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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뒤빼고 문자만 봐주세요. 이건 분명 외도죠?

조회수 : 8,588
작성일 : 2017-02-07 10:39:52
밤 12다된시각에 온 문자
전 아이들이랑 해외여행중
(원래 남편 술 좋아합니다.
술마시는날 연락 안된적 많아도 술버릇이 잠들고하니
그동안은 패스했어요. )
암튼 연락 잘 안되고
보름지난 어제 남편문자 보니
저 여행중 보낸 문자내용이
상대여자는 직장 부하직원 20대 후반이랍니다
남편 40대 후반

남편 : .
여직원 : 이렇게 전화하면 내가 또 기다리게 되잖아요.
잘자요
친구들이랑 같이 있어요 전화는 못받겠다
남편: ㅍ

요게 보름전 저 여행갔을때 문자

어제 밤 문자
12시 넘은 시간
남편 : ㅍ휴ㅓ유ㅑ아(술마시고 대충보낸것같고)
여직원 : 에휴~~맨날한잔걸치시네요
만취

하고 제 전화받고 들어왔어요
낌새가 이상해서
비번있는 핸드폰 소리질러 확인하고
엄청 싸우고
남편은 별일 아닌듯 내가 오해하는거라
개소리를 하네요

저 오늘 일도 안나가고
정말 화가나서 돌아버리겠어요

확실한 썸 타는중 맞는거죠?
IP : 125.177.xxx.2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같음
    '17.2.7 10:44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니네 두 년놈 회사 짤리게 하고
    이혼 한다고 뒤집겠네요

  • 2. 히야
    '17.2.7 10:45 AM (211.49.xxx.218)

    네. 일반적인 관계는 아니네요.
    20대후반과 40대 후반이요?
    어처구니 없네요.

  • 3. 빼박이죠
    '17.2.7 10:4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저년전화번호는 갖고계시죠?
    전화해서 죽고싶냐고한번해보세요
    어찌나오나

  • 4. 상간
    '17.2.7 10:48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바람 맞고요.
    20대 후반 정말 ㅁㅊㄴ이네요. 여자애가 지지리도 가난하고 남편이 돈을 많이 쓰나봐요.
    아님 왜 처녀가 스무살 많은 아저씨를 만나는지.
    이혼 하실 거면 되는대로 증거 모아서 빨리 터뜨리세요.
    기다리면 불리해진대요.

  • 5. 유감이지만
    '17.2.7 10:49 AM (59.6.xxx.151)

    Yes
    ㅠㅠㅠㅠ

    잘자요
    이거 정말 얼마나 유치하다 못해 저능으로 보이는지 모를까요
    저희 사에도 저런 것들 있었는데
    둘은 친한 사이인데 사람들 편견이라고ㅎㅎㅎㅎㅎㅎ

  • 6. 이건 빼박
    '17.2.7 10:51 AM (110.70.xxx.68)

    여자도 꼬리치는 거네요.
    손바닥도 부딪쳐야 소리가 난다는건 만고의 진리입니다.
    냉정하게 대응 잘 하세요.
    먼저 흔들리는 쪽이 지는 겁니다.
    웃으면서 살점을 도려내도록 하세요.

  • 7.
    '17.2.7 10:54 AM (125.177.xxx.25)

    말도 안되는 변명이
    다른직원이랑 썸타는데 자기가 연결해주는 매개체래요

    이게 사실이어도 어처구니 없어요
    나이 50에 미혼남녀사이 연결해주는 개오지랖을 떨고있으니

    마음이 지옥입니다
    많이사랑했고 사랑하고있다고 믿었죠
    어찌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넘 답답해서 챙피하지만 넋두리처럼 글남깁니다
    이혼만이 답일까요
    애들이 있고

  • 8.
    '17.2.7 11:02 AM (125.177.xxx.25)

    자꾸 날 이상하게 몰아가요
    완전 찌질하게 자긴 저 의심할 일있어도 걍 넘어갔대요
    헐 어이없어요 전혀 그런작 없구 의심할 만한 행동 해본적더 없어요 전 핸펀도 완전 오픈이고
    암튼 말을하다보면 이상한 논리로 주제가 바뀌어 있어요
    항상 그런식으로 싸우다보니 머리가 아파 중도에 제가 그냥 포기해버리기도 해요
    하지만 이번엔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 9. 컴다운
    '17.2.7 11:07 AM (221.167.xxx.82)

    자,자 컴다운 하시고요. 100퍼니 이제부터 정신 차리시고. 저라면 일단 꼬리 내리고 내가 너무 흥분한 것 같다,뭐 대충 이렇게 마무리 하시고 증거를 모으세요. 핸펀,블박,이메일 등등. 영수증도 좀 보시고. 저 정도로 수긍하는 남자 없으니 장기전으로 가서 물증확보부터 하세요~

  • 10. ...
    '17.2.7 11:08 AM (114.204.xxx.212)

    아주 ㅈㄹ을 하네요
    둘은 세상 누구보다 건전하고 애틋하겠죠
    미리 화낼게 아니라 증거 들이대야. 비는데 좀 성급했네요

  • 11. dd
    '17.2.7 11:13 AM (211.215.xxx.188)

    저정도가지고는 결정적인게 아니라 모르겠어요 친한 사이인건 맞고 스무살이나 어린 딸뻘이랑 뭐하자는건진 모르겠지만요 그냥 허물없이 친하고 여자애는 의지하는건지 뭔지 싶고 남편은 툭툭 찔러보는것같기도하구요 썸일지 그냥 친한건지모르겠지만 배우자로서 기분나쁘고 배신감드는일임에는 틀림없죠 이혼까지 갈려면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야할것같고 그냥 이기회에 어린애랑 노닥거리며 체신머리없이 연락하는거랑 술마시는거나 잡으세요

  • 12. ...
    '17.2.7 11:17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남편이 님을 아주 갖고 노는듯.
    평소 사이는 어떠신가요.

  • 13. ...
    '17.2.7 11:18 AM (203.226.xxx.247)

    윗님 말씀대로
    남편분이 툭툭 찔러보는거 같네요

  • 14. dd
    '17.2.7 11:19 AM (211.215.xxx.188)

    남편이 핸드폰 공개안하고 되려 의심한다고 화내고하면 님도 님 마음 닫고 핸폰비번 해놓고 다른짓하는것같은 냄새 풍기는수밖에없어요 남자들은 역지사지 당해봐야 알아요
    물론 실제로 아무 관계아니고 억울할수도있죠 하지만 적어도 저런 체신머리없는 행동에 마누라 기분나빠하는거는 이해하고 담부턴 안한다고 해야죠 술취해서 여직원에 전화해 술주정부리고 여직원은 거기에 이골난듯 보이기도하구요 암튼 어떤맘없이 남편이 저러진않을테니 브레이크걸어야겠네요

  • 15.
    '17.2.7 11:24 AM (125.177.xxx.25)

    싸울땐 싸우지만
    그래도 사이좋은편입니다.
    그래서 더 배신감이 들구
    지금 전화통화했는데
    자꾸 나보고 오버하지ㅡ말라하네요
    컴다운이ㅜ안되고요
    여직원에게 전화했어요
    물론 안받아서 통화못했구요ㅠ
    아직도 자긴 결백하다는데
    제가 여직원에게
    왜 이런 문자 보냈냐고 물어보겠다하고 전화끊었어요

  • 16. ㅠㅠ
    '17.2.7 11:24 AM (112.152.xxx.53) - 삭제된댓글

    잘자요

    이거 20대가 40대 상사한테 못씁니다.
    친하게 문자를 보낸다 해도 "안녕히주무세요"이겠죠.
    잘자요는 나이차가 있으니 존대는 쓰더라도 상호간에 어느정도 평형관계(이를테면 사귀는 사이)가 이뤄졌으니 쓰는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안녕히주무세요에 하트를 붙인거보다도
    "잘자요" 이게 더 빼박이네요ㅠㅠ

  • 17. ㅇㅇ
    '17.2.7 11:32 AM (175.223.xxx.235)

    우와
    정신 나간년들 많군요.
    물론 정신빠진 늙은놈도 마찬가지지만
    저여자는 20대에 얼마나 자존심도 없고 남자가 없으면 20
    년이상연상 유부남을
    참 어이가 없네

  • 18. ㅡㅡㅡㅡ
    '17.2.7 11:38 AM (112.170.xxx.36)

    여직원이 본인이 로리타인줄 착각중 ㅡㅡ;;

  • 19. ........
    '17.2.7 11:4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분명 여자에게 아내가 알았으니 전화 갈테니 받지 말라고 했을듯..
    다른 전화로 해보세요
    아님 문자나...
    여직원 : 이렇게 전화하면 내가 또 기다리게 되잖아요. 잘자요
    이걸 그대로 여직원 에게 보내고서
    전화 받아라 아님 회사로 찾아가 개망신 시킬거라 하세요

  • 20. dddd
    '17.2.7 11:42 AM (211.196.xxx.207)

    20대 후반이면 곧 서른인데 로리타는 무슨.
    불륜과 소아성애는 차원이 다르죠.
    로리타가 곧 소아성애인 것도 아니고요.

  • 21. Well
    '17.2.7 11:45 AM (71.205.xxx.89)

    인사과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여직원 고발하시고 다른데 발령내달라고 요청하세요. 님 남편도 잡으시구요.

  • 22. ...
    '17.2.7 11:51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님을 물로 보는데
    여우같은 남편이
    곰과 부인을 만난 케이스 아닌가 싶습니다만...

    대차게 한번 나갈 필요 있어요.
    >>>>>>인사과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여직원 고발하시고 다른데 발령내달라고 요청하세요>>>>

  • 23. .....
    '17.2.7 11:54 AM (91.207.xxx.23) - 삭제된댓글

    외도가 아니라는 분은 본인이 저 여자 입장인가요 아님 둔한 건가요?
    빼도 박도 못하게 외도인데요.
    여자 말투 보니까 남자가 찔러보는 단계 넘어서 이미 갈 데까지 다 간 사이에요.

    근데 인사과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고발하면 님 남편은 성희롱으로 고발 당할 수도 있어요. 불륜 사이 들키면 거짓 고소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조심하시고, 공론화하기보다 남편 잡고 그 여자 만나서 따끔하게 얘기하세요.

  • 24.
    '17.2.7 12:06 PM (125.177.xxx.25)

    여직원이랑 통화했어요
    부재중보고 전화왔더라구요
    워낙 잘해주시기도 하고
    남편이 말한 다른 남자직원이랑 연결해주시려고 몇번 통화도하고 했다면서 오해살만한 문자 남긴건 자기 불찰이다
    죄송하다 하던데
    전 알겠다 예의있는척 하고 전화는 끊었어요
    저도 쪽팔리고
    하지말아야할 일을 저질렀나 싶고
    나이는 30이더라구여

  • 25. ..
    '17.2.7 12:08 PM (175.223.xxx.65)

    이렇게 전화하면 내가 또 기다리게 되잖아요.
    잘자요
    친구들이랑 같이 있어요. 전화는 못받겠다.

    마음 단디 드셔야 할 것 같네요. 썸의 단계가 아니라 이미 선을 넘은 사이라 보이거든요. 여자가 전화를 기다린다는걸 보면 이미 통화를 자주 하는 사이고, 여자도 좋아하는걸 은연중에 비추고 있죠.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있어 전화를 못받는다는건 사적이며 은밀한 관계기에 감추는 것이구요. 반말과 존댓말이 섞여있다는건 아주 친밀한 관계란 것이죠.

  • 26. ..
    '17.2.7 12:09 PM (222.234.xxx.177)

    이렇게 전화하면 내가 또 기다리게 되잖아요 --> 일적인 관계이면 이런식으로 답변안하죠..

  • 27.
    '17.2.7 12:12 PM (125.177.xxx.25)

    전 제가 감정을 못숨기는편이라
    뭘 준비하고 캐내고 하는걸 못합니다.
    여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전 저 편한대로 생각하고
    설마 그럴일이 ...라며
    스스로 다독이며 살았던것 같아요
    연애까지 18년 넘은 시간
    제남편을 잘 몰랐다는것..거기서 오는 상실감이 넘 큽니다.
    나이차이도 좀 있어서 전 제 나름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나만의착각이며 내가 스스로 만든 생각이라고 생각하니 넘 챙피하고 ,,, 그동안 남편사랑만큼은... 하며 자만했던 내모습습이 부끄럽네요

  • 28. 으이구
    '17.2.7 12:15 PM (1.250.xxx.234)

    바람핀 년놈치고 하는말, 오버한다, 확대해석한다
    단골멘트죠. 더 화내고.

  • 29. 에고
    '17.2.7 12:16 PM (91.221.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충동적인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는 절대 해결 못해요.
    결국 속은 속대로 썩고 남편한테 지긋지긋하다는 소리 듣고 이혼당해요. 위자료도 못 챙기고.
    왜 그ㄴ한테 전화를 하셨어요?
    그ㄴ 꾀에 넘어가셨네요. 나이는 서른이라지만 능구렁이 같은 ㄴ이고 남편과 이미 입을 다 맞췄네요.
    불시에 쳐들어가든가, 아니면 만나자고 하든가.
    왜 알겠다, 예의있는 척을 해서 스스로를 더 우습게 만드시는지?
    경찰 출신 흥신소나 친척이라도 붙이고 교묘하게 대응하셨어야죠.

  • 30. ..
    '17.2.7 12:23 PM (175.223.xxx.65)

    처음 전화 안받은건 겁나서 안받은거고, 그 사이 남편이랑 입맞추고 다시 전화한거예요. 그리고 정말 떳떳하다면 그런 식으로 죄송하다고 꼬리내리지 않아요. 어이없어하며 절대 그런 사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라고 펄쩍 뛰죠.

    어설프게 남편 추궁해선 결판 안나요. 남편보고 떳떳하다면 통신사가서 함께 통화기록 떼자고 해보세요. 이런 증거있어야 님이 승기를 잡고 이 상황을 대처하죠.

  • 31.
    '17.2.7 12:29 PM (125.177.xxx.25)

    그러게요
    제가 우스워졌어요
    사실여부를 떠나 이런상황자체가 넘 수치스러워요

    미치겠다

  • 32. 누가
    '17.2.7 12:32 PM (183.99.xxx.99)

    직장 상사한테 잘자요. 친구들과 있어 전화 못 받겠다 등등 문자를 보낼 수가
    있답니까?
    누굴 바보로 아는건지, 핑계를 댈려면 좀 머리를 굴리라고 하세요.

  • 33. 부모
    '17.2.7 12:35 PM (176.126.xxx.62)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년 부모 연락처 알아내서 찾아갑니다.
    막장 집안 출신이고 제대로 된 부모도 없을 것 같지만 어쨌든 찾아가서 문자 보여주고 딸 간수 잘하라고 할 겁니다.
    그년 직접 상대해서 얻을 건 없어요.
    원글님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을 텐데요.
    그러니 그 나이에 나이 많은 유부남과 관계 맺고 그렇게 태연하게 전화 받고 그러죠.
    진짜 회사 직원이긴 한가 의문이네요.
    이미 유부남과 여러 차례 놀아본 듯해요.
    유흥업소 여자(매춘부까지는 아니더라도 바텐더?) 같은데요.
    정신 가다듬고 여자 인적 사항 좀 알아보세요.

  • 34.
    '17.2.7 12:46 PM (125.177.xxx.25)

    회사 직원맞아요
    더이상 뭘 더 알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내 정신만 피폐해질텐데
    어차피 안살거 그만하고싶네요
    이렇게 주저리떠들어야 그나마 잠깐씩 정신이 들어오네요
    감사해요
    감정이입해서 댓글달아주시고
    저와 한편되어 욕해주셔서
    익명게시판에 힘 얻고 갑니다.

  • 35.
    '17.2.7 1:57 PM (218.50.xxx.154)

    원래 뒤 구린놈이 더 성내요.
    아무 감정없는 문자로는 안보여요

  • 36. ..
    '17.2.7 2:22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원래 뒤 구린놈이 더 성내요.2222222222
    다 뒤집고 아이들한테 폭로한다니까
    꼬리 팍 내래던데요

  • 37.
    '17.2.7 3:27 PM (125.177.xxx.25)

    82님 촉이 !
    위 부모 님
    한두번솜씨가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회사내 다른 부장와이프도 전화했었다네요
    물론 불륜 이런게 아니고 문자나 뭐 이런걸 스스럼없이 보냈었나봐요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이 여직원 다시 통화해보니 다 자기가 처신을 잘 못한거다 오래해할만하다 죄송하다 이러면서 중간중간 자기이야기할땐 웃음을 섞어가면서 이야기하더라구여 뭐죠? 내가 이상황이 웃기냐 했더니 그게아니라 자기도 넘 챙피하고해서 그렇다고 웃는게아니라고 하는데 이건 뭐지 ? 난 너땜에 일도 못나가고 있다 했더니 절대 아무사이도 아니라면서 오해라고 두분사이 다시 좋아졌음 좋겠다라며,,, 그건 우리가 알아서 할 문제고 네 그 처신깸에 우린 헤어지게생겼으니 알아두라고 했어요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제가 워낙 성질급해 남편에게 퍼대고 애들하교했는데도 신경도안쓰고 누워있고 이게 뭔가 싶네요 왜 내가 그 고통을 받아야라는지 그 여직원 앞으로 처신잘하겠다고 죄송하다고 또 전화하시라고 그러며 끊었네요 애 뭐죠?

  • 38. hun183
    '17.2.7 3:52 PM (115.94.xxx.212) - 삭제된댓글

    바람 난 것 맞구요. 빨리 해결하셔야 하잖아요.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해 보세요. 남자들 바람에 관한 정보란 정보는 거기에 싹 다 모아 놨더라구요.

  • 39. 정신적외도 죠.
    '17.2.7 5:11 PM (79.194.xxx.18)

    남자들은 대부분
    만나서 뭐 어쩐것도 아닌데 어떠냐. 라고 할꺼에요.
    여자들은 그런 썸 시도 자체가 환장할 일인데.

    제 남편도 어린 여직원한테 생일축하한다고
    한번은 이모티 꽃다발을 보냈더라구요.
    제가 이거 뭐냐고 했더니
    진짜 꽃을 준것도 아닌데 그게 화낼일이냐고..ㅜ.ㅠ

    진짜 꽃 줬으면 이 사실을 시댁에 친정에 알리고
    나도 어린남자 하나 만나서
    이모티콘 시시때때로 날리고 진짜 꽃도 보낼테니
    그러면서 우리 계속 한집에 살아보자고 어찌되나.
    심각한걸 느꼈는지 다시는 안한다 하데요.

    남편한테는 더이상 닥달하지 마시고
    그 여직원한테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인상만 한번 주세요.
    너도 나중에 결혼하면
    댁 남편이 여러 여직원과 그렇게 정답게
    문자 주고받길 꼭 바란다고.

    이런건 참 애매한게
    남편의 양심에 맞기는 수밖에 없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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