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저를 함부로 대할 때가 있어요

00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6-12-14 19:36:52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저를 함부로 대할 때가 있어요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저와 친해지려고 하거나 저와 가까이 일하거나 하는 여자동생들이


저에게 난데없이 함부로 대해서 기분이 무척 나쁜데요


제가 좀 어리숙한 듯하고 어린 사람에게 오히려 약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거 고쳐야겠죠?


IP : 211.208.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고치세요.
    '16.12.14 7:47 PM (59.86.xxx.37)

    할아버지가 손자를 너무 귀여워 하면 할아버지의 수염까지 다 잡아 뽑는다는 옛말이 있답니다.
    저도 어리거나 약자에게는 오히려 함부로 못하는 성격이라서 님처럼 그런 경우를 당한 적이 많다보니 나이와 서열에 맞춰서 상대를 대하도록 노력 중이랍니다.
    덕분에 이젠 도움이 필요한 상대가 있으면 상대도 모르게 도와주지 겉으로는 냉정하게 대하기 때문에 '어린 것'들에게 무시 당하는 일은 없네요.

  • 2. 님이
    '16.12.14 7:52 PM (42.147.xxx.246)

    사람들에게 경어를 써 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자연히 경어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님에 대한 개인 정보는 말하지 마시고요.

  • 3. 경어쓰세요2 2 2
    '16.12.14 7:58 PM (221.145.xxx.244)

    경어사용은 선을 확실히 긋는 시작이자 끝입니다
    벌어진 일 은 잊으시고
    내일부터 경어로 찬바람 씽씽 불어대세요
    일 로 실수 하는거 다 잡아내시고

  • 4. 천성이 유하면
    '16.12.14 8:1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고치기 어렵지만 그래도 독하게 노력하세요. 착하면 호구로 보는게 사람관계에요.우선 학교와 업무 외에는 남들과 말을 줄이세요.먼저 남들 기분 맞춰줄려고 하지 말고 언짢게 말하는 사람 있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쏘세요.저도 젊어서는 님 같았는데요.. 지금은 남들이 먼저 설설 깁니다.그렇다고 관계가 나쁜건 아니고요.정말 이 악물고 한5년 노력하니 많이 고쳐지대요.

  • 5. ㅇㅇ
    '16.12.14 10:54 PM (117.111.xxx.68)

    저도 일에 실수없이 딱부러지게 일처리하고,
    말은 줄이시되, 경어 사용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전 거리두고 싶은 사람있으면 일부러
    말 높이고, 어렵게 대해요.

  • 6.
    '16.12.14 11:56 PM (49.246.xxx.56)

    저는 화를 한번 냈고요. 말을 안섞는거도 방법인거 같아요.
    싸가지 없는 스타일이 있더라고요.

  • 7. rrr
    '16.12.15 9:21 AM (77.99.xxx.126)

    윗분 말대로 싸가지 없는 애들이 있어요
    잘해줘도 지랄하는 타입들...그냥 쌩까고 지내세요. 뭐라 하던말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799 써머믹스ㆍ도우미 강남에~ 1 사자 2017/01/04 1,005
636798 초4 중2 아이들 데리고 혼자 미국 1년 10 .... 2017/01/04 2,442
636797 예비초등 방과후 신청 6 무명씨 2017/01/04 801
636796 '대사님~ 전데요' 9 외교관 2017/01/04 2,603
636795 한겨레 이재성 기자가 쓴, 문재인 대선 불출마 선언을 권하는 이.. 53 너도기자냐 2017/01/04 7,077
636794 김기춘 휴대폰....지운거 살렸나봐요 6 .... 2017/01/04 5,839
636793 이재명 시장 'TV조선 반드시 작살 내겠다' 18 moony2.. 2017/01/04 1,770
636792 메생이철인가요?? 6 요즘 2017/01/04 1,176
636791 에궁....이번엔...얼굴경락 아줌마네요 10 .... 2017/01/04 4,341
636790 논평] 생태에너지부, 국회는 월성핵발전소 1~4호기 재가동을 승.. 4 후쿠시마의 .. 2017/01/04 331
636789 내 마음에 가장 큰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할 수 있나요? 3 용서 2017/01/04 1,943
636788 덴마크법원 ㅡ 정유라 30일까지 구금연장 확정 ..... 2017/01/04 513
636787 정유라! 독일 현지 "건달패밀리"가 지켜줘서 .. 2 moony2.. 2017/01/04 4,463
636786 미국내 코스트코에서 살 거가 특별히 4 미국현지 2017/01/04 1,912
636785 살면서 영화같았던일 뭐 있으셨어요? 8 그래그래 2017/01/04 2,088
636784 ck진이라는 브랜드 보통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ㅇㅇ 2017/01/04 1,128
636783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우리 엄마 10 ㅇㅇ 2017/01/04 2,352
636782 생선구이팬 8 알렉 2017/01/04 2,156
636781 인터넷 중독... 냐옹야옹 2017/01/04 485
636780 뉴스프로가 뽑은 2016년 10대 외신 light7.. 2017/01/04 349
636779 Srt 타고 대구에서 수서역 가보신분 계신가요 4 Ss 2017/01/04 2,524
636778 토요일 촛불집회 같이 가실 분 계세요?? 3 냐옹야옹 2017/01/04 695
636777 신라호텔만 왜 유독 비쌀까요? 46 이것도 의문.. 2017/01/04 15,986
636776 두턱은 걍 살이 찐건지 중력을 못이기는건지 4 .. 2017/01/04 1,778
636775 권태기인가요 괴롭네요 2 괴로움 2017/01/04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