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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스카이 나왔는데 별볼일 없는 자제 두신 분들 계세요?

조회수 : 14,282
작성일 : 2016-12-12 19:14:45
자기 자녀가 스카이나 그에 필적할만한 좋은 대학 나왔는데
별로 좋지 못한 직장에 다닌다거나, 아니면 직업이 없다거나 미래가 불투명 하다거나하신분들 계신가요?
같이 속풀이, 넋두리좀 해봐요
전 오늘 지인 아들이 유명 병원에서 의사됐다는 얘기 듣고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요.
너무 힘드네요.
위로되는말좀 부탁드려요 염치없지만.
IP : 192.241.xxx.193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드릴께요
    '16.12.12 7:18 PM (220.85.xxx.137)

    아는 사람 아들이 작년 연경 졸업반인데 취업이 안돼 졸업을 유예시켰거든요.
    여름에는 졸업을 했겠거니 했는데 아직도 취업이 안돼 졸업을 미뤘다네요.

  • 2. 자식
    '16.12.12 7:21 PM (14.138.xxx.96)

    랜덤이에요 명문대 의사도 지들끼리 또 차이가 벌어지더군요

  • 3. ㅇㅇ
    '16.12.12 7:22 PM (49.142.xxx.181)

    ;;;;
    아니 원글님 아드님이 뭐가 잘못됐다면 그걸 위로해주겠지만
    도대체 왜 지인의 아들이 의사된걸 원글님을 위로해야 하나요??;;;;
    그런 마음 갖고 살지 마세요. 그럴수록 자신이 초라해지고 일이 안풀립니다.
    그 안풀리는 일에는 내 자식도 결국 그 일이라는것에 포함된다는거

  • 4. 울딸ㅡ
    '16.12.12 7:22 PM (175.223.xxx.201)

    별볼일? 있는지 없는지는 개개인의 생각이겠지만
    작은교습소 운영해요.
    처음엔 저게 잘 될까 했는데, 갈수록 잘 돼요. 본인도 만족하고요.
    아는 언니 딸은 유학 갔다와서 영어유치원 하는데 버는 돈 수준이 울딸하곤 다른 듯 보이네요. 많이 버는 듯 해서 부럽다가도 뭐 애초에 들인 자금이 다르니까 당연한 거지 해요.

  • 5.
    '16.12.12 7:22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전아버지가 7년째 병상에 있으니
    좋은 직장 좋은 학벌보다 그냥 부모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진 사람이 부럽더라고요.

    별볼일없는 미래가 절망적으로 느껴질 순 있지만
    가족 중 한명이 심하게 아프거나 죽거나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그런건 고민도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더라고요.

  • 6. ...
    '16.12.12 7:24 PM (1.237.xxx.35)

    심보가 참...
    남 아들 의사된게 그렇게 배가 아프세요??
    아는 의사 있으니 나한테 잘된일이다 하시면 될걸

  • 7. 반대로
    '16.12.12 7:26 PM (220.149.xxx.60)

    자식이 건물주 부모나 로얄패밀리 부모 아니라고 불행해 할 수도 있어요.

    원글님 이러는거 아닙니다.

  • 8. ......
    '16.12.12 7:26 PM (180.230.xxx.146)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 서울대나온 세 명 별 볼일 없이 살고 있어요. 별 볼일 없이..라기보다는 꼭 이 대학을 안 나와도 됐을 듯한. 한 명은 서울대 법대,대학원 박사,사법고시 1차만 두 번 합격 후..노량진 강사.다른 두명도 학원강사. 나이드니까 얘기도 안 통하고 세상이 꽉 막혀 있더군요. 본인말만 맞는 줄 알고..같은 학생을 가르치는 건데 교수와는 또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암튼 만나면 속터져서 이제 안봅니다.

  • 9. ㅇㅇ
    '16.12.12 7:28 PM (117.111.xxx.118)

    연대공대 나와서 회사 다니다가 때려치고 주식하는 여자조카 있어요.
    근데 그거로 집도 사서 결혼 함

  • 10. 저 샤대 학부에
    '16.12.12 7:28 PM (182.225.xxx.194)

    미국 박산데 계약직이예요.
    비슷한 학력 친구들 많은데,
    부모 잘만나서 부모가 교수거나 대학 재단 관련자인 애들은 교수예요.
    저같이 공부만 잘한 애들은 그냥 다 계약직으로 강의 간신히 하고 다녀요.
    숨쉬는게 괴로와요.

  • 11. 저요.
    '16.12.12 7:32 PM (14.95.xxx.71)

    저 별볼일 없이 숨만 쉬고 살아요.
    ㅎㅎㅎㅎ.
    ㅠㅠ
    사회가 무섭다...

  • 12.
    '16.12.12 7:33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유명 대학병원 의사는 의사 중에서도 드문데 그걸 부러워하시면 좀 그렇죠.

  • 13. ...
    '16.12.12 7:34 PM (223.62.xxx.3)

    부럽죠. 이해가요. 부모님도 저에게 기대 많으셨는데 그저그런 회사다니고요...

  • 14. ㅁㅁ
    '16.12.12 7:34 PM (211.212.xxx.180)

    지인중에 서울대나왔는데 암웨이하네요
    의외로 많은가봐요

  • 15. ㅡㅡ
    '16.12.12 7:37 PM (112.154.xxx.62)

    서울대 나왔는데 과외해요
    잘가르치나봐요
    애들성적 잘 올려요

  • 16. 공부만
    '16.12.12 7:38 PM (14.138.xxx.96)

    잘한다 끝 아니고 요즘은 집안도 좋아야한다더군요

  • 17. ...
    '16.12.12 7:40 PM (110.70.xxx.31)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의사된게 배아파서 심란해하는 꼴이란..

    진짜 아줌마들 무섭네요 나도 아줌마지만 난 저런마음 안가져요..노력하구요

  • 18. ..
    '16.12.12 7:42 PM (121.166.xxx.159) - 삭제된댓글

    어릴 때부터 제 열등감 원인이었던 친척언니 유명 외고 - 스카이 - 대학원 코스였는데 대학원 재학중에 결혼해서 전업주부해요. 학업은 중단했구요~취업은 해 본적 없고 남편은 대기업 다니구요~별 볼일 없는 것처럼 보여도 오히려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해보여서 부러워요

  • 19.
    '16.12.12 7:46 PM (49.161.xxx.182)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잘되서 배아픈거
    여기와서 남의 자식 안된 이야기 들으며 위로받겠다는 사람한테 무슨 썰들을 푸시나요

  • 20. 이런 생각 가지면
    '16.12.12 7:48 PM (223.62.xxx.40)

    불행하세요.
    그냥 자식이 건강한걸 고맙게 여기시길.

  • 21. ㅁㅁ
    '16.12.12 7:49 PM (175.115.xxx.149)

    보통사람은 지인의아이가 유명병원의사되면 와 부럽다.. 그러고 말지 그게 괴로워할일인가요??

  • 22. 머냐이건
    '16.12.12 7:56 PM (121.168.xxx.69)

    애초에 유전자가 다른겁니다.

  • 23. 배가 아파서
    '16.12.12 7:57 PM (58.120.xxx.24) - 삭제된댓글

    그런게 아니라 내 자식이 잘 안풀리는게 속상해서
    그러신거겠죠.
    우리애만 그런게 아니란걸로 위로받고 싶으시겠죠.

  • 24. ...
    '16.12.12 8:11 PM (125.191.xxx.179)

    욕심을버리고눈을낮추면 큰길이 열립니다요

  • 25. ....
    '16.12.12 8:16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지인의 아들일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원글님 아이는 그 아이 그릇에 맞게 잘 되기를 바래야지요.
    주변아이들 다 명문대 의대 될것같은데 벌써 재수하겠다고 속 썩이는 아이있어요.
    그 아이들의 노력을 알기에 진심으로 축하해주었어요.
    주변에 잘되는 지인들 많아서 긍정의 기운을 나누는게 좋지요. 다 각자의 몫이 있어요. 남의 불행을 보고 위안을 얻는것도 어른답지 않아요. 나와 남을 비교하지 마세요.

  • 26. 사람마다 그릇과 길이 다른데
    '16.12.12 8:50 PM (118.217.xxx.54)

    명문대 나왔다고 다 잘풀리는것도 아니고
    지금 잠깐 주춤한다고 계속 안풀릴것도 아니고
    남과 비교하는건 정말 안좋은 일같아요.

    내 아이가 그래도 한때 공부열심히 해서
    남들보다 좋은 대학교 간것 감사하고
    앞으로 본인의 길을 알아서 잘 걸어나갈수 있길
    기도하며 감사하는게 어떨까요.

  • 27. 의사별볼일없어요
    '16.12.12 9:33 PM (121.169.xxx.72)

    제가 대학병원 의사예요.요즘은 그냥 직장인이예요.월급도 대기업직원과 비슷하구요. 제 친구들도 다 비슷해요.결혼하면 육아하느라 백수되고,취업자리구하고. 잘 나간다?는거 요즘은 아닌듯요.부러워마세요.

  • 28. 입장바꿔 생각해보죠,
    '16.12.12 9:58 PM (218.50.xxx.191)

    난 박터지게 공부해서 스카이갔는데,
    내 부모가 내 머리와 노오~력을 뒷받침 못해줘서,
    학기중엔 알바하랴 과외하랴 학점관리도 못하고,
    하루라도 한학기라도 빨리 졸업하고
    그저 아무데나 들어가 백몇십만원 벌어
    장가비용 마련하길 원하는데,
    내 옆에 비리비리한 놈은 아빠가 최사장! 박전무!
    학점관리는 커녕 연애나 찔끔찔끔하며
    방학마다 해외연수, 해외인턴 스펙에,
    출석만 간신히 채워도 졸업하니 아빠회사 부장들이 면접위원!

    자식들도 눈있고 귀있습니다.
    섣불리 남의 자식하고 비교하다 남의 부모하고 비교당합니다.
    서로 조심조심합시다.
    남은건 가족밖에 없습니다.

  • 29. 자제는 아니고..
    '16.12.13 12:17 AM (58.140.xxx.73)

    스카이남편 한평생 제대로된 직장생활 한적 없어요.
    지금도 팔순지난 부모밥 얻어 먹구 살아요.
    학벌 부심도 은근 많은데 참 아니꼽죠..ㅠㅠ

  • 30. 인풋아웃풋
    '16.12.13 12:21 AM (121.165.xxx.143)

    세상에 인풋만큼 아웃풋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억울하려나?
    학생일때는 성적이 행복순이였지만 사회에서는 워낙 다양한 성공(?)의 길이 많아서인지 정답이 없어요.

  • 31. ,,,
    '16.12.13 6:13 AM (121.128.xxx.51)

    건강하고 결혼해서 자식 낳고 부부 금슬 좋고
    자기 일 열심히 성실하게 하면
    크게 성공은 못해도 세월이 가고 연차가 쌓이면
    그게 행복인것 같아요.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게 행복의 요인은 아닌 것 같아요.

  • 32. --
    '16.12.13 1:13 PM (155.140.xxx.40)

    무슨 위로를 바라시는거에요?
    본인은 자식들이 자랑스러워할만한 부모이신가요?

  • 33. ㄹㄹ
    '16.12.13 1:40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보통 스카이 가서 안 풀린 경우
    가족이 뒷받침 못해줘서인 경우가 많아요.
    요즘은 더 하죠. 그건 생각 안 하시나봐요.

    난 박터지게 공부해서 스카이갔는데, 222
    내 부모가 내 머리와 노오~력을 뒷받침 못해줘서, 22
    학기중엔 알바하랴 과외하랴 학점관리도 못하고,
    하루라도 한학기라도 빨리 졸업하고 22
    그저 아무데나 들어가 백몇십만원 벌어
    장가비용 마련하길 원하는데,
    내 옆에 비리비리한 아빠가 최사장! 박전무!
    학점관리는 커녕 연애나 찔끔찔끔하며
    방학마다 해외연수, 해외인턴 스펙에, 2222222333334444
    출석만 간신히 채워도 졸업하니 아빠회사 부장들이 면접위원!

    자식들도 눈있고 귀있습니다.
    섣불리 남의 자식하고 비교하다 남의 부모하고 비교당합니다.
    서로 조심조심합시다.
    남은건 가족밖에 없습니다.

  • 34. ....
    '16.12.13 1:46 PM (222.111.xxx.247)

    제가 별 볼일 없는 전업주부 생활 10년 하고 복직아닌 복직 비슷하게 했어요.
    제 대학 동기들 여자애들 절반은 전업주부(제가 전업이었다보니 전업인 친구들하고 친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나머지 절반의 절반은 미혼, 나머지 아이들은 다들 회사 다녀요. 대기업도 있고 중소기업도 있고... 뭐 엄청난 직책에 있는 것도 아니고 차장급 들이네요. 학원 강사 하다 전업한 친구도 있고, 동대문 옷파는 친구도 있고...

    제가 전업주부 시절, 대학 CC였던 남편은 회사 잘 다니고 있는데 넌 뭐하는 거냐고, 왜 집에서 놀고 있냐고 구박(엄마 입장에서는 격려였다고는 합디다만) 하던 엄마 생각나서 참 기분 묘하네요. 정작 저는 전업주부 생활이 너무나 즐겁고 체질에 맞아 해피한 10년을 보냈는데 말이죠.

    우연히 정말 우연히 운이 좋아 결혼전 직장으로 복직했는데(저는 좀 특수한 직종이라 가능했어요) 1년 넘게 다닌 지금도 과연 내가 복직한 것이 잘한 일이었는가에 대한 회의가 있음에도 엄마가 너무 극구 말려서 회사도 못그만두고 있어요.(물론 제가 우유부단한 탓도 있지요.)

    그러니까 제 말은. 자녀에게 물어보셨어요? 자녀는 지금 자신의 상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한대요?
    저는 제 삶 그자체는 참 행복했는데(그때도 지금도) 저의 직장의 유무에 따라 행과 불행을 오가는 엄마 때문에 불행했어요.

    웃긴 소리 하나 해 드릴까요?
    제가 외모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쇼핑도 좋아하지 않구요. 직군이 특이해서 입성에 신경써야 하는 직군도 아니어서 직장을 구하고 난 뒤에도 별로 옷을 구매하거나 하지 않았는데, 복직한 뒤 첫명절에 친정엘 갔더니 엄마 하시는 말, "니가 회사를 다니니 옷도 반지르르하게 이쁜 걸 입고 사람이 반듯해 보인다." 라는데 진짜 내 엄마라 별 소리는 못하고 웃어 넘겼지만 기도 안찼어요. 전업시절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거나 아니면 코스트코에 난전에 쌓아놓고 파는 옷 아무거나 주워다 입고 다니거든요. 그냥 엄마가 그렇게 보고 싶어 하는 거죠. 제가 아무리 행복하다고 이야기를 해도 믿지 않으시고, 내가 아무리 남편 눈치 안본다 해도 전업이라 돈 쓰는 거 남편 눈치 볼거야라고 굳게 믿고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불행해하셨고...
    엄마의 그런 시선이 전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요.

  • 35. 주변에
    '16.12.13 1:47 PM (118.32.xxx.79)

    고대 나와서 학원강사하고 있고 연대나와 학원강사하고 있고
    뭐 그냥 그렇게 삽니다
    또 고대나와 대기업갔다가 그만두고 자영업하는애도 있습니다
    스카이 나오면 뭐 죄다 전문직할줄아세요
    천만의 말씀이죠
    자영업자 일반 사무실 경리회계직 판매영업직 골고루 다 합니다

  • 36. 주변에
    '16.12.13 1:48 PM (118.32.xxx.79)

    그런데 그런일들 하는게 뭐 나쁜건가요?
    얼마나 다들 자기 주어진일에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요
    스카이가 뭐라고 원글은 이런글 올리는지?
    원글이 가진 정신머리로는 자식들 될일도 안될듯하네요

  • 37.
    '16.12.13 1:48 P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잘된 거 왜 심란하나요? 남 못돼야 마음이 평안하나요???
    오히려 부러워하고 축하하며 나에게도 그런 일 있으면 하고 바래야
    자신에게도 좋은 일 생겨요. 마음을 곱게 쓰셔야 아들도 잘돼요.

  • 38.
    '16.12.13 1:49 PM (206.174.xxx.39)

    잘된 거 왜 심란하나요? 남 못돼야 마음이 평안하나요???
    오히려 부러워하고 축하하며 나에게도 그런 일 있으면 하고 바래야
    자신에게도 좋은 일 생겨요. 마음을 곱게 쓰셔야 님 자식도 잘돼요.

  • 39. ㅇㅇ
    '16.12.13 1:51 PM (14.34.xxx.217)

    이건 편들어 주기 어려운 부탁이십니다...

  • 40. .....
    '16.12.13 2:14 PM (122.34.xxx.106)

    명문대에 가는 이유는 뭘까요. 좋은 직업이랑 연봉 때문에? ... 공부라는 개념이 참 그런 거 같아요. 수단이 되는 공부 말고는 전혀 머리에 개념이 없으니 이런 비교와 결과에만 혈안이 되는 거고 명문대 나온 낙제자라는 시선도 만들고요.

  • 41. 8학군
    '16.12.13 2:19 PM (210.103.xxx.40)

    명문대출신들중...40중반되니
    직장에서 아님 결혼생활해서
    잘안풀린 사람많이 봤어요

  • 42. 전문 자격증있어도
    '16.12.13 2:26 PM (211.36.xxx.195)

    어떤 직업이던지 활용도는 빈익빈 부익부라서 변리사도 연봉 몇억에 1위를 자랑할 때도 월급쟁이도 있고
    의사도 개원의하고 페이닥터하고 차이가 많아요
    대학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전공살려서 직업도 그 쪽으로 취업하는 사람, 고시도전하는 사람,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 자영업 하는 사람 많잖아요
    명문대를 찾는 이유는 취업도 잘 되겠지만 도움 주고 받을 인맥인 동문들이 끌어 준다는 거 아니겠어요
    여러 길 중에 원글님 자녀분께 꼭 맞는 길을 찾으시길 바랄께요
    지금이라도 전문 자격 공부 시키는 게 취업 빨리한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보다 안정적인 사회생활 할 수 있는 찬스일 수도 있으니까 뒤늦게 적성을 찾으면 좋겠네요

  • 43. ...
    '16.12.13 2:34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녀가 오늘 일기장에
    '나 공부 열심히해서 스카이까지 나왔는데 우리부모님 능력없어 다른집처럼 팍팍 밀어주지도 못하면서 오늘 82에서 위로받을려고 글썼더라 나보다 공부못하던 친구는 부모능력으로 유학도 갔다오고 편하게 살면서 좋은직장 다니던데.. 다음에는 능력있고 현명하고 자식 감싸줄수있는 부모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

    남들앞에 자랑할만한 직장에 다니지 않는다고 자기자식을 별볼일없다라는 표현을 쓰는 부모는 도대체 어떤사람인가요?

  • 44. 럴럴
    '16.12.13 2:35 PM (152.99.xxx.13)

    뭐 의사가 돈 많이 버는 건 좋겠지만 그 외는 삶의 질이 별로일 듯... 하루종일 아픈 환자 돌보는 것 사명감없는 사람들은 견디기 힘들 듯..간호사들 대변 받아내는 것 보고 참 존경스럽두만요, 의사도 별의 별 환자 다 만지고 봐야 하니 사명감 있는 사람만 의사해야 할 듯....

  • 45. 11층새댁
    '16.12.13 2:35 PM (39.113.xxx.20)

    흠..... 많아요. 공대나와서 그냥 봉급쟁이..
    집 대출금에 허덕이고 마이너스 통장 쓰고..


    최고는 재벌 2세거나
    임원 자재이면 전문대 나와도 회사 들어와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원글님은 얼마나 노력하셨어요?? ㅎㅎㅎ

  • 46. ㅇㅇ
    '16.12.13 2:45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명문대 나왔고 토익이며 기타 자격증점수 높은데 원글님 표현에 따르면 변변찮은 직장에 면접 보러 다닙니다.
    면접관님들이 **대 나와서 왜 이런델 오냐며 의아해하시던데 우리사회 비정규직 비율은 어떤지, 고용불안이 어떤지 알고 계신지.. 모 은행은 대리급까지 희망퇴직 받습니다. 내년은 기업 채용 더 줄일거라고 하고요.
    원글님은 범청년 공무원 준비 시대에 구직난이 어떤 수준인지 알고 계신가요. 자녀분이 학업에만 전념하도록 용돈 학비 부대비용 일체 지원해주신건가요? 솔직히 말해서 제 주변에 공부잘한 친구들중 고시합격하거나 전문대학원간 아이들 전부 집이 교수집안이나 강남건물주 정돈 됐어요.

  • 47. ㅋㅋㅋ 울엄마요
    '16.12.13 2:56 PM (223.38.xxx.208)

    저 경기도 중소도시에서 전업으로 근근히 살아요

  • 48. ...
    '16.12.13 3:06 PM (203.244.xxx.22)

    염치없는건 아시는 것 같은데... 사람맘이 그런가봐요... 이해는 갑니다.
    남의 행복에 내가 불행해지고, 남의 불행에 내가 행복해지고...
    저는 그런거 자체가 좀 아니라고 봐요...
    원글님이 바뀌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네요... 기운내세요~

  • 49. 음.....그러게요...
    '16.12.13 3:14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정말 대학 입시에 그렇게 기를 쓰고 경쟁할 필요가 없거든요. 나중에 그냥 그렇게 살거면 뭐하러 그렇게 기를 쓰고 애들 공부시켰나...공부가 뭐라고...그놈의 일류대 학위가 뭐라고...이렇게 돼요. 그냥 애들이 하고 싶다는거 하게 하고 행복함을 느끼게 하고 살면 좋은데요.

  • 50. ......
    '16.12.13 3:19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잘된거 부럽고 내 자식과 비교되니
    너희도 안된 자식 썰 풀어 내가 정신 승리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이거지요 지금?

  • 51. ㅇㅇ
    '16.12.13 3:23 PM (203.235.xxx.113) - 삭제된댓글

    그게 사회생활은 사회적 두뇌가 따로 있어서 학창시절 공부로는 다 판가름하기 어렵긴 하죠.
    우리가 주위를 둘러봐도 그렇고요.
    그런데 학창시절 공부를 들고 파고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창조적인 부분, 가령 악기든 컴퓨터든)
    성취감을 느끼면 (이것을 전문 용어로 홈런기억? 이라고 하더군요)
    사회생활이든 뭐든 이겨낼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니까 아무래도 명문대 진학은 공부를 열심히 했을것이다라는 추측으로 앞으로 무슨일을 하건 성공확률이
    조금 높아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쓰다보니 원글님 상황과 별 도움은 안되는 얘기네요.

    어쨌든 원글님 오늘만 아파하고 다른사람 잘되면 축복해주는걸로 해요.
    그래야 복이 올거에요.. 힘들지만. 그 어려운걸 해내니 ^^ 힘내세요!

  • 52. ..
    '16.12.13 3:26 PM (203.235.xxx.113)

    그게 사회생활은 사회적 두뇌가 따로 있어서 학창시절 공부로는 다 판가름하기 어렵긴 하죠.
    우리가 주위를 둘러봐도 그렇고요.
    그런데 학창시절 공부를 들고 파고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창조적인 부분, 가령 악기든 컴퓨터든)
    성취감을 느끼면 (이것을 전문 용어로 홈런기억? 이라고 하더군요)
    사회생활이든 뭐든 이겨낼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
    그니까 아무래도 명문대 진학은 공부를 열심히 했을것이다라는 추측으로 앞으로 무슨일을 하건 성공확률이
    조금 높아지는건 맞는거 같아요.
    원글님 자제분도 기회가 생기면 잘할거에요~~

    어쨌든 원글님 오늘만 아파하고 다른사람 잘되면 축복해주는걸로 해요.
    그래야 복이 올거에요.. 힘들지만. 그 어려운걸 해내니 ^^ 힘내세요!

  • 53. 이해안됨
    '16.12.13 3:33 PM (175.223.xxx.19)

    지인 자녀 의사되었다고
    `너무 힘드네요` 위로되는 말 부탁한다니. .
    자식 키우는 사람으로서 왜 그렇게 추하세요?

    거기에 스카이나와서 별볼일 없는 예시 댓글 줄줄. . .다는 사람들도 이해불가.
    어휴. .저는 저렇게 안늙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 54. ..
    '16.12.13 3:39 PM (117.111.xxx.59)

    좋은 교육 받은걸로 만족하면 안되는지...
    모두가 성공하고 싶어 대학 진학하는 건 아니잖아요^^
    눈에 덜차시겠지만 자식입장도 생각해 주세요..

  • 55.
    '16.12.13 4:15 PM (211.186.xxx.139)

    지인자녀가 의사된게 왜 힘들어요?
    뻔히 그집 자식 공부힘들게 하고 잘한거 다 알았을거 아닌가요?
    어느날 갑자기 의사가 떡하니 된것도 아닐텐데...
    배가 아픈거예요?
    의사는 넘사벽이예요....비교해봤자 님만 괴롭죠!!!
    내자식은 내자식이다..라고 생각하세요...

  • 56. 오지랍
    '16.12.13 4:28 PM (110.70.xxx.178)

    아짐들 참 오지랍도 넉넉하시네요.

    남의 아들 잘 되서 배 아픈데
    당신 자식 안된거 풀어봐라.

    이런글에 뭘 주저리 주저리 글을써줘요.

  • 57. 서울대
    '16.12.13 4:38 PM (116.127.xxx.194)

    저 서울대 나왔습니다. 가방끈도 길고 연봉 높은 직장 다닙니다만.
    주변에 친구들 보면 각양각색이에요.
    사실 서울대 나와서 신문지상에 장식되고 누구든 "와~" 할만한 직업 갖는 사람들은
    한 학번에서도 2~3명 밖에는 안 됩니다. 퍼센트로 말하자면 10%될까 말까예요.

    하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서울대 이외의 학교 나온 친구들에 비해
    외면적으로 보면 직장도 잘 잡고 결혼도 잘 하고 잘 사는 건 맞아요.
    하지만 행복한가는 모르겠고요.
    학벌 전혀 상관 없이 집안 배경 등 때문에 시집 잘 가서 잘 사는 친구
    자기는 별볼일 없어도 남편 잘 만난 친구 등 다양해요.

  • 58. 나쁘다
    '16.12.13 5:02 PM (58.226.xxx.169) - 삭제된댓글

    원문 글 몇번이나 다시 읽어봤어요. 내가 이해한 뜻이 맞는 가 하고.
    지인 자녀가 잘 되는 걸 보니 마음이 너무 괴롭고,
    그러니 이 사람은 아니더라도, 명문대 나와서 불행하거나 별볼일 없는 사람
    얘기를 듣고 위로를 받겠다고요?
    그런 일에 쓰라고 위로라는 좋은 단어가 있는 게 아니예요.
    그런 건 음험한 시기 질투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 쓸데 없는 걸로 위로받으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고쳐 먹으세요.
    그게 본인 마음에 진짜 위로를 주는 방법이니까.

  • 59. --
    '16.12.13 5:10 PM (84.144.xxx.72) - 삭제된댓글

    보통 스카이 가서 안 풀린 경우
    가족이 뒷받침 못해줘서인 경우가 많아요. 2222

  • 60. ㅁㅁ
    '16.12.13 5:20 PM (112.169.xxx.214)

    지인 서울대 수학과 나와서 수핫학원 운영하다 말아먹음.

  • 61. 예전만큼은
    '16.12.13 5:36 PM (14.52.xxx.223)

    서울대보다 세계 랭킹 위인 해외 명문 대학 나왔는데요 (그것도 경영학과! ㅎ) 별 볼일 없는 직장인으로 살고 있어요. 공부는 잘 했고 대학은 고등학교 졸업 후에 가는 상급학교라는 생각으로 갔더랬죠 ㅎ
    목표가 없었어요. 대학 다닐 때 취업의 ㅊ자도 생각 안해 봤구요.
    반면 과는 저보다 하위였지만 목표가 있었던 친구는 아주 잘 됐구요.
    대학은 엘리트 인생으로 가는 예선일 뿐이에요..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대로 갈 확률이 젤 높긴 하지만 그래도 인생 몰라요.
    나중에 님 자녀가 지금 부러워하는 지인 자녀보다 잘될수도 있구요..
    왜 어린 저보다 더 모르세요 ㅋ

  • 62.
    '16.12.13 5:44 PM (175.223.xxx.236)

    위에 나쁘다님
    원글자녀= 스카이 나왔으나 별볼일 없음
    지인자녀= 유명병원 의사가 되었음
    그래서 스카이 나와도 별볼일 없는 분이 많으면 본인 자녀도 그러하니
    염치없지만 위로 받겠다는 글 아닌가요?
    전 그렇게 읽었기에 성심껏 댓글 달아드림

  • 63. 예전만큼은
    '16.12.13 5:51 PM (14.52.xxx.223)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친구중엔 부모 두분 다 서울대 다오고
    본인도 서울대 나온 애 있는데
    회사 다니다 백수생활이 좋다며 그만둔애도 있구요.
    일주일에 한번 학원에서 논술 강사하면서 기본 생활비는 벌던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나 모르겠네요.

    또 부모 둘다 서울대에 엄마는 전문직이고
    애도 어릴 때부터 과학영재였고 명문대에 들어가긴 했는데 게임에 빠져서 온가족이 고민하는 집도 있구요...

    자녀분은 명문대에 간 것 만으로도 충분히 원글님을 기쁘게 해 드렸잖아요.
    또한 자녀분이 현재 자기 한 몫을 하고 사신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지도요.
    앞으로 더 잘될수도 있구요..

  • 64. 예전만큼은
    '16.12.13 5:54 PM (14.52.xxx.223)

    아, 그리고 친구중에 부모 두분 다 서울대 출신이시고 (아빠는 전직 국립대 이과 교수,엄마는 전직 고등학교 교사) 본인도 서울대 나온 애 있는데
    회사 다니다 백수생활이 좋다며 그만뒀어요.
    일주일에 한번 학원에서 논술 강사하면서 기본 생활비는 벌던데 현재 어떻게 지내나 모르겠네요.

    또 부모 둘다 서울대에 엄마는 전문직이고
    애도 어릴 때부터 과학영재였고 명문대에 들어가긴 했는데 게임에 빠져서 온가족이 고민하는 집도 있구요...

    자녀분은 명문대에 간 것 만으로도 충분히 원글님을 기쁘게 해 드렸잖아요.
    또한 자녀분이 현재 자기 한 몫을 하고 사신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지도요.
    앞으로 더 잘될수도 있구요..

  • 65. 서울대
    '16.12.13 6:22 PM (116.127.xxx.194)

    서울대 저 입학할 때만 해도 입학생만 한 해 3000~4000명 들어왔는데요.
    학교가 개교 70주년 되어 가는데 한 해 3000명만 잡아도 벌써 한국에 21만 명이 서울대 졸업한
    사람이네요. 이 사람들이 다 성공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 66. 제가
    '16.12.13 6:54 PM (180.69.xxx.153)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인데요.^^ 친정엄마께서 원글님처럼 저땜에 힘들어하셨죠.삼남매중 저만 스카이가 아니었고 직업도 잘 풀리지 않아 구박 엄청 받았어요.제 20대는 엄마와의 불화로 얼룩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어찌해서 직장을 잡아도 엄친아들은 어찌나 다들 잘 나가시는지 엄마눈엔 항상 모자르고 창피한 존재일 뿐이라 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주변에 입도 뻥끗하지 못하겠다는 말만 하셨죠.
    제가 지금 40대인데요. 친정엄마를 싫어합니다.
    연락도 잘 안해요. 근데 엄마는 저한테 엄청 매달리시죠.
    제가 제일 여유가 있거든요 삼남매중에. 엄마신세 쪼그라들었고 힘없고 늙으니 이제서야...
    그래도 어쩔수 없죠. 맘이 다 떠났는데...
    사람 인생 한치앞도 알 수 없어요. 혈연이라해도 맘 닫히면 남과 다를 것 하나도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요.

  • 67. 엥님
    '16.12.13 6:56 PM (58.226.xxx.169)

    엥님 댓글 읽고 제 댓글은 지웠습니다.

  • 68. 조금 더
    '16.12.13 7:22 PM (211.36.xxx.195)

    위로를 드리자면 의사가 고소득직이고 전문직인건 맞지만 고된 숙련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실력 괜찮은 의사로 거듭나잖아요
    동네 개원의 품평회 들어보면 실력도 별로 없어 외면받는 의사도 있고 그래요

    요즘 아이들 세대에서는 서서히 의사도 힘든 직종중 하나 아닌가요
    결혼해서 어떤 ㄴ하고 장모만 호강시킨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으니까 너무 맘 쓰지 마시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분야에 재능있는 분야까지 겸할 수 있는 적성을 빨리 찾길 바래야죠

    심도깊은 적성검사 권해드려요
    나이 30넘어 비로소 딱 맞는 적성 찾았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69. 예전만큼님
    '16.12.14 3:02 AM (206.174.xxx.39)

    말씀이 맞아요, 목표가 있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전 아이가 명문대 들어갔을때 그랬어요.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구요. 명문대는 통과의례일 뿐이다.
    앞으론 그걸 잊어야한다. 명문대라고 방심하다 낙오된 사람들이 한 둘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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