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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 줍쇼 서래마을편~~

한끼 조회수 : 26,594
작성일 : 2017-01-30 23:05:18
한끼 줍쇼 라는 프로그램이 무작정 초인종 눌려 저녁 얻어 먹는 프로그램인데 서래마을편 보셨어요.
신승훈씨가 살던 근사한 집에서 서로 칭찬하며 아끼며
와인과 함께 저녁 식사하는 모습이 인상 깊네요
네 아들 장자가는 게 올해 소원이라는 부부
그렇게 늙고 싶네요
밝은 에너지와 여유로움 집밥의 따뜻함으로
5시만 되면 빨리 집에 오고 싶다던 남편분
그건 우리 신랑과 닮았네요
IP : 119.71.xxx.132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주인
    '17.1.30 11:18 PM (112.152.xxx.220)

    안주인의 넉넉함과 센스‥편안한 집안분위기가
    집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듯 해요

  • 2. 부자집에서
    '17.1.30 11:22 PM (125.180.xxx.52)

    반찬이 소박해서 깜짝놀랐어요

  • 3. 궁금
    '17.1.30 11:26 PM (203.170.xxx.87)

    서래마을 사는데.. 한번도 안본 프로지만 한끼줍쇼?? 보고프네요

  • 4. ㅇㅇ
    '17.1.30 11:31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82쿡에 서래마을 이 집 얘기 계속 올라오네요.
    너무 부자고, 게다가 신승훈이 살던 집이고
    너무 부자인 데다 너무 친절하고 적당한 로맨스, 기다렸다는 듯 만찬(인스턴트도 섞여 있었지만)
    저는 불편했어요.
    드라마처럼 가공된 듯한 저녁식사가요.

    제가 성격이 삐딱해서인지 모르겠지만
    82에 서래마을 글 계속 올라오기에 한끼 줍쇼 처음 봤는데요.
    숟가락 하나 들고 아무 집이나 벨 누른 거부터 별로였는데
    밥값 한다고 설현이 춤 추는 거 너무 저렴해 보였고
    도대체 남의 집 밥을 왜 그렇게 먹고 싶어하는 건가요?

  • 5. ㅇㅇ
    '17.1.30 11:33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이어서 쓰자면
    서래마을에 친정 식구 하나 살고
    친한 친구도 살아요.
    서래마을이 특별한 것처럼 바라보는 시선이 좀 불편했나 봐요.
    그 집 부부
    그냥 좋아보였고
    그냥 평범해보였어요.

  • 6. 한끼줍쇼는
    '17.1.30 11:45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서래마을이라서가 아니라 어느 동네를 가던지 그동네의 장점 찾아서 칭찬해요.
    밥준 집의 인간미를 부각시키고 가족의 화목함을 보여줘요.

  • 7. 봤어요
    '17.1.30 11:47 PM (121.161.xxx.224)

    집도 주택이여서 좋은데(아파트완 비교할수 없는 주택만의 분위기 여유있어보이고 넘 좋더군요)
    무엇보다 대구가 고향이신 두 부부가 참 보기 좋더라구요
    특히 안주인 부인님이 58세시라는데 마인드도 젊고 에티튜드도 세련됐더라구요
    복스럽게 생기셨고 성격이 시원하면서 적당하게 맺고 끊고 말이 많을듯하면서도 가릴줄 알아서
    연륜이 묻어나더군요 사람을 판단컨대 대화하는것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거의 절반이상은 알수있는데
    아들을 넷씩이나 키우면서도 막 우악스럽게 살진 않으셨을것 같더군요
    웃어가면서 긍정적으로 사신 삶의 여유가 보이는데 그게 물론 경제적인면도 영향이 있었을것
    같지만 사람 타고나는 성격 이게 젤 무시못하는거거든요
    성격에다 교육받은 수준이 바로 척도가 되는거죠
    아주머니 좋으셔서 즐겁게 시청했네요 무뚝뚝하면서도 인상좋으신 남편도 좋아보였어요
    앞으로 어떤 며느리들이 줄줄이 들어올지 모르지만.
    저 집안은 며느리만 잘들어오면 아주 행복해질것이고,
    반대로 며느리 잘못들어오면 그냥 헬이 열리는겁니다. 행복하세요.

  • 8. 미씨유에스에이
    '17.1.30 11:49 PM (174.205.xxx.219)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이라던데요, 남자가 바람난..
    아들 셋은 남자 쪽, 다른 하나는 여자쪽

  • 9. 그냥이
    '17.1.30 11:55 PM (59.15.xxx.147)

    바람이요?;;;
    남자분쪽 누님 소개로 처음 커피숍에서 만났다고
    티비에 말했는데요...

  • 10. ..
    '17.1.30 11:56 PM (180.230.xxx.34)

    아까도 이런글 올라왔었는데
    지워졌네요
    저도 이프로 자체가 민폐프로라고 생각되어
    보기 좋지 않아요
    뭔프론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번편 여기서 많이 말하길래
    한번 봤는데
    그냥 그렇던데요
    물론 집은 좋았지만요.

  • 11. 저는
    '17.1.30 11:58 PM (118.36.xxx.151)

    부인이 넘 좋아보이던데요.

  • 12. ㅇㅇ
    '17.1.30 11:59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이 집 얘기 여기저기서 하도 나와서 도대체 어땟길래 그런가
    오늘 재방하는거 일부러 찾아봤는데
    집이 부자라는거 아니었으면 이렇게 회자되었을까 싶던데요.
    저 부부 그대로 봉천동 서민 빌라였다면
    이렇게 이슈 아니었을거예요

  • 13.
    '17.1.30 11:59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신승훈이살던집사는부부가 재혼부부란소린가요?
    부부가 피부관리도 신경쓰고 잘해서 나이보다 젊어보이고 특히 남자분 환갑이라는데 주름도 없던대요

  • 14. 방송은
    '17.1.31 12:01 A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보이는게 다 아닙니다
    남다가 바람난 이혼가정이라는글 봤어요

  • 15.
    '17.1.31 12:04 AM (174.205.xxx.219) - 삭제된댓글

    재혼가정
    남자가 바람나 이혼함
    아들 셋은 남자 아들, 하나는 여자 아들

  • 16. ㅇㅇ
    '17.1.31 12:06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미시 usa 글 봤는데
    불륜 재혼 커플이라는 댓글 봤네요.

    뭐 사생활이니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jtbc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꼭 해야하나요?
    손석희 사장님은 뉴스 외에는 프로그램 권한은 없으신지.
    이 프로그램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 17. 그럼.
    '17.1.31 12:11 AM (112.150.xxx.194) - 삭제된댓글

    저 여자분이람 바람나서 이혼했다구요??

  • 18. ..
    '17.1.31 12:11 AM (112.186.xxx.121)

    그 가정 좋아보였는데. 매너, 태도 등이 세련되고 좋아 보였어요.

  • 19. 설마.
    '17.1.31 12:12 AM (112.150.xxx.194)

    그런거라면 어떻게 방송나오겠어요.;;

  • 20. 댓글읽다보니
    '17.1.31 12:15 AM (119.198.xxx.184) - 삭제된댓글

    아 이제보니 그래서 그랬구나라고 생각되는 부분이요
    아들들 나이차이 첫째,둘째,셋째는 거의 2살터울씩이었고
    막내만 20대 초반
    순간 막내는 늦둥이였나? 하고 생각했지만
    아들들이 결혼해서 독립한 것도 아니고
    직장이 외국도 아닌듯했고
    유학을 간 것도 아닌것 같은데, 저 큰 집에서 중년 부부 둘만 산단 말야?
    이상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싶네요 ;
    그래서 그랬군요 . .
    대체 왜 공개했을까요, 부인은 남편한테 촬영허락맡는다고 연락까지 했었는데..

  • 21.
    '17.1.31 12:18 AM (116.120.xxx.159)

    설마요,,,,

    그런가정인데 떳떳하게 두 부부가 방송에 ok~! 했다면
    그 여자분 진짜 멘탈갑이네요
    설마요,,,,,에이~ 설마요~

  • 22. ...
    '17.1.31 12:18 AM (223.62.xxx.79)

    82의 어느 분이 오래 알고 지내는 사람인데
    인품이 정말 좋은 분들이라고...
    그런 분이 같이 tv에 나와서 너무 반갑고
    좋다고 올리셨던데..

    전 무엇보다 카메라가 비추는 집안에 곳곳에 걸린
    유명작가들의 큰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전시장에서 봤던 것과 비슷한 풍의...

    사족인데..
    재혼가정이란거 하나 만으로 82에서는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참...
    저정도 살면 재혼도 할만하구만...
    첫 부인이 어땠는지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하여간 82는....ㅎㅎ

  • 23. 아 어쩐지
    '17.1.31 12:20 AM (110.70.xxx.112)

    그래서 자식들에게 전화 하는 코너가 빠졌나보네요
    보통 그러면 저번에 러시아 간 아들처럼 영상통화하면서
    진행을 했을거고...
    강호동이 또 뭔가를 이끌어 낼텐데... 왜 그건 안하지?
    생각했어요.

  • 24. ㅇㅇ
    '17.1.31 12:2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공개라기보다
    이렇게 탈탈 털릴 줄 알고 방송했을까요?
    그리고 재혼이 무슨 죄인가요?
    굳이 재혼임을 밝힐 필요가 없었겠지요.
    불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 25. ..
    '17.1.31 12:26 AM (112.186.xxx.121)

    댓글읽다보니 님
    아니예요. 첫째, 둘째 아들은 해외에서 직장생활, 셋째는 한국에서 직장생활, 넷째는 우간다에서 현재 자원봉사 하고 있다고 했어요.

  • 26. ..
    '17.1.31 12:28 AM (124.54.xxx.120)

    그건 아닐듯한데 모두 시샘으로 그런가정이길 바라는게ㅡ아닌가 싶어요...

  • 27. ㅇㅇ
    '17.1.31 12:30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재혼가정이고 아이 셋은 남편 쪽 막내는 부인 쪽
    구체적인 글 보니 잘 아는 사람 글 같았어요.

  • 28. 재혼이
    '17.1.31 12:31 A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문제인가요?
    사실이라면 바람이 문제인데
    전부인이 어떤지 모르면서라뇨?
    헉소리가 나네요

  • 29. ㅇㅇ
    '17.1.31 12:34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시샘으로 소설을 쓴다고 보기에는 좀 ~
    재혼가정이고 아이 셋은 남편 쪽 막내는 부인 쪽
    남자가 미국 동부에 살다가 캘리포니아에 있다가 한국에 왔고
    첫째 부인이 어떻더라 글 있었어요.
    그 부부가 이런 소설을 쓸 정도로 대단히 질투심을 불러일으킬 커플은 아니었지 않나요?

    행복하게 사는 집 부부 사생활 캐는 거 싫지만
    어쨌든 한끼 줍쇼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 30.
    '17.1.31 12:51 AM (116.120.xxx.159)

    분명 둘이 대구사람이고 선봐서 결혼했다 했던거 같은데,,,,
    둘다 젊어서 첫인상 물어봤었거든요

  • 31. 진짜
    '17.1.31 1:05 AM (39.118.xxx.16)

    그 프로 보면서 분위기 좋고 여유롭고
    집도 너무 부럽고
    아내되시는분 교양있으면서 재미있고

    오늘도 설겆이 하면서 문득 그집 생각이나서
    아 부럽다 했네요
    재혼이든 아니든 참 행복해보였어요

    근데 저도 한끼줍쇼 라는 프로 취지는
    참 별로에요 민폐민폐 ㅠ
    거절당할땐 제가 다 민망
    강호동 넘 오바스럽고

  • 32. 저도
    '17.1.31 1:28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인상깊었어요
    이태원은 나랑 거리가먼세계같은데
    서래마을편은 안주인이 쿨하고 유쾌하고
    멋지고 부럽던데요
    저장식품없이 호박전에 홈쇼핑도가니끓여준것도 솔직해보이고 친근하고

  • 33. aa
    '17.1.31 1:58 AM (1.232.xxx.169)

    재혼인지 초혼인지 모르지만
    재혼이면 왜 다 여자가 상간녀라고 생각하나요?
    이혼하고 한참 있다가 재혼했을 수도 있죠.
    이 집은 재혼도 아닌 것 같지만.

  • 34. ...
    '17.1.31 2:18 AM (173.63.xxx.135)

    뭐 재혼이면 어때요? 타사이트에서 그런 모함올린거보면 전부인이거나 질투하는 지인일듯.
    잘살면 되죠. 상간녀가 그리 얼굴 티비에 내밀진 못할겁니다. 20,30대라면 똘끼로 그럴수 있지만.
    60을 바라보는 부부가 그럴리가요.

  • 35. ..
    '17.1.31 2:35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댓글이 헐이네요..
    재혼이라니 바로 상간녀였냐고 묻는 천박함이라니ㅎ
    재혼은 맞지만 각자 혼자됐다가 남자분 누님이 소개해서 만났답니다~

  • 36. 너무
    '17.1.31 9:15 AM (122.62.xxx.202)

    보기좋은 부부 였어요, 미술좋아하는 취미도 같고 부인분 넘 유쾌 하실거같고 남편분 다정( 잘모르겠음 ) 한
    경상도 남자분 이실거같고.... 우리부부도 조금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남편분과 같은 B형인거 그리고 퇴근후
    집에 칼같이 오는거 집밥으로 저장음식 않먹고 그때그때 해먹는거.... ㅠ 그리고 닮은건 없군요.

  • 37. 재혼아닙니다
    '17.1.31 9:29 AM (175.120.xxx.230)

    재혼이 나쁘다는게아니지만
    남의집사정잘알고 글쓰세요
    왠 카더라통신이랍니까?

  • 38. ㅡㅡ
    '17.1.31 10:00 A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그 집 주인아주머니도 82회원일 가능성 있어요
    회원 아니라고 함부로 말해도 되는것도 아니구요
    조심 좀 합시다
    넉넉하게 사는게 죄도 아니고

  • 39. 몽실밤톨
    '17.1.31 10:54 AM (125.185.xxx.61)

    좋은 마음으로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한끼대접했을뿐인데 이렇게 남의 가정사를 가지고 씹고물고뜯으니... 이래서 세상이 더욱더 각박해지는게 아닌가싶네요~~ 누가 무서워 문을 열어줄수있을까요?

  • 40.
    '17.1.31 10:58 AM (121.161.xxx.224)

    사람들 관심이 쏠린 사람이 방송 한번 타면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군요
    대한민국 사람들 정말 무섭습니다

  • 41. ..
    '17.1.31 11:00 AM (211.197.xxx.96)

    이 프로 대충 게시글로 보니 아무집 가서 띵동하고 밥 얻어먹는건가요?
    저희는 주중에 3끼 다 밖에서 먹는데 우리집 오면 냉동식품 뿐이라 방송 출연 못할듯 합니다 ㅋ.ㅋ
    얼마나 씹히겠어요 ㅋ.ㅋ

  • 42. 남의 집에
    '17.1.31 11:13 A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벨 눌러서 밥얻어 먹는 거 대체 누구 아이디어인지..진짜 민폐스럽더만요. 끝엔 화기애애 좋은 추억으로 서로 서로 윈윈하는 형식으로 끝나긴 하던데..

  • 43.
    '17.1.31 11:26 AM (121.160.xxx.40)

    저는 진짜 잘 사는 집이다
    대대로 있던 집이구나
    집 꾸밈새 안목하며... 부부 몸가짐이요

    부엌살림엔 상대적으로 투자(?) 안하는구나 싶었구요

    부러웠어요 ㅎ

  • 44. 그게
    '17.1.31 12:15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그프로 컨셉인걸요.
    밥은 줄수있지만 카메라 찍히기 싫다하면 안들어가요.
    밥은 줄수있는데 반찬이 누추하다하면 괜찮다고 하는거구요.
    거절하는집이 20집이면 허락하는집이 1~2집인데
    왜 무례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집집마다 사는 모습이 비슷한듯 다르고 각각 사는 이야기 보는거 재밌던데..

  • 45. 저도
    '17.1.31 12:22 PM (211.36.xxx.138)

    억지로 밥달라는 거 아니고
    속이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예요.
    다 집주인허락이 있어야 들어가던데
    민폐는 아니죠.
    매번 보는 건 아니지만
    각자의 사연도 있고 집에 대한 호기심도 있고
    그냥 일반인들의 생활이 보여서
    (물론 빈부격차는 있지만)
    괜찮더라구요. 제보기엔...

  • 46. 여유
    '17.1.31 12:35 PM (39.112.xxx.141)

    남편과 그 프로 보면서
    저들은 분명 졸부가 아니라 원래 부와 가풍을 지닌 집안 일거야...했어요.
    부부에게서 품위와 여유가 묻어나던걸요.
    그리고 한끼줍쇼 프로가 민폐 프로라고 생각지 않아요.
    식사와 촬영을 허락 받아야 진행되는데 누구한테 민폐를 끼친단 말인지...

  • 47. 몸에 밴
    '17.1.31 1:20 PM (218.155.xxx.45)

    한번 보고 전적으로 알수는 없어도
    초혼이든 재혼이든 대수가 아니고
    둘 부부가 남한테 보여지는것일지라도
    그렇긴 안 쉽죠.
    멋져보이고 유쾌하게 봤어요!

    보는 사람을 기분 좋걱 하는 뭔가가 있는 부부들이었어요.

  • 48. 방송
    '17.1.31 1:26 PM (128.199.xxx.114) - 삭제된댓글

    컨셉이 마음에 안들수는 있지만 왜 민폐라는 건지..
    민폐 뜻은 상대방이 싫은데 억지로 해서 감정을 상하게 한다는 뜻인데
    왜 본인들 생각과 같지 않다고 문 열어서 밥 준 사람들 이상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출연한 분들은 매일 같은 일상에 깜짝 이벤트 정도로 생각해서
    나와는 다르게 긍정적인 분들이 많구나 했어요
    이태원 서래마을편처럼 눈호강에 부러운 가족 에피도 좋았지만
    젤 기억에 남는 청담동인가 반지하에서 자취하는 청년과 라면 먹고
    고민 얘기 들어주고 즉석 바이올린 연주에 강호동이 감동하던 편이었어요

  • 49. 후후
    '17.1.31 2:10 PM (112.186.xxx.121)

    민폐라는 말에는 동의를 할 수가 없는게.
    그 프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벨 누르고 집안에 있는 분께 먼저 동의를 구합니다. 아무 집이나 열고 들어가는게 아니예요. 편집된 방송분을 봐도 거절 많이 당하던데요?

    그리고 지난번 신림동이었나? 편을 보니 당사자가 원하지 않으면 촬영은 하되 당사자 모자이크 처리도 해주던데요? 신림동 편에서는 당사자가 이혼을 했는데 부모님 등 다른 사람들이 이혼 사실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티비에 출연하는걸 그냥 일회성 이벤트, 즐거운 일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누군가에겐 싫은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냥 한 번 즐거운 일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 거예요. 촬영 여부를 집주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이게 왜 민폐인지.

  • 50. ...
    '17.1.31 3:08 PM (211.36.xxx.174)

    안그래도 첫만남 얘기할때 카페라테 어쩌구 하길래 저 시대에 라떼가 있었나? 하긴 했었는데 재혼이면 어때요..부인이 너무 쎈쓰있고 말도 이쁘게 하고 남편도 좋더라구요 그 나이 에 그 부를 가진 사람 특유의 거만함이 없어서.. 전 너무 편하고 재미있게 봤었어요

  • 51. 와우
    '17.1.31 3:47 PM (175.117.xxx.235)

    그리고 집이 갤러리 수준
    그림들도 유명 화가들 것인지
    익숙한 화풍의 작품들이 많았고 안목이 대단해 보였음

  • 52. 음.
    '17.1.31 3:52 PM (112.150.xxx.194)

    저도 그림 너무 부러웠음.

  • 53. ^^
    '17.1.31 4:52 PM (125.128.xxx.141)

    저는 이태원 가족편도 안주인이 참 편안하게 사람을 대하는구나 (그리고 밝았구요)
    서래마을또한 안주인이 소탈하고 부드럽고 인상에 남았어요
    가족이란 무릇 그들처럼 살아야하면 이것이야말로 최대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이 두가족 방송에 감동 만은 사람 많은데 괜한 구설수로 당황하게 만들지 마세요

  • 54. ..
    '17.1.31 4:59 PM (218.234.xxx.2)

    서래마을 편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55. 초코
    '17.1.31 5:23 PM (110.11.xxx.172)

    부인께서 유쾌하면서 수더분하고
    흥도많고

    며느리랑도 잘지내실것같은

    시집가고싶은? 집이였어요

  • 56. 음음음
    '17.1.31 5:24 PM (175.198.xxx.236)

    좀 이상하기는 했어요.저보다 연배가 더 있는데 그당시에는 라떼가 없었죠.남편분이 라떼 시켜놓고 기다렸다고 했으니 재혼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 57. 즐거운혼밥녀
    '17.1.31 5:39 PM (210.108.xxx.131)

    제가 유일하게 보는 프로에요~~
    근데 일케 두 부부이야기가 나오는건 별루네요 ㅠㅠ
    그냥 프로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유쾌하고 배울것도 많던데
    (서래마을에서의 안주인께서도 프로그램 취지도 알겠다고 하면서 정말 훈훈했는데)
    - 모자이크 처리해준 분도 계셨어요(봉천동편, 식사같이 했는데 본인 개인 이혼사유로)
    근데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그래서 문 열어줬다고 하는데 전 이프로 사랑해요 -

  • 58. 즐거운혼밥녀
    '17.1.31 5:42 PM (210.108.xxx.131)

    근데 일케 두 부부이야기가 나오는건 별루네요 ㅠㅠ - 82 자게에서요 ㅠㅠ

  • 59. 저는
    '17.1.31 5:51 PM (221.154.xxx.240) - 삭제된댓글

    집외부구경도 좋아해서 보는편인데.. 민폐?? 억지로 출연시키는것도아닌데.. 민폐라는말은
    안어룰리구요... 글보다보니. 웃겨.. 님부부도 재혼이네 어쨌네.. 하면 좋겠어요??
    진짜 82 이상한 사람많네요.
    재혼이든. 초혼이든. 그런말왜하시는건지. 그집 사정 아니요..

  • 60. 진짜
    '17.1.31 5:53 PM (221.154.xxx.240)

    82 글보면 별사람 다있네여.. 재혼이라니요?? 그집 사정아세여. 모르면서 그런소릴 해대는건
    무슨 심뽀인지. 그러면서 지성인척..

  • 61. ..
    '17.1.31 6:39 PM (219.255.xxx.72)

    연예인 아닌 일반인인데 사생활 애기가 나오는건 좀..
    아들 넷 키운 엄마인데 우악스럽지 않고
    삶의 여유있고 교양있고 곱다는게 제인상이었어요

  • 62. ...
    '17.1.31 7:05 PM (119.70.xxx.36)

    그방송 두번 봤는데 하나는 고시원 서울대생이랑 서래 부부편이였는데...집에 온 손님 그냥 보내는거 아니라는 주인장 인품이 좋아보였고, 안주인하고 비슷한 연배 같은 고향분 아는데 그분도 말투.행동 비슷하세요. 자녀들 훌륭히 키우셨구요. 전 그방송 보면서 저렇게 늙으려면 어떤 마음으로 사는것일까? 싶었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은 편하게 해주는 모습과 저녁을 함께하면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는것이 인상 깊었습니다.요즘같은 세상에 자기집 오픈하는거 쉽지 않을듯해요. 저도 식사는 할수있지만, 카메라는 싫어요.

  • 63. 헐..
    '17.1.31 7:11 PM (2.126.xxx.93)

    재혼 아님.
    지인입니다.
    웬 심뽀들이 이렇게 꼬이셨는지

  • 64.
    '17.1.31 8:42 PM (223.62.xxx.188)

    헐 재혼 아니에요;;왜 그런 얘기가 나오죠?

  • 65. 왜 그럴까??
    '17.1.31 8:44 PM (112.148.xxx.177)

    재혼이든아니든 별관심 없지만...
    30년전에 우리나라에 라떼라는게 있었을까요?

  • 66. .........
    '17.1.31 9:53 PM (112.161.xxx.113)

    외국 카페에서 만났을 수도요.

  • 67. 헐 라떼 가지고
    '17.1.31 10:02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재혼이라니 그건 좀....

    저도 두 부부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었는데
    사람들이 보기좋다만 하면 될걸
    샘이나서 시기하느라고
    수십년된 부부가 아니라 재혼부부라 50대후반에도 알콩달콩 사이좋은거라고 하고 싶었나봐요

  • 68.
    '17.1.31 10:03 PM (114.206.xxx.113)

    헐 재혼아니에요. 한국사람들 왜이래요?

  • 69. 헐 라떼 가지고
    '17.1.31 10:04 PM (115.93.xxx.58)

    재혼이라니 그건 좀....

    저도 두 부부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었는데... 저렇게 보기좋게 늙고싶다 그런 느낌이었는데
    사람들이 보기좋다만 하면 될걸 샘이나서 시기하느라고
    수십년된 부부가 아니라 재혼부부라 50대후반에도 알콩달콩 사이좋은거라고 하고 싶었나봐요

  • 70. dgsgsgs
    '17.12.6 5:41 PM (104.131.xxx.86) - 삭제된댓글

    dbsdbsdgsdgs

  • 71. afsafasfa
    '17.12.6 5:42 PM (178.62.xxx.200) - 삭제된댓글

    fsfasasfasfasf

  • 72. afsafasfa
    '17.12.6 5:43 PM (178.62.xxx.200) - 삭제된댓글

    gdgsdgdsgsdgsdgsd

  • 73. afsafasfa
    '17.12.6 5:43 PM (178.62.xxx.24)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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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 afsafasfa
    '17.12.6 5:43 PM (192.81.xxx.221)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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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 cx
    '18.2.7 12:04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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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 bvvvvvvvvvc
    '18.2.7 7:38 PM (159.203.xxx.134)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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