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다는중인데 글삭제하셨네요. 남편, 저녁, 카톡...... 짜증.

고맙.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7-01-26 19:01:52
댓글다신분들 지못미라고 댓글달고 있었는데 글 날리셨네요.
뒷페이지로 넘어가기도 전에....
전 님 글 보며 고마웠네요.
나도 남편에게 저런적이 있었나 되돌아보며
절대 그러지말아야지, 댓글분들 보며 배우기도 배우고.

반면교사 짱이십니다.
감사해요.
아 혹시 생리전 증후군이면 그 짜증 이해해드릴게요.. 총총
IP : 118.221.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1.26 7:07 PM (125.185.xxx.178)

    결산한다고 매일 서류에 파뭏혀있다가
    오늘에야 제시간에 퇴근해서 밥먹고 맥주한잔하다가
    그 글보니깐 참 서글펐어요.
    밖에서 돈 벌어오는게 녹록치 않은데 아내로서 한번 참고 이해해주시면 안되는지.
    한때 전업맘이어서 그 입장이 이해는 되는데 한국에서 돈버는 행위가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시는거 같았어요.

  • 2. 궁그미
    '17.1.26 7:10 PM (58.226.xxx.93)

    무슨글이였을까요??
    못봤네.....

  • 3. 리플은
    '17.1.26 7:14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

    차 가져가서 짜증났다고 하는거보니.
    낮에
    오늘 설 준비 장도 봐야 하고 아이 일도 있어서 차 써야 한다고 며칠전부터 말 했는데 오늘 갑자기 차 필요하다며 차 가져가서 아이 일도 빠지게 되고 장은 언제 보냐고 했던 글이 있었는데 짜증이 많이 묻어나는 문체하며 비슷하더라구요.
    집 얘기도 있었는데
    그 사람 맞다면 그냥 이해해야 할거 같아요. 명절 전이기도 하고

  • 4. 리플은
    '17.1.26 7:16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

    안 썼지만
    차 가져가서 짜증났다고 하는거보니.
    낮에 글 썼다 지운 사람 같았어요

    오늘 설 준비 장도 봐야 하고 아이 일도 있어서 차 써야 한다고 며칠전부터 말 했는데 오늘 갑자기 차 필요하다며 차 가져가서 아이 일도 빠지게 되고 장은 언제 보냐고 했던 글이 있었는데 짜증이 많이 묻어나는 문체하며 비슷하더라구요.
    집 얘기도 있었는데
    그 사람 맞다면 그냥 이해해야 할거 같아요. 명절 전이기도 하고

    저녁 먹고 온다고 해서 방심하고 있는데 갑자기 온다고 하면 난감하긴 하죠. 시켜먹거나 대충 먹는거 싫어하는 남편이라면

  • 5. 에이구
    '17.1.26 7:17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남편분이 잔뜩 쌓인 서류더미 사진을 찍어보냈을까요 그러면서 명절보너스엔 입이 귀에 걸리겠죠
    월말이면 정신없이 바빠 그럴수도 있는 문제를
    밥차리기 귀찮다고 버럭하는 아내분 너무 매정하세요

  • 6. ㅏㅏ
    '17.1.26 7:26 PM (70.187.xxx.7)

    짜증으로 무장된 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절대 이해를 못하는 스타일 아닐까 싶은 글. 융통성이 모자르다 싶은

  • 7. 플럼스카페
    '17.1.26 7:27 PM (175.223.xxx.145)

    다시 쓰셨군요.
    뭐랄까 양쪽 다 고단한게 이해돼요.

  • 8. 아까 올린 제글
    '17.1.26 8:14 PM (110.140.xxx.17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74139

    징징거리고 짜증많은 여자는 주위를 피폐하게 만들어요.

  • 9. ㅇㅇ
    '17.1.26 9:55 PM (118.221.xxx.43)

    말의 힘이라는게 참 큰거 같아요..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조심하고 배려해야겠어요...쉽지않지만...

    글쓰신 분도 그만큼 짜증이 날수밖에 없었던
    글에 없는 무언가가 쌓여왔겠죠.
    그런데 황당했던건 댓글분들에게까지 짜증섞인 대댓글이
    참 눈살찌푸려졌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787 역적에서 애기 길동이가 호랑이를 만났던 건가요? 6 궁금 2017/02/13 2,493
651786 개인 운전 연수는 비용이 대충 어느 정도에요 ? 5 윤수 2017/02/13 1,675
651785 남친 어머님을 뵐 건데, 스타일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7/02/13 1,106
651784 올 겨울 독서는 8 ㅠㅠ 2017/02/13 1,100
651783 일빵빵 영어 1 영어 2017/02/13 1,355
651782 매일 어묵 두개씩 퇴근길에먹고있어요ㅜㅜ 18 ........ 2017/02/13 5,350
651781 대리비주는 회사언니 9 j-me 2017/02/13 2,912
651780 린다김 ..왜 돈이 없을까? 9 ^^* 2017/02/13 5,758
651779 지하주차장으로 착각하고 역으로 돌진한 자동차 2 헐.. 2017/02/13 2,117
651778 생선 구울때 잘 태우시는 분들 3 ㅇㅇ 2017/02/13 1,292
651777 이런 남자 불쌍하나요? 4 자취남 2017/02/13 1,077
651776 5억이상집도 전세자금대출 받을수있나요? 3 구리개 2017/02/13 1,617
651775 맞을 만한 말은 없습니다 23 당연 2017/02/13 3,392
651774 여자분들 보통 남자와 잠자리 가질때 남자속옷 브랜드도 보나요? .. 7 2017/02/13 6,428
651773 스카이 나와 잘 안풀린 사람들은 애 키울때 21 ... 2017/02/13 5,743
651772 6개월 아기가 마른기침 할 때 3 dfg 2017/02/13 5,710
651771 ㅎ 진짜 출마하네요~이분이 깜놀후보? 9 ㅇㅇ 2017/02/13 4,720
651770 요즘 베스트셀러 '그릿' 읽으신 분 어땠나요? 6 근성 2017/02/13 1,409
651769 강아지들은 주인이 외출안하고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아할까요?.. 12 .. 2017/02/13 3,178
651768 초6 여아 스마트폰 꼭 필요한가요? 1 스마트폰 2017/02/13 626
651767 혹시 홈쇼핑 마데카크림 쓰시는 분? 9 ... 2017/02/13 3,897
651766 부모님이 갈소록 미워집니다 25 궁금 2017/02/13 5,688
651765 이재명시장 ‘주빌리은행’ 젊은층 돕기 나서 2 .. 2017/02/13 469
651764 이유없는 두통.. 눈 아픔 도와주세요 45 피스타치오1.. 2017/02/13 11,345
651763 손혜원 의원, `악성글 유포` 일베 회원 고소 4 ........ 2017/02/13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