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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차례를 없애려고 합니다.

결심한여자 조회수 : 6,231
작성일 : 2017-01-23 16:30:51

60까지 지내고 안하려고 했어요.

22년째 명절, 제사 지내고 있고, 지금 오십조금 넘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요. 굳이 60까지 기다릴 이유가 뭐가 있나.


아버님 70넘으셔서 교회 다니시고, 제사 안지내도 된다 하시지만, 제사 때마다 오세요.

시동생은 굉장히 보수적이어서 제사 시간 빠르게 하는 것도 안그랬으면 좋겠다 하고

명절에 놀러 다닌다는 사람을 극혐하죠.

시동생 때문에 제사, 차례 눈치보였어요.

대놓고 말 하는 건 없지만, 그래서 제사 차례 다 형식 다 갖추었지요.


명절이 제사 지내는 날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명절되면 주 행사가 차례(제사)에요.

차례 음식 준비하고, 따로 식구들 먹을 음식 준비하고...

그래서 올해 설까지만 차례 지내고 올해 추석부터는 집에서 차례 안지내려고요.


설은 차례 없이, 덕담하고 떡국 나눠먹고

가족들 만나는 걸로 하고

추석은 멀리있는 산소는 벌초할 때 술한잔 올리고

가까이 있는 어머님 산소에는 음식 간단히 해서 차례를 산소에서 지내려고요.

남편은 제사 굳이 지내야 하나 뭐 이렇게 말은 하지만, 말만 그렇게 해요.


이번 설 차레를 지내고 아버님과 시동생 앞에서 선언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떨리네요.



 

IP : 218.149.xxx.1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원합니다
    '17.1.23 4:32 PM (115.139.xxx.86)

    화이팅.. 지금껏도 잘해오셨네요

  • 2. ???
    '17.1.23 4:33 PM (110.96.xxx.114)

    시아버지가 하지말랬는데도 지내는거 보면 시아버지는 님이 좋아서 지내는줄 알겠어요

  • 3. 화이팅
    '17.1.23 4:35 PM (203.226.xxx.23)

    칼자루 잡은 사람은 원글님입니다.
    시동생이 블라블라하면 자기집에서 지내라고 우아하고 교양있게 말씀하세요.
    친절한 금자씨처럼요.
    명절은 제사지내는 날이 아니므로 가족끼리 즐겁게 보내면 되고, 산소니 벌초니 원글님 말씀이 상식입니다.

  • 4.
    '17.1.23 4:35 P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

    제사 좋아하는 시동생이 가져가야죠

    혹 재산때문에 그러시는건 아니죠

  • 5. 진심은
    '17.1.23 4:37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뭐라고 하면
    표정 변하지 마시고 담백하게 해맑게
    그럼 직접 가져 가서 지내세요.라고 하세요,
    그뒤는 그냥 입 꾹 다무시고요, 대꾸할 필요도 없어요,

    용기내세요,
    꼭이요.

  • 6.
    '17.1.23 4:39 PM (223.62.xxx.31)

    시동생이 지내면 되겠네요

  • 7. 제사
    '17.1.23 4:40 PM (122.128.xxx.97)

    좋아하는 시동생이 지내면 되죠

  • 8. ...
    '17.1.23 4:44 PM (58.230.xxx.110)

    시동생 하라고 주세요...
    아주 정성껏 정석대로 해보라고...
    두번은 안한다에 500원 걸죠...

  • 9. 결심녀
    '17.1.23 4:45 PM (218.149.xxx.18)

    처음에는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왔고, 없앤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죠.

    아버님도 비슷한 심정이셨을 듯....교회 다니게 되었지만 70평생 제사를 받들어 모셨는데
    이걸 안한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신건 아니에요. 말은 굳이 지낼 필요 없다고 했지만, 제사날 항상
    오셨거든요. ㅎㅎㅎ. 아마 우리가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이기를 바라세요. 제사는 그 다음 문제요.

    시동생이 아직 미혼이라.....,가져가라 하고 싶지만.ㅎㅎㅎ 그러면, 아마 직접 지낼지도 몰라요.

    어쨌든 저도 딸 둘뿐이라 이 제사는 대물림 할 사람이 없어요.
    좋은 말로 설득해보렵니다.

    저도 몸에 밴 관념을 없애는 게 어려웠는데, 딸들이 명절을 즐거워하지 않아서 없애기로 마음먹었어요.
    즐겁지 않은게 무슨 명절인가요?
    즐겁고 축제나 휴가 같은 날이 되어야죠.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 10. 나도 50대
    '17.1.23 4:49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뭐 이 나이에 시동생 눈치까지 보고 그러세요?
    저는 아직 어머님이 어머니집에서 주관하고 계셔서
    음식은 해갑니다만 돌아가시면 차례 없다고 벌써 선포해
    놨어요.
    시동생이 한마디 하려해서 말끝나기도 전에
    꿈도 꾸지 말라고 무시해버렸어요.
    한마디 더 했으면 제사 가져가라고 말할뻔 했어요.

  • 11. ???
    '17.1.23 4:51 PM (122.128.xxx.97)

    답답해요. 이런글 보면.
    시동생이 미혼이면 못하나요? 좋게 설득은 무슨요.
    엄마가 제사 지내면 딸들도 한집에서 명절마다 일 돕느라 힘등었겠죠.

  • 12. 후기
    '17.1.23 4:51 PM (182.239.xxx.56)

    올려주세요

  • 13.
    '17.1.23 4:52 P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

    아버님은 제사가 좋아서 오시는게 아니라 자식들 모이는게 좋아서 오시는걸거에요
    저도 제사는 싫지만 모이려고 하고있엉ᆢㄷ

  • 14. 선한
    '17.1.23 4:52 PM (125.129.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 교회 권사님이 생각나네요 시아버지는 결혼전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모시고 제사 20년 정도 지내더니 어느날 권사님 남편이 제사 더이상 지내지 않겠다 선언하셨지요 시댁 작은아버지들 계신곳에서 그러니까 여지껏 조카 집에 제사며 명절에 온거죠 작은어머니들은 올때도 있고 안올때도 있고..남편의 선언에 작은 아버지들 쌍놈의 집구석이라며 제사상 엎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와중에도 남편은 가만히 앉아있더니 "제사가 그리 좋으면 작은 아버님이 가져 가시지요" 그랬더니 작은어머니가 더 난리 그런뜻이 아니라고
    긓제사 없애고 추도식으로 간단히 작은아버님들은 오지도 않는다고 ..

  • 15. ???
    '17.1.23 4:55 PM (122.128.xxx.97)

    시아버지야 제사를 지내니 오셨겠죠. 안해도 된다는데 왜 하신건지 솔직히 이해도 잘 안가요.없애실수 있는 위치에 있을때 안 없애고 꾸역꾸역... 사실 아직 권한 없이 끌려 가야하는 다음 세대는 상당히 짜증나는 일이죠.

    결국 원글님네가 한거잖아요

  • 16. ...
    '17.1.23 4:55 PM (58.230.xxx.110)

    미혼이라니 더더욱
    제사 잘지낼 여자만나 결혼하면 되겠네요...
    금세기에 결혼하긴 힘들겠지만...
    지부모 제사 총각이라고 못하나요?

  • 17. 아마도
    '17.1.23 4:55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시동생은 형수님이 그렇게 부담스러우시면 부담스럽지않은 선에서 명절이나 제사를 간단하게 지내자 하겠죠.어차피 식구들 모이면 밥은 먹을테니 술 한잔만 더 올린다 생각라하면서요.
    결국 지금 이대로 계속 형수님만 힘드시면 시끄러워질 일이 없다고 조용조용 말하겠죠.그리고 주위 남자들은 사동생의 말에 절대 동조할 테고.
    -명절이 다가오면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는 맏며느리가.

  • 18. ....
    '17.1.23 4:56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결정권은 전적으로 원글님한테 있네요.
    그런 집들은 과감히 없애더라구요.
    아무도 말 못해요. 그냥 바로 없어집니다.
    우리 큰형님, 동서 한 십년후 우리가 주도권 쥐게 되면 그때 바꾸자.. 그러시더니
    형님 환갑 무렵 싹 다 없앴어요. 세상 무서울게 뭐가 있어요.
    토다는 사람 하나 없어요. 명절 때 8가족 30여명이 드글드글 모이던 집이 말이죠.

  • 19. .....
    '17.1.23 5:05 PM (218.236.xxx.244)

    떨리긴 뭘요. 욕 좀 먹으면 끝날일을...욕도 처음 먹을때나 좀 무섭지, 그 다음부터는 개가 짖나...입니다.

  • 20. 흠.
    '17.1.23 5:05 PM (210.94.xxx.89)

    제 시가는 제사는 성당 연미사로.
    명절은 아직 차례 지냅니다만 없애도 된다고봐요.
    먹지도 않는 차례 음식 만드느라 고생만 하는데요.
    70대 어머님이 지금은 주도 하시는데 나중에 손윗동서 형님이 하시면 하고 말면 마는거죠.
    저는 당연 차례에 미련 없어요.

  • 21. ....
    '17.1.23 5:08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82에도 보면 제사 좋아하는 여자분들 많더라구요.
    주도권 갖고 있으면서 계속 지낸다면 남들은 좋아서 지내는 줄로 생각합니다.

  • 22. ...
    '17.1.23 5:14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미혼인 시동생은 제사라는 갖추어진 자리에 한자리 떡 차지하는 거에 희열을 느끼나봐요
    결혼도 안한 사람이 제사를 하라마라 나설수가 없는데 말이죠

  • 23. ...
    '17.1.23 5:16 PM (68.96.xxx.113)

    시동생에게 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 24. ㅇㅇㅇㅇ
    '17.1.23 5:18 PM (121.130.xxx.134)

    제사 그만 지내겠다는 말 님 남편이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시동생이 헛소리하면 남편이 점잖게 그렇게 제사가 중요하면 니가 가져가라고 하면 되겠네요.

  • 25. 아예
    '17.1.23 5:22 PM (106.248.xxx.82)

    없애버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성묘하러 가서 차례도 함께 치룬다는 거잖아요.

    절대 떠실 일 아니구요.
    `명절 차례 없애겠다`라고 넘 직설적으로 말씀하지 마시고, 성묘하러 간 김에 차례까지 지내고 오겠다,하세요.
    행여 시동생이 반발하거든, 제사든 차례든 가져 가시는 거에 대해 서운해 하지 않겠다 하심 되구요.
    담백하게.. 생각하신 바를 있는 그대로 전달 하심 될거 같아요.

    떨지마세요~
    응원할께요~ ^^

  • 26. 저도
    '17.1.23 5:22 PM (1.228.xxx.26)

    응원할게요.
    간단하게 할말 적어서 거울보고 연습하세요.
    남편분과 합의 끝내고 남편이 말 하는게 제일
    좋은데 불효같아 막상 나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
    저는 가져가라고 하면 "저는 제사가 싫어요."
    이 말만 할거예요. 좋은 사람이 가져가시라고 ㅋ

  • 27. . .
    '17.1.23 5:34 PM (39.113.xxx.52)

    저는 재작년부터 안지냅니다.
    어른들도 안계시고 설에는 차례지낼때 시동생네 세식구만 오는데 교회다녀서 동서도 늘 안지냈으면 하더라구요.
    그냥 밥한끼 맛있게 해서 시누네들이랑 시동생가족들 와서 먹어요.
    그래도 음식이야 차례상에 올라가는거 두세가지만 안하고 대신 다른 맛있게 먹을걸로 준비합니다.
    이번설에는 육개장 끓일거에요.
    느끼한 음식들 많으니 괜찮겠지요?

  • 28. ^^
    '17.1.23 5:35 PM (221.162.xxx.14)

    저장합니다

  • 29. ....
    '17.1.23 5:3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후기 꼭 올려주세요

  • 30. ...
    '17.1.23 5:46 P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딱 그랬습니다. 맞벌이 도와주는 형제 전혀없이 25년간 일년에 차례포함 10번 제사 차렸습니다.
    남편 회갑 맞으면서 모든제사 정리했습니다.
    그냥 통보식으로 난 했지만 내 자식에게는 물러주고 싶지않다. 누구든 모셔가고 싶으면 모셔가라고 했죠.
    아무도 말이 없더군요.
    일년제사 모아서 간단히 구정은 우리식구끼리 간단히 차례올리고 추석은 시간날때 성묘로 대신하고 애들은 여행보내줍니다.

  • 31. 제사는
    '17.1.23 6:01 PM (117.111.xxx.127)

    없어져야할 미신

  • 32. 00
    '17.1.23 6:16 PM (211.246.xxx.37)

    꼭 아무 일도 안하는 것들이 법도 찾고 난리죠
    시동생한테 한번 해보라하세요
    전부치고 나물하고 탕 끓이고 해서 밤 12시에 제사 지내고 설거지까지다 해보라하세요

  • 33. ...
    '17.1.23 6:43 PM (61.79.xxx.96)

    시동생한테 말 할때는 차마시면서 말하세요.
    아무것도 안하는것들이 진짜 말은 잘해요.
    시동생 술 쳐먹고 있는중에 그럼 니가하던가투로 말했다가 씨벌년소리 들은 사람 여기 있어요.
    시어머니 혼자 지내는 제사 짠해서 줄이자 제안했다가 들은소리예요
    옆에서 시어머니 아무말 안하길래 제가 일어나 맞장뜨려고 하니까 제옷 꽉잡고 니가 참아라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으니까 입이 막혀서 말이 안나오더만요.

  • 34. 아아아
    '17.1.23 7:0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지들 핏줄이 독박노동하면 절대 안나올 말
    시부도 허용한걸 웬 결혼도 안한 시동생이 난리래요.
    부럽네요.
    어느집이나 어른이 나서면 쉬울일을
    죽어 제삿밥 욕심이 그리도 큰지 ..
    남의 딸자식쥐고 흔들려는 욕심으로밖에 안보여요.

  • 35. 제사
    '17.1.23 7:27 P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MYpRZpVE5SU
    1:14:14 부터 들어보시고 시동생한테도 들어보라고 하세요.

  • 36. 명절 차례는
    '17.1.23 8:24 PM (223.38.xxx.26)

    정말 없어져야할 여자만힘들게만드는 풍속입니다 . 명절은 쉬고놀고 즐기는 날인데 제사도아니고 왜젯상을차리는건지 미련한여자들이 미련하게꾸역꾸역한거맞고요ᆢ
    저도 30년 했는데 추석은 성묘로대신하고 설날은 세배때문에 그냥 지내지만 조만간 산소에 가는걸로 대체할거에요

  • 37. dlfjs
    '17.1.23 8:35 PM (114.204.xxx.212)

    시부,남편 다 안지내도ㅜ된다ㅡ했으니
    시동생이 난리치면 가져가라 하세요

  • 38. 남편
    '17.1.24 6:47 AM (218.153.xxx.223)

    남편이 같은 뜻이라면 무슨 걱정인가요?
    저는 남편이 제일 문제입니다.
    격식도 다 따져요.
    대신 음식만들고 제사 뒷정리하는 거는 열심히 도와줘서 그나마 참고 아직은 자기 뜻을 죽어도 안꺾을거 아니까 큰소리 내며 싸우기 싫어서 간단하게 줄여가며 지내고 있지만 언젠가 반드시 내 손으로 없애고 아들에게는 안 물려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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