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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10 광화문 82쿡 자원봉사 보고 드립니다

ciel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6-12-11 11:09:44

11.26부터 12.3그리고 어제까지 자원봉사 팀장을 맡았던 ciel입니다.

유지니맘님께서 결산보고를 올리셨지만 자원봉사를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그 동안의 보고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어제는 날이 무척 추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사리같은 아이 손을 잡고 광화문에 나온 어머니들이 많으셨고 화장으로 나이를 가렸지만 학생하고 부르면 즉각 예라고 대답하는 어린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지켜주지 못한 못난 어른이기에, 광화문에 펼쳐진 구명조끼를 보며 미안하고 또 미안한 어른이기에, 어린 아이와 학생들을 보면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었습니다.

82쿡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모금으로 준비한 희망의 무지개떡과 현장에서 협찬받은 꿀떡, 꿀설기, 시루떡과 우리밀 빵은 가급적 학생들과 어린 아이 위주로 나누어주었습니다. 이 결정은 전적으로 제가 했으며 그것이 여기에 동참하신 82쿡 회원분들의 뜻과 가장 부합하리라는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혹시 떡받으러 오셨다가 받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저희의 이런 뜻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물품 협찬 해주신 분들에게는 빈 손으로 돌려보지 못해 떡으로 대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2-3주에 걸쳐 기꺼이 봉사자로 나서주신 분들과 어제 몹시 추운 칼바람에 새로 나서주신 자원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다들 한 몫을 하시는 분들인데 자꾸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부탁드렸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82쿡 함께 하자라는 깃발 아래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3주 간의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82쿡은 바로 여러분들이 중심인 커뮤니티입니다. 3주 동안 여러분들의 대행으로서 열심히 봉사하며 행복했습니다.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제 막 1승을 거둔, 앞으로 수 많은 방어전을 치뤄야하는 국민 챔피언입니다. 승리의 기쁨을 뒤로 하고 지금부터 지치지 말고 계속 나아갑시다.

바로 여러분이 82쿡의 주인이며 이 나라의 주인이니... 나 하나 쯤은 이제 그만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 대신 우리 모두 함께 하길 바라봅니다.

행복했습니다.
IP : 175.208.xxx.4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12.11 11:12 AM (220.126.xxx.171)

    추웠는데 정말 수고하셨어요. 고운 손길 고맙습니다.

  • 2. 쓸개코
    '16.12.11 11:13 AM (222.101.xxx.102)

    혹시 노란파카 입으셨던 분인가요?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3. 츄파춥스
    '16.12.11 11:15 AM (175.223.xxx.212)

    여리여리하지만 강단있는 씨엘님!
    고생많으셨어요.

    타고난 자봉단장님 ㅋ
    엄지 척!!!

  • 4. 초짜
    '16.12.11 11:16 AM (222.237.xxx.64) - 삭제된댓글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3주간 개인적인 볼 일도 많으셨을텐데ᆢ
    고생하신 보람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 5. 수고하셨습니다
    '16.12.11 11:17 AM (68.129.xxx.115)

    정말 감사합니다

  • 6. ,,,,
    '16.12.11 11:20 AM (210.205.xxx.215)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구요

  • 7. 아이사완
    '16.12.11 11:22 AM (175.209.xxx.23)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저번 주 토요일에 들러서
    두유 받아 고맙게 잘 마셨습니다.

    너무 빡빡한 지적일지도 모르지만
    나름 공식적인 의미를 가진 글을 올리실 때는
    축약된 단어 사용은 그 의미를 퇴색 시킬 수 있으니
    자봉이란 단어 대신 자원봉사라고 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님처럼 행동하는 양심이 있는 한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8. 정말
    '16.12.11 11:26 AM (112.184.xxx.17)

    감사드립니다.
    돈 받고도 하기 힘든 일들을.....
    고맙습니다.

  • 9. 고맙고
    '16.12.11 11:28 AM (119.207.xxx.100)

    또 고맙습니다~
    고생많으셔습니다

  • 10. ciel
    '16.12.11 11:34 AM (223.62.xxx.131)

    줄임말 수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정말..
    '16.12.11 11:38 AM (218.51.xxx.229)

    수고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12. ~~
    '16.12.11 11:41 AM (39.118.xxx.89)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2에는 정말 제대로 애국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계셔서 든든합니다~

  • 13. 나무
    '16.12.11 11:44 AM (210.100.xxx.128)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들 위주로 떡 나눠주신 결정 등 모든 일들을 현명히 처리하셨고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봉사 해 주신 모든분들과 맘으로 성원해주신 모든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82는 살아있습니다.....

  • 14. 감사
    '16.12.11 11:49 A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집회중 어제가 가장 추웠던날이었어요
    다섯시쯤 도착해서 줄서서
    남편과 저는 초코파이랑 두유받았는데
    우리 고1아들은 제뒤에서서
    무지개82떡 을 받았더라구요
    설명은 없었지만 학생들만 뜨신떡을 주는구나했는데
    추측이 맞았군요^^
    모락모락 찰진 맛난 무지개떡 최고의 인생떡이었어요
    3주내내 얻어먹은 김밥 초코파이정 하야두유 무지개떡
    지원해주시고 봉사해주신분들께
    진심 감사드려요

  • 15. ...
    '16.12.11 11:51 AM (218.236.xxx.162)

    추운 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 16. ㅡㅡㅡ
    '16.12.11 11:53 AM (112.161.xxx.20)

    자봉팀장님 애쓰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17. ../..
    '16.12.11 11:56 AM (125.139.xxx.171)

    고맙습니다. _(__)_

  • 18. 언젠가는
    '16.12.11 11:57 AM (114.204.xxx.4)

    저도 꼭 수제 간식 싸들고
    봉사갈겁니다!
    오늘 아침 주일미사때에도
    유지니맘님
    블루벨님
    이름 모르는 자원봉사님들
    위해 기도드리고 왔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19. 무지개떡
    '16.12.11 11:58 AM (110.47.xxx.222)

    그랬군요. 우리 딸이랑 친구들 떡받아서 광화문역 해치마당? 에서 떡 맛나게 먹었다고. . . 어제 정말 추웠는데 다들 고맙습니다.

  • 20. 하늘꽃
    '16.12.11 11:59 AM (223.62.xxx.44)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21. ...
    '16.12.11 12:03 PM (218.236.xxx.162)

    쓰레기봉투 드려도 되냐고 봉사자분께 여쭤보고 한개 드리고 지나치려는데 무지개떡 주시더라고요 넘 감사했고요 따끈하길래 옆에 앉았던 학생 줬어요...(집에 가서 먹고싶은 유혹 살짝 참고 떡이 예뻐서 본 걸로만으로도 만족~) 이심전심이었군요^^

  • 22. ㅇㅇ
    '16.12.11 12:04 PM (210.117.xxx.176)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 23. 감사
    '16.12.11 12:07 PM (121.128.xxx.229) - 삭제된댓글

    저는 어제 오후3시쯤 아들과 함께 광화문 나갔다가 82쿡 봉사분들께 감사인사 하려고 찾아갔는데 세종대왕 동상 부근 다 둘러봐도 없어서 가져간 카스테라 그냥 가지고 왔어요....
    어디 계셨는지요?
    에휴....
    깃발도 안보이고 동상부근 한바퀴 돌다 그냥 왔어요..
    뵙지는 못했지만 감사합니다^^

  • 24.
    '16.12.11 12:10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세종대왕님이 아니라
    이순신장군님 뒷편이었어요 에고고 안타까워라

  • 25. 무한감사
    '16.12.11 12:11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지방 집회라 광화문의 열기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같나 봅니다
    이 곳에도 먹을거리 찬조 받으면 "애들줘 애들줘" 외쳐요
    그들의 밝아야할 미래를 이리 어둡게 만든 어른들의 속죄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칼바람 추위에도 불구하고 그 무엇에도 포기하지 않는 82쿡의 힘을 보여주신
    자원봉사자님들 한 분 한 분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으요

  • 26. 유지니맘
    '16.12.11 12:21 PM (211.36.xxx.77)

    고마웠어요 ..
    아주 많이 고마웠어요 ..

  • 27. tommy
    '16.12.11 12:24 PM (110.70.xxx.211)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28. 붕어빵
    '16.12.11 12:30 PM (221.151.xxx.133)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29. 두유좋아
    '16.12.11 1:01 PM (223.62.xxx.219)

    이 시국에 자원봉사 팀장을 맡아 애써주신 씨엘님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들고 피곤한건 당연한데 한사코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몸살나지않으셨는지요?
    유지니맘님 이하 모든 자원봉사자들
    십시일반 후원해주신 회원님들
    82쿡 회원이라고 광장에서 초코파이나눔에 동참해주신 많은 회원님들..
    다들 최고로 멋지십니다.
    82쿡회원이기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 30. 감사합니다
    '16.12.11 1:01 PM (116.34.xxx.60)

    그리고 고맙습니다
    2차 3차 방어전도 성공해서 떡 돌리는 그 날이 또 오기를 바랍니다

  • 31. 어제 감사했습니다
    '16.12.11 1:03 PM (124.199.xxx.244)

    어제..아이와 남편과 세식구 출동했는데..
    춥더라구요..
    제가 몸살이 심해서 안나가려다가 나갔는데...ㅎㅎ

    아무튼 초코파이와 두유 나워주시면서 애쓰시던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나가기전 게시판 분란글로 마음 상했을까봐
    유지니맘님께 감사하다 인사했더니
    "저 괜찮습니다!!"하는 환한 미소 답례에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아이는
    "엄마 82쿡 어머니들이, 나 학생이라고 떡도 더 주셨어~"하고 받아오면서 좀 미안해하더구요..ㅎㅎ
    하는 것도 없이 이렇게 받아도 되냐고..ㅎㅎ

    아무튼 행진중 배고플때 요긴하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훌륭하십니다!!!

  • 32. 쾌변예감
    '16.12.11 2:07 PM (124.49.xxx.225)

    추운 날씨에 사생활 접고 봉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키보드 워리어가 되지 않게 어떤 형태로든 저도 행동하겠습니다.

  • 33. 영동떡
    '16.12.11 2:28 PM (211.109.xxx.230)

    시엘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단지 떡맛이 궁금했고 떡 샘플도 못본거라서 어떤지 궁금햇는데 그 바쁜 와중에 떡도 두덩어리나 챙겨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아 박수는 정말 부끄러워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유지니맘님과 시엘님 그리고 다른 여러 자원봉사자님들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34. 82는 사랑 입니다
    '16.12.11 2:41 PM (125.128.xxx.216)

    팀장님~~2번의 자봉후 이젠 청와대를 접수 하겠다는
    결의로 약과 배달차 부스 들르니 버선발로 쫓아 나오는
    엄마 처럼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양 하는데도 또 엄마맘 으로 챙겨주신 헌재압박두유
    가결파이 꿀떡..그래!! 이것또한 나눔 해야지 하는 맘에
    감사히 받아들고 82깃발 휘날리며 닭 잡으러 고고~~!

    여기까진 위풍당당 폼 좀 났어요
    근데 6시가 넘어가자 급격히 추워지더니 그후론 사람의
    탈을 쓴 달팽이 코스프레..(그다지 안추워서 속에 반팔ㅠ)
    통아저씨도 아니고 사람이 어찌 이리 몸을 접고
    구부릴수 있는지...
    82천사팀 처럼 어디선가 분명 천사가 왕림 하시어
    핫팩을 하사 하실거란 제 간절함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추운데다 목터져라 외치고 노래 부르다 보면 허기는
    왜 이렇게 지는지..
    서글픔과 서러움이 밀려와서 세월호 얘기만 나옴 눈물
    쏟다가 가결 기쁨에 또 음화하하핫~~
    나눠 드려야지 했던 맘은 우주로 날려버리고
    목만 겨우 내밀어 살겠다고 꾸역꾸역 해치웠어요
    근데 작은 기적이...

    허기가 가시니 덜 추운 것이었습니다
    꽁꽁 언 몸 녹여 보겠다고 촛불에 코박고 있다
    손꾸락 없는 장갑도 태워 먹고 머리칼도..
    결국 절 녹인건 82님들의 사랑의 하사품 였습니다

    어떤 쓰레기같은 글에 시위대가 난민도 아니고..
    시위대?? ...민주시민 이라고 하는 겁니다
    이 모자란 사람(벌레)..야!!
    2차 행진을 위해 일어서는 마당에 굳어버린 관절이
    안펴져 옆 사람들 부축으로 일어나서 2차 행진을
    할수 있었던 원동력은 82의 사랑 간식 덕분이었죠
    얼마나 기운이 나던지요

    자봉 하면서 나눠 드릴땐 작은 거기에 더많이 드리고픈
    심정에 발을 동동 굴렀지만 제가 받는 입장이 되어보니
    별거 아닌게..작은게 아닌게 결코 아니더란 말씀
    꼭 드리고파서 글이 길어졌네요
    그순간 추위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날 에너지를 충전하는
    제 소중한 밥 과같은 존재 였기 때문이예요

    대장님(유지니맘)이 그러셨죠
    우리 서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 다 잘알기에
    이제 감사하단말 하지말기~~^^!
    그치만 어쩌죠..
    또 감사하단말 고맙단말 밖엔 드릴 말씀이 없는걸요

    82cook 모든 천사님들 감사하고 사랑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입니다

  • 35. ...
    '16.12.11 4:35 PM (218.146.xxx.2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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