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뎌 커피대용티를 찾았어요!
힘들때 마다 한잔커피에 사람보다 더많이 위로받고 기대는 사람인데
커피를 이삼십년먹고 최근몇년은 더많이 먹었더니 이제 건강생각해서 커피대용티에 늘 관심갖었거든요
최근 영국홍차티백을샀는데 거기다가 우우를스팀해서 홍차카푸치노식으로 마셔요 흐넘넘 맛나서 이티가 커피대용이될수있겠다란희망이^^ 피곤할땐 꿀듬뿍넣고 먹으니 좋아요
겨울엔 핫초콜라떼도 있어 가끔마시구요
커피중독에서 벗어날수있다니 왠지넘기뻐서 공유해요^^
나만의맛난티공유해볼까요
1. ..
'16.12.9 12:03 PM (116.39.xxx.133)홍차가 카페인 더 많지 않나요?
2. 커피 대용티
'16.12.9 12:06 PM (173.180.xxx.190)캐나다 사는데 유기농 식물 볶아서 티백으로 니온 커피 대용품이 있어요 ㅡ 티치아노 라는 차인데 맛도 여러가지이고 커피.대용품으로 만족해요ㅡ 물론 노카페인에 약초로 만드니 건강에도 좋아요
3. ㅋㅎ
'16.12.9 12:13 PM (202.30.xxx.24)결국 커피로 돌아오시게 될 겁니다 ^^;;;
4. 찾아보니
'16.12.9 12:13 PM (173.180.xxx.190)티치아노가 아니고 티치노 네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커피 대용품으로는 제일 괜찮았어요.
https://www.biovea.net/ca/en/mobile/product_detail.aspx?PID=5636&TI=GGLCAEN&C=...
사진 있어서 링크 올려보는데 저는 바닐라 넛 맛은 별로였고 프렌치 로스트 맛 괜찮았어요5. ㅇㅇ
'16.12.9 12:17 PM (125.182.xxx.27)커피를완전끊는다는건절대아니고요 가끔스페셜티로마실예정입니다^^와 티치노티ᆢ이런티도있군요 맛보고싶은데구매는 어디서할수있는지
6. 오르조
'16.12.9 12:20 PM (61.102.xxx.46)라고 하는것도 있어요. 이태리 같은데서 커피대용으로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허브에서 구입할수 있고 국내에서도 구입할수 있어요.
보리를 볶아서 만든다는데 뜨거운물에 타면 보리냄새 보다 아메리카노 비슷한 냄새와 맛이 나고 카페인이 없다고 해서 즐겨 마셔요.
우유에 타도 맛있고 찬물에도 잘 녹고7. 클라우디아
'16.12.9 12:21 PM (121.171.xxx.92)저야말로 결국에는 커피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8. 저도
'16.12.9 12:28 PM (210.105.xxx.12) - 삭제된댓글한동안 오르조도 마셔보고 홍차에 두유스팀해서 마시고 페퍼민트차에 홀릭해서 커피 잊기도 했는데요, 결국은 커피가 젤 좋더라구요 ㅎㅎ 진짜 커피의 마력은 끊을 수 없어요
9. 전
'16.12.9 12:29 PM (183.96.xxx.122)커피는 카페인 맛으로 마시는 거 ㅎㅎㅎ
10. ㅁㅁㅁ
'16.12.9 1:04 PM (112.187.xxx.82)커피대용 ...참고할께요. 댓글들. 감사해요
11. 나나나
'16.12.9 1:04 PM (211.192.xxx.1)너무 많이 사두지 마세요. 결국 남겨서 버리게 돼요=_=
몸이 안 좋아져서 저도 홍차 직구해서 먹기 시작했었는데, 처음에야 신세계다 싶지만, 결국 커피를 대용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오르조는 뭐 아무 맛도 아니고요.12. ..
'16.12.9 2:51 PM (124.62.xxx.129)오르조 한 두번 타먹고 다 버렸어요
13. ㅎㅎ
'16.12.12 11:33 AM (202.30.xxx.24)오르조는 임산부들이 눈물을 머금고 먹는데... ㅋ
이게 그냥 타마시면 이게 무슨 커피대용품이냐1!! 하며 분노하게 되지만
라떼로 만들어 먹으면 그래도 그냥 눈물을 머금고 마실만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아니면 아예 아주 묽게 보리차로 만들어먹어도 먹을만하고.
아깝네요. 버린 오르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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