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315 음악도 자꾸들으면 듣는귀가 생기나요?재능이란없고 뭐든지 하다보면.. 6 아이린뚱둥 2017/03/26 1,333
666314 늦커피마시고 배고파요ㅠ 2 .. 2017/03/26 789
666313 치주질환 치료 잘하는 치과 아시나요? 1 .. 2017/03/26 854
666312 문재인과 한겨레의 밀월 관계... 13 언론권력 2017/03/26 1,376
666311 엄마에 대한 섭섭함이 없어지질 않고 자꾸만 생각나요 8 ㅇㅇㅇ 2017/03/26 2,178
666310 호남 경선 결과도 맞춘 안철수 15 ... 2017/03/26 1,323
666309 1365봉사 사이트에서 봉사 3 ㅇㅇ 2017/03/26 1,407
666308 남동생 집들이 다녀왔어요. 2 수고했네 2017/03/26 3,633
666307 우리나라 섬..무서워요 34 이면적으로 2017/03/26 20,104
666306 전혀 생각치도 못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을 겪고는 인생 포.. 31 마른하늘에날.. 2017/03/26 19,227
666305 비저멀. 이 무슨 뜻이에요 4 2017/03/26 2,165
666304 헬리코박터균 제균해보신 분 계세요? 11 .. 2017/03/26 3,223
666303 의사라고 오래 의사일 하면 안되겠네요 12 ㅣㅣ 2017/03/26 6,692
666302 허리 숙인 미수습자 가족들, "국민들께 감사합니다!&q.. 8 오늘을 보다.. 2017/03/26 1,245
666301 *국민의당 투표 전북지역분들 오늘 (일요일)입니다!!!* 4 hanna1.. 2017/03/26 492
666300 남편이 말이 없어서 힘드네요 16 남과여 2017/03/26 4,542
666299 도씨라는 여자 23 거문도 2017/03/26 14,599
666298 캐나다 벤프 국립공원, 록키산맥 꼭 렌트 해야되나요?? 6 캐나다 2017/03/26 2,280
666297 다이어트 할때 쫄깃쫄깃한 먹거리 뭐 있을까요? 27 .. 2017/03/26 4,959
666296 사주보신 엄마꼐서 결혼 늦게하라고 신신 당부를 하셨는데 14 ... 2017/03/25 4,795
666295 가방 지퍼 수선 1 ... 2017/03/25 767
666294 무료 문자 보낼수 없나요? 2 알뜰엄마 2017/03/25 503
666293 국민의당 경선 흥행 대박 ~ 제 2의 안풍 25 국민의당 2017/03/25 1,478
666292 36개월까지 왜 엄마가 키워야 좋다고 하는거죠? 38 너에게 2017/03/25 7,334
666291 제가 이상한건가요? 8 사과 2017/03/2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