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살면 나빠야하는데 좋아서..

조회수 : 18,395
작성일 : 2017-01-28 11:06:08
올해로 삼십대후반인 싱글이에요
그리고 참고로 공대여자.
문체가 공대스톼일일 겁니다..

점점 연봉은 오르고.. 이제 결혼에 대한 시간할애(연애)말고
일만해서 그런지 얼추 16년 귀속 세전 2억이 되네요
그리하여 작년에 쉴 시간 적어져서 좀 힘들었던 거 같아요
연애하던 해에도 잠잘시간 부족하서 힘들었던 거 같긴하니
그러나저러나 도찐개찐.

어리버리한 이십대에서 삼십초중을
보내고 나니.. 세상도 사람도 모든 이치도 잘 보입니다(내공이
꽤 높아진 거 같습니다)

사실 딱히 부족한 게 없고.. 늙는 피부?
이런건 다 늙으니 패스하고..

작년엔 30평대 집도 그냥.. 결혼에 대한 생각 배제하고
사버렸어요 서울도심임돠 (자랑)
결혼할거 염두해서 독립 후부터 월세 전세 살았는데,
완전히 싱글라이프로 결정해버린 거 같아요
그리고 나이가 먹을수록 집을 임차해서 살아가는 게
상당히 피로도가 높고 싱글이라 하소연 할 곳 없으니
의식주는 고퀄이어야 스트레스가 없는 거 같네요
지나고 보니..

누워서 암막커튼치고 올만에 뒹굴거리며 휴식 중인데
문득.. 애없고 미운정쌓은 남편 없어서(연락하는 오래된
남친들은 있는데 똘똘한 남자는 없고 다 애같아요-.-)
뭔가 스리슬쩍 생각을 하게되는 부분이 있는 게..
명절같습니다

혼사녀 질문받습니돠 ㅋㅋㅋㅋㅋ 장난이구요

갑자기 시간이 확 주어지니 이러고 있네요
그리고 몸매관리팁 하나 드릴게요 읽어주셨으니..

장운동과 피부는 수면과 밀접합니다
무조건 식후 2시간 이상 지난 시점부터 자야하고
잠은 8시간 이상 자야해요~ 그게 다이어트나 몸매 가슴크기
등등 모든 것에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새해 복 마니마니받으삼^^
혼사녀 여러분 일하느라 힘들죵~ 일인가구 힘내잣!





IP : 123.111.xxx.97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8 11:11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아닌척하지만 외로워보여요

  • 2. 공부하고싶어도못하고 힘들어
    '17.1.28 11:11 AM (121.176.xxx.34)

    공대머리 물려준 부모께 감사하나요?ㅋ

  • 3. 문체가...
    '17.1.28 11:12 AM (175.209.xxx.110)

    공대스타일이 아니라 모쏠스타일...

  • 4. ㅇㅇ
    '17.1.28 11:12 AM (123.254.xxx.237)

    부럽네요. 안정적인 수입 재산만 있으면 혼자사는것도 좋을듯

  • 5. ...
    '17.1.28 11:13 AM (180.92.xxx.147)

    그리고 나이가 먹을수록 집을 임차해서 살아가는 게
    상당히 피로도가 높고 싱글이라 하소연 할 곳 없으니
    의식주는 고퀄이어야 스트레스가 없는 거 같네요
    지나고 보니.. 2222222

  • 6. 헉!!
    '17.1.28 11:14 AM (218.236.xxx.244)

    세전 2억........세금이랑 다 뜯기고도 월 천만원은 받으시겠네요.
    대한민국에 16년차에 저렇게 주는 직장도 있군요....부럽습니다.

  • 7.
    '17.1.28 11:14 AM (123.111.xxx.97)

    사실상 외로울 시간이 없어요 바빠서..

    이런 시간이 너무 좋은데.. 며칠 없어요

    글구
    인간은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는 게 정상이에요^^

  • 8. 핵심
    '17.1.28 11:15 AM (121.176.xxx.34)

    직업 뭐세요?

  • 9.
    '17.1.28 11:16 AM (123.111.xxx.97)

    5월에 뜯깁니다(아직은 내돈)

  • 10. ,,
    '17.1.28 11:19 AM (220.78.xxx.36)

    와...세전2억
    대단하세요 진짜 직업이 어떤거세요?
    의사나 변호사인가...
    직업 궁금해요

  • 11. ..
    '17.1.28 11:22 AM (211.176.xxx.46)

    이런 글을 보면 드는 생각이 이런 거에요.
    공학을 공부한 분이면 더 과학적 사고가 발달되었을 것인데도 이런 실태.

    인간은 혼자 태어나요. 쌍둥이들도 시간차 두고 태어나죠.

    비장애인인 인간 다리 하나를 자릅니다.
    이 사람은 장애인이 된 거죠.
    그리고 이 사람이 비장애인을 열망하게 합니다.

    비혼자가 기본값이에요.
    근데 사회는 이 사람을 정신적으로 장애인으로 만듭니다.
    비혼자의 삶은 나빠야 한다고.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비관하게 하고 빨리 남자랑 붙어먹어야 한다고 조장하죠.
    남편 없는 여자는 나빠야 하고 남편 있는 여자여야 한다고 맹목적으로 열망함.
    허나 남편 없이도 좋아. 그게 이상해. 그래서 이런 글을 쓰죠.

    다들 참 힘들게 사는 것 같아요.
    불행을 사서 함.

  • 12. ...
    '17.1.28 11:23 AM (116.84.xxx.24)

    님 저랑 비슷한 연배. 저는 여행가려고 공항와서 대기 중인데...진심으로 행복합니다. @.@ 저도 작년에 30평대 구입했는데 집값 안떨어졌음 좋겠어요 ㅜㅜ
    남들은 결혼하겠다고 선보고 난리인데 저는 지금의 자유가 좋네요. 솔로에게는 명절이 휴가이니 행복한 명절 되셔요~^^

  • 13.
    '17.1.28 11:26 AM (175.223.xxx.1)

    공대녀는 뭐하면 그리 연봉이 높나요?
    진짜 궁금..
    제 주변 공대생들 다 대기업 월급쟁이들 고만고만하던데..
    그들도 sky출신에 한 학벌하거든요
    자녀들 공대안보낸다고 하던데..
    원글님은 도대체 무슨일 하시길래??

    연봉 2억은
    자기사업 하는 사업가 아닌이상 어렵지 않나요?

  • 14. ㅊㅋ
    '17.1.28 11:28 A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세전2억 ..부럽다..
    기계과나오면 그리받나요?

  • 15. ..
    '17.1.28 11:31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싱글은 취향인데 왜 자랑이 된거지?

  • 16.
    '17.1.28 11:31 AM (123.111.xxx.97)

    ..님 null값은 영장류구요 인간은 최상위 포식자로써
    사회적 동물입니다 혼자 못삽니다 그래서 오는
    일종의 혼돈일 뿐입니다 알고 계시길^^

    직업은 전문직입니돠^^

    ...님 넘나 방가워요! 햇살이 가득 내려쬐는 곳에서 생경한
    곳을 보고 경험하는 것에서 인간은 활력을 느낀다고 해요

    에너지 마니 받고 오세용^^

  • 17. 저도공대여자
    '17.1.28 11:31 AM (223.62.xxx.253)

    물론 연봉 차이는 엄청나네요..잠시 눈물 좀 닦고ㅠ

    저도 님처럼 싱글라이프 즐기다가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 곧 결혼해요.
    혼자든 둘이든 결국 내가 행복한게 중요한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8. 멋지네요
    '17.1.28 11:32 AM (39.7.xxx.229)

    사람들은 혼자면 불행한줄 알지만

    실상은 그렇지않다는...

    우리 딸들도 전문직인데 혼자 살아도 괜찮다고해요

    너희만 행복하게 편하게 살라고...

  • 19. 그리고
    '17.1.28 11:33 AM (39.7.xxx.229)

    의식주가 화려해야 초라하지않은건

    기혼도 마찬가지... 기혼이면 초라하지않다??

    돈없이 애낳는사람들 무식해보여요

  • 20.
    '17.1.28 11:34 AM (175.223.xxx.1)

    공대 전문직이면..
    변리사 인가요?
    아니면 it쪽 cisa 뭐 이런계통이신가요?

    공대가 딱히 전문직 생각나는게 더 없는데..
    궁금하네요

  • 21. 공대아들
    '17.1.28 11:34 AM (203.226.xxx.31)

    엄마입니다
    그닥 이과스럽지 않은아들 1학년학점 안좋게 마치고 군대갔습니다. 기계공학전공인데 물리ᆞ수학 못합닏ᆞ 군대마치고 복학사기전 준비할 게있다면 권하고 싶은게 있으신지

  • 22. 공대아들
    '17.1.28 11:35 AM (203.226.xxx.31)

    수학 못합니다 ㅡ오타

  • 23.
    '17.1.28 11:35 AM (123.111.xxx.97)

    행복하세요 ! 공대여자님

    저도 그러케 될 거 같은 시나리오를
    한권 갖고는 있어요

    아직 오픈은 안 했지만..

    연애 지겹도록 했지만 반려자는 따로 있다고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24. 당연 혼자는못살죠
    '17.1.28 11:36 AM (121.176.xxx.34)

    이미 직업활동하면 사회활동 하는거아닌가요? 늑대소녀 이런 경우가 아닌거지.
    근데 혼자 대자연속에서사는 분들도 은근 잘사시던란ㅎ

  • 25. zh
    '17.1.28 11:36 A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변리산가부죠 부럽다

  • 26.
    '17.1.28 11:41 AM (123.111.xxx.97)

    공대아들 어머님

    자기가 좋아하는 걸 깊게 파라고 하세요
    뭐가되든 됩니다

    그리고 독서 많이 해야해요..

  • 27. 오홍
    '17.1.28 11:44 AM (125.187.xxx.67)

    제가 원하는 삶을 살고 계시네요...
    이번생은 틀렸고 다음생에는 꼭 이리 살아볼랍니다...

  • 28.
    '17.1.28 11:44 AM (39.7.xxx.227)

    맞아요
    쭉 혼자 사시길 추천해요
    수입읕 안부럽고
    그 처지가 부롭네요

  • 29. 지금 당장은
    '17.1.28 11:45 AM (114.206.xxx.44)

    좋죠.
    그런데 직장, 수입, 친구들이 영원한게 아니고 부모님 먼저 가시고 본인은 늙고 병들고 외로울때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때 그때가서 후회하죠.
    이 세상에 공짜는 없고 양보와 희생없이 얻는건 없어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 권리도 생기고요.
    하다못해 숯불갈비구이 먹고싶어도 혼자서는 먹기 어렵잖아요.

  • 30. ㅋㅋㅋ
    '17.1.28 11:46 AM (220.78.xxx.36)

    와~공대나오면 어떤 전문직이 30후반되면 2억 받는 거에요?
    전문직은 의사 변호사 검사 이런류 밖에 몰라서 ;;;
    39살이라고 해도 16년 근무
    거의 대학 졸업하자마자 사회생활 시작하신건데 어떤 직업이에요?
    사업하시는건 아닌거 같은데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주변애들한테 이런직업도 있더라 하고 알려주고 싶어서요

  • 31.
    '17.1.28 11:56 AM (123.111.xxx.97)

    많이 버니 어떻게 버는지가 궁금하실거라고 해석해봅니다..

    일단 저는 대기업에서 엔지니어였구요(5년 채우고)
    각종 시험을 찔러보다가 하나 돼서 회사퇴사하고
    변리사해요
    엄밀히 말하면 투잡인데..
    소프트웨어 아키텍쳐관련해서는 산발성 일을 하고 있어요
    소득이 두 직종에서 발생함

    더 자세한 건 패스요 ^^

  • 32. . . .
    '17.1.28 12:00 PM (180.65.xxx.11)

    무조건 2시간 이후 >체질에 따라 달라요.
    i.e. 일반적으로 혈당/혈압이 낮은 편이신 분들은 이런 일반화된 상식을 따르시기 보다는 7-8시간의 공복에 대비해서 약간의 단백질/양질의 탄수화물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아요. 수면의 질, 기상 후와 오전의 컨디션, 혹은 컨디션의 회복에 중요항 역할을 함. 물론 피부도 포함. (근력)운동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잠은 8시간 이상> 자기 몸이 필요로 하는 숙면시간

  • 33. 가슴
    '17.1.28 12:04 PM (121.176.xxx.34)

    전 가난한 싱글이라 담에 님으로 태어나고싶구요ㅎ 진심!
    글구 가슴 크신가요? 가슴크기는 수면과 제일 연관관계 높다던데 ㅎ

  • 34. 그렇군요
    '17.1.28 12:05 PM (175.223.xxx.1)

    역시 변리사였군요..
    변리사 많이 안뽑아서 공부하기 무척 힘드셨을텐데..
    부럽네요!

  • 35. ..
    '17.1.28 12:19 PM (175.205.xxx.57)

    소득 부럽네요ㅜㅜ 비슷한 또래 박사인데 연봉 오천이예요.. 돈이 너무없어 투잡으로 과외해요. 변호사보나 더 잘버는 변리사라더니 진짜네요. 저는 가난하지만 귀찮은게 싫어 비혼으로 살려구요ㅜㅜ 근데 박사는 교수히나 연구원하나 먹고 살만큼만 벌지 고소득이 될수없어요ㅜㅜ

  • 36.
    '17.1.28 12:20 PM (123.111.xxx.97)

    감사해요^^

    사실 피똥쌓습니다 (코피도..수능때도 본적없었던)

    뭐 지나니 추억입니다

  • 37. .....
    '17.1.28 12:21 PM (220.125.xxx.38)

    변리사시군요..아들이 변리사 준비중인데 힘들다고 하내요.2년 공부해서 안돼면 그만 둔다는데 원글님은 몇년 준비하셨나요?..아들은 과학고 나와서 물리는 잘합니다.

  • 38.
    '17.1.28 12:23 PM (123.111.xxx.97)

    ..님 박사 학위 따는 것만으로도 저는 인생 성공이라고 보는
    사람이에요

    인내의 결실이잖아요
    저는 도전 포기하고 박사는 다음생에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대단하신거에요^^ 그리고 사람 앞 일은 모르는 거 같아요
    좋은일 있으실 거에요^^

  • 39. ㅎㅎ
    '17.1.28 12:30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정신승리 스타일에 왠지 사짜 느낌이.

  • 40.
    '17.1.28 12:33 PM (125.129.xxx.141)

    돈 엄청나게 버시네요
    싱글이 그정도로 버는 사람 잘없는데 대한민국 상위 몇프로안에 들겠네요
    나이 먹은 남자가장들 대기업 다녀도 임원안되면
    벌기 힘든돈을 원글님은 싱글에 그리 벌다니
    자식밑에 돈들어갈일도 없고 몇년있음 건물 사겠네요
    이미 아파트도 자가로 샀고 노후걱정도 없고
    원글님은 건강 걱정이나 하면 되겠네요
    참 걱정없는 팔자네요 부러워하는 사람 많겠다는
    좋은옷 비싼옷 잘 챙겨입으세요
    돈 마니 버는 사람이 아낀다고 너무 꼬질하게
    같은옷만 계속 입고 다니는거 젤 혐오스럽거든요
    사고싶은거 다 사도 문제는 없겠네요

  • 41. 너무
    '17.1.28 12:35 PM (119.192.xxx.65)

    솔직히 혼자사는 사람들의 그여유와 자유로움이

    부럽네요 ㅠ

  • 42.
    '17.1.28 12:36 PM (123.111.xxx.97)

    가이드는 없다 봐야 맞겠지만
    저의 경우는 3년 오버했구요
    대략 3년 준비하면
    스스로가 이후의 시간은 얼마 남았는지 감와요 ^^

  • 43. ……
    '17.1.28 12:39 PM (125.177.xxx.113)

    우아~넘 부러워요~

    정말 부러울게 없겠어요~

    제 자식들은 님처럼 손에 선택권 쥐고 살기를~

  • 44. 코코다슈
    '17.1.28 12:53 PM (178.62.xxx.157)

    글은 참 노매력인데 댓글을 참 쉽게 쉬이 적어 선함이 느껴져 재밌네요.ㅋ

    가슴크기 큰것보담..
    여자가 팔굽혀펴기 하는 게 더 섹시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아는 사람은 알아요..

  • 45. ..
    '17.1.28 12:59 PM (180.229.xxx.230)

    명절날 싱글은 좋겠지요

  • 46. 나도 서른후반.
    '17.1.28 1:10 PM (110.70.xxx.199)

    28 살부터 부모님 발병.

    전 돈잘버는 프리랜서.

    매달 부모님 병원비 약값500만원.

    집에 돈버는 사람이 없으니
    생활비 세금 등등 250만 정도...

    돈을 모을수가 없네요.

    그나마 싱글이라 다행이죠^^

    저도 독신주의예요~~^^

    아!!
    그리고 수면이랑 가슴크기는 상관없는듯.

    제가 어릴때 부터 잠이 무척많았는데
    aaa컵임.
    절벽중에 상 절벽.

    남은 연휴 잘보내세요~~
    전 연휴 끝나면 또 다시 폭풍 일 해야해용ㅠㅠ

  • 47. 오직하나뿐
    '17.1.28 1:20 PM (39.118.xxx.112)

    혼자 사는 거 너무 편하고 좋아요.
    나혼자 내위주로 모든 것이 돌아가니 그 이상 편하고 좋을 수가 없죠.
    때론 외로울때도 있지만 인간은 원래 고독한 존재....
    그 외로움을 뛰어넘을 만한 편안함과 자유가 있으니 괜찮아요.

  • 48. 공부할때
    '17.1.28 1:22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1. 고시촌으로 들어가셨던건가요?

    2. 공부에 방해요소나 신경쓰이는 일은 없었는지...

    흠...전문직시험 준비하려는데 빈번하게 이런저런 일이 생겨
    계획에 차질 생기고...그러다보니 멘탈이 무너지네요.

  • 49. 다 좋지만..
    '17.1.28 1:34 PM (223.62.xxx.26)

    혼사녀...단 단어가 참 좋네요.
    같은 뜻의 다른 말 보다 발음이 물흐르듯 해서..ㅎㅎ
    아...저도 혼사녀 입니다.
    햇빛 들어오는 창가 옆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님 글 읽으니 같이 행복합니다.

  • 50. 114.206
    '17.1.28 1:51 PM (211.206.xxx.180)

    같은 분들 꼭 있더라.
    언제적 이야기 하시나요?

  • 51.
    '17.1.28 2:10 PM (123.111.xxx.97)

    아무래도 어릴때는 공부에 집중하기 쉬웠던
    이유가(가족이나 사회 등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운 부분)가
    있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을 신경 안 쓸 수가 없게 되죠..? 이해했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가속도가 붙은 다음부터는
    철저히 개인주의형 인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금은 아무렇지 않지만 그때는 이해를 하지 못할까봐
    노심초사 하기도 했지요)철저히 이성적으로 살았어요

    지나니 추억이에요(생각보다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힘드니.. 무조건 골고루 소식하며 잘 먹어줘야합니다^^)

  • 52. 부럽습니다.
    '17.1.28 2:33 PM (1.246.xxx.122)

    그리고 진짜 부자네요.
    더 재미있는 일들 많이 만드세요.

  • 53. ....
    '17.1.28 2:53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연봉보니 아마 서울대 전자공 전공했을듯요.
    전 어렸을 때 부모님이 멋대로 진로 결정해서 연봉 5500 수준이라 참 부럽네요.
    직업도 부모형제도 너무 싫은데 비혼인 건 정말 만족하고 행복해요.
    결혼한 사람들은 남의 시선에 민감하거나 외로움을 못 견디는 경우가 많아서 혼자라는 행복감을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자식 남편 있어봐야 수발들다 골병들어 요양병원 가는 신세. 뭐 크게 다른가요.

  • 54. Aa랑
    '17.1.28 3:03 PM (211.36.xxx.83)

    변리사를 병행하신다구요????????????????????
    흠‥ aa 투잡이라‥

  • 55. goodnight
    '17.1.28 3:11 PM (122.42.xxx.245)

    정말 부럽네요 담생엔 저도 원글님처럼 살고싶어요 부럽기도 하지만 글읽고나니 참 대견하고 흐뭇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세요

  • 56. ㅇㅇ
    '17.1.28 3:53 PM (121.129.xxx.9)

    너무부러워요 ㅎㅎ 도심에 자기집이라니~~
    저는 능력있는 비혼이 넘 부럽슴돵~~~
    변리사ㄷㄷ 사고싶은거 다사고,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듯~~~진짜부럽네요~~~

  • 57. 맞는말
    '17.1.28 3:57 PM (121.131.xxx.234)

    장운동과 피부는 수면과 밀접합니다
    무조건 식후 2시간 이상 지난 시점부터 자야하고
    잠은 8시간 이상 자야해요~ 그게 다이어트나 몸매 가슴크기
    등등 모든 것에 가장 중요해요^^ 00굿 어드바이스

  • 58.
    '17.1.28 4:00 PM (221.138.xxx.80)

    코코다슈님


    가슴크기 큰것보담.. 
    여자가 팔굽혀펴기 하는 게 더 섹시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아는 사람은 알아요

    이거 무슨뜻인지 알ㅇ려주세요
    쿨하게~~~~^^

  • 59. ....
    '17.1.28 4:30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님 연봉이면 혼자든 둘이든 행복할거 같습니다

  • 60. ㅓㅓ
    '17.1.28 7:08 PM (211.206.xxx.72)

    변리사, 직업 좋네요

  • 61. 이 글을 읽고
    '17.1.28 7:36 PM (175.125.xxx.160)

    잠을 더 자고, 이유는 몰라도 팔굽혀펴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 62. 진심은
    '17.1.28 8:25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인생 한번 뿐인데 찬란하게 ,원하는대로 사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대다수는 그냥 남들 눈이 무서워서 정해진대로 꾸역꾸역 ...

  • 63. 불자고 윤회는 잘 안믿는데
    '17.1.28 8:38 PM (121.176.xxx.34)

    전생이란게 있다면 공덕을 쌓으신 분인듯.
    이번생도 많이 베푸셔서 또 행복한 삶 사세요 ㅎ

  • 64. 집장만
    '17.1.28 8:46 PM (211.36.xxx.99)

    축하드려요~ 많은 미혼 여성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전월세 전전에 가전이나 가구에도 큰돈 안쓰고 시집가면 그때 바꿔야지~ 하는게 안타까웠어요. 미혼인 시기가 나의 인생에서 임시에 머무르는 시간이 아닐진대 스스로 삶을 임시방편에 놓을 필요는 없죠.
    원글님 소득 진짜 부럽네요 ^^ 능력자세요. 저는 원글님 절반 정도 버는데 저도 30평대 아파트 대출금 받고 저축하고 그러고 좀 비싼 운동 (필라테스 1:1 강습) 에 식재료 적당히 좋은걸로 그리고 소재 좋은 옷과 한달에 한번 미용실. 일년에 두번 해외로 휴가. 이렇게 지내는데 그래도 저축을 좀 늘려야한다는 압박감이 좀 있어요. 건강 잃지말고 나이들어 좋은 실버타운 들어갈 수도 있겠다 싶어서. 딱히 비싼 화장품이나 명품 가방이나 악세서리 관심없고 서울 사니 차도 없는데 그래도 여유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ㅜㅠ 그래서 결혼하고 애 둘씩 낳는 분들 보면 남편이 엄청 잘벌거나 부모가 잘 살거나 하는게 아니면 이 모든 것들 어떻게 포기하고 살까 싶어서 저는 좀 자신없어지더라구요.
    이런 글엔 꼭 너 늙고 병들어봐라 하는 댓글 올라오던데 그런 분들은 자식들이 늙고 병들어 죽을때 까지 모셔준다딥까?? 그것때문에 결혼하고 애 낳으셨어요? 인생은 원래 외롭고 자기 몸 추스리는건 어쨌든 알아서 해야죠. 저도 품위있는 노후 보내려고 지금부터 돈 모으고 있어요 세상이 점점 바뀌고 있으니 내가 늙어서는 님 같은 분들이랑 만나서 여유롭게 노후 보내면 좋을것 같아요 ㅎ

  • 65. 정말정말 100000%공감
    '17.1.28 8:59 PM (58.226.xxx.93)

    많은 미혼 여성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전월세 전전에 가전이나 가구에도 큰돈 안쓰고 시집가면 그때 바꿔야지~ 하는게 안타까웠어요. 미혼인 시기가 나의 인생에서 임시에 머무르는 시간이 아닐진대 스스로 삶을 임시방편에 놓을 필요는 없죠.

    -----------------------------------------

    이 말 정말 진리예요.

    저 25살 부터 지금 서른 후반까지 자취중이예요.

    항상 임시로?? 간단히 살아왔어요.

    시집가면 살텐데
    일단은 임시로 대충 살자.............

    그렇게 십년넘게
    작은 월세방에서 세탁기도 밥솥도 냉장고도 없이 살았어요.

    ㅠㅠ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네요.

    잠시 살아도 제대로 살걸........

    저도 내년에 집 사려고요.
    가구도 제대로 장만하고요.

    사는것 처럼 살아야죠.........

    꽃다운 20대~30대를 원룸 쪽방에서 보내버렸네요........ㅠㅠ

  • 66. 정말정말 100000%공감
    '17.1.28 9:01 PM (58.226.xxx.93)

    전 손빨래를 10년 넘게 하고 살다보니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손가락 마디마디가 붓고 아프고......

    이젠 빨래 짜는것도 힘들어요.

    부피 큰 세탁기 사기는 부담스럽고 이사할때 힘들까봐 안사고 버텼어요.....


    내년에 이사하면 꼭 사야지.......ㅠㅠ

    냉장도고 여행용 아이스박스로 대체해서 살았고요.....
    ㅠㅠ

  • 67. ////
    '17.1.28 9:02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맨마지막...... 식후2시한후. 무조건 8시간 이상 수면....참 부럽....쩝.....

  • 68. 36
    '17.1.28 9:07 PM (223.39.xxx.173)

    올해 36 되었어요..
    현금으로 3억 모았네요..
    수입은 원글님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한 달 천만원 예금이 어렵지 않네요.. 혼자니까^^;;

    1. 재테크 어떻데 하시나요..?
    2. 자산 어느 정도 모으셨나요..?
    3. 소비는 한 달 얼마가 적당할까요..?

    이것저것 계획하면서 살아야할 것 같아
    이렇게 구체적인 내용 실례 무릅쓰고 여쭤봐요..

    저는 이 싱글 시기가 임시방편같아
    걍 조그만 월세 75만원에
    가구 대충 버리기 직전것들 끌어모아
    예쁘지 않은 생활^^;; 이에요
    언제까지 일케 월세살이 하나.. 생각도 좀 들구요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아
    뭔가 지르기에도 불안하고 언제까지 일케 벌 수 있나 싶기도 해요ㅡㅡ
    그래두 님은 안정된 사업장이 있으니 부럽네요

  • 69. 부럽...
    '17.1.28 11:02 PM (1.234.xxx.84)

    많은 미혼 여성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전월세 전전에 가전이나 가구에도 큰돈 안쓰고 시집가면 그때 바꿔야지~ 하는게 안타까웠어요. 미혼인 시기가 나의 인생에서 임시에 머무르는 시간이 아닐진대 스스로 삶을 임시방편에 놓을 필요는 없죠.


    ->대 공감이지만 사실 저도 이런식의 삶에서 벗어나기 힘드네요...어쩌다 저쩌다 결국 40중반에 여전히 싱글이지만 원글님같은 수입은 꿈도 못꾸고 손바닥만한 전세집 전세금 올려주는데 급급한 삶...
    혼자는 나쁘지않은데 돈없는 혼자는 점점 사는게 두렵고 자신이 없어집니다.
    원글님 노력하며 사신 댓가겠지만 진심 부러워요...저도 거저먹으려하며 살진않았는데요...ㅠㅜ

  • 70.
    '17.1.29 12:47 AM (180.92.xxx.147)

    많은 미혼 여성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전월세 전전에 가전이나 가구에도 큰돈 안쓰고 시집가면 그때 바꿔야지~ 하는게 안타까웠어요. 미혼인 시기가 나의 인생에서 임시에 머무르는 시간이 아닐진대 스스로 삶을 임시방편에 놓을 필요는 없죠. 44444444

    10년이란 인생의 긴 시간을 임시방편의 삶을 산거 뼈저리게 후회하면서 뒤늦게나마 집을 샀어요.
    정말 후회되는건 10년전에 전세들지 말고 그돈으로 작은 집이라도 샀음 지금 1억6천은 벌었다는거...
    셋집 전전하면 절대 돈 못번다는거 깨닫고 뒤늦게 샀네요.

  • 71. 멋지네요
    '17.1.29 2:11 AM (59.21.xxx.11) - 삭제된댓글

    열심히 일하며 일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내 생활 누리며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나이 들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족이 없잖아요
    아파서 병원 가도 보호자 싸인 해줄 사람도 없고
    죽어도 시신 수습해줄 사람도 없고....
    사실 자식이 있어도 별 차이는 없지만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해요
    제 아이들도 결혼도 아이도 싫다고 말하는데
    엄마 아빠 죽고나도 세상에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 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해줘요
    그래서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사람과 가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요즘 사람들이 배우자에게 손해보기 싫어서
    결혼하기 싫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배우자와 자식을 위해 그 정도 투자는 할만한 것이다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서로 존중하고 터치하지 않는게 예의 같기도 해요
    원글님의 삶도 멋있어 보입니다
    진정한 강자는 무리를 이루지 않죠...
    저는 몸도 마음도 약해서.... 가족이 필요해요...

  • 72. 저도
    '17.1.29 6:30 AM (121.191.xxx.158)

    꽃길 걷던 시절엔 잘 몰랐어요.
    혼자 살아도 맘 편히 잘 살수 있는 내가
    왜 이렇게 결혼해서 고생을 사서 하는지 의문이었어요.
    특히 막장 시댁 때문에.
    일하면서 함들게 애 키우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근데 이제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내 몸도 조금씩 안 좋은데 생기고
    여러가지 스트레스 받다보니
    이해심 많은 남편과 애들때문에 버틸수 있게 되더라구요.

    사실 전 지굼도 혼자 살아도 불편한 건 없고
    돈도 충분히 벌고 있고
    나름대로 재미있게 살수 있지만
    남편이랑 사는게 더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애들은 다 독립해서 따로 사는데
    전화로 얘기하면 제 맘을 넘나 잘 알아주고
    애들 얘기 들으면서 저도 더 폭이 넓어지는 느낌이예요.

    제 말은, 지금 당장은 싱글이 편하더라도
    또 다른 삶의 방식에서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저버릴 필요는 없다는 뜻이예요.

  • 73. 82글 보면서 느낀건데...
    '17.1.29 7:34 A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결혼이란거에 목매하는지... 그렇게 결혼이란걸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뭐땜에 그렇게 여러가지로 재고 고민하면서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여자가 그 취집이란걸 해야해서 그런다라면 또 이해가 가지만... 가만보면 직업도 있고 평생 자기가 벌어 먹고 살아야 하는 여자들까지도 결혼 결혼 하는거 보면 좀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 하면서 인연이 닿아 정말 좋은 사람이 있어서 결혼이란걸 한다면 모를까... 대체 뭐땜에 결혼을 하겠다고 난리들인지... 요즘 세상에 말이죠. 요즘에 데이트 사이트로 성욕만 해결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러거보면 사회가 엄청 변하고 있네요. https://www.gotinder.com 라고 사진만 딱 있다네요. 누군지 모르니 위험하기도 하니 페북 통해서 그 사람에 대해 알아보고 만나고 그러나보더라구요. 근데 얼마 전 이 틴더에서 만난 남자한테 살해당한 여자 얘기 있었어요. 누가 누군지 모르고 덜컥 만나다 그런 일이 생기는거였죠. 아무튼, 원글같은 사람들은 특히나 더 결혼자체에 대해 연연해 할 필요가 없어요. 좋은 인연이 닿으면 결혼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 74. 여러가지 사회네트워크 사이트
    '17.1.29 7:48 A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www.meetup.com
    http://www.zipbob.net
    meetup은 아무나 그룹을 만들 수도 있는걸로 알아요. 집밥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 75.
    '17.1.29 7:56 AM (123.111.xxx.97)

    많은 격려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하네요^^

    더불어 살면 좋은점들을 알려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달아주신 리플들을 다 읽었어요

    명절인사 드리고 집에 늦게와서 자고 일어난터라
    낮에 리플은 달아야지 하고 있어요

  • 76. 집 사는 문제
    '17.1.29 8:03 A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한달 천만원 예금이 문제가 안된다는 분이 월세 75만원은 내면서 집은 안 사고 있다란 글 봤어요. 일단 집을 사세요. 원글님처럼요. 비교적 안전하다고 하는 펀드, 채권 등등 여러가지 재테크 방법이 있잖아요. 월세 내는 건 정말 길에다 돈 뿌리는 느낌이더군요.

  • 77. 독서
    '17.1.29 8:38 AM (112.186.xxx.217)

    독서중요하다하셨는데
    노하우 알고싶네요
    베스트셀러읽는다 이런건아닐것같고요
    관심분야를 읽되...무엇인가있을듯한데
    노하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8. 미래
    '17.1.29 9:53 AM (223.131.xxx.17)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이 아니고 진심 행복이 느껴지는 글이라 굿!!
    혹시 요즘에 푹 빠지거나 취미로 하시는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나이들면서 재미있는 취미를 새로 갖고 싶어서요

  • 79. 라떼
    '17.1.29 10:24 AM (221.138.xxx.97)

    저도 골드미스 여동생이 있어서 원글님 응원합니다!!
    행복하게 즐기고 사시길요~~^^
    궁금한건 삶을 즐기기 위해 본인을 위해 어떤 걸 투자하시나요? 돈이 많으신 분은 어떤 걸 하실까 궁금해요

  • 80. 이현의 꿈
    '17.1.29 10:33 AM (211.36.xxx.70)

    ㅎㅎ
    부럽습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 잘 살다가 피치못할 결혼(임신때문은 아니구요)하여 아가들 낳고 빼박인생 되었지만~혼자사시는게 꿀잼으로 잘 맞으신다면 화이팅보내고싶어요.
    졀혼전은 왜결혼안해?
    결혼하면 왜 아기안낳아?
    낳으면 왜 둘째안생겨?
    입시에 자식들 결혼에...
    세상이 뒤바뀌는 세상에 경제력있으시니,결혼안하시는거,혼자몸 위하시며 사시는거 축복드립니다~^^*
    근데 저처럼 자식들이 꼭 나와야하는 팔자라면 어찌됐든 둘이 되어야하니...감안은 하소서~^^;;

  • 81. 저장
    '17.1.29 10:51 AM (1.237.xxx.5)

    원글님 홧팅!!!!!!
    www.meetup.com
    http://www.zipbob.net

  • 82. 원글님
    '17.1.31 2:31 PM (211.114.xxx.140)

    책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글 잘 읽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484 영어질문( It is about...ing, This is ab.. 7 감사 2017/02/07 2,545
649483 [속보] 헌재 "김기춘 20일 오후 2시 증인 신문&q.. 7 2017/02/07 1,206
649482 미모신 이라는 섬유유연제 어때요? 섬유유연제 2017/02/07 828
649481 황교안 출마하겠죠 9 ... 2017/02/07 805
649480 매끈해보이는 블랙스타킹 추천해주세요 스타킹 2017/02/07 298
649479 스벅 별적립 잘아시는분 도와주실래요? 7 ... 2017/02/07 2,007
649478 돈까스 소스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7 커피향기 2017/02/07 3,484
649477 애들크니 가족개념 재정비 되는 느낌이예요. 9 엄마 2017/02/07 5,170
649476 .... 5 ... 2017/02/07 1,036
649475 25일 촛불엔 꼭 함께만나요. 16 시국촛불 2017/02/07 753
649474 아산병원이나 대학병원 임플란트는 뭐가 다를까요? 2 고민 2017/02/07 2,343
649473 박그네.비서관이 내언어습관 잘이해못해... 9 ㄴㄷ 2017/02/07 1,745
649472 등갈비구이 (폭립) 소스만드는 방법 부탁드려용~~* 1 ㅇㅇ 2017/02/07 1,510
649471 전세집 빌트인 가스렌지 수리비는 어느쪽 부담인가요? 19 수리비 2017/02/07 8,967
649470 면세점 세금 신고는... 2 .... 2017/02/07 1,248
649469 서울역 근처 안전한 동네 추천받아요. 8 이사 2017/02/07 1,759
649468 한국서 하와이 빼고 미국 본토 비행기값 제일 싼 곳은 2 tbtb 2017/02/07 1,941
649467 친구 부모님 칠순에 그냥 오라는데 21 질문 2017/02/07 6,960
649466 고3 올라가는 딸 엄마입니다. 대구지역 국어과외 시세가 어떻게 .. 2 고3엄마 2017/02/07 1,367
649465 교통카드로만 2 캐시비카드 .. 2017/02/07 513
649464 와!대치동 새아파트 전세가가 9 .... 2017/02/07 5,131
649463 장충동 주변 아시는 분 ... 6 봄동 2017/02/07 863
649462 이런 경우 초등입학 선물 해야 할까요? 9 행운보다행복.. 2017/02/07 796
649461 스페인여행중입니다. 광장의 저 음악 참 경쾌해요 4 토리 2017/02/07 1,495
649460 지구 남반구에서도 사람이 똑바로 서 있는 이유는 뭘까요? 41 ........ 2017/02/07 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