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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자님. 사주관련 글 삭제요청합니다.

ㅇㅇ 조회수 : 3,868
작성일 : 2016-12-11 21:09:27

사주를 배우고 느낀 점은 쓸 수 있지요.

저도 오랫동안 명리학을 공부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오래 공부한 사람이 보면 너무도 초보적이고 얄팍한 지식을

무슨 대단한 비법이라도 되는듯 적어놓고

좋은 말로 사람들을 위로하면서

결국엔

자기 메일 주소 올리고 메일 보내라는건..

이건 좀 아니지요.


댓글 보니 초범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이러시는 분 같은데,

원글삭제 요청합니다.

82가 사주쟁이들 광고하는 곳인가요?

광고를 하려면 발로 직접 뛰든가, 사주관련카페라도 가서 글을 올리며 인지도를 쌓든가,

자기 블로그를 하나 파서 연예인들 사주라도 풀이하며 검색에 노출되도록 하든가,

뭐라도 하시지, 왜 여기서 이러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따스한 위로글 올리고

나라 걱정하는 척 하고,

지극히 초보적인 지식을 흘리면서

엄청난 가르침이라도 주는것처럼 오바하고,

사람들한테 댓글 많이 달고 추천수 올리도록 유도하며.....


그렇게 광고를 해서 자기 명성을 키워가는 것.

그것이 바로 사이비 사주쟁이들의 특징입니다.

명리학자가 아닌 교활한 장사꾼들의 특징이지요.

이런 사람들을 다른 곳에서 보는 것도 역겨운데 82에서까지 봐야하나요.

사주쟁이들이 자기 메일 주소 올리며 광고하는 글 올라오면 삭제해주세요.

부탁드려요.


가끔 자기 사주 올리며서 봐달라는 글도 같이 삭제해주시면 더 좋고요.;;;

82가 무슨 사주카페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IP : 1.232.xxx.2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1 9:09 PM (1.232.xxx.2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44235&page=1&searchType=sear...

  • 2. .....
    '16.12.11 9:11 PM (1.232.xxx.29)

    메일 주소 곧 삭제한다고 해놓고 계속 올려놓고 광고 중임.

  • 3. 댓글
    '16.12.11 9:12 PM (175.116.xxx.167)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런 건가요? 당황스럽네요.
    좋은 분인줄 알았는데...

  • 4. 척보면
    '16.12.11 9:13 PM (223.17.xxx.103)

    딱 아는데...순진무구하신 분들 많네요

  • 5. lush
    '16.12.11 9:15 PM (58.148.xxx.69)

    동의합니다 ~~

  • 6. ㅇㅇ
    '16.12.11 9:15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유료의뢰까지 해놨는데.......

  • 7. ....
    '16.12.11 9:17 PM (1.232.xxx.29)

    생각 좀 해보세요.
    얼마나 장사가 안되면 여기까지 와서 영업을 뛰겠어요?
    이런 사람들한테 돈 내고 사주보지 마시고 그 돈으로 애 내복이나 사주세요.

  • 8. ....
    '16.12.11 9:19 PM (1.232.xxx.29)

    다 떠나서 여긴 광고가 금지된 곳인데
    여기서 영업을 하면 안되지요.
    블로그라도 만들어서 열심히 글을 올리든가,
    전단지라도 돌리든가 해야지, 너무 게으르다는.

  • 9. ㅇㅇ
    '16.12.11 9:19 PM (211.36.xxx.127)

    옳소
    저도 글읽으면서 영업의 스멜이~~

  • 10. 댓글
    '16.12.11 9:19 PM (175.116.xxx.167) - 삭제된댓글

    링크 따라가보니 글 사라졌음요

  • 11. ㅇㅇ
    '16.12.11 9:20 PM (223.33.xxx.207)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런건가요? 전혀 짐작조차..

  • 12. ..
    '16.12.11 9:22 P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 전형적으로 사기치는 수법인데요. ㅋ
    메일보내라하고서 돈 몇만원 입금하라하고
    허접한거 보내준다네요.

  • 13. ...
    '16.12.11 9:24 PM (1.232.xxx.29)

    원글 본인이 삭제한건지, 관리자님이 삭제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사라졌네요.
    관리자님께서 삭제해주신거라면 감사드립니다.
    원글님이 삭제하신거라면, 여긴 영업하는 곳이 아니니 힘들어도 다른 방도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자꾸 쉬운 길로 가려고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공부도 너무 부족해 보이시던데 그 실력으로 남의 운명을 어떻게 읽어내겠습니까?
    무엇보다도 마음이 맑아야 남의 사주가 보이고 좋은 길로 인도하지요.
    이런 곳에 와서 영업할 의지는 전혀 없는척 뻘글 올리면서 사람들 현혹해놓고
    댓글에 멜 주소 올리며 원래는 이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너희가 날 원한다면..흠흠...메일 보내면 내가 들어줄 수는 있지.
    이딴 짓이나 하는데 어떻게 남의 사주를 제대로 읽어내요?
    본인 앞가림이나 잘 하시고 이쪽 세계에 나타나지 마세요.

  • 14. 댓글
    '16.12.11 9:29 PM (175.116.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고 머리야. 무서운 세상이네요. 나는 보이스피싱도 안당하는 똑똑한여자라고 믿었는데.

  • 15. ...
    '16.12.11 9:30 PM (1.232.xxx.29)

    명리학 공부해보면
    이 공부 자체는 통계학으로 보든 철학으로 보든 학문으로 보면 딱히 나쁠 것은 없는데
    이걸로 밥 벌어먹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생존이 걸린 문제고 사업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학문으로만 바라볼 수가 없게 되더군요.
    술수를 부리고 손님 제압하는 방법, 끼워맞추는 방법, 때려맞추는 방법.. 등등 잔기술만 발달하게 됩니다.
    게다가 영업을 해야하니 홍보기술만 늘어나고,
    엄청난 명성을 자랑하는 어떤 사람도 상담해보니 맞추는 것도 없고 정말 초보수준이더군요.
    실력은 초보인데 홍보기술이 탁월해서 고수라는 자칭 꼬리표를 붙이게 된 것..
    초보라서 맨날 초보들만 가르치는건지...
    암튼 이런 사이비들의 특징이 앞서 제가 말한 것들입니다.
    위로글 올리기. 좋은 글 올리기. 나라 걱정하기..
    책만 보면 다 나오는 초보지식 나눠주면서 생색내기..
    도인행세하기.

    자기 공간이든 남의 공간이든 댓글달도록 유도하면서 댓글 수와 추천수 올리려고 노력하기.
    이런 사이비 강아지들의 농간에 넘어가서
    사주를 보거나
    그나마 사주만 보면 좀 나은데 큰 돈 들여서 강의신청을 하거나,
    절대로 그런 짓을 하지 마시고,

    관심 있으면 독학하거나 (이게 제일 좋음)
    사이버 대학 강좌나 문화센터 강의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유명세를 떨치는 인간들에게는 가지 마시길..

  • 16. .....
    '16.12.11 9:33 PM (58.233.xxx.131)

    저도 위로받다가도 메일에서 뮝? 했는데..
    그렇게 마냥 남의 사주 이메일로 무한정 봐주진 않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그렇게 영업하려던 거겠죠.

  • 17. 댓글
    '16.12.11 9:34 PM (175.116.xxx.167) - 삭제된댓글

    답답하다 보니 혹하게 되네요.ㅜ.ㅜ

  • 18. ....
    '16.12.11 9:38 PM (1.232.xxx.29)

    차라리 대놓고 영업하는 글 올리면 뻔뻔하다 하겠는데
    아닌 척하며서 댓글에 메일주소 올리는게 더 교활하고 보기 싫어요.
    하지만
    이분도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러셨겠죠. 요즘 불경기잖아요.ㅠㅠ.
    이런 방식으로 초보자 수준의 역학자가 최고수준인양 포장되어 잘 먹고 잘 사는게 너무 한심합니다.
    이 바닥에 더러운 사람들 너무 많아요. 유명할수록 더욱 더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홍보의 달인들이 유명해지거든요.

  • 19. ..
    '16.12.11 9:39 PM (121.169.xxx.20)

    자삭했겠지요
    제가 봐도 초짜같던데요~~
    얼마나 손님이 없으면....
    이러니까 욕먹는거에요~
    이글 잘 올려주셨어요~

  • 20. ...
    '16.12.11 9:3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명리학? 은 무당과 다를 바 없습니다.
    사주팔자 전생과 윤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학문이 아니라 이것도 어찌 보면 불교, 힌두교처럼 종교임.

  • 21. 댓글
    '16.12.11 9:40 PM (175.116.xxx.167) - 삭제된댓글

    엄마 따라다니다가.. 다신 가지말자 엄마랑 약속했었는데
    또 마음동했네요. 의외로 제가 순진하군요.
    다들 알아차리신걸 난 왜 모르나. 휴~

  • 22. ...
    '16.12.11 9:4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사자팔자도 무당과 똑같습니다.
    무당, 사주팔자 모두 전생과 윤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학문이 아니라 불교, 힌두교와 뜻을 같이하는 종교임.

    힌두교는 이슬람교 버금가게 폭력적이고 무서운 종교임.

  • 23. ...
    '16.12.11 9:4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사주팔자도 무당과 똑같습니다.
    무당, 사주팔자 모두 불교, 힌두교처럼 전생과 윤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참고로 힌두교는 이슬람교 버금가게 폭력적이고 무서운 종교임.

  • 24. 댓글
    '16.12.11 9:41 PM (175.116.xxx.167) - 삭제된댓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꾸벅.

  • 25. ...
    '16.12.11 9:4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사주팔자도 무당과 똑같습니다.
    무당, 사주팔자, 불교, 힌두교 모두 전생과 윤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참고로 힌두교는 이슬람교 버금가게 폭력적이고 무서운 종교임.

  • 26. ...
    '16.12.11 9:43 PM (1.250.xxx.184)

    사주팔자도 무당과 똑같습니다.
    불교, 힌두교, 무당, 사주팔자 모두 전생과 윤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참고로 힌두교는 이슬람교 버금가게 폭력적이고 무서운 종교임.

  • 27. 댓글
    '16.12.11 9:45 PM (175.116.xxx.167) - 삭제된댓글

    그런데 ...님. 유명세를 떨치는 인간에게 가지 말라셨는데
    그 말씀 맞는데 허술한 곳도 별로더라고요.
    결국 사주명리학이나 운명을 말하는 분야는
    가까이하면 안되는 건가요.

  • 28. ....
    '16.12.11 9:45 PM (1.232.xxx.2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자기 사주 올리고 사주 봐달라는 글도 좀 사라지면 좋겠어요.
    얼마나 힘드시면 그럴까 이해는 가지만,
    저도 댓글을 달아드린 적이 있지만..
    인터넷에 사주카페도 정말 많고(거기도 고수는 별로 없지만)
    사주관련 게시판들도 많은데
    왜 굳이 여기서 자기 사주를 풀어달라는건지 모르겠어요.
    철학관에 돈 쓰기는 싫고, 믿음도 가지 않고,
    그러나 좋은 말은 듣고 위로는 받고 싶고..

  • 29. ㅡㅡ
    '16.12.11 9:45 PM (223.33.xxx.33) - 삭제된댓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사주 봐달라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 가요. 그것도 나름 개인정보 넘겨주는 건데.
    댓통이 사주쟁이인 것도 모자라 온 국민이;;;

  • 30. 댓글
    '16.12.11 9:48 PM (175.116.xxx.167) - 삭제된댓글

    좋은걸 배웠네요. 다신 이쪽으론 안돌아보렵니다.

  • 31. ...
    '16.12.11 9:52 PM (1.232.xxx.29)

    유명세라는 것이..
    옛날에는 정말 용해서 유명해지는 곳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젠 인터넷을 이용해서 홍보하는 것이 너무 쉬워졌기 때문에
    정말 유명한 사람들보다 홍보의 달인들이 유명세를 떨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러니 유명하다고 고수가 아니라는 것.
    대한민국 최고라고 떠들고 인터넷에서 너무 유명한 사람이라고해서
    고수는 아니란 말이죠.
    그러니 고수의 탈을 쓴 홍보의 달인을 조심하라는 말씀이지,
    허술한 곳이라고 잘 본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결국 잘 보는 명리학자가 누군지 확인할 길은 없어요.
    직접 돈 주고 체험해보는 수 밖에.

    옛날엔 잘 맞추면 용하다고 소문나서 유명해져서
    유명한 사람은 그래도 검증된 사람이었는데
    지금 유명한 사람들은 옛날 유명한 명리학자들과는 시작 자체가 달라요.

    그러니 고수를 찾으려면 발로 뛰면서 돈 쓰면서 찾아다녀야 한다는건데
    그짓을 하기엔 시간과 돈의 낭비가 너무 크죠.
    재벌 상속녀고 시간도 남아돈다면 모를까.
    그냥 살거나,
    자기 사주가 정말 궁금하면 혼자서 공부하시면
    기초이론은 충분히 습득할 수 있습니다.
    남의 사주를 잘 보진 못해도 최소한 자기 사주의 기본적 내용이나 대운과 세운의 길흉 정도는
    알 수 있거든요.

  • 32. ....
    '16.12.11 9:56 PM (1.232.xxx.29)

    독학하거나 무료강좌를 찾아서 들으세요.
    제일 아까운 것은 사이비들에게 돈 주고 기초강의를 듣는 것입니다.
    기초강의는 책과 인터넷으로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거든요.

    사주보는 것 보다 기초 가르치는게 쉽고 편하니 요기 맛들려서
    이짓만 하면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인간들도 있어요.
    사실 들어보면 책 보면 다 나오는 기초적인 것들..

  • 33. 혹세무민
    '16.12.11 9:56 PM (175.196.xxx.51)

    딱 그거죠.
    자기멜주소는 왜 올려요?
    영업 뛰는거지...
    그런거 좋아하는 대통ㄴ 땜에 나라꼴이 이 지경인데....
    그냥 우리끼리 토닥이며,덕 쌓고 살아요.

  • 34. 개인정보.
    '16.12.11 9:59 PM (1.232.xxx.29)

    맞아요. 개인정보를 다 노출하는건데 사주쟁이를 어찌믿고 그렇게 술술 모든걸 다 털어놓으시는건지..
    사주쟁이들이 수업시간에 다 말하고 떠들고 물고 뜯고 씹고 그래요.
    이 여자는 시집도 못가는 노처녀인데 어느 동네 살고 직업은 뭐고 부모는 어떤 사람들이고..이러면서요.
    그 여자 얼굴은 어떻게 생겼고, 키는 몇이고..
    참..나.. 어느 동호회에서라도 만나면 누군지 알겠더군요.
    사주 보시는 분들. 안 보는게 좋지만 굳이 보려면 너무 개인정보 노출하지 마세요.
    사는 곳과 자기 상황도 너무 구체적으로는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팁 하나.
    지금 어느 동네 살고, 출신 대학이 어디인지, 물어보는 점쟁이는 아웃.
    그걸 사주보고 지가 짐작해야지, 왜 캐묻냐.
    동네 보고 중산층인지 상류층인지 짐작하고,
    사주를 풀어내는 것 자체가 실력이 부족하다는 증거임.

  • 35. ㅎㅎ
    '16.12.11 10:01 PM (121.147.xxx.45)

    대가리가 빠가인 사람만 이런 혹세무민에 빠지죠.

  • 36. ....
    '16.12.11 10:05 PM (182.231.xxx.170)

    아니 진짜 글 쓴 것만 봐도..완전...초보던데..
    메일주소 쓴 거 보고 참..어이상실

  • 37. ....
    '16.12.11 10:42 PM (1.232.xxx.29) - 삭제된댓글

    여기도 넘어가는 분들이 많았잖아요. 그 짧은 시간에..
    허술한 사람이 이런 곳에 글 남겨도 많이 넘어가는데
    비지니스 달인이 세상을 삼킬 작정을 하고 나서면
    더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지요.

    사이비들 특징.
    1.사는 동네와 출신대학을 처음 물어보고 상담을 시작한다.
    2.상담자의 옷차림에 따라 상담 내용이 달라진다.
    3.잘난척이 심하다. (겸손한 척 하면서 결국은 기승전 자기자랑)
    4.인터넷에 있는 자기 공간(블로그, 홈피, 카페 등등)에 후기가 오직 찬양 뿐이다.
    5.인터넷에 있는 자기 공간에 사람들이 댓글을 달도록 끝없이 유도한다.
    6.자기를 비판하는 말에 극도로 민감하다.
    7.정치인이나 연예인과의 친분을 자랑질한다.
    그 밖에도 많지만 적으려면 손이 아프므로 생략함.
    진정으로 남을 돕고 싶어하는 명리학자는 없는 걸까요?....

    그런데 웃긴게 착하고 남을 돕고 싶은 맘으로 명리학을 하지만,
    하나도 못 맞추는 사람도 많고..ㅎㅎㅎ
    실력도 없으면서 인성도 글러먹은 사기꾼들은 더 많고...
    이 세계를 알면 구역질나요.

    서경덕이 했던 말.
    토정 이지함과 서경덕이 길을 가는데 한 사람이 마을 입구를 지키며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역병이 번졌으니 다른 곳으로 돌아가라고 알려준 것.
    당신은 떠나지않고 왜 여기 있냐고 묻자,
    한 사람이라도 남아 다른 사람들이 여기 들어오는걸 막아야 한다고 대답함.
    감동한 이지함이 스승 서경덕에게 저 사람 사주 물어볼까요?
    그러자 서경덕 대답.
    그럴 필요 없다. 저런 사람은 사주도 비켜간다.

    마을을 지키는 사람과 같은 자세로 살아가면 참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괴로워도 자기 마음에 따라 살아가세요.
    어리석은 타인에게 자기인생을 맡기지 마시길.

  • 38. ....
    '16.12.11 10:59 PM (1.232.xxx.29)

    여기도 넘어가는 분들이 많았잖아요. 그 짧은 시간에..
    허술한 사람이 이런 곳에 글 남겨도 많이 넘어가는데
    비지니스 달인이 세상을 삼킬 작정을 하고 나서면
    더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지요.

    사이비들 특징.
    1.사는 동네와 출신대학을 처음 물어보고 상담을 시작한다.
    2.상담자의 옷차림에 따라 상담 내용이 달라진다.
    3.잘난척이 심하다. (겸손한 척 하면서 결국은 기승전 자기자랑)
    4.인터넷에 있는 자기 공간(블로그, 홈피, 카페 등등)에 후기가 오직 찬양 뿐이다.
    5.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사람들이 댓글을 달도록 끝없이 유도한다.
    6.자기를 비판하는 말에 극도로 민감하다.
    7.정치인이나 연예인과의 친분을 자랑질한다.
    그 밖에도 많지만 적으려면 손이 아프므로 생략함.
    진정으로 남을 돕고 싶어하는 명리학자는 없는 걸까요?....

    그런데 웃긴게 착하고 남을 돕고 싶은 맘으로 명리학을 하지만,
    하나도 못 맞추는 사람도 많고..ㅎㅎㅎ
    실력도 없으면서 인성도 글러먹은 사기꾼들은 더 많고...
    이 세계를 알면 구역질나요.

    서경덕이 했던 말.
    토정 이지함과 서경덕이 길을 가는데 한 사람이 마을 입구를 지키며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역병이 번졌으니 다른 곳으로 돌아가라고 알려준 것.
    당신은 떠나지않고 왜 여기 있냐고 묻자,
    한 사람이라도 남아 다른 사람들이 여기 들어오는걸 막아야 한다고 대답함.
    감동한 이지함이 스승 서경덕에게 저 사람 사주 물어볼까요?
    그러자 서경덕 대답.
    그럴 필요 없다. 저런 사람은 사주도 비켜간다.

    마을을 지키는 사람과 같은 자세로 살아가면 참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괴로워도 자기 마음에 따라 살아가세요.
    어리석은 타인에게 자기인생을 맡기지 마시길.

  • 39.
    '16.12.11 11:30 PM (211.246.xxx.243) - 삭제된댓글

    쪽지 보내면 사주 봐 준다고 돈 요구합니다

  • 40.
    '16.12.11 11:34 PM (211.246.xxx.243)

    쪽지 보내면 돈 요구합니다.
    주기적으로 올리는 사람이에요.
    촛불까지 거론하네

  • 41. ....
    '16.12.12 12:02 AM (1.232.xxx.29)

    여기 촛불집회에 참여하신 분들이 많으니까 그걸 또 이용해서 영업하려는거죠.
    명리학이라는게 참..
    인간의 길흉화복을 논하는거잖아요.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런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고,
    세속적으로 잘 살고 못 살고, 복그릇의 크기가 얼마나 되고, 돈그릇의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사회적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내가 잘 풀릴지, 아닐지..
    이런 걸 연구하다보니,
    명리학으로 밥벌이하면서 맑은 마음을 갖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세속적인 학문으로 밥벌이까지 하니 극도로 세속적이 되는듯.
    그래서 촉이 발달하여 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지 알게되고,
    좋은사람으로 포장해서 손님들을 끌지요.

    역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황교안이나 이명박같은 사람들도 좋은 사주겠지요.
    대통령까지 했고, 대통령은 하늘이 내는것이니 사주로만 보기가 힘들다면
    황교안은 장관에 총리까지 했으니 사주보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주고 귀한 사주라고 하겠지요.
    그러나 그 사람이 높은 자리까지 올라갔다고 귀한 사람인건 아니잖아요.
    그냥 세속적으로 성공한 사람일 뿐..
    관상의 대가라는 사람이 ㄹ혜관상도 훌륭하다고 했었지요. 저질인 뇬을..

  • 42. ,,,,,,,,
    '17.2.25 6:14 PM (1.232.xxx.169)

    사주 광고하는 글들은 좀 삭제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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