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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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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생일에 시부모님 초대해야하나요?

초등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6-12-10 20:04:28
올해 전학와서 베프친구도 없는것 같고,
그간 학원 다니느라 평일에 바쁘기도했고,

아이 성격이 점점 심해지는것 같아서 가족끼리 간단히 보내려다가 아닌것 같아서 

생일 일주일전부터 친구 몇명 부르라고 했는데도,

말못하다가, 생일 하루전날 친구몇명한테 겨우 말하더라구요ㅡ

세명 친구와서 치킨,피자,케잌,과일등등으로 간단히,차리긴했는데요,





출근한 남편한테 사진찍어 톡으로 보냈더니,

냉큼 시댁밴드에 올렸는데,

시누가 축하한다며, 그리고

시부모님 도 초대했음 좋았을걸 썼던데,,





아니 애친구들 있는디 시부모님 부르나요?

자기들은 자기애 생일에 시부모 부르지도 않았으면서,

그리고 치킨,피자 시켰는데 시부모님 부르면 그걸로 되지도 않고,

자기들도 며느리면서 어찌 저러는지,

그런대 아마 저를 욕을 하겠지요,

욕도 안무섭고 그러든가 말든가 하지만

상식적으로 이해되시나요?




아,저는 밴드가입 안했는데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알았어요,






IP : 112.148.xxx.8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0 8:05 PM (1.245.xxx.137) - 삭제된댓글

    아니요~시부모님을 왜 초대해.

  • 2. ;;;
    '16.12.10 8:06 PM (211.192.xxx.1)

    저기, 그냥 하는 말 아닌가요? 깊게 생각할 거 없을 것 같아요. 조금 과민 반응 하시는 것 같아요. 아님 평소에 시댁과의 사이가 안 좋으셔서 그러시는 건지...

  • 3. ...
    '16.12.10 8:06 PM (1.245.xxx.137)

    아니요~시부모님을 왜 초대해요...

  • 4. 겨울
    '16.12.10 8:06 PM (221.167.xxx.125)

    으 피곤피곤 뭘 초대해요 님만 힘들지 걍 넘어가세요 몰랏다면서

  • 5. 원글
    '16.12.10 8:07 PM (112.148.xxx.86)

    시누많은 외며느리인데요,
    시누들이 못됐어요ㅠ
    시부모 생신도 자기들은 나몰라라 저 혼자 차리라는 집이에요ㅠ

  • 6. 원긍
    '16.12.10 8:09 PM (112.148.xxx.86)

    시부모 생신 은 일년에 한번씩 두번 눈감고 차리는것도ㅡ억울하지만 참는와중에,
    애생일,남편생일까지 초대를 바라나봐요;
    아마, 시부모는 초대안하고 애친구들만 불렀다고 욕을 해대고 있겠죠ㅠ
    욕하든 안무서운데, 어찌 그런지 이해가 안되네요ㅠ

  • 7. 그러거나 말거나
    '16.12.10 8:11 P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

    무시....

  • 8. 시누
    '16.12.10 8:14 PM (183.104.xxx.144)

    그냥 하는 말 이예요
    님 한테 직접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한 귀로 듣고 흘리면 되죠
    뭐 열폭 할 거 까지야

  • 9. 무시하세요
    '16.12.10 8:15 PM (223.17.xxx.103)

    일일이 생각하고 대응하면 못사는게 시월드...

    시누 애 생일엔 시부모 초대하나보죠?

  • 10. ....
    '16.12.10 8:17 PM (59.15.xxx.86)

    그놈의 밴드가 문제에요.
    밴드에 못 올리게 남편을 단속하세요.

  • 11. .....
    '16.12.10 8:17 PM (116.118.xxx.237)

    시누말은 개무시 하시고 앞으로 사진찍어 남편한테 보내지를 마세요.

  • 12. 남편
    '16.12.10 8:23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시누이야 원래 그런 사람이면 새삼스러울 것도 없겠고
    눈치없는 남편한테 화를 내야 할 거 같은데요.

  • 13. 원글
    '16.12.10 8:35 PM (112.148.xxx.86)

    남편과 한판 할뻔했네요,
    앞으로 사진 올리지 말라니 뭘 신경쓰냐고?
    눈치빠르고 머리회전 빠른 사람이 시가에서는 맹탕이네요ㅠ

  • 14. 남편 형제들이 하는 말
    '16.12.10 8:47 PM (42.147.xxx.246)

    님이 뭐라고 하지 마세요.
    그들이 하는 그들 만의 언어입니다.
    나한테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른 척 하면 됩니다.

  • 15. ...
    '16.12.10 8:53 P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

    거기 올린남편도 웃기지만 시누이들이 그냥한말인가요??
    당연히 누구든 볼수있는건데 문자나 카톡은 어쩔수없긴한데 배려가없는거지... 한마디로 보라는거지~~~
    암튼 남편이든 시누이든 다 웃기네요

  • 16.
    '16.12.10 8:57 PM (116.120.xxx.159)

    우리도 진짜 말많은 시누있어서 짜증나네요
    시댁 단톡방땜에 카톡도 탈퇴하고 싶어요

    우린 담주에 놀러를 가잡니다
    이 추위에 바다를요
    20명이 페션하나 빌려서 ,,,무슨 전쟁통도 아니고 그 좁은방에 ,,,,,,끔찍해요
    더 끔찍한건 담날 일정이 다같이 목욕탕을 가잡니다~
    미친것들 아닌가요!
    진짜 욕이 막나와요

  • 17.
    '16.12.10 8:58 PM (116.120.xxx.159)

    아~목욕탕을 다같이 가쟈는 미친계획!

    누가 욕좀 해줘요

    울 시누 동네엄마들은 82쿡 안하나 ㅜㅠ

  • 18. 시누
    '16.12.10 9:00 PM (183.104.xxx.144)

    밴드이고
    시댁밴드이고
    누구나 볼 수 있는 건 아니죠
    원글도 가입 안 되어 있다 잖아요
    그 밴드 가입 된 사람만 보는 거죠
    지들 끼리야 뭔 말인 들 못 하겠어요..
    그러던 가 말 던 가
    나 보고 직접적으로 한 말도 아니고..

  • 19. 윗님
    '16.12.10 9:02 PM (112.148.xxx.86)

    여행가지마시면 안되나여?
    저는 이젠 안하려구요ㅡ
    욕먹든 말든,
    그런데 대놓고 밴드에서 저보란 식으로 올리는데,
    아니 양심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집안은 그 남편들도 다 한통속,
    저혼저 하는게 당연하다는 마인드,
    저 제병에 못살고 죽을것 같아요ㅠ

  • 20. ㅎㅎ
    '16.12.10 9:03 PM (211.109.xxx.170)

    뭘 피해요. 거기에 댓글로 달아요. 엄훠 그 집은 애 생일에 친구 불러놓고 시부모도 불러요? 사진 한 장 올려주시지 그런 거 없으니 몰랐네요. 그렇게요. 아님 생까고 세상에 누가 애 생일에 친구 있는데 할머니를 불러요.. 그렇게 톡 쏴버리든지.

  • 21. 원글
    '16.12.10 9:03 PM (112.148.xxx.86)

    남편통해 보는거 시댁에서 알아요,
    저도 가입만 안했을뿐 남편이 술먹고 속썩여서 한번 글쓰기도했구요ㅡ

  • 22.
    '16.12.10 9:04 PM (116.120.xxx.159)

    여행을 안가면 진짜 울 시누입에서 나오는 욕이 내 배를 뚫을지도 몰라요,,,,ㅜㅠ
    너무 싫어요
    너무너무 싫어요

  • 23. 원글
    '16.12.10 9:06 PM (112.148.xxx.86)

    저 82에서 그동안 바운 명언이,
    욕해도 내배뚫고 안들어온다,,
    에요,
    거절도하고 싫은티내야 그래야 시댁서도 눈치보기도해요ㅡ

  • 24. 애 생일인데
    '16.12.10 9:26 PM (83.78.xxx.45)

    애 친구들을 불러야지 거기서 시부모가 왜나와요. ㅋㅋㅋㅋㅋㅋ 다음 남편 생일에 친정 부모님 부르세요.
    단체로 미친 거 같네요.

  • 25. 원글
    '16.12.10 9:28 PM (112.148.xxx.86)

    그런데 그밴드 가입한 15명 사람들은 그게 당연하다 마인드에요ㅠ
    외며느리 혼자 하는게 당연하단 마인드이고,

  • 26. 자갈치
    '16.12.10 10:13 PM (211.203.xxx.83)

    지금처럼 무시가. 답입니다. 지부모. 자가도 안챙기는 싸가지가 무슨 이래라저래라.. 나도 시누지만.. 그집시누는 간이 배밖으로 나왔네요.

  • 27. 그냥 하는 소리려니 하고요
    '16.12.10 10:30 PM (114.204.xxx.212)

    모른척 하시고요 아예 남편에게도 그런 사진 보내지 마세요

  • 28. 원글
    '16.12.10 10:32 PM (112.148.xxx.86)

    사진을 안보내도 시부가 때마다 전화해서
    애들통해 뭐 먹고, 뭐했는지 다 확인해요ㅠ
    저는 전화안받고 애들이 받거든요,

  • 29. 마음대로
    '16.12.11 11:05 AM (220.76.xxx.251)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누이 다인연끈고 살아요 본인가족만 재미잇게살고 아들이 성인이되어도
    절대결혼시키지 말아요 그럼 시댁 식구들 끝까지 안보고 살수 있어요

  • 30. ...
    '16.12.11 12:55 PM (58.233.xxx.131)

    애들생일에 뭐하러 초대해요.. 쓸데없이...
    먼저 챙겨주는것도 아닌데.
    자신들 생일엔 떡하니 매번 받아먹으면서 우리가족생일엔 전화한통 안하는 사람들
    절대 초대할 생각은 안합니다,
    그냥 무시하세요..남편에게 그런 쓸데없는거 앞으론 올리지 말라고 하고.
    남편이야 지네 식구니까 생각없이 올렸겠죠. 단순한 동물들이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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