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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 체인점 분식집에서..누가 잘못한건가요?

화나네요 조회수 : 9,383
작성일 : 2016-12-14 13:17:38



며칠전 제가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어서요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버스로 1~2코스, 20분 거리에 있는
떡볶이 전문점엘 갔어요. 근데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내려서 목적지까지 걸어가는 시간을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지체되어서 어느새 12시 35분이 넘어 있었어요ㅡㅡ;;
(저희회사 점심시간은 당연히 1시까지구요, 나이든 상사들이
좀 있어 빡세다보니, 점심시간이 끝나기전에 제 자리에 와있는게
제일 좋고 점심시간을 넘기면 눈치보이고 은근 압박 들어오는
분위기...)

제가 회사에서 입지가 있는편도 아니고, 행동거지를 조심해야할
일반직원이라..늦는게 염려되어서..또 그렇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안 먹고 갈수도 없고ㅡㅡ;; 음식을 포장해가도 작은 회사라
먹을만한 휴게실이 따로 없고, 시간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눈치가
보여서요. 그래서 버스를 내리자마자 해당 분식집(이라곤 해도
체인점) 에 전화를 걸어서 제 사정을 간단히말하고요, 미리 메뉴를 주문해놨다가

 바로 식사하면 안되겠느냐고 하니, 전화받은 남자
주인분이 손님이 금방 오실꺼니까, 와서 주문하시면 빨리 나올꺼라고..그러는거예요.
근데.. 그렇게되면 시간상으로 봐서 먹고싶은걸 쫓기면서 먹어야
할꺼같고, 그래서 주인입장에서는 손님이 미리 주문해놓고 찾으러
오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어서..말을 했죠.
멀리 거리가 좀 있는 데서 오는길이고 회사에 빨리 들어가봐야하
니까 미리 선주문 안되겠느냐고, 걸어가면 5,10분 거리라 금방
도착할꺼라고 하니..주인은 와서 주문하시라는 의견을 고수
하면서, 미리 주문해놓으면 식으니까 와서 주문하면은 금방
나올꺼라고 하더라구요. 주인이 그렇게 얘기하는데 어쩔수가
없다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왔는데...막상 가보니
분식점이 오픈주방이라 주방일도 바빠보였지만, 도착했는데 메뉴를
주문하려하니 손님이 왔는지 마는지, 모르는건지 별 말이 없드라고요.

그래서 좀 기다리다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한10분 쯤이더 걸린거 같아요.

대략 12시 50분쯤?저는 회사늦을까봐 피가 말라가는데 말이죠. 미리 주문해놨으면

10분만에 폭풍흡입해서 먹고 올계획이었는데 너무 짜증나고 속이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장 앞에서 짜증나는 티,, 불만있는 티를 계속 내면서 투덜거렸어요.

결국은 시간이얼마 남지않았고 촉박하니 메뉴나온걸 조금 먹다가 포장해달라해서
들고나왔어요. 그리고 업무시간에 늦을까봐 택시까지 타고왔네요.
근데 솔직히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분통이 터지더라구요
음식점 주인도 시종일관 무뚝뚝, 불퉁하게 사람을 대하질 않나,
장사하는 입장이면서 손님이 왕까진 아니더라도..최소한의 서비스,
배려를 원하는건데 너무 자기들 위주로 처신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그보다 더 화가나는건 제 딴에는 그쪽말을 믿고서
상황이좀 그런가보다 이해하려했고,메뉴를 시키면 정말 시간이
얼마 안걸릴줄 알고 , 와서 시키면 음식이 바로 나온다는 사장
의견을 믿고 따른건데..그게 제일 화가 나더라구요.
제 딴엔 먹고싶은 음식 먹으러 버스까지 탔는데 시간 여유가
없어 맘 졸이느라 게 먹지도 못하고 애꿎은택시비만
날아간 거 같아서 솔직히 속상하고 짜증이 났어요.
이런 경우에 누가 잘못한건가요,.어느쪽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는가요?

IP : 118.131.xxx.183
1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6.12.14 1:2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짠하기도 하고
    떡볶이가 얼마나 먹고 싶으셨으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가게주인은 유도리가 좀 없는것 같고요 ㅠ

  • 2.
    '16.12.14 1:21 PM (122.62.xxx.248)

    원하시는 답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저는 님이..... ㅠ

  • 3. ㅇㅇ
    '16.12.14 1:23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제가 왜 잘못한거죠? 이유도 같이 말씀해주셔야 납득을 하죠.//.

  • 4. ㅇㅇ
    '16.12.14 1:23 PM (61.106.xxx.171)

    그걸 왜따져요
    다 본인 판단이고 본인책임이죠
    님글은 나중심적이에요
    누가 님사정 다알고 움직이나요

  • 5. ...
    '16.12.14 1:24 PM (152.149.xxx.233)

    저도 님이..ㅠ
    사장 입장에서도 바쁜시간대에 주문 밀리는데 님만 일종의 특혜를 주는건 아니라고 본거겠죠..
    저도 그런 입장 많이 당해봤으나 순간 뭐지 하다가도 그분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던데요..
    곱씹고 화가나고 할것 까진 없는것 같아요..

  • 6. cc
    '16.12.14 1:26 PM (203.226.xxx.183) - 삭제된댓글

    대단하시네요

  • 7. ㅇㅇ
    '16.12.14 1:26 PM (118.131.xxx.183)

    제가 왜 잘못한거죠? 이유도 같이 말씀해주셔야 납득을 하죠.//.
    나중심적이라고 했는데..그래서 가게에 제 상황도 설명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윗님은 아마 글을 제대로 안 읽어보고 댓글 다는건가 보네요.
    그리고 주인이 더 잘 알테니까 믿고 따른건데...일이 틀어지니 넘 짜증나잖아요 솔직히.
    굳이 따지자면 제가 피해를 입은 셈인데,, 왜 모든게 제 탓이 되는거죠?

  • 8. 헐...
    '16.12.14 1:27 PM (175.205.xxx.217)

    저도 님이...ㅠ...

    점심시간이 1시 까지인건 님 사정이고, 떡볶기 집 사장님은 최상의 컨디션의 떡볶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을 하신 것인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바른 정신으로 할 수 있을까요???

    님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여서 죄송...

  • 9. ㅇㅇ
    '16.12.14 1:27 PM (118.131.xxx.183)

    전화로 5분, 10분 미리 주문해놓고 찾아가는게 특혜인게 맞긴 한가요???
    와서 주문하나 전화로 주문하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은데...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 10. ..
    '16.12.14 1:29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에 바쁜 직장인이 한두팀도 아니고 아마도 일일이 그렇게 받아주기 시작하면 장사하기 힘들어서 그랬을꺼예요.
    혹시 포장이 되면 포장해 달랬다가 그냥 그 자리서 먹었음 나았을까요.

  • 11. @@@
    '16.12.14 1:30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자분이 무리하신듯해요
    미리 얘기했다해도 떡볶이집도 사정이 있을수있겠죠
    주문 미리해놓고 안오는 손님 많으니 주인분도 손해볼수없어 저리 말한듯요

  • 12. ...
    '16.12.14 1:30 PM (59.30.xxx.218)

    예약제 식당도 아니고
    떡볶이를 와서 바로 먹게 준비해 달라고 하면...
    주인입장에선 꼭 온다는 보장을 못하잖아요.
    우리나라 예약제 엉망인거 아시죠?
    아마 전화만 해 놓고 안올지도 모르니 그럴수도 있을듯 합니다..
    친절하고 아니고를 떠나서요.

  • 13. ㅁㅁ
    '16.12.14 1:31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세상이 님 중심으로 돌진않죠
    그들이 그렇게 해주기불편해 안해주는건 그들선택
    시간 쪼이게 움직인건 님 사정일뿐

  • 14. ㅇㅇㅇ
    '16.12.14 1:31 PM (14.75.xxx.57) - 삭제된댓글

    님이 전화로 말햇다해도 그건 님사정이지
    올지안올지는 모르고
    또 왔다해도 미리 만들어놓으면 맛이있니없니컴플레인
    택시를따고왔던 걸어왔던 주인은 아무잘못없고
    세상이 님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 15. ㅇㅇ
    '16.12.14 1:32 PM (61.106.xxx.171)

    그냥 좀 ~~~~이게 뭐라고
    가서 따져 그럼

  • 16. 이런저런ㅎㅎ
    '16.12.14 1:33 PM (123.109.xxx.120)

    보통의 경우로 말씀 드리자면..
    1. 회사에 입지가 잡히지도 않았고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자리에 앉아있는걸 좋아하는 상사와 일한다면 보통의 회사원들은 차를 타고 이동 게다가 걷기까지 해야하는 그런곳으로 밥을 먹으러 가지 않아요~

    2. 떡볶이는 굳이 꼭 지금 점심시간에 먹어야 했나요?
    정 그렇게 맛있게 먹고 싶었으면 저녁에 편안하게 드시지 그랬나요~ 편안한 사람과 여유있게~

    3. 다음부터는 회사 근처에서 식사를 하시고 커피라도 사 드시면서 여유로운 점심을 드시기 권해드려요~ 대부분의 회사원들에게 점심시간이란 먹고싶을걸 먹을거야!! 가 아닌 힘들고 지치는 회사 생활 중 그나마 숨통 트이는 시간입니다~ 그렇게 빡빡하게 점심시간을 쓰고 나면 일하는게 더 힘들어요

    4. 떡볶이 집 주인은 잘못이 없어 보입니다.

  • 17. ㅇㅇ
    '16.12.14 1:33 PM (118.131.xxx.183)

    다른 손님과의 형평성 문제는 아닌거 같고요..가게 입장에선 손해볼까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사정이 있다고 설명도 드렸고,,,방금 버스에서 내려서 5분, 10분 거리에 있다고 했고,,
    금방 간다고 말했는데..남이야 그러던지 말던지,, 것도 안믿고 자기네 손해볼까 전전긍긍하나요.
    자기네들 덜 손해보려다, 결국 손님 배려안하고 손해보는 것도 손님이고요..이런 시스템 뭔가요?
    제가 장사하는 입장이 안되어봐서 이해못하는 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뭔지.
    졸지에 저만 이상하고 무리한거 요구하는 사람이 되네요ㅡㅡ;

  • 18. 잘못은 딱하나
    '16.12.14 1:34 PM (182.211.xxx.221)

    시간에 비해 너무 먼 데 가셨네요

  • 19. ㅇㅇ
    '16.12.14 1:35 PM (118.131.xxx.183)

    그래요, 그럼 내 사정안봐주냐는 둘째치고요,, 그럼 주문하면 금방나온다는 거짓말이나 말던지..
    그걸 고스란히 믿은 나도 바보지만..그래도 얄짤없이 니 사정이니 뭐..이건 좀 얄밉지
    않나요. 차라리 거짓말을 하지말던가 참나..ㅡㅡ;; 상대는 5분, 10분 초를 다투고 있는데 뭐죠.

  • 20. 이거 낚시?
    '16.12.14 1:35 PM (1.238.xxx.123)

    대놓고 시비조이고 회사서 입지 없고 일반직원이고 행동거지도 조심해야 한다고 쓴것도 욕 좀 많이 쓰고 댓글로 싸워 주세요!! 하는 느낌??
    그렇게 점심 시간 타이트 한 회사면 점심을 간단히 하고
    먹고픈건 퇴근 후 먹어야지 떡볶이 먹자고 버스 타고 걷고 무리하며 식탐을 부리지 말아야죠.
    누구나 바쁜 점심시간에 배달도 아닌 선주문을 전화로 받을리도 없고요.
    낚시면 소재 신선해요.ㅋ욕받이로 딱!!
    실화면 님은 판단력 떨어지고 뭐든 화가 나는 앵그리 버드!!

  • 21. ㅇㅇ
    '16.12.14 1:36 PM (222.238.xxx.192) - 삭제된댓글

    네 이상하고 무리한 걸 요구한 사람 맞아요

  • 22. 샬랄라
    '16.12.14 1:36 PM (211.36.xxx.84)

    님 잘못이죠

    더 문제인 것은 님이 잘못을 모른다는거죠

  • 23. 00
    '16.12.14 1:37 PM (110.13.xxx.196) - 삭제된댓글

    님 이기적이네요
    올지안올지 모르는 손님 위해 미리 상차림하라구요?
    단골도 아니고
    정 급하면 계좌로 미리 송금을 하던지 저녁에 사먹던지 그럼 되지..
    가게 주인이 님 엄마도 아니고.. 시간맞춰 상차려 놓으라니
    내가 주인이라도 안그러겠네요

  • 24. 네네
    '16.12.14 1:38 PM (223.38.xxx.177)

    님 다른 메뉴도 아니고 떡볶이 잖아요
    떡볶이는 미리 덜어두면 떡이랑 고추장이 굳어요
    안 오면 다시 섞어서 팔기도 뭐한 메뉴고요
    님이 아는 사람이어서 믿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이 정도는 가게 방침을 따라 주는게 맞죠

  • 25. ㅎㄷㄷㄷ
    '16.12.14 1:38 PM (110.14.xxx.64)

    잘못 했다기보단

    분식집 사장이 잘못한게 없단 뜻

    예약을 하고 시간 맞춰 서비스를 요구 할 만한 대상이 아니지요.

  • 26.
    '16.12.14 1:38 PM (220.124.xxx.131)

    식탐이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ㅡ.ㅡ
    할 말이 없네요.

  • 27. ..
    '16.12.14 1:39 PM (220.124.xxx.131)

    하나라도 포기하셔야죠.

    회사를 포기하든가
    떡볶이를 포기하든가
    택시비를 포기하든가

  • 28. ㅇㅇ
    '16.12.14 1:40 PM (118.131.xxx.183)

    제가 그런 사람이라면 댁들도 참 비아냥이 대단하네요. 화난 사람한테 그걸 또 그런식으로 비꼬아
    못되게 말해야하나..참 얼굴 안보인다고 인성들 하고는...
    님들은 다 똑똑하고 알맞게 처신하는지요?

  • 29. ㅇㅇㅇ
    '16.12.14 1:41 PM (14.75.xxx.57) - 삭제된댓글

    님이 님잘못을 모르는게 더문제222

  • 30. 식당주인이 뭘 잘못한거죠?
    '16.12.14 1:41 PM (110.70.xxx.38)

    물론, 손님편의를 봐서 선주문을 받아줬더라면, 님이 가슴 졸여하지 않아도 되겠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님 입장이고, 식당주인 입장에서야 (님이야 안 그랬을꺼지만) 손님이 나중에 시간 없어서 미리 주문해놨는데 역시 바로 먹는것보다 맛이 떨어지더라. 라고만 얘기해도 스트레스 받잖아요. 님이야 그런 얘길 안했을꺼지만 님이 어떻게 나올지는 식당주인은 모르니, 식당운영에 있어서 본인의 운영방침? 을 고수할 수 있죠. 님이 식당주인에게 화내는건 자신의 꼬여빈 일정을 남탓으로 돌리고싶은 님 마음이라고 보여지네요. 점심시간 빠듯한데 굳이 버스타고 떡볶이 먹으러 멀리 가는 님이 이상하네요. 택시타면서 점심시간 지키신건 잘 하셨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경험뒤에는 남탓(식당주인)하기보다는 점심시간에 그 가게에서 떡볶이 먹고 올 시간은 안되는구나..라고 학습하고, 점심시간내에 움직일 수 있는 떡볶이집을 찾거나, 퇴근 후 들리거나... 그럴껄요~

  • 31. ᆞᆞᆞ
    '16.12.14 1:41 PM (218.155.xxx.89)

    님 성격 부러워요. 소심한 저, . 자기 욕망에도 충실한 가운데 주변에 최대한 협조 요청도 하고 .
    진심 부러워요. 결과는 어땠든.

  • 32. 에구
    '16.12.14 1:42 PM (121.159.xxx.172)

    식당주인이 손님들 사정 하나하나 봐가며 어찌 장사를 하겠어요. 그래놓고 안오는 손님도 수두룩할텐데..

  • 33. ㅁㅁ
    '16.12.14 1:43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물어서 말해준건데 비아냥요?
    담부턴 이런글 그냥 일기장에 쓰고 혼자 보세요

  • 34. ???
    '16.12.14 1:43 PM (58.226.xxx.248)

    가게가 좀 웃기네.
    빨리나온다는게 10분??

    떡볶이 있는거 퍼담아 주는데 10분이나 걸리나??

    주문하면 바로 나온다고 해놓고선 10분??

    잘되는 떡볶이 집들이 좀 싸가지 없는 주인이 많긴하죠.

  • 35. @@@
    '16.12.14 1:44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떡볶이얘기는 그런가부다 하는데 댓글에대한 글쓴이의 반응이 더 놀랍네요

  • 36. ㅇㅇ
    '16.12.14 1:46 PM (118.131.xxx.183)

    댁들이 먼저 기분나쁘게 말하고 자극하잖아요
    내가 처음부터 그랬나 글좀 눈크게 뜨고 제대로 읽어보라고
    이 답답이 들아. 애써 매너지키려는데 콕콕 찌르는 얘기나 하고,
    내가 오죽하면 이러냐
    글쓴거좀 제대로 성의껏 읽고 이해하고 답글달고요,
    듣는 사람이 받아들일수 있게, 납득하도록 말을 하라고요.

  • 37. ..
    '16.12.14 1:4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윗분 찌찌뽕......그 빡센 1시간의 점심시간에 도보거리도 아니고, 산넘고 물건너..
    그것도 떡볶이를 먹고자..이 난리법석.....식탐이 대단하십니다~~

    분식집 사장이 크게 잘못한거 없어 보이고요.
    원글님도 죽을 죄를 지은 건 없지만, 떡볶이집에 그런 서비스(?)까지 바란다는 건..

  • 38. ㅇㅇ
    '16.12.14 1:47 PM (114.207.xxx.170)

    원글님이 누가 잘못한건가요? 라고 물어봤잖아요!!
    댓글들이 원글님행동이 무리가 있어보인다라고 말하는거고요. 그냥 같이 욕해줄 댓글바라고 쓰셨나봐요.

  • 39. 호수풍경
    '16.12.14 1:47 PM (118.131.xxx.115)

    다음에 또 떡볶이가 먹고 싶으면...
    일단 그 가게는 가지 말고요...
    빡빡한 상사가 있는데 다니니까...
    외근 나갈 일 있을때,,,
    외근갔다가 밥도 먹고 오겠다고 상사한테 말하고 일찍 나오세요...
    12시쯤 가게에 도착해서 주문해서 먹고 여유있게 회사로 돌아오는게 좋을듯 합니다...

  • 40. ...
    '16.12.14 1:48 PM (1.229.xxx.131)

    전 회사 바로 아래층 식당도 귀찮던데, 버스타고 가는 열정...
    부럽습니다. 근데 포장은 몰라도 차려놓으라는건 무리같아요.
    점심시간 한참 바쁠때라...

  • 41. 식탐짱
    '16.12.14 1:4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220님 찌찌뽕......그 빡센 1시간의 점심시간에 도보거리도 아니고, 산넘고 물건너..
    그것도 떡볶이를 먹고자..이 난리법석.....식탐이 대단하십니다~~

    분식집 사장이 크게 잘못한거 없어 보이고요.
    원글님도 죽을 죄를 지은 건 없지만, 떡볶이집에 그런 서비스(?)까지 바란다는 건..
    세상이 내 중심으로 10초 20초 다 케어해 줘야 하나요?
    그 짧은 점심시간에 무리해서 먼 떡볶이집 다녀온 님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죠.

  • 42. ㅇㅇ
    '16.12.14 1:50 PM (118.131.xxx.183)

    주인잘못은 아니라면서 옹호하고,, 밑에 어떤분은 제잘못 아니란 분도 있는데..
    또 콕 찝어 제 잘못이라고 몰아붙이는 사람들도 참 대단하네요.
    버스 내려서 5분, 10분 걸린다했는데 바로 내줄수 있다고 구라친건 떡볶이집 사장이거든요.
    방침이 안맞을순 있는데, 손님더러 내내 불퉁하고 무뚝뚝하게 대한것도 서비스최하이구요.
    근데 어디서 음식점연합회원들을 모아왔는가...? 죄다 저만 죽어라 나무라네요.

    님들도 뭔가 잘못하거나 실수하고 공감바랄때
    다른 사람들한테 그런 식으로 몰이해에 막취급받길 빕니다.
    님들도 한번 당해봐요.

  • 43. 식탐짱
    '16.12.14 1:5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남들의 의견 물어보러 글 쓰신 거 아닌가요? 편 안들어주면, 다 적인가요? ;;;;;

  • 44. ....
    '16.12.14 1:52 PM (59.20.xxx.28)

    원글님도 그렇고 몇몇 댓글도 그렇고
    필요 이상으로 날카롭네요.
    이게 논쟁을 할만한 일인지.
    이제 그만들 하세요.

  • 45. ㅇㅇ
    '16.12.14 1:54 PM (118.131.xxx.183)

    님들은 사람 특성이나 성질갖고 비꼬는 말듣는거.
    예를 들어 식탐쩐다느니 하는 비아냥 들으면서 안 날카로워지고
    안 적대적일수 있나요. 사람 행동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비판을 하등가,
    아니면 표현이라도 좀 조심히해서 타이르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남의 기분만 자극하고,,,악플러들이나 못되게 말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 46. 음....
    '16.12.14 1:55 PM (211.238.xxx.23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시간촉박한데 점심시간에 버스타고 떡복이먹으러 가는거..
    상식적으로 이행안가는행동.....

  • 47. 음..
    '16.12.14 1:56 PM (211.238.xxx.236)

    그렇게 시간촉박한데 점심시간에 버스타고 떡복이먹으러 가는거..
    상식적으로 이행안가는행동.....
    주인이 잘못한건 없고
    보통 그런경우에 다시는 그렇게 하지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것같아요.

  • 48. 어기 낚시? 22
    '16.12.14 1:56 PM (59.3.xxx.149) - 삭제된댓글

    아니면 원글님이 답정너거나.

    잘잘못을 따져 달라면서요.
    그래서 윗 댓글님들이 나름 본인의 생각을 써줬는데
    (글 내용을 토대로 시간 투자까지 하며...)
    님은 왜왜왜?? 내가 왜?? 뭐뭐뭐 내가 뭐뭘?? 하는 느낌;;;

    바쁜 식사시간대에는 그 가게의 룰대로 움직여야 모두가 평화로워요
    자칫 하나 어긋나면 도미노처럼 다 어긋나는걸 여러번 봤거든요.

    분식점 하나가 님 의견 하나 수렴 못하고
    짧은 점심시간에 본인이 생각데로 안되니 짜증이 좀 나신 것 같은데
    같은 인간으로써 그 맘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님 짜증 풀어내는 곳 아니란걸 성인이라면 아시길...

  • 49. ...
    '16.12.14 2:00 PM (59.20.xxx.28)

    원글님이 속상한건 알겠는데
    누구 잘못이냐고 따지듯 물었으니 댓글들도
    그리 흘러가는 경향이 있네요.
    자게에선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순 없어요.
    만일 이래저래해서 속상하다는 글이었으면
    원글님 토닥거리는 댓글들이 많았을거예요.
    그만 털어버리고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요.

  • 50. ㅇㅇ
    '16.12.14 2:03 PM (118.131.xxx.183)

    당연히 저도 기분상하는데 판단미스라고 생각하고
    담엔 그러지 말아야겠다 생각하지, 그럼 또 가서 부딪히고 싸우고 와야겠다
    하겠어요? 저는 속상하다는 취지로 적은 글인데 많은 이들이 왜 이렇게 비난하듯
    까내리고 비웃는 의도로 말하는 지 모르겠네요.

  • 51. 이거 낚시? 22222
    '16.12.14 2:04 PM (59.3.xxx.149)

    아니면 원글님이 답정너거나.

    잘잘못을 따져 달라면서요.
    그래서 윗 댓글님들이 나름 본인의 생각을 써줬는데
    (글 내용을 토대로 시간 투자까지 하며...)
    님은 왜왜왜?? 내가 왜?? 뭐뭐뭐 내가 뭐뭘?? 하는 느낌;;;

    처음부터 나 지금 짜증 이빠이니까. 그냥 무조건 공감해달라고 하던가 ㅎㅎㅎ

    바쁜 식사시간대에는 그 가게의 룰대로 움직여야 모두가 평화로워요
    자칫 하나 어긋나면 도미노처럼 다 어긋나는걸 여러번 봤거든요.

    님 생각은 분식점 하나가 님 의견 하나 수렴 못하고
    짧은 점심시간에 내 맘대로 안되니 짜증이 좀 나신 것 같은데
    같은 인간으로써 그 맘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여기가 님 짜증 풀어내고 무조건 우쭈쭈 타일러주는
    공간이 아니란걸 성인이라면 아시길...ㅎ

  • 52. ㅎㅎㅎ
    '16.12.14 2:06 PM (39.7.xxx.125)

    제가 원글님같은 경우인적이 있는데요
    주인입장알려드리죠

    대부분 5-10분이라고 하고 안지켜요
    3분만에 와서 빨리내놓으라고 제촉하거나 시간넘기고 와서 이거 식은걸 어쩌라고...

    매장가서 순서에 맞춰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에 받는게 맞죠
    거기 기다리는 사람들은 호구라서 시간이 많아서 그럴까요?
    원글님이 하려던건 새치기예요

    게다가 점심시간;
    분식집와서 먹는 사람들이 다 급하죠
    다른 손님들 봤으면 저거 뭐지..?하고 벙쪘을것같네요
    다른 손님들한테도 실례입니다

    이기주의 진상고객의 전형이네요

  • 53. ㄱㄱ
    '16.12.14 2:07 PM (1.228.xxx.27)

    지나칠정도로 본인 위주의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가지신 분이네요...비싼 예약제 식당들도 손님이 식당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상차림을 해놓진 않아요..
    전채나 밑반찬 몇 개 세팅하는 정도죠.
    우선 메뉴가 떡볶기입니다. 불어요.
    전화 한 통으로 미리 상에 차려놓아라.
    비상식적이고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요구입니다.
    차려놨는데 안오면 어떻게 합니까? 버리나요?
    딱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유아적인 사고방식이예요.
    손해유무를 따질 일도 아닙니다.

  • 54. 근데
    '16.12.14 2:10 PM (220.124.xxx.131)

    이 와중에 궁금한데.
    주문은 뭘로 하셨어요?
    10분이 왜 걸렸나 궁금해서요.~

  • 55. 애초에
    '16.12.14 2:11 PM (175.223.xxx.145)

    점심 시간중에 이용 하기에 힘든 곳까지 간게 화근이죠.
    저녁 퇴근후에 먹음 되지 입덧도 아니고 이해 안가는 식탐이네요

  • 56. ㄱㄱㄱ
    '16.12.14 2:12 PM (183.107.xxx.103)

    떡볶이 예약제... 단체주문도 아니고. 정 사정이 바쁘면 안먹는게 맞는거죠.

  • 57. 애초에
    '16.12.14 2:13 PM (175.223.xxx.145)

    시간 땡 맞춰 들어가려면 앞뒤 10분 빼고 겨우 50분남짓 점심 시간에 이동거리 20분이면 거기서 또 10분은 추가해야할거고 20분안에 주문 , 식사, 결제가 완료되어야 한단건데 ㅡㅡ 시간 개념이 부족하신듯요

  • 58. ㅁㅁ
    '16.12.14 2:14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암튼 여긴 친절한분들이 너무 많어
    전혀 친절할 필요없는이에게까지

  • 59. ㄱㄱㄱ
    '16.12.14 2:14 PM (183.107.xxx.103)

    그걸 또 삼사천원 내면서 사장앞에서 투덜거린.... 님입장에서 쓴글이여도 궁색해보여요.

  • 60. 누가 잘못했냐 글 올려놓고
    '16.12.14 2:17 PM (175.223.xxx.15)

    원하는 답이 안 나오니까 댁들이 운운..ㅎㅎㅎ
    이건 대놓고 싸우자는 거지..

    댁이 잘못했어요.

  • 61. ㅇㅇ
    '16.12.14 2:18 PM (118.131.xxx.183)

    얼굴 안보이는 남이라고 아무렇게나 신경 자극하는 말 쓰는 분들이 많네요.
    아마 재미로 궁금해하시는거 같은데요,, 주문 메뉴 듣고 또 까지않길 바랍니다.
    메뉴는 떡볶이 1인분이랑 잡채튀김말이(어묵비슷한 모양) 1인분 시켰어요.
    비교적 빨리 나온거란건 아는데..그럼 분식집 주인이 주문하면 금방 나와요,,

    이소리를 말던가요. 전 떡볶이 식었다거나 맛없다고 클레임걸만큼 까탈스럽고 뒷통수치는 성격도 아니고요,
    주인이 바로, 금방 나온다고 책임질수도 없는 말을 해서 믿다가 기분이 더 상했네요.
    제 판단미스와 이해력 부족이 있다고 다 인정하고 접고들어가더라도..
    주인남자의 "그 말"이 아니었음 이 글 쓰지도 않았을거예요.

  • 62. ...
    '16.12.14 2:18 PM (115.171.xxx.172) - 삭제된댓글

    자영업자 참 힘들겠네요.

  • 63. ㅇㅇ
    '16.12.14 2:19 PM (110.70.xxx.110)

    혹시 임신하셨나요?
    너무 먹고 싶다는 입장도 입덧?그런종류면 이해는 가지만
    세상에 점심시간 한시간에 저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신게 더 대단
    차타고 기다리고 하면 한시간 후딱가죠
    애당초 짧은 점심시간에 거길 간게 더 이상해요.
    그가게도 바빠죽겠는데 그전화 받느라 고생했을듯

  • 64. 분식쟁이
    '16.12.14 2:20 PM (175.211.xxx.108)

    원글 답정너. 끝

  • 65. ㅇㅇ
    '16.12.14 2:20 PM (118.131.xxx.183)

    그럼 저만 오로지 잘못이고,, 이기주의 진상 민폐고
    사장은 아무런 잘못도 한게 없나요?
    무조건 싼 떡볶이 먹으러온 손님은 요구도 말고, 서비스도 기대하면 안되고
    무리한 요구하면 진상인간이 되는건가요?
    제 요구에 안맞춰준건 그렇다 쳐요. 백프로 다 들어줄순 없더라도
    그럼 남의 급한 사정에다 대고 없는 소리한 남자사장은 잘못한게 없냐고요.

  • 66. 잉??
    '16.12.14 2:24 PM (175.211.xxx.108)

    제가 회사에서 입지가 있는편도 아니고, 행동거지를 조심해야할
    일반직원이라..늦는게 염려되어서..


    근데 지금 회사에서 계속 댓글 달고 계신건가요?
    궁금하네요.

  • 67. 짦은 시간에
    '16.12.14 2:24 PM (122.40.xxx.85)

    직장 앞 분식집도 아니고
    버스타고 갈정도의 거리의 분식집에 다녀온게 잘못이에요.
    님도 이동시간부터 판단미스 했잖아요.
    처음부터 택시타고 다녀왔음 좋았을껄

    잘잘못 따지지 말고
    하루 판단미스 했다고 생각하고 마세요.

  • 68. ...
    '16.12.14 2:24 PM (222.234.xxx.177)

    답정너
    여기서 짜증풀지말고 성격 조절 하세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69. ..
    '16.12.14 2:24 PM (211.214.xxx.83)

    별일도 아닌거가지고..사장님한테 화난걸 왜 여기와서 화풀인지. 친구랑 싸우고와서 엄마한테 내편 들어달라고 징징대는 유치원 꼬마같네요.

  • 70. ㅇㅇㅇㅇ
    '16.12.14 2:25 PM (211.196.xxx.207)

    입덧이어도 이해 안 가는데요?
    떡복이건 최고오급 의료시설이건
    아몰랑, 아무튼 내 기분 상했으니까 니들 서비스가 개판이란 말양~ 이잖아요?
    주인 음식점 영업방침이 그렇다는데 손님이 맞춰야지 ㅎㅎ
    최고오급 레스토랑이었으면 수긍했을 거 같은데 고작 떡복이 가게가! 이거 아니고요?
    본인이 쓴 것처럼
    제딴에 먹고 싶어서 제 발로 간거지
    주인이 엎드려 제발 와주십셔 한 것도 아니고요.
    출퇴근 해봤으면 버스 기다리는 시간, 가는 시간, 정체 될 시간 등
    다 감안해서 행동 할 나이 아니에요?
    친구랑 약속 정할 때 지하철 시간 10분만 보고 그 외 시간은 깡그리 무시한 뒤
    난 시간 맞춰 나왔는데 지하철이 느렸어! 하는 타입은 아닌지.

  • 71. ??
    '16.12.14 2:26 PM (220.124.xxx.131)

    떡볶이는 있는거 뜨기만 하면 될거고
    어묵말이를 튀게야해서 시간이 걸린건가요?
    주인이 일부러 천천히 주진 않았을것 같은데..
    시간없다고 말하시고 재촉하시지 그러셨어요.
    주인이 5분안에 나와요 한거면 또 몰라도 금방이란건 상대적인거여서 주인잘못이라고 하기가 그래요.

  • 72. 아 님
    '16.12.14 2:28 PM (59.3.xxx.149)

    여기 글 중에 얼굴 안보인다고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
    님밖에 없어요.

    바쁜 점심시간에 예약 가능한 식당도 아니고
    분식집에서 먼저 상 차려주는 곳이 얼마나 있겠어요??
    주인이 금방 됩니다! 했는데 10분 기다려 다 먹지도 못한거 화날 수 있어요.
    인간이라면 사소한거에 원래 짜증나고 꼬이는 기분이에요.
    그런데 지금 님 화풀이하는 방식이 이상해요.

    누가 잘못했는지 봐달라면서 속마음은 님 어르고 달래주길 바랐잖아요.
    그게 안되니 불똥이 여기로 튐 ㅎㅎㅎㅎ

  • 73. ㅇㅇ
    '16.12.14 2:29 PM (118.131.xxx.183)

    시간없다고 말하고 재촉했죠. 근데 나오는 시간이 원래 10분? 그정도 걸린거 같아요.
    정확한 시간 안물어본다고 제탓이라는데...주인과 통화길게하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고,
    계속 얘기하고 제대로 의사표현할 시간적 여유가 있기보단 일이 바쁘니 빨리 끊으려는 분위기였어요.

  • 74. ..
    '16.12.14 2:3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유선상으로나 고객센터나 오프라인 상점가서, 잘 따지는 스타일일 듯..

  • 75. ㅇㅇ
    '16.12.14 2:31 PM (118.131.xxx.183)

    회사생활 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갑자기 떡볶이가 땡겨서..
    무리한 줄 알지만 일부러 먼데까지 먹고싶은 거 먹으러 간거예요.
    시간 촉박하다는 것도 알았지만, 전에도 스트레스풀겸 좀 거리있는곳에 갔었는데
    거기선 여유있게먹고 1시 맞춰 딱 도착했었거든요. 그때보다 더 가까운 거리라
    당연히 먹고 올줄 알았네요. 이번에는 버스랑 지하철이 둘다 시간이 지체되서 실패한거고
    다른 때 조금 넉넉하게 나왔더라면 충분히 먹고 나왔을거예요. 코스요리나 스테이크 같은 것도 아니고
    간단히 먹고 나오면 되는 떡볶이 같은 거니까요.

  • 76. 아 님
    '16.12.14 2:32 PM (59.3.xxx.149)

    무리한 요구하면 진상 맞고요
    님 여기서 이러면 또 진상 소리 들어요.

  • 77. 식탐이기가막혀
    '16.12.14 2:3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평소 고객센터,마트,백화점,식당등에서 엄청 잘 따지는 스타일일듯....
    고객한테 이래도 되냐고..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 78. 식탐이기가막혀
    '16.12.14 2:3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근데 그 떡볶이집 어딘가요? 얼마나 맛있으면,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버스타고 갈 정도인지..

  • 79. 바로윗댓글에도 쓰셨잖아요
    '16.12.14 2:35 PM (182.211.xxx.221) - 삭제된댓글

    이번엔 버스랑 지하철도 지체돼서 실패한거고
    전에 거리좀있는 곳에 도전했다 성공한 건 요행히 버스시간이나 서빙시간이 딱딱 맞아준거죠,

    생각대로 되지 않은데다 겨우 떡볶이 먹고 온 점심에 택시비까지 쓴 생각 하니 분이 가라앉지 않는 거죠?

  • 80. 그렇다면
    '16.12.14 2:35 PM (119.14.xxx.20)

    지금도 업무시간 아닌가요???

  • 81. 그럼 다시 도전해보세요.
    '16.12.14 2:36 PM (122.40.xxx.85)

    다시 한번 그 분식집 도전해보세요.
    한시간 안에 먹고 돌아오기.

  • 82. 바로윗댓글에 원글님도 썼잖아요
    '16.12.14 2:37 PM (182.211.xxx.221)

    이번엔 버스랑 지하철도 지체돼서 실패한거고
    전에 거리좀있는 곳에 도전했다 성공한 건 요행히 버스시간이나 서빙시간이 딱딱 맞아준거죠,

    생각대로 되지 않은데다 겨우 떡볶이 먹고 온 점심에 택시비까지 쓴 생각 하니 분이 가라앉지 않는 거죠?

    근데 지금은 근무시간 아닌가요?
    회사 입지도 별로고 행동거지 조심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댓글 달고 계심 어떡해요~
    회사라도 짤리면 떡볶이집에 가서 배상 요구할 기세네요;;;

  • 83. 갑자기 궁금해짐
    '16.12.14 2:37 PM (1.249.xxx.72)

    그 짧은 점심시간에 버스타고 가실 정도면 맛집인가요? 아님 체인점?

  • 84. ....
    '16.12.14 2:38 PM (122.34.xxx.106) - 삭제된댓글

    저렇게 빡빡하고 구구절절 눈치 보는 회사인데 버스 타고 20분 걸리는 곳을 갔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고요. 애초에 장사하는 곳에서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를 요구한 거 잖아요. 장사하시는 분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원글님 화나는 거는 원글님의 맥락이고 여기엔 장사하시는 분에게 책임을 넘겼지만 본질적으로는 그 많으누제약을 알면서도 떡볶이를 먹으러 간 본인의 판단 미스가 제외되어 있어요. 암튼 화 나는 건 이해가 가지만 잘잘목을 물으신다면 장사하는 분은 잘못이 없습니다

  • 85. ....
    '16.12.14 2:39 PM (122.34.xxx.106)

    저렇게 빡빡하고 구구절절 눈치 보는 회사인데 버스 타고 20분 걸리는 곳을 갔다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고요. 애초에 장사하는 곳에서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를 요구한 거 잖아요. 장사하시는 분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원글님 화나는 거는 원글님의 맥락이고 여기엔 장사하시는 분에게 책임을 넘겼지만 본질적으로는 그 많은 제약을 알면서도 떡볶이를 먹으러 간 본인의 판단 미스가 제외되어 있어요. 암튼 화 나는 건 이해가 가지만 잘잘못을 물으신다면 장사하는 분은 잘못이 없습니다

  • 86. ..
    '16.12.14 2:40 PM (182.226.xxx.163)

    자영업자 힘듭니다..ㅠ.ㅠ 자기입장만 얘기하며 힘들게하는경우 많아요..서로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됩니다. 단골아닌이상 신뢰하고 맞춰주긴힘들어요..

  • 87.
    '16.12.14 2:40 PM (1.228.xxx.27)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비싼 레스토랑이라도 하물며 집에서도 도착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미리 국을 퍼서 상차림하진 않는다구요..
    참 왠만해선 식당들 편은 안드는데 진짜 힘들겠어요.
    이런 손님 한 명 오면 진짜 일하기 싫겠어요..

  • 88. 봐도 봐도 오로지 님 탓
    '16.12.14 2:41 PM (1.238.xxx.123)

    회사생활 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갑자기 떡볶이가 땡겨서..
    무리한 줄 알지만 일부러 먼데까지 먹고싶은 거 먹으러 간거예요.
    시간 촉박하다는 것도 알았지만, 전에도 스트레스풀겸 좀 거리있는곳에 갔었는데
    거기선 여유있게먹고 1시 맞춰 딱 도착했었거든요. 그때보다 더 가까운 거리라
    당연히 먹고 올줄 알았네요. 이번에는 버스랑 지하철이 둘다 시간이 지체되서 실패한거고

    항상 무슨 일이든 변수가 있죠?
    그러니 무리한 행동은 안하고 조심하는거고요.
    지난번 운이 좋았던 것뿐! 절대 항상 가능한 일은 아나죠.
    버스,지하철 대기시간에 변수가 있고 떡볶이집이 그날은 사람이 너무 많다거나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무리인줄 알면서도 떡볶이 먹겠다고 가서 결국은 기분 상하고
    떡볶이 제대로 못 먹고 택시비 쓰고 기분은 기분대로 상하고
    보통 사람 같으면 에고...이거 퇴근하고 먹어도 될껄 기어이 점심 시간에 먹느라 돈 쓰고
    기분 상하고 이러지 말것을...하고 말지 원글님처럼 희생양으로 선주문 안 받아준 떡볶이집 쥔을
    함께 욕해달라 안 하거든요..
    참 쓸데없는 고집으로 작은 일로 스스로를 오래오래 기분 상하게 만드는 특별한 재주를 가지셨어요..
    끝까지 자기 반성 없이 떡볶이집 사장을 넘어 이젠 댓글러까지 뭐라는거 보니 이젠 우리마저 기분이 상하기 시작함...

  • 89. ㅠㅠ
    '16.12.14 2:41 PM (1.236.xxx.70)

    떡볶이 일인분이 얼마인가요?
    바쁜시간에와서 다른손님있는데 늦게나왔다 투덜거리고
    1인분시키셨을텐데 남은거 포장해달라고해서 갖고왔음
    가게주인은 진짜 오늘개진상 만난거에요

  • 90. ddd
    '16.12.14 2:42 PM (203.234.xxx.81)

    세상이 원글님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원글님께 점심시간이 촉박하셨다면
    점심시간은 그 식당 입장에서도 피크 타임입니다.
    그 때 원글님 사정 봐달라는 건 본인 입장만 생각한거죠.
    전화했을 때 사장님은 원글님만 급행으로 처리해주긴 어렵다.
    와서 주문하라.
    그럼 원글님은 보통 식당가서 주문해서 음식 나와 먹는 보통의 시간을 생각해 움직이셨어야 해요.
    버스로 1~2코스 20분 거리에 있는 식당, 왕복 40분이네요? 그럼 20분 안에 원글님 그 떡볶이 다 드시려면
    원글님 가자마자 빈 자리에 앉아 바로 나온 떡볶이 먹어야 하는 건데
    그거 안 된다 했잖아요 사장님이.
    거기다 버스도 기다렸담서요?
    버스기사한테 나 12시 땡하면 나갈거니 12시1분에 여기 정거장에 도착해서 태워달라 할 수 있어요?
    결론은 원글님이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셨단 겁니다.
    원글님이 평범한 직장인이셨기에 이 정도 핀잔으로 지나가지,
    그런 걸 요구할 정도의 권력을 가진 사람이 그랬으면 갑질이라 했을 걸요?

  • 91. --
    '16.12.14 2:44 PM (155.140.xxx.40)

    내 돈 내고 서비스 요구하는데 왜? 라고 하시면 할말 없어요. 하지만 점심시간 손님많고 바쁠때는 손님들도 조금은 서로 양보가 필요하죠 전 점심이나 저녁시간 근처에는 식당에 전화하지는 않구요 대형식당이라면 전화받고 응대하시는 분들이 따로 있으니 괜찮겠지만 소규모 식당이라면 주인이 전화도 받고 계산도 하고 서빙도 해야하고 바쁘실꺼잖아요

    나보다 먼저 온 손님이 많으면 서빙시간도 조금씩 길어질수 있구요. 떡볶이집 서빙까지 10분이면 사실 긴 시간은 아닌데 마음이 급하시니 "금방나온다" 던 말과는 달리 길게 느꼈을순 있을 것 같구요 그렇지만 식당주인이 손님 개개인 사정까지 다 맞출순 없을것같아요 그분은 자리에 앉아있는 손님들이 떡볶이를 최대한 맛있게 드시게끔 하는게 목표일테니까요

    원글님이 속상하거나 짜증나실순 있겠지만 주인잘못이라고까지는 생각이 안되네요

  • 92. 보통
    '16.12.14 2:45 PM (39.7.xxx.18)

    일반인은 이런 상황에 바보짓했다고 본인을 탓하는데... 특별하시네요

  • 93.
    '16.12.14 2:46 PM (121.132.xxx.236)

    일단 바쁜 점심시간 분식집에서 떡볶이1인분 먹고간다고 예약
    전화하신건 님이 무리수를 두신거고
    떡볶이사장도 빡빡하게 군것도 잘못이라 생각해요.
    아마도 떡볶이사장은 귀찮았나보네요.

  • 94. ㅇㅇㅇㅇ
    '16.12.14 2:48 PM (211.196.xxx.207)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실제로 기다린 시간보다 2배를 더 기다렸다고 생각한다.

    하버드 연구결과에요.

  • 95. .....
    '16.12.14 2:50 PM (222.64.xxx.157)

    하나 팔아 몇 백원 남기는 분식집 입장에선 손님들 요구 다 들어주기 힘들어요.
    10분이란 시간도 상대적인거고요.
    속상한건 이해 가는데 다음부턴 무리하게 먹으려는 시도는 하지 마세요.

  • 96. 222
    '16.12.14 2:52 PM (175.127.xxx.10)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해도 안되네요~ 원하는걸 다 손에 쥘수 있나요. 회사 점심시간은 지키는게 맞으니 빨리들어가는걸 우선랬다면 기본김밥같은 빠른메뉴를 시키면 되는거고.. 그리고 점심시간에 주문하고 십분 만에 나오는건 보통 늦게 나온다고 볼수 없지 않나요? 정 떡볶이가 먹고싶었다면 저녁에 드시던가 아님 근처 가까운곳을 가거나 했어야~

  • 97. 헤르젠
    '16.12.14 2:54 PM (164.125.xxx.23)

    글읽는내내 고구마먹은거 같네요
    작성자분 진상맞아요
    것도 상진상

  • 98. ㅇㅇ
    '16.12.14 2:55 PM (118.131.xxx.183)

    위에서 다들 저더러 뭐라하시는데, 그럴수록 더 오기가 생기는거 같네요. 너무 기분이 상해서요.
    상식적, 합리적으로 제 탓이 있으면 그건 차후에 시간여유있을때,,댓글 읽어보며 제가 알아서 반성하겠구요.
    사장도 참나 그렇게 귀찮으면 주문이 많이 밀렸다던지, 저희 가게는 와서 주문하고 기다리셔야한다던지,
    그렇게 확실하게 하지 않고 말도 두루뭉실하게 하면서, 손님은 마지못해 받는태도고 마인드가 영 안좋으니
    분통이 터지죠. 동네의 허름한 일반분식점도 아니고, 그래도 시내중심가에 위치한 떡볶이 체인점인데
    아무리 5,6천원짜리를 먹었다지만,,최소한의 서비스가 너무 무성의하지 않나요.
    (회사시간에 맞춰들어가야한다고 사정을 그렇게도 설명했는데,, 오면 금방 나올꺼라고 한 부분)

  • 99. ㅎㅎㅎ
    '16.12.14 2:59 PM (39.7.xxx.125)

    새치기 아닌가요?
    다른분들은 어찌생각하시나요
    나는 점심시간 일초가 아깝지만 10분기다려서 나온거 먹고 있어요
    근데 옆 빈테이블에 사람도 없는데 음식이 깔려요
    그럼 뭔가?싶겠죠?
    사장한테 물어보니 시간급한사람이래요
    그럼 약간 빈정이 상하거나 나도 다음부터 저래야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대부분이예요
    그럼 떡볶이집은 졸지에 예약제로 운영하는거고요;
    모든일엔 내사정보다 상식이예요

  • 100. 원글님 낚시 아니면 걍 바보
    '16.12.14 3:00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돈 쓰고, 점심 시간 다 쓰고, 택시비 쓰고 이젠 나머지 소중한 시간마저 분노로 펑펑 쓰고 있다....

  • 101. 원글님 낚시 아니면 걍 바보
    '16.12.14 3:01 PM (1.238.xxx.123)

    돈 쓰고, 점심 시간 다 쓰고, 택시비 쓰고 이젠 나머지 소중한 시간마저 불필요한 분노로 펑펑 쓰고 있다....

  • 102. 아 님.
    '16.12.14 3:08 PM (59.3.xxx.149)

    알겠어요.
    님 잘못 없네요. 없어.
    귀한 점심시간 아다리 안 맞아서 떡볶이도 제대로 못 먹고
    택시비까지 날리고 우쭈쭈입니다.

  • 103. 식탐녀의최후
    '16.12.14 3:10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혼이 비정상;;;::::: 우주의 기운을 요하는 바 입니다

  • 104. ..
    '16.12.14 3:11 PM (116.40.xxx.46)

    회사시간에 맞춰들어가야한다고 사정을 그렇게도 설명했는데,, 오면 금방 나올꺼라고 한 부분

    지금 이거때문에 떡볶이집 주인이 잘못했다고 계속 주장하시는데요.
    그게 다 님 사정이라구요...
    버스도 지하철도 지체됐는데 왜 그탓은 안하죠?
    버스나 지하철 분식집 주인 전부 지금 잘못한 게 없어요
    자기중심적인 사고는 언젠가는 한 번 크게 그것때문에
    내가 피해를 봐요. 마음을 넓게 가지세요.
    이게 그렇게까지 분노할 일인지도 모르겠고요
    히스테리일뿐이에요. 살다보면 내 맘대로 안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럴때마다 이렇게 바르르 하실건가요?

  • 105. 쩝,,
    '16.12.14 3:12 PM (220.124.xxx.131)

    주인 잘못한거 같아요. 손님봐가며 알아서 착착 해주지. 쩝,
    릴렉스하세요.
    세상에 분노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 106. 어중이떠중이
    '16.12.14 3:12 PM (182.211.xxx.221)

    직장 다닌지 얼마 안된 우리딸 떡볶이 안먹는 식성이길 다행입니다.원글이가 딸아이일리가 없으니까요.
    한참 일할 시간에 며칠전 먹은 떡볶이로 이러고 있으면 내가 사장이면 애저녁에 짤라요 ㅠㅠ

    이 글 털고 어여 일하세요~~

  • 107. ㅇㅇㅇ
    '16.12.14 3:17 PM (211.196.xxx.207)

    대체 서비스의 정의는 어디부터 어디까지에요?
    최소한의 서비스가 1인 맞춤이면 최대한은 뭔데요?
    잘 모르듯 한데 차라리 허름한 동네 분식점이면 맞춰줘요......
    시내 중심가 가게인데다 점심시간이니 더 맞추기 어려운 거에요.
    돌솥 5만원 받는 식당에서 일한 경험으로는
    매일매일 와서 얼굴도장 찍은 단골이면 전화만으로 미리 음식 준비 합니다.
    시간 지정하고 바로 먹겠다는 손님이면
    손님 오지 않아도 그 시간에 음식 나가겠다 거듭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고요.
    단순 전화만으로는 절대 미리 준비 안합니다, 그래놓고 안 오는 사례가 너무나너무나 많거든요.
    한 시간 전에라도 예약취소 전화 해주는 손님이 고마울 지경입니다.

  • 108. 미션 임파서블
    '16.12.14 3:21 PM (210.210.xxx.235)

    교통도 내맘대로 안되는데,하물며 바쁜 점심시간에 남의 가게가 내 사정에 맞출수가 없죠.그쪽도 그쪽 사정이 있을테니..아니면 베짱 장사를 하는 가게도 많아요.
    전화 주문했다가 안오는 손님이 있을수도 있구요.

    내 사정 봐주는 가게도 많지만,아닌 가게도 많아요..
    안봐줘서 기분나쁘면 안가면 그만이죠..

    요즘 스트레스가 많은가요?

    괜한 오기를 부리는걸 보니 좀 그래보이네요ㅎㅎ 저도 그런때가 있었는데,뭔가 일이 안풀릴때

    사소한 일도 안풀리면 열받고 오기가 나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사람이 좀스럽고 쪼잔해지던데요..

    릴랙스하시고,스트레스 풀려고 매운거 먹는것보다는 다른 취미생활을 하세요.

    그깟 떡복이가 뭐라고요.

  • 109. ...
    '16.12.14 3:21 PM (223.62.xxx.131)

    댓글이 많아 원글만 읽고 글 쓰는데요.
    1시까지 돌아와 앉아있어야 할 분위기의 회사라면
    그 떡볶이집에 가지 않았어야 한다고 봐요.
    버스 기다리고 타는 시간도 있고 먹는 시간도 있고..
    여유가 없잖아요.

  • 110. ..
    '16.12.14 3:29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포장이면 모를까 와서 먹는데
    미리 차려놓으란다고 차려놓는 식당이 있나 모르겠네요.
    처음 들어보는 해괴한 방식입니다.
    원글님이나 댓글쓰신 어떤 분들도
    (심지어 예약가능한 식당에서도)
    선주문한 음식이 쫙 깔려있는 경험은 해본적 없을거에요.

  • 111. ㅇㅇ
    '16.12.14 3:37 PM (39.115.xxx.179)

    어느 식당도 오지 않은 손님용 음식을 세팅해두지 않아요
    님이 그 분식점 사장님이랑 아는 사이였으면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매장에서 주문 하는게 원칙이죠.
    그런데 버스가 좀 늦어서 떡볶이를 매장에서 다는 못먹었지만 원하던 음식을 일부 먹었고
    남는건 포장도 했을뿐더러 택시비는 좀 들었어도 회사에 늦지않게 잘 들어갔으면
    운좋은날 아니에요?
    나라면 게시판에 오늘 떡볶이 먹고싶었는데 좀힘들었지만 먹을수있었다고 자랑글을
    썼을거 같아요.
    님이 스트레스가 심하신가 봅니다.

  • 112. ..
    '16.12.14 3:54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말해보세요.
    금방 도착하니까 바로 숟가락 들수있게 해달라고..
    안해놓는다에 1표.

  • 113. ....
    '16.12.14 3:57 PM (122.34.xxx.106)

    님 회사생활 스트레스 심해서 피해의식이 심하신 것 같네요. 예전에 저 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 퇴사했지만.. 뭐 이런 경우 아니면 님 성격이 좀 남탓 잘하시는 성격이거나...

  • 114. ㅇㅇ
    '16.12.14 4:01 PM (121.165.xxx.77)

    보통은 20분 걸리는 곳까지 (그것도 차량으로) 점심먹으러 가지 않구요, 갔더라도 12시 35분에 목적지까지 아직도 10분이나 남았다는 판단이 서면 다시 회사로 돌아옵니다...딱히 주인이 이상한 건 못느끼겠네요.

  • 115. 제발
    '16.12.14 4:29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 글을 읽아주길 바라며.
    긴 답글들은 너무 많아 중간에 읽다 포기했고요.
    원글님은 속상한 맘에 글을 올렸고 잘못이 없다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설득을 바라고 받아들이려는 마음도 있었는데
    빠듯한데 식탐을 왜 부리냐, 뭐하러 먼 데까지 가냐며 논지를 흐렸기 때문에 원글님도 이판사판이 되신 거죠.
    제가 봤을 땐 원글님이 전화를 했을 때, 차라리 사장님이 워낙 온다고 해놓고 안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건 좀 곤란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말을 했더라면 그것 가지고 사장을 원망하거나 야박하다고는 안했을 거라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오면 금방 나온다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갔다가 시간도 지체됐고 택시비도 들었기에 억울하신 거 맞죠?
    젊으신 분일 것 같다는 느낌인데요. 거짓말일 수도 있다는 센스, 늦으면 택시를 타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미리 못하신 것 같아요.
    저라도 전화로 부탁은 시도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런 경우 차라리 곤란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줬다면 다른 데로 갔겠죠. 손님 놓치기는 싫고 늦는 거야 그쪽 사정이고 이런 마인드 아냐? 라는 원망이 드는 것도 이해합니다.
    앞으로 그집은 가지 마세요. 위로가 좀 되셨나요?

  • 116. 제발
    '16.12.14 4:30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 글을 읽어주길 바라며.
    긴 답글들은 너무 많아 중간에 읽다 포기했고요.
    원글님은 속상한 맘에 글을 올렸고 잘못이 없다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설득을 바라고 받아들이려는 마음도 있었는데
    빠듯한데 식탐을 왜 부리냐, 뭐하러 먼 데까지 가냐며 논지를 흐렸기 때문에 원글님도 이판사판이 되신 거죠.
    제가 봤을 땐 원글님이 전화를 했을 때, 차라리 사장님이 워낙 온다고 해놓고 안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건 좀 곤란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말을 했더라면 그것 가지고 사장을 원망하거나 야박하다고는 안했을 거라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오면 금방 나온다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갔다가 시간도 지체됐고 택시비도 들었기에 억울하신 거 맞죠?
    젊으신 분일 것 같다는 느낌인데요. 거짓말일 수도 있다는 센스, 늦으면 택시를 타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미리 못하신 것 같아요.
    저라도 전화로 부탁은 시도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런 경우 차라리 곤란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줬다면 다른 데로 갔겠죠. 손님 놓치기는 싫고 늦는 거야 그쪽 사정이고 이런 마인드 아냐? 라는 원망이 드는 것도 이해합니다.
    앞으로 그집은 가지 마세요. 위로가 좀 되셨나요?

  • 117. 제발
    '16.12.14 4:43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법적으로 따지면 그 사장님은 아무 잘못이 없죠. 하지만 정서적으로 좀 약았다는 느낌이지요. 정말 식은 음식 내놓기 싫어서와 같은 프로 정신 때문이었을까요? 그냥 손해 볼까봐 싫었으면 곤란하다고 제대로 알려줬어야죠.

  • 118. ㅇㅇ
    '16.12.14 4:48 PM (118.131.xxx.183)

    제발님 고맙습니다. 저를 편들어주고 옹호해주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유일하게 위로를
    건네 주시네요. 저도 논지를 흐리면서 사람 감정을 자극하는 말들로 제 판단력을 비하하고, 식탐이니
    뭐니 비아냥 대는 글에 화가 난거 맞습니다. 그래서 이판사판 막간거예요. 저도 사장에게 요구를 하면서
    거절할 권리도 줬고, 마뜩지 않으면 핑계를 대서 못오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다급한 맘에
    와서 주문하면 메뉴가 바로나올꺼라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은게 잘못이죠. 손님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않은
    업주 입장만 생각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해 더 화가납니다. 주인말을 믿을려고 했는데 외려 뒤통수를 맞은
    격이니까요.
    어차피 늦으면 택시비를 탈것도 생각했고, 제가 벌인 행동이니 제가 책임지는게 맞는거죠. 그건 말할 것도
    없는 기본 아닌가요??(죄송..님에게 뭐라하는거 아님요..걍 사람을 너무 몰아부치니 화가 나서요..),
    그래도 시종일관 불친절과 무심에 가까운 주인의 태도가 기분나쁘고, 저를 더 자극하는거 같아서 일부러
    저도 궁시렁대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어차피 주인장의 선택은 자유이기때문에 완전 세팅을 바란것도
    아니지만,, 지금 걸어가고 있다고 전화했는데,, 바로 5분 거리에 있다고 하면,,적당히 믿고 메뉴를 미리 준비
    해줄만도 한데, 계속해서 거절하면서 본인들 유리하게만 이끌어갔으니 분통이 터졌어요. 제가 상황을 못헤아
    렸고, 제 책임인 부분도 크지만, 다들 저만 맹공격을 하시니 억울하기도 하고 무척 화가 나네요. 제발님 말씀대로 손님받을 욕심만 넘쳐서 냅킨은 큰 종이박스에 넣어둔채로 서비스고 뭐고 뒷전이던데...그래도 사람들이 들끓는걸 보면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그집 떡볶이가 맛있다 하더도 그 기분나쁜 곳에는 다시는 발을 안 들일려구요. 위로해주셔서 막간에 마음이 좀 풀리는거 같습니다.. 이렇게라도 말씀해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 119.
    '16.12.14 4:49 PM (116.33.xxx.26)

    아니 누가 잘못했냐고 물어서 다들 주인 잘못 없어 보인다 했건만
    대체 왜 그러시나요
    질문 해놓고 답변 했는데 왜 화를 내시나요~
    애시당초 너무 촉박하게 시간 잡은 님이 젤 잘못이에요

  • 120. ㅇㅇ
    '16.12.14 4:50 PM (118.131.xxx.183)

    저도 약은 거짓말이었다고 생각해요. 손님을 배려하는척,,식은 음식을 내놓기가 좀 그렇다는 핑계를 대고
    거듭 거절을 했으니까요. 5분 거리에서 떡볶이가 식으면 얼마나 식을까요??
    그런데도 글은 읽은둥만둥 제 말의 포인트를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저는 거절에 화가났다는게 아니라
    주인의 은근히 드러나지 않는 약고 불친절한 태도를 더러 비판하려는 겁니다. 거기에 화가 났다구요.

  • 121. ㅇㅇ
    '16.12.14 5:00 PM (211.48.xxx.175)

    좀 짜증은 나는상황이지만 그건 님 사정이고 세상이 그래요 내가 맞추는게 맞아요

  • 122.
    '16.12.14 5:11 PM (116.33.xxx.26)

    아니 원글님
    그럼 제목을 잘못 다셨네요
    저 이런일 당했으니 맞장구 쳐주세요 했어야죠

  • 123. 저위
    '16.12.14 5:18 PM (39.7.xxx.125)

    제발님 워낙 약속안지켜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해도 전 안그래요 하고 어깁니다
    저 늦을거예요 하고 예약어기는 사람이 어딨어요

  • 124. ,..
    '16.12.14 5:32 PM (222.232.xxx.179)

    맞아요
    제목 바꾸세요
    찬 반 하게 해 놓고 거의모든사람들이 반 하니
    원글님 혼자 폭발
    본인 편 없죠
    님이 생각이 상식과 어긋나네요
    직장생활까지 하시는 나이인데 상식대로 사는것이
    님 건강에 좋아요
    괜히 애먼 분식집 주인께 화풀이 하지 말구요
    올리신 제목에 대한 답은
    님 잘못 입니다

  • 125. Xx
    '16.12.14 5:36 PM (219.79.xxx.251)

    며칠전 일을 근무시간에 이리도 길게 풀어내시는거 보면 화가 무척 나신듯 한데, 뭐 어쩌나요.
    원글님 말씀대로 일부러 전화까지 걸어 한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회사에서 거리 있는 떡볶이집음 이제 앞으로 이용하지 마세요,
    근데, 그 떡볶이집 맛있나봐요. 이외중에 먹고싶고 그러네요.

  • 126. 침소봉대...점입가경...
    '16.12.14 5:46 PM (1.238.xxx.123)

    저도 사장에게 요구를 하면서
    거절할 권리도 줬고, 마뜩지 않으면 핑계를 대서 못오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다급한 맘에
    와서 주문하면 메뉴가 바로나올꺼라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은게 잘못이죠. 손님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않은
    업주 입장만 생각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해 더 화가납니다. 주인말을 믿을려고 했는데 외려 뒤통수를 맞은
    격이니까요.

    출발했는데 못 오게 했음 원글님 성격에 퍽이나 그냥 되돌려 돌아겠겠네요..
    업주의 입장만 고집한게 아니라 가게 안에 기다리는 손님, 원글님보다 도착 전 먼저 도착하는 손님을 생각해서도 원글님의 선주문을 진행해 주지 않는게 옳습니다.

  • 127. 답정마
    '16.12.14 5:53 PM (220.86.xxx.182) - 삭제된댓글

    매너의 문제는 다수의 의견이 정답임

  • 128. ㅇㅇ
    '16.12.14 5:55 PM (118.131.xxx.183)

    1.238님은 비꼬는게 심하시네요? 님이 어떻게 인터넷상의 글만 단적으로 보고 제 성격을 다 파악하나요?
    오만이 지나칩니다. 출발했는데 못오게 하거나 에둘러서라도 사람이 많아 주문이 밀린다하면 안가죠.
    기분은 나쁘겠지만 되돌아오는 수밖에 더 있나요? 사람하나 진상으로 몰아가니 무섭네요..
    댓글 다는 이들이 그저 있는그대로 순서대로 와있는 손님들과의 형평성 문제로 안된다던가,,
    좋게 말씀하시면 저도 당연히 좋게좋게 납득을 하죠. 근데 님은 댓글도 쭉 안읽어보셨죠?
    글쓴 사람을 향해서 군데군데 비아냥을 섞어서 식탐이니 어쩌니 하면서 모욕감을 느끼게하니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쉽게 수긍이 안가고 거부감을 느끼는거죠.

  • 129. ㅇㅇ
    '16.12.14 5:58 PM (118.131.xxx.183)

    제목을 하소연조로 바꿨다고 비아냥이 없었을까요.
    저도 쓰다보니 누가 잘못했나요??이런 식의 글이 됐는데,
    차라리 공감을 요청할 걸 그랬네요. 말솜씨나 표현이 서툴다보니 생각없이 글 썼다가
    이런 소리까지 듣네요. 다수의 의견도 듣고 매너와 상식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죠.
    저에게도 분명 깨달아야할 점은 많은데요,,,꼭 저 혼자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82에서 뒤에 숨어서 날서고 야멸찬 말을 골라하며 약올리는 댓글러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30. 흠흠..
    '16.12.14 6:04 PM (221.140.xxx.2)

    빠듯한 점심시간에 버스타고 뭘 드시러 간 것도 저는 사실 이해가 안되기는 해요^^;;
    분식집 주인분도 과거에 노쇼 경험이 있으셨을 수도 있잖아요. 그 마음도 이해가 되구요.

    '회사에서 입지가 있는편도 아니고, 행동거지를 조심해야할 일반직원' 이신데 막 점심시간 지나고 퇴근 전인데도 열심히 읽어보시고 답글다시는 것도 저는 신기해요;;;;;;

    저도 뭐 입지 있는 편은 아니지만 퇴근시간 지나서 글 읽어보고 지금 댓글 달거든요..

  • 131. 제발
    '16.12.14 6:05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급한 의사소통 가운데 금방 나온다라는 말이 나는 3분, 저쪽은10분, 달리 해석될 수도 있었겠고
    장사하면서 다양한 손님에게 당한 일로 좀 방어적인 태세를 취한 게 야박해 보일 수도 있었겠고.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고충이 있나 보다, 인생공부 했다 셈 치시죠.
    그래도 시간 쪼개서 일부러 와준 손님한테 웃음까진 안바래도 무뚝뚝하다는 인상을 준 건 좀 서운하죠.
    거기에서 결정적으로 원글님이 화가 나신 것 같네요.
    위에 좋은 댓글들도 꽤 있으니 원글님 다시 읽어보시고 그만 털어버리고 화이팅하시길.

  • 132. 불행히도 이 지겨운 걸 다 읽었습니다.
    '16.12.14 6:07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비아냥거린거 인정 합니다.
    대놓고 낚시 아닐까 싶게 이상했어요.
    분명 본인이 무리한 일을 진행해서 그리된걸 온통 떡볶이집 탓을 하니까...!!
    점심시간 여유롭지 않은것, 회사서 입지가 별로다..까지 언급하면서 점심시간에
    자차로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지하철, 버스 갈아타며 점심 먹으러 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날 그 점심이 최후의 만찬도 아니고 몇시간 지나면 퇴근인데?
    그날 일이 본인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건

    1.촉박한 시간에 무리한 진행
    2.버스와 지하철의 대기 시간이 길어짐
    3.떡볶이집의 선주문 거절
    정도가 되겠는데
    1,2를 고려치 않은 본인의 반성?없이 3번에 문제 있어 일이 잘못된 걸로 생각하고 3번 탓만 하니까..
    결국 판단을 잘못해서 택시비 쓰고 지난 일 되새기며 열 받고 이제 게시판에서까지 글 올리고 열 받는
    원글님이 답답하기도 안타깝기도 하네요.

  • 133. ㅡ.ㅡ
    '16.12.14 6:21 PM (220.124.xxx.131)

    말솜씨나 표현이 서투르지 않으세요.
    다만 생각하시는게 비상식적일뿐.~

  • 134. 대단
    '16.12.14 7:04 PM (116.33.xxx.26)

    댓글 다 읽어봤는데요
    원글님 고집 대단하시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말은 귓전을로 듣고 오직 자신을 이해한 글에만 위로를 받는다니
    저 많은 사람들이 모두가 다 원글님 뜻과 다르다고 들으려고도 안하시네요
    그냥 원망과 짜증만 부리시네요

  • 135. ri
    '16.12.14 7:46 PM (124.49.xxx.121)

    제목을 누가 잘못했나요 라고 써서 다들 의견을 달았을뿐인데
    (물론 까칠한 댓글 있긴 하지만)
    맘에 들지 않는 답글이라고 버럭하는거보니 대충 성격이 보이네요
    그리고 원글님 사소한 일로 본인 스스로 피곤하게 하는 타입이네요
    답장너 전형이구요
    억울해 하겠지만 다른사람들에겐 그렇게 보여요
    먹고싶은 음식 먹으러 먼거리를 가는 열정으로
    회사일에 전념하시면 인정받는 직원이 되있을겁니다

  • 136. ...
    '16.12.14 7:59 PM (61.253.xxx.51)

    원글님 공격하는 댓글이 더 이상해요.
    보통 치킨이니 피자나 단가 센 음식도 전화주문하고 찾아가는 경우 흔하디 흔한데 원글님의 기대치가 무리한 게 아니죠.
    물론 원하는 방식의 영업을 선택할 권리는 주인에게 있지만요.. 원글님이 정황설명을 충분히 했으면 시간 맞추기 어렵겠다고 말을 했어야지 팔 욕심에 금방 나온다는 말은 하면 안 되죠.
    며칠 후 예약이야 노쇼가 흔하게 있지만 오분, 십분후 먹을 음식주문을 펑크내는 사람이 흔하게 있는 일인가요?
    그렇다면 바닷가나 유원지에서 전화주문, 더군다나 뜨내기 대상으로 자장면, 치킨 배달하는 상인들은 애저녁에 다 망했겠어요.
    오히려 주인이 조금의 손해도 볼 수 없는 자기중심적인 인간이죠.
    그래서 백분의 일도 안되는 진상의 확률이 그 사람에겐 전부인 거예요.
    약간의 손해확률도 허용할 수 없다는 다부진 마음으로 하는 장사.. 전 회의적이네요.
    음식을 팔든, 옷을 발든 장사라는 게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어야는데 저렇게 촌각을 다퉈 오는 손님의 마음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이 저 사업체를 유지할 수 있으련지..
    결국 자기 신세 자기가 볶고 있는데 맘 상할 가치도 없으니 얼른 삭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 137. 싫다
    '16.12.14 8:06 PM (175.113.xxx.134)

    일단 5-10분 뒤에 안 오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음식 식으면 그거 가지고 맛 변했다하는 사람도 많고요

    원글이도 사정이 있듯이 그 음식점 주인도 나름 사정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왜 본인 사정만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하세요

    거기다가 원글님이 계속 주인 앞에서 투덜거리고 기분 나쁜 티를 내셨다면서요

    원글님도 결코 좋은 손님은 아닙니다

  • 138. ...
    '16.12.14 8:16 PM (61.253.xxx.51)

    그리고 82가 보수적이라는 건 성담론에서도 충분히 느끼고 있지만 여기에서도 엿보여요.
    식욕은 성욕 못잖은 원초적 욕망이죠.
    뭔가를 강하게 열망하는 건 건강하고 아름다운 것 아닌가요?
    원글님이 세월아, 네월아 떡볶이를 먹은 것도 아니고 택시 타고서라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젔으면 된 거지.. 그런 똘끼, 치기 젊을 땐 봐줘도 돼요.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어젯밤 과음으로 사우나에서 업무시간 보내는 팀장,부장이 정신 차려야지..
    우리나라는 사람, 특히 여자를 박제화 시키려는 억압이 만연한 사회죠.
    이것도 정신적인 할례 아닌가..

  • 139. 새벽공기ㅇ
    '16.12.14 8:47 PM (122.36.xxx.180)

    음식점 주인 별로네요. 보통 치킨같은것도 10분뒤에 찾아갈게요~ 하면 준비해놓고 기다리던데. 이번경우 포장은 아니지만 오면 바로 먹게끔 준비 정도는 해놓을수 있을거 같은데~ 근데 바쁜 시간대에는 워낙 정신없어서인지 그렇게 신경 잘 안써주더라구요~ 그 식당주인은 기본적으로 융통성이 별로 없는데다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는 와중에 별 생각없이 응대를 한거 같네요~ 그냥 털어버리시길

  • 140. ..
    '16.12.14 9:24 PM (39.119.xxx.30)

    간만에 보는 고구마 글이네요..
    바쁜 점심시간.. 당시 떡볶기집에서는
    님에게서 걸려온 전화조차 받기도 바빴을 겁니다.
    내 사정은 봐주길 바라면서
    떡볶기집 주인맘은 왜 헤아려주지 못하시는지..
    단골이라면 몰라도 별별 손님이 다 있는 세상에..
    뭘 믿고 바쁜시간 전화 한통화에 그리 배려를 바라시나요~
    님이..그리 화내실 상황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 141. dddddd
    '16.12.14 9:31 PM (121.160.xxx.152)

    ㅋㅋㅋㅋㅋㅋ아니 이 무슨 뷁스러운 ㅋㅋㅋㅋㅋ
    여기에 여자 박제화, 정신적인 할례는 왜 튀어 나와 ㅋㅋㅋ
    아무데나 갖다 붙이고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본인이 잘 모르는 단어 쓰면 그럴 듯해 보이나?

  • 142. dddddd
    '16.12.14 9:34 PM (121.160.xxx.152)

    댁은 저기 가서 트윗이나 하세요,트페미계의 새로운 인재네요, 뉴페이스!
    떡복이 주인을 이해 못하다니 전혀 공감능력이 없으시네~

  • 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2.14 10:5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할례...박제.....웬열이니 진짜... 그냥 진상이에요. 다른 말 쓸것도 ㄴ없음

  • 144. -_-
    '16.12.15 12:37 PM (211.212.xxx.236)

    저같으면 믿음을 주기위해 5.10분 미리 입금하고 주문했을거 같습니다만..
    본인에 대해서 가게 주인은 정보가 전혀없는 상태인데 어떻게 음식을 세팅해 놓을까요>?
    일반적인 음식점 예약도 노쇼가 팽배하다는데 말이죠

  • 145. 미리 전화해놓고 찾아가는거
    '16.12.15 12:40 PM (61.74.xxx.243)

    일반적이지 않나요??
    저도 점심시간 이용해서 똥줄타게 볼일보고 들어와야 할때가 종종 있어서
    충분히 이해도 하구요.. 그게 아니라도 말이에요..
    오히려 포장시엔 미리 몇분전에 전화주시면 바로 가져가실수 있다고 써놓은 곳도 많구요.

  • 146.
    '16.12.15 12:42 PM (223.62.xxx.11)

    이런사람 옆에 있으면 아주 피곤 ㅜ
    꼭 그걸 그러면서까지 먹어야하나요?
    그냥 좀 참고 그날 저녁에 퇴근하면서 사먹겠네요

  • 147. 걱정된다
    '16.12.15 12:44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다른 거 다 떠나서
    계산을 해야 음식을 준비하죠
    계산도 안 하고 주문만 하고
    언 들어준다고 투덜대면
    어쩌라는 건지...

    사회초년병이다 싶지만
    개념이 먾이 없네요

  • 148. 걱정된다
    '16.12.15 12:45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다른 거 다 떠나서
    계산을 해야 음식을 준비하죠
    계산도 안 하고 주문만 하고
    안 들어준다고 투덜대면
    어쩌라는 건지...

    사회초년병이다 싶지만
    개념이 먾이 없네요

  • 149. ㅋㅋㅋ
    '16.12.15 12:45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다른 거 다 떠나서
    계산을 해야 음식을 준비하죠
    계산도 안 하고 주문만 하고
    안 들어준다고 투덜대면
    어쩌라는 건지...

    누가 들으면 돈 떼어먹힌 줄...

    사회초년병이다 싶지만
    개념이 없네요

  • 150. 하하하하
    '16.12.15 12:47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
    '16.12.14 8:16 PM (61.253.xxx.51)
    그리고 82가 보수적이라는 건 성담론에서도 충분히 느끼고 있지만 여기에서도 엿보여요.
    식욕은 성욕 못잖은 원초적 욕망이죠.
    뭔가를 강하게 열망하는 건 건강하고 아름다운 것 아닌가요?
    원글님이 세월아, 네월아 떡볶이를 먹은 것도 아니고 택시 타고서라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젔으면 된 거지.. 그런 똘끼, 치기 젊을 땐 봐줘도 돼요.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어젯밤 과음으로 사우나에서 업무시간 보내는 팀장,부장이 정신 차려야지..
    우리나라는 사람, 특히 여자를 박제화 시키려는 억압이 만연한 사회죠.
    이것도 정신적인 할례 아닌가..
    ---
    우리 이 분이 영업하는 곳 가서
    원초적이고 아름다운 본성을 존중받아 봅시다 ㅎㅎㅎㅎㅎ

  • 151. 하하하하
    '16.12.15 12:48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
    '16.12.14 8:16 PM (61.253.xxx.51)
    그리고 82가 보수적이라는 건 성담론에서도 충분히 느끼고 있지만 여기에서도 엿보여요.
    식욕은 성욕 못잖은 원초적 욕망이죠.
    뭔가를 강하게 열망하는 건 건강하고 아름다운 것 아닌가요?
    원글님이 세월아, 네월아 떡볶이를 먹은 것도 아니고 택시 타고서라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젔으면 된 거지.. 그런 똘끼, 치기 젊을 땐 봐줘도 돼요.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어젯밤 과음으로 사우나에서 업무시간 보내는 팀장,부장이 정신 차려야지..
    우리나라는 사람, 특히 여자를 박제화 시키려는 억압이 만연한 사회죠.
    이것도 정신적인 할례 아닌가..
    ---
    우리 이 분이 영업하는 곳 가서
    원초적이고 아름다운 본성을 존중받아 봅시다 ㅎㅎㅎㅎㅎ

    왠지 자기 손으로 돈 한번 벌어본 적 없는
    삘 나네요

  • 152. 훠리
    '16.12.15 12:56 PM (123.109.xxx.99)

    본인 듣고싶은 말만 들을수는 없죠.
    가게 아저씨가 잘못한건 전혀 없어요.
    본인 사정은 본인 사정인거죠....ㅠㅠ

  • 153. 세상에
    '16.12.15 1:02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도 이렇게 본인 생각만 하는데
    순시리 ㄹㅎ 정도로 권력을 휘두를 수 있으면 오죽하겠어요.
    웃고 갑니다. 어이없어서.

  • 154. 토닥토닥~
    '16.12.15 1:16 PM (116.122.xxx.248)

    생각해 봐도 억울하겠내요.
    떡볶이 하나 먹자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거기에 맛있게 즐기지도 못하고요.
    원망이라면 떡볶이집 주인한테 하고 싶은 마음 이해 갑니다.

    자 그럼 나쁜넘의 떡볶이집 주인 탓으로 몰고 갑시다.
    소비자가 주문하면 그대로 해 줘서 가자마자 착~ 대령했었야지 주인넘이 잘못했습니다.
    이미 10분 기다리게 해 놓고 50분에 나와서 먹을 시간도 없이 만들었으니
    기다리는 시간 변상도 해 줘야 하고
    가는 택시비도 변상해 달라고 했어야죠.
    왜 거기서 말 못하고 와서 속상해 합니까?
    님이 바보천치입니까 말도 못하고 오게.

    음~ 말 안되는것 아셨죠?

    그런데 세상은 내 중심으로 흘러가지 않아요.
    큰 경험 한거에요.
    내 판단 착오 라는것도 깨닫는것도 잊지 말구요.

  • 155.
    '16.12.15 1:28 PM (210.96.xxx.254) - 삭제된댓글

    최소한의 서비스, 배려를 원하는건데 너무 자기들 위주로 처신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1인분에 몇천원 하는 음식을 파는 분식집에서 하루 중 가장 붐빌 점심시간에 예약 주문은 "최소한의 서비스"가 아니죠.

    "배려"는 받는 쪽의 요구가 없을 경우인데 베풀어진 것을 이르는 말이구요.

    "너무 자기(들) 위주로 처신"은 원글님의 행동에 딱 맞는 말인데요.

    원글님, 매사에 이런 식이면 정말 사는 게 피곤하겠어요.

    저도 엄청 예민한 편인데.. 살면 살수록 이런 쓸데없는 예민함은 끊임없이 고쳐야
    나도 편하고 남한테 폐 끼치지 않는 거라는 거 계속 느껴요.

  • 156.
    '16.12.15 1:28 PM (210.96.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 "최소한의 서비스, 배려를 원하는건데 너무 자기들 위주로 처신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1인분에 몇천원 하는 음식을 파는 분식집에서 하루 중 가장 붐빌 점심시간에 예약 주문은 "최소한의 서비스"가 아니죠.

    "배려"는 받는 쪽의 요구가 없을 경우인데 베풀어진 것을 이르는 말이구요.

    "너무 자기(들) 위주로 처신"은 원글님의 행동에 딱 맞는 말인데요.

    원글님, 매사에 이런 식이면 정말 사는 게 피곤하겠어요.

    저도 엄청 예민한 편인데.. 살면 살수록 이런 쓸데없는 예민함은 끊임없이 고쳐야
    나도 편하고 남한테 폐 끼치지 않는 거라는 거 계속 느껴요.

  • 157.
    '16.12.15 1:30 PM (210.96.xxx.254)

    '16.12.15 1:28 PM (210.96.84.254)

    (원글) "최소한의 서비스, 배려를 원하는건데 너무 자기들 위주로 처신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1인분에 몇천원 하는 음식을 파는 분식집에서 하루 중 가장 붐빌 점심시간에 예약 주문은 "최소한의 서비스"가 아니죠.

    "배려"는 받는 쪽의 요구가 없었음에도 주는 쪽이 자발적으로 베푼 것을 이르는 말이구요.
    즉, 배려는 강요할 수 없다는 거죠.

    "너무 자기(들) 위주로 처신"은 원글님의 행동에 딱 맞는 말인데요.

    원글님, 매사에 이런 식이면 정말 사는 게 피곤하겠어요.

    저도 엄청 예민한 편인데.. 살면 살수록 이런 쓸데없는 예민함은 끊임없이 고쳐야
    나도 편하고 남한테 폐 끼치지 않는 거라는 거 계속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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