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1-08-27 16:09:54

칼 세트를 바꾸면서 싱크대 위에 블럭에다 꽂아서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예전건 그대로 싱크대 하부장 안쪽에 꽂은채로 뒀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대청소를 하다보니... 하부장 안쪽에 뒀던 칼들이 손잡이에 곰팡이가 피어있네요..-_-;;

오래 안 쓴 탓도 있고.... 이번 여름 큰비에 그런건지... 칼손잡이에 곰팡이가 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휴우....

 

어쨋든 수습할 길은 버리는 수밖에 없구나 싶은데...

근데 칼은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분리수거도 아닌것 같고...몇번 싸서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제대로 버리지 않으면 쓰레기 수거하거나 청소하시는 분들이 다치실까 염려도 되고....

칼 버려보신 분들... 도움 좀 부탁드려요... ^^

 

 

 

IP : 175.115.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1.8.27 4:11 PM (220.126.xxx.185) - 삭제된댓글

    네 쓰레기봉투에 버리심 되고요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스카치테잎으로 꽁꽁싸매세요.
    안그럼 다치잖아요 무섭기도 하고요
    신문지로 감싸서 버리세요

  • *^^*
    '11.8.27 4:22 PM (175.115.xxx.223)

    앗... 이렇게 빨리 답변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나름 꽁꽁 싸도 칼이다 보니 쑥 빠져서 낭패보지 않을까 걱정이었거든요.
    차라리 조심할수 있게 잘 보이게 버리는게 낫나 싶기도 했고...
    오랫만에 주말이 시간이 나서 대청소 해보려니까...할 일이 너무 많아요....ㅠ.ㅠ
    즐거운 주말 보내세엽~ ^^

  • 2. ...
    '11.8.27 4:45 PM (118.176.xxx.42)

    쓰레기 봉투 밖에다가 칼 들어있어요 이렇게 쓰세요 아저씨들 마니 다친데요

  • 3.
    '11.8.27 6:22 PM (120.142.xxx.6)

    전 날카로운 것들은 (칼날, 유리, 깨진 플라스틱) 녹색 면테이프에 돌돌 말아서 버려요.

    미화원분들 많이 다친다고 해서..

  • 4. ohmy
    '11.8.27 7:30 PM (112.149.xxx.10)

    그 칼을 부적으로 쓰셔도 됩니다. 칼날이 문 앞쪽을 향하게 해서 현관문쪽에 놔두시면 잡귀가 못들어온다 합니다. 제 딸 태어나기전에 집사람이 하도 악몽을 많이 꿔서 그때부터 시작한게 지금까지도 현관앞에 그 칼이 있습니다. 손이 오래 탈수록 더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 엄마가
    '11.8.27 9:52 PM (125.133.xxx.185)

    악몽 자꾸 꾸면 칼을 머리맡에 두고 자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칼 때문에 신경쓰여 오히려 잠이 안오는...

    현관문 쪽이라면, 눈에 보이는 곳인가요?
    눈에 안 보이는 곳에 둬도 효험이 있다면 저도 한 번 시도해보려구요.

  • ohmy
    '11.8.28 4:41 PM (112.149.xxx.10)

    현관에 보면 신발장 있죠? 그 신발장 밑에 놔두시면 눈에는 잘 안띄겠죠. 저도 신발장 밑에 놔두고 있습니다. 꼭 칼날이 문쪽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퇴근해서 늦게 답글 다네요.ㅎ

  • 5. 이용
    '11.8.28 12:57 PM (61.79.xxx.52)

    분리수거에 내세요~
    분리 안 해도 쓸만한 것은 그 분들이 다 알아서 쓰거든요.
    아주 좋아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4 사고력 수학이 중고등학교 가서 정말 효과적인가요? 고민 2011/09/07 962
10673 자꾸 아줌마라고 부르시네요 77 호칭문제 2011/09/07 13,641
10672 단시간에 영어 귀뚫리는 방법 아세요? 5 비법 좀 알.. 2011/09/07 3,516
10671 법 잘 아시는 분.... 5 다윤아 2011/09/07 746
10670 컴퓨터 책상 구입 .. 2011/09/07 681
10669 전;; 항의같은거 안하는 사람인데.. ㅠ.ㅠ 1 나라냥 2011/09/07 979
10668 비위약하고 마른아이 해결방안? 1 5학년 여아.. 2011/09/07 947
10667 저희 애 증상도 한번 봐 주세요 3 육아는 힘들.. 2011/09/07 725
10666 젖뗀 지 7개월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젖 먹고 싶어하는 아이 어찌.. 6 고민이요 2011/09/07 1,054
10665 이사오니..한 6년 전 아파트인데요.연수기 도움좀 주세요. 2 아이리스 연.. 2011/09/07 1,460
10664 박원순 “단일화 정치쇼? 이런 쇼는 더 많은 게 좋은 거 아닌가.. 1 세우실 2011/09/07 993
10663 아래 사투리 글 읽고 저도 생각나서요.. 12 ㅋㅋㅋ 2011/09/07 1,579
10662 안 해 줄거 같아요. 2 장농 A/S.. 2011/09/07 1,088
10661 취미로 피아노 배우고 있는데 조언해 주실 분 계세요? 2 피아노 2011/09/07 1,084
10660 자게의 영향력... 휴지통과 이별 10 .. 2011/09/07 2,551
10659 아들자랑 ^^ 23 아들 2011/09/07 2,405
10658 기본 가디건 색상 좀 골라주세요^^ 가디건홀릭 2011/09/07 816
10657 독도관련 동아일보 기사중에...이런일이... 민심은천심 2011/09/07 906
10656 일본군의 호남 대토벌 작전..기록이 없으면 독립군도 아님? 진짜.. 1 기록이없으면.. 2011/09/07 1,785
10655 소닭보듯하는 친정오빠도 가끔 필요할때가 있네요 2 ,,, 2011/09/07 1,676
10654 일본 군인들에게 사살당한 이름없는 의병들은 독립운동가들이 아냐?.. 아래 글보고.. 2011/09/07 812
10653 결핵검사했는데 아직도 부어있어요. 결핵검사 해보신 분? 3 마니 2011/09/07 2,351
10652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어볼까?" 요? 사랑이여 2011/09/07 639
10651 영양제 과다복용은? 5 미주 2011/09/07 2,011
10650 아이 친구가 우리집에서만 놀아요.. 10 글쎄... 2011/09/07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