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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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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촛불여대생 사망설 기억나시나요?

또랑소 조회수 : 4,593
작성일 : 2016-12-09 18:49:34
2008년 광우병 소 수입으로 인해서 반발하는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갔는데
굉장히 시위 진압이 과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창기였을때인데 여대생 한명이 전경들 사이에서 폭행당하다 호홉이 멈추고 사망했는데 은폐했고 이 사실을 목격한 사람이 아고라에 올려서 알려진 사건이 있었는데 그 지역지 기자를 바로 끌고 잡아다 감옥에 가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죽었대 사람이 죽었대 사람이 죽었대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리고 

스타렉스 차량에 누군가를 싣고 가고...

뭐랄까 MB때 시위는 잔인무도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쌍용자동차 노조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촛불시민들도 금속너클을 끼고 머리를 집중적으로 때리고 그랬었죠. 시민들 머리에서 피가 나고 뇌진탕에 방패 하이바로 내려찍기도 하고...

온통 피바다였어요.

그리고 용산참사때도 뭔가 무시무시했죠.
시위진압의 클라스가 여차하면 너죽고 나죽자 이런 식
불이 타서 죽은 사람들 유족들 몰래 데려가서 몰래 부검하고 뭔가 상상을 초월한 정권이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 촛불여대생 사망설에 대해서 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에서 제보를 받고 있다네요. 만약에 여대생이 사망했다면 엠비는 정권유지 힘들었을 것이고 이런 박근혜 국정농단까지 오지 않았을텐데....

 https://twitter.com/SBSunanswered/status/806455661093474304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8년 촛불집회 당시 논란이 되었던 ‘여대생 사망설’과 관련된 내용을 알고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02-2113-5500 / sbs21135500@gmail.com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08년 촛불집회 당시 폭력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으셨던 전경 및 집회 참가자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02-2113-5500 / sbs21135500@gmail.com


그래서 엠비가 정권유지를 위해 언론탄압을 했나 그 생각까지 듭니다.
그 당시에 최초로 댓글 알바단이 투입된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사마다 이상한 댓글로 일목요연하게 루머라느니 절대 아니라느니 좌좀이라느니 하면서 그 글 올린 또랑소는 감옥에 가두어 두었었죠.

2008년 이제 8년이 지난 촛불 여대생 그 쓰러진 여대생은 과연 어떻게 된 것일까요?




IP : 103.10.xxx.1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9 6:5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거 루머로 밝혀진 걸로 아는데요.
    어디서 제보받는 건지 출처 좀 알려주세요.

  • 2. 내용에
    '16.12.9 6:54 PM (39.7.xxx.131)

    그알이라고 나왔잖아요
    그것이..알..

  • 3. 기억나요
    '16.12.9 6:55 PM (180.69.xxx.218)

    정황이 의심할 만해요

  • 4. 윗님
    '16.12.9 6:55 PM (119.204.xxx.38) - 삭제된댓글

    Sbs 그것이 알고싶다

  • 5. ...
    '16.12.9 6:56 PM (1.231.xxx.48)

    그 때 촛불집회 여대생 사망설 돌았던 거 기억나요.

    사진들 보면 정황이 너무 이상했죠.

    그 때 근처에 계셨던 분들이 제보한다면 좀 더 확실할 텐데...

  • 6. lush
    '16.12.9 6:57 PM (58.148.xxx.69)

    당연하죠 기억해요
    이것때문에 남편하고 싸웠어요
    남편이 지금이 어느 때인데 그런 소리 하냐고요 !!!

  • 7. 제보했던 기자는
    '16.12.9 6:58 PM (124.216.xxx.47)

    또랑에든 소님이었고..너클로 맞아 중태였던분은 너클아저씨로 유명했죠.다음에 그 진실을 캐려던 비공개 카페가 있었는데.저도 가입했다 너무 많은 알바들때문에 무서워서 바로 탈퇴했었어요.알바가 그렇게 많았다는것은 반드시 뭔가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 8. ...
    '16.12.9 6:58 PM (1.231.xxx.48)

    검색해 보니 대청호 변사체가 그 여대생이라는 설도 있었나 봐요.

    꼭 파헤쳐야 할 사건이네요.

    그것이 알고 싶다 화이팅!!!!!!

  • 9. 아...
    '16.12.9 6:59 PM (103.10.xxx.13)

    너클아저씨는 기억이 안나지만 사람들이 금속 너클에 맞아서 머리에 코에 피 주르륵 흐르는 사진을 본 기억이 나요. 너클에 맞아 중태였던 분도 어떻게 되었을까요?

  • 10. ...
    '16.12.9 6:59 PM (220.75.xxx.29)

    그알에서 아무 이유 없이 지금 다시 들고나오지는 않았을거 같은데요.
    뭔가 있으니 제보 받겠죠 벌써 몇년전인데...

  • 11. 너클아저씨로
    '16.12.9 7:04 PM (124.216.xxx.47)

    한번 검색해보세요.너클에 맞아 중태인 아저씨가 중환자실에 있다는 소문후.. 갑자기 자기가 본인이라는분이 나타났는데..사람들이 다른사람이라고 했어요.실제로 귀모양도 다르고..정황상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고..전 개인적으로 다른사람이라고 지금도 생각해요.너클아저씨 지금도 어디계신건지..생각만해도 가슴 아픕니다..

  • 12. 당시 목격자분들이
    '16.12.9 7:04 PM (223.62.xxx.239)

    분명 있을거예요.
    꼭 제보해주시길

  • 13. duffy
    '16.12.9 7:04 PM (113.154.xxx.39)

    저도 기억나네요 그 때 전경들 이탈 있었다는 글도 본듯하네요
    여대생 사망설 얼마후 충청도 대청댐? 이였나에서 여자분 변사체 얘기가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 14.
    '16.12.9 7:05 PM (103.10.xxx.130)

    그랬군요. 저는 가짜 또랑소가 나타나서 아고라에 또랑소인척 글쓴거 기억나거든요.
    똑같네요. 가짜 너클아저씨가 나타나고....머리에 너클을 맞아 중태면 회복하기 힘들었을텐데...

    뭔가 무시무시하네요.

  • 15. 한지
    '16.12.9 7:06 PM (110.70.xxx.151)

    또랑소님도 기억나네요
    또랑소 본인이신가요?

  • 16. 아니예요
    '16.12.9 7:07 PM (103.10.xxx.130)

    저 또랑소 아니예요.
    관심있는 사건이라서 알리느라고 가져왔어요.

  • 17. ....
    '16.12.9 7:12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42283

  • 18. ....
    '16.12.9 7:13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42322&reple=13319698

  • 19. ..........
    '16.12.9 7:1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그때 무슨일 있었는지 반드시 밝혀 냈으면 하네요.

  • 20. ....
    '16.12.9 7:15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박근혜 잡았으니 이명박도 하나씩 밝혀 나가야지요.

  • 21. 너클로 뒷머리 맞았던 아저씨 말인가요?
    '16.12.9 7:17 PM (211.36.xxx.84)

    저 그거 영상으로 봤어요
    무사하기 힘들정도로 가격 하던데요.. 보고 너무 놀랐던 기억

  • 22. ...
    '16.12.9 7:18 PM (118.38.xxx.29)

    또랑에 든 소

    지방신문 기자이었음

    용기를 낸 댓가로 재판에 진뒤 폐인생활

  • 23. ...
    '16.12.9 7:22 PM (175.223.xxx.66)

    저두 기억나네요
    근데 또랑소님도 행불이나 사망하셨다는
    소문 있지 않았나요?
    그 땐 정말 살벌했어요.
    물대포로 시민들 직통으로 쏘고 더 심했었죠.
    명박산성에 용산참사까지
    진짜 악랄한 놈....

  • 24. 너클아저씨
    '16.12.9 7:24 PM (103.10.xxx.202)

    너클아저씨 찾아봤어요. ㄷㄷㄷ
    미친듯이 너클끼고 머리를 때리네요. 눈이 풀리고 코피가 주르륵 나네요.

    http://blog.daum.net/billiards/14898447

  • 25. 박그네퇴진
    '16.12.9 7:24 PM (124.54.xxx.150)

    ㅠ ㅠ 이런 ㅠ 윗님말씀들으니 더 안타깝네요 맞아요 진실을 목놓아 외쳐도 다 외면하는 상황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여자분 119로 병원가는거 다 확인했어야했는데 그때는 우리가 참 두눈 두귀 다 막혀있었네요 ㅠ

  • 26. 주위에
    '16.12.9 7:26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여대생 봤는지는 모르지만 그당시에 촛불집회 참가했던 청년 알아요. 친한 동생인데 걔가 뉴스 다 조작이라고 거기 엄청 살벌해서 자기도 몇대 맞고 집에왔다고 했어요

    아 그러고보니 걔가 ㄹ혜 꼭두각시라고 이년전에 그랬는데 그말이 맞았네요. 지나놓고 보면 예가 정치관련해서 하는 말 다 맞았던듯. 그 청년에게 이 링크를 보냅니다

  • 27. ....
    '16.12.9 7:26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윗님 구급차에 안태우고 봉고차에 태워 갔다니까요?

  • 28. ......
    '16.12.9 7:33 PM (58.237.xxx.205)

    당연히 기억해요. 잊지 않았습니다..
    며칠전 이얘기 올라왔을 때 탄핵이 급선무라
    댓글들이 많이 안달렸어요.
    꼭 정권 바뀌어 하나하나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촛불 여대생, 노통 죽음, 개표 조작...
    더불어 명박이 구속

  • 29. 너무나
    '16.12.9 7:36 PM (211.51.xxx.152)

    여럿의 희생 위에 한 발 한 발 가네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분들이네요.
    세월호 아이들 백남기농민 그 외 희생된 많은 분들................. _()_

  • 30. 뉴스 다 조작맞아요
    '16.12.9 7:40 PM (124.216.xxx.47)

    집회하던 시민들이 너무 심하게 맞는 장면들을 아프리카티비에서 보면서 다들 기가막혀 방송에 함께 계속 제보했었는데..울면서..제발 특보 내달라고..그런데 정작 뉴스특보에서는 폭력시위대들이 어쩌구 하던거..제눈과 귀로 똑똑히 들었었어요

  • 31. 아.
    '16.12.9 7:43 PM (112.150.xxx.194)

    저 너클 아저씨도. 봉고차에 실린 누군가도 기억해요.

  • 32. 그 여대생
    '16.12.9 8:06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내 딸인양 제목, 정황만 봐도 너무나 가슴이 아리네요.
    그때 시위장면들 똑똑히 기억해요.
    꿋꿋하게 물대포를 견뎌내며 서 있던 그 어린 젊은 시위대들.
    조선일보사 앞에 가득 쌓여있던 쓰레기더미들.
    시위촉발자 어린 학생들.
    여학생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 33. ///
    '16.12.9 8:13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언론개혁부터 해야 해요.
    광우병 시위때 새벽까지 아프리카 티비 본 사람들.
    세월호때 밤새 팩트 티비 본 사람들은 다 느낄거에요.
    언론이 얼마나 현실을 왜곡하는지요.

  • 34. ....
    '16.12.9 9:04 PM (211.221.xxx.182)

    그 당시에 시위 진압하는 경찰들이 폭력배수준이었어요.

    일반 시민들 때려 놉히고 피 철철 나는 사진들도 꽤 자주 봤었고...

    그때 경찰이 들고 있는 방패가 방어용이 아니라 공격용이라는 것도 알았네요.

  • 35. 맞아요
    '16.12.9 9:40 PM (182.225.xxx.22)

    그때 정말 때리고 찍고 다친사람 한둘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언론에서 폭력집회라고 그러고
    정말 기가 막혀서
    그리고 저도 그때 또랑에소님 글 읽었어요.
    어머 이거 어떡하냐고 걱정했는데, 남편이 옆에서 괜찮을거라고
    그런일 있으면 가족들이 당연히 찾아나서서 알려질거라고 해서 넘어간 기억이 나요

  • 36. 저도
    '16.12.9 10:26 PM (219.250.xxx.64)

    기억나요. 그분은 감옥 가지 않으셨나요? 이상했죠.

  • 37. 저도
    '16.12.9 10:38 PM (221.157.xxx.218)

    그당시 밤새 아프리카 방송 보며 걱정 했었어요.
    여대생도 그 아저씨도 기억해요.

  • 38. 한지
    '16.12.9 10:46 PM (61.76.xxx.139)

    그 때 전 아프리카실시간으로 방송보고
    아고라에서 글쓰고 추천 누르고
    그것밖에 할수 없어서 안타까워 하고 그랬는데
    어느날부터 아고라에 댓글부대가 들어오면서부터 싸움이나고 저질스런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아고라를 떠나게 됐죠

  • 39. 그당시
    '16.12.9 10:54 PM (175.213.xxx.69) - 삭제된댓글

    미국소 집회 때는 지금같지 않았어요.
    늦은밤 전경들은 살기가 돌았구요. 섬찟한 분위기
    생생하게 기억해요.
    여경이 반복 방송하다 전경들이 갑자기 일시에
    뛰어오는데 무섭습니다.
    도망다니면서 저도 생명의 위협을 느꼈어요.

  • 40. 저는
    '16.12.10 12:27 AM (211.41.xxx.16)

    사실일 확률이 아주 높다고 믿어요
    당시에 아고라, 82를 첨 알게 됐는데
    사진, 글들 날마다 봤어요
    그후에도 간간이 또랑소님 소식 검색해보곤했는데
    너무 힘들게 되셨더군요

    노통 서거 건도 마찬가지로
    의심스런 증거, 정황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그알에서 제보받는다니 정말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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