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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라는 단어가 자꾸 듣기에 거슬려요...

S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7-01-23 17:27:23

전 워킹맘인데

가족들이 넌 주부인데 이런것도 안하니, 넌 주부인데 밥을 해야지...
암튼 주부주부주부.......... 이 단어가 너무신경쓰이고 거슬리네요.

주부란 단어를 검색해보면
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맡아 꾸려 가는 안주인이라고 나와있는데

맡아 꾸린다는것도 좀 아닌것 같고
가정의 살림살이 요즘엔 부부가 다 같이하지않나요?
흠...  굉장히 예민한 하루네요;;;



IP : 211.107.xxx.2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1.23 5:28 PM (122.47.xxx.46)

    별게다 거슬리네요

  • 2. 별주부
    '17.1.23 5:28 PM (221.146.xxx.152)

    하긴 요즘 세상에 안사람 바깥양반이 어디있나요
    이런 불편함 제기 전 환영합니다 ㅎㅎ

  • 3. ㅁㅁ
    '17.1.23 5:31 PM (175.115.xxx.149)

    예민하시네요.. 그럼 주부 말고 뭘로 불러야하나.. 나쁜뜻도 아닌데 그냥 깊게 생각지마세요

  • 4. 윌리
    '17.1.23 5:33 PM (194.69.xxx.1)

    일본어로 남편은 슈진이라고 한다고 하던데요, 그게 한자로 쓰면 '주인'이라고 합니다.

    이런 단어를 바꾸지 않고 여직도 쓰고 있으니 일본인의 의식 수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시대가 바뀌고 사고와 가치관이 바뀌면 그에 맞는 단어를 쓰는게 맞을 듯합니다.
    불편하더라도 익숙한 말 대신 온당한 말을 써야.... 자손들을 위해

  • 5. 저도 이런 이의제기를 잘 하는 편입니다
    '17.1.23 5:33 PM (59.8.xxx.181) - 삭제된댓글

    도련님 아가씨부터 해서.. 온갖걸 다.. ㅎㅎ
    주로 남편한테 하는데 남편이 처음부터 제 말에 수긍하지는 않는데 제가 얘기한 걸 돌이켜 생각해보는 타입이라 스트레스 안받고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요.
    결혼 초에는 저한테 선생님 같다 까칠하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깊다고 저를 옹호할 때가 많다는.. ^^; 저의 이익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것저것 다 같이 얘기해서 그런거 같아요..

  • 6. ㅡㅡ
    '17.1.23 5:36 PM (217.84.xxx.195) - 삭제된댓글

    엄청 예민;;;

  • 7. 00
    '17.1.23 5:41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이런분이 진짜 프로불편러

  • 8. .....
    '17.1.23 5:4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이런 예민함 환영합니다
    이런 예민한 분들이 먼저 느끼고 지적하고
    그래야 세상이 변하죠
    좋은게 좋은거다 하다간 조선시대에요.
    정당한 불만이시고요.
    맞는 말씀이네요

  • 9. 언어의 사회성
    '17.1.23 5:43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

    사전적 의미는 그렇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의미가 변할 수도 있죠 굳이 집에서 가사일을 도맡아 안 하고 맞벌이를 해도 집안에서 부인이자 엄마로서의 위치를 주부로 보는거 아닌가요?
    전업주부라는 단어가 따로 있는 마당에
    별게 다 불편하네요

  • 10. 내비도
    '17.1.23 5:48 PM (121.167.xxx.172)

    주부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라기 보다는,
    주변에서 듣는 , 주부와 함께 딸려오는 말들 때문에 거부감이 드시는 것 같네요.
    설도 다가오고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많으신듯... 힘내요.

  • 11. 이해돼요
    '17.1.23 5:48 PM (1.236.xxx.107)

    단순히 주부라는 단어가 싫다는게 아니고
    일을 하든 안하든 결혼한 여자를 가리키는 주부라는 이름에
    살림과 육아의 책임은 당연한거 아니냐고 묻는 사회적 시선이 부담스럽다는거겠죠
    결혼한 남자한테는 새털처럼 가벼운 그 가사노동에 관한 책임감이요

  • 12. 프로예민러로서
    '17.1.23 5:49 PM (223.33.xxx.69)

    이런 예민함 환영합니다3333
    개인의 역할을 마음대로 규정하고 강요하는 것들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좋은 거였다면 왜 마다 하겠어요? 주부가 왜! 이런 것도 안하냐? 이런 식으로 강요하니까 문제지요.
    계속 예민하세요. 왜 예민하냐고 물어보면 "궁금해?" 라고 해맑게 되물으시고요. 진짜 궁금하다면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되는데 보통 저런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그럴 마음이 없죠^^

  • 13. 글쎄요
    '17.1.23 5:56 PM (114.204.xxx.4)

    가정의 살림살이 요즘엔 부부가 다 같이하지않나요? ...정말 그런가요?
    맞벌이가 아닌 경우, 당연히 여자가 중심이 되어서 하고
    맞벌이인 경우에는 당연하지 않지만 여자가 더 많이 하고..
    그 대신에
    맞벌이 하다가 여자가 그만 두었을 때보다
    남자가 그만두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없다고 엄청나게 욕먹지 않나요.
    원글님 주위는 어떤지 몰라도
    제 주위에는 거의 그러네요.
    어휘가 그 의미를 제대로 담아내는지를 평가하기에는
    그 어휘가 나타내는 현상이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합당해야 할 텐데요.
    만약 시대가 변해서 이제 주부라는 단어가 불편하다면
    남자에게 가장이라는 이름 하에 평생 처자식을 책임져야 한다는 굴레를 씌우는 것 역시 불편해 해야 하겠죠.

    저 역시 워킹맘이지만 남편보다 연봉이 절반 수준이라서(그 대신 노동시간이 짧아요) 제가 중심이 되어 집안일 하고 그 대신에 남편과도 합리적으로 업무 분담을 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제가 집안 일 잘 꾸려나가는 데에는 별 불만 없어요.

  • 14. 그럼
    '17.1.23 5:57 PM (182.239.xxx.56)

    뭐라 불러요? 아줌마???
    어쩔 수 없죠
    단어의 헌계

  • 15. ㅡㅡ
    '17.1.23 5:5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자기가 안하니까.
    찔리니까.

  • 16. 글쓴이
    '17.1.23 5:59 PM (211.107.xxx.20)

    이해돼요님... 정확히 제 마음을 보셨네요!!! 바로 그겁니다^^
    제가 예민한건 인정... 그치만 저는 사회분위기, 문화 등 변화하지 못하는데는 이러한 구식 단어들이 한몫한다고 생각해요..

  • 17. ..........
    '17.1.23 5:59 PM (183.108.xxx.100) - 삭제된댓글

    아녀자........ 아이와 여자를 통합해서 부르는 말이에요.
    여자가 아이급이라서 아녀자라고...(부녀자도 같은 의미)
    저 이말에 분개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래요. 물론 저는 이 말을 사용하지 않지만
    아무 생각없이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
    내 에너지가 낭비되는걸 깨달았어요.

    같은 의미로,
    주부도....... 좋게 해석하면(그럴리가....) 한없이 좋을수 있어요.
    다만 그에 따라 딸려오는 온갖 무거운 짐들이 부담스럽다보니
    주부라는 말이 싫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가 얼마나 중요하고 큰 일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깨달았기때문이에요.
    누가 말해줘서 안게 아니고 스스로 알게 되었어요

  • 18. 맞는말..
    '17.1.23 6:04 PM (118.200.xxx.24)

    생각해보니 결혼한 여자를 주부라고 지칭한다면 그에 대응하는 말이 남자한테는 아예 없네요.
    남편 - 아내..가 서로 완벽히 대응되는 말이라면.. 주부에 대응하는 말은.. 전혀 없잖아요.
    그러니까 주부라는 말은 그 단어 딱 하나만으로도 그만큼 결혼을 함으로써 여자에게 지워지는 의무가 그대로 명확히 표시되고.. 또 그만큼의 무게로 남자에게 지워지는 역활은 없다는 거죠.

    비슷하게 대응시킬수 있는게.. 가장...이랄까??? 그것도 요즘 맞벌이 상황에서는 말이 안맞지요.
    같이 맞벌이 하고 있는데 아내는 주부.. 남편은.. 가장이 되는것도 웃기잖아요.

  • 19. 언어의 한계일까
    '17.1.23 6:35 PM (119.202.xxx.204)

    학부형이라는 어휘야말로 잘못된것이고 들으면 화나야죠.

  • 20. ㅇㅇ
    '17.1.23 6:46 P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이런 '예민'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당신들이 시댁에서 가하는 각종 불평등이 나쁜 거라고 인식하고 사는 겁니다.
    이런 분들 아니었음 그 모든 불평등을 당연하다 여기고 살았을 거에요.
    주부라는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용법으로 사람을 억압하는 게 문제라는 거잖아요.
    일도 다 하는데 집안일까지 다 도맡아해야한다는 사고가 예민하게 만드는게 당연하거죠.
    왜 이렇게 꼬집기만 해요?

  • 21. ....
    '17.1.23 6:47 PM (112.149.xxx.183) - 삭제된댓글

    남자에게 가장이라 하는 거나 여자에게 주부라는 거나 불편한 건 맞죠. 이게 아무렇지 않음...음...그냥 계속 그러고 사세요...

  • 22. ....
    '17.1.23 6:50 PM (112.149.xxx.183)

    남자에게 가장이라 하는 거나 여자에게 주부라는 거나 저도 그냥 관성적으로 쓰고 있는 건 사실이지난 사실 원글이나 위 말대로 조금만 생각해 보면 불편한 건 맞죠. 이게 프로불편러고 그냥 무조건 아무렇지 않음...음...참 청순하달 밖에. 그런 분들은 그냥 계속 그러고 사세요.

  • 23. ....
    '17.1.23 6:53 PM (217.84.xxx.195)

    본인 가족이 그런다고 스트레스 받는 걸 괜히 단어 트집잡고 있네요. 변호사 판사도 가정에선 주부죠. 집안일만 해대라는 의미는 아나죠.
    비생산적인 까칠함 같은 여자지만 피곤해요;;

  • 24. ??
    '17.1.23 7:16 P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질문있는데요
    그럼 워킹맘 아니고 전업에게는
    주부라고 해도 괜찮은건가요?
    워킹맘이라 남편도 집안일 같이 하는데 주부라는 호칭이 불편하시다는건지
    아님 여자한테만 주부라고 하는게 불편하니 전업도 주부라고 하면 안된다는 건지요?
    집안일 온전하게 맡아서 하는 사람이 남편이면 남편한테도 주부라는 표현 쓰는게 맞지 않아요? 요새 그러고들 있는거 같은데...

  • 25.
    '17.1.23 7:19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집안일 하라는 의미에서 주부라 불리지 않나요? 언어가 사회적 인식을 반영하는데 맞벌이 하는 원글 입장에서 (저 역시) 주부라는 말 굉장히 불편합니다. 프로 불편러라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불편함 표시해서 바꿀거에요. 이런 언어가 존재하니 같이 돈벌어도 남자들은 육아 가사 일에서 한걸음 빠지죠. 그 사람들 입장에서야 굉장히 피곤하겠네요. 까칠해서 피곤한 여자 만큼이나 둔감한 남자 짜증나요.

  • 26. 글쓴이
    '17.1.23 7:27 PM (211.107.xxx.20)

    워킹맘이라 같이 일하는데 남편한테는 아무얘기도 안하고 저한테는 워킹맘이기 전에 주부다. 라는 명목하에 육아, 살림의 책임감을 더 부여하는게 굉장히 거슬린다는 거죠. 그리고 물론 남편이 가장일수는 있지만 사실 가장의 의미도 사전 찾아보면 1.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
    2.‘남편1’을 달리 이르는 말. 로 나와있어요. 사실 사전적 의미로 엄연히 따지면 경제적으로 이끌어간다는 의미로만은 볼수없어요. 그런데도 남편을 달리 이르는말이라도 또 나와있는거보면 가장, 주부 이런 단어들이 성평등적인 단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이해부탁드려요 ㅠㅠ

  • 27. 공감합니다
    '17.1.23 7:47 PM (222.121.xxx.135)

    일부 댓글들은 부당한 것에 반감 가지는 걸 까칠하다고 생각하네요. 혹시 노비 해방, 신분제 타파도 까칠했다고 비난하진 않나요.
    결혼하면 하루아침에 모든 책임을 여성에게 지우는 사회를 대표하는 단어가 주부 같아요. 주부니까 이런건 해야지, 주부가 그것도 못하냐.. 남자에게 '가장이 돈을 이만큼은 벌어야지, 그것밖에 못버냐' 같은 강요는 안하고 못하잖아요.

  • 28. ㄱㅈㅁ
    '17.1.23 7:50 PM (114.204.xxx.4) - 삭제된댓글

    워킹맘이기 전에 주부다. 그런데 왜 집안일 안 하느냐 라고 면박주는 원글님 가족을 의식 개조시키는 게
    대한민국 국민 중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쓰는 단어의 의미를 바꾸는 것보다 100배는 쉬울 겁니다.

    그런데 남편이란 말로 가장이란 단어를 쓰는 사람이 정말 있나요?

  • 29. ㄱㅈㅁ
    '17.1.23 7:50 PM (114.204.xxx.4)

    워킹맘이기 전에 주부다. 그런데 왜 집안일 안 하느냐 라고 면박주는 원글님 가족을 의식 개조시키는 게
    대한민국 국민 중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쓰는 단어의 의미를 바꾸는 것보다 100배는 쉬울 겁니다.

    그런데 남편이란 의미로 가장이란 단어를 쓰는 사람이 정말 있나요?

  • 30. ...
    '17.1.23 7:52 PM (211.187.xxx.154)

    저희 남편도 엄청 올드한 사람이라 주부라는 단어를 악용해서 쓸 때가 많아요. 그럼 제가 반문하죠. "주부가 무슨 뜻이야?? 사전에 여자라고 써있어??" 그럼 남편이 "아이고 머리야..."합ㄴ다

  • 31. 저는
    '17.1.23 7:52 PM (114.204.xxx.4)

    직딩이건 아니건
    가사일 육아는 부부가 함께 도와가며 나눠해야 한다고 봐요
    워킹맘이기 때문에 주부 못 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직장 그만 두시면 오롯이 집안일 다 하실 생각이신가요??

  • 32. ㅇㅇ
    '17.1.23 9:20 P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전업한테든 누구한테든 살림하면 주부라고 해도 괜찮죠. 하지만 주부(여자)인데 왜 안해, 주부니까 이것도 해야지 하면서 억압하는 건 문제라는 거고요....
    사실 남자가 밖에서 돈 벌고 가사일하고 육아까지 했으면 티비에 나오고 온갖 사람들이 불쌍하다, 대단하다 칭찬하고 정부에서 상도 줬을 거에요. 영화도 나왔겠네요;;

  • 33. ..
    '17.1.23 9:27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정당한 이의제기입니다. 언어는 의식을 규정해요. 저는 도련님 아가씨 호칭 십수년전부터 거부해서 유별나단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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