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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용돈

속좁은이 조회수 : 5,450
작성일 : 2017-01-20 10:44:20
남편은 2남 중 막내.
형 아들이 대학생이에요.형 집은 지방이고 아이고 서울로
대학을 와서 할머니집에서 학교 다녀요.
부모가 용돈주고 할미도 5만원씩..틈나면챙겨주죠.
공부는 안하는 논다인지 신입생이니 놀고싶겠죠...
술마시느라 돈이 많이 들겠죠...

삼촌한테 카톡보내요..
돈필요할때만 연락오니
삼촌! 만 불러도 바로 이체해주더라구요;;;
(돈필요하니 연락온거알고)
삼촌 조카 인연까지 내가 간섭하는거아니고
그 아이에게도 삼촌이 젤 돈달라기 만만한 존재겠구나싶어
저는 씁쓸해도 그러려니 하고 있죠..

근데 걔가 군대갔어요.공익이라 집에서 출퇴근해요.
부모랑 사는 자기 집이요..공익간 조카 용돈도 줘야하나요?
같이 사는 부모한테 못받을 돈이면 삼촌도 부르지말아야하는거아닌가요?
군대간지 좀 돼서 제대하고 복학하면 다시 주더라도 군인신분일땐 안 주고 있겠거니..했는데
어제 남편이 통장잔고 뭐 보여주다보니
최근 이체내역이 또 있는거에요;;;;
순간 짜증이 확!
뭐라 그러면 불같이 화낼 성격인거 뻔히 아니까
군대간 조카 용돈까지 주네...이러고 말았어요...

그렇게 용돈줘봐야 명절에 형님 만나도
저한테 고맙다소리 한번 안하세요...
그 집에서 우리아이(아직초등) 뭐하나 주는것없는데...
시부모님 생활비도 우리만 드리는데..
에효 제가 속좁은거죠?
달라질것도 없고..근데 걍 속터져서 여기에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IP : 1.231.xxx.16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지 마요..
    '17.1.20 10:46 AM (111.118.xxx.165)

    숨겨놓은 자식 형님네가 키워주는 것도 아니고

  • 2. ㅇㅇ
    '17.1.20 10:47 AM (211.237.xxx.105)

    아는척 해봤자 남편이 불같이 화낸다니;;; 뭘 어쩔수가 없네요..

  • 3. ..
    '17.1.20 10:4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과 대판 싸워야 돼요.
    보아하니 싸우기 싫어 넘어가네요.
    이거 당장 안 끊으면 결혼할 때 왕창 나가요.
    어차피 여태 준 돈은 그냥 날린 돈이에요.
    더 날리느냐, 여기서 멈추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4. 헐..
    '17.1.20 10:50 AM (175.223.xxx.195)

    뻔뻔한 조카에 뻔뻔한 부모들.

  • 5. ..
    '17.1.20 10:51 AM (211.208.xxx.144)

    남편이 자기 원가족에세 주는 돈은 하나도 안아까운가 봅니다.
    자기 아이들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기는 하나 모르겠네요.
    조카에게 주는것이 자기가 형님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나 봅니다.
    부모님 생활비까지 대며 조카 용돈까지 주면서 자기가족에게는 어떤 걸 주는지 알아보라 하세요.
    먹이고 입히고 재워만 주면 가족이냐고...

  • 6. ...
    '17.1.20 10:51 AM (58.121.xxx.183)

    원글님도 자주 용돈 달라고 해보세요.

  • 7. 하늘별
    '17.1.20 10:53 AM (116.118.xxx.45)

    님 친정조카에게도 같은시기 같은돈 이체시켜주세요
    그럼 아마 덜 할듯요

  • 8. 혹시
    '17.1.20 10:54 AM (75.166.xxx.222)

    큰형이 막내에게 예전에 용돈줬었는지 어찌 알아요?

  • 9.
    '17.1.20 10:57 AM (1.231.xxx.164)

    맞아요
    싸우기 싫어서넘어가는거 맞고
    남편 성정이 강하고 전 분란일으키기싫고
    아이가 상처받는거 싫어 좋게좋게 넘어가는 편이에요.

    맘같아서는 애나 형님한테 말하고싶네요.
    너네삼촌도 돈이 남아돌아 돈이 많이 너용돈주는거아니라고;;;자꾸 달라고하지말라고

    당연시하게 생각하는것같아요.
    두사람 태도보면
    맡겨놨나요? 삼촌 경제력이면 이 정도는 받아도되는구나.
    (흔히들말하는 제가 싫어하는 표현-근데 이해를 돕기엔 이게 빠르네요/없는집 개룡)
    그 용돈가지고 우리딸 뭐하나 더 사주고싶네요.
    하다못해 딸기! 가격생각 안하고 팍팍 사먹고...

    정도가 있지...조절해서 적당히 줘야되고
    조카도 적당히 달라해야될텐데...
    이체내역 찍어보고싶네요.토탈 얼마준건지;;;;

  • 10. ...
    '17.1.20 10:57 AM (58.121.xxx.183)

    남편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세요.
    "ㅇㅇ아, 삼촌이 이제 용돈 못 준다. 삼촌도 힘들다. 이제 너가 어른에게 용돈 드려야 할 나이 아니니?"

  • 11. ...
    '17.1.20 10:58 AM (183.99.xxx.163)

    유난히 삼촌 조카사이가 그런 가족들 꽤 있어요
    윗분이 쓰신대로 큰형이 막내에게 용돈 받고 학교 다녀 그 아이들에게 용돈 자주 주는 경우도 있구요
    집안이.휘청이거나 힘들지 않는 이상 그정도는 남편에게 맡겨두면 안되나요?
    전 제 조카는 없지만 제 조카가 있다면 제 마음대로 용돈 주고 싶거든요 이걸 남편이 태클걸면.. 으..

  • 12. 궁금
    '17.1.20 10:59 AM (1.11.xxx.189)

    용돈 받아가는 횟수가 어떻게 되는데요? 한두달에 한번인지 일년에 한두번인지 아님 한달에 두서너번인지~

  • 13. ㅋㅋ
    '17.1.20 11:02 AM (75.166.xxx.222)

    남편 핸폰으로 보내세요.
    조카야~ 숙모가 다 적어놨다.
    나중에 취직하면 갚아라하세요.

  • 14.
    '17.1.20 11:04 AM (1.231.xxx.164)

    새겨서 잘 읽고있어요.
    저도 제조카있음 장난아니게 하겠지...하고 맘 다독이고 있긴해요.친정엔 조카없어요.앞으로도 없지싶네요;;
    형둘에 막내인데
    형한테 용돈받으며 학교 다닌거면 제가 안 이러고있겠죠?^^;
    (나름 좋은형이긴 했지만)
    그 정도는 남편에게 맡겨두는게 좋겠다는 댓글이 와닿네요..

  • 15. ...
    '17.1.20 11:04 AM (221.151.xxx.79)

    정작 돈 주는 호구노릇하는 자기 남편은 눈치보면서 암말도 못하면서. 그 조카놈이 시댁형님한테 삼촌한테 용돈받아쓴다 이야기 할리가 있겠어요? 조카한테 대놓고 말할 용기 있음 차라리 남편하고 담판을 지어요. 그 놈이 님 남편한테 이야기하면 어차피 남편 화내는건 피할 수 없을텐데.

  • 16. dlfjs
    '17.1.20 11:04 AM (114.204.xxx.212)

    남편이 애 버릇 망치네요
    무슨 수시로 용돈요 자기 부모도 아닌데 웃겨요
    사실 감사히 생각하고 미안해 할 사람들이면 그러지도 않아요 뻔뻔한거죠
    힘들게 벌어서 학비도 아니고 유흥비 대줘야 하나요

  • 17. ...
    '17.1.20 11:04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매달 용돈 주느니, 나중에 결혼할 때 500만원~1천만원 주는 게 더 뽀대나요. 질부에게도 그렇고요.

  • 18. ..
    '17.1.20 11:05 AM (58.121.xxx.183)

    용돈 주느니, 나중에 결혼할 때 500만원~1천만원 주는 게 더 뽀대나요. 질부에게도 그렇고요.
    힘들게 벌어서 학비도 아니고 유흥비 대줘야 하나요 22222222222

  • 19. 개룡남
    '17.1.20 11:06 AM (218.239.xxx.8)

    이시면 아주버님 형님 이 학비대고 용돈 줬을수도 있으니
    잘알아보시고 대응하셔야될듯요
    괜히 섣불리 뭐라 했다가 두고두고 속좁은 동서 될듯요
    물론 아주버님네가 안그러셨다믄 님 알아서 ~~^^

  • 20. ㅎㅎ
    '17.1.20 11:0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댓글 중에 남편에게 맡기라는 게 맘에 들었으면
    어지간히 남편과 싸우는 게 무서운가 보네요.
    그렇다면 생활비에서 혹은 남편 지갑에서 삥땅쳐서 비상금을 모아요.
    제 친구가 그런 방법으로 마음을 다스렸다고 하더군요.

  • 21. 그거
    '17.1.20 11:11 AM (218.39.xxx.197)

    조카 그렇게 퍼줘도 나중에라도 고마운지 몰라요.
    우리아빤 조카 대학등록금도 다 대줘도 지금 연락도 끊겼거든요.
    훗날도 빵쪼가리하나 사온적없어요,.조카는 그런 존재예요..헛짓하시네..님편분...여자면 좀 알랑가 남자애들 전혀몰라요

  • 22. 어휴 저희집에도 그런인간 하나 있네요
    '17.1.20 11:12 AM (61.74.xxx.243)

    조카나이가 서른인데.. 백수라고 남편이 떄마다 용돈 챙겨줘요..
    거기다 공무원공부 한다고 가까운데로 이사온후로는 더 자주 용돈 챙겨주는데..
    나이가 서른인데 무슨 용돈이냐고 한마디 하면
    마흔이라도 직업없으면 자긴 계속 용돈 줄꺼래요.
    아 욕나와요. 맞벌이라 더 짜증나요.

  • 23. 그렇게
    '17.1.20 11:15 AM (223.33.xxx.155)

    비상금 삥땅쳐봐야 그돈이 그돈이에요 걍 남편에게 아이가 돈을 우습게 알까봐 걱정된다 하시구여 님도 내공을 키우세요 남편과 싸우는게 무서우면 달래는 법도 개발을 하셔야지 언제까지 남편비위만 맞추고 스트레스쌓고 사실건가요

  • 24. ..
    '17.1.20 11:15 AM (58.121.xxx.183)

    윗님 진짜 짜증나시겠네요.
    원글님이 돈 버니까 남편분이 마음껏 생색 내는거 아닌가요?

  • 25. ㅡㅡㅡ
    '17.1.20 11:16 AM (218.152.xxx.198)

    빈대붙는 적성있는 우리 시누집
    조카들도 대단하더군요
    나도 시장표만 입고 신는데
    때되면 뉴발, 여행가방, 옷, 용돈 요구가 나 참.. 이제 서른 되어가는것들이 지부모 닮아서 거지근성이 아주
    우리집이 지부모생활 부양중인데 오히려 거기서 뜯어가고
    대놓고 월 얼마씩 요구하고
    아주 흡혈귀들이 따로 없네요
    남편이 제일 빙신이지만

  • 26. ..
    '17.1.20 11:21 AM (58.121.xxx.183)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 거예요.
    주니까 달라고 하는 거죠. 또 달라고 하면 또 주고..

  • 27. 명절에
    '17.1.20 11:26 AM (222.98.xxx.47) - 삭제된댓글

    형님 만나면 슬쩍 웃으면서 얘기하세요

    ㅇㅇ 이 용돈 좀 올려주셔야 겠어요..작은아버지에게 원조 요청하는거 보니 좀 부족한듯 싶어요...

    뼈있는 한마디 날리세요..

  • 28. 용돈
    '17.1.20 11:26 AM (110.10.xxx.30)

    용돈주는 방법을 바꿔보세요
    저흰 결혼하면서 시댁에 돈드릴일은 제가
    친정쪽은 남편이 했어요
    서로 친해지는 방법이라고 제가 설득했구요
    조카들 용돈이랑 특별한날 선물정도는 챙겨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터라서요

    저를 통해서 가게되니
    자연스럽게 시댁에서도 다들 알게되고
    친정도 마찬가지구요

  • 29. ,,,,
    '17.1.20 11:27 AM (118.217.xxx.87) - 삭제된댓글

    뻔뻔한 시누네군요
    계속 돈 문제 고민하느니 남편과꼭 얘기하고 원칙을 세우고 넘어가세요
    원글님이 안나서면 계속 퍼다줍니다

  • 30. ㄴㄴ
    '17.1.20 11:28 AM (58.121.xxx.183)

    2남 중 막내라는데 뭔 시누? ㅋㅋㅋ 글 좀 제대로 읽어요.

  • 31.
    '17.1.20 11:31 AM (121.128.xxx.51)

    한평생 그런 남편과 살았는데 한 십년은 시댁 형제들 욕 했어요 통장에 있는 돈 주는건 그렇다해도 집 대출 받아 돈 해주는거예요 그거 남편 놈이 모자라서 그래요
    시댁 식구들 원망해도 소용 없어요
    다 남편 잘못이고 남편 탓이예요
    우리보다 잘 사는 형제들도 우리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못사는 형제들도 잘 사는 형제한테는 돈이 안 나오니 우리에게 달라 붙어요 자식들 거지로 키운 시부모 원망 가끔 해요
    공산당도 아니고 우리 재산이 자기네 재산인줄 알아요

  • 32.
    '17.1.20 11:34 AM (222.110.xxx.116)

    삼촌이 조카 주는거는 이해하고 보기좋아요
    하지만 중딩도 아니고 군대간 애가 먼저 저러는거는 좀 보기 안촣군요
    남편에게 님이 주겟다고 통제하세요
    그게 안되면 완전 신경을 끄세요
    그리고 그만치 그집에 님 선에서 신경써야할 것들
    입학축하금 뭔날 등등
    완전 안하는방법이ᆢ

  • 33. 조카
    '17.1.20 11:35 AM (39.7.xxx.4) - 삭제된댓글

    금액을 떠나서 경제관념 흐트러져요.
    조카를 위한다면 남편이 그러면 안되죠.
    앞으론 명절에만 준다고 얘기하라하세요.

    내자식이 그렇게 손벌리고 다니면 좋겠냐고 해보세요.

  • 34. ...
    '17.1.20 11:43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내가 아껴봐짜
    그돈 훌렁훌렁 남들에게 다 줘버리면 허무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라도 아끼지 않고
    사드시면서 사치하세요

  • 35. 에휴
    '17.1.20 11:45 AM (1.227.xxx.5)

    속 좁지 않아요. 원글님 이해합니다. 정말이에요.

    그런데요. 제가 못사는 형제네 조카였어요. 잘 사는 외삼촌-외숙모가 저 대학 가고도 용돈 챙겨 주시고, 방학때는 일부러 사촌동생 과외도 맡겨주시고 하셨어요. 그런데 받아 쓸 당시에도 고마운 건 알았지만 그 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는 몰라서 저도 얼렁뚱땅했던 거 같아요. (엄마가 어떤 감사를 표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구요.)
    나중에 제가 생활이 넉넉해 졌을 때는 외삼촌네 늦둥이(저한테는 사촌동생)한테 용돈 많이 줬네요.

    그냥 제 인생 참 따뜻하고 고마웠던 돈으로 남아있어요.

  • 36. ...
    '17.1.20 12:05 PM (199.115.xxx.87) - 삭제된댓글

    정말 지 아들 아닌가요?
    무슨 약점 잡혔나?
    한 번만 더 그러면 남편 현금카드 뺐겠다고 하세요.
    내가 친정조카한테 준다면 어떻겠냐고 하시고.

  • 37. ...
    '17.1.20 12:08 PM (199.115.xxx.87) - 삭제된댓글

    난 당최 지 자식보다 조카들 더 챙기는 넘들 이해가 안 가요.
    언제부터 그렇게 우애가 강했다고 형이며 동생이며 그 자식 새끼들을 그렇게 싸고 도는지.
    우리 사촌 언니가 그런 집에 시집 갔는데 형부가 조카 연대 보증 섰다가 집까지 날렸어요.
    월급 차압 들어오고.
    그런데도 조카 욕하면 화낸답니다. 지 자식은 지금 대학 등록금 낼 돈도 간당간당한데, 니가 알아서 벌라고 한다고.

    왜 저럴까요?
    특히 경북 산골 같은 지방 사람들이 심한 거 같아요. 장손 중시 사상 땜에 그런지.

  • 38. 심리
    '17.1.20 12:1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얕은 심리학 지식에 의하면
    저렇게 지나치게 남한테 잘하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에게는 야박하고 남에게는 관대하며,
    억압, 학대받고 자라서 열등감 많고, 자존감 낮은 타입이래요.
    자식이나 부인, 즉 자기 가족은 자신과 동일시하므로
    돌보지 않고, 막 대해도 되는 거죠.
    진상 떨고 다니는 이기주의자들만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거죠.

  • 39. 윗님
    '17.1.20 12:37 PM (1.231.xxx.164)

    완전 딱 맞아요.
    열등감 많고 자존감 낮아요ㅜㅠ
    근데 자식 부인 안돌보는게 아니고 자식 부인 처가 다 잘해요..
    본가..말할것도 없고..
    근데 본인에게는 야박ㅜㅠ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안써요..

    형님에게 용돈올려주라고 슬쩍 얘기하고..
    생각해보니 저도 이모,외삼촌한테 선물용돈 받고 자랐네요

  • 40. 윗님
    '17.1.20 12:39 PM (1.231.xxx.164)

    끊겼네요..
    적당히 역지사지도 하고..
    도가 넘는다 싶음 남편에게 얘기해야겠네요.
    복학 후 취직 전 계속 손벌리면..(어느정도는 봐주겠지만)

  • 41. 근데
    '17.1.20 1:40 PM (164.124.xxx.147)

    이해가 안되는게.. 삼촌이 조카 용돈 줄 수는 있지만 그걸 달라고 요구하는 조카가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요.
    부모가 안주니까 삼촌한테 달라 한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어도 직접적으로 용돈 좀 달라고 손 내미는 경우 못 봤어요.

  • 42. ..
    '17.1.20 2:08 PM (222.119.xxx.31)

    한 번 정도야 달라 할 수 있지만 조카가 인성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저도 제자식이 제 형제에게 그렇게 한다면 등짝 스매싱 할 것 같아요.

  • 43. 어쩌다
    '17.1.20 2:26 PM (211.212.xxx.130)

    어쩌다 삼촌이 주는 것도 아니고 조카가 자발적으로 달라고하니 문제죠

    저는 조카 형님한테 다 말해볼래요

    조카야 삼촌도 먹고살기힘들다 니 사촌동생 딸기도 못 사줬어

    형님한테는 용돈 좀 올려달라고
    자꾸 달라하니 곤란하다고

    글고 웬만하면 횟수랑 금액도 정확히
    벌써 200만원이나 줬네요
    다 컸으니 형님이 잘 타일러 주세요 라고

  • 44. ..
    '17.1.20 2:56 PM (118.35.xxx.226)

    조카 이뻐하지만 세배돈 말고 줘본적 없어요 어떻게 용돈을 삼촌한테 타갈수 있어요
    애도 뻔뻔스럽고 님 남편도 호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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