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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 집이 싫어서 주말에 집에 있기 싫어요.

000 조회수 : 6,017
작성일 : 2017-01-21 08:16:05

집이 우풍이 있고 알뜰한 남편 덕에 가스비 아낀다고 난방도 최소한으로 해서 슬리퍼 안신음 발바닥이 얼거 같아요.

아이가 있으니 난방을 안하는 건 아닌데, 돈 많이 나온다고 따뜻하게 안해서 집에서 두꺼운 옷 입고 있어요.


부엌이랑 화장실 찬바람 들어오고 춥고요..


저희 부부 둘다 일해서 다행히 평일 낮에는 집에 없구요, 근데 주말에는 추운 부엌에서 계속 밥하고 치우고 설겆이 해야 하고 아이랑도 놀아줘야 하는데 집도 썰렁하고 그래서 나가고 싶어요..


차라리 저랑 아이랑만 레지던스 호텔 같은데서 자고 오고 싶구요. 주말되면 집에 있기가 싫으네요.

저같으신 분들 또 계신가요? 제가 유별난 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집 전세가 현시세에 비해 엄청 싸거든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남편이 현금으로 재테크 한다고 돈 있어도 집 옮기는데 안쓰고 5년 넘게 여기서 버티고 있어요.


 



IP : 219.250.xxx.13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8:17 AM (216.40.xxx.246)

    레지던스 갈돈으로 주말에 난방 좀 더 트세요.

  • 2. 원글이
    '17.1.21 8:18 AM (219.250.xxx.134)

    남편이 보일러 전담하는데 따뜻하게 안 틀어줘요. 자린고비고 제가 춥다 춥다 그러면 옷 더 따뜻하게 입으라고 해요. 자기 맘대로 에요..말안통함. 이러니 나가고 싶네요.

  • 3. ..
    '17.1.21 8:1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건 난방이 문제가 아니라
    섭생에 필요한 것조차 맘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
    주체적인 인간으로 살지 못하는 게 심각하군요.
    가난한 싱글맘보다 더 안타까운 타입.

  • 4. 글만봐도 짜증나네
    '17.1.21 8:19 AM (125.180.xxx.52)

    주말에라도 난방하게 남편이랑 합의보세요
    아이도있는데...추운데 웅크리고살다가 병나요

  • 5. ....
    '17.1.21 8:24 AM (112.220.xxx.102)

    병나요 그러다가
    애는 도대체 뭔 고생이에요??
    화장실 그리 추워서 샤워나 제대로 해요?
    본인들은 몰라서 그렇지 밀폐된 공간에선 냄새 얼마나 나는줄 아세요?
    뭔 죄졌어요?
    어른들이야 그렇다쳐도
    애있으면 난방 틀지 않나요??
    저도 혼자 살아서 왠만해선 안돌리는데
    영하 내려가는 날씨엔 잠깐이라도 돌려요
    조카들 놀러온다 그러면 하루 전날부터 난방 돌리구요
    어찌 돈밖에 모르는지 진짜 등신같은 넘이네요
    큰병걸려봐야 정신 차릴넘

  • 6. 싸우셔야죠..
    '17.1.21 8:25 AM (216.40.xxx.246)

    님도 돈버신다며 맞벌이람서요.
    난방비 아껴서 얼마나 부자된다고 참.. 아낄거 아껴야지
    전업이라도 이상황이면 싸워야죠.
    집이 추워서 웅크리고 지내다보면 진짜 지치고 피곤하고 그런데...
    싸워서 이기세요.

  • 7. 아이
    '17.1.21 8:26 AM (121.151.xxx.229)

    아이데리고 따뜻한데서 주말 보내세요
    많잖아요?

    찜질방 ,키즈카페, 마트 찾아보시면 많을거예요
    레지던스 가시던지

  • 8. ...
    '17.1.21 8:26 AM (209.171.xxx.239)

    아이가 불쌍하네요.
    그렇게 추우면 집안일 하려고
    욺직이는것 조차도 움츠려 들어서
    안하고 싶을텐데..
    남편분은 집에서 안 움직이세요?
    빨래. 청소. 요리...

  • 9. 원글
    '17.1.21 8:27 AM (219.250.xxx.134)

    남편이 보통 기가 쎈게 아니에요. 저보고 맨날 곱게 자라서 불만이라고 하는 사람이에요. 싸워서 난방을 올려도 기본적으로 집이 오래되어 춥고 주택이라 창문에서 바람이 들어와요. 부엌이랑 화장실 특히 추워요.

  • 10. 집 구조탓이면
    '17.1.21 8:32 AM (216.40.xxx.246)

    그럼 일단 문틈이랑 창문틀 등등 바람새는데 있잖아요. 거기다 뾱뾱이랑 단열재 테이프 쭉 두르셔야죠.
    그리고 창문에 두꺼운 암막커튼 같은것도 다세요. 진짜 달라요.
    그리고 난방텐트 필수로 놓으시고.

  • 11. 허 얼
    '17.1.21 8:36 AM (119.237.xxx.60) - 삭제된댓글

    세상에. 본인이 아니라 남편이.. 아내가 춥다는데도 돈 생각 먼저라니 할말이... 그런 사람 부자되는거 못봤네요. 쓸 때는 써야죠

  • 12. ..
    '17.1.21 8:39 AM (121.175.xxx.197)

    체온내려가면 면역성떨어지고 암세포 생겨요 몸따시게 족욕이라도 하세요 아끼려다 큰일나요

  • 13. ㅣㅣㅣㅣ
    '17.1.21 8:40 AM (122.128.xxx.97)

    애가 불쌍해요.

  • 14. 에효
    '17.1.21 8:44 AM (223.62.xxx.33)

    그거 아껴서 뭐할라꼬..ㅠ
    훈훈하게 틀고살아야지
    집이추우면 집이 싫어지더라구요.
    몇만원에 포근한 행복을 놓치다니
    남편분 왜그런답니까?이해불가

  • 15. ㅁㅁ
    '17.1.21 8:50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기가 세든지 말든지
    그 정도 목소리도 못내고 왜삽니까

  • 16. .....
    '17.1.21 9:06 AM (221.148.xxx.36)

    여름에 에어컨 전기료 아낀다고 매일 외출해서 밥 사먹고 하느라 카드값 수십만원 더 나왔다는 거랑 똑같네요.
    레지던스 주말에 가는 값이면 난방 틀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좀만 더 틀지 마시고 마구 확 트세요.
    난방비 엄청 나와봐야 싼집이 돈 더 든다는거 알고 이사 가자고 남편이 하겠네요.

  • 17. 이기적
    '17.1.21 9:08 AM (223.38.xxx.91)

    너무 추워서 밥 못하겠다 라고 이불속에 들어가서 나오지마세요.
    어린 아기도 있는데 평일은 남편 뜻대로 아끼고 주말 이틀만 좀 따뜻하게 보내면 안되는지.... 알뜰한 성품은 알겠는데 남편이 너무 이기적이고 융통성이 없네요. 아마 남편은 추위를 덜 타기때문에 그게 참을만 해서일거에요.

  • 18. ...
    '17.1.21 9:12 AM (114.204.xxx.212)

    주말에라도 팍팍 틀어요
    이번주는 엄청 추운데 감기걸리면 돈 더 나가요
    한달 맘대로 틀어봐야 10만원이겠구만요

  • 19. marco
    '17.1.21 9:12 AM (14.37.xxx.183)

    약간 춥게 살면 건강에는 좋아요...

  • 20. ...
    '17.1.21 9:13 AM (220.75.xxx.29)

    춥게 지내면 암 걸린다고 누가 그러던데 남편한테 말해보세요.
    돈이 최고인 사람이니 병원비 걱정되면 좀 틀어주지 않으려나...
    근데 하는 걸 봐서는 와이프 암 걸리면 이혼하자 할 거 같네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 같아서..

  • 21. 에고
    '17.1.21 9:16 AM (182.209.xxx.107)

    제가 다 맘이 안좋네요.ㅠㅠ

  • 22. 님남편한테
    '17.1.21 9:22 AM (1.225.xxx.50)

    욕 한 바가지 해주고 싶네요.
    저런 사람은 그렇게 부자 돼서 몇십억을 모아도
    아마 벌벌 떨고 살걸요?
    행복하자고 돈 모으는 건데
    아기도 있는 가장이 뭔 짓인지.

  • 23. 그거 못 고쳐요.
    '17.1.21 9:24 AM (61.98.xxx.176) - 삭제된댓글

    찜질방에라도 애 델고 가세요.
    남편은 싫다 그러면 집에 두고요.
    쌀쌀해야 건강하다고 춥게 키우면 웅크린 자세 때문인지, 다 자라 키가 180이 넘어도 구부정하던데 정작 자기 식구들은 모르더라고요.
    어깨 피란 얘기만 하고.

  • 24. 실내온도
    '17.1.21 9:29 AM (111.118.xxx.165)

    가 몇도인가요?
    원글님이 솔직하신 듯..
    여기 올라온 글 보면 난방안하는데 집안온도 21도인데
    반팔입고 다닌다는데 사실같지 않아서요

  • 25. 이렇게
    '17.1.21 9:30 AM (175.223.xxx.136)

    해 보세요!
    찬바람 숭숭 들어오는 벽면전체에 놀러갈 떼 까는 은박지
    돗자리 (3000원) 사서 쫙 부쳐 버리면 찬바람 안 들어와서
    훨씬 따끗해요.
    빛을 차단해 어두워지면 낮이라도 형광등 켜구요.

  • 26. 시크릿
    '17.1.21 9:34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정말싫은극혐스타일이네요
    팡팡틀어도 10 만원안팎인데 도시가스
    저는23도 항상맞춰놓고 사는데도
    그렇습니다 저희집늘훈훈하구요
    애가 비염이있어서 따듯해야되거든요
    나가서쓰는돈은 안아깝나보죠?
    진짜 그렇게 마누라자식난방트는돈까지아까운데
    밥은먹어도된대요?
    세끼아까워서 어찌먹는대요
    진짜한번뒤집서엎으세요

  • 27. 난방
    '17.1.21 9:42 AM (122.128.xxx.97)

    난방도 난방이지만 남편 기가 세다고 난방 틀잔 말도 못하고 살 정도면 어찌 같이 살아요?

  • 28. ..
    '17.1.21 9:50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님은 그렇다치고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이 글 남편한테 꼭 보여주세요

  • 29. 그러다 골병나요
    '17.1.21 9:53 AM (94.8.xxx.125)

    일실컷하고 주말에도 벌벌 떨면서 살림해야하면
    몸이 축납니다
    병원비 더 들어가요
    남편님, 아내 병원비 들어가면 지금껏 아낀게 도루묵입니다
    아내 귀한줄 알면 주말에라도 보일라 틀고 아내분 좀 쉬게 하세요

  • 30.
    '17.1.21 9:57 AM (180.67.xxx.63)

    아이고 그렇게 살아 머해요..맞벌이라면서 그정도도 못누리고살다니..

  • 31. 온수매트
    '17.1.21 9:58 AM (125.177.xxx.82)

    온수매트라도 구입하셔서
    뜨겁게 하고 계세요.
    이 추운 겨울에 웬 청승이에요.
    저런 남편말은 들을 필요없어요.

  • 32. 아끼는 것도
    '17.1.21 10:10 AM (180.67.xxx.181)

    좋고 약간 춥게 사는 것도 좋지만요
    아끼다 똥 됩니다. ㅠ
    온수매트도 좋지만 펑펑 틀면 가스보다 돈 더 나오고 전체적으로 가스 난방트는 게 돈 더 적어요.
    레지던스도 1박에 10만원 돈인데 그 돈으로 한달 따뜻하게 지내면 좋죠. 평일엔 난방 거의 안할텐데 참 궁상이네요.

  • 33. ...
    '17.1.21 10:13 AM (121.170.xxx.205)

    여러 의견은 위에서 다 했고 주말인데 광화문에 오셔서
    소리치면 뿌듯하고 좋아요
    주말에 집에 있기 싫으면 광화문 오세요
    광화문이 집보다 맘이 따뜻할거에요

  • 34. 뭐가
    '17.1.21 10:15 AM (203.128.xxx.39) - 삭제된댓글

    절약인지 모르는 부부같네요

  • 35. 이건아닌듯
    '17.1.21 10:22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남편이끄면 본인은키세요
    뭐라고하면 알았어 하고
    좀있다또트세요
    계속무한반복하세요
    제풀에지쳐떨서져나갈때까지

  • 36. 세상에
    '17.1.21 10:46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추워서 못견디겠다고 아이랑 레지던스도 가고
    호텔도 가세요.
    엄한데로 돈이 새봐야지 정신 차리죠.

  • 37. 요즘
    '17.1.21 10:48 AM (119.207.xxx.52)

    유행하는 밍크털 잠옷 하나 사 입으세요.
    저도 집이 넓고 오래돼서
    난방비 감당을 못해 추워요
    이 잠옷 샀더니 완전 신세계라서
    낮이나 밤이나 입고 있네요.
    운신의 자유를 찾았어요.
    만원 좀 넘으니
    속는셈치고 하나 사 입어 보세요.
    참고로 F로 시작하는 텍이 품질이 좋대요

  • 38.
    '17.1.21 11:10 AM (211.48.xxx.153)

    겨울에 추운집 너무싫어요 특히 아낄려고 보일러 안키는거보면 답답 추운데 틀고 살아야죠 한겨울에 집 초대해놓고 보일러 끄는집도 있던데 솔직히 욕나와요

  • 39. 에구
    '17.1.21 11:30 AM (119.207.xxx.52)

    저희집도 오래된 우풍심한 50평 아파트인데요
    안아낄수가 없어요
    겨울에 훈훈하게 난방하고 살면
    전체관리비가 100만원쯤 나와요
    옷많이 입고
    부분난방하고
    떨면서 사는 수밖에 ㅠㅠ

  • 40. ..키세요
    '17.1.21 11:40 AM (114.204.xxx.212)

    방하나만 따뜻해도 살만 해요

  • 41. ..
    '17.1.21 11:43 AM (211.243.xxx.103)

    전기장판 전기세 많이 안나오니까
    그거라도 종일틀어좋고
    깔아놓으면 집안 훈훈해지구요
    체온 낮아지면 만병의 근원이 되는겁니다. 체온 1도 낮아지면 면역력 약해져서 병걸린대요
    따뜻하게 하고 있어야되요 남편분에게 이야기하세요
    돈은 왜 버냐구요, 잘살려고 버는데
    추워서 집이 지옥같으면 왜 살아야하나요

  • 42. 제경험
    '17.1.21 12:44 PM (223.38.xxx.91)

    저희 고모부가 그렇게 구두쇠셨는데 평생 악착같이 돈 모으기만 하셔서 부자 되셨어요. 말년에 병걸렸을때도 병원비 아깝다고 안가셔서 60대에 돌아가셨고 그 재산 자식 세명한테 제대로 분배 못해서인지 자식들은 원한관계처럼 으르렁대더 고모랑 의절, 형제들끼리도 의절. 결국 재산은 다 물려준 고모는 돈 아깝다며 시장통 안에 주거여건 안좋은 동네에 보증금 몇천 원룸에 사세요. 절약이 미덕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아끼고 써야 현명한거라는 생각 들더군요.

  • 43.
    '17.1.21 2:35 PM (14.36.xxx.12)

    왜 그렇게 사세요..
    혹시 난방비가 일이백만원씩 나오는 전원주택인가요
    그런거 아니라면 이건 돈을 아끼는게 아니라 좀 미련한행동같아요
    저도 이상하게 난방비가 너무 아까워서 작년까지는 춥게 살았거든요
    근데 82에서 여러글들보고 그게 바보같은짓이었다는거 알고
    올해는 덥기직전까지 펑펑틀어요
    내가 찢어지게 가난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걸 왜그렇게 살았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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