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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과 환생. 사후세계믿으세요?

조회수 : 8,010
작성일 : 2017-01-24 10:05:43

저는 안믿거든요. 근데 조금씩. 흔들리네요.
IP : 218.155.xxx.8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몸에
    '17.1.24 10:12 AM (203.247.xxx.210)

    갈릴레이의 오줌 성분과
    예수님과 부처님의 탄소나 수소가 있을 겁니다

  • 2.
    '17.1.24 10:12 AM (112.152.xxx.220)

    명상 가끔하고 108배 하는데
    사후세계는 믿지않습니다ㆍ곧 윤회도 믿지않아요
    설사있다한들‥지금의 내가 아닌데 무슨의미가 있을까요?사람 돌려쓰기 하는것도 아니고ㅠ

  • 3. ???
    '17.1.24 10:14 AM (110.96.xxx.114)

    뭔 기억이 있어야 전생이 있나싶죠 ㅎㅎㅎ

  • 4. ....
    '17.1.24 10:15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얼마전 방송에서 린포체 앙뚜 라고
    티베트 고승이 환생한 어린 아이의
    8년간의 성장과정을 보여줬는데
    꼭 없다고만 볼수 없겠구나... 생각은 했네요.

  • 5. 인도 윤회사상이 섞인거
    '17.1.24 10:15 AM (211.104.xxx.209)

    불자인데 안믿어요
    원래 불교교리는 그런게 아니예요
    승단에선 장사할라고 사후세계 윤회 교리장사를 하겠지만.

  • 6. 전생 윤회
    '17.1.24 10:18 AM (96.246.xxx.6) - 삭제된댓글

    믿어요.
    그래서 이 생이 끝이 아님을 알기에
    이 생에 잘 살려고 노력해요.

  • 7. 저는
    '17.1.24 10:18 AM (218.50.xxx.151)

    합리성을 높이 평가하지만....사후세계나 윤회가 있는 듯 합니다.

    어떤 사람들을 보면...전부터 봤다는 느낌,좋고 편한 느낌이 들고 그런 사람들과는 계속 좋은 관계 유지하는데,반면 느낌이 무척 좋지 않은 사람들 가끔 있고 그런 사람들과는 좋지 않은 관계가 되더군요.

    대학입시때...제가 좀 배짱 지원을 했고 그래서 불안했는데 교수님들과 면접하고 합격을 확신했어요.
    다 전에 본 느낌,익숙한 느낌이 들었고 앞으로 계속 보게 될거란 느낌이 강하게 왔어요.
    결과는 합격이었구요.

  • 8. 전생 윤회
    '17.1.24 10:20 AM (96.246.xxx.6)

    믿어요.
    그래서 이 생이 끝이 아님을 알기에
    이 생에 잘 살려고 노력해요.
    명상을 하면 알 수 있어요.

    명상을 했는데도 모른다는 건 명상을 잘못했거나 명상을 한 게 아니거나
    여러 전생에서 명상을 해보았던 생이 없거나....

  • 9. 김기춘 박근혜 요즘보니
    '17.1.24 10:24 AM (61.80.xxx.64)

    사후세계가 있어

    감방에서 못다한 죄값 사후에 수천만년동안 갚았으면합니다

  • 10. ,,,
    '17.1.24 10:29 AM (220.78.xxx.36)

    있어도 싫어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 11. ....
    '17.1.24 10:29 AM (223.38.xxx.236)

    다른건 모르겠고 예지몽비슷한건 가끔꿔요.

  • 12. 있다고믿고싶어요.
    '17.1.24 10:32 AM (14.53.xxx.88)

    금수저 흙수저하는데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는거라면 전생과 윤회가 있어 그런 복을 받고 현생이 벌이라면

    열심히 살아 다시 복받는 인생으로 태어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수 있게..

  • 13. ...
    '17.1.24 10:42 AM (96.246.xxx.6)

    버지니아 주립대에 티벳센타가 있는데 헤드인 교수님이 계시죠.
    그 분이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고 일년을 보내고는 견딜 수 없어
    휴학을 하고 숲속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명상을 하는데 걸으면서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보는 식의
    명상을 자신도 모르게 한 겁니다.
    그게 티벳의 어느 파의 수행방법이라고 합니다. 그 분은 그생에
    커다란 도서관의 책임을 맡고 있었던 분이었고
    이 생에 미국인으로 태어나 많은 티벳 불경을 번역하여 출판하였다고 합니다.

  • 14. 기억이 없다면
    '17.1.24 10:58 AM (14.52.xxx.130)

    전생이나 환생이 무슨 의미인가요

  • 15. ...
    '17.1.24 11:00 AM (96.246.xxx.6)

    왜 의미가 없나요. 내가 지금 살아가는 것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 16. 저는 전생을 보았는데요
    '17.1.24 11:09 AM (59.3.xxx.146) - 삭제된댓글

    전생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가까운 인연들이 모두 전생들과 인연이 있어서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부처님은 우주의 시작이전부터의 생을 모두 볼수 있는 분입니다.
    우주를 창조하는 신들이 보통 불교에서 말하는 범천의 왕들이 우주를 창조합니다.
    이들은 인간과 같은 오욕칠정을 가지고 있고 창조자들이라는 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인간과 같은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 합니다. 여자를 취한다는 둥...
    일반종교들의 경전을 보면 다 그런 이야기들이...
    부처님 말씀은 그런 인간의 감정에서 자유롭습니다. 그것이 윤회에 빠지는 인간과 창조주라는 신들과 부처님이 결정적으로 다른 점입니다.

  • 17. ...
    '17.1.24 11:21 AM (203.244.xxx.22)

    전 그냥 화학적 윤회아닐까 싶어요.
    죽어서 묻혀서 흙으로 돌아가서, 제가 풀과 나무의 영양소가 되고, 그 영양소를 가축이 먹고, 사람이 먹고...
    그래서 첫 댓글 읽고 씩 웃었어요 ㅋㅋ

    전생을 본다거나 예지몽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은 단순한 3차원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겹치거나, 알수 없는 왜곡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18. 사람들이
    '17.1.24 11:26 AM (218.50.xxx.151)

    사후세계나 윤회를 믿으면...사악하게 사는 무리들이 많이 줄게 되긴 하겠죠.
    진실은 알 수 없지만요.

  • 19. 82에 올라오는 이야기가 대부분 죽겠다, 살겠다는 감정
    '17.1.24 11:30 AM (59.3.xxx.146) - 삭제된댓글

    시댁이 보기싫다, 남편이 보기싫다. 자식이 보기싫다. 친구가 상사가 부하가 보기싫다 등등 모두
    감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자기가 창조주라고 하는 절대자라는 신들마져도 싫다, 미워한다, 사랑한다 하는 감정의 노예가 되어있습니다. 이런 신들을 따르고 믿는 수많은 사이비 직업종교인들...
    그리고 이들 신들이 인간을 지배하는 이상한 체제들, 이들 신들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전쟁들...
    인간은 감정을 배재할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이들 신들보다도 즉 장조주 보다도 더 위대할 수 있는
    자질을 가졌는데 그것이 바로 불성, 자성입니다.
    이것을 이야기해야 진정한 진리의 구현체입니다. 인간에게 자신이 하느님이라고 복종을 강요하며
    자신을 위해서 죽을것을 요구합니다. 하느님 수준들이 참...
    각성한 인간만도 못한 존재가 되는 순간입니다.

    여러분들은 82에서 자신들을 괴롭히는 시부모에 대한 강한 원망, 남편에 대한 강한 저주, 자식에대한 실망,
    노후에 대한 걱정, 말세심판에 대한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떨며 분노하고 절망합니다. 절대자란 신들의 수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감정에서 자유로워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러한 감정의 복합물이 우리가 만들어낸 이 인연들입니다. 불경을 보면 다 나옵니다. 열심히 공부하십시요. 죽음이라는 감정이 나를 엄습하기 전에.

  • 20.
    '17.1.24 11:34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마자요 ㅎ 이번생엔 저 도깨비신부랍니다

  • 21. 자연의 섭리
    '17.1.24 12:27 PM (222.114.xxx.110)

    자연의 섭리를 보세요. 끊임없이 순환하죠.

  • 22. 있기를
    '17.1.24 12:31 PM (221.148.xxx.252)

    사람 죽이고, 못살게 군 사람 죗값 꼭 받아야죠. 기추니처럼

  • 23. ..
    '17.1.24 12:40 PM (1.238.xxx.173)

    있다고 생각해요. . 영혼이 영원하다고 가정한다면
    딱 한번만 육체의 옷을 입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낳자마자 온갖 학대만 당하다 어릴때 죽었다면
    다음생은 다른 면이 있는 삶을 좀 살아보겠죠.

  • 24. 평범하고
    '17.1.24 1:05 PM (124.53.xxx.131)

    윤회니 전생이니 그런거에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는데
    도저히 해득이 안돼는 경험을 했어요.
    뇌가 망가졌을거라 믿기엔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한데 혼란스러웠어요.그것이 대체 무엇인지 알고는 싶었으나
    그누구에게도 답을 못 얻을거 같고 그냥 죽는날까지
    의문이겠지만 전생으로 연결지을수 밖에 도리가 없다 싶지만 그런게 과연 있을까 싶고...나름 해석해보려고 불교를 접해보기도 했지만 아무런 답을 얻지 못하고
    여전히 의문이네요.

  • 25. 이상
    '17.1.24 1:07 PM (180.69.xxx.153) - 삭제된댓글

    윤회가 있다면 제사는 왜 지내나요?
    각종 이상한 미신들이 뒤섞여서 현실을 흔들고 있는 느낌이에요.

  • 26. 인생의 연속성을 믿게되는건
    '17.1.24 1:24 PM (180.67.xxx.177)

    유한한 생물체의 본능적 속성아닐까요
    또한 최승희시인의 글처럼ㅡ 내가 한때 세상에 존재했다는게 루머가 아니었을까ㅡ
    내존재의 연속성 영속성을 붙들고싶어
    발명한 오래된 클래식상품이 아닐까요
    유통기한없는 스테디셀러같은 상품
    영혼장사. 전생후생장사. 종교계의 돈되는 공포장사가 아닐지..
    현생우주가 138억년 지구나이 46억년..
    뭐 이런 현대과학의 결과물을 보면 현생인류 20만년 우습죠.
    그래도 한 인간이 느끼는 죽음의 공포는
    과학의 성과와는 무관하게 공고하죠뭐.

  • 27. 존재
    '17.1.24 1:57 PM (210.90.xxx.203)

    일단 우리 몸을 구성하는 물질은 우리가 죽거나 말거나 이 우주에서 사라지지 않고 그냥 남아 있구요.

    혹시 E = mc^2 의 에너지-물질 등가 원리에 의거 에너지로 전환된다고 해도 우주에서 에너지 형태로 그냥 남아있을 뿐, 도저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나를 구성하는 자아가 없어지느냐 마느냐 인데요. 이게 없어진다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게 어떤 형태로든 있었다면 내가 죽는다고 이게 왜 사라진다고 생각할까요? 저는 전생, 윤회 이런거는 당연히 있고 우주가 존재하는 형식 그대로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저는 거의 20년간 장로교인으로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다가 사랑의 교회의 오정현 목사와 홍대새교회의 전병욱 목사를 비롯한 수많은 목사들이 깽판치는 것을 보고 진지하게 한국교회의 대부분은 이단이거나 이미 타락하여 기독교 본질에서 너무나 벗어나 있다고 생각하게 되어 교회를 떠난 사람입니다. 교회를 떠났으나 타락하고 부패한 한국교회를 떠났을뿐, 예수님의 가르침은 여전히 진리라고 생각해요. 뿐만아니라 이웃종교인 불교에 대해서도 이제는 완전히 열려진 마음으로 부처님의 가르침과 예수님의 가르침이 궁극적으로는 아무 차이도 없다고 생각하는, 그런 좀 이상한 종교관을 갖게 된 사람입니다. ㅎㅎ

  • 28. 명상 해보셨는데
    '17.1.24 2:06 P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전생 안믿는다고 하시는 분들 대충 한두시간 하는 명상 말구요
    적어도 한두달 시간내서 미얀마 같은데서 집중명상 몇년정도
    해보시고 말씀을 하셔야 ...

    집중명상 오래 하신분들 깊이 들어가시면 거의 다 전생을 봅니다

    불교에서는 환생을 하는 주체인 개별적인 영혼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주체는 없다라고 답을 하기에 환생이 없다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무아와 환생은 서로 배타적인게 아니예요
    불교에선 환생의 기억들을 무의식에 다들 담고 있다고 하죠.
    아뢰아식이라고 말하는게 흔히 말하는 무의식이죠
    무아라면서 그럼 누가 환생을 하는가란 질문은 명상을 통해 본인이 답을 얻으셔야 하구요

    제발 경전도 몇번 읽지않고 스님 한분 얘기만 철떡같이 믿고 불교엔 환생이 없다
    그건 흰두교다고 따라하는 앵무새는
    그만들 하시길...

  • 29. 11
    '17.1.24 2:12 PM (211.193.xxx.74)

    전생과 윤회를 믿고요 윗분이 말씀하신 부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이란 궁극적으로 동일하다는것도 믿습니다

  • 30. 명상 해보셨는데
    '17.1.24 2:19 PM (99.246.xxx.140)

    전생 안믿는다고 하시는 분들 대충 하루 한두시간도 안하는 명상 말구요
    적어도 한두달 시간내서 미얀마 같은데서 집중명상 몇년정도
    해보시고 말씀을 하셔야 ...

    집중명상 오래 하신분들 깊이 들어가시면 거의 다 전생을 봅니다

    불교에서는 환생을 하는 주체인 개별적인 영혼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주체는 없다라고 답을 하기에 환생이 없다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무아와 환생은 서로 배타적인게 아니예요
    불교에선 환생의 기억들을 무의식에 다들 담고 있다고 하죠.
    아뢰아식이라고 말하는게 흔히 말하는 무의식이죠
    무아라면서 그럼 누가 환생을 하는가란 질문이 불교의 깊은 깨달음의 한 부분이고
    이건 명상을 통해 본인이 답을 얻으셔야 합니다
    문자로 표현할수 없다고 흔히 말하지요..

    그리고 이런 질문에 걸핏하면 나오는,
    경전도 제대로 읽지않고 스님 한분 얘기만 철떡같이 믿고 불교엔 환생이 없다
    그건 흰두교다라고 따라하는 앵무새 분들...
    한분 얘기만 듣지 마시고 대승경전, 초기불교 경전, 흰두교 경전까지 단 몇권이라도 공부 좀 해보세요
    1 , 2년 시간내서 명상도 집중적으로 한번 해 보시구요
    부처님께서 날 믿지말고내가 보여준 길을 걸어서 경험을 통해서 본인이 직접 진리를 찾으라고 말하셨는데
    왠 맹목적인 믿음들이 이렇게 많나요?

  • 31. 현각스님이
    '17.1.24 2:36 PM (99.246.xxx.140)

    그러셨죠.
    불교와 가독교는 근본에서 보자면 진리를 가르키는 왼손과 오른손과 다르지 않다
    둘 다 같은 방향을 가르키고 있지만 사람들은 가르키는 방향을 보는게 아니라 왼손과 오른손을 보며
    그 둘이 얼마나 다른가로 싸우고있다 라고요...

  • 32. 저는 제 전생이 기억나요
    '17.1.24 4:56 PM (121.167.xxx.243)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 전생을 알아요
    다만 기억의 창고에 넣어두고 꺼내보지 않을 뿐이죠

  • 33. 미국 정신분석의
    '17.1.24 8:17 PM (203.234.xxx.6) - 삭제된댓글

    브라이언 와이스의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와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여행'을 읽고 난 후,
    전생이 있을 수도 있겠다 정도로 발전했어요.
    그간 저에게 전생 환생 개념은 너무 허무맹랑한 이야기였거든요.

    나이 들고 늙어가는(?) 입장에서 뭐든 절대적인 것은 없고,
    우리가 뭔가를 확신할 때 그 근거가 사실 빈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맹신하는 것도 아니고...저는 약간 불가지론자의 입장이에요.^^
    근데 너무 강경하게 반대하던 때보다 더 정신적으로 여유로워진 느낌이랄까요.

    환생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고 이미 정신의학계에서 입지를 다진 브라이언 와이스도
    치료과정에서 전생을 떠올리는 환자를 통해 환생을 인정해야 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곤혹스러워 했어요.
    결국 전생요법을 통해 치료되는 환자들의 사례들을 모아 책으로 발간했죠.
    그간의 커리어에 위협이 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구요.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책인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절판되었어요.
    사례들과 전생요법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들이 정말 재미있거든요.
    그분의 최근 번역된 책은 '파워 오브 러브'인데 제목은 진부하지만 내용은 아주 좋아요.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 보세요.^^

    유튜브에서 그 분의 인터뷰 동영상 봤는데,
    아주 인상 좋고 스마트해 보이는 느낌을 주던 분이더군요.

  • 34. 미국 정신 분석의
    '17.1.24 8:19 PM (203.234.xxx.6)

    브라이언 와이스의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와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여행'을 읽고 난 후,
    전생이 있을 수도 있겠다 정도로 발전했어요.
    그간 저에게 전생 환생 개념은 너무 허무맹랑한 이야기였거든요.

    나이 들고 늙어가는(?) 입장에서 뭐든 절대적인 것은 없고,
    우리가 뭔가를 확신할 때 그 근거가 사실 빈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맹신하는 것도 아니고...저는 약간 불가지론자의 입장이에요.^^
    근데 너무 강경하게 반대하던 때보다 더 정신적으로 여유로워진 느낌이랄까요.

    환생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고 이미 정신의학계에서 입지를 다진 브라이언 와이스도
    치료과정에서 전생을 떠올리는 환자를 통해 환생을 인정해야 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곤혹스러워 했어요.
    결국 전생요법을 통해 치료되는 환자들의 사례들을 모아 책으로 발간했죠.
    그간의 커리어에 위협이 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구요.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책인데 지금은 안타깝게도 절판되었어요.
    사례들과 전생요법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들이 정말 재미있거든요.
    그분의 최근 번역된 책은 '파워 오브 러브'인데 제목은 진부하지만 내용은 아주 좋아요.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 보세요.^^

    유튜브에서 그 분의 인터뷰 동영상 봤는데,
    아주 인상 좋고 스마트해 보이는 느낌을 주는 분이더군요.

  • 35. ..
    '17.12.11 1:53 PM (218.152.xxx.151)

    이점에 여러 설이 있겠지만 가장 잘 아시는 분은 역시 생명을 창조하신 분께
    문의 해 보는게 현명할 듯 싶어요.
    그분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지요.
    죽은자는 아무 의식도 없기 때문에 시편 115:17 에서 "죽은자는 야를 찬양하지 못하니 죽음으로 내려가는 자는 누구도 그렇게 하지 못한다"라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부활의 희망을 통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해주셨어요.
    조만간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때가 가까웠습니다.
    세상 상태는 희망이 없어보이죠.
    창조주께 희망을 두는것이 겸손하고 지혜로운 길이죠. 더 알고 싶으시면 JW.ORG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자료들을 찾아보세요.

  • 36. ㅡㅡ
    '21.9.12 12:27 AM (47.151.xxx.140)

    환생....알고싶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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