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와 미국 온 지 일주일 지나고 있어요~튜터는 언제부터?

미국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7-01-23 02:15:48
미국으로 스컬러쉽으로 1년 예정왔어요.
이제 차 구입하고 아이들학교 다니고..좀 안정이 되었어요.
1년이라는 시간은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저희에게는 짧은 시간인거 같아서,
아이에게 하루래도 빨리 적응하기 바라고 있어요.
초등 5학년,1학년들어간 아이들은 하루 밖에 안 간 학교가 재미나다고 하고 미국 드라마에 푹 빠져있는데..

7학년으로 들어간 큰 아이가 젤 걱정이네요.
튜터를 붙에주고 싶은데 어떤 포인트를 부탁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아이가 원하는것도 없는것 같고.
한국에서 악기를 국악기 가야금을 해서 악기를 한다면 다시 시작해야하고,
운동을 좋아해서 클럽에 넣으려하니 여기아이들 운동을 진짜 잘 하고 어렸을 때부터 해서 주전으로 나가긴 한국아이들이 딸린다하고,
하니 들어가고 싶은 클럽도 없나봐요.
수업은 좀 알아듣는다하네요.

아직 튜터를 붙이긴 이른가요?

IP : 98.215.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3:10 AM (50.161.xxx.29)

    저도 경험자로.. 아이가 4-5학년 다녔는데요,
    그정도 나이까지는 미국 아이들 금방 사귀고, 운동도 같이 하고 문제가 없는데
    주위에 6-7학년 이상인 아이들이 유독 힘들어하는걸 봤어요.
    다 큰 사춘기 아이들이라 이미 친구 그룹이 있고, 그사이에 끼기 어려워한다더군요.
    영어는 문제가 없나요? 그러면, 어떻게든 운동을 같이하거나 다른 클래스를 같이 해서 친구들과 친해지도록 하는게 좋고.. 그러기에 영어가 부족하면 일단 주위 한국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잘 적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면 학교에서 힘들어할거예요.
    튜터는.. writing tutor가 좋죠. 1년밖에 안계시면 tutor는 지금 시작하시는게 좋아요.
    친구들끼리 그룹으로 하면 더 좋고, 안되면 개인으로..

  • 2. ..
    '17.1.23 3:26 AM (121.171.xxx.131)

    5학년 , 2학년짜리 주 5일 튜터했어요.
    학교샘 주2회하고 대학원생 주3회해서 매일 하고 왔어요.
    운동은 ymca에서 수영 주1회했구요.
    악기도 주1회 레슨했어요.

  • 3. Dd
    '17.1.23 4:10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학교 선생님에게 문의하시면 학교 숙제 봐주는 고등학생 대학생 투터를 소개받을 수 있어요.
    운동은 보통 4,5 학년때부터의 팀이라 중간에 시작하기 어려워요. 그래도 운동을 좋아하면 레슬링 육상 테니스 수영은 가능할 듯해요.
    운동 악기 말고도 학교에 여러가지 클럽이 있으니 참여하면 좋아요.

  • 4. ㅁㅁ
    '17.1.23 8:34 AM (112.211.xxx.126)

    튜터 바로 시작하시고요.
    지금은 입 귀 트이기 위주로...
    학교 다니면서 필요하다 싶은 분야가 있을거에요.
    그때 명확하게 부탁하세요.
    한국에서 바로 갔다면 아마도 라이팅이 보통 절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285 공사다니는분 혹시 부모님 의료비 지원되는 혜택 있나요? 3 질문 2017/02/04 1,279
648284 윤유선씨 팬들 많네요 이거 보세요 4 김ㅇㄹ 2017/02/04 6,820
648283 44세인데 키1센티 컸어요~~^^ 14 네슈화 2017/02/04 3,415
648282 정세균 국회의장,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6 ........ 2017/02/04 1,087
648281 알뜰한 멋쟁이 40대 회원님들~옷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7/02/04 3,791
648280 아들생일 10년만에 챙기시는 시댁.. 1 ... 2017/02/04 1,226
648279 새벽 한두시에 어김없이 잠을 깨서 미치겠어요 ㅠ ㅠ 15 a 2017/02/04 3,289
648278 방금 극장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봤는데... 9 대박 2017/02/04 1,428
648277 게시판에 문재인공격하는 국정충들 6 ㅇㅇ 2017/02/04 374
648276 돼지고기 항정살 수입산이 국산보다 나쁜점 있을까요? 9 .. 2017/02/04 2,372
648275 조카들 대학갈 때 얼마씩이라도 부조 14 비2 2017/02/04 4,002
648274 [생]박근혜퇴진! 이재용구속! 14차 범국민행동 1 팩트tv 2017/02/04 458
648273 구혜선 안재현 부부 넘 이뻐요 5 .. 2017/02/04 4,990
648272 내일 그대와 재밌어요 보세요~ 6 ㅇㅇ 2017/02/04 2,072
648271 위염,역류성 식도염에 양배추즙 좋다는데...질문요 14 .. 2017/02/04 7,026
648270 오늘 대구 촛불 4 경산댁 2017/02/04 669
648269 결국 대법원장 양승태가 삼성의 부역자였군요 3 ..... 2017/02/04 2,169
648268 친정엄마의 인터넷쇼핑 부탁~ 38 이럴땐 2017/02/04 6,835
648267 제 다이어트 좀 도와주세요 ㅠㅠㅠ 6 소망 2017/02/04 1,549
648266 안재현 구혜선 신혼일기 6 2017/02/04 5,098
648265 사이나쁜 부모땜에 아이가 몸도 마음도 힘들데요 17 ... 2017/02/04 3,009
648264 인덕션에 죽끓일때 젓지 않아도 되나요? 1 2017/02/04 1,142
648263 오래된 호두 어떻게해야... 3 ... 2017/02/04 3,679
648262 미간보톡스 맞아두 될까요? 19 봉지커피 2017/02/04 4,758
648261 연금과 건물중에 8 ㅇㅇ 2017/02/04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