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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서현 한식당의 황당한 고발협박..어찌 해야하나요..?

분당.. 조회수 : 18,805
작성일 : 2016-12-11 23:09:22

어제 분당 서현 먹자골목의 한옥분위기의 마당이 있는 고*라는 한정식집에서직장 선후배들 총 4명이서 송년모임이 있었습니다.

오후 5시도 안된 조금 이른 저녁 모임이라 한옥 별채의 홀에서 우리포함두테이블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저희는 음식 나오는 바로 앞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떡갈비 정식 2인분과 불고기 정식2인분씩을 시키자 주인인듯한 60대정도 여자분이 떡갈비가 우리집 대표음식이라면 그걸로 통일할것을 강요하더군요. 더 맛있고 인기가 좋다며..저희는 그냥 2인분씩 주문을 하였고.. 코스대로 나오는 샐러드며 잡채등을 먹으며즐겁게 담소하는 도중..

제가 불고기 그릇에서 당면을 집어 접시에 담는 순간..머리카락 한올이당면에 감겨 올라왔습니다..

옆에 선배에게 머리카락이 딸려 나왔네 하며 젓가락에 감긴 당면 머리카락을보여주고, 조용히 서빙 하시는 분을 불러 당면과 함께 감긴 머리카락을 접시에 올려 보여 드리고 바꿔주실 것을 요구했습니다..

불고기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일행이 두어번 집어 먹은 후라 다시 교환해 주실것만을 요구 했지요..

서버가 접시를 들고가 주방에 보고하는 소리가 들이고.. 잠시 후 주인여자분이 접시를 들고 오셔서 자기가 직접 조리를 했는데..한번도 이런 일이 발생한 일이 없다며.. 당면 위에 올려진 머리카락을 가리키며, 혹시 우리 옷에서 떨어진게아니냐십니다. 음식에 들어있었으면 이렇게 올려져 있을리가 없다면서..더큰소리 치시더군요..

미안하다는 사과는 커녕, 오히려 너무나 당당한 태도에 황당한 저희는..서빙 하시는분께 분명 접시에 덜며 당면과 감겨 있는거 직접 보여 드렸다.. 우리가이것 좀 새로 먹자고 일부러 그랬다는 것이냐 하니..자신이 직접 요리하면서 단한번도 음식에서 머리카락나온 실수를 한적이 없다며, 사과도 없이 휙 주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황당해하고 있는 우리들 앞에 서빙 하시는 분은 다음 코스인 대통 밥과 국, 반찬들을 셋팅해 놓고 갑니다.

갑자기 즐거운 분위기와 입맛이 달아난 저희 일행은.. 아무도 다시수저를 들지 못하고..

서빙 하는 분께 밥이 문제가 아니라 적반하장으로 우리에게 덮어 씌우는 주인의 사과를 받아야겠다.. 주인을 다시 불러 주실 것을 요구하자.. 다시 주방으로 들어갔다혼자 나와서는.. 자기가 전달을 잘못한 것 같다.. 떡갈비로다시 해주라고 했답니다.

아니..불고기를 교환 해달라는데..왜 불고기가 아닌 떡갈비를 다시 해준다는 건지.. 불고기가 맛없어서 우리가 일부러 머리카락장난을 쳤다는 뜻인지.. 주인을 불러 달라했더니 안 나옵니다.

입맛을 완전히 잃은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서며..서빙 하는분께 명함을주면서 사과 받기 전에 음식 계산은 못 하겠다며..대통밥과 국 아직 나오지 않은 불고기등 음식을 그대로두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인한테 전화가 와서는 고가의 식사(인당 30.000원)를 계산 안하고 갔으니 내일까지 계산 안 오면 법적으로할거랍니다..저희는 조용히 새걸로 교환 해줬으면.. 계산다하고 나왔을 겁니다.

얘기도 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저렇게 큰소리치는 식당을 어떻게 하면될까요..? 법적으로 고발할거라는 문자는 캡춰해 놨습니다만.. 저희일행들은 이런 일이 처음이라 황당하여..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서 그곳에 식대 12만원을 공탁하고 할까..어쩔가 고민중 입니다.

다 먹지도 않고, 즐거운 송년 분위기를 망쳐 버렸는데 적반하장으로나오는 그 식당에는 절대 식대 지불의사가 없고,  다른 곳에 기탁하고 싶습니다.  식약청에 신고를 해야하나요..? 사진이라도찍어둘 것 하고 뒤늦은 후회만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IP : 210.178.xxx.46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거죠
    '16.12.11 11:11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 사진, 주인 목소리 녹음했어야 했는데요

  • 2. 증거죠
    '16.12.11 11:12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 사진, 주인 목소리 녹음했어야 했는데요

    명함은 왜 주고 오셨나요

  • 3. ..
    '16.12.11 11:13 PM (110.35.xxx.75)

    근데 인터넷에서 이런 글올라왔던 수많은 선례로 봤을때 일방적인 경우는 없더라구요...
    그쪽 말도 들어봐야 정확한 답변이 가능할듯요ㅠ

  • 4. 우어어어~~
    '16.12.11 11:14 PM (39.118.xxx.24)

    정말 기가 막히네요
    그여자가 주인맞아요?
    사진이라도 찍어두거나 녹음이라도 할걸 진짜 억울하네요.
    분당구청이나 시청에 어디 신고하면 안될까요?

  • 5. ㅇㅇ
    '16.12.11 11:15 PM (223.62.xxx.205)

    원글도 만만찮네요.

  • 6. 루이지애나
    '16.12.11 11:16 PM (122.38.xxx.28)

    고가 가본지도....음식점은..머리카락은 조심해야지..

  • 7. --
    '16.12.11 11:17 PM (218.50.xxx.191)

    원글이 만만챦다는 분, 그 이유는?

  • 8. ..
    '16.12.11 11:18 PM (110.35.xxx.75)

    원글님 일방적으로 글 쓰신거잖아요??
    참 만만찮음이 글속에서 강하게 느껴져서 편을 못들어드리겠어요.

  • 9.
    '16.12.11 11:19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보고 뭐라하죠?
    주인이 이상하죠
    식당 내 카메라 있으면 오히려 객관적인 증거될 겁니다

    그런 곳은 입소문으로 파리 날리게 해야죠

  • 10. ....
    '16.12.11 11:19 PM (1.247.xxx.247)

    누구의 잘못인지는 경찰조사하면 밝혀지겠죠.

  • 11. ???
    '16.12.11 11:19 PM (61.148.xxx.89)

    보통은 교환받거나 서비스 받거나
    돈내지 말라는 확인 받거나 해결후에 자리뜨지 않나요
    명함주고 돈안내고 온건 뭔가요

  • 12.
    '16.12.11 11:20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보고 뭐라하죠?
    주인이 이상하죠
    식당 내 카메라 있으면 오히려 객관적인 증거될 겁니다

    손님이 좀 뻐팅기며 나와도
    장사하려면 숙여야죠
    게다가 머리카락이 나왔다잖아요

    그런 곳은 입소문으로 파리 날리게 해야죠

  • 13. ㅅㅅㅅㅅ
    '16.12.11 11:21 PM (192.228.xxx.133)

    주인이 저렇게 나올때는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임을 간파하고 머리카락 나온 사진, 주인 말 등을 증거로 확보하셨으면 좋으실 뻔 했네요...

    입소문으로 파리 날리게 하는 수 밖에요...

  • 14. ...
    '16.12.11 11:21 PM (125.188.xxx.225)

    원글님이 왜요? 당연히 머리카락이 나왔으면 바꿔주는게 맞죠...
    그런데 아무런 후속조치없이 계속 음식만 내놓으니
    손님입장에서는 자리털고 나오는수밖에요
    이건 음식도제대로 못먹고 기분은 기분대로 망친 원글님이 황당한경우죠

  • 15. ....
    '16.12.11 11:23 PM (120.50.xxx.132)

    근데 계산없이 일방적으로 나오신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게 원글님께 불리하게 작용할듯

  • 16.
    '16.12.11 11:24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명함을 주고 왔으니 무전취식은 아니지요

  • 17. 왠만한식당에
    '16.12.11 11:28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cctv설치되어있어요.
    확인해보면 될듯요.

  • 18. ..
    '16.12.11 11:29 PM (210.178.xxx.46)

    저희 일행은 처음에.. 머리카락 나온 음식만 교환해 달라고 조용히 요구를 한겁니다..
    그런데..주인은 우리에게 잘못을 돌리고, 절대 단한번도 머리카락 나온적 없다면서, 일방적으로 통고해버리고는 머리카락 접시는 들고 그냥 주방으로 들어가버리신 겁니다..
    서빙하는분은 다음 코스 음식만 다시 셋팅해 놓구요..
    그래서 다시 주인을 불러 달라 했는데..안 나오고 버티신걸 계속 기다렸어야 하는걸까요..?
    일행모두 입맛도 다잃고..오래만에 송년 분위기도 망쳤는데..식대지불도 다하고 조용히나와야 했던걸까요?

  • 19. 그쪽
    '16.12.11 11:32 PM (180.69.xxx.126)

    한정식집 식당들이 예전같이않아 손님들이
    많이 떨어진편이죠
    고가 한12년전쯤에 가봤던가 오래돼 기억도 안나넹ᆢㄷ

  • 20. 증거가 문제
    '16.12.11 11:35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http://m.blog.naver.com/jerripo/60113319835

    여기인가 보네요

    머리카락 DNA 검사하면 바로 나오는 건데요

  • 21. 요즘은
    '16.12.11 11:35 PM (1.228.xxx.27) - 삭제된댓글

    적반하장이 대세인 듯...

  • 22. 000
    '16.12.11 11:35 PM (116.33.xxx.68)

    식사비는 내고나오시지그러셨어요
    저도 머리카락나오고 손님대접못받고그랬지만 돈내고 다시는 안가요 속으로망해라욕하면서요

  • 23. 와 그쥔대단타
    '16.12.11 11:36 PM (218.155.xxx.45)

    머리카락 나왔다는데
    자기것 아니라고 노발대발이라니!
    반응이 보통내기가 넘네요.
    보통 머리카락 나와서 바꿔 달라면
    열이면 열 식당에서 바꿔주죠.
    그런데 어찌 저리 막가파로 나오나요?

  • 24. 요즘엔
    '16.12.11 11:36 P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역갑질이 꽤 됩니다.
    불고기 주문해서 한두입 먹고 불고기가 시큼한 맛 나서
    사장 불렀더니 먹던거라서 바꿔줄수 없다고 해서 황당했어요.
    전 그냥 돈주고 나와버렸는데 좀 후회됩니다.
    양심 없는 인간들 없어졌으면.

  • 25. 증거가 문제
    '16.12.11 11:37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근데 저 네이버 블로그에도
    주인의 강한 추천으로 떡갈비 먹고
    후회한다고 써 있네요

    불매할게요 원글님

  • 26. --
    '16.12.11 11:37 PM (218.50.xxx.191)

    원글이 편들어달라고 일방적으로 말 안했는데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인가..물어보는데요?
    다짜고짜 너도 만만찮아, 입다물어라는 식의 반응, 너무 싫어서 한번 물어봤어요.
    왜 그렇게 원글을 평가했는지.

  • 27. 법이라는게
    '16.12.11 11:38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최소한의 장치더군요
    밥값은 내야하고
    머리카락나온음식은 교환받고요
    그게 끝이더라구요

  • 28. 보통은
    '16.12.11 11:39 PM (110.70.xxx.166)

    돈은 지불하고 불만은 불만대로 처리하는게..

  • 29.
    '16.12.11 11:40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사장이 문제의 60대 여성이 아닐 수 있어요
    십장이죠

    사업자 등록묭 알아보세요
    12만원 내고
    구청과 소바자 보호원에 신고하세요

  • 30.
    '16.12.11 11:41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사장이 문제의 60대 여성이 아닐 수 있어요
    주방 대장일 거예요

    사업자 등록명 알아보세요
    12만원 내시죠
    구청과 소바자 보호원에 신고하세요

  • 31.
    '16.12.11 11:41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사장이 문제의 60대 여성이 아닐 수 있어요
    주방 대장일 거예요

    사업자 등록명 알아보세요
    12만원 내고
    구청과 소바자 보호원에 신고하세요

    앞으로는 녹음, 사진 철저히 하시고요

  • 32. 을지로 3가
    '16.12.11 11:44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을지로3가 신의주찹쌀순대에도
    홀서빙 대장이라는 여자가
    손님 쫓고 패악을 부리더라고요

    알고보니 사장이 병환 중이라
    겁모르고 날뛰더군요

    자손대대로 안 풀리길 바라고 나왔어요

  • 33. 을지로 3가
    '16.12.11 11:45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을지로3가 신의주찹쌀순대에도
    홀서빙 대장이라는 여자가
    손님 쫓고 패악을 부리더라고요

    알고보니 사장이 병환 중이라
    겁모르고 날뛰더군요

    거기는 손님 다 끊겼어요

  • 34. ㄱㄱ
    '16.12.11 11:46 PM (120.50.xxx.132)

    구청이나 소비자보호원도 법적 구속력이 없는 곳입니다. 특히 소비자보호원이... 법적 구속력 있으려면 증거가 완벽해야 하고 이정도 사안의 문제는 구청 행정지도도 안나옵니다.

  • 35.
    '16.12.11 11:48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http://m.siksinhot.com/P/360441

    고객평도 편차가 크네요

  • 36.
    '16.12.11 11:49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위생문제로 제기해야지요

    그리고 200% 그 여자는 사장이 아닙니다

  • 37. 겨울스포츠
    '16.12.11 11:49 PM (110.8.xxx.91)

    일단 음식값은 내시고 소비자고발센터 같은데 신고하세요.
    그 식당도 예약받았을테고 인원수 만큼의 음식을 준비했을거니까 그 식당측에서도 손해볼라고 하겠어요?
    근데 그 주인도 처신을 창 못했네요.
    일을 왜 크게 만드는지..

  • 38. 솔직히
    '16.12.11 11:52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떡갈비 강매는 음식 재료 회전율 높이려는 거죠
    불고기가 없었거나

    기본이 안 된 곳이죠

  • 39. 원래 악명이 높은걸요?
    '16.12.11 11:54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https://g.co/kgs/3fytwp

  • 40. 원래 악명이 높은걸요?
    '16.12.11 11:55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https://g.co/kgs/3fytwp

    사장이 문제의 60대 여성이 아닐 수 있어요
    주방 대장일 거예요

    사업자 등록명 알아보세요
    12만원 내고
    구청과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세요

    구글 등 식당평에 솔직히 올리시고요

    앞으로는 녹음, 사진 철저히 하시고요

  • 41. 분당..
    '16.12.11 11:55 PM (210.178.xxx.46)

    연말이고 주말이라 예약은 받지 않는다해서 조금 일찍 간거구요..
    식대를 지불하고 싶지않아서 그냥 나온게 아닙니다.
    한마디 미안함도 없이, 적반하장으로 나온것에 대한 사과를 받고 싶었으나,
    주인이 나오지 않아서, 명함까지 놓고 나온거구요..
    소비자 보호원이나 경찰서에 신고하고 식대는 그곳에 공탁하고 싶은데..그건 어떨까요?

  • 42. ...
    '16.12.11 11:58 PM (61.72.xxx.143)

    음식 안드신것 잘했어요..어짜피 침 잔뜩 뱉어서 내보냈을거에요..

    저도 효자촌에 우성플라자 2층에 해남식당인가? 남도식당인가 있는데..

    거기 한정식이 단돈 만원이에요..그런데 음식을 다 재활용하시더라고요..

    서현동은 인심이 팍팍한듯해요...

  • 43.
    '16.12.11 11:59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https://ko.foursquare.com/v/고가-한정식/4c4a5b6446240f47fba6b0f1

    일관되게 맛도 친절도 별로인 곳이네요
    평이

    내일 소비자보호원에 전화해서 상담해보세요

  • 44. 00700
    '16.12.12 12:01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http://g.co/kgs/3fytwp

    http://ko.foursquare.com/v/고가-한정식/4c4a5b6446240f47fba6b0f1

    http://m.siksinhot.com/P/360441

    사장이 문제의 60대 여성이 아닐 수 있어요
    주방 대장일 거예요

    사업자 등록명 알아보세요
    12만원 내고
    구청과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고
    상담을 해보세요

    구글 등 식당평에 솔직히 올리시고요

    앞으로는 녹음, 사진 철저히 하시고요

  • 45.
    '16.12.12 12:02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http://g.co/kgs/3fytwp

    http://ko.foursquare.com/v/고가-한정식/4c4a5b6446240f47fba6b0f1

    http://m.siksinhot.com/P/360441

    사장이 문제의 60대 여성이 아닐 수 있어요
    주방 대장일 거예요

    사업자 등록명 알아보세요
    12만원 내고
    구청과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고
    상담을 해보세요

    구글 등 식당평에 솔직히 올리시고요

    앞으로는 녹음, 사진 철저히 하시고요

    가능하면 직접 대화 이런 거 하지 마시고
    해야할 때는 녹음하시고요

    꼭 기억하고 널리 알리고 불매할게요

  • 46. ....
    '16.12.12 12:02 AM (120.50.xxx.132)

    자꾸 소비자보호원 얘기가 나오는데.. 거기는 한마디로 분쟁 났을 때 훈수정도 둔다 보시면 되요. 합리적 조언?
    법적 조언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 47.
    '16.12.12 12:05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http://g.co/kgs/3fytwp

    http://ko.foursquare.com/v/고가-한정식/4c4a5b6446240f47fba6b0f1

    http://m.siksinhot.com/P/360441

    사장이 문제의 60대 여성이 아닐 수 있어요
    주방 대장일 거예요

    사업자 등록명 알아보세요
    12만원 내고
    구청과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고
    상담을 해보세요

    구글 등 식당평에 솔직히 올리시고요

    앞으로는 녹음, 사진 철저히 하시고요

    가능하면 직접 대화 이런 거 하지 마시고
    해야할 때는 녹음하시고요

    꼭 기억하고 널리 알리고 불매할게요

    검색해보니
    블로거 이용해서 홍보도 하고
    검색에 뜨도록 홍보하는 곳이네요
    댓글 자작도 많아요

  • 48. 어차피
    '16.12.12 12:06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자꾸 소비자보호원 얘기가 나오는데.. 거기는 한마디로 분쟁 났을 때 훈수정도 둔다 보시면 되요. 합리적 조언?
    법적 조언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
    스트레스 받은먼큼 주는 것이 목적이고
    그런 자료도 축적되면 법정에서 유리합니다

  • 49. 어차피
    '16.12.12 12:06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자꾸 소비자보호원 얘기가 나오는데.. 거기는 한마디로 분쟁 났을 때 훈수정도 둔다 보시면 되요. 합리적 조언?
    법적 조언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
    스트레스 받은만큼 주는 것이 목적이고
    그런 자료도 축적되면 법정에서 유리합니다

  • 50. ....
    '16.12.12 12:06 AM (1.228.xxx.27) - 삭제된댓글

    상식이 아닌 법적으로는 원글님이 불리할수 있어요...식품위생법상 머리카락은 이물로 안 볼수도 있구요(정확한 건 식약청에 확인해보세요)
    그럼 원글님만 무전취식이 되니까요..
    적반하장 큰소리야 불법은 아니니까요 ㅠ
    원글님의 대처가 순진합니다..비상식에 상식으로 대처...
    걍 입금하시고 잊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듯..

  • 51.
    '16.12.12 12:09 AM (116.125.xxx.180)

    증거가 없잖아요
    법적으론 님이 돈 안냈으니 님 잘못이예요

    그리고
    여기에 링크 올렸고 상호도 알려졌으니
    다른분들도 말 조심하세요
    고소당할수있어요

    이런일 종종 봐서 ~

  • 52.
    '16.12.12 12:11 AM (116.125.xxx.180)

    링크 올리지말지 꼭 올리는 사람 있더라

    네이버 카페에서는 이런 비슷한 일로 댓글 단 사람들 줄줄이 고소 당했어요

  • 53. 분당..
    '16.12.12 12:15 AM (210.178.xxx.46)

    늦은시간.. 정성스런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대로 식사도 못하고, 사과도 못 받았는데.. 녹음, 사진..증거 자료..가 하나도 없네요..
    불리한 CCTV를 보여줄리도 없고..
    걍 내일 입금하고.. 잊어야하나 봅니다..T.T::

  • 54.
    '16.12.12 12:18 AM (116.125.xxx.180)

    지워요
    이 글보면 더 큰 소송 벌어질수있어요
    그리고 증거없는거도 패다 까서 보여주고있고..
    분해도 지우는게 약이예요
    담부턴 증거부터 모으세요

  • 55. ....
    '16.12.12 12:20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서현동 먹자골목 고가 .....
    한끼에 3만원씩이나 하는 정식을 팔면서 서비스가 저 모양이군요.
    절대로 이용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야 겠네요.

  • 56. ㅎㅎㅎ
    '16.12.12 12:24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식당하는 사람인지 고가 관계자인지
    링크 지우라고 위협하는 분들이 있네요~~

  • 57.
    '16.12.12 12:30 AM (116.125.xxx.180)

    175.223
    전혀 아니거든요 -.-
    법을 잘 알아서 조언한거 뿐이예요

  • 58.
    '16.12.12 12:30 AM (116.125.xxx.180)

    네이버 카페에서 이런일 본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 59. ..
    '16.12.12 12:33 AM (218.152.xxx.38)

    머리카락dna검사하면 누구 머리카락인지 즉시 나올겁니다.

  • 60. ..
    '16.12.12 12:33 AM (211.36.xxx.94)

    멀 또 글을 지우라 마라 하는지.. 아무리봐도 식당측이 먼저 잘못을 한거 같은데.. 그냥 지나가다 밟았다 생각하시고..

  • 61.
    '16.12.12 12:34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116.125.xxx.180

    아 예~~ㅎㅎ

  • 62. ..
    '16.12.12 12:36 AM (211.36.xxx.49)

    위에 법을 잘 아시는 분이시면 말투를 바꾸세요..지워요 부터 하지 마시고 이러저러하니 지우시는게 좋겠어요...

  • 63.
    '16.12.12 12:42 AM (116.125.xxx.180)

    글이라 그렇게 들렸나보네요 -.-
    전 좋게 말한건데 ~

  • 64.
    '16.12.12 12:43 AM (116.125.xxx.180)

    링크 올린 사람 탓이죠 뭐~

  • 65. 와우
    '16.12.12 12:47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16.125.xxx.180

    찬구 없을 듯 ㅎㅎ

  • 66. 웃기네
    '16.12.12 12:47 AM (185.82.xxx.78) - 삭제된댓글

    116 저 여자는 아까도 박그네 욕 쓴 글 보고 쌍욕에 테러당했다느니 개소리 작렬하던데 어디 직원인 건가요?
    아주 혐오스러운 종자네.

  • 67. 와우
    '16.12.12 12:47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16.125.xxx.180

    친구 없을 듯 ㅎㅎ

  • 68. 와우
    '16.12.12 12:48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116.125.xxx.180

    친구 없을 듯 ㅎㅎ

  • 69. 보이콧이 답이죠
    '16.12.12 12:48 AM (91.221.xxx.78) - 삭제된댓글

    동생이 그 동네 살고 시동생이 분당 서울대 병원에 있는데 말해줘야겠어요.

  • 70. 기분은
    '16.12.12 12:50 AM (112.97.xxx.139)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었던 원글님 주문분만 계산을 안한거면 모르겠는데 왜 모두 계산을 안했는지..

  • 71. 116.125.XXX.180
    '16.12.12 12:54 AM (176.126.xxx.61) - 삭제된댓글

    구린내 풀풀 나서 아이피 검색해보니 전형적인 분탕종자네요. 알바인지, 국정원 정직원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주 꾸준하게 어그로를 끌었어요. 원글님 루저 같은 인간 무시하세요.



    제 목 : 전라남도 검사와 판사 수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32551&searchType=&search1=&k...

    제 목 : 김밥집 신고할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63140

    제 목 : 분당 정자동이 강남보다 잘사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51953


    '16.12.11 10:21 PM (116.125.xxx.180)

    제 목 : 저 ㄱㅆㄴ제목테러

    이 글에는 넌씨눈 같은 댓글을.

    제목테러: 안 본 저는 무슨 죄죠?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44883&page=3

  • 72.
    '16.12.12 1:22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뭘 잘못했나요?.또라이아냐?
    무슨 분탕질이예요?

    어이가 없어서 ~~

  • 73. 글을 지울 필요는 없다고
    '16.12.12 1:26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보고요 다만 중간에 링크 건 분이 있으니
    어떤 분이든 댓글로 저 가게에 대해 모욕을 느낄만한 막말이나 욕을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밥값도 안낸건 원글님 글에 의하면
    저 머리카락 발견시점이 이제 막 메인 요리가 나온 직후고
    주인이 계속 그렇게 나오니 다들 입맛이 뚝 떨어져서
    다른 음식도 대부분 그냥 남기고 일어선거라 그런거 같은데요.

  • 74.
    '16.12.12 1:27 AM (116.125.xxx.180)

    링크 올린 사람이 내말에 화나서 지우고 이 짓거리하나봐요?

    전 어디에도 틀린말 안했어요

    전라도 신안 염전 사건 때고 당시 신안 알바들이 떼로 들어와 난리쳤었어요

    지역감정 어쩌고 ~

    제가 뭘 틀린말했죠?

    아까 개쌍년 이란 제목 글이 올라와서

    제목이 테러라고 말도 못해요?

    뭐이런 또라이가 다 있나몰라 -.-

  • 75. 글을 지울 필요는 없다고
    '16.12.12 1:29 AM (218.52.xxx.86)

    보고요 다만 중간에 그곳이 어딘지 지역과 상호명 쓴 분이 있으니
    어떤 분이든 댓글로 저 가게에 대해 모욕을 느낄만한 막말이나 욕을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밥값도 안낸건 원글님 글에 의하면
    저 머리카락 발견시점이 이제 막 메인 요리가 나온 직후고
    주인이 계속 그렇게 나오니 다들 입맛이 뚝 떨어져서
    다른 음식도 대부분 그냥 남기고 일어선거라 그런거 같은데요.

  • 76.
    '16.12.12 1:33 AM (116.125.xxx.180)

    218님 그러니까 말이예요

    사실 일부러 사건 일키워서 고소해 합의금 장사하는 곳도 있어요. 네이버 카페에서 고소한 어떤 집은 그랬다고 소문돌았죠

  • 77. ㅍㅍ
    '16.12.12 1:37 AM (39.7.xxx.54)

    175.126.61
    뭐가 이상해요?
    글 다 읽어봤는데 틀린말도 없고
    오히려 116님을 어그로들이 공격한 글 아닌가요?
    본인이 링크 글 가져와서 댓글단 여러사람 고소당해야 기분 좋겠어요?
    본인이 고소당하는건 상관 안하지만
    밝히지 않았던 원글과 댓글들은 뭔 죄인가요?

    자기 잘못 덮으려고
    선정적인으로 느껴질만한 제목만 뽑아오셨네요
    근데 제가 하나하나 읽어보니
    116님이 아니라 댓글 쓴 사람들이 어그로잖아요?

  • 78.
    '16.12.12 1:43 AM (116.125.xxx.180)

    저 사람이 링크 건 거맞죠?

    그런 거 같더라~

    그러니 선정적인거만 뽑아와서 내용 읽어보지도 않고 난리지

    제목이 개쌍년인건 이해하고, 나더러 분탕질이란 거예요?

    루저는 너겠지 거지같은게

    175.126.xxx.61

  • 79.
    '16.12.12 1:46 AM (116.125.xxx.180)

    185.82.xxx.78

    내가 뭘잘못했다고 욕질이예요?

    175.126.xxx.61이랑 아이피 돌려 쓰나보네

    둘다 비이성적으로 나한테 ㅈㄹ

  • 80. 그건그래요
    '16.12.12 1:47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원글 내용 보고
    누군가 댓글로 상호명 등을 구체적으로 지목해 올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거 보고 가게를 욕했을 때
    만약 그 가게 주인이나 그걸 보았다면 모욕죄로 고소할 요건은 되는거죠-할 마음이 있다면요.
    원글이 아니라, 상호명 쓴 사람도 아니라, 그거 보고 분개해서 욕한 사람이 고소당해요.
    적반하장으로 모욕죄 악용하는 인간들도 실제 꽤 있는 것 같고요.
    온라인 모욕죄도 문제가 많아요.

  • 81. 그건그래요
    '16.12.12 1:51 AM (218.52.xxx.86)

    원글 내용 보고
    누군가 댓글로 상호명 등을 구체적으로 지목해 올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거 보고 가게를 욕했을 때
    만약 그 가게 주인이나 그걸 보았다면 모욕죄로 고소할 요건은 되는거죠-할 마음이 있다면요.
    원글이 아니라, 링크 걸거나 상호명 쓴 사람도 아니라, 그거 보고 분개해서 욕한 사람들이 고소당해요.
    적반하장으로 모욕죄 악용하는 인간들도 실제 꽤 있는 것 같고요.
    온라인 모욕죄도 문제가 많아요.

  • 82. 악질
    '16.12.12 1:53 AM (223.33.xxx.33) - 삭제된댓글

    그 식당 가지 말라고 해야겠어요.
    분당 사는 지인이랑 친구들한테.

  • 83. 분당
    '16.12.12 4:55 AM (223.33.xxx.241) - 삭제된댓글

    분당이 이상한건지 전 정자동에서 비슷한 일 당한 적 있었어요. 기분상해 전혀 먹지도 못한 음식 계산 못하겠다고 했더니 주인이 경찰 부르더라고요. 경찰이 와서 손님이 무전취식 한게 아니라 불만이 있어서 개선을 요구하고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지불을 거부하면 주인이 민사 소액소송으로 손님한테 받아야 되는데 타당한 사유가 있는지 법적으로 판단한다고...그냥 무시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소송 걸려면 걸라죠 뭐. 져도 식사비밖에 못받아요 식당 주인은

  • 84. 분당
    '16.12.12 5:02 AM (223.33.xxx.241)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이야 돈버는게 제일인 사람이니까 사장 마인드가 그따위면 손해난다는걸 손해보고 느껴야 겠네요. 경찰 불렀던 그 식당도 금방 망했어요. 그냥 밀려서 계산해주지 마시고 사과라도 꼭 받으세요. 진상 손님 많다고 하는데 진상 업주들도 진짜 많음.

  • 85. ㅅㅅㅅㅅ
    '16.12.12 6:55 AM (192.228.xxx.133)

    원글님 명함 두고 오셨기 때문에 무전취식 적용하기는 힘들어 보여요...

  • 86. 지나가다
    '16.12.12 7:28 AM (116.40.xxx.2)

    그런데요

    그 식당에서 원글님이 식사하고 그냥 간 것은
    뭘로 입증하죠?

    명함은 아니겠고(명함 존재가 무전취식과 연결되진 않죠)
    CCTV?

  • 87. ...
    '16.12.12 7:39 AM (121.187.xxx.242) - 삭제된댓글

    법적으로 한다해도 기껏 고소나 민사소송인데요
    고소하면 경찰에서 사실그대로 말하면 중재 할거예요
    반값내고 합의 하라는등...
    만약 민사소송 한다면 식당주인도 절차복잡하고 소송비용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거고.... 안할 겁니다..
    식당주인의 문자 협박은 협박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네요

  • 88. 경찰에
    '16.12.12 8:26 AM (211.36.xxx.240)

    먼저 신고하세요
    기분 많이 상하셨겠어요
    분당사는데 거기 가지말아야겠네요

  • 89. ㅇㅇ
    '16.12.12 8:36 AM (59.11.xxx.83)

    근데 잘모르시는분들이 많은데
    음식값은 내야되요 법적으로

    그러니 안내고 나오지마시고
    그자리에서 녹음이던 동영상이던 해서
    해결다하고 나와야됩니다.

    신용카드 긁고환불받던가

  • 90. 돈은
    '16.12.12 12:25 PM (110.10.xxx.30)

    양쪽다 잘못이 있어보입니다
    돈은 돈대로 내고 오셨어야 하는데
    식당 잘못은 잘못대로 후에 처리하시고
    드신건 드신대로 계산하고 오셨어야 했는데
    안하셨으면 무전취식이 됩니다

  • 91. ㄱㄱ
    '16.12.12 12:35 PM (211.105.xxx.48)

    무조건 식당주인이 잘못했죠

    근데 원글님 그자리에서 싸우고 끝까지 먹든지 안먹고 돈내고 나오든지예요

    돈을 안내고 나오다뇨??????

    그리고 그런 식당주인 태반이예요 우리나라포함 세계적으로 ㅠㅠ 인간이 원래 그래요 정말 모르셨나요? 친절도 알아보고 가도 알고 봄 불친절한 집도 있구요
    전 집에서 밥해먹다 우스갯소리로 그래요 "그래 내밥하기도 이렇게 힘든데 남의 밥 해주면서 성격 좋기 힘들겠다"
    어쩔수 없잖아요 그들 삶의 태도를 ㅇ 리가 바꿔놓을수 없는거

  • 92. ....
    '16.12.12 12:36 PM (118.176.xxx.128)

    돈을 내고 왔었어야 한다니 기가 막히네요.
    돈 내고 와서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 되나요?
    음식에 머리카락 들어간 것 가지고 경찰이 뭘 할 수 있나요. 음식값을 찾아 줄 수 있나요 손해배상을 받아 줄 수 있나요. 이런 사소한 걸로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범죄 다루는 경찰 귀찮게 하지 말라고 욕 먹을 수도 있어요.
    음식 값을 안 내니까 주인도 경찰에 가겠다고 들고 일어나는 거고 원글님도 일 처리를 할 수있을 정도의 이슈가 되는 거죠. 일단 경찰서에 얘기 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93. 위험
    '16.12.12 12:46 PM (110.70.xxx.8)

    링크 지워졌다해도
    댓글에 이름 다 나왔어요

    우리 제3자들은 너무 관여하지 맙시다
    고소당할까 무서워요
    네이버는 이런일 가끔 있더라구요

  • 94. ..
    '16.12.12 12:49 PM (175.213.xxx.30)

    근데 원글님 사실 음식도 안 먹은건데요.
    거의 식전 음식 정도..

    그걸 돈 내려면 진짜 열불 나시겠네요. 4명분이나..
    기분 망친데다가,
    경찰서까지..

    액땜하고 새해 좋은 일 있으려나 하세요~

  • 95. ㅁㅁㅁ
    '16.12.12 12:51 PM (147.46.xxx.199)

    원글님 마음에 백번 공감합니다!
    식당 주인 누구처럼 염치가 없네요.
    돈을 안 내고 나온 것에 대해 의견이 다른데...
    기분도 망치고 제대로 식사도 못했는데 12만원을 주고 나오겠어요.
    식사를 못한 이유는 그 식당의 불결함에서 시작되었으니 모든 음식이 그런 것은 아니더라도
    동행한 사람들이 식사를 못할 근거가 되지요.
    더군다나 처음부터 그렇게 처리할 생각은 아니었고, 합리적으로 한 그릇만 바꿔달라고 했음에도
    그 방식을 거부한 건 주인이구요.
    그리고 원글님이 명함을 맡기고 온 것이 법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떼어먹고 무조건 안 내겠다가 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린 후 처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 이 마당에 그냥 계좌이체해 주면 그 주인 더 의기양양하게 만드는 꼴이라 저라면 그렇게 안 할 겁니다.
    경찰서가 아니라 분당구청 해당 관리과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더 확실할 듯합니다.

    근데..이 마당에 사진을 안 찍어 놓으셨다니...안타깝습니다.

  • 96. 식당에서 나올 때
    '16.12.12 12:51 PM (42.147.xxx.246)

    주인을 불러서 음식값을 어떻게 할 것인가 거기서 해결을 해야지요.
    화가 난다고 명함 주고 그냥 싹 나와버리면 감정이 생기지요.
    뭐 경찰서로 가서 두 분이 해결할 수 밖에 없네요.

  • 97. ...
    '16.12.12 1:05 PM (203.244.xxx.22)

    아니 머리카락 가지고 DNA 검사하자고 할 주인이네요...

    한두젓갈 먹은거 바꿔달란거면 일부러 진상부린 것도 아닌건데... 왜 그냥 바꿔주지...쩝.

  • 98.
    '16.12.12 1:15 PM (59.13.xxx.217) - 삭제된댓글

    거기 가게가 이상하긴한데
    예를들어 불법영업집에서 밥먹어도 밥값은 내야되요
    행법이랑 다르게 민법은 그런걸로 알고있음

  • 99. ㅎㅎㅎㅎ
    '16.12.12 1:16 PM (59.13.xxx.217)

    거기 가게가 이상하긴한데
    예를들어 불법영업집에서 밥먹어도 밥값은 내야되요
    법이그래요

  • 100. 케로로
    '16.12.12 1:50 PM (116.39.xxx.169)

    일단 머리카락 나온 것에 대해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하세요.
    내가 직접 너네 가게이름을 밝히지 않고도 이 사실을 알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시구요.
    사과 한마디면 모든게 끝났을 문제를 너는 큰 문제로 만들었고.
    나한테 협박까지 한 죄로 너도 고소하겠다고 하시고.
    머리카락 나온 비위상한 음식을 나는 먹을수가 없어 못먹은거니
    먹지도 않은 음식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의무는 없다.
    이러세요.
    저같아도 너무 화났겠어요.

  • 101. ....
    '16.12.12 2:11 PM (121.150.xxx.153)

    와... 주인 진짜 대단하네요. 그런 마인드로 어찌 음식장사를.......
    이때까지 한번도 그런일 없었다면 지금도 앞으로도 무조건 없는건가????
    저라도 원글님처럼 열받았을것 같아요. 근데 저라면 그냥 가지 않고 끝까지 주인 나오라고 해서
    얼굴보고 해결했을듯요..

  • 102. 원글도 만만찮음
    '16.12.12 2:33 PM (112.161.xxx.58)

    보통 이런상황에서 돈을 안내진않죠. 자꾸 본인이 어쩌고 저쩌고 기분이 어쨌네 하며 합리화하시는데 보통은 절반금액이라도 내고 나옵니다. 머리카락 나왔다고 주인하고 아무리 험하게 싸워도 원글님같은 분들은 드물긴해요. 저 음식점 장사같은거하고 관련 1도 없음.

  • 103. rr
    '16.12.12 2:44 PM (211.105.xxx.48)

    118.176님
    내맘대로 이유로 법을 어기고 살면 그게 무법천지예요. 미성년자도 안할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때리고 싶으면 때리고 남의 밥 먹고 돈 안내고 싶으면 안내요?
    물론 죽이는 이유 때리는 이유 안내는 이유 있겠죠 네?

    원글님이 이게 불법인줄 알면서도 나 감방가도 좋다 어떤 처벌도 달게 받을거고 재판 과정 등을 다 감내하겠다면, 그정도로 주인과 대척하겠다면 그건 원글님 자유예요. 원글님 인생의 일부분을 할애할 정도로 식당 주인이 못돼쳐먹었나보죠,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내 시간 에너지 쏟아가며 그런 사람과 오래 끌고 계속 얽힐 필요 있을까요? 내손해거든요? 더구나 불법인줄 모르고 했다면 그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죠.

  • 104. 원글도 똑같은 사람
    '16.12.12 2:55 PM (175.223.xxx.55)

    식당주인도 주인이지만 원글도 참 못되고 요령없긴 매한가지입니다. 저같으면 주인 그자리에 없으면 전화통화될때까지 기다려서 유선상으로라도 담판짓고 나옵니다. 돈 아예 안내고 가는건 완전 도둑이죠. 윗분말대로 절반만이라도 내고 나오시든지 주인을 통해서 돈 안내도 좋다는 얘기를 듣고 나가시던가요.

    저도 고급식당 많이가고 머리카락 나온거 발견한적 제법 있습니다만 원글같은 케이스는 드물죠. 블로그로 글써서 올리든지 하는건 아무 하자 없어보입니다만 그자리에서 돈 안내고 나오는건 누가봐도 웃겨요.

  • 105. ....
    '16.12.12 3:20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돈은 주고 나오라?
    저도 맛이 이상해도 머리카락이 나와도 돈은 다 주고 나왔는데
    오늘 글 보니 아닌거 같아요
    일부만 지급해야할거같아요.
    왜 등신같이 다 주고 주인의 책임은 면해주고 나만 손해봤는지.

  • 106. ㅇㅇ
    '16.12.12 3:25 PM (1.236.xxx.107)

    그런 마인드로 무슨 장사를 한데요
    따지고 말고 할거 없이 죄송합니다 하고 잡채 한접시 바꿔주면 끝인데 쓸데 없는 자존심 싸움에 에너지 낭비
    그렇게 장사하면 결국 망함.

  • 107. 루팽이
    '16.12.12 3:55 PM (61.81.xxx.141)

    식당에 경찰을 부르든지 해서 그당시에 해결했어야 하네요~
    시간도 지나고 증거도 없고 일단 음식값은 내게될거 같은데
    음식이 다나오지 않았으니 반만 내든지 합의 보셔야 할듯요

  • 108. ㅇㅇ
    '16.12.12 4:19 PM (223.33.xxx.89) - 삭제된댓글

    돈을 내고 오셨으면 글쓴님이 소송해서 받아야돼요 안내고 온 거 잘하신거고요 식당 실수로 머리카락 나온 것만 해도 기분나쁜데 손님한테 뒤집어씌우기나 하고 별것도 아닌 잡채 하나 안 바꿔줘서 남의 식사 자리 망쳤는데 먹지도 못한 음식값 냈어야 한다는 분들 진짜 ㅋㅋㅋ 이래서 진상 업주가 많나봐요

  • 109. ㅇㅇ
    '16.12.12 4:26 PM (223.33.xxx.8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에 감방 간다는 분 식당 주인이세요? 불법이라면서 민사 형사도 구분 못하시고 글쓰시는데 이건 불법이랑은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뭐 굳이 찾자면 식품 위생법? 조리사가 위생모를 안썼으니 머리카락이 나왔겠죠. 이것도 불법은 식당측에서 저지른거고요.

  • 110. ㅇㅇ
    '16.12.12 4:33 PM (223.33.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냥 가만 계시면 돼요. 연락 받지도 마시구요. 고소 해봐야 식당이 몇 배 손해라서 고소 진행하기 쉅지 않을꺼고 식당 주인이 피해를 전부 입증해야 되고 그게 다 받아들여지지도 않아요. 그리고 민사라서 그냥 당사자들 간의 다툼인거고 소액심판은 절차도 간단해요. 진짜 걸리도 없고 건다고 해도 글쓴님은 이래저래해서 못내겠다 그거 한장만 쓰시면 됩니다. 계속 식당 주인이 지저분하게 나오면 구청에 신고하세요. 경찰은 이 건과는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법 위반이 아니라서

  • 111. ㄱㄱ
    '16.12.12 4:55 PM (211.105.xxx.48)

    이건으로 감방갈 정도가 돼냐? 그런 얘기가 아니라 더 큰것도 각오한다는 얘기예요

    맥락도 못읽으면서 걸고 넘어지고 난리를 치는 당신같은 사람이 사회에서 작은거 하나 하나 다 시비거리로 만들어 자기 인생 망치고 싶으면 그렇게 살아라
    하는 얘기예요

    돈내고 싶지 않음 내지 말고 때릴만 하면 때리고 훔칠만 하면 훔쳐라 니 맘대로 살고 싶은데 법이 있어 애통하지?

  • 112. ㅇㅇ
    '16.12.12 5:05 PM (121.154.xxx.45) - 삭제된댓글

    대체 뭔 소리 하시는지... 본인이 쓴 문장이 이해가 가세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 저렇게 무식하게 장사하면서 잘못은 본인이 해놓고 적반하장 목소리만 높이는 장사치 일 것 같네요. 님 장사도 곧 망하실듯

  • 113. 그 집
    '16.12.12 7:08 PM (175.117.xxx.95)

    오래 전 저도 딱 한번 가보고 다신 안가기로 한 곳이네요.
    우린 그 주방 사람들이나 요리하시는 분들의 지저분한 앞치마와
    서빙하며 스치는 불쾌했던 냄새로 인해
    음식맛이 뚝 떨어지더군요.

  • 114. 흐어
    '16.12.12 7:09 PM (14.95.xxx.71)

    요즘 분당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뭔일 있나요?
    얼마 전 지역카페에서도 정자동에 있는 옷가게서 환불해달랬다고 환불해주고 손님 나간 후에 바로 소금 뿌렸단 글 본 적 있는데..
    무섭네요;;;; 집에 있어야징;;

  • 115. 으이그
    '16.12.12 7:53 PM (115.143.xxx.77)

    거기 초창기에는 괜찮았는데 2년전쯤 가보니까 비위생적이어 보여서 그담부터 안가요.
    원글님이 뭘 잘못했나요? 밥도 안먹고 애피타이저 좀 먹다가 비위 상해서 나온건데요.
    구청 위생과인지 뭔지에 신고하세요. 소송할거면 하라고 하세요.
    저런마인드로 음식 장사하는것들은 한번 당해봐야 하죠.
    진상 손님도 문제이지만 저런 주인도 문제 있는거 맞습니다.
    그냥 사과하고 바꿔주면 될걸 저지랄을 하다니...

  • 116. 진상식당
    '16.12.12 8:48 PM (109.8.xxx.62)

    그 식당 가지 말라고 해야겠어요.
    분당 사는 지인이랑 친구들한테.22222

  • 117. ㅇㅇ
    '16.12.12 10:20 PM (14.35.xxx.111)

    그집 아직도 영업 하는군요 우리도 가족모임때 나물 쉰거 나와서 뭐라했는데 못들은척 하던데요 나물파는집에서 나물 쉬어서 나오면 뭘 먹으라는 건지... 그리고 다신 안간지 십년은 됐네요

  • 118. 민들레홀씨
    '16.12.12 11:08 PM (63.86.xxx.30)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온거에 대해 사과하고 새접시를 내어왔음 간단하게 끝낫을 문제.
    머리카락이 들어간 비위생적인 음식을 내어놓은 주인의 일차적 잘못
    원글님이 주인과의 대화를 요구했으나 거부하고 나타나지않은 이차적 잘못
    이로써, 타인의 즐거운 시간을 망쳐버린 주인의 삼차적 잘못
    나오라 그럴땐 나오지않고 본인의 무대응으로 식당을 떠난 손님에게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사차적 잘못

    원글님측은 명함까지 놔두고 나온것으로 음식값 떼어먹고 튈 생각은 아니라는 뜻을 전한것으로 판단됨
    차후 주인에게 연락오면 전화는 받지말고 카톡으로 명확히 뜻을 전하세요.
    선사과 후지불이라구요. 먹지도 않은 음식값이긴 하지만 더이상 논쟁으로 내속을 시끄럽게 하지않으려면 내어버리고 털어내시는게 나을듯요. x을 피하는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라잖아요...

  • 119. ㄱㄱ
    '16.12.13 5:52 PM (211.105.xxx.48)

    저도 윗님 의견에 어느 정도 공감해요
    성질부려야겠음 한번 부려주는거예요
    근데 벌써부터 안절부절하면..
    앞으로는 본인 강단에 맞춰 행동하세요
    물론 이글은 분에 못이겨 그 가게 알리려 쓰셨겠지만..
    십분 이해합니다 정말 어이없는 식당들 겪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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