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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면 한동대학교는 어떤가요?

답답 조회수 : 15,356
작성일 : 2017-01-24 12:10:00
거기는 보내는 거 괜찮나요?
포항 시골 외진 곳에 있는 조그만한 학교인가보던데..
거기 나오면 대기업 취직 가능할까요.
한동대 나와서 취업 잘 된 케이스 옆에서 본 적 있나요?
한동대 이름도 모르는 사람 많겠죠.ㅜㅜ
IP : 211.36.xxx.11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4 12:13 P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

    한동대가 모든 사람이 알 만큼 유명 대학은 아니고
    저는 이 대학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이 대학 모르는 사람 보면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은 전무한가,
    90년대 학번인데도 모른다면 공부와는 담 쌓고 살았나보다 싶어요
    특수성 때문에 공부에 조금 관심 있으면 모를 수가 없는데 말이죠

  • 2. 한동대는
    '17.1.24 12:14 PM (1.225.xxx.50)

    취업률이 좋아요.
    기업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인재로 교육시킨다고 해서 선호한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한동대를 지잡대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 3.
    '17.1.24 12:15 PM (218.232.xxx.140)

    여기 들어가기 힘들걸요
    합격하신건지?

  • 4. ...
    '17.1.24 12:16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개신교 아니면 힘든 학교에요.
    애들이 죄다 열혈 개신교 신자에 골수 우파죠.
    학생회에서 노통 빈소를 엎었다잖아요.
    교수회의에서 찬송가 부르고 한 명씩 돌아가며 기도함 ㅋㅋㅋ
    취업도 딱히 잘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포항이라기보다 흥해라는 외진 시골구석에 있어서 불편할 걸요.
    밤에 살인사건 자주 일어나는 동네.

  • 5. 한동대
    '17.1.24 12:16 PM (14.44.xxx.95) - 삭제된댓글

    입결은 높지도않고 낮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기독교대학이라 기독교애들이 주로 가구요
    지방국립대 부산대 경북대보단 확실히 못한 수준입니다
    요즘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구요
    근데 인풋보단 아웃풋이 좋은편입니다.

  • 6. 주위에
    '17.1.24 12:16 PM (211.37.xxx.67)

    딸친구 이번에 한동대 들어갑니다
    덕성여대랑 두개 붙었는데 한동대 간다고 하네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이 가는 학교랍니다

  • 7.
    '17.1.24 12:17 PM (124.127.xxx.5) - 삭제된댓글

    97학번인데 종교적 이유로 성적 상관없이 한동대만 고집하던 친구들도 있었어요.

  • 8. 어떤
    '17.1.24 12:17 PM (218.154.xxx.102)

    분들에겐 서울대급 학교예요
    영어로만 수업하고 성실하고 취업률 좋아요

  • 9. ......
    '17.1.24 12:17 PM (220.86.xxx.240)

    기독교 재단이고 처음에 공부 잘했던 학생들 뽑고
    입결도 높았던거로 기억하는데요.종교가 기독교라면 생각해보겠지만 타 종교나 무종교는 글쎄요.
    요즘은 입결이 높은것도 아니구요.

  • 10. 수시
    '17.1.24 12:17 PM (211.36.xxx.97)

    내신 2~3등급도 합격한다는데 들어가기 힘든 건
    아닌 거 같네요.
    남편이 여기라도 보내자는데 마음이 내키지가 않네요.
    에효ㅠ

  • 11. 취업 안되요
    '17.1.24 12:1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친구 공부잘해서 거창고등학교 나왔는데
    열혈개신교 부모 강요로 이학교 가서는
    이도저도 안됐어요
    취업 잘되는학교 절대 아닙니다

  • 12. 름름이
    '17.1.24 12:19 PM (124.199.xxx.30)

    요즘 입결?이 예전만 못하거든요. 00-04학번 정도까지는지금보다 더 센 학교였어요.

  • 13. 저도
    '17.1.24 12:20 PM (175.223.xxx.76)

    저도 위에 윗님과 동일한 생각이예요
    학부모님이 공부와 담을 쌓으신 ... 분 같네요.

    출신대학교가 대기업 입사를 결정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 14. 그리고
    '17.1.24 12:20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CCM 가수가 교수이고 막 그래요. 교수나 학생이 이메일이나 문자 보낼 때도 마지막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이런 식으로 하고 거기 총장이 저더러 이 먼곳까지 달란트를 베풀러 사역하러 와주심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하는데 소름 돋았어요.
    그리고 대기업 취업된 애 많이 못봤어요.

  • 15. M???
    '17.1.24 12:21 PM (110.96.xxx.45)

    한 20년전에 입학생 전원 유학인가 연수인가 시켜준대서 반짝 떴던데 아니에요??

  • 16. 나도야간당
    '17.1.24 12:22 P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그학교 다니는 애들은 자부심 엄청 강하더라구요
    입결에 비해 커리큘럼은 탄탄하게 잘 짜여진편이고
    거기서 잘 적응하는 아이들은 취업 잘하죠.
    근데 팩트는 기독교아니면 관심없어요 다들
    그런 학교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 많아요.

  • 17.
    '17.1.24 12:23 PM (39.7.xxx.186)

    90년대 후반 학번이고 연대 나왔는데 입시할때 한동대 몰랐는데요 한동대 모르면 공부와 담쌓은 사람 취급은 좀...주변에 공부 좀 한다 하는 동창 중에 거기 들어간 사람 한명도 없는데

  • 18. 전에
    '17.1.24 12:23 PM (223.62.xxx.198)

    모 대기업 신입사원 학교별 티오 자료가
    떠돈 걸 봤는데
    한동대 티오가 따로 있던데요.
    제법 되었던 걸로...

  • 19. ㅇㅇ
    '17.1.24 12:26 PM (110.96.xxx.45)

    한동대 모르면 공부와 담쌓은 사람이 아니라
    뉴스도 안보는 시사무식자 정도??

  • 20. ㅡㅡㅡ
    '17.1.24 12:26 PM (218.157.xxx.39)

    그닥~ 인서울 상위권도 취업(제대로된)이 어려운 현실에 경상도 사립대?

  • 21. ...
    '17.1.24 12:28 PM (58.121.xxx.183)

    보통 교회도 아니고 골수 교회 같은 분위기예요

  • 22. ㅇㅇ
    '17.1.24 12:29 PM (211.237.xxx.105)

    한때 반짝 괜찮았던 시절이 있었던건 사실이나 이젠 아닙니다. 그냥 지방사립대 수준...

  • 23. ...
    '17.1.24 12:30 PM (125.178.xxx.117)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가는 학교로 알고 있어요.
    한때 반짝 했다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 24. ㅇㅇ
    '17.1.24 12:31 PM (211.237.xxx.105)

    한동대 모르면 뉴스도 안보는 시사무식자라니 cbs뉴스 말씀하시는거에요?
    웃긴다 진짜.. 어느 공중파 케이블 종편뉴스에서도 한동대 얘기 하는거 못봤어요.
    cbs뉴스면 모를까 ㅉ

  • 25. ㄲㄲ
    '17.1.24 12:33 PM (39.7.xxx.226)

    ㅇㅇ
    '17.1.24 12:26 PM (110.96.xxx.45)
    한동대 모르면 공부와 담쌓은 사람이 아니라
    뉴스도 안보는 시사무식자 정도

    ㅡㅡㅡㅡㅡ

    본인이나 남편 자식이 한동대세요?
    혼자서 필사적이시네
    듣보잡대 모른다고 시사무식자래

  • 26. 경험자
    '17.1.24 12:34 PM (211.110.xxx.188)

    십수년전에 한동대 열풍이 불고 팔랑귀이며 선데이신자였던 제가 한동대에 꽃여버렸어요 다니던목사님이 한동대신봉자였고 허나 개신교 신자아니면 모르는 포항외진사립대 신앙심도 없던 어미와아들 덜컥 한동대입학 아들이1주일다니고 자퇴하고 왔네요 지금 그생각이나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신앙도없던아이가 다닐수도 없었을뿐더러 과연 취업을 했을까 십수년전에는 연고대성적아이들이 들어간건 확실하고요 제아이는 재수하고 인서울해서 금융권취업했어요 개신교인들사이에선 광풍이 불었던 대학입니다

  • 27. ...
    '17.1.24 12:34 PM (223.62.xxx.143)

    한동대란 학교 처음 듣네요.

  • 28. **
    '17.1.24 12:36 PM (219.249.xxx.10)

    여기..
    기독교 신자들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알고 있어요.
    저 아는분은 딸을 보냈는데..
    졸업후 전도사 시킬거라고.. 에효..

    저도 그 엄마 덕분에 처음 이름 들었었는데..
    일단... 전 지방이라 안보낼거 같아요..

  • 29. ㅇㅇ
    '17.1.24 12:37 PM (110.96.xxx.45)

    95-96년쯤에 신문 뉴스에 엄청나왔거든요
    90년후반학번이 모른다길래 이상해서요
    저는 한동대랑 상관없어요 남편도
    애는 아직어리고

  • 30. ..
    '17.1.24 12:39 PM (1.246.xxx.104)

    친구 딸이 갔는데 입학식 갔더니 교회 부흥회 하는줄 알았다네요.
    학교가 너무 외진 시골에 있어서 서울에서 온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한대요.
    신앙심이 좋다면 오케이구요.

  • 31. ㅇㅇ
    '17.1.24 12:39 PM (211.237.xxx.105)

    95~6년에 신문뉴스에 엄청 나왔따니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그말이 사실이라 쳐도 20년전걸 누가 기억합니까?
    96년생딸이 지금 스물두살 대학3학년생이구만...ㅉ

  • 32. ㅡㅡㅡㅡ
    '17.1.24 12:43 PM (112.170.xxx.36)

    90년대 후반 학번 한동대 몰랐어요.
    한동대 모르면 공부 한자 안해본 사람이라는 둥
    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갔는데 몰랐거든요.
    한동대의 착각-자기학교가 카이스트나 포항공대인줄 착각한다 라는 게 있어요.그것 생각나네요.ㅎ

  • 33. 여기
    '17.1.24 12:44 PM (121.131.xxx.220)

    90년대 말학번인데 그땐 유명했어요 성적도 높았구요 지금은 그닥

  • 34. Eee
    '17.1.24 12:52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친척아이가 10학번정도로 갔는데
    마치 자기는 다른데 갈 성적 되는데 종교때문에 그 학교를 선택해서 간다는 듯이 얘기해서 어이없었던 적이 있어요.
    그 아이 알아주는 양아치였거든요. 고딩이 길가는 여자 성추행해서 잡혀갔다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여자가 꽃뱀이라고해서 합의하고 풀려난.. 그래놓고 주말에 교회는 또 무척 열심히 나가는 앞뒤 안맞는 애와 부모였죠.

    그 뒤로 또 친척 중 한 아이가 고등때부터 한동대 간다고 하더니 걔는 대학을 아예 못갔어요. 성적이 너무 낮았던건지.

    여튼 저는.. 한동대하면 성적이나 취업같은 것 보다 약간 종교적 꼴통들이 모인 학교? 이런 인상이 강해요. 남들 다 성적 고려해서 가는 대학 자기가 뭐라고 기독교대학 찾아 가는것도 웃기고, 기껏 가는게 그 학교인데 프라이드 지나친것도 웃겨요. 아니 스무살 넘어서 종교생활은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지 그것도 대학교에서 시켜줘야 하는건지.

    알맹이없는 신자들이 종교빨에 기대어 일단 뭉치고보자,하는 느낌이예요.

  • 35. 경험자
    '17.1.24 12:55 PM (211.110.xxx.188)

    덧붙여 각 방송사9시뉴스에 한동대가 삼성 취업많이하는대학으로 보도되고요 암튼 십수년전에 개신교들사이에 스카이급이었어요 지인딸도 이대 교대 다 마다하고 한동대 졸업하고 걍 지금은 그냥그런 모태신앙이며 가족이개신교 분위기아니면 적응하기 힘들듯

  • 36. 뭔 소리
    '17.1.24 1:00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강의 의뢰왔던 2000년대 중반까지 그런 학교가 있다는 것도 잘 몰랐어요. 한동대 모른다고 무식하대. 골수 개독인 듯.
    애들이 독실한 신자인 데다 순진하지도 않아요.
    연애질은 서울 신촌에 있는 대학들 뺨칩니다.
    고립되어 있어서 돌아가면서 연애하는 일도 흔하대요.
    그리고 정상적인 그 또래 마인드나 행동이 아니라 아주 교활하고 간사했어요. 두 학기 나가고 안 나가요.
    요즘은 더 나빠졌다네요.

  • 37. ..
    '17.1.24 1:00 PM (219.251.xxx.79)

    제가 99학번이고 교회 다녀서 주변에 한동대 간 지인들 많았어요.
    연고대 성적은 절대 아니고, 교회 열심히 다니는 수능 8~12% 정도 되는 애들이 갔었어요.

    제 조카가 한동대 다니는데 신앙이 좋은 남자애들 다니기는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취업은 대기업까지는 아니고, 공부 열심히 하면 중견기업 정도는 가는것 같아요.

  • 38. 여기는
    '17.1.24 1:15 PM (119.64.xxx.147)

    여기는 열혈 기독교 신자가 아니면 절대 적응할수 없습니다
    사촌오빠가 여기 나왔는데(99학번) 장난아니에요 친구들이랑 모여서도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 얘기만 합니다
    사촌오빠는 삼성취업해서 다니고 그 친구들도 나름 다 대기업 다니던데 요즘은 좀 별로라고는 하네요.
    제친구는 00인데 걔는 진짜 연대합격할 점수였는데 한동대갔어요 ㅋㅋㅋㅋ걔도 삼성다녀요
    하지만 다 개개인 나름이겠죠

  • 39.
    '17.1.24 1:16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사업으로 돈 번 개독 자식들 다니는 학교에요
    당연 극우 꼴통 집합소고요. 학생들이 너무 해맑다 못해 등신 같다고.
    개신교 안 믿으면 대놓고 구박한다 함.
    국가인권위원회에 고발할 학교입니다.

  • 40. ..
    '17.1.24 1:18 PM (219.240.xxx.158)

    거기 학교 설립 초기 서울대 그만두고 다시
    시험쳐서 온 학생도 봤습니다.


    열혈 신자면 모르겠지만 안 믿는 사람이 거기
    간다 하면 말릴 거 같아요.

  • 41. ...
    '17.1.24 1:22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학교 겸 교회 다닌다고 생각하고 가면 괜찮겠죠.
    독실한 개신교 아니면 비추에요.
    사회에서 만나는 전형적인 독실한 개신교 사람들 있죠? 그런 사람들에게 잘 맞을 거에요.

  • 42. ...
    '17.1.24 1:23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학교 겸 교회 다닌다고 생각하고 가면 괜찮겠죠.
    독실한 개신교 아니면 비추에요.
    사회에서 만나는 전형적인 독실한 개신교 사람들 있죠? 그런 사람들에게 잘 맞을 거에요.
    그사세.

  • 43. 글쎄
    '17.1.24 1:31 PM (119.71.xxx.8)

    딸래미 친구가 작년에 숙대랑 한동대 되고서 한동대 갔어요
    아버지가 개척교회 목사시고요

  • 44. 이상한 학교
    '17.1.24 1:36 PM (14.32.xxx.47)

    기독교신자들이 떠받드는 이상한 학교라는 느낌~
    성적으로 따지자면 볼것도 없는데
    기독교신자들이 과대포장하는 것 같은?

  • 45. ...
    '17.1.24 1:44 PM (220.122.xxx.150)

    초등엄마라 요즘 상황은 모르지만, 외국인교수 많고 영어로만 수업하는 수준 높은 학교로 알고 있어요~ 한동대는 기사에도 많이 나왔어요.
    전 기독교도 아니라 불교신자임~

  • 46. 그냥 의견인데
    '17.1.24 2:24 PM (36.38.xxx.115)

    젊다 못해 어린 나이일텐데
    미션스쿨에 보내지 마세요.
    저도 기독교인데
    기독교인들만 모인 문화는 아주 배타적이고
    아이들이 머리가 트이질 못해요. 특히 젊은애들의 기독교문화는 아주 질이 떨어져요.
    성인 이후에 신앙은 가치가 있지만
    이제 겨우 스무살 먹은 사실 아이나 다름 없는 나이에는
    배타적인 문화는 독이나 다름 없어요....

  • 47. 98학번
    '17.1.24 2:28 PM (210.90.xxx.10)

    제자 다니던 모 대형 교회에선 98년도에 서울대 떨어지면 한동대 가고 그랬어요... 지금 생각하면 완전 어이없는데 당시엔 정말 신생 대학이었으니까요. 암튼 초기엔 우수 인재들이 (교회 다니는 부모 성화에 떠밀려) 많이 갔고, 돈 있는 집 자제들은 그 학교 거쳐 외국 유학까지 마치고 돌아와 괜찮은 경우도 있었던 거 같은데... 제가 10년간 회사 생활하면서 한동대 출신은 한명도 못봤네요.

  • 48. 상상
    '17.1.24 3:56 PM (116.33.xxx.87)

    초기에 잘나갔어요. 교회다니는 서울대급 애들도 정말 갔었다는데 지금은 옛날같지 않은 지방대정도인것같아요.

  • 49. ..
    '17.1.24 4:2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제 조카 작년에 홍대서울캠, 숙대, 국민대 세곳 합격했는데....한동대 갔어요.
    골수기독교인 건 맞고요, 본인이 굉장히 만족해해요 일단.

  • 50. 05학번
    '17.1.24 4:36 P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 한동대 들어갔다가 1년만에 나왔어요
    기독교인이 아니라 힘들기도 했고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별로였대요
    군대 갔다가 편입해서 서성한 중 한 곳 들어갔어요.

  • 51. ....
    '17.1.24 4:47 PM (59.8.xxx.48)

    주변에 한동대 출신들 많은데 지금 한동대는 예전 한동대가 아니예요. 입결도 낮아졌고 교수진도 뭐 좀 수준이 낮아졌고 취업도 예전에 비해 그닥.기업에서 한동대 출신 인정말도 요즘은 들은바 없음

  • 52. ㅇㅇ
    '17.1.24 5:02 PM (59.13.xxx.145) - 삭제된댓글

    엥... 기독교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건 개인 자유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대학 비하하는 건 보기 좀 그렇네요. 제 친구 중 늦게 공부한 친구가 작년 한동대 갈때 한번 알아봐줘서 아는데 한동대 그렇게 안 좋은 대학은 아닙니다. 일단 인풋을 보면 현재 정시 입결 기준 부산대, 경북대보다는 높구요. 인서울 대학과 견줄시 한국외대 중위과, 건대 상위과랑 겹치는 수준이에요. 아웃풋은 대기업 취업률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하고요. 예전에 난리난 삼성 채용 할당비율 보면 한동대,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 순으로 삼성에서 제일 선호하는 게 한동대였어요. 현대에선 우리나라에서 국민대 자동차학과와 한동대에서만 장학제도를 운영해서 현대 장학생 매년 뽑고 뽑힌 학생은 졸업후 현대 특차로 채용해갑니다. 기독교 문화도 너무 과장된 게 많은데 제 친구 자체가 기독교인이 아니었어요. 단지 기독교에 별 반감은 없는정도? 현재 적응하는데 전혀 문제 없답니다. 정통 기독교 대학은 맞지만 배타적인 분위기는 아니어서 자기처럼 학교 아웃풋, 커리큘럼 보고 입학하는 학생들도 상당하답니다. 다만 한동대는 학생들 수준이 우리나라에서 포항공대 다음으로 제일 적죠. 소수정예라는 서강대 학생의 절반도 안 됩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포항공대 졸업생들 보기 힘든것처럼 눈에 잘 안 띌뿐이지 실상 아웃풋은 인서울 상위권 이상이에요.

  • 53. 세렌디피티1
    '17.1.24 5:03 PM (59.13.xxx.145)

    엥... 기독교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건 개인 자유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대학 비하하는 건 보기 좀 그렇네요. 제 친구 중 늦게 공부한 친구가 작년 한동대 갈때 한번 알아봐줘서 아는데 한동대 그렇게 안 좋은 대학은 아닙니다. 일단 인풋을 보면 현재 정시 입결 기준 부산대, 경북대보다는 높구요. 인서울 대학과 견줄시 한국외대 중위과, 건대 상위과랑 겹치는 수준이에요. 아웃풋은 대기업 취업률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하고요. 예전에 난리난 삼성 채용 할당비율 순위를 보면 정확히 한동대,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 순으로 삼성에서 제일 선호하는 게 한동대였어요. 현대에선 우리나라에서 국민대 자동차학과와 한동대에서만 장학제도를 운영해서 현대 장학생 매년 뽑고 뽑힌 학생은 졸업후 현대 특차로 채용해갑니다. 기독교 문화도 너무 과장된 게 많은데 제 친구 자체가 기독교인이 아니었어요. 단지 기독교에 별 반감은 없는정도? 현재 적응하는데 전혀 문제 없답니다. 정통 기독교 대학은 맞지만 배타적인 분위기는 아니어서 자기처럼 학교 아웃풋, 커리큘럼 보고 입학하는 학생들도 상당하답니다. 다만 한동대는 학생들 수준이 우리나라에서 포항공대 다음으로 제일 적죠. 소수정예라는 서강대 학생의 절반도 안 됩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포항공대 졸업생들 보기 힘든것처럼 눈에 잘 안 띌뿐이지 실상 아웃풋은 인서울 상위권 이상이에요.

  • 54. 96학번
    '17.1.25 1:12 AM (59.23.xxx.133)

    96년. 97년 정도에 신생학교 치곤 광풍을 불러 일으킨 학교였죠.
    진짜 서울대, 연고대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지금이야 아이들이 웬만큼 다 영어 잘 하지만...저 당시에 모든학과,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했고 원서로 수업 진행으로 유명했어요. 기숙학교, 약간 스파르타식이었던 것 같구요.
    그래서 중도에 자퇴하는 학생들도 꽤 많았고...
    근데 지금은 그 때 그 명성에 반도 못 따라가는 그냥 지방 사립대 수준 정도로 생각되는데...

  • 55. 양귀비
    '17.1.26 11:26 AM (210.103.xxx.23)

    한동대는 한해 입학정원이 800명정도고 이제 학교역사가 20년 조금 넘어 졸업생도 만명정도밖에 안되니까
    주변에서 많이 눈에 띄지는 않을거예요.

    그렇지만 대학서열로 따질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와 정체성을 지닌 좋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한 분위기와 유연한 커리큘럼, 서로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학생들간의 유대감,
    교수님들의 헌신, 정직과 성실을 강조하는 학교의 모토로 지금도 시험볼때는
    무감독체제가 잘 유지되고 있는 학교이기도 하지요.

    졸업생 부모로서 지금도 깊은 감동과 애정을 갖고 한동대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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