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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계약금 3천만원 포기 생각중인데요

... 조회수 : 23,384
작성일 : 2017-01-22 21:15:06
아파트 계약하고 이제 입주 한 달도 안남았는데
무려 절반이 미분양이에요.
여긴 중도금 없이 계약금만 넣고 입주일에 잔금 다 치르는 방식이고요.
전매 마이너스피로 내놓았는데도 안팔리더군요.
이런경우 그냥 계약금 날리고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비슷한 상황겪어보신분들 계세요?
IP : 203.226.xxx.4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가
    '17.1.22 9:16 PM (175.209.xxx.57)

    어딘지 알아야 조언을 할텐데요....분양 때 그랬는데 나중에 확 오르는 경우도 있잖아요...

  • 2. 그르게요...
    '17.1.22 9:17 PM (111.118.xxx.165)

    실거주면 그냥 사시는게 나을수도.

  • 3. ..
    '17.1.22 9:17 PM (1.245.xxx.57)

    지역이 어딘지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지방이면 당분간 오르기 힘들긴 하죠.

  • 4. ...
    '17.1.22 9:18 PM (203.226.xxx.44)

    여기 지방 중소 건설사가 지은 한 동 짜리 아파트에요

  • 5. 그러게
    '17.1.22 9:18 PM (121.145.xxx.64)

    정확히 어느 동네 어느 아파트다 해보세요.
    그래야 그동네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이 달려요.
    단순히 공급과잉이라 미분양이지 분양가가 높아서 미분양인지 위치가 나빠 미분양인지..
    그걸 아는 건 그 동네 분들이 잘 아시거든요

  • 6. 아이구
    '17.1.22 9:21 PM (121.145.xxx.64)

    지방 어디요?
    역세권인지 구석인지..
    우리 제부가 수도권 신도시지만 구석에 미분양 장만 했는데
    애초에 분양가도 너무 높았고 나중에 알고보니 위치도 별루..
    속으로 욕을 했어요'
    뭐 저런 머저리가 다 있나 싶어서..
    결국 입주한지 지금 2년 넘었는데 그 아파트만 여전히 분양가 이하로 시세가 형성되고 있는데
    가격 회복이 안되고 있네요.

  • 7. 저라면 포기해요.
    '17.1.22 9:21 PM (59.16.xxx.183)

    의왕 센트럴 푸르지오
    백운호수 효성
    완판되고. 피2천받고 팔라고 전화 온대요.

    일본처럼
    집값 폭락한다고
    아는 언니에게 실거주 아니고 투자목적이니
    피 받고 되팔라했어요.

  • 8. ...
    '17.1.22 9:22 PM (220.75.xxx.29)

    중소건설사의 한동짜리...
    3000 너무 아까운데 집이 필요없으신 거면 포기하시던가요. 애초에 투자할 물건은 아니었고 실거주용 아니었나 싶은데..

  • 9. 아이구
    '17.1.22 9:22 PM (121.145.xxx.64)

    당시 그돈이면 서울에 20평대 장만 할 돈이었어요.
    왜 그렇게나 돈을 주면서 외곽 신도시 그것도 교통 안좋은 곳에 단순히 집만 사놓으면
    오른다는 그런 어리석은 생각으로 계약을 했는지 그것도 대출 절반 넘게 안고..ㅜㅜ
    동생 집만 생각하면 제가 다 화병이 날 지경이에요

  • 10. ...
    '17.1.22 9:23 PM (203.226.xxx.44)

    여기 울산에 한동짜리 아파트입니다

  • 11. ㅇㅇ
    '17.1.22 9:26 PM (59.16.xxx.183)

    향후2년간 쏟아나오는 신규물량이300만채 래요.
    과잉 공급이지만 건설을 멈출수가 없어요.

  • 12. ...
    '17.1.22 9:26 PM (203.226.xxx.44)

    애초에 실거주 목적이었긴한데 무슨 절반도 분양 안됐고 앞으로 폭락할거 같은... 거기다 한동짜리를 제가 초보라서 멋도 모르고 계약했네요

  • 13. 금액이
    '17.1.22 9:30 PM (125.191.xxx.148)

    크긴한데요;;

    저희도 분양까진아니지만 계약금포기한적도잇네요.
    근데 울산이면 고민이긴하겟어요
    울산사는 제친구 40평대사더니
    남편회사도 갑작스레?옮기고 경기도로 이사온다더라고요

  • 14. ..
    '17.1.22 9:32 PM (118.38.xxx.143)

    저 울산 사는데 어느 동네예요?

  • 15. 실거주면
    '17.1.22 9:33 PM (121.145.xxx.64)

    들어가세요
    남의 집 세살이 옮겨 다녀야 하고 이사비 복비 계약금도 너무 아깝네요.
    단 몇년간 맘고생은 각오하고.. 그래도 내집이 생기잖아요.
    님이 투자목적으로 사서 몇천 날려도 괜찮을 정도면 날리라고 하겠는데
    실거주면 저라면 그냥 들어갈것 같아요.

  • 16. 헐...
    '17.1.22 9:34 PM (178.190.xxx.163)

    아파트 가격이 얼만데요? 3천 포기할만큼 큰 액수인가요?

  • 17. 그지역이면
    '17.1.22 9:37 PM (211.228.xxx.92)

    포기합니다

  • 18. 울산
    '17.1.22 9:37 PM (220.72.xxx.222)

    거기 지금 중공업해운업 실직자들 많아서 공장 안돌아가고 원룸이며 아파트며 집이 남아돌꺼라고들
    하는데 그래서 미분양 속출인거에요
    미래가 불투명한데 세놔도 안나갈 확률이

  • 19. ㄱㄱ
    '17.1.22 9:38 PM (211.105.xxx.48)

    정말 가격이 얼마예요? 3천이라니 넘 안타까워요 들어가서 행복하게 살면 되지 않을까...

  • 20. 그런데
    '17.1.22 9:3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한동짜리에 이름도 없는 아파트면 투자가치는 없을듯
    그러니 반이상이 미분양이죠

  • 21. 실거주면 들어가세요
    '17.1.22 9:39 PM (110.70.xxx.22)

    1년정도면 빈집 채워질거고 그후에 분양가는 회복해요
    돈가치가 떨어지고있어서 안오르는것만해도 떨어지는거나 마찬가진데 어차피 다른데 사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맘편히 들어가 사세요

  • 22. .....
    '17.1.22 9:42 P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자 부동산 잘 모르는데
    자꾸 손절하면 안돼요
    일가구 일주택아면 들어가 사세요


    울산 경기 지금은 안좋지만 회복하지않을까요
    철강도 오르고 기름값도 오르면 중공업 조선 오르게 되있음..

  • 23. 포기
    '17.1.22 9:46 PM (121.145.xxx.64)

    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집값이 안오를것 같아서?
    대출금이 부담되서?
    궁금하네요

  • 24. ....
    '17.1.22 9:49 PM (203.226.xxx.44) - 삭제된댓글

    포기하려는 이유는요. 1. 한동짜리(본인실수지만) 2. 미분양으로 가격폭락 가능성 3. 되게 오래 살생각 아니라서 팔아야해서요

  • 25. ...
    '17.1.22 9:52 PM (203.226.xxx.44)

    포기하려는 이유는요. 1. 한동짜리(본인실수지만) 2. 미분양으로 가격폭락 가능성 3. 되게 오래 살생각 아니라서 나중에 내놓았을때 잘안팔릴까봐요

  • 26. 여기서
    '17.1.22 9:56 PM (59.16.xxx.183)

    들어가라는분은 실거주이니 오래 살거라는 생각으로죠.

    장담컨데 분양가 4억이면 입주할 때쯤은 가격이 3억5천으로 떨어집니다.
    팔고 싶어도 팔리지 않구요..
    지인들 신본 대규모 단지인데 안 팔리는 대형아파트 일억 손해 보니 겨우 나가더래요. 팔고나니 더 떨어지고.
    3천 다운시킨 옆집엄마는 6년째 못팔고 아직 거기 살고요.

  • 27. 여기서
    '17.1.22 9:56 PM (59.16.xxx.183)

    신본ㅡ산본

  • 28. 오래
    '17.1.22 9:57 PM (121.145.xxx.64)

    살 생각이 아니라는 건 결국 애들 학비나 노후자금으로 써야 한다는 말 같은데
    그러면 지금 삼천을 손해 보고 향후 삼천을 어디서 손실을 충당할지 각오를 다지세요
    더 벌던가 아끼던가.. 잘할 자신 있음 스트레스 받지 말고 털어야죠.
    저도 지방 살고 계약금 포기 고민을 한적이 있어서 님 심정이 지금 너무너무 이해가 되는데
    확신이 없는 선택을 해서 오래 걱정하느냐 빨리 털고 만회하느냐 선택하시면 돼요.
    나중에 팔아서 노후자금 할 돈이라면 저같으면 지금 털겠어요.
    삼천 손해 안보려다 나중에 더 큰 금액이 묵일 것 같네요.

  • 29. 울산
    '17.1.22 10:05 PM (221.164.xxx.51) - 삭제된댓글

    친구가 울산에 거주하고 있어서.
    울산에서 요지인 옥동쪽은 한동짜리 아파트가 많아서 세대수 보다는 동네가 어디인지가 중요할듯해요.
    친구 아파트는 옥동에 있는 한동짜리 아파트인데 입주할때 미분양이 많았고 심지어 할인분양까지 해서 다행히 분양받은 아파트가 30평대라 분양가보다 하락하진 않고 40평대는 할인분양을 해서 3년 거주후 할인분양으로 40평대로 갈아탔고 지금은 분양가를 회복하고 좀 오른걸로 알아요.
    동네가 어디신지요?

  • 30. 산과물
    '17.1.22 10:09 PM (211.36.xxx.30)

    포기하시고 딴데서(벌든지,딴데투자해서 이익남기던지,내핍하던지) 그돈 벌충하는게 나을듯해요.미분양많은 이유가 그집의 가치를 보여주고있네요

  • 31. 울산
    '17.1.22 10:19 PM (121.145.xxx.64)

    자체가 공급이 많습니다.

  • 32. ......
    '17.1.22 10:28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가격 떨어지는게 문제가 아니고
    꼭 팔고 나가야할때 끝까지 안팔리는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집에 매여 이도저도 못하고 집이 원수가 될수 있음

  • 33. 포기하세요
    '17.1.22 10:32 PM (220.76.xxx.170)

    내 마음이 아프네요 경험이없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래요
    어디다 재수가 없어서 사기당했다 생각하세요
    한동짜리는 아주입지가 좋으면 몰라도 안타까워요
    입주해살면 더떨어져요 건설사도 지방 건설사는 자재도 시원치 않아요

  • 34. 한동짜리 아파트
    '17.1.22 11:27 PM (175.120.xxx.230)

    1~2년전부터 지방에 한동이나 두동짜리 아파트가
    유행처럼 짓더군요 여긴포항인데요
    저희도 집이필요해서 돌아다녀보니 생각보다
    엄청 많이지어놓았더라구요
    가격도 싸지않은데 자투리땅만있으면 짓고또지었던가봐요
    그나마 위치괜찮은곳은 4층이상은 그래도
    역세권같은데는 다팔렸는데 어중간한곳은
    건물전체가 텅비었더라구요
    한동당 양쪽 20층씩 40세대 어떤데는 80세대...
    아마도 이런아파트를 사신것같은데
    역세권인지... 내가꼭살아야할주거용인지...
    따져보시고 결정하세요
    3천만원이면 굉장히 큰 금액인데
    내가평생살집이다싶으면 저같으면 들어갈것같아요

  • 35. 포기
    '17.1.22 11:57 PM (14.45.xxx.244)

    몇년전에 계약금 사천만원 포기했어요
    미분양이 많으면 결국 할인분양 하기때문에
    차라리 지금 포기하고 나중에 할인할때 다시
    분양 받는게 나아요.
    그때 일억이상 할인분양 했어요.

  • 36. 파랑
    '17.1.23 12:23 AM (211.36.xxx.20)

    계약금만 포기하는것 맞나요
    은행서 중도금으로 대출들어가는건 없구요?

  • 37. ..
    '17.1.23 5:09 AM (151.227.xxx.253) - 삭제된댓글

    아파트 회사에다 미분양 많아서 가격 폭락할 것 같으니 계약금 포기하겠다고 딜을 시도해보세요.

    미분양이 많다면 가격을 깍아주기도 합니다.
    어차피 할인 판매할 거 지금 있는 계약자들 그 쪽에서도 놓치면 손해니까요.

  • 38. 울산이면 무조건 포기..
    '17.1.23 5:14 AM (2.126.xxx.93)

    지진에, 태풍에, 조선업 문닫고.. 앞으로 절벽수준으로 아파트값 떨어질 일만 남은 곳이잖아요

  • 39. ...
    '17.1.23 7:11 AM (1.176.xxx.24)

    미분양이 절반인 한동짜리
    지방
    포기하시는게

  • 40. 울산인
    '17.1.23 7:21 A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울산 경기 중공업만 그렇지 잘 모르겠고
    대부분 다 분양되는데 도대체 어느동 한동짜리기에
    미분양이 그리 많아요?

  • 41. ...
    '17.1.23 7:22 AM (182.228.xxx.137)

    분양시 나름 인기있었던 수도권 신도시인데요.
    위치가 안좋았던 아파트(평수가 중대형이라 더)
    5년차인데도
    아직도 미분양 남아있어
    파격할인분양 한다는 소문이 있어요.

  • 42. ..
    '17.1.23 8:03 AM (183.104.xxx.137)

    전하동 아이파크 매매해서 요번에 입주하는데..
    울산 부동산이 그리 절망적인가요?ㅜㅜ

  • 43. ..
    '17.1.23 8:22 AM (210.217.xxx.117) - 삭제된댓글

    지방에서 절반 분양이면 그럭저럭 양호한 것 아닌가요?
    서서히 차죠.
    3천만원 손해 보는 것, 나중에 아파트 값 떨어지는 3천원 만원 보다 더할 까 싶은데요.
    부동산은 경기를 약간 타더라도 물가대비 꾸준히 오르죠.
    일단 입주하고 천만원 정도 저렴하게 파는 것도 방법인데요.

  • 44.
    '17.1.23 8:52 AM (49.1.xxx.60)

    할인분양하라고 딜을 해보고
    안해주면 포기할거같아요

  • 45. ...
    '17.1.23 9:11 AM (1.227.xxx.17)

    울산 경제 안 좋아서..
    3000 포기하는 게 백 배 나을 거예요..(게다가 한 동짜리면..)
    돈 들고 있다가 더 좋은 대단지 사세요..

  • 46. ...
    '17.1.23 9:30 AM (180.211.xxx.180)

    울산어디가 그런가요?? 울산경기무지 않좋아도 그 정도인 아파트는 못들어봤네요...아주외곽아니고 위치만 괜찮으면 사고싶네요

  • 47. 마음 아파
    '17.1.23 9:50 AM (211.246.xxx.130)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3천이 아주 속이 쓰리지만요.
    이번 일을 거울삼아 단단해 지시길 바랍니다.
    음. 저라면 프기하겠어요 이유는 댓글 쓰신 분들과 같습니다.

  • 48.
    '17.1.23 10:07 AM (125.135.xxx.201)

    울산에 회사가 중공업만 있는 것도 아니고
    중화학 공업단지라 대기업 공장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곳에는 아직도 노동자가 많고요


    거제야 중공업때문에 그렇지만
    울산은 그렇지도 않아요

    예전에 개도 만원짜리 물고다닌다고 할때 경기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나쁘지않아요


    원래 사실 동구야 중공업생활권이지만
    다른 구는 현대중공업영향이 좀 미미해요

    동구라면 포기하시고 중구라면 혁신지구라면 들어가시고
    남구중에 옥동도....괜찮은데

    혹시 야음동이나 이마트쪽이라면 비추에요
    그쪽은 불경기 상관없이 수요가 많이 없어요

  • 49.
    '17.1.23 10:30 AM (119.14.xxx.20)

    저도 울산 경기와 거제 쪽은 또 다르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익명이니 정확한 아파트명을 탁 깨놓고 얘기해보심이 낫지 않을까요?
    한두푼도 아니고 삼천만원이 걸렸는데요.

    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지방 중소브랜드 한동짜리...흠...

    며칠 전 같은 댓글 단 적 있는데, 제가 그런 아파트가 완공까지 십년 가량 걸린 곳을 알아요.
    태반이 미분양이었는데 지방 중소 브랜드라면 그 와중에 어김없이 못견디고 부도가 나는 등 문제가 생기기 십상이에요.

    그러면 다른 중소건설사에서 또 인수해서 짓다 또 넘어가고 이런 식이 반복되길 거듭하더군요.

    그 과정 아는 사람들은 다 썩은 아파트라 부르죠.
    완공해놓으면 얼핏 겉보기엔 번지르르해도 거들떠도 안 봐요.

    이렇게 되지 않는다고 장담할만한 건실한 건설사라면 또 몰라도 글쎄요...

    문제는...만약 계속 끌고 가신다면 집값 회복되기 전에는 삼천만원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거죠.

  • 50. ...
    '17.1.23 10:30 AM (223.62.xxx.165)

    151.227님 미분양 많은 아파트 계약금 포기하겠다고 딜 시도. 그렇게 해주는 곳도 있나보네요. 참고할게요

  • 51. .....
    '17.1.23 11:08 AM (211.208.xxx.210)

    울산 분양 엄청했어요.
    옥동이나 번화가가 아니고선 한동짜리 아파트 인기 없어요.
    대단지를 엄청!선호하는 도시에요.

  • 52. ...
    '17.1.23 12:10 PM (114.202.xxx.128)

    저같음 포기해요
    저 위 댓글보니 그나마 울산에는
    한동짜리라도 인기있는 번화가 위치한 아파트가 종종있나본데
    다른 대부분 지역에는 한동짜리 아파트는 거의 인기가 없어요
    사람들 웬만함 대단지 선호하지..특별히 대단한 메리트가 존재하지 않는한 그닥 좋아하지않고
    그러다보니 나중에 팔때 문제가 되겠죠
    더군다나 지금도 반이상이 미분양이고,그닥 오래살 생각도 아니시라면 더더군다나 나중 집팔때 생각하면
    차라리 포기가 맞지않나 싶네요

  • 53. 포기요
    '17.1.23 1:09 PM (1.229.xxx.118)

    동생이 세종시에 미분양된거 모르고 부동산업자 통해서 피 2천 주고 샀다가
    그야말로 개피 봤네요.ㅜㅜ
    여긴 대단지 메이저 시공사
    미분양되니까
    계속 시공사 측에서 가격 내려서 40평대인데 거의 8천 손해
    지금도 계속 세 주고 있습니다.

  • 54. ......
    '17.1.23 1:38 PM (112.221.xxx.67)

    지방 한동짜리면 그냥 포기하는게 낫겠어요...

    서울 핫한지역아니면..지금은 좀 아니다싶은데...
    자금이 충분하면 전세라도 놓으시고...아니면 포기...하심을..

  • 55. ...
    '17.1.23 5:13 PM (175.204.xxx.239)

    돈 넘쳐나고 너무나 많아서 자고 일어나면 돈이 저절로 산더미처럼 불어나는 사람들이
    가격 상관없이 살려는 서울 일부지역 아파트 가격은 끝없이 상승하겠지만 ...
    일찌기 예견했듯이 구조적으로 필연적으로 전국적으로 집값은 일본처럼 서서히 반토막을 향해갈수 밖에 없어요 ㅠ
    무리해서 대출받아 집사지 말고 실거주를 위해서만 갖은 돈만큼의 적당한 집을 마련하세요.
    불편하긴 했어도 아무리 작아도 한가족 아기자기 잘살았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집이 작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까요...
    모두가 국가경제 세계경제가 안좋아질거란 예상을 했었고 불경기가 급격히 심화되어가는 지금
    사려깊지 못한 분양이 문제였지만 더 큰 손해를 피하는 방법을 생각해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ㅠ
    여유돈 있고 3000쯤 없어도 잘살수 있다면 더 고민하지 말고 가볍게 포기하는게 속편해요 ~~

  • 56. ㅇㅇㅁㅂ
    '17.1.23 6:00 PM (39.118.xxx.173)

    지금 속쓰려도 3천 포기하시는게 이익입니다.
    잔금치르는 순간,, 아! 내가 왜그랬을 까,,, 쓰나미가 밀려올거예요.

  • 57. ...
    '17.1.23 6:53 PM (220.103.xxx.115) - 삭제된댓글

    울산은 옥동이나 기반시설 살 되어 있는 곳 아님 별로일 듯해요
    그래도 포기는 신중하세요 닥터아파트 ceo 오윤섭님 무료상담 받아보세요

  • 58. ...
    '17.1.23 6:54 PM (220.103.xxx.115) - 삭제된댓글

    무료상담 아니고 유료에요 비용은 삼십만원인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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