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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안녕하세요 8남매 엄마

안녕 조회수 : 19,044
작성일 : 2017-02-07 13:55:02
자식 욕심때메 12자녀를 목표로해서
친정엄마가 딸 좀 말려달라고 나온 사연이요
처음에 그냥 대책없이 애들만 줄줄이 낳는거라 생각했는데요
캐나다 이민 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아이들 그곳에서 기를거라고 얘기하는거 보니깐
이민 가는거 이해도 되고
잘 생각하신거 같단 느낌도 들구요
끝에 홍혜걸 박사가
아이 많아 기르기 힘든게 고민인 사회인거가 고민이란 말에
동감하게 되더라구요
출산장려는 하지만
다둥이는 살기 힘들어 이민 가는 나라...
먼가 울림이 있었네요
IP : 1.176.xxx.2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2.7 1:58 PM (112.173.xxx.102)

    짐승도 아니고 12자녀 목표라니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ㅜㅜ

    적당히 낳아서 잘길러야지~~
    지금시대에 12자녀라니 ㅠㅠ

  • 2. 정말 싫음
    '17.2.7 2:00 PM (175.223.xxx.26)

    그프로보면 고구마 백개 먹은거같아서 안보게 되네요.

  • 3. ....
    '17.2.7 2:01 PM (125.138.xxx.70)

    캐나다라고 무작정 애 여덟인 사람 이민 받아주고 애들 키워주는 건 아니에요.

  • 4. ㅇㅇ
    '17.2.7 2:02 PM (223.39.xxx.33) - 삭제된댓글

    속터지네요
    그집 첫째도 좋아할 지..

  • 5. ??
    '17.2.7 2:05 PM (14.32.xxx.128) - 삭제된댓글

    자녀욕심에 이민 환상까지? ㅎㅎ
    패널이 말한 내용중
    이 나라 아이키우기 어려운것 맞지만 낳기는 본인들
    선택해서 낳고 책임을 나라탓은 오버지요

  • 6. ??
    '17.2.7 2:07 PM (14.32.xxx.128) - 삭제된댓글

    욕심에 이민 환상까지? ㅎㅎ
    패널이 말한 내용중
    이 나라 아이키우기 어려운것 맞지만 낳기는 본인들
    선택해서 낳고 책임을 나라탓은 오버지요

    저런 프로보면
    정신과나 심리상담을 우선해야 될 수준 사람들
    오락꺼리로 만들더만요

  • 7. ..
    '17.2.7 2:07 PM (112.152.xxx.96)

    결국..큰애 짐되요...요즘같은세상에..어쩔..

  • 8. 근데
    '17.2.7 2:08 PM (175.223.xxx.141)

    근데 외국에서도 여덟 다둥이는 힘들어요..

  • 9. ㅎㅎㅎ
    '17.2.7 2:09 PM (110.70.xxx.233)

    캐나다 이민 이유 중 하나가 애들 8명이라 층간소음으로 신고도 많이 들어왔고 경찰도 왔었다고 울먹이던데 아랫집이 불쌍했어요..

  • 10. 근데
    '17.2.7 2:10 PM (218.50.xxx.154)

    안녕하세요 너무 짜증나서 안보게 되요 출연진들 다 사실이라면 한대 치고싶은 사람들이라..
    혈압올라서 안봐요

  • 11. 저런부모들특징이
    '17.2.7 2:10 PM (112.173.xxx.102)

    낳아만 놓고 니들끼리 알아서 잘자라라~임
    무책임하고 무식해보여요~~!

  • 12. qas
    '17.2.7 2:11 PM (175.200.xxx.59)

    캐나다 이민 갈 능력은 되는 거예요?

  • 13. ..
    '17.2.7 2:17 PM (221.159.xxx.68)

    그 정도면 주택에 살아야지. 밑에집 진짜 불쌍..
    근데
    캐나다 이민 갈 능력은 되나요?222222
    제가 알기론 캐나다,호주 같은곳 이민 가려면 십억은 있어야한다고 들었거든요.
    12남매가 목표라니...재벌그룹집이면 20남매라도 누가 뭐라 하겠냐만은..

  • 14. qas
    '17.2.7 2:17 PM (175.200.xxx.59)

    기사 찾아보니 엄마가 큰 애 둘만 데리고 캐나다 나가네요.
    진짜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듯.

  • 15. ...
    '17.2.7 2:17 PM (49.142.xxx.88)

    갓난애까지 어린아들 6명은 누가 돌보길래, 엄마랑 큰애 둘째 셋만 먼저 연수 차 캐나다 들어간다네요. 남편이 돈은 잘 벌긴 하나봐요 ㄷㄷㄷ

  • 16. ....
    '17.2.7 2:18 PM (220.86.xxx.240)

    둘만 델고 간다고하던데 남편과 나머지 아이들은 뭔가요?

  • 17. ...
    '17.2.7 2:19 PM (58.121.xxx.183)

    캐나다에서 받아주나요?

  • 18. ..
    '17.2.7 2:22 PM (223.39.xxx.137)

    고구마프로

  • 19. 신기하고 궁금한게
    '17.2.7 2:23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애들이 커가는데
    언제 어느방에서 아가를 만드나요?

    그리고
    애들 많은집을 보면
    막 아픈애는 또 없어요

    신기하지 않나요?

  • 20. ...
    '17.2.7 2:2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혹시 남편 직업이 목사는 아니겠지요???

  • 21. ㅇㅇ
    '17.2.7 2:24 PM (223.62.xxx.63)

    나머지 애들은 어쩌겠단건지..
    내새끼들 아니라지만 듣는것만으로도 속터져요

  • 22. 헐헐
    '17.2.7 2:25 PM (71.128.xxx.139)

    애꿎은 캐나다는 뭔 죄?

  • 23. 불어
    '17.2.7 2:25 PM (125.177.xxx.203)

    공짜로 학교 보내려면 엄마가 대학을 가야하는데 퀘벡은 불어권이고...불어는 될까요?

    애 여덟 낳을 멘탈이면..못할 일이 없을것도 같군요.

  • 24. 비슷한
    '17.2.7 2:40 PM (223.33.xxx.113)

    집 5남매인데 큰애랑 둘째는 결혼 못 하더군요

  • 25. dd
    '17.2.7 2:45 PM (115.136.xxx.220)

    제가 캐나다인이라면 짜증날듯. 왜 남의 돈으로 해결하려고 해요? 복지 다 좋아요. 근데 12명 낳아서 캐나다 복지로 키우려고 이만가요? 자기가 책임질수 있는 행동 좀 하고 살아요. 네?

  • 26. qwerasdf
    '17.2.7 2:47 PM (211.36.xxx.219)

    목사나 선교사집안 느낌..아니면 부자??

  • 27. dd
    '17.2.7 2:48 PM (115.136.xxx.220)

    그리고 가난하고 형제 많은 집 장남 장녀는 늘 걱정이 많아서 힘들어요. 무슨 어리 나이에 네가 이 집 맏상주라는둥 기둥이라는 둥 부모 불쌍하게 알아야 한다는 둥. 주변에서 아주 세뇌를 시켜요.

  • 28. ..
    '17.2.7 3:09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아이가 많으면 당연히 고민이지요
    왜 나라타령을 하는지

  • 29. ㅇㅊ
    '17.2.7 3:12 PM (222.238.xxx.192)

    남편은 사업한다고 했는데

  • 30. 왜저래
    '17.2.7 3:14 PM (175.223.xxx.35)

    그리고 큰애두명만 데리고 나갈꺼면 뭐하러
    애를 줄줄이 사탕으로 낳는건지..

    결국 지좋아서 낳아놓고

    왜자꾸 나라탓인건가요? !!

  • 31.
    '17.2.7 3:34 PM (61.82.xxx.136)

    올망졸망 애 둘만 있어도 1층집만 알아보고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쯧쯧쯧
    대책 없는 거 맞네요.

  • 32. 안 봤지만
    '17.2.7 6:00 PM (1.238.xxx.123)

    말만 들어도 뒷목 잡네요...
    아이를 많이 낳을때는 그만큼 경제력이 받쳐줘야지
    층간소음 항의 받는거 당연하고
    그럼 교외 나가 집이라도 지어살 능력 되야죠.
    하나둘셋도 아니고 여덟이면 그 이웃들은
    무슨 죄를 지어서 그 고통을 견디란건지..
    대책없이 낳아 놓고 무슨 나라 탓, 사회 탓!
    캐나다는 무슨 다둥이 천국이고 젖과 꿀이 흐르는줄 아는지.

  • 33. 한국이니 층간소음 어느정도
    '17.2.7 6:34 PM (122.37.xxx.51)

    이해하지
    외국은 바로 신고들어가는데 거기가 키우기편하다구요??

  • 34. 아울렛
    '17.2.7 8:47 PM (220.76.xxx.136)

    캐나다에 이민가서 거기서 공부하고 직장잡을려다 직장 못잡고 결혼하고 남편이랑
    한국에서 직장 다녀요 내지인이 할머니인데 그손녀딸 부부가 한국에 살아요

  • 35. 강아지왈
    '17.2.7 11:42 PM (222.119.xxx.148)

    늦은나이에 아기하나 출산양육하며 몸과 정신이 나날이 망가지는 아줌마인데요 전 존경스럽던데요 하나도 진이빠져 허걱대는데 8명을 낳고 키우면서 허리 손목 무릎어깨가 무사했을지 아기엄마가 건강하고 강단있게 보이기는 하데요 전애 낳는것도 난산이라 너무 힘들었는데 출산과 육아 임신이정말 쉽고 재미있는 사람도 있는가보네요 나한테도 그런 체력 좀 주지 신은 참 불공평해요

  • 36. ...
    '17.2.7 11:47 PM (118.176.xxx.202)

    첫째 둘째만 데리고 캐나다 가면

    남은 6명 아이들은 누가 키운대요?

  • 37. ㅍㅎㅎ
    '17.2.8 12:04 AM (125.187.xxx.204)

    퀘백간대요?
    도깨비 오지게 재미나게 봤나봐요.ㅎㅎㅎㅎ

  • 38. 영주권 받으면
    '17.2.8 12:14 AM (99.231.xxx.163) - 삭제된댓글

    아이 8명이 정부로부터 받는 차일드 택스 베네핏이 최대수령 금액 월 3500-4000불정도, 년 42000-48000불 되구요..
    애들 18세때까지 받으니까, 평균 10년을 잡으면, 대략 40-50만불 정도 가능하네요.

  • 39. 영주권 받으면
    '17.2.8 12:19 AM (99.231.xxx.163) - 삭제된댓글

    아이 8명이 정부로부터 받는 차일드 택스 베네핏이 최대수령 금액 월 3500-4000불정도, 년 42000-48000불 되구요..
    애들 18세때까지 받으니까, 평균 10년을 잡으면, 대략 40-50만불 정도 가능하네요.
    참고로 캐나다에서 세후 45000불 정도 수입이 될려면, 세전 연봉이 7만불정도 되야 됩니다,

  • 40. 영주권 받으면
    '17.2.8 12:27 AM (99.231.xxx.163)

    아이 8명이 정부로부터 받는 차일드 택스 베네핏이 최대수령 금액 월 3500-4000불정도, 년 42000-48000불 되구요..
    애들 18세때까지 받으니까, 평균 10년을 잡으면, 대략 40-50만불 정도 가능하네요.
    무상의료, 고등학교 무상교육, 저소득층 자녀 무상 이용 프로그램등이 너무 많음.
    어중간한 중산층보다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어떵게 보면 부모는 낳아주고 나라가 키워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네요.

  • 41. ..
    '17.2.8 12:43 AM (49.170.xxx.24)

    전 티비들다 잠깐 봤는데 좀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남편 분도 더 낳기 싫으시면 불임 수술 하시면 되지않나요?

  • 42. 근데
    '17.2.8 12:46 AM (125.187.xxx.204)

    그 영주권이라는게 받기가 그리 쉬운가요..?
    글쎄요. 그 8명 부부가 정말 부자라면 모를까요.^^

  • 43. 무작정 저러지는 않을테고
    '17.2.8 1:32 AM (39.7.xxx.205) - 삭제된댓글

    기독교나 통일교 네트워크?

  • 44. 한심
    '17.2.8 1:50 A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유럽에 여덟 자녀 낳은 집 나오는 프로그램 있었어요.
    와이프스왑인가 뭔가 하여간 딱 봐도 보조금 때문에 애 줄줄이 낳은 언더클래스 하층민인데 그 집에 멀쩡한 여자가 가고 멀쩡한 여자 집에 여덟 아이 엄마가 가는 내용. 한마디로 살림 바꿔서 사는 리얼리티 쇼.
    완전 개막장 패밀리...
    타블로이드에 연일 그 다둥이네 집 비웃는 기사 실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외국도 똑같아요. 사람 사는 곳인데 달라봤자 얼마나 다른가요.
    뭐 그 집처럼 보조금 타내려고 간다면 모르겠는데 캐나다 이민 얼마나 어려운데요 요즘.
    부부한테 의사 간호사 같은 전문 기술 없다면 그런 막장 집안을 받아줄 리가.

  • 45. 한심
    '17.2.8 1:52 A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 댓글 공감

    저런 프로보면
    정신과나 심리상담을 우선해야 될 수준 사람들
    오락꺼리로 만들더만요 2222222

  • 46. ...
    '17.2.8 4:45 AM (154.20.xxx.72) - 삭제된댓글

    캐나다에 있는데..캐나다는 그런 가정 받아주더라구요. 이민을 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저출산으로 미래에 인구감소 때문에 벌어질 일들을 예방하고 중하류층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확보하는 거라서요.(부모중 하나가 공부하면 자녀학비 공짜도 나중에 캐나다에 정착해서 우리 인구 늘려주고 우리가 안하는 일을 해주라는 제도에요....)주변에 자녀 많은 집 (7명 봤어요) 이민 되는 거 봤어요....아이들 땜에 준다했대요...인터뷰때.
    퀘백은 셋째부터 낳자마자 8000불 나온다는 말도 있어서 10년전에 저 아이날때 퀘백가서 낳으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하고 그래요...
    저소득층은 애 3인가 4이상이면 혜택이 많아요. 매달 나오는 자녀교육비도 트뤼도 정부 들어서면서 4명에 거의 2000불 정도이고 커뮤니티 회원권이 무료이고 중산층은 돈내는데 그들은 무료로 해줍니다. 아이 8명이면...퀘백은 월 3000~4000이 아니라 그 배 이상일 거에요.


    캐나다 살면서 한국이 저출산인거 너무 이해가요. 엄마가 일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회제도가 너무 경쟁해야 살아남는 구조이니....
    솔직히 한국이 저출산이라 미래가 걱정된다 하면서도 막상 많이 낳아도 사회가 못받쳐주니 안타깝네요.

  • 47. 선진국이면 애 많이 낳고
    '17.2.8 7:34 AM (222.153.xxx.37) - 삭제된댓글

    일 안하고 살 수 있어요. 그래서 10대 애들이 애 낳아서 좀 커면 일하러 나가라고 압박주니까 (보조금 못 받게 되니까) 그 때 애를 또 낳는다고 해요. 한 때 그런 게 이유가 돼어 많이들 떠들어 댔었는데 그러면 또 10대 애들이 다 그런 거 아니다, 내지는 싱글 맘드들이 다 그러는거 아니고 아주 소수다... 이렇게 해서 또 조용해지죠.

  • 48. ..
    '17.2.8 8:04 AM (162.247.xxx.115)

    투자이민 아닌 이상 퀘백은 불어못함 땡 입니다.

  • 49. .........
    '17.2.8 9:59 AM (216.40.xxx.246)

    캐나다이민은 10년전에도 재산 많아야 갔어요.
    아니면 특수기술이나 의료인 .
    돈없이는 안될건데. 중국부자들이 다 점령해서 토론토 벤쿠버같은 어지간한덴 집값 물가 서울보다 비싸요.

  • 50. 저는
    '17.2.8 10:22 AM (154.20.xxx.72)

    캐나다 살아요. 그런데 이 엄마는 불어도 잘배울듯해요...기가 정말 센듯해 보여요...이런 스타일이 적응 잘하더라구요.

    대학에서 불어 영어 배우고 기술 배우는 조건으로 입학하면 아이들 학비는 공짜입니다. 기술배우면 취업비자는 나오기는.해요..그런데 아이를 또 낳으며 취업비자를 유지할 수 있을까 싶네요....아이는 이제 그만 낳으셔야 할 듯.
    취업비자 하면서 이민이 되기도 하는데 아이 많으면 유리하면 유리하지 불리하지는 않아요. 취업비자하면서 언어시험 합격하고 인터뷰하고 그러면 영주권 나오기는 해도 요즘 많이 어려운거는 사실이지요.
    재산으로 가는 이민은 많이 막혔어요. 재산 있는 사람들은 돈은 쓰지만 일을 하거나 하기보다는 혜택은 다 누리고 본국에서 거의 살죠.
    캐나다에서 원하는 것은 본인들이 하기 힘든 일을 해주면서 애들 낳아서 인구늘려주고....그런것도 좋아해요. 밴쿠버 토론토는 무지 비싸지만 캘거리 사스캐추안 퀘백 등은 안비싸요...


    엄마가 고집을 부리고 혼자 결단하지 말고 부부가 합의하는 모습이 없어 보는 내내 불편했기는 했네요
    또 원글님 글처럼 한국사회가 출생률 늘리려고 하는데 8명 낳아서 사회가 키우기 힘들어 이민간다고 안타까워 하는게 공감해요....

    얼마전 이곳 저소득층 시스템을 보고 어떤 유학생 엄마가 '여기는 적어도 돈없어서 아이 못가르쳤다고는 말 못하겠네' 하더라구요. 어중간한 중산층은 혜택이 많이 없어도 저소득층 아이 많으면 정부가 키우기는 합니다.

  • 51. ...
    '17.2.8 10:59 AM (116.120.xxx.145) - 삭제된댓글

    저희집 3형젠데...가끔 부모님 애정이 부족하다싶었어요.
    낳으면 사랑으로 길러야지 애가 자기 소유물도 아니고, 낳기만하고 정서적인 케어는 누가 해주나요?
    성격적으로 무덤덤하고 밝은 아이는 괜찮아요. 그런데 예민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아이들은요?
    지금도 애 둘만 데리고 먼저 나간다는데 나머지 아이들은 생각도 안하는지...

  • 52. ...
    '17.2.8 11:20 AM (59.14.xxx.105)

    그 엄마는 뭘해도 할 것 같은데, 아이들이 많이 안됐어요.

  • 53.
    '17.2.8 1:04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아파트에서 주택이사가면 되겠네요
    캐나다 아파트인들 층간소음 신고 안할까
    밑에 집은 집도 안팔렸겠네요

  • 54. 어제 잠시
    '17.2.8 1:14 PM (183.100.xxx.33)

    틀었다가 제목보고 그여자 신나서 얘기하는동안 남편 얼굴보니 완전 정반대. 남편은 너무 지치고 우울하고 힘들어보였어요. 그런데 댓글보니 자기만 애들 둘 데리고 캐나다 가네요. 감히 미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물론 자기 생각은 먼저 가서 자리잡고 다 불러들이겠다고 하는거겠지만
    남은 남편이 고만고만한 애들 여섯을 어떻게 키우나요. 정밀 미쳤군요

  • 55. 물론
    '17.2.8 1:18 PM (183.100.xxx.33) - 삭제된댓글

    캐나다에 있는 친구 보니 애가 셋만되도 애들 앞으로 나오는 돈으로 부부가 그냥 얹혀살듯히 살수 있더군요. 그래도 8은 너무 심했어요. 최소한 출산을 할 땐 아이들 사교육 이런건 포기하더라도 기본적인 건 다 해결해줄수 있는 정도의 준비는 되있어야죠.

  • 56. 캐나다
    '17.2.8 1:23 PM (183.100.xxx.33) - 삭제된댓글

    저소득층인 경우 아이를 정부에서 키워주는건 좋지만 그렇기 때문에 개중에는 아이를 키울 어떤 준비도 안되있는 사람들이 일 안하고 놀고 먹으며 아이들을 엄청 낳아요. 그러고 방치하고. 그래서 그게 문제가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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