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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중산층이 되나요?

부자 조회수 : 16,663
작성일 : 2017-01-27 21:52:28
2010년 결혼해서 여지껏 전재산 2억5천 만들었어요
일년에 3천 모은거 같구요. 세전 저는 연봉5000만원 남편 세전 4천7백만원
정도됩니다. 대출내면 큰일나는줄 알고 꼬박 저축만하고 집장만도 못했어요 둘다 안정적인 직장이예요.
올해 집값조정된단 소리있고 딸이 내년 초등입학이라 집을 사려고합니다. 그런데 대출이 2억해야 우리가 가고싶은곳 가네요
올해 남편과 더절약해서 4천모으기로 했구요
저희도 빨리 기반을 잡고싶네요.
친구들은 비슷한시기결혼 했고 집장만해서 현재자산이 4억이나 5억 그렇게 되네요. 집안산 댓가로 이렇게 갭이 벌어졌어요.
제가 베팅을 잘못했지만. 앞으론 이런 실수 안하고 싶어요
재테크나 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제관련 책이라던지
추천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46.xxx.48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7 9:56 PM (125.142.xxx.4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세전 4억7천이라면서요? (부부 합하면 세전 5억2천인데....)
    근데 아직 집장만 전이고, 2억5천만드셨다고요?
    수입에 비해서 너무 적게 모으신듯 해서요.

    혹시 전세 20억짜리 정도에 사시는지요?

  • 2.
    '17.1.27 9:56 PM (180.92.xxx.147)

    남편이 4억7천이나 버는데 3천밖에 못 모아요?
    일년에 4억9천을 어디다 써요?

  • 3. 맑은맘
    '17.1.27 9:58 PM (59.102.xxx.119)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수입에 비해 너무 못 모으셨네요. 저축만 잘해도 십억쯤 금방 모을거 같은데.

  • 4. 우와와
    '17.1.27 9:58 PM (49.169.xxx.27)

    직장인이세요?세전 4억 7천! 대단하네요. 무슨 직종인지요?

  • 5. 두 분이
    '17.1.27 9:59 PM (175.113.xxx.70) - 삭제된댓글

    5억이 넘게 버는데 걱정이 많네요.

  • 6. ....
    '17.1.27 9:59 PM (221.147.xxx.63)

    ???
    님편이 4억7천를 버는데 (둘합치면 5억2천)왜 3000밖에 저축이 안되나요
    1년에 4억9천씩 쓰고사세요??

  • 7. ㅇㅇ
    '17.1.27 10:00 PM (211.184.xxx.125)

    지극히 서민층이네요
    일년에 1억씩 모으세요

  • 8. ...
    '17.1.27 10:02 PM (220.75.xxx.29)

    남편이 4억7천 버는 게 사실이면 와이프를 바꾸는 게 제일 낫겠네요.
    조윤선인가? 한달에 몇천씩 생활비 쓰게?

  • 9. 아니 무슨.
    '17.1.27 10:02 PM (223.62.xxx.236)

    세전 4억 7천이면 50퍼센트 세금내도 이억중반인데..일년에 삼천 모아요?

  • 10. ..
    '17.1.27 10:02 PM (110.70.xxx.230)

    4700 오타인가요??

  • 11. ㅋㅋㅋ
    '17.1.27 10:04 PM (27.1.xxx.34)

    4천 7백을 잘못씀 ㅋㅋ

  • 12. 남편
    '17.1.27 10:04 PM (74.96.xxx.32)

    이 연봉이 4억이 넘는데 왜 굳이 연봉 5천짜리 일하세요? ㅋㅋ

  • 13. 4억이면..
    '17.1.27 10:05 PM (118.32.xxx.208)

    음...오타맞겠네요.

  • 14. ㅋㅋㅋ
    '17.1.27 10:05 PM (27.1.xxx.34)

    그리고 직장인이 연봉 4억7천이면 대기업 임원급 아닌가요?

  • 15. ....
    '17.1.27 10:06 PM (211.59.xxx.176)

    낚시?
    원인을 모르시네
    집 안사서 그런게 아니에요
    저같음 20억 모았겠네요

  • 16. ...
    '17.1.27 10:06 PM (1.245.xxx.33)

    대출받아 집을 샀어야됩니다..

  • 17.
    '17.1.27 10:07 PM (180.92.xxx.147)

    나같음 적금만 해도 30억 모았어요.

  • 18. ...
    '17.1.27 10:07 PM (58.121.xxx.183)

    일년에 4억씩 5년이면 20억. 5년이면 중산층이 아니라 중상상층 됩니다.

  • 19. 대출내서
    '17.1.27 10:09 PM (124.54.xxx.150)

    집사세요 애 학교 들어가면 꼬박 10년은 움직이지도 못해요 저축한다 생각하고 집사서 10년동안 갚으면 일년에 3천씩 모으는 분들이니까 3억까지 갚으실수 있네요 2억 대출내고 집사세요

  • 20. 뭐래
    '17.1.27 10:09 PM (175.194.xxx.96)

    오타 아니면 돈을 어디다 쓰는 건지 당최 모르겠네요. 4억 연봉은 극히 드물어요.

  • 21. ㅇㅇ
    '17.1.27 10:10 PM (27.1.xxx.34)

    세전 5억2천에서 3천모았다면 세후라도 1년에 3억이상을 소비했다는건데 3억정도를 어디에다 쓴거에요?

  • 22. 이미
    '17.1.27 10:10 PM (221.127.xxx.128)

    중산층이옵니다

  • 23. ㅇㅇ
    '17.1.27 10:12 PM (211.246.xxx.48)

    제가 미쳤나봅니다. 4천7백만원요. 세전
    4억7천이라고 쓰다니 정신잠깐 나갔나봐요

  • 24. ....
    '17.1.27 10:13 PM (1.245.xxx.33)

    아니 딱봐도 오타인데 왜이렇게 물어뜯나요??
    이상한 사람들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선거가 빨리 끝나야....ㅡㅡ

  • 25. ㅇㅇ
    '17.1.27 10:14 PM (27.1.xxx.34)

    뭐가 오타에요 4천7백하고 4억 7천을 햇갈릴수도 있나요?

  • 26. ㅇㅇ
    '17.1.27 10:17 PM (211.246.xxx.48)

    저희 대개 알뜰하게 산다고 살았어요. 근데 언닌 저희연봉듣고 한사람분은 모아라고 해요
    그래서 올해 더 허리띠 졸라매려구요.

  • 27. ㅇㅇ
    '17.1.27 10:19 PM (113.52.xxx.89)

    재테크는 오히려 공부가 부족할때 섣불리하며느
    안하는것만.못할때가 있드라구요...
    재테크는 절대 운이 아니라 실력이에요.
    저축으로 원금 지킨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천찬히 재테크 공부해가시면서 움직이샤요

  • 28. 맑은맘
    '17.1.27 10:20 PM (59.102.xxx.119) - 삭제된댓글

    네. 한사람분은 필수로 모으시고 생활비도 최대 아껴보세요. 아이 어릴때 아니면 모으기 힘들어요. 가계부 쓰시고요.

  • 29. ㅇㅇ
    '17.1.27 10:21 PM (211.246.xxx.48)

    그러게요. 전 재테크 사실 취미가 없어요. 그냥 책읽고 음악듣고 그러고 살았어요 애키우구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직무유기 느낌? 직장동료는 육아 휴직중 분양받은게 정말잘한거 같다고 뿌듯해하시더라구요
    분양받은아파트 2억 가까이 올랐어요

  • 30.
    '17.1.27 10:21 PM (180.92.xxx.147)

    일년에 오천-6천은 모으셔야죠. 최소한.
    아직 학교도 안들었는데 이 정도면 사교육비 나갈땐 모으기더 힘들어요.
    대출 보태 집부터 사시고요.

  • 31. ...
    '17.1.27 10:23 PM (220.75.xxx.29)

    분양받고 대출받고 하면 아무래도 강제저축이 되죠.
    정말 돈이 없어서 못 쓰게 되더라구요. 집은 오르건 안 오르건 실물로 남고...
    집부터 해결보세요.

  • 32. ㅇㅇ
    '17.1.27 10:23 PM (211.246.xxx.48)

    저희 못모은거였구요. 막 여유롭게 못살았는데
    이정도 연봉이면 5천6천 모아야 한거예요?

  • 33. ..
    '17.1.27 10:29 PM (64.120.xxx.166) - 삭제된댓글

    무리하더라도 대출 최대한 받아서 강남에 10억 짜리 아파트 하나 사세요. 이자 그딴거 신경쓰지 말고 10년만 가지고 있으세요.

  • 34. 한국은
    '17.1.27 10:30 PM (211.178.xxx.25)

    무조간 집 사야 돈 모아요
    지금이라도 집 사세요

    내린단 말 듣지 마세요
    두분 벌이로 대출 감당 되는데 왜 저축으로 집을...
    미련하십니다

    집은 인터넷에 문의 마세요 폭락론자만 있으니.

  • 35. ...
    '17.1.27 10:37 PM (207.244.xxx.187) - 삭제된댓글

    지금 있는 돈과 최대한 대출 받아서 주식 투자 하세요. 3년안에 코스피 2배 되니까 그냥 괜찮은거 아무거나 사세요~

  • 36. ㅇㅇ
    '17.1.27 10:54 PM (1.229.xxx.52)

    저는 결혼한지 만 3년 됐는데... 같은 회사 다니는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 동기들..(부부합산 월급 거의 비슷합니다) 시작할때 비싼집 사주는 재력있는 집안 동기들 제외하고, 돈 많이 모으고 적게모으고는 무조건 집이에요.
    아무리 아껴써도 회사 임차 쓰거나 전세로 한 사람들은 대출껴서 집 산 사람들보다 자산이 적을 수 밖에 없어요. 임금으로 모을 수 있는 부분보다 집값 상승이 훨씬 크니까요.. 대출받아 3년전 3억짜리 집 산 사람들은 4억~4억5천되고, 5억짜리 집 산 사람들은 7억 5천 됐어요. 이상하게 평소에 돈을 좀 많이 쓰는 사람들이 대출도 리스키하게 풀로 받아서 해외여행도 1년에 세번씩 가면서 자산도 제일 많아 졌어요. 그렇다고 버는 돈 다 쓰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대출 상환은 꼬박꼬박 하고.. 좀 상환했다 싶으면 더 입지 좋은 곳으로 또 대출 껴서 옮기고.. 갈수록 차이가 커지는듯 해요.

  • 37. ㅇㅇ
    '17.1.28 12:38 AM (116.40.xxx.46)

    안타까워 댓글답니다.
    그정도 연봉이면 세후로는 6천 좀 더 되겠네요.
    그럼 연 3천정도 모은건데 애도 있는 집이면 아껴쓰신 거 맞아요
    근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실물자산(부동산,주식 등) 가격
    상승이 당연하기 때문에 집을 안사면 저축으로는 자산 가격 상승을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 보면 몇 년을 저축하면 집 값은 저멀리
    도망가있다 말들 많이 하시는데 그게 당연한거기 때문에
    대출내서 집을 오르기 전에 사야하는거에요.
    저도 비슷한 해에 결혼한 맞벌이고 3년 전에 원글님같은
    고민을 하고 부동산 재테크 올인해서 공부했습니다
    자산 많이 늘었구요 저축해서 돈 버는게 아니라는 거 깨달았습니다

  • 38. ㅉㅉ
    '17.1.28 1:46 AM (223.38.xxx.164)

    저희는 2002년도에 결혼했는데... 외벌이... 지금은 남편 연봉이 1억조금 넘어요. 2천만원으로 29살에 시작했어요.
    돈이 없어 전세 못살고 월세 정도 되는 대출 내서 신축빌라 실평수12평 투룸 1억 안주고 사고... 다음해에 아기태어나면서 집이 답답해 한동짜리 평수 넓은 아파트 대출 만땅받아 2억 초반에 샀어요. 처음 빌라는 파는 시기를 놓쳐서 그냥 뒀구요.
    지금 둘다 두배 넘게 올랐어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남편이 주식과 저축 수익률보다 좋다고 저를 인정해주네요.
    이자땜에 남편이 팔자고 성질낼때마다... 말렸거든요. 이사다니기 귀찮다고 그냥 살자고...
    지금은 대출 없고 현금자산도 억이 조금 넘게 있어서...그냥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해요.

  • 39. ㅎㅎㅎ
    '17.1.28 2:11 A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211.246 유명한 냒시쟁이 ㅋㅋㅋㅋ
    억과 천을 어떻게 헷갈려.
    조선족인가?
    그리고 남편 연봉이 4700만원이라도 합하면 9천이 넘고 애가 아직 어린데 연간 3000밖에 못 모으다니 노답.

  • 40. ㅇㅇ
    '17.1.28 7:56 AM (211.246.xxx.48)

    실수령액으로 쓸껄. 연봉으로 하니 다들 비난조내요
    다떼고 남. 매달 남편월급 제월급합해서 520만원정도 되네요.
    진짜이상하네. 글도 잘안쓰는데 낚시쟁이라니

  • 41. Gh
    '17.1.28 8:14 AM (39.7.xxx.108)

    집안사고 부자된다는것은
    공부안하고 중위권 대학가는거랑 같은말

  • 42. 한달에...
    '17.1.28 9:13 AM (174.110.xxx.38)

    한달에 두분 합쳐서 520만원정도라면은 한달에 300만원 저축하신다면은 반이상을 하시는건데 진짜 절약하시는거 아닌가요?

  • 43. ㅇㅇ
    '17.1.28 9:21 AM (223.62.xxx.253)

    근데 제가 연봉 세전 4500에 실수령 325정도인데, 세금을 좀 많이 떼시는거 같긴하네요.

  • 44. 어쩌라고
    '17.1.28 10:03 A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집도 없는데 어떻게 중산층이 되죠? 사업 크게 하거나 건물 있어서 월세 받는 사람 중 세금 문제 때문에 집 안 사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건 예외적인 경우이고.
    그리고 그렇게 모으면 평생 가도 제대로 된 집 못 사죠.

  • 45. ...
    '17.1.28 10:28 AM (218.147.xxx.174)

    두 분 다 안정적인 직장이시면 너무 겁내지 마시고 2억 대출 받아서 우선 집장만 하시고 이자 원금 차근히 갚아나가세요. 저축하는 속도가 집값오르는 속도 못 쫓아가요.

  • 46. 지금까지는
    '17.1.28 10:35 AM (114.206.xxx.44)

    대출없이 월급으로 저축해서 현금으로 집사려면 평생 못사는 구조였어요.
    집이 오를땐 천, 오천, 억, 이억... 단위로 오르는데 부부합산 연봉 일억 좀 안되는데 어떻게 뛰는 집값을 따라갑니까.
    금리 낮을때 대출받아 집을 사셨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앞으론 부동산이 어찌될지 모르겠고요.

  • 47. ..
    '17.1.28 10:41 AM (1.227.xxx.17) - 삭제된댓글

    집 마련이 우선인데.. 2억 대출은 1년 4000씩 5년이면 갚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
    무조건 서울 역세권으로 하세요. 평수 작더라도..(나중 주택 보급률 보면 인서울해야해요.. 서울도 공급초과되니 핵심지역으로..)

    관심을 가져야해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하나라도.. 저축 재테크 필수입니다.. 그대신 절대 무리한 융자 내지 말고 감당할 수 있는 선으로..

    그리고 절대 비쌀 때 해외여행 다니지 말고, 외식도 자제하세요.
    50 중반인데 이제 퇴직합니다.. 해외 가족여행 10년전 북경, 2년전 하와이 끝이네요. 딱 두번 갔어요.. 강남 아파트 두 채에 수익형도 있고 연금도 있어요.. 퇴직하고 비수기 해외여행 끝도 없이 갈 수 있어요. 아이들 어릴 때 추억은 국내 여행 가도 충분하구요..(은퇴후 20년은 쌩쌩하게 다닐 수 있는데 2배이상 주고 연휴에 해외 가는 건 정말 말리고 싶어요..)

  • 48. ..
    '17.1.28 10:43 AM (1.227.xxx.17) - 삭제된댓글

    1.집 마련이 우선인데.. 2억 대출은 1년 4000씩 5년이면 갚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
    무조건 서울 역세권으로 하세요. 평수 작더라도..(나중 주택 보급률 보면 인서울해야해요.. 서울도 공급초과되니 핵심지역으로..)

    2.관심을 가져야해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하나라도.. 저축 재테크 필수입니다.. 그대신 절대 무리한 융자 내지 말고 감당할 수 있는 선으로..

    3.그리고 절대 비쌀 때 해외여행 다니지 말고, 외식도 자제하세요.
    50 중반인데 이제 퇴직합니다.. 해외 가족여행 10년전 북경, 2년전 하와이 끝이네요. 딱 두번 갔어요.. 강남 아파트 두 채에 수익형도 있고 연금도 있어요.. 퇴직하고 비수기 해외여행 끝도 없이 갈 수 있어요. 아이들 어릴 때 추억은 국내 여행 가도 충분하구요..(은퇴후 20년은 쌩쌩하게 다닐 수 있는데 2배이상 주고 연휴에 해외 가는 건 정말 말리고 싶어요..)

    4.자동차 절대 사지 마세요. 집에 한 대로 충분합니다. 차가 돈 먹은 하마거든요..

    5.명품 좋아하지 마시고.. 소비는 소비를 부른다는 것 명심하시구요..

    돈 모으는데는 절약이 기본이고 제테크라고 생각해요..

  • 49. ..
    '17.1.28 10:47 AM (1.227.xxx.17) - 삭제된댓글

    6. 사교육도 고민 많이 하세요.. 차라리 그 돈으로 아줌마 주 2회 쓰시고, 여유 시간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책 같이 읽고 공부 도와주세요. 그게 나중까지 보면 아이를 위해 좋아요..

    7.주식은 사실 어렵고(주변 친구들 보면 한 종목 정해서 조금 오르면 팔고 좀 내리면 사고 그렇게 하더라구요-아침에 매수, 매도 주문 걸어놓으면 됩니다..)
    부동산.. 인터넷에 기사도 많고 경제 신문, 책, 인터넷 영상 등
    메모하며 공부하다 보면 눈이 트여요..

  • 50. ...
    '17.1.28 10:50 AM (61.72.xxx.143)

    자산 늘었다는 말에 혹하지 마세요..

    부동산 붕괴 언제 올지 모르고..아무리 집을 가지고 있어도 현금화 해야 그돈을 가진격이 되지 오늘 6억이었다가 내일 4억되면 내 재산이 그래도 6억은 아니잖아요...

    지금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 많아요.
    앞으로 집을 가진 사람들이 내야할 부동산세는 더더욱 오를거고요.
    반면에 집을 사야할 사람들은 그만큼 많지 않죠.

    지금 매매가 얼마나 이루어 진다고 생각하세요?

    인천에 집 15채 경매로 받고도 자살한 일가족 사건 아시나요?

    우리나라가 2008년이 부동산이 최고조였데요..
    그당시에 집을 15채 경매로 반값에 샀는데...반이상은 빚이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집값은 그때만큼 절대 회복되지 않았고 빚에 떠밀려 결국 자살을 했어요.

    오늘 집을 사면..이게 오를것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사세요.

    저희언니 8년전에 산 집 이제 몇천 올랐데요.

    그런데 그 집이 몇천 오른채로 유지가 될까요?

    내년,,내후년..두고 봐야죠.

    지금 팔려고 해도 잘 안팔려요.

    주변에 집 한두채 있고 부동산으로 10억되는사람 간간히 있지만..

    전 그게 다 현금화가 되어야 그 재산이 10억있다라고 할수있는것 같아요..

    인간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믿으려고 하니..

    부동산 붕괴가 실질적으로 오기 전엔 아무도 그런 상황을 믿고싶어하지 않겠죠..

    하지만 갈수록 새로 태어나는 아이는 적고 인구가 줄어들면서 부동산이 이보다 좋아질순 없어요...오늘이 집값이 최고로 높으 날이다...라고 생각하심이 정답인듯

  • 51. ...
    '17.1.28 10:53 AM (61.72.xxx.143)

    지금 집 가지고 있는 사람들 부러워 할 것 없어요.

    그들이 현금화 하고 손에 쥔 돈이 얼마인지가 중요한거죠. 매매가가 얼마인지 그리고 실제 매매가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그걸 직접 행동에 옮겨 팔아서 그 돈을 손에 쥐어야 그게 내 재산입니다.

  • 52. ..
    '17.1.28 10:55 AM (1.227.xxx.17)

    우리 나라 사람들 집에 대한 생각이 좀 남달라요.. 노인 되서도 집은 처분 잘 안 한답니다..(돌아가실
    때쯤 처분한다고..게다가 역모기지까지 있어서)
    지켜보다 무리 안 하는 선에서 인서울 역세권에 사면 적어도 폭락은 없을겁니다.. 무리하게 두세채 사는 건 문제지만 실거주 한 채는 꼭 필요하다고 봐요..

    단지 시기는 정권 바뀌면 임대사업자 과세 늘어나니 매물은 좀 나올 수 있겠죠..올해 잘 지켜보시고 결정하시길..

  • 53. ...
    '17.1.28 10:55 AM (61.72.xxx.143)

    그리고 어떻게 3인가족이 한달에 220으로 사나요?...

    가능하면 외식 안하고 절약하신걸로 보여요...

    저희는 둘이 사는데도 250이상을 쓰는데요...별다른 쇼핑 안하고 그냥 먹고 사는데도 그래요.

  • 54.
    '17.1.28 11:17 AM (110.70.xxx.28)

    전 너무 절약하고 살고 싶진 않아요.
    신혼때 월 1회 인당2.5만원내로만 외식하고 살다보니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게 쌓이더라고요.
    인간관계도 좁아지니 마음도 좁아지고요.
    그래서 적당히 저축하고 적당히 쓰고 삽니다.
    2억4천전세(1천 대출)에 살고 세후연봉7천에 저축,보험에 2백, 대출금상환 1백하고 있어요.

  • 55.
    '17.1.28 12:16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74967&page=3

    이렇게 살면 됩니다

  • 56. .../
    '17.1.28 12:28 PM (121.160.xxx.40)

    댓글 너무 험하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 57. 중산층
    '17.1.28 12:30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녿ㅈㅁㄴㄷㅎ

  • 58. ㅎㅎ
    '17.1.28 12:40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알뜰하진 않지만 저 위에 궁상스러운 사람도 웃기네요.
    은퇴 후 20년 동안 생생???
    40대 중반만 돼도 비행기 여행과 시차 극복 힘듬.
    특히 머리 많이 쓰는 사람들은 체력이 빨리 저하돼 늙으면 놀지도 못함.

  • 59. ...
    '17.1.28 2:02 PM (58.230.xxx.160)

    지금은 절대 집 살때 아닙니다. 몇년 기다리시며 부동산 안목을 높이세요.

  • 60. ㅇㅇ
    '17.1.28 2:37 PM (122.36.xxx.122)

    부모에게 도움받은 이들이 중산층으로 삽니다

    자수성가는 많지 않아요

  • 61. 왜 지금이
    '17.1.28 2:50 PM (175.127.xxx.62)

    절대 집살때가 아닌가요? 저 지금 서울 역세권 아파트 눈여겨보는거 있는데 ㅠㅠ
    결정하기 어렵네요..

  • 62. ////
    '17.1.28 4:09 PM (1.224.xxx.99)

    82에서 떠드는 부동산 대세와 거꾸로 가시면 맞는거에요...
    여기 말 듣고 따라했으면 쪽박 찰 뻔 햇어요.

  • 63. ...
    '17.1.28 4:22 PM (1.250.xxx.184)

    그런데 성경 보면, 부자는 천국에 못간다고 나와요.
    너무 돈 때문에 속 썩지 마세요.

  • 64. ...
    '17.1.28 6:54 PM (58.126.xxx.116)

    중산층이라..
    머 남자들이 욕하겠지만
    님이 결혼을 못한거같애요
    자기보다 못버는 남자랑 결혼 하셨으니
    소위 중산층..금수저인 사람들 부모보면
    아빠가 능력자고 엄마는 교양있고 아름다운
    그렇더라구요

  • 65. ..
    '17.1.28 9:38 PM (1.227.xxx.17)

    제가 궁상스러운 댓글 달았다 지웠는데요..
    50대 중반 은퇴합니다. 가족 해외여행 딱 두 번 갔어요.. 은퇴후 보니 비수기에 너무 싸게 다닐 수 있는 곳 많더라구요. 원글님은 아끼고 사는 것 같은데 요즘 해외여행 너무 목숨거는 것 같아서 해외여행, 명품, 외식만 절제해도 돈 많이 모을 수 있다고 댓글 달았었어요..
    어려서 검소하게 살아서인지 아직도 돈 아껴쓰게 되네요.. 아이들도 조금은 없는듯 살아야 나중에 소비습관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지금은 돈 걱정 없이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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