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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부형중에 명품 치장 자주하는사람보면 어떤느낌드나요.

아이 조회수 : 8,274
작성일 : 2016-12-12 18:37:00
신도시살고있고 전반적으로 빈부격차 크지않은 동네살아요.
그래도 게중에 잘살아보이는(집값문제떠나 남편 일터때문에 여기거주)분들도 많이보이구요.
아이 학부형중에 고급외제차 타고다니는분들도 많으시고..

여튼,
키크고 날씬한편에 명품 옷,신발,가방 등 많은것같고
멋부리지않은것같이 털털하게 하고나와도 보면 전부 명품 패딩,신발.
치장하면 화장은않해도 얌전히 모피나 핸드메이드코트 입는데 악세서리나 신발 가방 전부 명품.
차도 유명외제차..아이들도 비싼옷,신발 많이 입고다니고요.
집도 차도 대출,할부1도없다고해요.
고가 학원,유치원 보내고요. 전업주부. 도우미분 일주일에 한두번오시고.

남편이 잘버나? 전문직인가? 사업하나? 싶었더니 그냥 대기업회사원.

이런 학부형보면 어떤 느낌들어요?

친정이잘사나? 유산을 미리받았나? 시댁에서 건물이라도 물려줬나? 이런 생각드는게 자연스러운거죠?
IP : 222.233.xxx.172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12 6:39 PM (39.7.xxx.204)

    님같은분 넘 무섭더라구요. 뭘 그리 스캔을 하나요? 자가에 대출 유무까지

  • 2. 그냥
    '16.12.12 6:40 PM (175.209.xxx.57)

    돈이 많나 보네. 부럽다....ㅎㅎㅎ

  • 3. ㅋㅋㅋ
    '16.12.12 6:40 PM (222.233.xxx.172)

    그러게요^^

  • 4. 저도 미저리같아서 싫어요
    '16.12.12 6:40 PM (61.98.xxx.150)

    자존감을 기르세요ㅠㅜ

  • 5. ㅇㅇ
    '16.12.12 6:41 PM (49.142.xxx.181)

    그냥 그런가부다~~ 그리고 전 명품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예 로고가 밖에 나와있는거 아니면.. ㅋ

  • 6. 건강
    '16.12.12 6:41 PM (222.98.xxx.28)

    잘알아보지도 못해요
    그냥 그런가보다..

  • 7. ///
    '16.12.12 6:41 PM (61.75.xxx.17)

    여유있나보다. 부자인가보다 이 정도로 생각하고 마는데
    원글님처럼 이렇게 꼼꼼하게 스캔하고 분석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소름끼치네요

  • 8. 저두
    '16.12.12 6:42 PM (175.113.xxx.134)

    그냥 잘 사나보다 부럽다
    이정도지 무슨 대출있나 없나까지 알아보나요

    원글님같은 분 좀 섬뜩하네요

  • 9.
    '16.12.12 6:42 PM (39.7.xxx.204)

    신도시 가면 다 타지에서 오는건데 서울에서 왔다하면 그게끝이 아니라 굳이 살던 동까지 알아내느라 하고 애들 옷 이쁘게 입음 그냥 이쁘다가 아니라 브랜드까지 캐고 ㅡㅡ 그런분들 정말 부담스럽죠.
    저런 사람들이 수수한 사람들 또 무시하더라구요.
    사실 알 필요도 없지만 누가 더 알부자인지는 차림으로 알것도 아닌데두요

  • 10. .......
    '16.12.12 6:42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명품으로 치장하는 사람 보면 부잔갑다 끝~인데요

    "외제차 타고 다니시는 분들 많으시고
    도우미분 오시고"
    이렇게 과도하게 존칭어 쓰는 사람 보면 "커피 나오십니다"식으로 말하는 카페 같은 데서 알바를 했나 아니면
    "손님, 이 패딩은 오십만 원 이십니다" 이런 가게 주인인가 싶습니다.

  • 11. ..............................
    '16.12.12 6:43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혹 본인?

  • 12.
    '16.12.12 6:43 PM (175.223.xxx.85)

    처음 보는 사람이 저희집 오더니 대뜸 친정이 부자예요? 시댁이 부자예요? 남편이 잘버나? 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 13. 다만
    '16.12.12 6:45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

    그럳건 있죠. 씀씀이가 너무 다를거 같음 어울리기 부담스럽거나 관심사가 다르면 누가 뭐라 안해도 많이 어울리게 되진 않겠죠. 어느쪽이든

  • 14. 조용히 피할 사람 no.1
    '16.12.12 6:45 PM (218.50.xxx.191)

    YOU!!

  • 15. .........
    '16.12.12 6:45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명품으로 치장하는 사람 보면 부잔갑다 끝~인데요

    "외제차 타고 다니시는 분들 많으시고
    도우미분 오시고"
    이렇게 원글 쓴 이처럼 과도하게 존칭어 쓰는 사람 보면
    "커피 나오십니다"식으로 말하는 카페 같은 데서 알바를 했나?
    아니면
    "손님, 이 패딩은 오십만 원이십니다" 식으로 말하는가게 주인인가 의문이 듭니다.

  • 16. 잘 사나보다 싶지
    '16.12.12 6:46 PM (59.6.xxx.151)

    수입원까지 궁금한게 자연스러운 거 같진 않은데요?
    님이 쓰신 거 말고도 경우의 수는 많아요
    제 주변에도 저작권 받는 사람, 결혼전에 사업해서 꽤 목돈 쥔 사람 등등 다양해요

  • 17. 그리고
    '16.12.12 6:47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게중에 x
    개중에 o

  • 18. 그게
    '16.12.12 6:48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왜 궁금해요? 돈이 많은가보다해요.
    전 원글님같은분 정말 이해가 안가요.
    무섭기까지하네요. 동네사람이면 진짜 피하고싶은 사람!

  • 19. 요샌
    '16.12.12 6:49 PM (39.7.xxx.204)

    그리고 요샌 못사는 정도 아닌담엠 외제차와 명품옷은 관심도의 차이이지 부의 척도는 아닌거 같아요. 그냥 저런데 관심 많은가보다 정도로 보이죠.

  • 20. ㅎㅎㅎㅎ
    '16.12.12 6:50 PM (183.96.xxx.35)

    개인적으로 친하고 싶으세요? ㅎㅎ 관심이 있다는 거잖아요.

  • 21. 뭐 입고 걸쳤나 안 봐요
    '16.12.12 6:51 PM (1.238.xxx.123)

    브랜드인지 봐도 모르고 관심 없어요.
    근데 원글님처럼 입은거 차 스캔하고 전세인지 자가인지 물어보고 대출 물어보고
    오래된 친구끼리도 오픈할까? 말까? 싶은 일을 물어보는 사람 보면
    적극적으로 피해 다니며 맘 속 깊이 싫어합니다..

  • 22. ㅎㅎ3333
    '16.12.12 6:54 PM (125.184.xxx.236)

    첫번째..위화감..(나랑 너무 다른사람?) 두번째, 부럽고 짜증난다.. ㅋㅋㅋ 난 하고싶어두 못하니까. 명품사입고 드는 열정도. 안목도. 제일 큰 경제적 능력도 바닥이니까.ㅎ
    그나마 속으로 위안삼곤합니다. 그럴능력이 있어서 저러는사람은 반에 반도 안되겠지? 나름 가랭이 찢어지겠지? 저러고 왜 사나몰러~~~ 이러면서 그러지못하는 내가 그나마 정신차리고 사는거다..라는 쓸데없는 위안을 삼곤 하죠..ㅠㅠ

  • 23. ㅁㅁ
    '16.12.12 6:54 PM (49.172.xxx.73)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하는 부류 중에 하나인데 이동네 싫은데 남편 회사 근처라서 살고있고 시댁 친정 다 잘살아요. 뒤에서 얘기하는 사람때문에 피곤해죽겠어요.

  • 24. 자존감
    '16.12.12 7:00 PM (211.227.xxx.83)

    신도시에 오래살았는데 그런식으로 평가하고 과시하고 다가오는 사람 꽤 있었어요
    본인이 어떻게생각하던 상대방은 다 느끼고 판단합니다
    절대 상대할부류가 아니라는걸요
    무시당합니다
    비굴해보이거든요
    왜내가 남앞에서 비굴해보여야하는지 알면 요딴소리못하겠죠?

  • 25. 피곤해요
    '16.12.12 7:04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남이 뭘 입었는지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그 눈초리 시선 다 느껴요.
    명품족 아닌 저한테 직장동료 몇몇이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스캔하고, 이거 어디서 샀냐 얼마냐 때때로 묻고..
    자기들끼리 늘 하는 얘기도 외양 얘기. 돈 얘기.
    남이야 어떻게 하고 다니건 말건 그집안 속사정까지 궁금해 하면서 대체 왜그러는거죠?

  • 26. 할 일 없으시군요
    '16.12.12 7:07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그게 왜 궁금한지.
    그냥 예쁘다 세련됐다 거기서 끝.

  • 27.
    '16.12.12 7:07 PM (59.12.xxx.119)

    예전에 자게에 올라왔던 글이 생각나네요.
    앞집 여자가 자가여부 확인한다고 글쓴이네 등기부등본 떼봤다는..

    글쓴이 남편이 근무하는 곳으로 이웃 여자가 확인전화 했었다는 글도 있었는데

    참 별나게 오지랖 넓고 관심 많은 여자들 많네요

  • 28. ....
    '16.12.12 7:10 PM (221.157.xxx.127)

    남이사 뭘하고다니건 왠관심요 친정 시댁 잘살아 집사주고 애들교육비 척척 다대주고 그런집 흔해요 이상할것도 없음 남들이 궁금해 할 일도 아니고

  • 29. 다 들려요,
    '16.12.12 7:11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눈알 위아래로 돌려가며 훑는 소리,
    확인하며 헉!하는 소리,
    다 들려요.
    우스우니까 자중하세요.

  • 30. .....
    '16.12.12 7:19 PM (211.36.xxx.7)

    양가 부모님이 여유가 있으신가 보다 부럽다 그러고 끝입니다 제 삶이 바빠서 남하고 비교할 시간도 없어요

  • 31.
    '16.12.12 7:21 PM (124.54.xxx.150)

    잘사나보네 정도로 끝내시지 뭘 상상을 하세요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 32. 아니
    '16.12.12 7:22 PM (112.150.xxx.147)

    명품옷 차림새는 명품옷에 대한 지식 있음 안다고해도...

    그집이 집담보 대출이 있는지. 차는 리스인지 아닌지, 물건 할부로 사는지 일시불로 사는지....이런건 어찌 알았대요???

    금융권에 근무해서 몰래 그사람 계좌추적이라도 했나 싶네요.

  • 33. 님..
    '16.12.12 7:23 PM (27.1.xxx.155)

    전 압구정 사는데..여긴 흔한게 수입차. 수퍼는 갤러리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흔한 에르메스..
    근데 만약 님처럼 생각한다거나 훑는다고 생각하면....좀 소름돋는데요.

  • 34. 댓글들이 주옥같음..
    '16.12.12 7:23 PM (220.86.xxx.244)

    맞아요..
    저도 걍 서울 보통 동네 자가고 넓은 평수 사는데 저런 부담스런 사람 있어요..
    왜 3식구가 40평에 사냐..
    시댁에서 해줬냐 친정에서 해줬냐...
    이 아파트가 평당 얼마인데 지금 방을 안쓰니 몇억을 낭비하는거다...
    남의집 매매가부터 전세가까지 완전 쫙 알고 있고..

  • 35. ㅇㅇ
    '16.12.12 7:28 PM (211.212.xxx.180)

    아이 학부형인데 뭘그리 관심을 보이나요?
    그사람이 무엇을 들던 입던 타던 사람자체만보지 위아래로 스캔해본적이 없어서 유별나보여요
    남 경제사정 알고싶지도않고요
    갑자기 십년전에 아이들 초등생일때 친하지않은 학교엄마가 시집이 잘사는지 친정이 잘사는지 남편은 머하는지 꼬치꼬치 캐묻던게 기억나네요
    젊은데 이동네에 어찌사냐고...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대꾸도 안했지만요

  • 36.
    '16.12.12 7:32 PM (182.225.xxx.189)

    얼마전에 남편 회사까지 물어본 사람 기억나서
    기분 나쁘네요. 호구 조사하는 것도 아니구요.
    시댁 친정이 부유해서 월 몇백씩 지원 해줘서
    그래요...

  • 37. 원글
    '16.12.12 7:33 PM (222.233.xxx.172)

    ㅋㅋㅋ 너무자세히적었나요.
    그 학부형이 사실 접니다.
    근데 주변에 학부형엄마가 첨에 저더러 남편사업하냐 물었고,
    제가 아뇨 땡땡회사다녀요 했더니...
    만날때마다 기회를엿봐 집안사정을 궁금해하길래요.
    그게 자연스러운건가 물은겁니다

    역으로질문하니 역시나 욕바가지네요^^

  • 38. 원글
    '16.12.12 7:34 PM (222.233.xxx.172)

    작은애 졸려해서 재우려는사이 댓글들이 쫘르륵~~~^^;;;;;;

  • 39. 원글
    '16.12.12 7:35 PM (222.233.xxx.172)

    그리고 너무 멀리가시는 분들 계시네요.
    왠 계좌추적, 뒷조사ㅋㅋ
    모임에서 꼬치꼬치 물으면 자연스레 대답나오죠.

  • 40.
    '16.12.12 7:36 P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모임에서 꼬치꼬치 캐묻는 수준..

  • 41. ㅋㅋ
    '16.12.12 7:37 PM (222.233.xxx.17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꼬치꼬치 캐물음 당한 저는어떻겟나요?ㅋ

  • 42. ...
    '16.12.12 7:38 PM (223.62.xxx.3)

    모임에서 그렇게도 직업이나 친정 시댁 재산까지 꼬치꼬치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넘 부담스러워요...

  • 43. 그러게요
    '16.12.12 7:38 PM (211.210.xxx.213)

    작은 차도 많은데 왜 큰 차 타냐? 왜 큰 평수사냐? 애들 비싼거 왜 사주냐? 왜 비싼 학원보내냐?
    속으로 내가 너랑 같니? 하고 되쏘아주고 싶었지만 저 찌질 거지같은 아줌마랑 말을 섞는게 입 더러워지는 것 같아서 참게 되더군요.

  • 44. 원글
    '16.12.12 7:43 PM (222.233.xxx.172)

    참, 그리고 제가 하고다니는걸 쓴이유는..
    제 겉모습만보고 판단해 집안,재산사정 등을 궁금해하는거기에 쓴거지 별다른 자신감이나 자랑거리로 쓴건 아닙니다.

  • 45. Qq
    '16.12.12 7:48 PM (1.230.xxx.125)

    입장바꿔 그사람생각도 읽고,,,,, 우월감을 즐기시는 듯

  • 46. ㅋㅋㅋ
    '16.12.12 7:49 PM (222.233.xxx.172)

    자존감 키우라며 스토커냐며 욕바가지로 얻어먹다.
    사실제가 그사람이라 밝히니 우월감을 즐긴다고ㅡㅡ
    이래도 저래도 욕먹네요

  • 47. ..
    '16.12.12 7:5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기서는 원글이 스캔하네, 미저리네 떠들지만,
    현실에선 많은 아줌마들이 그러고 다니고,
    뭔 모임에라도 나가면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 천지예요.
    물론 자기 얘기도 오픈 하고요.
    그 자리에서 대답 안하고 있으면 응큼한 이미지 딱 박히죠.

    질문에 대한 대답은 뭘 어떻게 하고 다녀도 욕먹게 되어 있어요.
    인간은 원래 둘만 모여도 남욕을 한다는군요.
    여기서 욕의 범위는 넓어요.
    은근슬쩍 돌려까거니 남의 신상 공개하는 것도 포함.

  • 48. Qq
    '16.12.12 7:51 PM (1.230.xxx.125)

    그렇다면. 제 댓글 신경쓰지마세요

  • 49. ...
    '16.12.12 7:52 PM (125.191.xxx.179)

    수준이떨어지는사람들이라물어보죠..엄마들만나보니다짜고짜 남편월급묻는사람이 많네요 저는 있는집도아닌데ㅜㅜ

  • 50. ...
    '16.12.12 7:52 PM (121.168.xxx.35)

    남을 매번 스캔하고 이렇게 글 올릴 시간에...
    내 아이 교육에 신경 쓰겠어요.

  • 51. 원글
    '16.12.12 7:53 PM (222.233.xxx.172)

    제가 위에 단 댓글 참고부탁드려요~^^;;;

  • 52. 본인 맞아요???
    '16.12.12 7:58 PM (1.238.xxx.123)

    있는 옷 입는건데 그걸 죄다 명품만 입고 쓴다거나 치장? 한더던가 생각 안 들텐데...
    남의 경제사정 꼬치꼬치 물어보는 그 엄마도 이상하지만
    사실 남의 시선에 몹시 신경 쓰는건 본인 자신 아닌가요???

  • 53. ㅋㅋㅋ
    '16.12.12 8:04 PM (222.233.xxx.172)

    제가 명품옷 안입고 외제차 안탔다면 안받았을 관심과 질문이기때문이죠. 자세히적은건 저 본인이기에 알수있는것들이니 적었습니다.
    한날은 세수도안하고 아이 픽업갔는데 누가 신발 잠바 이쁘다 어디꺼냐 묻기에 그냥 웃었더니 옆에있는분이 저거 뭐고 비싼거다 하니 저더러 어머미쳤나봐~ 라더군요ㅋㅋ

    아니 원글인제가 그 대상이라고하니 급 역으로 욕먹는상황이네요?
    참 재밌군요

  • 54.
    '16.12.12 8:05 PM (59.12.xxx.119)

    원글이 본인이라고 밝히고
    다시 읽으니 너무 웃겨요.
    남의 눈에 본인이 저렇게 보인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멋을 과하게 내지는 않지만 명품으로 얌전하게 멋지게?
    헐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다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악세서리 하나까지 죄다 명품인게
    보기에 더 웃길 것 같은데
    아놔 코메디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55. 그리고
    '16.12.12 8:06 PM (222.233.xxx.172) - 삭제된댓글

    그 신발잠바 어디꺼냐물은분은 진짜 몰라서 물으신것같았어요.
    특별히이쁜것도 아니였는데 아줌마들 막패션으로는 좋아보였나보죠. 브랜드 빼면 그냥 잠바와 운동화였을뿐

  • 56. ㅁㅁ
    '16.12.12 8:06 PM (175.115.xxx.149)

    남의집 대출있나없나 무슨회사 다니나 이런건 왜물어보는지.... 전업이신데 도우미불러가며 외제차타고 명품달고살고...부럽네요...순수하게부러워요....ㅋㅋ

  • 57. ㅋㅋㅋㅋㅋ
    '16.12.12 8:07 PM (222.233.xxx.172)

    그렇죠? 저도 부끄럽네요

  • 58. @@@
    '16.12.12 8:09 PM (112.150.xxx.147)

    대출 있는데, 대출없다고 대답할 수도 있으니까....확실히 알려면 계좌추적 정도 해야 아는거죠.

    실제로 메이져은행 직원들 중에 지인들 계좌도 조회해보고 그런 사례가 예전에 있었거든요.

  • 59. ...
    '16.12.12 8:1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저도 그렇게 여유있게 살고싶어요

  • 60. 자기소개서
    '16.12.12 8:28 PM (218.50.xxx.191) - 삭제된댓글

    이렇게 낯뜨거운 자기소개서 자주 쓰나봐요?
    학교얘긴 없느걸 보니 학교는 별론가봐요?

  • 61. 자기소개서
    '16.12.12 8:29 PM (218.50.xxx.191) - 삭제된댓글

    이렇게 낯뜨거운 자기소개서 자주 쓰나봐요?
    학교얘긴 없는걸 보니 학교는 별론가봐요?

  • 62. 도대체 왜
    '16.12.12 8:37 PM (59.6.xxx.151)

    사실은 접니다
    라 하게 쓸까요??!!

    저도 여러 모임이 있지만
    니네 친정이 잘사니 시가에서 해줬니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은 당장 피할 사람으로 찍혀요
    당연하지 않겠어요? 그거 알고 싶다는 건 이용가치를 재거나, 씹고 싶은 건데요


    그리고
    인간이 원래 남의 욕 한다는 소리는 남의 욕 하고 싶은 사람들의 자기합리화지,
    얼마나 화제가 궁하면 만나서 그 저리에 없는 사람 욕이나 할까요
    저도 사람 범위 넓은 축이고, 나이가 있으니 여러 사람 만났지만
    정말 남도 한다, 원래 그렇다 만큼
    나 기준없어 하는 변명도 드문듯

  • 63. ...
    '16.12.12 8:47 PM (218.156.xxx.163)

    즉 나는 키크고 날씬한편에 명품 옷,신발,가방 많고
    멋부리지 않은것같이 털털하게 명품 패딩,신발 신고
    치장하면 화장기 없이 얌전히 모피나 핸드메이드코트,
    악세서리나 신발 가방 전부 명품.
    차도 유명외제차, 아이들도 비싼옷,신발 신기고
    집도 차도 대출,할부1도 없는데 애들을 고가 학원,유치원
    보내고 도우미분 일주일에 한두번오는 전업주부임.
    이거 쓰면서 손 아부끄러우셨어요?
    간혹 님이 가진것에 혹하는 이가 있겠지만
    세상은 생각보다 별로 나에게 관심이 없답니다.
    자랑한번 요란하게도 하시네요.

  • 64. ..
    '16.12.12 9:01 PM (112.152.xxx.96)

    본인이란 말에 빵터졌어요...여유되나 보네..그러고 말죠..보통은..

  • 65. 이해해요
    '16.12.12 9:05 PM (118.217.xxx.54)

    똑같진 않지만...
    제가 특정 구두 브랜드가 좋아서 그것만 신었어요.
    직장 들어가면서부터 계속 한 십몇년을 그 구두 브랜드만 사고 신고 그랬는데
    재작년인가 거기서 젤리 슈즈 같은걸 팔았는데
    그게 이뻐서 대번에 샀거든요.
    근데 그게 짝퉁이 엄청나게 깔린거에요.
    하루는 무슨 모임엘갔더니
    한 분이 절 붙잡고
    이건 진짜냐 우리 시어머니 동대문가서 자기(저)꺼랑 똑같은거 5만원주고 동네 분들이랑 쫙 사서 신었더라, 뭐하러 진품 신느냐, 기분 안나쁘냐
    정말 이렇게 꼬치꼬치 워딩도 안틀리고 묻는 사람이 있었어요.

    저는 남이사 짝퉁을 하건 그 브랜드 물건을 많이 신던
    그냥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고 물건이라 산건데
    그런 취조 (!!) 를 당하니까 기분이 영....
    그 이후로 사람들이 남의 치장이나 옷에 관심이 많고
    사는 모습에 정말 유치하리만큼 궁금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튼 좀 씁쓸하더라고요.

    그냥 그런식의 유치한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과는
    적절히 거리를 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관심도 한두번이지, 나중엔 열등감 같이 되어서
    관심갖던 사람을 헐뜯거나 그의 불행을 고소해하는 경우도 봤거든요.

  • 66. 뻔히 본인 얘긴줄 알았어요
    '16.12.12 9:14 PM (122.40.xxx.85)

    명품을 입는지 신는지 관심없어요
    만약 눈에 띄었다면 소비지향적인 스타일 이구나 하지요
    그리고 학부형은 학생의 아버지와 형이라는 뜻이고요
    학부모가 맞습니다

  • 67. ㅎㅎ
    '16.12.12 9:17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평범한 회사 다니는 남편 둔 전업주부인데
    무슨 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꾸미고 다닌다면 동네 아줌마가 궁금해할만도 하네요.
    그 아줌마가 명품에 관심이 많은가 봐요.
    저같은 사람은 명품을 잘 모르다보니 명품을 입었는지 안입었는지도 잘 모를듯...

  • 68. ㅎㅎ
    '16.12.12 9:27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꾸미고 다닌다면 ~ 꾸미고 다니는지

  • 69.
    '16.12.12 9:41 PM (221.148.xxx.8)

    그럼 친정 돈인거에요~~~? ^^
    좋겠당~~~~~~

    ㅋㅋㅋㅋ

  • 70. 하하하
    '16.12.12 10:32 PM (222.233.xxx.172)

    아니 왜 그렇게 물어뜯다가 그 본인이 저라니 저를 물어뜯으시나요? 참 신기하네요. 학교얘기안하는거보니 학굔별론가보네요,하는질문은 우습네요..열등감덩어리같아요 바로 님께서요

  • 71. ....
    '16.12.13 8:33 AM (211.59.xxx.176)

    돈을 잘 쓰는구나 또는 돈이 많은가보다

  • 72. 그럼
    '16.12.13 9:53 AM (1.246.xxx.85)

    대기업다니는데도 지나치다싶으면 그냥 시댁이나 친정이 넉넉한가보다 부럽다 끝~~~~~ㅎㅎ

  • 73. --
    '16.12.13 11:48 AM (220.117.xxx.215)

    머지 지자랑인가..아무도 자기한테 관심없는데 그냥 옷브랜드 이런거 물어볼만도 하고 친하게 지내서 걍 질문한 것들을 지혼자 자기 의식하고 부러워한다고 생각하는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 74.
    '16.12.13 6:17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어쨌든 남의 눈 엄청 의식하고 사는 듯 ㅉㅉ

  • 75. ㅁㅁ
    '16.12.13 7:49 PM (59.6.xxx.26)

    서울의 빈부격차 심하지 않은 동네인데, 며사하신 모습이 저희 동네의 학부모의 일상적인 모습이라서 특별한 것 잘 모르겠어요.

    혹시 차가 마세라티, 벤틀리 정도 되면 좀 눈에 띄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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