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축의금 부모님 드리나요 어떻게하면좋을지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6-12-09 21:34:22
신랑 집 근처에 예식장을 잡았는데요.
신부측은 부산에서 버스대절 버스 간식으로 150만원 추가금 드는 상황이고
예식장 식대가 45000원이라 축의금 5만원 받아도 남는게없고
손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잡았어요.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하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 신랑 신부 둘다 돈 반반 보태서 모은돈으로 식대 예식장 버스대절 도시락 모든 요금을 내구요.
신랑측 신부측 혼주 이름으로 들어온 축의금은 모두 부모님 드리고
직장 동료에게 들어온 축의금 어짜피 갚아야하는거니 부부가 갖는다.
생각하고 있는데 신부 혼주측에서 불만스러운 부분은 없을지 알려주세요.






IP : 110.70.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랑집으로
    '16.12.9 9:40 PM (203.81.xxx.45) - 삭제된댓글

    신부가 버스대절해서 가야하는 상황이면
    신랑집서 버스대절비 줍니다
    거기에 식대도 신랑집에서 부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신부가 얼마나 좋은 자리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요

    여튼 신부집으로 신랑이 가도 신부집서 버스대절비 줘요

    식대는 각자하고요

  • 2. 축의금은
    '16.12.9 9:43 PM (203.81.xxx.45) - 삭제된댓글

    보통 부모님께 드리고 그돈으로 식대내고
    예식비 내고 대부분 부모님이 가져가죠
    아무래도 당사자 손님보다 부모님이 뿌린게 더 많고 당사자
    친구나 동료가 많으면 얼마나 많겠어요
    직접 받는것도 선물도 받는것도 있을거고
    식대 예식비 내고 나면 얼마 남지도 않아요
    더구나 손님 별로 없으면요

  • 3. 신부에게 물어 보세요.
    '16.12.9 9:44 PM (42.147.xxx.246)

    내가 잘모르는 건 알려 주면 그대로 하겠다고요.
    신부가 이야기해주면 그걸 수용하고 수용하기 힘든 건 반반 씩 양보하고 그리하세요.
    조금 님이 손해 보는 일이 있어도 손해를 보세요.
    그게 아내되는 사람은 일생 미안해 하고 고마워하는 일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190 키위와 건자두 중에서 변비에 어느게 더 효과적? 10 딱두가지중에.. 2016/12/27 2,089
634189 자로 세월X 보기 시작했습니다. 9 세월호 2016/12/27 1,535
634188 미국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는데 취업이 고민되요. 2 진로고민 2016/12/27 1,629
634187 혹시 잠실 엘리트, 대로변 사시는분들 안계세요? 9 .. 2016/12/27 2,195
634186 소파커버용 이런 원단 이름이 뭘까요? 5 ... 2016/12/27 1,197
634185 요즘 같은 겨울에 기본 화장품 몇번 바르세요? 3 2016/12/27 1,243
634184 칡즙을 컵에 부어보니 1 ,, 2016/12/27 1,256
634183 유진룡 "김기춘이 CJ 제재 지시..'변호인' 보고 혀.. 6 샬랄라 2016/12/27 1,731
634182 대법 조희연 교육감 판결..직위유지 확정 7 진실은이긴다.. 2016/12/27 1,322
634181 신맛안나는 구수하고 향긋한 네소 캡슐 좀 알려주세요~~ 5 네소 2016/12/27 1,258
634180 소개팅 애프터를 망했는데요.. 5 ㅁㄴㅇㄹ 2016/12/27 4,254
634179 남편이 회사에서 짤리는 꿈을 꿨어요. 3 해몽 2016/12/27 3,473
634178 전철에서 자리양보 해 주면서 노인네들 돌아다니지 말라고 훈계를... 17 노인문제 2016/12/27 3,646
634177 반기문 찬가-김어준 뉴스공장에서 합창을 하다 6 대박 2016/12/27 1,697
634176 맞벌이 부부의 싸움~~ 27 이유 2016/12/27 6,470
634175 라디에이터 전기료 많이 나오나요? 2 전기료 2016/12/27 5,351
634174 첫째딸 체형은 누구 닮나요? 26 딸엄마 2016/12/27 7,062
634173 옷은 어짜피 협찬일뿐인데 깔껄 까요(feat.뭣이 중헌디) 3 .. 2016/12/27 884
634172 처음 자유여행인데.. 홍콩에 심야에 내려요. ㅜㅜ 13 홍콩여행 2016/12/27 2,411
634171 사과 파이 만드는 레서피 어느분 거 보면 될까요? ㅇㅇ 2016/12/27 251
634170 월간조선 1월호 부록이 방정희 관련 사진집이네요. ㅋㅋㅋ 2 ㅇㅇ 2016/12/27 824
634169 저녁 메인 뉴스는 늘 젊은 여자 앵커뿐인가요 6 근데 2016/12/27 639
634168 약사가 학원강사보다 나을까요 22 ㅇㅇ 2016/12/27 5,019
634167 새누리 엄청 까는 이혜훈은 왜 탈당 안하나? 17 ll 2016/12/27 3,574
634166 주인이 바뀐후 만기후 재계약 4 . . 2016/12/27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