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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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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죽일거야 이 말을 4학년 우리 아들이 했네요

은이맘 조회수 : 5,900
작성일 : 2017-01-20 00:16:26

우리 아들은 지금 4학년아이입니다. 둘째이고 축구를 좋아하는 사교적이고 심성은 여린 편이고 성격이 늘 명랑한 아이이지요. 부부 사이는 나쁜 편은 아니고 가족 모두 교회를 다니고 여행도 잘 다니는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입니다.

4살 터울 누나가 있는데, 아이돌에 빠져있고 노래를 크게 듣고 크게 부르곤 합니다.

오늘 아들은 학교에서  작은 파티를 했는데, 장기자랑 시간에 한국 가요를 불렀다고 자랑스럽게 말했구요.

여긴 외국이고 온지 6개월 되었는데, 아이 선생님이 오늘 호출해서 아이 영어 성적이 정말 많이 올랐다 축하한다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좋았던 날이기도 하네요

 집에 기분좋게 픽업하고 오늘은 게임할 수 있는 날(일주일 2번 1시간 10분씩 게임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게임을 하고

계속 아이돌 노래를 7장이나 출력해서 자신이 부르는 것을 녹화한다고 하더군요..

아이방에서 계속 시끄러운 노래소리가 나서 "ㅐㅐ야, 이제 그만해라" 했더니

제 방으로 오더니" 엄마 죽일거야"라고 했어요. 아이가 그만큼 노래를 좋아하기도 하고 컴을 할 때 중단시키면 매우 흥분하는 경향은 있지만 늘 애기같은 아들입니다.

저 지금 제 정신이 아닙니다. 2년간이나 모유수유로 키우고 늘 애기 같다고 생각했던 우리 둘째,이 아이만 생각하면 늘 빙그레 웃음을 짓던 그 둘째인데,,제가 지금 듣은 소리가 엄마를 죽일 거라니요,,

요즘 세상에 이렇게 나빠졌나요,,

지금은 아이가 보기 싫어서 컴을 뺏고(이 국제학교는 아이 학년부터 컴퓨터로 수업을 해서 아이가 자신의 컹을 자유롭게 쓰는 편이나 나쁜 쪽으로 쓰진 않아요) 들어가서 나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제 밤에 자기전에 아이를 안아주고,,이뿌다고 뽀뽀하던 그 날이 오늘로 그만해야겠습니다.

우리 아들이 큰 건지,,아이돌 노래를 많이 들어서 말이 험해졌는지.

"너 이 말 한번한 거 아니지? 누구한테 또 해 봤니" 하니 태어나서 처음한 말이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이

바로 엄마인 저네요..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핵망치로 한 대 맞은 느낌이네요.

아들 키워보신 분들 뭐라도 조언 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86.99.xxx.20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0 12:21 AM (121.175.xxx.197)

    애들이 감정이 앞서서 무슨의미인지도 모르고 불쑥 내밷은말일겁니다 큰의미 없이요 그런말 사용하면 안된다고 경고 하시고 마음 푸세요 특히 남자애들은 정신연령이 낮아요

  • 2. ㅁㅁ
    '17.1.20 12:22 AM (110.96.xxx.76)

    집에서야 여리고 아기같다고 생각되겠지만
    4학년이면 친구들끼리 있을땐 욕도 엄청 할껄요
    계속 혼내고 가르치세요

  • 3. 은이맘
    '17.1.20 12:23 AM (86.99.xxx.206)

    정말 그럴까요 아무리 그래도 저 말을 우리 아들이 제게 뱉었다는 걸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오늘은 제 육아에서 기록할 만한 날입니다. 그냥 잊기엔 너무나 충격입니다.

  • 4. yaani
    '17.1.20 12:24 AM (39.124.xxx.100)

    마음 좀 가라앉히시고 아이랑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엄마가 그만 하라고 해서 미웠는지
    아니면 그런 말을 쓰면 멋있어보여서 해 본 소리인지
    혹 엄마가 이러해서 그런 말 했다 했다면 감정 수용해주고 잘 설명해주세요.
    사과할 것이 있다면 사과도 하고. 그런 험한 말 쓰지 말기로 다짐도 받구요.
    아직 어린아이인데 무슨 깊은 뜻이 있어서 한 것 같진 않아요.

  • 5. 은이맘
    '17.1.20 12:25 AM (86.99.xxx.206)

    친구들끼리 있을 때 욕도 하겠죠..나쁜 말도 많이 듣고..
    그냥 넘어가면 안 되고 마음을 추스려 내일 쯤 정신차려 혼내야겠어요

  • 6. 은이맘
    '17.1.20 12:26 AM (86.99.xxx.206)

    네,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고 이 글에다 후기 댓글을 올릴게요

  • 7. 제일
    '17.1.20 12:53 AM (1.241.xxx.222)

    화났다는 표현을 가장 험하게 알고 있는 말로 최선을 다해했다고 생각하세요ㆍ정말 살인을 의미하는 건 절대 아니잖아요ㆍ물론 게임을 계속하면 폭력적으로 변하긴 하니 자주 대화하고 살펴보시고요ㆍ충격받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애니까 크게 담아두지마세요ㆍ

  • 8. 진짜
    '17.1.20 1:00 AM (39.7.xxx.108)

    무자식이 상팔자인듯....

  • 9. ..
    '17.1.20 1:04 AM (223.38.xxx.239)

    남자 아이들은 그렇다 정신연령이 낮다..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더 잡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난번에도 남자아이 문제 올라왔는데 답글에 대부분
    아들들은 어쩔수 없다 성향이 그렇다.. 라며 별로 심각하게 말씀들 안하시던데..
    그럴수록 더 잡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10. 사랑으로 감싸주면 됩니다.
    '17.1.20 1:09 AM (59.3.xxx.146)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원래 철이 없는게 당연

  • 11. ...
    '17.1.20 1:19 A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어제는 10살 자식한테 맞고 산다는 엄마가 있더니.

  • 12. 산전수전 다겪은 엄마
    '17.1.20 1:20 AM (121.190.xxx.131)

    애들 온갖일 다 겪고 키우고 보니...
    저같으면...속으로 놀랐겟지만..
    겉으로 태연한척.
    어이쿠.. 쎄게 나오네..그래 엄마를.어떻게 죽일건데..엄마죽일려면 키크고 힘부터 쎄야할거 아냐..
    그니까 닥치고 나와서 밥이나 처먹어..

    이렇게요.
    남자애들...앞으로..참 다양한 일들이.펼쳐집니다.마음 담단히 먹으세요.ㅋㅋㅋ. 그런데.지나고 나면 다 별일 아닙니다.
    그것들이 큰다고 그 지랄들이에요.ㅋㅋ

  • 13.
    '17.1.20 1:21 AM (49.174.xxx.243)

    6~7살 아이가 그랬다면 어쩌면 뜻도 모르면서 했겠다하지만 4학년 아이가 저런말을 했다는데 사랑으로 감싸라고요?
    4학년을 무슨 4살로 보는건지?

  • 14. ㅇㅇ
    '17.1.20 1:30 AM (1.243.xxx.52)

    에구 속상하셨겠어요ㅜㅜ
    저희 아이도 4학년이라...
    그런 말 들으면 충격이 클 듯 해요.
    저라면 그 말 들었을 때의 엄마의 심정을 자세히 얘기하고
    앞으로는 절대 그런 말 입밖에도 내지 않도록 약속을 받아내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어떤 감정상태였길래 그런 말을 했는지도 알아보시구요.
    아이도 아마 무척 후회하고 있을꺼에요. 엄마에게 미안하겠죠,
    대화로 잘 풀어나가시길 바래요.

  • 15. 은이맘
    '17.1.20 1:33 AM (86.99.xxx.206)

    네 댓글 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하나님께 반성문을 쓰라고 했더니 정말 별 생각없이 한 말인 것 같더라구요.
    한 8-9줄 쓰고, 엄마가 노래 녹음을 못하게 해서 화가 많이 나서 그랬다.
    어디서 들은 말인지는 모르고 처음으로 썼다.
    이렇게 썼길래
    "엄마가 오늘 정말 충격이 커서 내일까지는 화가 나 있을 것 같다" 했더니 애가 어쩔 줄 모르며 저를 붙잡고 대성통곡을 하더군요.저를 안아주려고 하길래 그래도 싸늘하게 방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어요. 진짜 본인이 잘못했다 느끼는 것 같아요..아빠가 돌아오시면 이 이야긴 해야겠다 라고 하니 그러라고 합니다.
    휴 말이 험해진 요즘 세상입니다. 별 뜻 없이 윗 분 댓글 처럼 화가난 것을 최선을 다해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말 자체가 너무 무서워서 제가 아직도 머리가 흔들흔들해요.
    그래도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행복감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지금도 그렇구요..이제 4학년 정도 되니 머리에서 냄새도 나고 그래도 밤마다 부둥켜 안고 쓸어주고 하는 아들인데,,이젠 좀 큰 아이로 대해야 할 것 같아요. 정말 기도로 키워야 할 것 같아요
    저 어릴 때 생각도 나고 제가 73년생인데 저희 땐 부모님이 미워도 일기장에 썼지 저렇게 대놓고 말하진 않았죠? 세대가 달라지긴 했네요..
    댓글로 지혜를 나눠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16. ...
    '17.1.20 1:39 AM (112.187.xxx.145)

    그래도 내일은 담담하게 말해주세요
    엄마가 너무 화나고 놀라고 걱정되고 섭섭도 했다. 엄마가 널 사랑하는 만큼 더 섭섭하고 화났다고...
    너가 별 생각없이 화나 했다는 말을 믿을테니 앞으로는 아무리 화가 나도 말을 자제 하자고...
    화가 나서 저런말 까지 했다는건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건데
    그런 아이가 오랫동안 대화없이 혼자 겁나게 하면 어떻게 엉뚱하게 생각이 왜곡될지 몰라요
    화나서 아이를 내치듯이 하는 걸 오래하면 안될거 같아요.

  • 17. 은이맘
    '17.1.20 1:52 AM (86.99.xxx.206)

    네 112.187 분 그렇게 할게요

  • 18. 그래도
    '17.1.20 2:46 AM (180.230.xxx.161)

    원글님께서 사랑으로 잘 보다듬어 주시려고 하네요
    저도 아들 키워서 저런소리 아들한테 들으면 배신감에 손이 부들부들 떨릴것같긴 하네요 ;;;;;;;

  • 19. Stellina
    '17.1.20 3:02 AM (87.5.xxx.167)

    훌륭한 조언들 많이 주셨고, 원글님이 이미 아들에게 훈계도 잘 하셨네요.
    저는 외국에서 오래 살고있고, 대학생 딸과 고등학교 졸업반 아들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화를 부모에게 표현하고 써먹어 본 말입니다.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아이가 깨달았으니
    아이에게 엄마의 뒤끝이나 상처를 너무 드러내 보이지 마시길...
    아이는 달라진게 아니라 내 품속에서 세상으로 나가며 크는 중입니다.
    예전처럼 포옥 안아주고 더욱 사랑해주세요.
    아이에게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 20. ...
    '17.1.20 3:18 AM (59.7.xxx.160)

    죄송하지만 전 원글님 글 읽는데 너무 숨이 막혀요.
    이상주의적이고 원리원칙대로 사는거 좋죠.
    그런데너무 숨이막히네요.
    여자인 저도 그런데 남자아이가 괜찮을까요??
    제 눈엔 관심과사랑은 넘칠대로 넘쳐보이고 이제 좀 놔줘야하지않나 싶은데요.
    사랑을너무 안줘도 문제지만 너무 간섭하고 통제하고 사랑주면 상인돼서 부모얼굴 안보고 살더라구요.
    아들 표현이야 어려서 과격하게 한거지만진짜로 숨막히고 힘들거 같아요

  • 21.
    '17.1.20 3:18 AM (175.223.xxx.180)

    아들들이 원래 그래요. 그래서 아들싫다고 다들 딸 낳고싶다 하는겁니다. 겨우겨우 폭력성 잠재워 사람 만들어놓기도 힘들고 사람만들어도 며느리 눈치봐야되고요. 꼭 82에는 내 아들은 순하다 어쩌다 하던데 그건 통계적으로 정말 극히 일부고 객관적으로도 아들이 더 키우기힘든거 맞아요.

  • 22. 심각함
    '17.1.20 3:50 AM (172.58.xxx.85)

    아들이 사이코페스 기질 의심됩니다. 정신과상담필요할듯..

  • 23. 심각함?
    '17.1.20 4:01 AM (87.5.xxx.167)

    남성분이세요? 이런 댓글은 장난인가요 뭔가요...

  • 24. ..
    '17.1.20 7:24 AM (121.175.xxx.197)

    아이고 ᆢ 심각함님 아이 안키워보셨지요 ? 애들 키우면 별일 다있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타인가슴 못박는 말 하지마세요 사이코패스는 무슨ᆢ

  • 25. 저도 아들
    '17.1.20 7:30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 둘 키우는데 진짜 적응 안되더라구요
    저는 여자 자매로만 자라서 욕한마디 들어본적도 해본적도 없어요
    남편도 욕한마디 하는걸 들어본적 없구요
    그런데 6학년 되는 순간부터 욕을 시작하더니
    제가 잔소리 한다고 데쓰노트가 있다면 첫번째로 엄마 이름을 쓸거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웃지만 그당시에는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삶자체가 무의미 해지더라구요
    지금은 지들이 그런말 했는지도 모르고 있어요
    저만 기억하고 있네요 ㅠ
    남자 애들 키우기 정말 어렵고 힘들지만 또 여자보다 다른
    단순하고 직선적이고 금방 잊어버리는 심플함이라고 해야하나 그말이 그말인데 그런점이 장점이네요

  • 26. 근데
    '17.1.20 8:43 AM (211.107.xxx.110)

    영어식 표현이라 친구들 사이에 쓰는말 아닌가요?
    아마도 친구들 사이에 장난식으로 하던말이 무심코 나왔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I 'll kill you 가 우리말로 옮기면 무섭지만 친구들끼리 너 죽어, 넌 죽었어 정도의 느낌인것 같은데요..

  • 27. ㅇㅇㅇㅇ
    '17.1.20 9:16 AM (211.196.xxx.207)

    심각함의 댓글이 진심이면
    그 분이나 원글엄마나 사고방식이 비슷한 사람 같은데요?
    첫 애도 아니고 둘째인데 서툰 엄마처럼 구시네요?

  • 28. ...
    '17.1.20 10:05 AM (211.36.xxx.161)

    몇해전 잔혹동시 같은데요. 속상하고 화난 마음을 자신이 아는 가장 잔인하고 못된 단어로 표현한... 실제 마음이거나 엄마를 사랑하지않거나 하는건 아니겠죠. 그 잔혹동시의 주인공 엄마는 자신을 죽여 먹어버리겠다는 딸의 동시를 시집을 내주었죠. 기억하기로..

  • 29. 근데
    '17.1.20 12:52 PM (122.128.xxx.97)

    4학년이면 정신연령이 나이대비 낮은거 같긴하네요

  • 30. 음....
    '17.1.20 1:23 PM (175.182.xxx.199) - 삭제된댓글

    댓글 대부분이 홧김에 한 말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외국에서 쭉 자란 애도 아니고 외국 간 지 6개월인 아이면
    생각도 언어도 한국아이입니다.
    4살이 아니고 초등 4학년이고요.
    어디서 들은 말인지 모르고 처음 썼다.하는데 영어로 죽인다고 했나요?
    이해 안되는 변명이죠.
    심각하게 봐야 할 사안이죠.
    그동안 별 문제가 없었다면 아들이 하고 있는 게임이 뭔지 확인해 보시고요.
    컴퓨터 게임하는 시간이 양은 적은데 그만하라고 했을때 하는 반응은 완전 중독자 수준이네요.
    이부분도 의아한 부분이고요.

  • 31. 은이맘
    '17.1.20 10:08 PM (86.99.xxx.206)

    하루 지난 시점에서
    아들을 매우 혼냈고 욱한 상태에서 그냥 튀어나온 말 같아요. 심각하진 않다고 자가진단했어요
    어제 감정이 격한 상태로 내용을 올렸네요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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