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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은 하루 쉬고 재충전 하는게 어떨까요?

인간적으로 조회수 : 4,023
작성일 : 2016-12-09 17:39:45

정말 힘들게 여기까지 끌고 온 우리 촛불 국민들, 오늘 하루라도 여유있게 뉴스룸이랑, 파파이스 보며 보내고 이번주는 좀 푹 쉬면서 재충전하고 맑은 정신으로 종편 뻘짓, 황교안 뻘짓 감시하다가 여차하면 다시 나오는게 어떨까요?

종로사는데, 주말마다 정말 힘들긴 했어요....

IP : 125.129.xxx.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은
    '16.12.9 5:41 PM (121.145.xxx.157)

    수고하셨으니 좀 쉬세요^^

  • 2. 동감
    '16.12.9 5:42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전 갈꺼에요.기쁨 만끽해야지라라라

  • 3. 지척에 사시는군요
    '16.12.9 5:42 PM (58.140.xxx.82)

    이제는 광화문에서 헌재로 이동하는 촛불

  • 4. gg
    '16.12.9 5:42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수고하셨으니 님은 하루 쉬세요^^

  • 5. 피곤하시면
    '16.12.9 5:43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당연히 쉬셔야죠
    아직 고비가 남았으니 방전된 몸은 충전 꼭 하시구요
    그러나
    계속 되어야합니다, 틈을 보이지 말아야죠.
    정말 내려와야 내려온겁니다
    꺼진 불도 다시 봐야하는데
    아직 불 못 껐어요~^^

  • 6. oo
    '16.12.9 5:44 PM (115.41.xxx.122)

    지방사는 저는 내일 처음으로 가까운 곳에 집회 참석해보려구요
    쉴 분은 쉬시고 나갈 분들은 나가시면 되지요

  • 7.
    '16.12.9 5:44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긴장을 놓치면 안된다
    https://twitter.com/DrPyo/status/807139274504093696

    넘 피곤하시면 원글님은 하루 쉬세요. 기운 충전해서 나오세요

  • 8. ..
    '16.12.9 5:45 PM (125.129.xxx.2)

    차를 다 막아놔서... 볼일을 못봐요...저도 직장인이라 토욜밖에 시간이 없는데... 신랑도 토욜마다 집에 못들어온지 6주째...

    저만 계속 나갔죠.. 내일은 축제분위기라 좋기도 할 거 같긴한데, 일요일 새벽에 움직여야할 일이 있는데 내일 대규모 집회 있으면 차를 또 막아놓게 되니... 동네 주민들 현실적 어려움도 좀 있답니다.ㅎㅎ

    그래도 가결되서 너무 다행이예요....!!

  • 9. 나갑니다
    '16.12.9 5:46 PM (39.115.xxx.164)

    끝까지 내려올때까지

  • 10. 아니죠!!!
    '16.12.9 5:47 PM (211.46.xxx.42)

    여세를 몰아 더욱 강력하게 외쳐 헌재까지 들리게 해야죠!!
    국민의 힘은 더욱 더 활할 타오른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 11. ...
    '16.12.9 5:48 PM (1.231.xxx.48)

    전 내일도 가족들과 함께 광화문 가려구요.

    주말마다 나가는 게 좀 피곤하긴 한데
    촛불 수가 확 줄어들면
    정치권에서 또 잔머리 굴리기 시작할 것 같아서...

    박근혜 청와대에서 짐 싸서 나가는 날까지
    계속 지켜보고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라도
    더 나가야 할 것 같아요.

  • 12. 주민들
    '16.12.9 5:49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정말 고생과 희생이 많으시네요 ㅠㅠ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라

  • 13. 그걸 바라는이 있음
    '16.12.9 5:51 PM (122.38.xxx.145)

    저희식구는 갑니다
    대구에요

  • 14. ..
    '16.12.9 5:52 PM (118.38.xxx.143)

    매번 나가기 힘들잖아요
    번갈아가면서 힘들지 않은 분들이 나가면 되요
    장기전이잖아요 누구든 억지로 나가란 사람없어요 그걸 바라지도 않구요

  • 15. 주민들
    '16.12.9 5:52 PM (112.151.xxx.180)

    고생많으셨지요? 항상 집회 나가서도 안스럽기도하고 감사하기도하고 그랬어요.
    덕분입니다, 2222222

  • 16. adf
    '16.12.9 5:55 PM (218.37.xxx.158)

    헌재로 가셔서는 어느 분 말씀대로 `사랑합니다`만 외치시면 . 헌재 재판관들과 사랑에 빠져 보아요~~.

  • 17. ㅇㅇ
    '16.12.9 5:57 PM (210.106.xxx.12)

    이 기분에 도취하지 않고 헌재 압박하고 황교알 딴짓못하게 더 큰촛불을 들어야할것 같앙요

  • 18. ..
    '16.12.9 5:58 PM (125.129.xxx.2)

    가까이 살면서 멀리서 오시는 분들 얘기 들으면 안가는것도 죄스러워서, 특히 지난주는 컨디션 꽝이었는데 사람수 줄면 큰일 날 것 같아서 나갔다가 허리병 얻어서 요즘 침맞고 다니네요. ㅎㅎㅎ. 그러신 분들 물론 많겠지만.. 그래서 내일은 숫자가 좀 줄어도, (줄기는 할것 같고) 저들이 헛튼생각은 안할 수도 있지 않을까 요령 좀 피워 봤어요.
    안그래도 낼모레 새벽 해외로 출국이라 부결되면 발길도 안떨어질거 같고 열흘 나가있는 동안 뭔일이라도 나면 어쩌나 맘이 답답했는데... 일단은 너무 다행스럽게 되긴 했는데,.. 현실적으로 부재중 대비 강아지 돌봄센터에 맡기러 갈 일(차가 막혀서리...), 신랑 못들어오면 일요일 새벽에 어떻게 만나서 가야하나... 뭐 번거로운 일들이 생각나네요.

    큰 나랏일에 비하면 머 사소하긴 합니다. 어케 되겠지요.. 기왕 나오시는 거 화끈하게 하시죠 뭐. 전 이번에는 죄책감 없이 빠질께요~! 뒷일을 부탁드립니다. 돌아와서는 저도 다시 열씸히 참여할께요~!

  • 19. 냉면좋아
    '16.12.9 5:58 PM (223.63.xxx.244)

    숫자 줄어들면 또 만만하게 생각할까봐.불안해서..
    계속 나오셔서 힘드신분들은 좀 쉬시고 다른분들이 나가면 되지요.
    내일은 축제겠네요.

  • 20. ..
    '16.12.9 5:59 PM (1.250.xxx.20)

    지방인데 올라갑니다.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긴장 늦추기가 겁납니다.
    희한한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니~~

  • 21. 닥 아바타가 있으니
    '16.12.9 6:00 PM (122.37.xxx.51)

    긴장풀면 안됩니다..
    좀 쉬시고 담에 나오시면 되요..

  • 22. ......
    '16.12.9 6:01 PM (175.223.xxx.145)

    주민들 덕분이예요 22222
    두달만 더 고생해요 우리.

  • 23. 떡 돌리고 춤 추고
    '16.12.9 6:04 PM (210.183.xxx.241)

    이명박 시절부터
    이명박 내려오면 떡 돌리고 광화문에서 춤 추겠다고 벼르시던 분들 많았어요.
    아직은 샴페인을 터뜨릴 때는 아니지만
    그래도 광화문에서 다같이 춤을.. ^^
    우리가 이기고 있습니다~

  • 24. ..
    '16.12.9 6:07 PM (210.90.xxx.19)

    탄핵가결 축하하러 갈려구요~
    동네분들 너무 고생 많으세요 ㅜㅜ

  • 25. ......
    '16.12.9 6:09 PM (175.223.xxx.145)

    내일 다들.춤추러갈거같아요 죄송해요^^;;;;

  • 26.
    '16.12.9 6:11 PM (180.66.xxx.3)

    교안이 만만치 않은 인물이라 쉬어가면
    아마 뒷목잡는 짓을 할 것이기에
    초장에 경고의 의미로 촛불의 힘을
    보여주어야.. 헌재도 압박하고.

  • 27. 서울촌녀자
    '16.12.9 6:12 PM (118.37.xxx.198) - 삭제된댓글

    지난주 청와대 어떻게 생겼나 보러갔는데
    내일은 헌법재판소 어떻게 생겼나 보러가야겠네요.
    자...이때쯤 헌법재판소 부근 맛집 누가 올려주셔야죠~~

  • 28. 쓸개코
    '16.12.9 6:30 PM (222.101.xxx.102)

    원글님 열심히 참여하셨으니 쉬셔요.^^
    내일 점심약속이 있는데 가급적 들르려고 합니다. 저는.

  • 29. 20140416
    '16.12.9 6:59 PM (223.62.xxx.242)

    내일이야말로 꼭 나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헌재결정나기전엔 끝이 아닙니다.
    다른 때보다 덜 힘든 마음으로 퇴근후 광화문가려 합니다.

  • 30. 저도
    '16.12.9 7:06 PM (1.229.xxx.147)

    내일도 나가려구요
    박근혜 구속하라~

  • 31. 뽀득
    '16.12.9 9:32 PM (14.45.xxx.37)

    저도 내일이 더 중요
    계속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주민으로써 애로사항 많으시겠지만...
    조금만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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