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1년만 살수있다면 아이 몇살때 가는 게

....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6-12-10 15:10:00
가장 좋을까요?^^;;

그리고 지역 선택할수있다면
가장 좋은 곳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는지..

경험 있으신 분 말씀해주시겠어요?
IP : 68.96.xxx.1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10 3:12 PM (112.148.xxx.86)

    한글떼고 한글책 잘 읽은후요, 7-10세이전이 좋을것 같아요,
    모국어만큼 영어도 올라가요ㅡ

  • 2. ...
    '16.12.10 3:13 PM (114.204.xxx.212)

    10세 전후요
    영어도 어느정도 알고 가면 습득이 더 빠르죠

  • 3. 저도
    '16.12.10 3:15 PM (61.82.xxx.218)

    10세가 딱 좋다고 생각해요.
    꽤 많이 배워오고, 듣기 실력 확~ 늘어요.
    다녀와서도 자막없는 만화, 영화 마이 틀어주세요.
    1년즘 있음 아마, 더빙 싫어할거예요

  • 4. ....
    '16.12.10 3:16 PM (68.96.xxx.113)

    10세 전후면 다녀와서 유지 가능한가요..?

    중딩때보다 초딩때가 훨 나은가요? 학교생활이나 영어습즉이나..

  • 5. ..
    '16.12.10 3:17 PM (61.82.xxx.67)

    미주지역,일본,유럽거주 경험있는 제생각은
    초등생때입니다
    6학년이전에 돌아와서 1년간은 한국학교 시스템에 적응해야합니다
    해외에서 중등,고등,대학,대학원을 아이들을 보내보니 제경우엔 초등때가 가장 좋을때라고 봅니다

  • 6. .....
    '16.12.10 3:19 PM (211.221.xxx.182)

    초4때나 초5때요.

    지역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외곽에

    교육열 높고 유대인 비율 높은동네로 가세요.

  • 7. 3~4학년
    '16.12.10 3:21 PM (49.2.xxx.195)

    정도가 딱 적기인듯해요

  • 8. H한
    '16.12.10 3:21 PM (71.205.xxx.89)

    킨더나 1학년때가 좋아요. 새로 친구들 사귀는 시점이기 때문에 적응하기 쉬울거에요. 중부 중소도시 학군좋은곳의 사립학교. 주로 크리스찬계열인 곳인데 학비도 만불 안하는 비교적 저렴하고 인구분포가 백인이 60프로 정도면 딱좋은데여 그보다 높으면 약간 힘들수있어요. 그리고 사립은 학생들 유치하려고 보통 킨더나 1학년 선생님들이 엄청 좋아요.

  • 9. ..
    '16.12.10 3:28 PM (61.82.xxx.67)

    아..지역을 안썼네요
    윗분처럼 일리노이 좋습니다.
    전 버지니아 추천이요
    한국인비율 적당하고 공립이나 사립모두 좋습니다.한국식으로 내신?이라고나 하나 유지하기좋고요
    학원들도 꽤있습니다
    저도 쥬이시비율 높은곳...추천합니다
    안전하고 학교수준이 다릅니다
    참고로 저희애들은 초등4학년때 잠시 있었던 일본을 잘기억했는지 현재까지도 일본어를 잘합니다
    그만큼 잘기억하는 나이란 뜻이겠지요
    영어는 당연하고 일본어를 잊지않고 공부하다보니 덩달아 중국어까지 학습이 되더군요
    현재는 4개국어를 하게됐으니 기억할 나이대가 있는듯합니다
    참..저는 옛날 뉴욕지역에서 살았는데 비추천합니다 ㅜ

  • 10.
    '16.12.10 4:03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저는 초등 4학년 아니면 5학년이요.
    더 어릴 때는 배우는 내용이 너무 없어서 별로예요.
    일리노이나 미시건 등 중서부 지방에서 학군 좋은 곳 추천합니다.
    영어가 미국에서 표준 발음에 가장 가깝다고 여겨지는 곳이고
    학교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안정감 있는 느낌이에요.
    중서부, 서부, 동부 다 상당 기간 살아 본 사람입니다.

  • 11. 퓨쳐
    '16.12.10 4:14 PM (114.201.xxx.141)

    4,5학년 쯤이요.
    플로리다 추천 해요.
    한국인이 적어 반에 한국아이 없을 확률이 많아요.
    한명만 있어도 영어 사용빈도 확 떨어지니 다른데 가더라도 이것은 체크하시길

    기온이 높아서 의류비, 난방비도 적게 들고
    무엇보다 동부권역이라서 사투리가 거의 없습니다.
    동부에 살다 은퇴한 부유층들이 많아 치안도 좋은편이고 물가도 대체로 쌉니다.

    그리고 교육열이 높기로 손꼽히는 주라 공교육 혜택을 톡톡히 봅니다.

  • 12.
    '16.12.10 4:16 PM (175.223.xxx.213)

    3~4때 1년이면 별로예요
    5~6은 언니였는데 훨씬 나았어요
    3~4는 그냥 중등 영어듣기 만점 정도만 향상된다보심되요
    잘해보이지만 엉망진창

  • 13. 수줍음이 많은
    '16.12.10 4:24 PM (183.103.xxx.79)

    아이라면 조금 더 커서 가는게 좋습니다.
    가기 전에 음악과 운동을 특기로 하나 시키고 가시면 아이들 사귀기 수월하구요.
    어학은 정말 개개인의 차이가 있어서요...
    원글님 아이가 어학에 꽤 소질이 있는듯 여겨진다....싶으면
    원어민 선생님 계시는 영어학원에서 충분히 영어를 배우게 하다가 초등학교3-4학년 정도에 보내시면
    완전히 스펀지..처럼 학습됩니다.
    단! 완전히 맹탕으로 보내시면 적응 할 때쯤 한국와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 14. 꽁이 엄마
    '16.12.10 5:04 PM (118.223.xxx.120)

    초등 3학년이 최고예요.
    지역은 미국 중서부요.

  • 15. ....
    '16.12.10 5:09 PM (125.186.xxx.152)

    큰애 초5 작은애 초1 가을에 갔는데
    초1은 한국어가 살짝 불안정했구요.
    초5는 약간 늦은감 있었어요.
    사춘기 오기 전에 다녀오는게 좋아요.
    언제 다녀와도 유지할려면 계속 영어 접하게 해줘야해요.

  • 16.
    '16.12.10 5:41 PM (119.14.xxx.20)

    이게 뭐 정답이 없는 문제라...
    아이마다, 환경이나 상황마다 다 달라요.

    어릴 때도, 커서도 다 가 봤는데요.

    대체적으로 초저학년이면 언어습득 속도가 빠르고 한국공부 신경 안 써도 되죠.
    하지만, 어느 님 말씀처럼 언어/문화/경험치 등에서 양질의 습득엔 당연히 한계가 있겠죠.

    거기다 환경변화에 예민한 경우에 아예 학교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도 봤어요.
    그 아이같은 경우, 이전에 해외거주 경험도 있었어요.
    그런데도 백인종들 많은 곳 가서 그랬는지 학교를 거부해 결석을 수시로 하고 그랬죠.

    그 부모같은 경우엔 강요 안 하고, 아이 입장 십분 이해해 주며, 싫으면 가지 마란 주의였지요.
    만약 어른들 생각만으로 강요하며 억지로 보내는 부모였다면, 아이가 굉장히 힘들었을 지도 몰라요.

    반면, 초등고학년에 가면 아무래도 언어습득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을 수 있겠죠.
    철이 조금 든 탓에 아무 말이나 내질러보고 이런 걸 이성적으로 막을 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그리고 빠른 사춘기가 온 경우, 환경변화의 압박감을 엄청나게 크게 느낄 수도 있고요.
    아는 집 아이는 초등고학년이라도 처음 올 땐 정말 아기같았는데, 1학기만에 완전히 다른 아이가 돼서 가족들 모두 힘든 경우도 있었어요.

    저희는 초등고학년에 가서 중학교로 귀국한 적도 있었는데, 모두들 걱정하시는 한국공부나 규율 엄격한 한국중학교 적응문제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문제로 그 기간 해외거주들을 꺼리고는 하지요.

  • 17.
    '16.12.10 5:58 PM (119.14.xxx.20)

    그리고 영어만 생각한다면 한국인 전혀 없는 곳으로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죠.
    하지만, 그건 어른들 생각만 하는 걸지도 몰라요.

    만약 대학생 언어연수같은 거라면 한국 학생들 많은 곳 피하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그러나 어린 아이들에게는 그것이 반드시 좋기만 한 건지는 모르겠어요.

    저 위에 플로리다 말씀하신 님 계셔서 딴지같기도 한데요.ㅎㅎ
    그건 아니고 우연히 지인이 플로리다에 살아서요.

    그 집 아이는 미국서 태어나 죽 자란 시민권자예요.
    그런데도 학교 다니면서 유색인종이라 은근한 차별을 많이 겪어 중학교때 쯤엔 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정말 많이 힘들어 했어요.

    전교에서 유색인종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다던데, 자기는 미국인인데 왜 자기를 미국인이라 안보냐며 울부짖더래요.
    학군 좋은 동네, 좋은 지역에 살아도 그러기도 하더군요.

    이건 미취학 때 캐나다 이민 가서 살고 있는 제 친구도 같은 얘기하더군요.

    결론은 아이들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클 수 있으니, 잘 살펴서 선택하시란 겁니다.

  • 18. tods
    '16.12.10 7:52 PM (119.202.xxx.204)

    언어에 늦거나 예민한 성향이면 한국인 없는곳에서 1년은 그냥 시간 보내다가 올수도 있습니다.
    쉽게말해서, 지금 원하지 않는 여러분을 말이ㅡ통하지 않는 중국 상해 좋은동네나 스페인 상류층 동네 학교에 데려다 놓는다고
    상상해보세요.

  • 19. 박아웃
    '16.12.10 7:59 PM (220.82.xxx.177)

    9~11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382 이완영 저거 청문회 내내 저소리만 해댈듯 8 dfgjik.. 2016/12/22 712
632381 이완영 개짜증이네요. 20 ... 2016/12/22 1,953
632380 우병우 인성 3 2016/12/22 1,274
632379 질문이 답답해서 못보겠네요 9 답답 2016/12/22 749
632378 우병우 ㅆㄴ 2 ㄱㄱ 2016/12/22 293
632377 우병우 뻔뻔하네요 역시 9 와진짜 2016/12/22 925
632376 헌법11조 .... 2016/12/22 306
632375 도종환의원 나오셨네요. 31 닥퇴진 2016/12/22 2,279
632374 정유섭의원도 짜고왔나 5 참참 2016/12/22 462
632373 정유섭이 우병우한테 묻는거라고 원~ 4 으이그 정유.. 2016/12/22 670
632372 우병우가 속으로 그러겠네요. 2 ㅇㅇ 2016/12/22 1,286
632371 정직하게 살아야지.. 1 ㅜㅜ 2016/12/22 216
632370 정유섭 쓸데없는 질문 5 정유섭 2016/12/22 576
632369 친박은 맹목적이고 띨빵하나 3 속지말자 2016/12/22 288
632368 중국유학 알아보고 있습니다.. 4 중국유학 2016/12/22 927
632367 새누리당 의원 질문도 답답 21 지금 2016/12/22 923
632366 이완용 특검의뢰 되었네요.ㅎㅎㅎ 5 웃겨서 2016/12/22 1,751
632365 이완영. 김성태 폰번호 5 사탕별 2016/12/22 806
632364 일단 청문회하고,,니들 점심시간때 따로 해라 1 답답해 2016/12/22 394
632363 국조 상황이 이렇게 된데에는 김경진 간사 책임도 있는 듯. 11 주주 2016/12/22 1,385
632362 미꾸라지 1 ㅡㅡㅡ 2016/12/22 429
632361 김성태 저 분 14 김성태 저.. 2016/12/22 2,161
632360 ㅋㅋ박영선의원님 미꾸라지발언 ㅋㅋㅋㅋ 8 시원 2016/12/22 2,428
632359 황영철 의원은 극우 아닌 그냥 보수인가요? 14 탈당 2016/12/22 1,300
632358 우병우 앞에서 개돼지 자임하는 새누리 2 ㅗㅗ 2016/12/22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