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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에게 언니가 5만원권 줬어요

ㅇㅇ 조회수 : 21,889
작성일 : 2017-01-30 22:55:49
택시비 3100원 나왔는데
같이 저녁하고 술한 잔 하고 택시 탔어요.
우리가 먼저 내리구
기사랑 언니랑 무슨ㅈ말을 주고 받던데

알고보니 5만원권 낸 거였어요
다행히 기사님이 잘 확인하구
잔도ᆞㄴ을 잘 거슬러 준거

오만원권
색깔 문제 있지 않나요.ㅠ
IP : 39.7.xxx.23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30 10:58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사과박스용으로 만들어진 지폐 아닌가요

    일본 5천엔권 떠라서 모델도 여성으로

  • 2. ....
    '17.1.30 10:58 PM (221.167.xxx.125)

    전 기사님 고생한다고 5만원 준줄 알앗네요 ㅋ

  • 3. 그러게요
    '17.1.30 10:58 PM (121.150.xxx.212)

    웬만하면 5만원권은 안 사용해요..
    지갑에 있는 날엔 정신 똑바로 차립니다.

  • 4. 맞아요
    '17.1.30 10:58 PM (211.201.xxx.173)

    저도 실수할 뻔 했고, 실제로 실수했다는 얘기 너무 많이 들었어요.
    세상에 색깔이 얼마나 많은데 5만원권, 5천원권을 그렇게 비슷하게 해놨는지..

  • 5. ==
    '17.1.30 10:5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지갑에 있는 돈은 항상 액면금액 크기대로 정리해서 넣어둡니다. ㅋㅋ

  • 6. ㅇㅇ
    '17.1.30 10:59 PM (39.7.xxx.231)

    저도 밤에 헷갈릴 때 있는데
    색깔은 확실히 바꿔야하지 않을까요.5만원권 자첻ᆢ
    님 말마따나 싫으네요.ㅠ

  • 7. 오천원짜리와
    '17.1.30 10:59 PM (58.143.xxx.20)

    같이 두지 않기 일 낼려면 머리와 상관없거든요.

  • 8. ㅇㅇ
    '17.1.30 11:00 PM (39.7.xxx.231)

    221님~~~~ㅠ.ㅠ
    ㅋㅋ

    어제 진짜 깜놀했다니깐요!

  • 9. 비슷
    '17.1.30 11:00 PM (61.81.xxx.22)

    저도 실수할뻔해서
    천원 오천원이랑 만원오만원은 지갑에서 칸을 분리해요

  • 10. ㅡㅡㅡ
    '17.1.30 11:01 PM (218.152.xxx.198)

    사임당 그려져있어 더 맘에 안들어요
    거기 올라갈 여자인물이 그렇게 없었나;

  • 11.
    '17.1.30 11:05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

    색도그렇고 왠 신사임당...맘에 안들어요.

  • 12. ㅇㅇㅇㅇ
    '17.1.30 11:05 PM (121.160.xxx.152)

    외국 화폐보면 근현대사 인물이 많은 듯 한데 우린 다 조선시대 인물이죠.
    우리 역사가 조선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럴바에는 고려도 넣고 신라도 넣던가;;
    사임당말고 유관순 지지했건만.

  • 13. ㅇㅇ
    '17.1.30 11:08 PM (39.7.xxx.231)

    철저히 유교적 관점인듯한 느낌적 느낌
    여성에게 현모양처 요구하는 듯한 ..

    색깔도.신사임당도.저두 별로라 생각

  • 14. 그거
    '17.1.30 11:11 PM (119.194.xxx.100)

    디자인 누가 했어요? 택시에 5만원 냈던 사람으로써 화나요.

  • 15. ㅇㅇ
    '17.1.30 11:14 PM (39.7.xxx.231)

    윗님.에구.ㅠ
    혹시 이것두 ㅅㅅ이 작품인지..
    신사임당.ㅠ.&색깔ㅠ

    명박이에요.ㅅㅅ정권 때인가요?ㅠ

  • 16. ㅇㅇㅇㅇ
    '17.1.30 11:20 PM (121.160.xxx.152)

    신사임당은 현모양처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여성단체가 신사임당 민 거 아닌가요?
    그 시대에 시댁 두고 친정 살면서 그림 그리고 시 지으며 살았으니까요.

  • 17. ㅇㅇ
    '17.1.30 11:22 PM (39.7.xxx.231)

    윗님아
    근데 현모양처 표상으로 신사임당 떠오르지 않나요
    어릴 때 좀 우리..세뇌작업 당하지 않았냐구요

    저도 유관순이 더 좋은데..

    사실 친정에서 아이 키우고 작품활동하긴 했죠.;;;

  • 18. jac
    '17.1.30 11:24 PM (124.111.xxx.123)

    5천원 안쪽으로 나온 택시비에.. 잔돈 필요없다며 5만원 내기를 두차례나 행한 사람의...아내로서.. 5만원권 지폐.문제 심각하다고봐요ㅠ

    천원정도는 팁이라고 줬다는데 술깨고보니 4만천원을 팁으로 준꼴ㅠ

  • 19. ㅇㅇ
    '17.1.30 11:26 PM (39.7.xxx.231)

    124님 그러게요!
    그런 분들 많을 거예요ㅠ
    택시안 조명키나 마나던데요.그쵸.

  • 20. 오만원 = 오천원
    '17.1.30 11:29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오만원권 다시 만들수 없다면 색이라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 21.
    '17.1.30 11:29 PM (211.48.xxx.153)

    색깔좀 다르게 만들었음좋겠어요

  • 22. ///
    '17.1.30 11:34 PM (61.75.xxx.193)

    신사임당 뒷면 그림도 너무 뜬끔없어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신사임당이 그린 그림이라고 넘겨짚을 수도 있잖아요.
    게다가 세로로 긴 그림을 옆으로 눕혀놓은 것도 이상하고
    보이는 그림은 어묭룡의 풍죽도, 숨은 그림은 이정의 풍죽도....
    왜 이렇게 조합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 23. .................
    '17.1.30 11:38 PM (175.112.xxx.180)

    신사임당은 진짜 쌩뚱맞죠.
    신여사님의 업적은 도대체 뭔가요?
    현모양처에 손재주가 좋았다?
    그렇다고 역사에 길이 남는 뛰어난 예술 작품을 남긴 것도 아니고......
    차라리 유관순열사를 하지. 어떻게 독립운동가 단 한분도 없을 수가 있는지..

  • 24. 신사임당
    '17.1.30 11:39 PM (121.132.xxx.204)

    현모양처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조선최고의 여류화가이자 여류문인이죠.
    남자문인들도 신사임당 그림은 인정했다고 하고요.
    그리고 현모양처라기 보다 신사임당은 시집살이를 거의 안했어요.
    친정에서 20년을 살면서 7남매를 길렀다고 하네요.
    율곡이 살았다던 오죽헌 자체가 신사임당 친정집.

  • 25. 그래서인가..
    '17.1.30 11:41 PM (182.224.xxx.120)

    밤에 택시 몇번 탔는데 내릴때
    불이 안켜져서(문을 열었는데도..)
    껌껌한곳에서 돈 세는데 애먹었어요

    일부러 헷갈리게 하는거 아닌가싶더라구요

  • 26. ..
    '17.1.30 11:41 PM (121.132.xxx.204)

    신사임당 그림 중에 유명한거 몇개 있어요. 그 중 대표적인게 초충도라고 그림 보시면 아실걸요.

    http://www.koreanart21.com/review/conference/view?id=3912

  • 27. ㅇㅇ
    '17.1.30 11:45 PM (175.223.xxx.13)

    신사임당이 작가이긴 한데
    한국사회에서는 현모양처 표상으로도 일컬어지는 것도 맞지 않는지요.
    웬지 슈퍼우먼 역할 요구 받는 것 같아요.
    안 그래도 가부장적 한국사회인데요

    모델바꾸기는 반대가 많다면
    색깔이라두 좀 바꾸었으면 합니다.ㅠ

  • 28. 그럼에도
    '17.1.30 11:46 PM (121.132.xxx.204)

    오만원권은 보라색처럼 눈에 띄는 색으로 바꿔줬으면 좋겠고,
    10만원권에는 유관순 들어가길 기대합니다. 남자라면 김구 선생님

  • 29. 에휴
    '17.1.30 11:4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택시비 기본요금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5만원 냈더라구요.
    그후로 5만원짜리는 되도록 안가지고 다녀요ㅠ

  • 30. ...
    '17.1.31 12:10 AM (59.11.xxx.228)

    어느회사인지 알면 칭찬컬 넣어주세요

  • 31. 위에
    '17.1.31 12:15 AM (175.112.xxx.180)

    신사임당 작품 설명해주신 분 .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초중고생이라면 오죽헌 수학여행 가서 그분 작품 안 본 사람은 없죠. 포도송이, 각종 동물들..
    물론 훌륭한 작품이겠지만 과연 그 수 많은 위인들을 재키고 그것도 아들까지 있는데 굳이 엄마까지 화폐주인공으로?
    그럴 정도로 그작품들이 우리 역사에 한획을 그었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이황, 이율곡 이분들도 솔직히 이해안되기는 마찬가지. 아마 화폐 주인공 아니었으면 이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듯.
    아무튼 이왕 만들어진 화폐 주인공들 뭐 어쩌겟어요. 앞으로가 중요하지

  • 32. 위해 신사임당 관련글 쓴 사람인데
    '17.1.31 12:26 AM (121.132.xxx.204)

    화폐인물로 신사임당 넣은건 저도 이해는 잘 안가요.
    굳이 여자 넣을거면 유관순도 있을텐데 말이에요.
    무엇보다 화폐인물로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까지는 불만 1도 없는데,
    율곡 이황이야 이왕 들어갔다 쳐도 이쯤 되면 독립운동가분이 들어가는게 맞는 순서 같거든요.
    유관순이나 남자분이라면 위에도 썼듯이 김구 선생님이 이나 다른 독립 운동가 분이요. (이승만은 물론 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사임당에 대해서는 화폐인물의 적합성을 떠나 저평가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찌 보면 7명 아이 키우는 와중에 자기 예술활동까지 한 그 시대에 드문 여성인데, 그 예술성을 떠나서 현모양처로 이미지 굳혀놓는 자체가 남자들이 만들어 놓은 유교문화의 희생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앞으로 신사임당을 떠올릴때는 누구의 어머니가 아닌 여류 문인, 여류 작가로 떠올리면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과 함께요.

  • 33. ///
    '17.1.31 2:47 AM (61.75.xxx.193)

    글 퍼왔습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h021_001

    그녀가 현모양처가 된 까닭은?

    충효를 중시하던 유교사회에서 자식들은 출장입상(出將入相)함으로써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것이
    최고의 효도였다. 그런데 신사임당은 그 시대의 여성들과는 달리 자존감 넘치는 삶을 살았지만
    출세한 아들 율곡 때문에 엉뚱하게도 현모양처의 대명사가 되었다.

    신사임당은 생존시에 ‘신씨’, ‘동양 신씨’ 등으로 불리며 명성이 자자한 여류화가였다.
    당대의 명사 소세양으로부터 ‘신묘한 붓이 하늘의 조화를 빼앗았다.’라고 칭송받을 정도였다.
    그런데 당쟁이 한창이던 17세기경 서인의 영수 송시열이 그녀를 화가가 아니라 서인의 종주로
    떠받들던 율곡의 어머니로서 평가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당파의 분쟁을 교묘하게 이용하던 숙종의 환국정치로 인해 입지가 약화된 서인의 결속력을
    강화하려는 속셈이었다.

    1668년(숙종 14년), 송시열은 우의정 홍중보에게 편지를 보내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신사임당의 묘소를 정비하자고 제안한다.
    율곡의 명성에 기대어 국가적인 행사로 어머니 신사임당을 추앙하자는 것이었다.

    그는 또 신사임당의 그림에 ‘소나무 정자에서 바둑 두는 승려들이 한가롭네.’라는 발문을 붙인
    소세양을 비난하면서 ‘부인의 그림에 승려 운운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라고 주장했다.
    신사임당의 그림이 불교와 연관되는 것을 배격하고 유교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화가보다는 대학자 율곡의 어머니라는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려는 뜻이었다.
    70세 때인 1676년에는 신사임당의 산수도에 발문을 덧붙이면서 율곡을 낳은 그녀의 덕행을 극구 찬양했다.

    “신 부인의 어진 덕이 큰 명현을 낳으신 것은 저 중국 송나라 때 후부인이 이정(二程) 선생 선생을 낳은 것에 비길 만합니다. 후부인의 행장에 의하면 부인은 ‘부녀자들이 글이나 글씨를 남에게 전하는 것을 마땅치 못하게 여겼다’ 했는데 신부인의 생각도 그와 같았을 것입니다.”
    송시열은 그렇듯 율곡을 낳은 신사임당을 주자의 성리학에 큰 영향을 끼친 유학자 정호(程顥)·정이(程頤) 형제의 어머니 후씨(侯氏)에 비견함으로써 ‘소중화(小中華)’를 품고 살던 조선 유학자들에게 무한한 존경의 염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 결과 송시열의 의도대로 신사임당에 대한 현모양처의 이미지가 새롭게 창출되었고, 그 관념이 유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조선 사회에 단단히 뿌리내렸던 것이다.

  • 34. 정말 문제 있어요...
    '17.1.31 7:59 A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5천원인줄 알고 그렇게 준 적 몇 번 있어요. 다행히 매번 그 쪽에서 돌려줬는데요. 혹시 안 돌려준 사람이 있었는지도 모르죠.

  • 35. ...
    '17.1.31 8:14 AM (1.247.xxx.247)

    신사임당이 현모일지는 몰라도 양처는 아니죠. 그 남편이 신사임당 보기 싫어, 질투심에 눈이 멀어 평생 집밖에만 나돌고
    시어머니가 얼마나 신사임당 못살게 굴었는데요, 아버지 허엽이 유명한 정치인이었는데 사임당을 얼마나 자유분방하게ㅡ키웠는대요. 사임당이 얼마나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시달렸는지 죽을때 자기 문집.시화 다 불태워 버립니다. 동생 허균이 복원했죠.

  • 36. goo
    '17.1.31 8:50 AM (39.7.xxx.212)

    윗님, 그건 허난설헌일 듯 합니다만.. ^^;

  • 37. 아무튼
    '17.1.31 8:50 A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심사임당은 현모양처의 이미지로 세뇌되어
    그냥 현모양처의 이미지로 굳어있어요.
    지폐에 넣은 이유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의도는 모르겠지만
    지폐에 들어갈만한 인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고 한들 누구의 아내라는 타이틀 빼고나면
    엄청 대단한 작품을 남긴 것이라 할 수도 없구요.

  • 38. 아무튼
    '17.1.31 8:51 A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이미지로 세뇌되어
    그냥 현모양처의 이미지로 굳어있어요.
    지폐에 넣은 이유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의도는 모르겠지만
    지폐에 들어갈만한 인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고 한들 누구의 아내라는 타이틀 빼고나면
    엄청 대단한 작품을 남긴 것이라 할 수도 없구

  • 39. 아무튼
    '17.1.31 8:52 AM (223.33.xxx.15)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의 이미지로 세뇌되어
    그냥 현모양처의 이미지로 굳어있어요.
    지폐에 넣은 이유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의도는 모르겠지만
    지폐에 들어갈만한 인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고 한들 누구의 아내라는 타이틀 빼고나면
    엄청 대단한 작품을 남긴 것이라 할 수도 없구요.

  • 40. 5만원 자리는
    '17.1.31 9:15 A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세종대왕에게 내주어야함
    어느 화폐단위가 나오건 제일 큰단위는 세종대왕에게!

  • 41. 아무튼
    '17.1.31 9:28 AM (223.33.xxx.15) - 삭제된댓글

    신사밈당을 당시 유명한 화가고 시인이고 하며 작품을 논해서
    훌륭한 위인이다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차라리 이중섭같은 화가를 넣는게 맞겠네요.
    결국 이율곡의 모친이란 위치를 가장 높이 산거라 할 수 있어요.
    구시대적 발상으로 들어간거죠.

  • 42. 아무튼
    '17.1.31 9:28 AM (223.33.xxx.15)

    신사임당을 당시 유명한 화가고 시인이고 하며 작품을 논해서
    훌륭한 위인이다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차라리 이중섭같은 화가를 넣는게 맞겠네요.
    결국 이율곡의 모친이란 위치를 가장 높이 산거라 할 수 있어요.
    구시대적 발상으로 들어간거죠

  • 43. 열 받아...
    '17.1.31 10:57 AM (122.43.xxx.32)

    저도

    택시비 4500원 나왔는데.

    거스름 돈 됐다고 왔는데

    나중 보니까 5천원권 준 게 아니고

    5만원권을 줬더라구요 에 휴 ~~~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다른 일도 아니고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일인데

    그런 거 생각도 안하는 가봐요

  • 44. 후아
    '17.1.31 11:16 AM (115.40.xxx.225)

    저도어제 오만원짜리 냈어요 ㅠㅠ냉큼 집어가시더라구요

  • 45.
    '17.1.31 11:28 AM (112.170.xxx.104)

    저도 택시타고 잔돈 됐다고 내렸는데 오만원짜리 냈더라고요

  • 46. 누구냐
    '17.1.31 11:28 AM (211.174.xxx.57)

    그많고많은 색상중에 오천원 오만원
    비슷한 색상으로 누가 하자고 했는지
    여러사람거쳐서 통과된것도 웃기고
    젋은 사람들도 헷갈려 손해본경우도 많이봄
    형제들끼리 부모님 용돈드릴때 무조건 만원짜리로
    드리기로 약속함
    순시리가 그렇게 하라고 시켰니?

  • 47. 그럼
    '17.1.31 11:37 AM (74.69.xxx.199)

    신사임당도 싫고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도 폐가망신하고 물러나게 된 마당에 누가 맘에 듭니까. 아님 남자들 얼굴만 봐야 하나요. 차라리 사람 얼굴 안 나오는 지폐를 만들자고 하든지요, 북유럽처럼.

  • 48. 지폐에
    '17.1.31 11:54 A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독립운동가 안나옵니다.

    뉴라이트조직 (이명#, 박근#......)
    거의 기득권층인데 그들은 김구 유관순을 테러리스트로 본답니다.

    뉴라이트의 목적은 100년이 걸리던 200년이 걸리던 역사를 바꾸는게 목적이래요

    갑자기 바꾸면 들고 일어나니 서서히 아주 서서히 바꾼다고하더군요.

  • 49. 저도
    '17.1.31 12:19 PM (180.69.xxx.218)

    술먹고 온 날 오만원 내고 온 적 있어요 오천원이였는데 ㅠㅠ

  • 50. 5천원, 5만원권 이거 구별쉽게 바꿀려면
    '17.1.31 3:15 P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대체 누구한테 건의해야 하는건가요?
    국회의원들인가요?

  • 51. 호주 돈처럼
    '17.1.31 4:44 PM (1.236.xxx.90)

    플라스틱에 투명창 있고 색깔 예쁜걸로 바꾸면 좋겠어요.
    색상 알록달록하고 예쁘던데.. 잘 구겨지지도 않구, 때도 덜타고...

  • 52. 호롤롤로
    '17.1.31 5:31 PM (175.210.xxx.60)

    저는 오만원권 있으면 정신 똑디차리고 지갑여네요...

  • 53. 사람
    '17.1.31 7:52 PM (112.150.xxx.32)

    막 처음 나왔을 때 택배기사남깨 착불 오천원을 오만원으로 드림 ㅠ
    그리고 주머니에 오만원지폐넣고 뛰다가 흘림 그 날이 낙엽떨어지는 계절이어서 못찾았어요 누가 주워간 거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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