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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4,822
작성일 : 2017-01-21 10:50:03
법무사글에 요즘에 대학 안 나온 사람 드물다는데
나이대 어느정도 기준인가요
대학 안 나온거면 환경이 열악해서라는데
40중반에 열악한 가정 드물겠지요?

이 사이트는 생활 수준이 높아서 대졸 기본인 기준일거 같은데
온라인상 말고 현실적인 세상에서 볼때도 그런가요
현실적으로 사람 상대하는것도 비슷한 부류가 어울리니
그것도 알수 없을거 같긴 하네요
IP : 222.239.xxx.23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10:51 AM (221.157.xxx.127)

    40대중반은 많아요 일단 그시절은 대학 간 사람이 30프로정도였던걸로

  • 2. 밥먹다가
    '17.1.21 10:52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저 시골살아요. 여기 고졸자 천지예요.

  • 3. ,,
    '17.1.21 10:52 AM (220.78.xxx.36)

    사십초반인데
    그때는 지금처럼 학자금대출 이런게 없었잖아요
    서울이나 도시쪽은 대학 많이 갔겠지만 전 시골출신이라 그런가
    저보다 몇살위 동네 언니들중 딸이라고 실업계 고등학교 보낸집도 은근 많았어요
    그러다 대학가고 싶으며 자기가 몇년 일해서 돈 벌어 가더라고요
    82는 사는게 잘 살던 분들이 많아 그런가 40중후반 넘어가도 잘 먹고 잘살던 집 많았던거 같긴 하지만
    제가 살던 시골은 돈 없어서 딸들은 대학 안보낸집도 많았어요
    저는 아빠가 그나마 회사 다니셔서 대학은 그냥 가고싶은데 갔지만요

  • 4. 그건
    '17.1.21 10:53 AM (122.128.xxx.97)

    본인이 살아온 환경에 따라 다르겠죠.

  • 5. ㅇ??
    '17.1.21 10:54 AM (114.129.xxx.253)

    40대 중반이면 93학번인데 대학 나온사람이 30%라는건?
    어디 면단위 종고나왔나보네

  • 6. ....
    '17.1.21 10:58 AM (221.157.xxx.127)

    아 저는 90학번인데 40후반으로 봐야하나요? 통계가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실업계를 반정도 갔고 인문계에서도 못간비중이 좀 있고 대한민국전체로 봐야지 대도시야 인문계고에선 전문대라도 갔지만요

  • 7.
    '17.1.21 10:58 AM (125.135.xxx.201)

    학교마다 다르지만 그 나이대 전체적으로 30% 진학 한 건 맞죠

    중학교때 실업계로 간 친구도 많았고
    그 친구들 중에 공부 잘 한 친구들도 많았어요

    물론 저희 학교 같은 경운 대학 진학 안 한다고 한 친구가 2명밖에 없었는데 저희 시에서도 특별한 경우고 그런 학교였어요

  • 8. ...
    '17.1.21 10:59 AM (125.178.xxx.117)

    40대 중후반인데요. 정말 형편 안되는 사람 빼고는 전문대라도 갔어요

  • 9. 실업계
    '17.1.21 11:03 AM (114.129.xxx.253)

    실업계는 대학진학 통계에서 뺍시다
    그당시 실업계는 대학진학안할 사람만갔어요
    애초에 대학안갈 사람입니다.
    93년도에 서울이든 어디든 본인이 대학가고자 하는 마음있었음 전문대는 갔어요
    실업계는 빼라는 이유는 애초에 대학진학없는 사람이 실업계가는거니
    서울변두리도 93년에 80는 대학갔어요.
    전국통계는 55퍼 나와있는데 면단위 종합고등학교 야간반
    3차인문계고등학교 다포함인데
    여기고졸총집합했나?

  • 10.
    '17.1.21 11:04 AM (223.33.xxx.196)

    이런건 전국통계로 봐야죠.
    저는 8학군 출신인데 거의 100%갔어요.
    전문대도 삼수해서 간 친구들도 있어요.
    유학가던가.
    사회친구들은 고졸도 많고

  • 11. 무슨 바보들도 아니고
    '17.1.21 11:07 AM (124.199.xxx.161)

    물론 우리반은 전문대까지 합치면 100프로 진학했죠.
    그건 비평준화 고등학교니까 그랬던거고 내주변이 다가 아니잖아요.
    많은 실업계학교 그리고 공부 못하는 학교 열악한 지역까지 합치면 당연 전문대조차 안나온 사람이 전문대까지 대학으로 쳐줘도 훨씬 많은거 아니겠어요.
    실업계를 빼라니...원래 전체 진학률을 어떻게 계산하는건데 빼라는건지 ㅍㅎㅎ
    실업계 나온 사람은 40중반이 아니고 개돼지인가.

  • 12. 인문계
    '17.1.21 11:08 AM (61.81.xxx.22)

    저 90학번인데
    반아이들 대부분 듣보잡 대학이라도 갔어요
    그때 대입보는 아아들 사상최고로 많았고
    시골에 이상한 대학도 우후죽순으로 생겨서
    정말 많이 갔어요

  • 13. ㅇㅇ
    '17.1.21 11:14 AM (211.205.xxx.224)

    내 주변 어떻다더라..이런걸로 일반화하는게 무슨 소용;;
    환경따라 다 다르죠
    그해 진학율 통계를 보세요ㅡㅡ

  • 14.
    '17.1.21 11:17 AM (59.187.xxx.42)

    이글은 그 세대(40대중반) 인문계고의 대학진학률에 대한 글이아니라 그 세대 전체 대학 진학 진학률이 궁금해서 올린거같아요~

  • 15. dlfjs
    '17.1.21 11:24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그 나이면 대학 안간 사람 많아요
    90년대 초반 전체적으로 볼때 진학률 50프로 안될걸요

  • 16. ...
    '17.1.21 11:25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전국 물어보는데 왜들 딴소리에 열폭인지

  • 17. ...
    '17.1.21 11:26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본인이 다닌 고등학교 기준으로 보는듯하네요
    인문계 안 좋은 학교라도 대부분 대학 진학하고
    인문계에서 진학 못한거면 진짜 열악한거고
    실업계는 대부분 진학 안 하고

    전 상고 나오고 환경도 열악해서 고졸이라
    평소에도 열등감 있었는데 법무사 글보고뜨끔?하더라구요

  • 18. ㅇㅇ
    '17.1.21 11:28 AM (223.62.xxx.196)

    40대는 아닐거 같고 제가 00학번인데 저희 때는 집안 형편 어지간히 나쁘지 않으면 다 대학 들어갈 때라서요. 솔직히 대학 진학은 공부 아무리 못해도 다 가능은 하잖아요.

  • 19. dlfj
    '17.1.21 11:29 AM (114.204.xxx.212)

    95년에 51.4 프로네요
    90년 33프로고

  • 20. ....
    '17.1.21 11:31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그시절 대입 보는 인구가 최절정인 시기라
    지방 4년제라도 가려면 20프로 안에 들어야 했고
    전문대도 30프로 안에 들어야 했어요.
    전국 기준으로요.

  • 21. 글죠
    '17.1.21 11:34 AM (122.128.xxx.97)

    환경따라 다른거니 원글이가 상고 출신이면 주변이 거의 그럴거고 법무사야 친구들 대부분 대졸이겠죠.

  • 22. ...
    '17.1.21 11:38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겉으로는 티 안 내도 40중반에 고졸이면 좀 우습거나 한심하게 보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23. 그시절
    '17.1.21 11:39 AM (211.108.xxx.4)

    92학년
    서울 변두리 못사는 동네
    한반 70명중 반이상 상고진학
    인문계중에서도 연합고사 떨어진 친구도 2명쯤 있었어요
    인문계중에서도 대학못간 친구들도 있었고
    상고 졸업후에 대학 간 친구들도 있었구요

    지방 및 대도시. 서울 강남권까지 편차가 심했던 시기라 생각해요
    4년제 진학률이 30~40프로 쯤됐었던 시기입니다
    당시에는 실업계 고졸출신들 증귄회사나 은행 대기업등등
    취업률이 높았어요

    그래서 좋은 상고들 가난하고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많이 갔고 일하다 대학들 많이 갔구요

  • 24. 동네
    '17.1.21 11:4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40대 초반, 동네에 공갑인 아줌마 엄청 많은데,
    고졸자가 많아 놀랐어요.

  • 25. 대충 기억나는 게
    '17.1.21 11:43 AM (107.167.xxx.185)

    90학번 나이 인구가 많아요. 항아리의 튀어나온 부분.

    대한학 안 간 사람들 당연히 많고요. 이 세대 남자들은 군대에 갈 때 대학 물 먹은 티 내지 말라는 주의를 받고 갔답니다. 드라마나 영화 같은 데에 감깐 씩 나오기도 했습니다.

  • 26. 우연일까
    '17.1.21 11:47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누이가 넷이데
    50초부터 40초중반까지 나이대인데
    둘은대학가고 둘은안갔네요
    딱절반수준으로 간거아닐까요
    당시

  • 27. 40대 중반
    '17.1.21 12:05 PM (1.253.xxx.204)

    그때 전문대 포함 대학 입학자 25% 정도 였습니다. 우리학교는 비평준화였고 대부분 다 갔습니다만 우리 광역시내 2위쯤 되는 여고였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 안갔어요.

  • 28. .ᆞ
    '17.1.21 12:11 PM (211.192.xxx.222)

    그때 누구나 대학 갈려고 했죠.
    70.71.72.73.이런순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가장 많아요.
    그때는 한반에 70명 막.이랬어요.
    대학은 지금보다 더 적고
    지금이야 맘먹으면 다 대학 가지만
    그때는 나름 대학 다녔음 프라이드가 있던 시절 입니다.
    잘모르는분은 답변 하지 마세요.
    결론 그때도 대학은 다 가려고 했는데
    대학문이 높았고
    대학 못가는 사람이 더 많았어요.

  • 29. ㅇㅇ
    '17.1.21 12:22 PM (110.35.xxx.197)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기준으로 보면 인문계 출신들은 거의 갔다 그러고 실업계 출신은 안간 사람이 많았다 그러겠죠. 중학교 때. 반에서 실업고 지원한 사람이 20프로 정도 됐었는데.. 할머니랑 살던 공부잘하는 친구 있었는데 형편 때문에 실업계 쓸려고 했다가 담임이 설득해서 인문계 갔고 나중에 판사가 됐다는 소문을 들었네요. 암튼 환경보다는 대부분 성적으로 갈렸어요.

  • 30. ...
    '17.1.21 12:23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40대중반 고등때 친구들
    거의다 대학갔어요
    재수한다는 아이들 빼고
    전문대라도

  • 31. 입닫고있으면 2등
    '17.1.21 12:29 PM (121.151.xxx.26)

    시골 오지 살아도 대한 민국 국민입니다.
    실업계를 빼라는건 대체 뭔 소린지
    대학 나온것 맞나요?
    80년대 학번이어도 아직 그 정도 말귀는 알아 듣는데
    대체 90년대 중반 학번이 그런 소릴 하다니

  • 32. ..
    '17.1.21 12:41 P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40중반이면 91부터 93학번 정도 아닌가요? 94학번 수능 시작 직전 세대인데 까마득하게 옛날도 아니고 왠만하면 다 대학 가려고 했어요. 대학생인 것이 프라이드인 때도 아니었구요. 실업계 위상 확 낮아지고 가정형편 때문에 상고가는 사람이 이미 흔치 않을때죠.

  • 33. ㅁᆞ
    '17.1.21 12:54 PM (211.192.xxx.222)

    http://m.egloos.zum.com/skytary/v/1885539

    검색 해보세여. 그때 진학률이 30프로 맞네요.
    그땐 인구가 가장 많을때고 대학도 적어서
    대학가기 쉅지 않았습니다. 한반에 70명 이럴때죠..
    지금은 85% ?

  • 34. 맞아요
    '17.1.21 1:31 PM (219.254.xxx.151)

    저때도 전문대해서 30프로쯤갔어요

  • 35. 나원참
    '17.1.21 1:4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내 주위만 세상인 것도 아닌데
    본인 주위가 그랬다고 다 그랬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해요.
    저희 80대 고모와 고모 친구분들 국립대 가정과 나오셨는데
    그렇다고 제가 80대 노인들 어지간하면 대학 다 나왔다고 생각하면
    이상하잖아요.

    저 90학번인데요.
    당시 인문계 여고였던 저희 학교 친구들은
    어지간하면 다 전문대건 어디건 갔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 고등학교때 뉴스를 보고
    대학진학율이 대략 25퍼센트(정확하지는 않아요.)라는 것을 알았는데
    그때 깜짝 놀랐죠.
    내 주위 친구들 거의 대학교 갔는데도
    25퍼센트 진학율이면 대학교를 안가거나 못간 아이들이 전국적으로 많겠구나 생각했어요.
    일단 아이들 숫자도 많았고(한 반에 70명 가량)
    대학 수는 지금보다 훨씬 적었어요.

    어지간하면 다 대학교 간 세대가 아니어요.

  • 36. 나원참
    '17.1.21 1:53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내 주위만 세상인 것도 아닌데
    본인 주위가 그랬다고 다 그랬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해요.
    저희 80대 고모와 고모 친구분들 국립대 가정과 나오셨는데
    그렇다고 제가 80대 노인들 어지간하면 대학 다 나왔다고 생각하면
    이상하잖아요.

    저 90학번인데요.
    당시 인문계 여고였던 저희 학교 친구들은
    어지간하면 다 전문대건 어디건 갔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 고등학교때(80년대 후반) 뉴스를 보고
    대학진학율이 대략 25퍼센트(정확하지는 않아요.)라는 것을 알았는데
    그때 깜짝 놀랐죠.
    내 주위 친구들 거의 대학교 갔는데도
    25퍼센트 진학율이면 대학교를 안가거나 못간 아이들이 전국적으로 많겠구나 생각했어요.
    일단 아이들 숫자도 많았고(한 반에 70명 가량)
    대학 수는 지금보다 훨씬 적었어요.
    대학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도
    정원에 비해 학생수가 그렇게 많은데 가고싶다고 갈 수 있었겠어요?

    어지간하면 다 대학교 간 세대가 아니어요.

  • 37. 90학번
    '17.1.21 2:22 PM (119.69.xxx.101)

    경기도 소도시 출신인데요.
    일단 저희반은 70명정도였고 인서울은 전교 10등정도까지 ㅠㅠ
    그리고 반에서 20명정도만 전문대포함 대학갔어요. 나머지 50은 못간걸로 알아요.
    저희 세준집에 홀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같은 학교 선배언니가 있었는데 전교권이었음에도 결국 대학포기하고 취업하더군요.
    4년장학금을 준대도 갈수없을 만큼 가난해쒼터라.

  • 38. 40대후반에
    '17.1.21 4:01 PM (112.151.xxx.45)

    대학 못 간사람 많겠죠. 저도 실업계나와서 야간대학 다녔으니 대졸이라고는 해도, 소히 말하는 정석코스 밟았다고 할 수는 없을 거구요.

  • 39. 91학번
    '17.1.21 4:45 PM (110.70.xxx.237)

    충남 중소도시(당시 인구 10만).
    여중 반 60명중 20명만 인문계 여고 진학.
    (나머지는 여상 공고 상고 농고 등 진학. 인문계여고는 2개)
    여고 반 60명 중 문과는 20명, 이과는 40명 4년제 진학.

    초등학교 졸업한 전체 인구 기준으로 여자는 1/4가량이 4년제 진학 했고, 남자는 1/2~1/3 가량 진학한 걸로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 40.
    '17.1.21 8:30 PM (115.171.xxx.155) - 삭제된댓글

    40초반이고 지방도시인데(광역시급 아니고요)
    고딩은 비평준화 학교라 진학율은 100%였고
    읍단위에 살았고 교회 친구들은 성적, 집안형편 무척 다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최종학력이 고졸은 아니에요.
    열댓명이 십년이상 같이 교회다녔는데 여상이나 공고, 상고간 친구들도
    전문대나 전문대 야간으로 모두 진학했으니까요.
    우리때만해도 딸 희생시켜 아들 가르치던 시기는 아니었는데 40대 후반 깡시골 출신 남편은
    남녀 진학율 차이가 컸다더라고요.

  • 41. 파란하늘
    '17.1.21 9:44 PM (211.201.xxx.144)

    부산에서 학창시절 보낸 95학번이예요.
    중학교때 한반에 45~50명이었어요.
    당시 반에서 20등은 해야 인문계 원서를 써줬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도 부산진여상, 부산여상에 진학했어요. 반마다 인문계 성적이 되는데 3~5명이 여상을 갔어요. 저도 그 중 하나였어요. 중학교에서 전교권 석차였던 아이들이 우리학교에 많았어요. 심지어 중학교때 3년간 전교1등 놓치지 않았던 아이들도 꽤 있었어요.
    저희집은 그리 형편이 어렵지 않았는데 은행에 취직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고 저 또한 그런 환경에 자라서 거부감 없이 갔어요. 동네어른들은 좋은학교 다닌다고 칭찬 해 주기도 하셨는데 친구부모님들 중에서 인문계 가야한다고 저희부모님께 말씀 해 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학교 가서 정말 놀라웠던 건 정말 똑똑한 애들이 많다는 것과 정말 너무 가난한 애들이 많다는 것 심지어 이 학교 온 아이들 중에 부모가 고등학교조차 못 가게 하고 공장가라고 하는 친구들까지 있었어요.
    똑똑한 아이들이라 취직 후 결국 야간대학이라도 가고 몇년 일해서 돈 모아서 스스로 대학가는 경우가 많긴 했지만 또 대기업이나 금융권 취직해서 일찍 결혼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 42. ....
    '17.1.21 9:48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서울은 그 나이에 공부 못해서 인문고 못가거나 단칸방 지하실방 살 정도 가난하지 않은 이상 여자도 무조건 대학갔어요.

  • 43. 90%
    '17.1.22 12:31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89학번이고 한 반에 60명인 강북 고등학교 다녔는데 꼴등 하던 애가 경희대 미대 갔어요. 그 앞등이 연대 원주 캠퍼스 가고.
    안 가는 사람 드물었어요. 종로구 인근 그저 그런 동네였는데도요.

  • 44. 90%
    '17.1.22 12:31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일단 중딩 때 안 갈 애들은 다 걸러진 탓도 있고.

  • 45. ㅗᆞ
    '17.1.22 3:45 AM (211.192.xxx.222)

    혹시나 해서 다시 왔는데 40대 중반 89~92학번 표를 보고 오라고 해도
    울동네는 다갔어요. 진짜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나봐요.
    전체 대학 진학률 35%선으로 나온거 안보이세요 ?
    95학번 이후로 좀 수월해 지고...
    나머지 65%가 대학 진학 못했음 고졸이 더 많다는 이야기 인데
    표를 보고도 거의 대학 다 갔어요...
    뭔 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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