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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미애 의원에 대해서 어떤이미지를 갖고계세요?

..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6-12-09 18:47:14
제가 예전엔 부끄럽게도 정치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래서 과거는 잘 모르는데
이번에 보니 추미애의원 너무 멋있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에 욕도 많이 먹었다 하던데..
이분에 대해서 관심이 생겨서요
추미애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신가요?
IP : 39.7.xxx.9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9 6:51 PM (175.223.xxx.76)

    탄핵가결됐을때 울컥하시는거같드리구요
    눈을자꾸깜빡거리신게보였어요

  • 2. ..
    '16.12.9 6:52 PM (211.220.xxx.84)

    앞으로 지켜봐야하는(좋은쪽으로) 정치인이죠~

  • 3.
    '16.12.9 6:52 PM (110.14.xxx.148)

    예전에 공부할때 들었는데 춘천지법에서 판사할때 여장부라고 들었습니다 당시 이시윤원장님 춘천지법원장이셨는데 데모하다 들어온 대학생들 다 풀어주어서 조금은 제재를 하는게 위에서 압력이 안들어 온다고 했지만 원장님 안됩니다 하면서 죄다 풀어줘버렸다고

  • 4. 항상 압박해야 할 인물
    '16.12.9 6:54 PM (49.175.xxx.77) - 삭제된댓글

    노무현 탄핵 찬성하고 새누리당과 문 잠그고 노동악법 통과 시킨 행적
    절대 잊지 않고 있다
    과거의 행동과 말이 현재이든 미래에도 어떤 상황에 변할수 있으므로

  • 5. ㅇㅇ
    '16.12.9 6:56 PM (118.100.xxx.22)

    이번에 당대표로서 일하는 것을 보니 추다르크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더군요.
    한층 성숙한 정치인이 됐기를 바랍니다.

  • 6. 아직은
    '16.12.9 6:59 PM (121.133.xxx.195)

    안심하고 믿을수만은 없는?
    저도 안 잊혀지는 일들이 좀 있어서리...

  • 7. ....
    '16.12.9 7:00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겉은 성숙한 카리스마, 중심은 대나무 모양의 갈대?

  • 8. ....
    '16.12.9 7:01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겉은 성숙한 카리스마, 중심은 대나무 모양의 '갈대'?

  • 9. ...........
    '16.12.9 7:02 PM (112.161.xxx.113) - 삭제된댓글

    일좀 할 것 같은 머슴 하나 데려다놨던 주인 말 안듣고 된통 혼나고선 주인 눈치 슬슬보며 시키는 일은 열심히 하는 머슴?

  • 10. ...........
    '16.12.9 7:02 PM (112.161.xxx.113)

    일좀 할 것 같은 머슴 하나 데려다놨더니 주인 말 안듣고 된통 혼나고선 주인 눈치 슬슬보며 시키는 일은 열심히 하는 머슴?

  • 11. ....
    '16.12.9 7:03 P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숨죽이고 문재인 비위 잘 맞추고
    아바타 노릇 잘하고 있지요.

    새누리에 뒷거래 제안하려고 계속 노력하다가 드디어 성공했으나
    민의에 밀려 탄핵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이지요.

    추미애 대신 억울하게 박지원이 뒤집어쓴거지요.

  • 12. 글쎄요
    '16.12.9 7:07 PM (113.158.xxx.242) - 삭제된댓글

    별루요..
    추다르크때에 모습은 신뢰감있고 보기드문정치가라는 생각들었는데 노대통령탄핵이후부터 보여지는모습은 줏대없고 힘빠진모습이예요.

  • 13. ...
    '16.12.9 7:07 PM (1.176.xxx.24)

    노무현 탄핵때는 민주당이었고
    민주당 당론이 탄핵찬성이었는데 유일하게 반대한게
    추미애라고해요 근데 민주당측에서 탄핵 강행하려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니깐
    대의때문에 추미애가 총대매고 알았다 탄핵찬성한다
    하고 된거엿고
    자신의 정치인생중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라고 자백했습니다
    또 그이후에 노무현과 문재인 둘과 사이 좋습니다
    노무현 탄핵건으로 물어뜯기엔
    청렴하고 강단있는 정치인입니다
    지켜봐야죠

  • 14. 겨울
    '16.12.9 7:08 PM (221.167.xxx.125)

    카리스마 작렬이고 여장부 임

  • 15. .....
    '16.12.9 7:11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아주 잘하고 있다고 보고 칭찬, 그러나 경계는 항상 함.

  • 16. 싫어요.
    '16.12.9 7:11 PM (115.41.xxx.52)

    노무현 탄핵, 노동개악 통과 시킨 장본인이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기에 신뢰하기 힘들지만
    이 시국에 야당대표 흠집내기 싫으니 입다물고 있어야죠.

  • 17. 82에서
    '16.12.9 7:16 PM (110.8.xxx.9)

    누구를 판단하려면 그 사람의 과거를 보라고 하데요.
    노통 탄핵 찬성한 이유로 아웃.
    찬성표 던져놓고 나중에 나와서 어설프게 발뺌하는 거 보고 더 아웃.

  • 18. 전에
    '16.12.9 7:16 PM (119.200.xxx.168)

    김대중때와 노무현때 기대할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보나 카리스마 있게 보이려는지 걷는 것부터가

    거북하게 남자처럼 보이려고 하는지 -.-;;;

    또 노무현전대통령때 탄핵한 일 덮으려고 그러는지

    너무 오바하고 덤벙대고 큰 정치인 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중차대한 시기에 혼자 튀려는게 보여서 별로임

  • 19. 강한 여자
    '16.12.9 7:17 PM (112.161.xxx.186)

    대구의 세탁소집 딸로 태어나 자수성가한 강한 여자.
    때때로 의욕과잉으로 분란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나름 열심히 잘하려고 노력하는.

  • 20. 오양
    '16.12.9 7:19 PM (1.237.xxx.5)

    노통 탄핵 시도 건 이후 추미애는 의심스러움. 이런 사람이 열심히 하는 건 나라에 도움이 안될 확률이...

  • 21.
    '16.12.9 7:21 PM (221.148.xxx.8)

    저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압장서고
    삼보일배 하고
    기사회생
    노동법 개악 등 그닥 좋은 이미지는.
    더구나 얼마전 영수회담 제의라는 희대의 망언을
    판사였던 과거가 내 말이 곧 법이고 내가 시키면 그건 액팅 된다는 뭔가의 착각이 약간 보이는
    뭐 그런

  • 22.
    '16.12.9 7:27 PM (124.54.xxx.166) - 삭제된댓글

    똘끼가 있는 것같아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 23. .....
    '16.12.9 7:39 PM (182.222.xxx.194)

    노통 탄핵건으로 주홍글씨 달게 됐지만
    본인도 후회와 참회하는것 같고
    이번에 보니 진정성은 느껴졌어요...
    지켜보려고요....

  • 24. 시한폭탄요
    '16.12.9 7:39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여장부 카리스마 강단 이런 건 다 옛 이미지이고
    또 어디서 무슨 일 벌일지 몰라서 보고 있기 불안불안...

  • 25. 일단
    '16.12.9 7:40 PM (211.51.xxx.152)

    과거 잘못과 달리 지금은 잘하고 있으니 믿고 지켜보는 편.
    정치인은 언제나 지켜보는게 답인듯요.

    종편과 조선에서 많이 까는 야당 정치인이 잘하는 정치인이란 말 맞는듯~

  • 26. 여자 무시하는 변호사
    '16.12.9 8:00 PM (221.154.xxx.180)

    변호사 시절에 맞는 여자에게 맞을 짓을 하니까 맞는다는 소리를 했다 들었어요.
    이렇게 유명하기 전에 들은 얘기예요.
    20년은 된거 같네요.

  • 27. 여자 무시하는 변호사
    '16.12.9 8:02 PM (221.154.xxx.180)

    검색하니 변호사가 아니라 판사였군요.
    실제로 이혼 소송중에 그 얘기 들은 여자분께 들었어요.
    뭐 20년도 넘게 지난 일이니 사람이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 28. 쓸개코
    '16.12.9 8:09 PM (222.101.xxx.102)

    저도 완전하게 맘놓진 못하겠는데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노력하는게 보이고.

  • 29. 한여름밤의꿈
    '16.12.9 8:38 PM (183.105.xxx.126)

    지금 최고로 잘하고 있고 제 1당 대표로써.. 엄청 당 관리도 잘하고.. 두 남성 당 대표 사이에서 강단있게.. 한방도 날리고 치고 나가면서.. 엄청 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방 맞은 김무성이나 박지원이..뻘소리를 하고 있고.. 종편에서 추미애 까는것은.. 잘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게 이번 탄핵 가결로 인해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 30. minss007
    '16.12.9 10:23 PM (211.178.xxx.159)

    저는 지금요잘하고 계신것 같네요
    예전에 나오실때와는 좀 달라지신게 눈에 보입니다.

    얼마전 오해해서 좀 죄송했네요...
    박지원 나쁜인간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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