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남자가 너무 보고싶을때

사랑스러움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16-12-10 00:05:37
전화하고싶어 미칠때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올때

늦은밤 홀로 깨어 그리움에 눈물흘릴때

미친듯이 보고픈데

그때마다 어찌했는지요

가슴이 답답해서 죽을지경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까요?

딱 한번만 보고나면 저 살것같은데

얼굴한번만 보면 살아날것같은데

밥이 안넘어가요 잠도 안오고요

살이 쭉쭉 빠지네요
IP : 110.70.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땐
    '16.12.10 12:06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집앞에 찾아가서 현관문 두드리세요.
    나중에 이불킥 하겠지만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저는 그렇게 했었어요.

  • 2. ...
    '16.12.10 12:09 AM (121.168.xxx.228)

    어떤 이유로 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보고 싶으면 연락하세요.
    저도 연애때 두번 헤어져서 몇주씩 안보고 괴로웠는데 지금은 아이들낳고 15년 같이 사네요.

  • 3. 연애때
    '16.12.10 12:10 AM (121.168.xxx.228)

    제일 쓸데 없는게 자존심 싸움..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후회만 남아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 4. 올리비아 옹의
    '16.12.10 1:40 AM (223.17.xxx.103)

    Fall in love 가 떠오르네요...
    전화기에 손이가도 걸수 없는....

    들으며 마음을 잡으세요 시간이 약....
    저도 함께하고픈 보고픈 사람이 있지만

    아닌건 아닌거예요

  • 5. ....
    '16.12.10 1:27 PM (50.66.xxx.217)

    안보는것도 방법이예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한번만 보면 다 괜찮아질것같은데.. 깔끔하게 마음 정리 할 수 있을것같은데..
    하지만 보면 흔들리고 마음약해져요.
    지금은 아직 보는것에 익숙해져있는 상태라 지금 혼자인 내가 적응을 못하는거죠.
    저도 헤어지고 한달 살 쭉쭉 빠졌었는데
    두달 넘어가니 생각은 나도 보고싶거나 하지않아요.
    잘 헤어졌다 인생 안꼬은거 셀프칭찬 하는중이예요.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어서 헤어진거면 흔들리지마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 6. 하고싶은대로
    '16.12.10 1:39 PM (111.118.xxx.171)

    하세요..그리 보고싶으시면 연락해보세요.그다음일은 그 다음에 고민하시고..보고나서도 후회,안보구도 후회 어차피 다 후회일지라도 해보심이 ..저두 헤어짐에 괴로워하기를 3년..너무도 그리워 3년만에 연락해서 재결합하고 결혼했어요..그때 연락한게 제 인생 젤 잘한일이요..설령 그때 재결합안됐더라도 서로의 마음 확인하며 깨끗이 접을수있어서 후회 안했을듯요,,자존심필요없어요 자존감만 있으시면 먼저 연락하는거 아무 흉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짧은인생 그토록 해보고싶으시면 하셔야죠 잘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610 고딩 자식에게는 잔소리 해봐야 역효과만 나나요? 6 자식 2016/12/28 1,783
634609 강북지역 종로쪽 활성화된 지역카페가 있나요? 고3수학과외.. 2016/12/28 240
634608 MBN 민원 담당자와 한 시청자의 대화 녹취록 5 길벗1 2016/12/28 1,301
634607 우리나라 정부가 들어섰으면 좋겠어요. 2 개헌반대 2016/12/28 418
634606 아웃도어의 진실/ 밀레/ 밀레에게 저는 거짓말쟁이 고객입니다. 4 부포 2016/12/28 1,612
634605 소녀상 철 거 도와주세요 051 440 4000 4 긴급 2016/12/28 1,120
634604 원전 반대 서명 97만명이 더 필요합니다 32 후쿠시마의 .. 2016/12/28 919
634603 시댁에서 재산을 많이 받으신분들은 시댁에 어느정도까지 하시나요?.. 18 그래 2016/12/28 7,098
634602 멘사회원이었네요 1 ㅇㅇ 2016/12/28 4,095
634601 통장에 모르는 돈 들어온적 있으세요? 8 뭘까요 2016/12/28 3,068
634600 부산여행할 때 교통수단 알려주세요 8 여행갑니다2.. 2016/12/28 898
634599 부산 소녀상 철거하는 이유가 뭔가요? .. 2016/12/28 861
634598 건강검진 어떻게 받아요? 3 에고 2016/12/28 1,158
634597 건대앞 칼라 프린트할수 있는 곳있나요? 건대앞 2016/12/28 1,426
634596 홍합 몇분정도 삻으면 되나요 2 초보요리 2016/12/28 1,384
634595 pt2달째.. 7 ㅜㅜ 2016/12/28 2,776
634594 왜이렇게 인생이 힘들까요? 8 ... 2016/12/28 2,953
634593 김용민브리핑! 15 꿈먹는이 2016/12/28 2,357
634592 이태리어,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2 그냥해 2016/12/28 796
634591 조윤선이 박근혜에대해 얘기한거 보세요..헐... 6 엠팍 2016/12/28 5,856
634590 조윤선을 보니 나이 들어서도 돈 많으면 예뻐질 수 있구나 13 666 2016/12/28 5,328
634589 닭탄핵)내일 아침에 용산 갈일이 있는데요..갔다가 남자아이둘 데.. 4 닭탄핵.. 2016/12/28 389
634588 젤리블라스트 게임 레벨32 어떻게 깨요 ㅜㅜ 잘될꺼야! 2016/12/28 246
634587 수시에서 예비번호로 합격하고 등록만 한 상태입니다. 10 입시입시.... 2016/12/28 2,813
634586 발 족욕기 하면, 손이 차가워 지는데. 왜 그러는지 아시는분 계.. 1 .. 2016/12/28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