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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가져갈 즉석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40대첫유럽여행 조회수 : 11,138
작성일 : 2017-01-22 16:46:32

여기서 많은 분들이 첫 유럽 여행 이태리 강츄~~ 하시길래 지진, 테러, 소매치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표 끊고 일정짜고 이제 슬슬 장보고 짐쌀 준비 시작합니다. 

어느 후기를 봐도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의 무한 반복^^;; 거기다 음식이 대체로 짜고 피클없이 먹는 파스타가

얼마나 고역인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길래

비상식 좀 넉넉히 챙겨가려는대요.

평소에 즉석식품이라곤 햇반밖에 안 먹어봐서 요즘 어떤 게 맛있는지 몰라요.

호텔에 전자렌지, 전기포트 없고, 제가 멀티포트만 하나 챙겨갈 예정이에요.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그나마 해먹을 수 있는, 맛도 웬만한 즉석식품 뭐 있을까요?

볶음고추장, 참치캔, 볶음김치캔? 봉지김 정도는 가져가구요.

조식도 빵, 잼, 햄류라 금방 질린다는데

나만 아는 여행용 비상식... 꿀팁 좀 팍팍 풀어주세요~!!

햇반은 포트에 뜨거운 물 끓여서 먹을수도 있는 거지요? 환경호르몬은 두렵습니다만..........



IP : 119.149.xxx.13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 4:49 PM (221.127.xxx.128)

    컵라면 정도면 됐죠
    너무 많이 가져갈 필요가
    볶은 고추장 파스타에 넣어 먹어도 되고
    아태리 음식 맛있던데...

  • 2. 요즘
    '17.1.22 4:49 PM (61.102.xxx.46)

    마트 가보면 컵반 이런것도 많이 팔더라구요.
    보면 다양하게 미역국밥 육개장밥 이런식으로요.
    이거 몇개 준비하면 먹을만 하지 않나 싶은데요??
    가방에 여유만 있으시다면요.

  • 3. 호호
    '17.1.22 4:52 PM (61.75.xxx.135)

    누룽지 좋았어요.
    조식으로 나오는 빵은 전혀 질린 적이 없어서...

  • 4. 이런
    '17.1.22 4:52 PM (220.85.xxx.13)

    이태리음식 맛있어요. 피렌체 티본스테이크는 웬만한 집 다 맛있구요. 너무 많이 가져가시지 말길.

  • 5. ....
    '17.1.22 4:54 PM (1.227.xxx.251)

    강된장비빔컵밥(?) 엔 햇반과 강된장이 들어있어요 용기빼면 부피도 줄구요
    한번먹을만크므낱개 포장된 누룽지도 생각보다 좋아요 뜨거운물 부어 숭늉처럼 스프처럼 먹기 좋거든요
    튜브고추장 가져가시고...참치캔으느안가져가셔도 될텐데요

  • 6. 아 그거
    '17.1.22 4:55 PM (119.149.xxx.138)

    봤는데 맛있나요? 밥이랑 말아먹는 건가요?
    컵라면 컵밥? 둘다 덩치들이 커서... ^^;;

    이태리 음식평이 다 다르더라구요. 같은 피자 파스타라도 여기서 먹던 맛이 아니다, 니글니글 끝판왕이네 소태네.. 혹평도 많아서. 거의 도시마다 걷고 꼭대기 올라가고 행군같은 일정이라 뭐라도 배는 채우고 다니려구욬ㅋ

  • 7. ㅇㅇㅇ
    '17.1.22 4:55 PM (112.154.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4인가족이라 햇반 부피 때문에 1인용 전기밥솥 사서 가서 잘 사용 했어요. 김치는 시판 볶음김치 사세요.그냥 김치는 갈수록 발효되어서 봉지가 터질거처럼 부풀고 맛도 변했어요. 비비고 육개징도 맛있게 먹었고, 저희는 에어비엔비여서 애들 때문에 한인마트에서 떡볶이 비빔라면사서 해먹었어요. 오징어젓갈도 일주 지나니 부풀어 맛이 변했어요.
    김도 여행용김으로 부피적은걸로 준비했어요.

  • 8. ....
    '17.1.22 4:57 PM (59.15.xxx.61)

    저도 그러고 다녔는데요.
    그 땐 고역이었으나 지나고 나니 다 추억입니다.
    죽지 않고 다 살아 돌아와요.
    현지식 안먹는 여행은 의미 없어요.
    튜브 고추장과 김, 컵라면 정도면 대강 해결되던데요.

  • 9. 여행
    '17.1.22 4:58 PM (121.172.xxx.180)

    현지에서 다니다 보면 점심이나 저녁은 사 먹는 경우가 많아요.
    밥 먹으러 숙소에 다시 들어 오게 되지 않거든요.
    호텔 조식이 지겹거나 속이 느끼해 질 때 쯤 대비해서
    갖고 가시려면 너무 많이 준비하지 마시구요.

    컵밥.볶은고추장.김치는 좀 꺼려지는데(냄새) 꼭 필요하면 김치볶음 으로.
    컵누룽지가 속풀이로 좋구요.

    식품은 아닌데 납작한 보관용기(락액락 같은) 한 두개 준비하면 남은 음식
    냉장고에 넣거나 갖고 다니기 좋아요.

  • 10. 누룽지 오예~
    '17.1.22 4:59 PM (119.149.xxx.138)

    딱 좋은대요^^ 와인 같은 거 먹은 담날은 해장효과도 ㅋㅋㅋ
    된장컵밥.. 요것도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 11. 또또
    '17.1.22 5:02 PM (5.83.xxx.42)

    저도 아이랑 와서 ㅇㄸㄱ 누룽지랑 ㅍㅁㅇ 된장 즉석국 가져왔어요 밀가루 많ㅇ이 먹은 거 같아 부대낄 때 먹기에 좋아요

  • 12. 새들처럼
    '17.1.22 5:02 PM (125.186.xxx.84)

    통조림코너에 깻잎통조림,장조림, 오징어채통조림 같은것들 있어요
    네모 납작해서 부피도 작고 짭짤한게 입맛나요

  • 13. ㅇㅇ
    '17.1.22 5:06 PM (58.143.xxx.62)

    며칠 가시는지 몰라도 전 배낭여행 갔었는데 멸치 중간 사이즈로 고추장 볶음 해서 갔었는데
    고추장을 많이 넣고 견과류도 많이 넣어서 볶았어요. 그러니까 멸치도 먹고 고추장으로
    비벼 먹는 그런 느낌요. ㅎㅎ
    그리고 컴라면을 가져가면 좋은데 지퍼백에 내용물만 담아서 가면 짐을 줄일 수 있고요. 커피 믹스 좋아하면
    꼭 가져 가세요. 그리고 사탕이랑 쵸코바 작은 거 준비하면 여행 중에 피곤할 때 하나씩 먹으니 좋더라고요.
    깻잎장아찌, 청양고추 간장절임 이런 게 냄새도 안 나고 매운 음식 생각날 때 유용하고요.
    패키지면 최소한만 준비하시고 자유여행이면 신경 좀 쓰면 더 좋고요.
    그리고 플라스틱이나 알류미늄 재질의 컵과 그릇으로 겸용 할 수 있는 거 가져가면 좋고요.
    원글에 정확한 내용이 기재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으나 전 저렴한 숙소에서 많이 머물러 소형 커피 포트
    준비해서 갔어요. 라면과 커피 마실 때 꼭 필요한 제품이라 ^^
    유럽은 호텔이 아니면 온수 제공이 되지 않아서 필요하답니다.

  • 14. 풀무원에
    '17.1.22 5:10 PM (110.8.xxx.9)

    미소된장국, 미역국 이런 거 신용카드보다 조금 큰 사이즈?에 뜨거운 물만 부어서 먹는 건조즉석국 있어요.
    미국 갔을 때 좀 가져갔다가 거기 사는 친구 갖다주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부피를 줄이려면 컵라면을 뚜껑 열어서 라면따로 밀봉하고 컵은 착착 쌓아서 가져가심 돼요.
    전기포트 말고 차라리 1구짜리 전기인덕션같은 것?하나랑 냄비하나 가져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여행의 묘미는 새로운 음식 접해보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비상용으로 준비하시고 검색 많이 해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오시길~!!^^

  • 15. ㅇㅇ
    '17.1.22 5:12 PM (58.143.xxx.62)

    누룽지는 끓여야 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용기도 준비해야 해요.
    숙소가 호텔이면 컵라면 드신 후 꼭 환기 시키세요. 냄새 때문에 호텔에서 싫어하고
    패키지면 가이드한테 뭐라고 한대요.

  • 16. ...
    '17.1.22 5:15 PM (119.194.xxx.57)

    전 패키지였는데 가이드가 라면 못먹게했어요.
    냄새배면 추가요금 물어야한다고 그런 경우가 종종있고 김치는 절대 못가져오게했어요. ㅠㅠ
    전 청소년이 있어 어쩔수없이 김치 물로 싰어 달달볶고 누릉지 북어국 미역국 컵으로 된거가져갔어요.
    그리고 아침에 따뜻한 국물이 없어서 컵스프도 잘먹었어요.
    컵라면은 먹고 나서 국물 다마시고 비닐봉지로 이중으로 싸서 버렸네요. ㅠㅠ
    햇반은 전자렌지 없으니 데울수가 없어서 못먹었어요.
    뜨거운물에 담가놔도 못먹겠더라구요.

  • 17. ㅎㅎ
    '17.1.22 5:16 PM (39.7.xxx.250)

    멀티쿠커있으니 컵밥 컵라면말고 라면이랑 누룽지 꼭 가져가세요. 햇반도 좋고...마트가면 쌀파니까 밥해드셔도 좋구요.고추장 싸가서 참치에 비벼 요긴하게 먹었네요. 저는 참치랑 스팸, 고기도 사서 구워먹었어요

  • 18. 11
    '17.1.22 5:17 PM (211.201.xxx.176)

    대형마트에서 (전 이마트) 납작 봉지에 물 붓고 5분인가 10분 기다리면 김치볶음밥 되는거 사갔었어요. 여러 종류 있던거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현지식 먹을만한데 입 까다로운 사람을 위해 가저갔는데 따봉이라 했음. 손바닥 크기 만한 볶음김치도 반응 좋았구요. 컵라면 한 두개랑 국밥종류 그 정도 준비하면 될듯

  • 19. Pianiste
    '17.1.22 5:18 PM (125.187.xxx.216)

    제 생각에도 숙소가 호텔인 경우는 한국음식 종류 즉석음식이라도 좀 조심하시거나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취사가 가능한 경우라면,

    http://www.travelmate.co.kr/product/product_detail.asp?product_num=229322

    저번에 유럽여행 갈때 갖고갔었는데, 잘 먹었어요.
    같은 싸이트에서 파는 건조김치는 별루였고, 캔김치 좋았고,
    비빔밥 종류도 나쁘지 않았는데, 저희는 이 제품이 젤 괜찮았어요 ㅎㅎ

  • 20. 이태리는
    '17.1.22 5:31 PM (178.190.xxx.163)

    전기코드 달라요. 돼지코 사가셔야 해요.

  • 21. 나나
    '17.1.22 5:35 PM (116.41.xxx.115)

    바이탈씨나 유판씨같은 비타민씨 사가세요
    사탕 먹고싶을때 하나씩 먹으면 피로도 덜하고 좋아요~

  • 22. ..
    '17.1.22 5:36 PM (118.38.xxx.143)

    속 니글한땐 과일사서 먹고 컵라면에 햇반 말아먹으면 딱히 한식 생각안나던데요

  • 23. 이태리까지 가서...
    '17.1.22 5:39 PM (122.62.xxx.195) - 삭제된댓글

    한국음식이라뇨...
    거기 맛있는 거 많아요...
    매운 거 땅기시면 타바스코 소스 하나 들고 가시던지. 거기서 살 시간 없을테니.

  • 24. 꿀팁 총집합
    '17.1.22 5:50 PM (119.149.xxx.138)

    한국인 취향 맛집도 정리해놨는데 그래도 한식으로 영혼을 씻어줘야하는 순간이 있는 듯 하기에... 호텔에서 뒷정리는 걱정 붙들어매셔도 좋아요. 나름 청소의 달인^^
    하여간 좋은거 엄청 배웠네요. 겁라면 내용물 따로 컵포개기. 완전 천재@@ 위에 링크도 덕분에 좋은 구경했어요. 진촤 별개 다 있네요^^ 저 저 사이트에서 라면이랑 가방도 살 거예요.

  • 25.
    '17.1.22 6:04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튜브 고추장 하나 가져가세요
    추가로 햇반 김 정도.
    의외로 전 토마토케찹 유용했네요 ㅎㅎㅎ

  • 26. 목캔디
    '17.1.22 6:12 PM (211.253.xxx.49)

    호텔보다 한인 민박으로 가시면 한끼는 한식으로 해결 가능해요.
    그러면 식사 부담 덜수 있어요.

  • 27. 맞아요
    '17.1.22 6:21 PM (219.254.xxx.151)

    이태리음식은 곁들이 피클없고 짜고 파스타에 소스가 거의 없습니다 우리입맛엔 우리나라 파스타같이 소스듬뿍있는게 우리입맛에맞지요 즐거운여행되세요

  • 28. 김병장
    '17.1.22 6:43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김병장 비상식량? 비빔밥이랑 짬봉밥? 맛있어요. 저는 여행갈때 꼭 가져가요.

  • 29. .....
    '17.1.22 6:48 PM (175.223.xxx.161)

    몇달도 아닐텐데 잠깐 한식 못먹는다고 안죽어요. 호텔 취사금지가 대부분인데 김치, 밑반찬, 라면 냄새 같은 한국인이 맡아도 극혐입니다. 제발들 한식에 목숨걸지말고 현지식 먹어도 안죽어요

  • 30. ...
    '17.1.22 6:52 PM (39.7.xxx.17)

    얼마전 이탈리아 다녀왔어요.
    위에 트래블메이트 사이트에서 라면밥이랑 비빔밥 사갔는데 먹을만 했어요. 비빔밥은 건조김치랑 하나 넣고 뜨거운물부어 비볐더니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컵라면이랑 누룽지 정도 싸가시면 될것 같아요.

  • 31. . .
    '17.1.22 6:59 PM (39.113.xxx.52)

    이태리 한달반 전에 다녀왔는데요.
    비상식량 그닥 많이 안필요해요.
    그리고 전기포트도 없는데 어떻게 해드실려구요. .
    차라리 여행용전기포트 하나 사가세요.
    저는 켄우드 여행용 전기포트 해외여행때마다 잘썼어요.
    햇반은 가져가도 한번도 먹은적 없구요.
    튜브에 든 볶음고추장은 꼭 갖고갔어요.
    더 갖고가고싶으시면 저위에분처럼 멸치고추장볶음 좋네요.
    깻잎통조림도 좋구요.
    파스타를 많이 주지만 그냥 이것도 추억이려니 하고 먹었어요.
    티본스테이크는 양이 많아서 두세명이 나눠드셔야할거에요.
    간식으로 갖고간것중에는 육포가 좋았어요.
    컵라면은 용기랑 면을 따로따로 가져가는게 부피가 줄어서 좋구요.

  • 32. 누룽지를
    '17.1.22 7:08 PM (121.153.xxx.110)

    그냥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걸로 가져가세요.
    끓여야 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미서부 다녀왔는데 누룽지가 최고였어요.
    전기포트도 작은 거 하나 있음 좋아요.

  • 33. ll
    '17.1.22 7:21 PM (211.243.xxx.142)

    열흘이면 여행기간은 8일일텐데 한식 없어도 괜찮아요. 조식 호텔서 계속 먹어도 이삼일에 바뀌니 질릴 틈 없었고 점심, 저녁은 구경다니다 보면 관광지에서 대부분 먹고 오니 호텔 들어와서 컵라면이라고 뭐 먹을 시간 없던데요. 아예 챙겨가지도 않았는데 아쉽다는 생각 한번도 안했어요. 제일 잘 챙겨간 건 비타민이었어요. 레모나 같은 거 사간 거 피곤할 때마다 먹어주니 좋았어요. ㄱ

  • 34. 으...
    '17.1.22 8:31 PM (121.184.xxx.62)

    여행을 머하러 가시나요? 그 나라 문화 그 나라 환경을 경험하러 가는데 거기에 그 나라 음식 또한 경험해 볼 한 측면 아닌가요?
    된장 냄새 풍기면서 다른 여행객에 민폐 끼지지 말고 다양한 현지식 접하는 모험(?)도 해보세요.

  • 35. ㅇㅇ
    '17.1.22 8:31 PM (80.187.xxx.30)

    휴대용 볶음고추장이랑 김, 멸치볶음, 즉석 미역국, 짜장, 라면, 햇반등은 괜찮구요. 고추장 가지고다니면서 빵에 고추장 발라먹어도 돼요. 김치는 봉지가 터질정도로 부풀면서 냄새나서 절대 안돼요. 잘못하다 터져서 짐이 망가질수 있어요.일단 차없이 다니셔야되니 넘 많이 갖고가지는 마세요. 거기도 즉석식품 라면 같은건 슈퍼에서 팔아요

  • 36. 돼지 갈비
    '17.1.22 8:48 PM (58.140.xxx.55)

    저 위에 티본 스테이크 말씀하신 분,

    양 많아도 1인 1요리입니다.
    두 분 이상 나눠드시는 거, 현지 식당 매너에 어긋나요~~
    음료수도 꼭 1인 1잔이고요.

    물론 꼭 그래야하큰 법은 없지만,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식당 예절이에요~~
    내가 예절을 지키지 않으면, 상대도 내게 예절을 지키지 않을 수 있어요 ~~

  • 37. 강추
    '17.1.22 10:58 PM (42.82.xxx.21)

    깻잎통조림중에서도
    매운맛이 잇어요
    깻잎냄새도 안나고
    정말 잘먹엇어요

  • 38. 미나리
    '17.1.23 1:58 AM (1.227.xxx.238)

    호텔비용 아낀다고 조식빼고 예약한곳은 즉석식품먹었어요. 근데 즉석식품은 뭘 먹어도 입이 껄끄럽더라구요. 햇반 전투식량 컵라면 즉석국 김 고추장 누룽지등등 3인이 한 20만원어치 싸가지고 갔네요. 유럽 자유여행이요.

  • 39. 하이디
    '17.1.23 1:53 PM (58.228.xxx.93)

    음식 예민하신 분들은 햇반이랑 캔으로 된 깻잎이랑 멸치,고추장과 조미김 갖고 와서 드시던데..
    저는 그 분들에게 조금씩 얻어먹었는데...

    유럽이 조식이 부실하게 나오니 아침 챙겨드시는 분들은 많이들 갖고오시더라구요. 컵라면은 국물땜에 그런지..지저분해서 비추.. 그냥 햇반 ,김,기내에서 고추장튜브 챙겨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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