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보면...

.....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7-01-13 15:31:06

마지막인줄 모르고 생각 없이 보내는시간이 의외로
많은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친구들과의 마지막날,
남친과 절교후의 마지막으로 보낸날,
지금은 이세상에 안계신 아빠와의 마지막날,
그땐 그게 다신 못볼.......
....".마지막인줄 ....
그리고 앞으로도 ...이 순간이 마지막이고 ...
미쳐 생각없이 끝내게될 수많은 인연들과의
모습들이 있겠죠


IP : 70.70.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3 3:33 PM (211.114.xxx.137)

    그래서... 이런 말이 있잖아요.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처럼 살아라고. 근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안되잖아요.

  • 2. 나이가 들수록
    '17.1.13 3:34 PM (182.226.xxx.163)

    순간순간 소중한 시간이구나..느끼게 되네요.

  • 3. 누워있었는데
    '17.1.13 3:44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일어나야겠네요.

  • 4. ....
    '17.1.13 3:47 PM (123.111.xxx.250)

    생각해보면 이별이 대단한게 아니라
    한쪽이 떠나고난 후
    처음으로 그때가 마지막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일뿐......

    그런데 말이야...
    그 마지막이 말이지...
    사랑한 깊이만큼 고통스런 기억으로 남는단 말이야..
    사랑한만큼의 깊이로 이별이 상처를 남긴단 말이야..

    차라리 사랑하지 말걸...
    후회하고 또 후회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364 친구의 반전있는 인생? 4 조금놀랍다 2017/01/30 3,790
646363 오빠네 아이 돌잔치 참석..꼭 해야 하는건가요? 20 ????? 2017/01/30 5,052
646362 반기문, 김종인과 손잡나…'승리의 길' 내부 전략 보고서 보니 2 그러시던지 2017/01/30 707
646361 글 좀 찾아주세요. 클래식 남자성악가.. 3 베베 2017/01/30 899
646360 저보다 나이 많은 서방님에게 어떻게 말하는것이 옳은가요? 7 .... 2017/01/30 1,274
646359 대구미술관 1 정실장 2017/01/30 505
646358 오늘 길미끄럽다는데 운전 괜찮을까요 1 해피유니스 2017/01/30 517
646357 몸무개 재는 스마트폰 어플 있나요 7 스마트폰 앱.. 2017/01/30 2,253
646356 '천만 촛불은 유산' 서울 도심집회 박물관 사료로 남긴다 5 루치아노김 2017/01/30 439
646355 中 '위안부 부정 日호텔' 금지…한국 선수단 숙박 / SBS 1 moony2.. 2017/01/30 936
646354 정말 비참해서 죽고 싶어요 37 .. 2017/01/30 23,224
646353 미국언론은 절대 공정하지 않아요. 이걸보세요 9 장악된언론 2017/01/30 1,947
646352 이 새벽에 왠 전화 ㅜㅜ 4 2017/01/30 3,429
646351 엄마의)대선예측 4 파랑 2017/01/30 2,669
646350 우리집 아닌곳에서 잠자기 힘들어서 시댁 가기가 싫어요 8 ... 2017/01/30 3,297
646349 얼굴에 관자돌이 부근에 3 .. 2017/01/30 1,262
646348 중국이 일본군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등재,한국이 비협조하나봐요 4 moony2.. 2017/01/30 874
646347 카톡에 30초반 사진을 올려놓고 보니.. 5 오랫만에 보.. 2017/01/30 4,179
646346 그냥 남편때문에 화가 나네요. 2 아이고 2017/01/30 1,490
646345 로저 페더러 대단하네요...18번 그랜드 슬램..호주오픈 승리... 6 박수 2017/01/30 1,250
646344 촛불이 위대하다고? 속지 마라! 5 light7.. 2017/01/30 1,068
646343 친재벌정부에 몸담았거나 삼성에 빌미 잡힌 사람은 절대 할 수없는.. 4 moony2.. 2017/01/30 629
646342 安 "국민생명·시민권리·자존심 지키는 게 정치의 소명 3 ㅇㅇ 2017/01/30 483
646341 노후대비 전혀 안되어있는 시댁 12 2017/01/30 8,661
646340 창피해서 얘기하고싶지않은데요 57 ... 2017/01/30 24,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