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2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내 년이면 중 3학년인데 고등학교 내신에 대해서 잘 몰라서질문드립니다.
제가 청각장애가 있다보니 다른 엄마들보다 아는게 너무 없네요.
인문계 고등학교 내신이 등급으로 나오잖아요.
여기서 과목마다 단위수가 틀린가요?
학력고사 시대인 저희 때에는 국영수가 단위수가 높아서
국영수를다른 과목마다 더 잘해야되었거든요.
그러니깐 국어가 일주일에 4시간이면 단위수가 4인가요?
단위수로 한다면 어떻게 점수를 내서 등급을 내는건가요?
그리고 보통 단위수 높은 과목순서를 알고 싶어요.
울 딸이 국수사(역사)과는 점수가 좋은데 영어가 안 좋아요.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도 음악, 체육, 미술 같은 예체능 과목이
내신에들어가나요?
지필고사도 보고 수행평가도 보는지 궁금합니다.
작은 정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영수가 가장 중요하고 문과면 사탐, 이과면 과탐 각 2과목씩이 중요한걸로 알아요.
한국사는 필수지만 일정점수만 넘으면 다 1등급이고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고 하구요.
예체능은 교대나 서울대? 정도 가려면 중요하다고 들은듯..
각 대학마다 필요한 과목이 다르지만 일단 국영수,과탐,사탐,한국사는 무조건 잘해야하는걸로...
고 1,2,3 내신 다 들어가지만 비율은 당연히 고3이 제일 높고... 자세한 것은 다른분이 적어주시길요.
지필, 수행 다 들어가고 예체능도 들어가지만
단위수가 낮은데다 대학을 예체능이나 교대를
가지 않는한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국영수 과목별로 내신 나오고 단위수가 높으니
내신을 많이 좌우합니다.
영어는 중2면 늦지 않았으니 최대한 성적 올려야합니다.
국영수 못하면 대학가기가 많이 힘들거든요.
단위수가 수업시수 말하는거 맞구요
지망하는 학교홈피 들어가면 과목시수 알수 있을거에요
등급은 네이버에 고교내신등급계산기 검색해보세요 거기에 본인점수 시수 등수 등등 입력하면 계산되니 참고하시구요
그리고 서울대와 교대는 음미체를 포함 기타 모든과목의 내신점수가 반영된다고하구요
그밖의 대학은 국영수 사탐/과탐 만 반영된다고합니다
그래서 서울대,교대가 목표가 아니라면 국영수탐구과목에 전념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지필과 수행 합쳐서 등급내는거 맞구요 수행비율은 학교마다 다릅니다
이상 엊그제 학원에서 들은 설명회 내용입니다
수능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요..
한국사 내신은 등급간 %비율 똑같이 4.11.20%...식으로
나뉩니다.
음미체는 등급산정에 안들어가요.
우수.보통.? 3등급으로 구분되고
대학진학시 내신 계산할때 우수를 2등급으로 쳐주는 학교가 있어요
내신평가는 지필과 수행점수 합산으로 계산합니다.
네 과목머다 단위가 달라요
시간표 보시면 쉬워요
일주일에
예를 들어
국어가 4번 수업이면 4단위
과학이 2번이면 2단위
이런 식 입니다
관심가는 고등학교 홈피 가셔도 좋구요
주변에 그 학교 학생 있으면 학교생활 안내책자 (입학할때 주는 책이요) 이거 한주 카피해서 보세요
수행이 몇프로인지 또 수행을 어떤걸로 셤 보는지...
자세히 다 나와 있어요.
아직 고등입학전이니 고등학교에 가면 국영수에 우선을 두되 전과목 골고루 열심히 할것을 당부합니다.
수시가 70~80을 차지하는 입시에서 학생부는 아주 중요한데 평가방법이 정성평가예요. 숫자로 기록되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마이너과목을 못하면 안좋은 평가를 받을수도 있다는 뜻이죠.
문과예를 들면 중요도가 국영수> 사탐과목인줄 알았는데 어느 학년을 보면 단위수가 사탐이 더 많은 적이 있어요.
이럴땐 사탐이 더 중요한 거겠죠? 입학하면 나눠주는 책자에 과목별 수업시간, 단위... 모두 나와 있으니 꼼꼼히 익으세요.
그리고 청각장애는 진학진로 조언하는데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관련된 기관에서 설명회를 하든,뭐를 하든 모두 책자를 나눠주거든요.
그리고 요즘엔 학부모들이 소통하는 입시싸이트가 많으니 그런 곳을 이용하시면 되거든요.
많이 알아보시길...
국어가1등급 5단위
영어가 2등급 5단위
수학이 3등급 4단위라면....
1×5 2×5 3×4=27
27÷14=1.928이 내신등급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총과목 등급×단위 계산합을 총 단위수로 나누어 계산하면 됩니다.
전과목 1등급이면 1.0이 되겠죠.
쓰다보니 기호가 중간에 빠졌네요.ㅠㅠ
아직 고등입학전이니 고등학교에 가면 국영수에 우선을 두되 전과목 골고루 열심히 할것을 당부합니다.
수시가 70~80을 차지하는 입시에서 학생부는 아주 중요한데 평가방법이 정성평가예요. 숫자로 기록되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마이너과목을 못하면 안좋은 평가를 받을수도 있다는 뜻이죠.
문과예를 들면 중요도가 국영수> 사탐과목인줄 알았는데 어느 학년을 보면 단위수가 사탐이 더 많은 적이 있어요.
이럴땐 사탐이 더 중요한 거겠죠? 입학하면 나눠주는 책자에 과목별 수업시간, 단위... 모두 나와 있으니 꼼꼼히 읽으세요.
그리고 청각장애는 진학진로 조언하는데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관련된 기관에서 설명회를 하든,뭐를 하든 모두 책자를 나눠주거든요.
그리고 요즘엔 학부모들이 소통하는 입시싸이트가 많으니 그런 곳을 이용하시면 되거든요.
많이 알아보시길...
쓰다보니 플러스 부호가 인식이 안되는지 중간에 빠졌네요.ㅠㅠ
그런데 전과목 다 안들어가요
음미체 보는곳은 교대 정도?
국영수 랑 사탐 과탐 중 선택이고
예체능은 국어 영어 두개 밖에 안들어가거나 사탐
이렇게 들어가더라구요
어떤 대학은 국영수 중 가장 잘한거 2개 뽑고
사과탐중 가장 잘한거 1개 뽑고
3과목만 들어가는데도 있대요
수시 전형이 너무 방대해서 -
일단 국영수 잘하는 쪽으로 하시면 되요
문과는 국어6 영어6 수학4
이과는 국어4~5 영어5~6 수학7 이러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근데 수학이 단독 7 아니고 2~3과목으로 쪼개져서 사실상 3과목인데 시수는 2~3이라 좀 수월? 하구요
국어랑 영어가 한번 시험에 5~6 가져가져 더 어렵고 준비잘해야하는 그런면이 있는같아요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이제 제대로 이해했어요.
청각장애인이다보니 아이가 가져오는 통신문이나 인터넷에서
이렇게 질문드리면서 정보를 얻고 있었어요.
입시 설명회는 꿈도 못꾸었는데 책자같은거 준다하니 한 번 가보도록
해야겠어요. 책자나 안내서는 워낙 꼼꼼히 읽어보거든요.
님들이 주신 답변도 프린터해서 아이에게도 알려줘야겠어요.
과목 단위수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는데도 아이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댓글 읽으면 아이도 이해할 수 있을꺼 같아요.
입시사이트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도움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내년 가을인가? 고교 지원 전에 그 지역 학교 모아서 설명회 하며 두꺼운 책자 줍니다
각학교 특성, 교과목 배우는거 학생수 다 나오니 비교해보세요
문과는 국어 영어가 시수가 젤 많고 이과는 다르죠
시수 생각해서 많은 과목을 잘 보면 전체 등급이 올라가요
고교 지원 전에 설명회는 꼭 가도록 할께요.
책자라도 받아와서 열심히 읽어봐야겠어요.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은 미대 생각해서 영어를 잘해야 되는데
영어가 발목 잡을꺼 같아 걱정이예요.
미대가 아니더라도 영어는 잘해야되는데 싶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내년 10월즈음에 각 학교 뿐만아니라
근처 대형학원에서도 고입설명회를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설명회 참석하셔서 책자만 봐도 도움이 되고
요즘에는 ppt로 설명회를 히니 보는것만으로도
이해하실수 있을거예요.
사소한거라도 여기에 질문하시면 이렇게 대답해주시니
마음 놓으시고요
네... 사소하고 초보적인 질문도 이 곳에 질문드리면 82쿡 회원님들이
자세한 답변 올려주시니 정말 좋고 감사해요.
내 년 10월쯤에 꼭 설명회 참석할께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