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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염보균자 며느리로 괜찮으신가요?

간염 조회수 : 6,228
작성일 : 2017-01-31 08:23:47
간염보균자로 체력은 약해도 감염은 안되는 상태예요. 며느리감으로 괜찮으실까요?

밑에 글 쓴 사람입니다.
질문하고보니 걱정되는 답들이라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글써봤어요.
제가 며느리볼 사람입니다.
감염을 시키지는 않는 상태랍니다.
IP : 121.151.xxx.26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7.1.31 8:32 AM (1.234.xxx.114)

    안괜찮죠..
    저희 시어머니가 간암이라서 전 병원에입원한분들을 많이봐왔는데..하나같이 다 보균자였어요..끝은 간암이던데
    누가 반기겠어요

  • 2. 밑에도 글 올리고 또 질문을
    '17.1.31 8:33 AM (220.70.xxx.204)

    우리아들이 결혼 한다면 반대합니다
    건강한 며느리 원해요

  • 3. 제나두
    '17.1.31 8:34 AM (203.244.xxx.34)

    간염보균자인데 감염이 안된 상태라는게 ... 물론 표현을 잘못 하신거겠지만.

    체력 강하고 약하고와 관계없이 언제 어떻게 바이러스 활동 시작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 4. ㄹㄹ
    '17.1.31 8:39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주위에 간염보균자 있는데 학벌 직업 좋으니
    결혼하더군요..
    맞벌이 해서 잘살고 애도 출산 시에 예방접종 하고
    돈이 있으니 본인 건강관리 하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 5. ..
    '17.1.31 8:40 AM (14.39.xxx.158)

    그럼 미혼 아들이 아버지께 간 이식 해준 경우
    결혼에 큰 걸림돌이 될까요?

  • 6. marco
    '17.1.31 8:45 AM (14.37.xxx.183)

    간염보균자는 현재 취업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즉 취업부적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7. 간염보균자입니다
    '17.1.31 8:46 AM (180.69.xxx.186)

    저 결혼 20년쯤 된 아줌마예요.
    저도 남편에게 간염보균자라도 말하고 결혼했어요.
    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네요.
    참고로 막내며느리인데 맏며느리처럼 하고 삽니다.
    이젠 시누들까지 뭐라 못합니다.
    중풍치매 시어머니 10년간 뒤치닥거리 다했구요.
    지금은 구순 시아버님께 매주 반찬해서 보내고 두 집 살림을 살고 있습니다.
    아직 건강합니다.

  • 8. 점점점
    '17.1.31 8:52 AM (117.111.xxx.112)

    케이스바이케이스구요.
    가족력에 간암이나 간경화라도 장수면
    재고려해볼듯 하구요.

    그냥 생각하면 아니요.
    건강해도 아파지는데..

  • 9. 점점점
    '17.1.31 8:52 AM (117.111.xxx.112)

    결혼할 남자가 간염보균자인데 하면 다들 반대할겁니다.

  • 10. 보균자
    '17.1.31 8:54 AM (121.128.xxx.130)

    수치가 꽤 될거예요.
    남편도 결혼할 때 b형간염 보균자였는데
    대기업 취직하고 결혼한지 27년차인데

    아이가 초등 1학년때 발병해 입원해서 조직검사하고
    6개월간 인터페론 주사 맞았어요.
    그때 회사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그이후로는 괜찮고 자기관리 잘해요.
    정기젓으로 간수치 검사하면 됩니다.
    남편은 1년레 한번 직장건강검진만 하고 있어요.

  • 11. 당연...
    '17.1.31 9:02 AM (61.83.xxx.59)

    반대요.
    계속 조심해야할 지병 있는 거나 마찬가지고 아이에게 옮을 수도 있잖아요.
    요즘엔 미리미리 준비해서 괜찮다고는 하지만 성품이나 스펙이 꼭 결혼시키고 싶다는 정도 아니고 평범하면 굳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시키고 싶진 않네요.

  • 12. 반대요
    '17.1.31 9:06 AM (203.226.xxx.57)

    가족 중 보균자 계셨는데 나중에
    간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알고는 찬성하지 못할것같아요.

  • 13. mo
    '17.1.31 9:10 AM (1.236.xxx.85)

    간염보균자가 왜요?
    울남펀이 간염 보균자인데 전 전혀 보균자에 대한 걱정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지금부터라도 걱정해야하나봐요

  • 14. ㅡㅡ
    '17.1.31 9:14 AM (1.245.xxx.230)

    알고서도 결혼하면 괜찮은데
    제 친척은 모르고 결혼했어요. 시어머니가 보균자 아들도 보균자인데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다더라구요.
    모르고 결혼해서 살다가 얼굴 황달오고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야되는데 그러지도 않고 하니
    부부사이가 점점 갈라지더라구요.

  • 15. 솔직히..
    '17.1.31 9:22 AM (111.118.xxx.165)

    반대합니다..

  • 16. ㅇㅇ
    '17.1.31 9:27 AM (218.152.xxx.35)

    보균자인데 아직 발병은 안 했단 말인가 보네요.

    검진 정기적으로 잘 받고 관리 잘하고 아이 낳을 때 아래 글에 있는 대로 사전에 처치를 하면 수직감염 안 돼요.

    아까 아래 글에 덧글들 보니 잘 모르고 단 덧글들이 많더군요.

    저도 가족 중에 보균자 있고, 남편이 그쪽 분야 전문의라서 잘 아는데 귀찮아서 덧글을 안 달았는데...

    물론 간경화, 간암 환자 많은 것도 사실인데요.
    솔직히 간염이 바로 나타나는 증세가 없다 보니 관리를 소홀히 해서 그런 게 대부분입니다.
    꾸준히 검진하고 약 먹고 하면 일상생활에 크게 무리 없어요.

    간 수치가 정상이라는 건 간 기능이 정상이라는 거고, 그러면 정상인과 체력 등 신체기능에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 남편 말로는 오히려 우리나라는 보균자가 너무 많다 보니 별거 아닌 걸로 생각을 하고, 사실 악화되기 전까진 크게 자각증상이 없어서 관리 안 하는 게 더 문제라고 하네요.
    관리만 잘하면 되는 걸 안 해서 암으로 키운다고요.

    며느리로 보실 가면 아들하고 이야기 잘해서 검진(피검사 초음파검사 최소 분기에 한번씩) 안 빼먹고 꼭 시키고 약 필요하면 약 절대 안 빼먹고 꼭 복용시키고요.

    증상 없다고 약 복용하다가 안 하거나 검진 빼먹는 게 젤 문제예요.
    그거만 아니면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아래 글에 부부관계하면 감염된다는 둥 ㅋㅋ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 있던데
    활성화에다가 전염능력까지 있는 상태여야 그것도 조금이나마 말이 되는 소리고
    발병 없이 그냥 보균만 한 상태거나 약 먹으면서 바이러스 수치 내리고 관리하는 상태면 감염능력 없습니다.
    보균자가 무조건 다 감염능력이 있는 게 아니에요.

  • 17. ㅇㅇ
    '17.1.31 9:40 AM (125.180.xxx.185)

    항체있으면 배우자여도 안 걸려요.
    출산시에는 조심하긴 해야해요. 출산하자마자 주사 맞고 임신중에도 바이러스 수치 관리해야 해요.
    요즘에는 약도 많이 개발되고 본인이 관리하고 살면 당뇨, 고혈압보다는 나은거 같은데. 물론 건강한 며느리면 그보다 좋을 순 없겠지만요.

  • 18. 저위
    '17.1.31 9:42 AM (1.234.xxx.114)

    결혼20년차 아주머니..아직건강하다고 자부하시지만..
    저희시모도 그때팔팔했어요.
    50후반에 간암걸리더만요..

  • 19. 옆에서 보니
    '17.1.31 9:47 AM (121.187.xxx.84)

    간염보균자 전염력에 절대 자유롭지 않아요! 친구 몇이 보균잔데 엄마가 매개체고 그형제들도 보균이라는

    거기다 보균자들이 의외로 자기가 보균자임을 숨기는 경향이 높고 친구 하나는 결혼하면서도 보균 사실 밝히지 않고 애들은 또 많이도 낳았다는, 낳은 아이들 중에 간염이 있고, 그남편도 간염,급성으로 입원

    의외로 보균자들이 많아 놀랐고 며늘이든 사위든 내집안에 안들어 온다는 보장도 없고 그러나 솔까 알고는 일단은 반대임.

  • 20. ...
    '17.1.31 9:56 AM (122.36.xxx.161)

    B형간염은 일상생활에서 전염력이 없어요. 활동성이라는 것도 전염력유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출산시 아기에게 조치하면 아기도 감염이 되지 않고, 요즘엔 모유수유를 권장하구요. 좋은 약은 매우 많아서 일년에 한두번 정기검진하면서 잘 관리하면 되죠. 만약에 며느리감의 건강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그 집안의 다른 병력을 보셔야할 것 같은데요. 예전엔 잘못된 정보때문에 술잔돌리면 감염된다는 둥 했었지만 군대도 다 가고 대기업취업도 문제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21. ㅇㅇㅇ
    '17.1.31 10:02 AM (218.152.xxx.35)

    허 121.187님 모르시면서 아무 말이나 하시네요.
    출산하면서 수직감염되는 거랑 부부생활하면서 감염되는 거랑 같나요?
    그래서 출산 시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적었잖아요.

  • 22. ...
    '17.1.31 10:04 AM (122.36.xxx.161)

    하아.. 옆에서 보니님, 엄마가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간염을 전염시킨것이 아니라 배속에서 수직 감염된거에요. 요즘엔 아기 출산시 병원에서 다 조치하고 있구요. 남편이 급성으로 입원했다는 것 보니 A형 간염인것 같네요. 보균자들이 다 발병되는 것도 아니고요. 본인이 보균자임을 알고 있다면 당연히 피검사, 초음파등으로 관리를 해야하는데 일상생활에 아무 불편이 없다보니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술까지 마시고 피곤한 것도 무심하게 하다보면 간암이나 간경화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있지요. 요즘엔 먹는 약이 너무도 많아서 금방 간기능이 정상됩니다.

  • 23. ...
    '17.1.31 10:09 AM (122.36.xxx.161)

    1.234님 시모님 50대 후반이 언제였나요. 옛날에는 발병했을 때 딱히 약이 없었어요. 지금은 다르구요. 그래도 전혀 신경안쓰면 간암으로 진행할때까지 모를 수도 있지만요.

  • 24. ...
    '17.1.31 10:11 AM (122.36.xxx.161)

    원글님께서 정 궁금하시다면 간 전문의 - 간 전문의가 아닌 분들은 의사라고 해도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신듯해요. -에게 직접 가서 정확히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간염보균자라는 이유로 예비며느리와의 관계가 나빠지기만 하면 그것도 문제니까요. 좋은 아가씨라면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25. ..
    '17.1.31 10:21 AM (175.127.xxx.57)

    알고는 찬성 못하죠
    지금이야 젊으니 발병안하지 결국 나중에 발병합니다.
    수직감염으로 손자들까지 걸릴수 있는데 절대 반대죠

  • 26. ..
    '17.1.31 10:22 AM (175.127.xxx.57)

    글구 간암까지 안가더라도 일상이 피곤합니다.
    그건 정말 힘들죠. 본인도 가족들도
    내 자식이라면야 안고가야되는 일이지만..남의자식을 일부러 들일 필요가 있을까요
    결국 아드님도 나중엔 후회합니다. 그걸 지금 몰라서가 문제지만요

  • 27. 저도 보균자
    '17.1.31 10:24 AM (110.11.xxx.8) - 삭제된댓글

    결혼 15년차.
    엄마로부터 모계수직감염이고 저포함 3형제 다 비활동성 b형보균자에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상태에서 삼형제 다 결혼하여 애둘씩
    낳고 잘 살고는 있어요.
    출산하자마자 애들은 처치하여 감염안되었고
    저랑 15년넘게 산 신랑도 별 이상없네요. 술 무지 많이 마시는 직업군
    30중반부터 6개월에 한번씩 간초음파 찍고,
    만일 이상생기면 바로 조치하면 약효과가 좋대요.
    저는 20~30대에 십년정도 술을 많이 먹어,
    간이 좀 거친 상태라서 항상 건강관리에 힘 쏟고있어요
    나중을 대비해 친정아빠가 보험을 빵빵하게 들어주셨고요
    엄마쪽 친척들이 다수 간염보균자들인데,다수 남성
    건강관리에 힘을 쏟으세요. 완전 바른생활사나이들
    그래도 신랑한테 좀 미안하긴 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체력은 제가 남편보다 더 좋은거같아요

    예비며느님이 활동성이면. 저도 반대고요
    아니라면 고민 조금 해보세요.

  • 28. ..
    '17.1.31 10:24 AM (175.127.xxx.57) - 삭제된댓글

    b형은 a랑 달리 비말감염이 아니라 혈액, 체액(즉,,,성관계)로 감염이 되기에
    콘돔은 필수입니다. 보균자가 언제 감염자가 될지 모르니까요
    그정도 상식도 없이 결혼 생각은 절대 무리죠.

  • 29. ..
    '17.1.31 10:25 AM (175.127.xxx.57)

    b형은 a랑 달리 비말감염이 아니라 혈청감염...즉혈액, 체액(성관계)로 감염이 되기에
    콘돔은 필수입니다. 보균자가 언제 감염자가 될지 모르니까요
    그정도 상식도 없이 결혼 생각은 절대 무리죠.

  • 30. 왜 시켜요
    '17.1.31 10:29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당연 안 되죠.
    아는 분 며느리 보니 아이들까지 죄다 간염 환자됐어요.
    늘 아프다고 가사도 육아도 손 떼고 거기다 결핵까지 걸렸대요.
    환자는 병원으로.

  • 31. 왜 시켜요
    '17.1.31 10:32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체로 간경화 간암 됩니다.
    간염은 후진국 병이고요.
    서유럽에서는 창녀나 마약중독자나 간염 보균자라더군요.
    여하튼 집안이 안 좋아보여요. 부모들부터 문제라는 건데.

  • 32. 건강
    '17.1.31 10:32 AM (110.70.xxx.169)

    비활동성 b형간염인가 보네요.
    제친구 그문제로 결혼전 걱정했는데
    비활동성 b형간염이라 전염이 안돼는지 친구 남편은 면역이 생겨 괜챦고(항체가 생겼단 말인가요)
    친구아이는 출산하고 바로 병원에서 접종하던데요...
    일년에 2번 검진하면서 문제없이 잘지내고 있어요.

  • 33. ㅇㅇ
    '17.1.31 10:39 AM (59.11.xxx.83) - 삭제된댓글

    엄마보균자 저 수직감염 보균자 비활동성 인데요
    엄마는 80다되가는데 건강하시고

    저는 애기낳자마자 병원에서 글로블린이랑 다 처치해줘서
    애기는 수직감염안됏구요
    신랑은 감염안되더라는 항체가잇어서?

    저는 친정이 잘살고 스펙이 좋고 성격도 좋아서그런지
    시댁에서 아무도 그걸로 결혼전부터 테클안걸던데
    마음가시는데로하셔요ㅋㅋㅋ

    아들은 마음데로하시래요??

  • 34. 00
    '17.1.31 10:43 AM (210.103.xxx.39)

    제 친구 시어머니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남편 간암으로 사망
    이후 시아버지 간암으로 사망
    시아주버니 간암으로 사망...

    모두 간염보균자였어요
    간염환자 모두가 간암으로 되는 건 아니지만
    간암의 80%가 간염으로부터 온다해요

    저같으면 안합니다

  • 35. 윗님
    '17.1.31 10:45 AM (175.127.xxx.57)

    친정이 잘살고 스펙이 좋고 성격도 좋아서그런지.....가 아니라
    그분들이 간염의 심각성을 몰라서 그런거죠

  • 36. ㅇㅇ
    '17.1.31 10:49 AM (59.11.xxx.83) - 삭제된댓글

    간염에 대해 잘아시는데요
    전문의도 시댁에 있고ㅋㅋㅋㅋㅋ

  • 37. ㅇㅇ
    '17.1.31 10:50 AM (59.11.xxx.83) - 삭제된댓글

    간염에 대해 잘아시는데요
    전문의도 시댁에도 있고
    친정에도 몇명있고

  • 38. ㅇㅇ
    '17.1.31 10:52 AM (59.11.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간염보균인거 사귈때부터 다 까놓고 만났어요

    여기서 스펙좋고 집안 엄청좋은 배우자감
    비형간염 보균자 비활동성이라고 하면
    실제상황에서는 반대할사람 10프로도 안됨

  • 39. ...
    '17.1.31 10:54 AM (122.36.xxx.161)

    ㅎㅎ 59.11님 말씀도 맞구요. 제 경우는 남편은 S대 탑과 출신이라 영리하고 똑똑해서인지 제가 보균자인데도 전~~혀 신경안쓰던데요. 심지어 제 주변사람들은 제가 간염보균자에다 발병까지 했었다는 걸 다 알고 있어도 끊임없이 중매를 서시더라구요. 전 오히려 의대출신이나 엘리트 똘똘이들이 더 편하더라구요. 똑똑하게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으니까요. 간염 보균자 집안이 안좋아보인다는 병신소리는 못들어봤네요.

  • 40. 이중잣대
    '17.1.31 11:01 A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성관계나 출산으로 감염되는데 별로 좋아보이진 않죠.
    집안 좋고 스펙 좋은데 보균자 많지 않아요.
    그리고 건강한 사람도 세고 셌는데 굳이 간염 보균자 만날 필요 있나요. 뭐든 질병 소지 있거나 지병 있는 사람은 피하는게 좋죠.
    남자가 보균자라면 별별 댓글 다 달렸을 텐데 이중잣대 좀 우습네요.

  • 41. ...
    '17.1.31 11:10 AM (122.36.xxx.161)

    주변에서 집안좋고 스펙 좋은 분들을 못만나보셨나보다. 항체있으면 성관계에 문제없구요. 출산 감염은 병원에서 조치를 취한다고 저~~어기 댓글에 여러차례 써져있는데... 더이상 할말이...

  • 42. 별로죠....
    '17.1.31 11:19 AM (118.217.xxx.54)

    뭐하러... 건강한 사람도 많은데요...
    그리고 솔까말 왜 걸렸는데요?
    성관계 아니면 엄마한테 수직감염인데
    집안좋고 스펙좋은 분이 의료적 개입이 부족해서
    엄마한테 수직감염일리도 없고
    그럼 왜걸렸나 싶을것 같고요.

    뭐하러 그런사람 골라요... 잠재적 하자인데....

  • 43. ...
    '17.1.31 11:20 AM (222.110.xxx.201)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 출신의 며늘-사위 괜찮냐는 거라 같은 거죠. 굳이 좋을 것도, 없는 악조건 중 하나인 건 맞죠

  • 44. 이중잣대
    '17.1.31 11:22 A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집안 좋고 스펙 좋은 사람 만나고 자시고 따질 일도 없죠.
    나와 내 남편 집안이 좋고 스펙이 좋은데.
    원래 개뿔도 없는 것들이 나서서 스펙 집안 자랑합디다.
    그리고 얼마나 좋은? 집안이길래 간염 보균자가 됐나요? 적어도 부모나 조부모가 간염 보균자였다는 얘긴데? 아님 상대 남자거나.

    잠재적 하자 정도가 아니죠.

  • 45. 원글님
    '17.1.31 11:35 AM (175.127.xxx.57)

    본인이 아니고 며느리 될 사람 경우이니..

    조언중에서도 본인이 간염보균자인 경우 제외하고
    그 주위사람들 입장을 보고 결정하세요.
    물론 최종 결정은 아드님 몫이지만...그래도 부모입장에서 충분히 반대의 이유를 제대로 알려줘야하니까요

    글구..보균자...결국 간암 갑니다. 확률적으로 그거 못피합니다.
    그럼 집안 풍비박산 됩니다. 아드님한테 각오하라고 하세요

  • 46. ...
    '17.1.31 11:44 AM (122.36.xxx.161)

    이중잣대님. 비형감염의 대부분은 수직감염이구요. 수직감염 예방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니 참고로 하시구요. 이건 집안과 스펙을 따져야할 일이 아니라 정보를 이해하는 학습능력과 관계있어보이네요. 잘 모르면 가만히 있던가 아는척 하고 싶음 뭐 어디서 논문이라도 한줄읽고 오던가.

  • 47. 정신승리
    '17.1.31 11:50 AM (173.208.xxx.164) - 삭제된댓글

    http://www.webmd.com/hepatitis/hepatitis-and-sex-frequently-asked-questions

    윗분 학벌 좋다 하니 간단한 영어 독해는 가능하겠죠? 이거 보세요.
    성교 전파 가능성도 작지 않네요. HIV보다도 성교 전파 가능성이 50~100배 커요.
    윗분 보균자인가본데 정신승리 자제하세요. 간암 간경화로 직결되는 거 맞는데 아무것도 아니라 하면 안 되죠.
    그리고 집안 좋은데 성교로 B형 간염 전파될 일이 있나요? 수직 감염도 마찬가지죠. 애당초 왜 걸렸는지를 생각해보면.

  • 48. 좋은 사람 있을까요
    '17.1.31 11:52 AM (185.182.xxx.132) - 삭제된댓글

    c형 간염은 대부분 수혈이나 더러운 주사바늘로 전염되지만 b형 간염은 성병이라 봐야 한달 정도던데.
    특히 애널 섹스 같은 비일상적인 성행위로 많이 전파된다는데요?

    정보 알면 알수록 찝찝하고 싫네요.

    남편이 의사인데 저런 며느리 얻고 싶냐 물어보니까 뻔한 걸 왜 물어보냐며 약간 신경질적으로 대답하더군요. ㅎㅎ

  • 49. 좋을 사람 있을지?
    '17.1.31 11:53 AM (185.182.xxx.132) - 삭제된댓글

    c형 간염은 대부분 수혈이나 더러운 주사바늘로 전염되지만 b형 간염은 성병의 일종이라 봐야 한다는 전문가도 있던데요.
    특히 애널 섹스 같은 비일상적인 성행위로 많이 전파된다는데요?

    정보 알면 알수록 찝찝하고 싫네요.

    남편이 의사인데 저런 며느리 얻고 싶냐 물어보니까 뻔한 걸 왜 물어보냐며 약간 신경질적으로 대답하더군요. ㅎㅎ

  • 50. 이중잣대
    '17.1.31 11:56 A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논문은 댁이나 많이 읽으시든가요. 남들 논문 리뷰하는 사람임. 보면 꼭 수준 미달 논문 몇 편 읽은 것들이 저러고 꼴값하더란.

    그리고 논문까지 갈 것도 없이 저 링크 보니까 문란한 사람일수록 (파트너 많은 사람일수록) B형 간염에 감염될 확률 높아지는데???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Thus, promiscuous individuals are more likely to get HBV.

  • 51. 영어로 검색해보니
    '17.1.31 12:00 PM (192.96.xxx.134) - 삭제된댓글

    미국 CDC 자료 보니까 혈액, 정액, 체액 등으로 전염. 성접촉, 주사기 등의 공유, 수직 감염 등이 원인. 미국에서는 성접촉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판명됨. 82에는 어찌 이리 엉터리 정보 유포자가 많을꼬? --; 자기 이해관계나 체면과 관련된 일이면 허위사실을 지어내서 유포하더군요.

    How is Hepatitis B spread?
    Hepatitis B is usually spread when blood, semen, or
    other body fluids from a person infected with the
    Hepatitis B virus enter the body of someone who is
    not infected. This can happen through sexual contact
    with an infected person; sharing needles, syringes, or
    other equipment to inject drugs; or from an infected
    mother to her baby at birth.


    Can Hepatitis B be spread through sex?
    Yes. Hepatitis B is easily transmitted through sexual
    activity. In fact, sexual contact is the most common
    way Hepatitis B is spread in the United States.
    Hepatitis B is 50-100 times more infectious than HIV.
    If you are sexually active, get vaccinated against
    Hepatitis B and talk to your health professional about
    your risk for STDs and HIV.

  • 52. 아무튼
    '17.1.31 12:04 PM (192.96.xxx.134) - 삭제된댓글

    영어권 자료와 우리나라 자료가 다른 걸 보면 의사들이 우리나라는 자궁경부암의 진실을 얘기해주지 않듯이 간염의 진실도 숨기는 것 같네요.
    가정이 풍비박산 날까봐. 수직감염이든 어떻든 부모 잘못 만난 건 맞을 듯.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수직감염이 만성화될 위험이 최고래요. 어떻든 안 좋은 거죠.

  • 53. 참네
    '17.1.31 12:07 PM (207.244.xxx.208) - 삭제된댓글

    평소에 ㅂㅅ 같은 댓글 많이 달아서 기억나는 아이핀데 간염 보균자였구나~

  • 54. ...
    '17.1.31 12:09 PM (122.36.xxx.161)

    어이쿠야 수고많으세요. 영어 자료 많이 찾아서 읽으시구요. 전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말씀드릴게요. 우리나라에서 예방사업이 시행된지 얼마안되었고 약이 나온지도 15년정도에 불과해요. 그전엔 제대로 치료법이 없었고,수직감염 예방과 가정형편을 논하기 어렵단 말이지요. 30년전만해도 전국민 10%정도가 보균자였고, 우리나라는 간염보균자가 특별히 매우많기 때문에 글쎄요. 해외자료까지 볼필요있나요. 님이나 많이 보세요. 전 전공분야를 봐야할 시간만으로도 무척 부족한데 이렇게 별 해괴망측한 댓글에 일일이 달고 있는 제 자신이 이해가 안가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간염과 스펙과 집안까지 연결시키고... 문란한 사람일수록 B형간염 뿐 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 감염될 확률까지 매우 높아지는 건 너무도 상식적인거죠. 그게 논문감이에요? 저 잠깐 웃고 갈게요.그럼 즐건 하루 되세요.

  • 55. 자기자식 낳아
    '17.1.31 12:16 PM (58.143.xxx.20)

    간난아기 목에 주사바늘 꽂는거 보심 왜 보균자와 결혼해
    자식에게 저런고생 시키나 하는 생각 들겁니다.
    항체생길동안 주사 맞아줘야하고 생겼나 확인해줘야 해요. 알고는 솔직히 결혼 안합니다.

  • 56. ///
    '17.1.31 12:20 PM (5.254.xxx.86) - 삭제된댓글

    자식은 안 낳는다 치고 본인이 문젭니다. 건강한 여자 많은데 왜 불구덩이로 들어가려 하냐고 말리세요.
    보균자 만나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솔직히 요즘에는 에이즈나 간염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간 안 좋은 분들이 더 힘들게 살 걸요.

  • 57. 음....
    '17.1.31 12:21 P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간염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집안,스펙은 왜 따지고 있나요?
    집안,스펙이 좋으면 간염보균자도 괜찮다는건 개인취향이고요.
    간염이 100% 간암으로 발전하는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간암걸린 사람의 80~90%는 간염에서 시작됐다는 건 사실이잖아요. 위험에 대한 확률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중요하겠죠.

    여유있는 집안사람입장에서... 반응이 상당히 재밌네요. ㅎㅎ

  • 58. 이중잣대
    '17.1.31 12:22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영어도 안 되나본데 무슨 논문을 읽는다는 건지. ㅎ
    우리나라 논문 백날 읽어봐요. 정확한 정보 얻을 수나 있는지.
    전공분야가 뭔지 모르겠는데 그쪽 댓글이야말로 무식이 뚝뚝 떨어지니 괜히 없는 지식으로 헛소리 그만하길.

  • 59. 음...........
    '17.1.31 12:23 PM (211.207.xxx.190)

    간염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집안,스펙은 왜 따지고 있나요?
    집안,스펙이 좋으면 간염보균자도 괜찮다는건 개인선택이고요.
    (자신이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간염이 100% 간암으로 발전하는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간암걸린 사람의 80~90%는 간염에서 시작됐다는 건 사실이잖아요. 위험에 대한 확률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중요하겠죠.

    여유있는 집안사람입장에서... 반응이 상당히 재밌네요. ㅎㅎ

  • 60. 노프라블럼
    '17.1.31 12:25 P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아무 문제없어요. 단, 적절한 치료는 반드시 필요.
    비활동성일 경우에는 치료도 필요없고 정기적으로 혈액검사 정도만 필요.
    간염바이러스가 활동성으로 바뀌기 시작할때 항바이러스제 복용하면 됩니다.
    B형 간염 환자에게 사용할수 있도록 개발된 항바이러스제가 10개도 넘을거에요.
    90년대 이전에는 항바이러스제가 없어서 속수무책이었는데 이제는 거의 완벽하게 제어됩니다.
    초창기 약을 잘못써서 내성이 생겼을 경우에는 치료가 좀 어렵기는 한데
    그래도 몇가지 약을 칵테일하면 내성이 생겨도 치료할 수 있어요.

    감염경로는 우리나라의 경우 수직감염이 많을거구요. 후천적으로 감염되었을 경우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거에요. 요즘 에이즈 HIV 바이러스 감염환자도 정상 생활에 문제가 없는
    판국에 고작 B형 간염 가지고 결혼, 취업이 되네 마네. 어이쿠, 왜 이렇게 무식한 또라이들이 많죠?
    특히 저기 논문 쓰지는 않고 리뷰만 한다는 이중잣대라는 사람은 거의 미친여자 같아요. ㅎㅎ

    물론 에이즈의 경우 당연히 고민이 되겠습니다만 간염을 가지고 문제삼아서 결혼 반대하다가
    드러나지도 않은 유전병 있는 사람 많나면 어쩌시려고... 물론 100% 깨끗하고(?) 건강하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우리 마음대로 되나요?

  • 61. 진짜 그렇네요
    '17.1.31 12:29 PM (173.208.xxx.180) - 삭제된댓글

    정말 간염 자체가 문제인데 집안과 스펙은 왜 들먹이죠?
    집안과 스펙 좋으면 암 등등 중병 환자라도 괜찮다는 건지???
    82다운 댓글에 웃고 갑니다.

  • 62. 우습
    '17.1.31 12:31 PM (103.10.xxx.60) - 삭제된댓글

    간염 환자들 엄청나게 열폭하는 중.

    유전병은 생각해볼 것도 없이 아웃 아닌가?

    이래서 혼전 건강검진 결과 교환은 기본인 듯.

    여기 댓글 보니 아무것도 아니라며 속이는 인간들 많을 것 같다.

  • 63. 이중잣대
    '17.1.31 12:34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논문도 안 쓰고 리뷰만 한다고?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는지? 환시 같은 정신병 있나?
    왜 하지도 않은 말을 막 지어내는지?
    논문 쓸 만큼 썼고 이제 리뷰어와 교신저자로 활동하는 급인데? 그런 것도 모르면서 전공 운운하는게 웃기지 않나?
    그리고 166과 122 동일인인가 본데 분신술 써도 다 티나요. ㅋㅋ 무식한 것들이 본인 무식한 건 모르고 남들 지식 수준 가늠하려고 꼴값하는 법.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애초에 집안, 스펙 좋아서 간염 상관 없다고 했다는 것도 코미디. 시댁 수준 알만하네. 못 먹고 사는 거지들도 아니고 병 있는 여자라도 상관없다는 건가???

  • 64. 이중잣대
    '17.1.31 12:35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논문도 안 쓰고 리뷰만 한다고?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는지? 환시 같은 정신병 있어요?
    왜 하지도 않은 말을 막 지어내는지요?
    논문 쓸 만큼 썼고 이제 리뷰어와 교신저자로 활동하는 급인데? 그런 것도 모르면서 전공 운운하는게 웃기네요.
    그리고 166과 122 동일인인가 본데 분신술 써도 다 티나요. ㅋㅋ 무식한 것들이 본인 무식한 건 모르고 남들 지식 수준 가늠하려고 꼴값하는 법. 그리고 윗분들 말씀대로 애초에 집안, 스펙 좋아서 간염 상관 없다고 했다는 것도 코미디. 시댁 수준 알만하네. 못 먹고 사는 거지들도 아니고 병 있는 여자라도 오감하다는???

  • 65. 노프라블럼
    '17.1.31 12:53 P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이중잣대님, 논문쓸만큼 썼고 이제 리뷰어와 교신저자로만 활동하고 아직 교수는 아닌가봐요?
    교수라면 바로 교수라고 했을 정도로 수준 떨어지는 방법으로 고스펙 자랑하시는 분인데
    그 단어는 쏙 빼놓고 하기에 혹시 진짜 열폭하시는거 아닌가 해서 물어봤어요.
    뭐, 교수라고 해도 요즘 워낙 미친 것들이 많아서 그거만으로 믿을만한 사람 인증은 안되겠지만요.

    혹시 IP 추적할 줄 알면 제 아이피 3개 나온 걸로 한번 찍어보세요.
    3개만 나온거로 추적해도 대충 어디인지는 알 수 있어용~
    그러면 제가 지금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인지 정도는 알수 있겠죠. ㅎㅎ
    이중잣대님은 KT로 나오네용~ 리뷰하고 교신저자 활동을 집에서 하시나? ㅋ

  • 66. 이중잣대
    '17.1.31 1:04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꼴값 떨면 떨수록 수준 드러나네.
    집에서 하는지 어떻게 아는지? ㅎㅎ
    그리고 교수라는 걸 익게에서까지 드러낼 필요가 뭐가 있는지? 님들 같은 속이 허한 종자들이나 아무데서나 스펙 자랑이지. ㅎㅎㅎ

  • 67. 123
    '17.1.31 1:14 PM (122.32.xxx.99)

    비형간염과 집안과 연관짓는 발상이 초딩스럽네요
    아는분 최고학교 나오고 교수하시는분 집안도 좋은 70대이신분이 계신데 비형간염보균자에대해 별문제 없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관리 잘한다 하에서) 게시판 읽다보니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 참 문제네요

  • 68. 워워
    '17.1.31 1:15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이게 싸울 거리나 되나요?
    남의 일이니 쉽게 말하지만 내 자식이 그런 배우자 데려오면 선뜻 찬성할 부모가 어딨는지? 저라면 정말 싫겠어요.

  • 69. ㅇㅇ
    '17.1.31 1:21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집안 좋은 사람이나 만나보셨는지
    님들이 잘못들어본 별별 유전병있어도
    좋다고 잘데려갑니다

    내세울꺼 없으면 건강이 최고죠
    건강한 사람 당연히 들여야합니다

  • 70. 노프라블럼
    '17.1.31 1:26 P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1. 당연히 싸울거리가 아닌데 싸움닭처럼 미쳐 날뛰는 사람이 있어서 제가 미친거 같다고 말했어요.

    2. 내 자식이 그런 배우자 데려와도 최소한 간염보균자라는 이유로 반대할 일은 절대 없을거에요.

    3. 비형간염과 집안을 연관짓는 발상은 초딩스럽다기 보다는 잘 몰라서 그런 것이거나 미친거죠. 그런데 고스펙이고 논문 쓰고 리뷰한다고 하니 미쳤다고 말한거구요.

    ---
    어이쿠, 이중잣대 이 바보야, 너랑 니 남편 고스펙이라고 말하고 스스로 리뷰어 한다고 스펙자랑한게 바로 너잖아? 논문 에디터 하면 교수사회에서 자랑이 될 수 있지만 세상에 고작 대학원생들에게 나눠줘서 시키는 논문 리뷰하는걸로 자랑하는게 그렇게 높은 수준이냐? 그리고 아이피 찍어보니 케이티로 나오니까 니가 지금 집에서 뒹굴면서 82쿡 댓글 달고 있는걸 보고 알지 내가 어찌 네가 소속된 대학까지 알겠냐? 내꺼 쳐봐. 그럼 내가 속한 대학 나오니까. 근데 너 교수인거는 맞냐?

  • 71. ㅇㅇ
    '17.1.31 1:32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아이피 찍어보는 할일없는 사람들도 많군여
    저도 할일없어서 찍어봤는대요
    안산 한양대가 아이피 쳐보라고 할 수준인건가요

  • 72. 근데
    '17.1.31 1:55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딴 건 몰라도 간염 보균자들 성깔이 예민한 것 같아요.
    피해의식 심해보여요.
    병 있으니 싫은 걸 싫다는데 거기에 이것저것 트집 잡는 걸 보아하니.

  • 73. ..
    '17.1.31 2:00 PM (223.62.xxx.5)

    아는 남자애가 서른인데 중국유학 때 원하는 학교에 합격을 했는데 다시 퇴교조치 되었데요 불법으로 손쓰려고 했는데도 불가능했데요
    간염보균자라서 늘상 피곤해하고 성격도 모나서 연애도 오래 못하고
    엄마가 보균자면 자식은 그 병을 안고 태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인 거 아시져?
    남자나 여자나 지병 있으면 혼자 사는 게 맞아요

  • 74. ..
    '17.1.31 2:02 PM (223.62.xxx.5)

    돈 있으면 상관 없다고요?
    나이가 젊은데 3개월에 한 번 피뽑고 간초음파도 자주 하던데 그게 얼마나 유지가 되겠어요

  • 75. 재력?
    '17.1.31 2:09 PM (185.182.xxx.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동창이 재력가이지만 외도 자주하는 남편한테서 간염 옮았는데 남편은 간암 앓다가 60대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고 (간이식 받아도 그때뿐이래요) 시어머니 동창은 지금 70대 초반인데 늘 골골 하시고 당뇨까지 왔대요. 간염에 당뇨병 동반되기 쉽다나봐요. 항시 피곤해 하셔서 며느리 불러다놓고 은행 심부름 갖은 심부름 다 시켜서 동창들 사이에서도 말 듣는대요. 친구들한테도 의존하시고요.
    재력이 무슨 소용이에요. 아프면 건강이 최고에요.
    재력 있는 집일수록 건강 최고라는 걸 잘 알아서 병 있는 사람은 차단해요.
    원글님네 예비 며느리가 최상급 학력에 성북동 한남동 최고급 주택가 출신이라도 말리셔야 옳아요.
    만일 조건 좋다면 그런 흠 때문에 원글님 아들한테까지 온 것 아닐까요?
    다른 조건도 나쁜데 병까지 있으면 고민하실 필요도 없어요.

  • 76. 간염은 당장 멀쩡해 보여도
    '17.1.31 2:27 PM (59.6.xxx.139)

    그 끝은 결국 간경화나 간암인데...수직감염도 흔하고. 왜 그런 짓을...

  • 77. ..
    '17.1.31 2:28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기왕이면 흠없는 완결무결한 사람이 좋겠죠..
    근데 사랑하는 사람이 보균자라고 결혼못할거까진 없겠죠.. 일상생활로 전염되지않고 상대배우자 항체 만들면 되고 2세 분만후 접종하면되는 방법들이 있으니까요..
    댓글들이 너무 극단적이고 무섭네요..

  • 78. ..
    '17.1.31 3:42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거랑 스펙이 뭔 상관인가요? 아닌 건 아닌 거지.

  • 79. ㅇㅇ
    '17.1.31 5:07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보균자 스펙이 뭐가 중요하죠?
    두 번만 스펙 좋았다가는 큰 일 나겠네.

  • 80. ,,
    '17.1.31 6:27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유전되는 병도아니고(신생아에게 예방주사로 예방가능)
    우리나라가 모유수유가 많아 유달리 옛날부터 수직감염이 많았었고
    오히려 정신질환이나 기형장기라든지 유방암 당요 혈압등이 좀더 문제 아닌가요?
    내말은 이럴경우 서로 건강검진후 전문가의 소견을 듣고 결정해도 좋을것 같네요.
    남편이 보균자라 유심히 귀를 기우리는데 가정형편까지 거론되는데 정보가 부족한듯해서 알고있는걸 말하자면
    삼성 홍라희엄마.이명박전대통령.안철수등이 보균자로 들었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 81. 저 윗님
    '17.1.31 7:11 PM (175.127.xxx.57)

    상대 배우자 항체 만들면 되고??'''''''''''''항체가 맘 먹은대로 만들어지면 좋죠. 안되니 문제죠

    글구 상대 배우자와 자식에게 감염되는지 여부를 떠나서
    이미 보균자인 사람 자체가 힘들어지니 그 가정이 어찌 온전히 될까요??
    그게 더 큰 문제라서 사람들이 고민하는 겁니다.

  • 82. ....
    '17.2.1 12:56 AM (110.70.xxx.254)

    여기 제대로 된 전문적이지 못한 지식을 마치 사실인양 전파하는 사람들 모두 고소 해 버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제대로 알고 이야기 하세요 잠재적 하자? 진짜 지랄들을 한다 지랄들을..

  • 83. 정답
    '17.2.1 5:36 AM (210.90.xxx.203)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정답을 알려드릴게요.
    사실 간단해요.

    첫째, 며느리감이 마음이 드신다면 간염보균자라는 것 때문에 결혼시키지 않을 이유는 없어요.
    둘째, 며느리감이 그렇지 않아도 마음에 안든다면 결혼을 반대할 구실로 삼을 수 있어요.

    가급적 전문의를 찾아 문의해보세요.
    http://news.donga.com/3/08/20151027/74432787/1

  • 84. 제가
    '17.2.15 1:26 PM (220.118.xxx.68)

    간염보균자랑 결혼했어요 별거아니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미리 알고 선택할수있다면 안해요 내자식이라면 절대 반대해요 간염보균자들 쉽게 피곤하고 무리하면 안되고 예민하고 피해의식있어요 젊을때는 안그랬는데 나이들수록 몸이 아프고 피곤하니 예민해지고 서럽고 곁에 가족들이 받아주기가 힘들어요 간암,당뇨와 관련된 것도 맞구요 자식에게 옮겨서 간염보균자에서 간암환자로 수술받고 결혼 못하는 경우 봤어요 그냥 간염보균자랑 간암걸려 개복수술한 거랑은 또 다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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