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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향한 문재인의 적은, 바로 문재인 지지자

좋은기사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7-01-22 11:08:20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8183

정희준의 어퍼컷


대권 향한 문재인의 적은, 바로 문재인 지지자?

[정희준의 어퍼컷] 선거 승리를 위해 필요한 말  
  
팬이든 서포터든, 인기인에겐 참 난감하다. 유명인을 향한 애정을 내세워 막무가내 행동을 하고 다니면 이처럼 난감한 경우가 또 없다. 스토킹을 하고 위해를 가하기도 한다. 팬은 스타가 경호원을 고용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광팬이 집단을 이루면 폭력이 발생하기도 한다. 과거 아이돌 팬클럽 간 직접적인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 아이돌 팬클럽도 하지 않는 짓을 하는 팬이 있다. 바로 정치인 팬이다. 그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이 바로 문재인 지지자들, 이른바 '문빠'들이다. 

사실 나는 '문빠'라고 해서 다른 정치인 지지자와 다르게 보지는 않는다. 원래부터 이른바 진보 정당 열혈 지지자들에게서 익히 보아오던 행태이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문재인 지지자들이 가장 많기 때문에 당연히 두드러져 보일 뿐이다. 이재명이나 안철수 지지자라고 해서 얌전한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최근 문재인 지지자들의 행태를 보면 어안이 벙벙해질 뿐이다.

정치훌리건: 책임지지 않는 권력의 등장 

지지자들의 문자 폭탄과 18원 후원금 문제가 커지자 6일 문재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지들에게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나는 다른 것보다 '절박'에 눈이 갔다. '간절'한 게 아니고 절박하단다. 찾아봤다. '간절하다'는 더없이 정성스럽고 지극하다는 뜻이다. '절박하다'는 몹시 급하다는 뜻이다. 그렇다. 문재인은 지금 절박하다.

'문빠'들의 행패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러니까 패권주의라는 말을 듣는 것이다. 이러니까 외연이 확장되지 않는 것이다. 이러니까 반감이 늘고 고립되는 것"이라며 문재인을 비판했다. 그리고 자기가 더 확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정치훌리건 때문에 문재인은 대선을 코앞에 둔 지금 곤경에 처했다. '문빠'들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저 비난하고 공격할 뿐이다.

기울어진 운동장, 누가 만들었나 

지난 대선에서 국민은 특전사 출신 인권변호사를 외면하고 친일파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아무리 '기울어진 운동장'이라지만 어떻게 이런 황당한 결과가 가능했을까. 많은 사람은 북한의 위협이 보수적 투표를 유도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북한은 이제 과거처럼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야당은 이명박 정부 이후 질 수 없다던 선거에서 계속 졌다. 이쯤 되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 

얼마 전 동창들과의 저녁자리에서 한 친구는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꺼냈다. 세월호 참사 직후 시청 앞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 갔는데, 들어가면 눈물이 날 것 같아 못 들어갔다는 그는 세월호 참사 수습을 외면한 현 정부를 격하게 성토했다. 술잔이 오가다가 호기심에 지난 대선 때 누굴 찍었냐고 물었다. 내 귀를 의심했다. "박근혜"였다.

자신의 정치성향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도이거나 정치 무관심층이다. 이들은 노무현을 찍었다가 이명박을 찍었고, 김대중 찍었는데 박근혜 찍은 사람들이다. 진보 진영 인사들 중엔 지지자 결집이 중요하다면서 집토끼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들이 꽤 있는데,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다. 중도는 언제나 진보보다 많았다. 선거운동을 왜 그렇게 열심히 하겠는가.

유권자는 지지자를 보고 판단한다 

그런데 중도나 이른바 '합리적 보수'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이들이 정말 싫어하는 자는 야권 정치인이 아니라 그 지지자다. 많은 이들이 지지자를 보고 그 정치인을 판단한다. 노무현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왜 싫어하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답을 못하는 이유도 실상은 노무현이 아니라, 노사모나 친노를 싫어했기 때문이다. 

과거엔 지지자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인터넷이 보이지 않던 지지자의 모습을 확연하게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극성스러운 열혈 지지자를 우리가 직접 목격하게 된 것도,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내 '빠'와 '까' 논쟁이 본격화된 것도 인터넷이 일상이 된 이후다. 

문제는 지지자다. 유권자는 지지자를 보고 판단한다. 과거 종이신문이나 9시 뉴스를 통해 정치인을 판단하던 시절에도 지지자의 행태는 중요했고, 때로 치명적이었다. 1987년 대선 때 노태우 후보 전주 유세에서의 폭력사태나 1991년 한국외국어대생들의 정원식 총리 테러 등 열혈 지지자가 결국 진보진영에 궤멸적 타격을 가한 사례는 과거에도 많았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가 일상이 되면서 우리는 이러한 과격 지지자를 아침저녁으로 목격하게 된다. 요즘 맞는 말 했는데도 '페절' 당하시는 분들은 상대를 욕하지 마시고 문제는 자기에게 있음을 깨달으시기 바란다.  


'맞는 말'보다 '하는 말'이 중요하다 

진보의 희망으로 여겨지는 팟캐스트 방송을 보자. 이 공간은 압도적으로 진보 성향이다. 진행자의 '말빨'도 대단하지만 이들은 팩트만 가지고도 두 시간도 넘게 신나게 권력자를 조롱한다. 청취자들은 이에 맞장구하며 그들의 조롱을 확산한다. 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평범한 유권자들은 이들이 설파하는 '맞는 말' 보다는 오히려 이들이 '하는 말'에 더 예민하다. 유권자들은 이들 정치훌리건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구사하는 비방과 모욕과 멸시와 욕설 가득한 언사에 등을 돌린다. 입진보, 욕진보, 조롱진보의 탄생이다. 이들이 바로 보수가 그토록 싫어하고 중도가 가까이 하기를 꺼려하는 이른바 '운동권'이다. 

한때 "저렇게 옳은 말을 저렇게 싸가지 없이 하나"는 말이 회자됐는데, 이들의 행태는 말이 싸가지 없는 수준 그 이상이다. 기사 댓글에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수준을 의심케 하는 말을 남발하고 패싸움을 주저 않는다. 이들은 '맞는 말'을 하지만 많은 사람은 이들의 행태에 넌덜머리를 내고 돌아선다. 그럼에도 이들은 "그걸 왜 모르냐"며 가르치려 들고 조롱한다.  

보수는 물론이고 대다수 유권자들은 떠들지 않는다. 페북, 트위터에서 욕하며 싸우지도 않는다. 이들은 카톡이나 밴드로 정보만 공유한다. 그리고 조용히 투표한다. 생각해보라. 아무리 못난 부모, 자식이고 아무리 원수 같은 부부여도 누가 욕하면 우리는 사생결단으로 싸우지 않나. 맞는 말도 자꾸 들으면 지겨워지기 마련 아닌가. 하물며 멸시적 조롱이나 욕설은 오죽하겠는가.  

과거엔 분단현실이 보수정당에 표를 가져다 줬지만, 인터넷 시대엔 진보를 외치는 이들 입진보, 정치훌리건을 보며 유권자들은 보수정당에 투표한다. 결국 진보 역시 기울어진 운동장에 일조했다. 어느새 이 말은 진보정당의 무능을 합리화하는 수사로 쓰일 정도가 돼 버렸다. 

항상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게 마련이다. 요즘 미러링이 트렌드다. 네가 하면 나도 한다는 것이다. 정치훌리건의 과격하고 집요한 언사에 반작용으로 탄생한 게 바로 일베고 어버이연합이다. 진보가 국가를 이야기하니 이들은 애국보수를 외쳤고, 인권을 말하니 북한 인권으로 맞섰으며, 쥐새끼, 닭×이라 조롱하니 홍어×, 노알라라고 맞조롱하더니, 세월호 정권심판 주장에 유가족 앞 폭식투쟁으로 대항했다.  

이번엔 진보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을 보고 배웠는지 정유라를 구금하고 있는 덴마크 경찰 당국에 "한국 언론 믿지 마라, 정유라는 누명을 쓰고 있다"는 문자폭탄에 이메일, 전화 세례까지 퍼붓는다고 한다. 일베의 행태를 잘 보면, 대부분 극성 진보 지지자들의 행태를 그대로 뒤쫓고 있다.  

질 수 없는 선거를 이기는 법 

진보 집권을 원하는 지지자들은 동료 국민을 가르치려 들지 말고, 자기가 지지하는 대권주자의 경쟁자들을 비방하지 말아야 한다. 미리 검증받아야 한다며 정치인의 과거를 뒤져 까발리는 저급한 행동도 삼가야 한다. 특히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비판했다고 해서 보복하지 말아야 한다. 보복은 사적 응징으로 당연히 이 사회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이들 '운동권' 지지자들 때문에 합리적 보수와 중도는 그것이 맞는 말임에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가버린다. 

소셜 미디어에서든 집회에서든, 자신의 의견을 얼마든지 단호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방식이 멸시적 조롱이나 욕설일 필요는 없다. 그것은 한마디로 철없는 짓일 뿐이다. 인간에의 예의가 없는 자들이 환영받을 공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훌리건은 원래 영국의 프로축구 팬에서 유래된 단어다. 팬(fan)이 광신자(fanatic)에서 유래했듯, 팀에의 충성을 내세워 원정경기까지 쫓아가 난동을 부리는 이들 광팬은 영국축구의 골칫거리였다. 1970~80년대 영국경제가 침체기에 빠지면서 양산된 도시의 젊은 남성 실직자들과 노동자들이 축구에 몰입해 팬들 간 충돌 끝에 유혈사태까지 벌였다. 결국 중산층이 외면하게 됐고, 영국 프로축구는 한때 유럽에서도 3류 리그로 전락했다. 

그런데 영국 프로축구가 최고의 명품 '프리미어리그'로 새롭게 태어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영국 정부가 훌리건을 대대적으로 소탕해서 이들이 완전히 사라진 후 중산층이 다시 경기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IP : 61.80.xxx.24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기사
    '17.1.22 11:09 AM (61.80.xxx.242)

    앞 친패권주의 내용이 좋아 그 전 기사를 읽어보니까 이 내용도 좋네요.

  • 2. ...........
    '17.1.22 11:12 AM (66.41.xxx.169)

    이재명의 손가혁이겠죠.
    기자님이 의도적으로 왜곡기사 쓰신게 아니라면 취재에 게으르셨네요.

  • 3. 다음 손가혁
    '17.1.22 11:15 AM (124.62.xxx.55)

    이시장 지지율 떨어지게

    만드는 일등공신이 손가혁입입니다.

    지금 8프로니까 조만간 5프로 되겠네요.

  • 4. ....
    '17.1.22 11:16 AM (125.180.xxx.181)

    정희준은 꾸준하네요 ㅋㅋㅋ
    문재인후보 인격적으로 훌륭하신분이라 지지하진않지만
    비방과 조롱은 하지않습니다

    이번 대선은 문재인대 안철수 구도로 훌륭한 후보들끼리
    경쟁했으면 좋겠습니다

  • 5. 후후
    '17.1.22 11:16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읽을 필요도 못느낌
    지지자들 아니었음 지금 민주당은 김종인이 추대로 대선 나가는 중일거임
    그런거 비라고 저런 글 쓰는 거지

  • 6. ㅇㅇ
    '17.1.22 11:19 AM (175.223.xxx.129)

    이사람은
    82에는 안 오나 봐요
    허위사실유포하는
    손가혁이랑 안빠들이 더 많은데
    지지자보고 투표한다니?헐.누가?
    박사모가 그런데ㄷㄷㄷ 투표율이 그렇게 나왔어?

    지금도 밤이고 낮이고 문재인비방글로 넘치는 82.

    근데 문지지자만 극성이다?

    조중동수구악질프레임 쓰는 분 아.웃!

  • 7. 저도
    '17.1.22 11:21 AM (121.128.xxx.130)

    문재인이라고 똭 프레임 가두는
    제목에서 아웃!!

  • 8. 공감
    '17.1.22 11:21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지지가 아니라 성찰을 날려먹은 배설수준의 지지가 난무합니다.
    이런 배설의 문제점이
    자신이 지지대상으로 삼은 사람이 합리적인 의문앞에 놓이는 것 조차
    뇌에서 자신을 (지지자가 아니라)향한 공격과 유사하게 신경반응한다는 점입니다.
    성찰을 잃은 상태라 감정적이고 독단적으로 정보를 귀납하고 재구성해서
    스스로 그것을 신뢰도 높은 팩트로 착각해서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단단한 근거로 삼습니다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모든 후보의 지지자들 사이에 박혀있습니다

  • 9. 파랑
    '17.1.22 11:22 A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좋은 글이네요
    문재인씨 대통령되는걸 기정사실화하고 다른말 나오면 파르르하는 댓글들 불편합니다
    지난 대선때도 당연 닭 누를줄 알았죠 안이었다면 졌을까 하는 안타까움으로 문 보기도 싫었음

  • 10. 파랑
    '17.1.22 11:25 AM (115.143.xxx.113)

    좋은 글이네요
    문재인씨 대통령되는걸 기정사실화하고 다른말 나오면 파르르하는 댓글들 불편합니다

  • 11. 저런 글
    '17.1.22 11:25 AM (97.70.xxx.93)

    쓰고도 돈 받나요?

  • 12. ...
    '17.1.22 11:26 AM (220.127.xxx.232)

    공감합니다..
    이러면 여기서 욕먹겠지만뭐..

  • 13. 너야 너
    '17.1.22 11:26 AM (211.178.xxx.98)

    자기소개하나

    문재인 최대 적 ..저런 알밥들 진짜 싹 쓸어버려야 함

  • 14. ㅇㅇ
    '17.1.22 11:26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그럴 듯하고
    고개도 끄덕여지는 대목도 있지만 통찰력은 많이 부족한 글이네요
    저 위 댓글에도 나왔듯이
    열혈 지지자들이 오늘의 문재인을 만들었어요
    조중동 공중파 뿐 아니라 같은 야권 내에서도 대놓고 반문이 많은데
    여기까지 온 건 순전히 지지자들의 힘이죠

  • 15. ...
    '17.1.22 11:29 AM (220.127.xxx.232)

    욕먹는김에 한마디 더하고 가겠습니다..
    문지지자분들 스스로 분위기를 자정시켜야해요
    저처럼 아직 누구도 선택 안한사람 많고 그들은 후보자뿐 아니라 그 지지자들도 봐요
    안보려해도 너무 시끄러워서 안볼수가 없습니다

  • 16. ...
    '17.1.22 11:29 AM (125.180.xxx.181)

    나꼼수의 영향일까요?
    이전에도 패러디같은걸로 정치를 비틀긴했지만
    이렇게 공격적으로 조롱하고 비방하고 했던것같진 않습니다
    2012대선때 반성하고 수그러들줄 알았는데
    김어준은 그쪽 지지자들과 그들만의 프레임안에서 여전하더군요

  • 17. 지지자들이
    '17.1.22 11:30 AM (125.178.xxx.85)

    나서는 이유
    문재인 전대표는 네거티브를 안하고 다 아울러가려함
    이점을 노려 다른 후보들은 비열한 공격을 서슴지않음
    지지자들이라도 방어하고 문대표 지키려고 나섬

    노무현을 잃은 것처럼 문대표를 잃을 수 없음
    노무현 때는 유시민이 경호실장이라는 조롱을 들으며 혼자 고군분투함. 이제는 지지자들이 그 역할 대신함

  • 18. 아니
    '17.1.22 11:31 AM (116.32.xxx.138)

    문재인 지지자가 뭐 어떻게했단건지 모르겠네요!

  • 19. 지지자들이님
    '17.1.22 11:32 AM (116.32.xxx.138)

    정리 감사해요

  • 20. .......
    '17.1.22 11:33 AM (66.41.xxx.169)

    문지지자들은 이읍읍이나 안ㅊㅅ나 다른 여타 세력의 마타도어에 대항한 것 밖에는 없죠.
    시작은 지들이 해놓고 거기에 맞서 싸우면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
    그 패턴이 늘 반복됩니다. 여기서도 늘 일어나는 일. 정말 진절머리납니다.

  • 21. ham
    '17.1.22 11:34 AM (121.131.xxx.43)

    좋은 글?
    그런데 이런 류 글들은 대체로
    다른 대선주자 지지자들에 대해선
    이런 엄정한 잣대에서 면제 해주는게 신기함.
    손가혁의 활동은 아예 안보이는 듯이 군다거나.
    노무현 문재인 노사모 그룹은 일단 손아래것들로 상정하고 대하는게 유행인가 봄.
    사방에서 늘 두들겨 맞고 참다 참다 분해서 대응하면
    너네들 그러면 안된다고.
    때린 놈들이나 헛소문 퍼트리고 먼저 싸움 건 이들은 놓아두고서 일단 황희정승질.
    정권교체는 남의 일이고 황희정승질 선비질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 수두룩 함.

  • 22. ..
    '17.1.22 11:34 AM (116.123.xxx.13)

    지금 댓글에서도 손가혁 손가혁거리면서 분열선동하는 자들은 예전에는 좌파 빨갱이 프레임으로 재미좀본듯.
    야당 네후보중 이재명이되서 국정충,친일잔챙이들 다시 못일어나게 싹쓸어버리면 좋겠네요.
    예전에 박근혜 찍었던 손들은 본능적으로 경쟁자였던 문재인에게 표주기를 꺼려합니다. 나머지 세후보로 외연을 넓혀야죠.

  • 23. 좋은 글
    '17.1.22 11:38 AM (182.231.xxx.250)

    듣고 새겨봄직한 글도 문모호 극성애자들
    하는 짓 봐라.
    여기서도 부메랑이 오지만.

    언젠가 문모호도 밑바닥 드러난다.

    그 양반 스타일이 만기친람식 소신의 정치가
    아닌 참모정치, 문고리 정치에 가깝지.

    원글에 울림도 없고 누구하나 나서
    자제나 자성을 촉구하는 인사가 없는 것으로 봐.

    뉘들은 답이없다. 깝깝하다.

    글로벌 대공황기 경제절벽에 수년을 민생파탄을
    겪을 지도 모를 암담한 미래에 기승전 문찬양?

    자기부정과 자기변호로 균형잡힌 뉘들은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의 상식이라는 것도 있잖아.

  • 24. 패착
    '17.1.22 11:38 AM (61.78.xxx.196) - 삭제된댓글

    가장 한국인다운, 양심있지만 떠들썩한 것을 천박하게 여기는 선비인양 위장하는
    문장가들, 평론가들의 말은 그럴 듯해도 항상 가진자를 옹호합니다.

    그래서 지식인 그룹의 인사들은 야권의 뗴거리 짓을 경멸한다는거죠.
    보수는 양반이고 진보는 소란스럽고 천박하다는 인식입니다.
    매번 촛불시위를 두고서도 그렇게 말했죠.

    인간에 대한 예의는 우리만 지켜야할까?
    제도와 검은 권력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내몬 정권과 그 커넥션은
    우아하고 품위있게 행동했는데
    살겠다고 아우성치던 사람들은 야만적이라 경멸했죠.

    문재인과 문재인 지지자, 이재명과 이재명 지지자,
    박원순과 박원순 지지자, 안철수와 안철수 지지자
    정치가의 선전과 그 지지자들의 언행과 행동 모두
    자칭 보수주의자들의 밥이 됩니다.

    가장 문제는 자칭 자신을 온건보수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허위의식을 깨고 이 정권의 모순을 보여주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시끄러운 겁니다. 우아하고 조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민주주의가 우리가 아직은 어렵습니다.
    지지자들의 설전을 지지합니다.
    다만 저들에게 공이 넘어가도록 제 살 깎아먹지는 맙시다.
    우리끼리 싸워서 한명을 세운들 이미 만친창이가 될 겁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설전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자,
    그자가 바로 저들의 편, 우리의 적입니다.

    꼭 그렇게 길거리로 나가야해?

  • 25. 정희준
    '17.1.22 11:39 AM (14.39.xxx.241)

    친문쪽으로 알고 있는데? 잘 알아보고 비난하세요.
    저사람 글이 얄팍하고 내용도 부실한건 맞는데...그냥 저런 시각도 있구나 새겨들으세요...더 늦기전에

  • 26. 패착
    '17.1.22 11:41 AM (61.78.xxx.196)

    가장 한국인다운, 양심있지만 떠들썩한 것을 천박하게 여기는 선비인양 위장하는
    문장가들, 평론가들의 말은 그럴 듯해도 항상 가진자를 옹호합니다.

    그래서 지식인 그룹의 인사들은 야권의 뗴거리 짓을 경멸한다는거죠.
    보수는 양반이고 진보는 소란스럽고 천박하다는 인식입니다.
    매번 촛불시위를 두고서도 그렇게 말했죠. 꼭 그렇게 길거리로 나가야해? 이런 식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는 우리만 지켜야할까?
    제도와 검은 권력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내몬 정권과 그 커넥션은
    우아하고 품위있게 행동했는데
    살겠다고 아우성치던 사람들은 야만적이라 경멸했죠.


    문재인과 문재인 지지자, 이재명과 이재명 지지자,
    박원순과 박원순 지지자, 안철수와 안철수 지지자
    정치가의 선전과 그 지지자들의 언행과 행동 모두
    자칭 보수주의자들의 밥이 됩니다.

    가장 문제는 자칭 자신을 온건보수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허위의식을 깨고 이 정권의 모순을 보여주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시끄러운 겁니다. 우아하고 조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민주주의가 우리가 아직은 어렵습니다.
    지지자들의 설전을 지지합니다.
    다만 저들에게 공이 넘어가도록 제 살 깎아먹지는 맙시다.
    우리끼리 싸워서 한명을 세운들 이미 만친창이가 될 겁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설전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자,
    그자가 바로 저들의 편, 우리의 적입니다.

  • 27. ㅇㅇ
    '17.1.22 11:41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교수라는 분이 분석 글은 안 쓰고
    주변 사람들 얘기 듣고 스케치 하듯 글 쓰고
    실망스럽네요
    정치평론가들 보다 못해요
    세상에 지지자 탓을 하는 분석이 어디 있나요

  • 28. ...
    '17.1.22 11:42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이간과 자작이 판치는 정치판이라
    지지자라면서 후보를 욕되게하는 자는 지지자가 아니고
    이간질하러온 다른 세력임.
    제가 아는 알바도 그런일 함.
    연세가 꽤 되신분인데 돈벌이에 신나셨음.

  • 29. ...
    '17.1.22 11:43 AM (125.180.xxx.181)

    안철수, 박원순, 이재명 조차도
    우리편이 아니면 조롱하고 확대해서 비방하고 선동하고...

  • 30. 퓨쳐
    '17.1.22 11:43 AM (114.201.xxx.141)

    좋은 글이네요.
    꼼짝 못하게 하는 진실이 있습니다.

  • 31. ㅇㅇ
    '17.1.22 11:46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아무리 훌륭한 정치인이 있더라도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나 다양한 법이죠
    정신병자나 살인자가 훌륭한 정치인을 좋아할 수도 있는 거예요
    지지자들이 문제라니
    정치학 전공자가 들으면 하품하겠어요

  • 32. .....
    '17.1.22 11:47 AM (115.140.xxx.133)

    본문글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하는 것까지 문모호 극성애자들 운운하며 비아냥거리는 저런 댓글이야 말로 시민의 입을 막는 댓글입니다.
    그리고 확장성 얘기하는 글을 보고 문득 든 생각.
    문재인은 양자 대결에서 지금 54%까지 지지율이 나오는데
    다자대결에서 3%, 5% 나오는 다른 후보로 확장성을 넓혀야 한다니..이 무슨 말입니까.

    가만히 보면, 문재인은 100% 나와야 확장성이라는 말로 가두지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1월 1일 이후로 종편에서도 문재인 확장성 운운하는 말은 없어졌어요. 그 점은 참고하시구요.

  • 33. .....
    '17.1.22 11:50 AM (115.140.xxx.133)

    박원순, 이재명이야 말로 문재인을 비방하고 선동하고 있죠. 문재인은 우리편인데 이재명, 박원순이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 34. 문정권막기가 목적
    '17.1.22 11:50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문재인의 적이
    문재인지지자들이라고 언급하는 자들이 있습니다.물론 아니죠.
    문재인의 우군으로 가장하고 있는 적은 3부류라고 봅니다.

    1. 한겨레,경향같은 몰락한 계몽주의자들 (오마이뉴스는 쪼금 반성한 것 같아서 지켜봅니다)
    2. 촛불민심을 헤아리지 못하는 정치공학자들
    3. 자신들의 나와바리(?)를 뺏길까 전전긍긍하는 토호세력들

    이 '시대착오와 우둔과 욕망'에 깊게 물든 세력들로부터
    문재인을 지킬 세력은 또 다시 결국
    깨어서 발언하는 시민들과 광장의 촛불들 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대정신과 흐름을 믿기에
    깨어있는 시민들의 승리를 확신합니다.

    다만 계몽주의자들과 정치공학자들과 토호세력들의 발호가
    극렬해질 '시점'이 되어감을 시민들이 공유하고 경계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열일해야하는
    대한민국의 깨어있는 시민들 파이팅 ! ~

    프레임씌우기에 속지마시고 대세유권자단일화로 정권교체해서 적폐청산합시다!

  • 35. 정희준 친문 글 쓰던데
    '17.1.22 11:52 AM (223.62.xxx.73)

    자제하라고 글 쓰는거보니 주변 친구들이 문빠 행태에 넌더리나서 문 안찍겟다하니 이런 글 쓴듯. 일반인들도 문빠 행태 넌더리 내고 잇음. 달님 어쩌고 하니 오글 거립니다. 첨에 달님이 누구지? 햇던 기억도 나고. ㅎㅎ 달님이라? 넘 웃긴다.

  • 36. ...
    '17.1.22 11:53 AM (125.180.xxx.181)

    문재인은 지지자가 최대 약점이 맞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이보다 더큰 정치팬덤인 노사모가 있었긴하지만 그게 약점이지 않았던건 노무현이 일정부분 도움을 받긴해도 의존하지 않았다는거죠
    하지만 문재인은 애매한 입장일때는 두리뭉실 넘어가고
    지지자들이 나서서 막아주는 역활을 하도록 내버려뒀다는겁니다
    윗글 말처럼 책임지지않는 권력이 문재인 뒤가 아니라 전면에 있습니다

  • 37. ....
    '17.1.22 11:54 AM (121.140.xxx.220)

    문재인씨 지지자들은 좀 읽어 보고 반성, 뒤돌아 보아줬음 좋겠네요.
    전 솔직히 박사모나 문빠들의 차이 점은 나이 차이...
    문재인씨 지지자들이 나이 들면 박사모..닮은 꼴 문사모가 되겠다 싶어요..

  • 38. ....
    '17.1.22 11:55 AM (61.102.xxx.228)

    정치인의 지지자 꼭필요합니다
    내로남불이라고
    특히 요즈음에는
    경선룰이 임박하니
    자기들 맘대로 경선룰 정하려고
    지지자탓을 하네요
    잘못된길가면 지지자들이 충고하고
    잘못된것이 있으면 지지자들이
    나서서 바로잡아야지요
    특히 재명이 원순이
    페어플레이하시길
    마지막 기회입니다

  • 39. ..
    '17.1.22 11:55 AM (115.140.xxx.133)

    윗님 노짱은 어떠세요? 노짱도 웃기나요?
    뭐 저도 달님이란 표현 좋아하지 않지만, 김경문 감독에게도 달감독이라 부릅디다.
    20대 젊은 분들이 그런 표현 쓰던데,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 저도 좋아하는 표현은 아닙니다.

  • 40. ᆞᆞᆞ
    '17.1.22 11:59 AM (211.244.xxx.39)

    그런데 이런 글들은 심정적으로 범야권 지지자나 새누리 집권은 막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문재인지지 세력을 더 집결시킨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저는 많이 공감합니다. 야권에서 호감을 가졌던, 같은 우리편이라 흐뭇하게 생각하고 그들 중 누구라도 최종 야권후보가 되면 지지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내부 총질을 하며 줄줄이 문재인을 비판하니 새누리나 종편, 박사모류의 외부세력이 하는 비판보다 심정적으로 느끼는 위기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런이유로 문재인에 대한 절대적인 호감이 없는데도 위기감의촉발로 흔드는 세력에서 지켜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41. ....
    '17.1.22 11:59 A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위에 문지지자들 내로남불에 몰양심 쩌네요.

    안철수지지자들이 없는사실로 문재인을 공격해요?
    지난대선 끝나자마자부터 안철수 죽이기총공격에 들어가
    안랩이 대선개표부정에 관여해다는거부터시작해서
    주가조작먹튀한 돈으로 기부했다,재단도 이명박이한거랑 똑같다 이명박이 심어논 첩자다 등등 셀수도 없는 조직적인 왜곡과
    안명박 촬수 간잽이 안철수삿대질당하는 동영상퍼트리며 킬킬거리고 사회부적응자라는둥
    조롱하던 인간들이 도대체 누구랍니까?

  • 42. .....
    '17.1.22 12:00 PM (125.186.xxx.68)

    좋은 글이네요
    궁금증도 많이 해소됐어요

  • 43. ㅇㅇ
    '17.1.22 12:0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글쓴이가 친문이든 비문이든 반문이든
    좋은 글은 아니네요
    직업이 교수라는데
    이 시국에 이런 잡글보다
    논문 좀 쓰시지

  • 44. 미림
    '17.1.22 12:02 PM (58.120.xxx.63)

    진정 문지지자라면 한번쯤 읽고 되돌아
    봄직도 한 좋은 글 이구먼 또 쪼매 뷸편
    하다고 깔아 뭉개기 바쁘네

  • 45. 문지지자?=깨어있는시민
    '17.1.22 12:02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문지지자라는 틀에 가두려는 프레임에 속지맙시다

    문지지자는 깨어있는 시민이고 국민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문지지자는 정의로운 나라 상식적인나라 적폐청산을 바라고 그런 국민뜻에 부합하는 문재인을 적극 지지하는 깨어있는 시민일뿐.

    정의와상식을 바로잡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깨어있는 시민일뿐입니다

  • 46. 초딩수준
    '17.1.22 12:03 PM (182.231.xxx.250)

    단순 초딩수준의 암기교육 받은 애들은
    잠수타고 한 단계 높은 중등 수준의
    애들이 댓글 다는구먼

    진심 애네들 학력이 궁금타

  • 47. 어떤방법을 써도 문정권막기가목적
    '17.1.22 12:05 PM (110.70.xxx.121) - 삭제된댓글

    정권교체막는 제3세력들은 익명게시판이라는 이유로 82에서 주로 활동합니다

    종편에 먹이감을 주기위해 허위사실생성하고 그 종편에서 나온걸로 또 공격하는 그런그림입니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허위사실유포의 의도가 문정권막기위한 음해성 조작이라는것이 뻔한데도 우기기만 할뿐 이해하려 하지않고 그냥 막무가내로 기승전문흠잡기만 한답니다

    여기에 속지 마시고 꼭 명절에 가족들모이면 팩트설명과 함께 대세유권자단일화 꼭 논의해주세요

    제3세력 비문반문연합들은 대통이 목적이 아니라는것을 아셔야해요
    이미 여기 자게에서 기승전문까팀이 띄우는자로 내정이 되어있습니다

    지지율 내려가는것 신경안씁니다

    비문반문모두의 목적이 개혁저지 "문정권막기"일뿐

    문상대로 나오는분들 모두가 정권연장기득권편이라는것을 아셔야합니다

    누가되든 문상대편은 기득권편 적폐청산막는 기득권편이라는것을요

    나중에 경선통과되도 이시장에게 표주고 안주고가 요점이 아닙니다
    문재인만이 개혁의 적임자이고 문의상대후보는 누가되도 개혁을 막는후보일뿐이라는거 정권연장의방패일뿐 아무의미없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이번 문정권만은 막고 개헌해서 권력나누기 예상그림...
    문아니면 다 동색일뿐....

    우리 국민들이 할일은 "대세유권자단일화"입니다
    먼저경선에서도 대선에서도 "대세유권자단일화"입니다
    "소리없이 강하다 대세유권자단일화"
    유권자단일화로 정치교체
    정치교체로 적폐청산
    꼭 이뤄냅시다!

  • 48. ..
    '17.1.22 12:07 PM (116.123.xxx.13)

    한표도 아까운마당에 3%,5%라도 소중하구요. 그 지지율로 떨어진건 자칭야당지지자인 댓글알바거나 무분별한 일부 특정지지자들의 입김때문이겠죠.
    대선부정선거 논란때 닭의 합법성을 애써 외쳤던 보수지지자들이 이번 닭의 실정으로 실망할지언정 반대급부로 급부상하는 문재인을 보면 배가아프지 않겠냐고요. 민심은 단순하죠. 새누리자체에 실망을 해도 구태의연하다며 뉴페이스쪽으로 시선을 돌리겠죠. 저는 이재명을 지지하면서 다른 야권인사 비난하는 지지자들도 문제라고 생각되요. 지난해말 정봉주가 유권자 단일화운동과 후보에대해 선플달기운동 주도했는데 넘쳐나는 이슈들로 파묻혀버렸죠. 뭐 국정충세력이야 불보듯 뻔히 야당갈라치기에 주력하고 있을거구요 거기에 놀아나는 일부 극성지지자들은 한숨나오죠.

  • 49. 오우
    '17.1.22 12:08 PM (121.128.xxx.130)

    패착님 댓글 좋네요.
    추천!! 별 열개.ㅎㅎ

  • 50. 패스
    '17.1.22 12:18 PM (128.199.xxx.128) - 삭제된댓글

    정희준이야 말로 자기 이해 관계가 얽혀 있음 침묵하거나 모르쇠 하면서
    이해 관계 없는 사람은 이름만 나와도 까는 사람인데요
    문대성 표절스캔들 터질 당시 그리고 ioc직무 정지에 대해 한 마디를 안한 사람...
    자기 전문 분야인 체육 관련 가장 수치스럼 일인데도 동료 교수라서 침묵하는 자가
    이해 관계 없이 신념에 따른 지지자들에게 저런 말 할 자격이나 있는지 묻고 싶네요

  • 51. 패스
    '17.1.22 12:20 PM (128.199.xxx.128) - 삭제된댓글

    정희준이야 말로 자기 이해 관계가 얽혀 있음 침묵하거나 모르쇠 하면서
    이해 관계 없는 사람은 이름만 나와도 까는 사람인데요
    문대성 표절스캔들 터질 당시 그리고 ioc직무 정지에 대해 한 마디를 안한 사람...
    자기 전문 분야인 체육 관련 가장 수치스런 사건 인데도 동료 교수라서 침묵하는 자가
    이해 관계 없이 신념에 따른 지지자들에게 저런 말 할 자격이나 있는지 묻고 싶네요

  • 52. 문제는
    '17.1.22 12:21 PM (175.223.xxx.182)

    이중잣대죠. 같은 사항이면 똑같이 반응하는게 아니라
    안철수가 했다. 죽일놈
    문재인이 했다. 대인배
    대표적인게 착한조문 나쁜조문이죠.
    얼마전 탄핵만 해도요. 역풍역풍하면서. 탄핵하자는 사람 알바나 멍청이 취급하더니 민주당 문재인이 태도 바꾸다 마자 탄핵은 민주당이 다 주도한양. 왜 말 바꾸냐 하면 오히려 그 때랑 지금이랑 같냐 상황이 변했대요. 하루만에 말 뒤집으면서 그것도 몰라 윽박지르면서요.
    상황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데 본인들은 아니고 다른 사람은 다 알바라죠.
    며느리 바람 피면 죽일년 나쁜년, 내 아들이 바람피면 거 남자가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살림 차렸어? 애라도 낳았어? 이러는 진상시모 보는 느낌이네요.

  • 53. 223.62 님
    '17.1.22 12:23 PM (61.78.xxx.196)

    안철수 지지자들인지 안철수 지지자들로 가장한 저들인지
    삼성 x-file로 문재인 공격하는 것 등을 비롯해 너무 많이 봤죠.

    안철수 죽이기라고 하시는 것 중 민주당에서 탈당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행동을 어이없어 하던 사람들 기억 못하세요?
    10만 당원이 생기게 한 안철수의 공, 고맙습니다.

    문재인에 대한 지지자들의 극성이라고 비난하기 전에
    안철수에 대한 지지자들의 극성도 반성하기 바랍니다

  • 54. 제일 기막힌건
    '17.1.22 12:32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몇년간 안철수 저질 단어 쓰며 욕해대고 회원들 쪽수 믿고 빈정대던 대표 문지지자들이 문재인이 공격 받으니 똑같은 아이피 달고 말투 태도 바꿔 네가티브 하지 말라 하는데 이건 뭐.. .
    그냥 웃죠.

  • 55. ..
    '17.1.22 12:38 PM (175.223.xxx.182)

    드물게 괜찮은 문지지자도 있거든요. 그런분이 실상엔 더 많겠죠. 그렇지만 보이는건 기억나는건 저 위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이죠. 그리고 저런 사람들 수 점점 늘어나고 그게 문재인 이미지가 되는거죠.
    요샌 문재인 하면 딱 생각나는게 오유랑 18원 후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같은 지지자로서 안철수 지지자분들이 문죄인 이런 단어는 안 쓰셨으면 해요. 먼저 안명박이라는데 참을 필요는 없지만 먼저 시작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 56. ......
    '17.1.22 1:07 PM (1.233.xxx.201)

    소위 말하는 극성 문지지자들
    읽어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볼만한 글이네요
    물론 문지지자들도 이성적이신분들 많겠지요
    그러나 요즘 인터넷상에 댓글과 글로서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행태엔 과하게 느껴지는 일들이 많아요

  • 57. 응?
    '17.1.22 1:12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오유는 일베같은 곳인데 거기 올려놓은 글들을 자료랍시고 뿌려대는 것도 웃기죠.
    사람들이 다 지들같은 수준인줄 알고 가르치려 들고 훈계하는 게 제일 기분나빠요
    지난 대선까지믄 해도 문에 대해 호감도가 있었지만
    문빠들 극성떠는 꼴을 매일 보고 있으니
    문이 권력을 잡으면 저런 바퀴벌레들이 홍위병질을 하겠구나 싶어 오싹해져요.
    대놓고 문 지지하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된 인간 보기 어려워요.

  • 58. 적은
    '17.1.22 1:15 PM (223.62.xxx.33)

    전교조..

    수시제도 확대 주장하는 주장하는 민주당 아웃

  • 59. 좋은기사
    '17.1.22 5:06 PM (61.80.xxx.242) - 삭제된댓글

    그 사이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전 문재인을 마음으로 지지하는데 요즘 과격하게 친문을 내세우며 타후보를 비방하는 글들을 보며 좀 염려되어서 글을 가져왔어요.
    문재인은 네가티브를 안합니다.
    진정 문재인 지지자는 타후보를 비방하지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냥 문재인의 살아온 삶을 보고 그를 믿고 지지하는 겁니다.
    다른 후보들도 그들 나름 장점인 많은 사람들입니다.
    정권교체가 중요합니다.
    민주당내 누가되든 지금보다 비교안되게 정상적으로 국정인 운영될거라 믿습니다

  • 60. 좋은 기사
    '17.1.22 5:09 PM (61.80.xxx.242)

    그 사이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전 문재인을 마음으로 지지하는데 요즘 과격하게 친문을 내세우며 타후보를 비방하는 글들을 보며 좀 염려되어서 글을 가져왔어요.
    문재인은 네가티브를 안합니다.
    진정 문재인 지지자는 타후보를 비방하지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냥 문재인의 살아온 삶을 보고 그를 믿고 지지하는 겁니다.
    다른 후보들도 그들 나름 장점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정권교체가 중요합니다.
    민주당내 누가되든 지금보다 비교안되게 정상적으로 국정이 운영될거라 믿습니다

  • 61. ㅇㅀㅇㅀㅇ
    '17.12.25 7:42 PM (188.226.xxx.27) - 삭제된댓글

    ㄹㅇㅎㅇㅀㅇㅎㄹㅇㅎㅎ

  • 62. marinnnnnnnnnnnnnnn
    '18.1.12 10:46 AM (104.131.xxx.234) - 삭제된댓글

    nnnnnnnnnnnn

  • 63. marinnnnnnnnnnnnnnn
    '18.1.12 10:46 AM (37.139.xxx.8) - 삭제된댓글

    fhhhhhhhhhhhhhh

  • 64. madddddddddd
    '18.1.12 5:20 PM (188.226.xxx.119) - 삭제된댓글

    dfff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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