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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만족도 높고 집환경이너무 좋은데 주말부부 고민되네요

학교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16-12-09 08:56:30
주말부부로 2년을 떨어져살았어요
남편은 직장때문에 지방작은 소도시 사택에서살고
저는 직장다니며 애들 키웠는데 이번에 퇴직합니다

상황으로는 남편있는곳으로 가야 맞는데
아이가 초3인데 혁신학교다니고 만족도가 높고
새아파트라 인프라도 좋고 참 행복한곳이다
생각했는데 막상 거의 시골쪽으로 가야한다니
놓기가 쉽지않네요

남편은 완전 끝쪽지방이라 집에한번 오려면
안쉬고달려도 3시간반은 걸리고 한달에 2번정도 오네요
남편은 그지방을 떠나는게 쉽지않다면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지방으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남편도 아이가 이곳에서 너무행복해하니
내려오라고 쉽게 결정을 못하겠다네요
사택도 너무작아서 아파트를 구해야하는데
죄다 한동 두동 오래된아파트라고
인프라가 많이 걸린다 하드라구요
IP : 223.62.xxx.21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9 8:57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가정이 그렇게 서서히 무너지는 겁니다

  • 2. queen2
    '16.12.9 8:58 AM (39.7.xxx.152)

    가족은 무조건 같이살아야죠
    학교니 집이니 다 핑계죠
    나중에후회해요 무조건 남편있는곳으로 가세요

  • 3.
    '16.12.9 8:59 AM (211.192.xxx.1)

    왜 결혼했는지. 결혼생활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생각해보면 간단해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아무리 좋아도 가족은 떨어져 살면 살수록 손해에요. 나중에 다시 뭉치기 어려워요.

  • 4. 어차피
    '16.12.9 9:01 AM (61.82.xxx.218)

    아이교육 때문에 다시 돌아와야해요.
    그러느니 그냥 주말부부하세요.
    방학때는 짐싸서 내려가시고요.
    아직 아이 어리니 금욜 오후에 남편분에게 가셔서 일요일 저녁에 오세요.
    주중엔 남편분도 바뻐서 그럭저럭 외로움 못느끼고 시간 지날거예요.
    주말부부 많아요. 하기 나름입니다.

  • 5. marco
    '16.12.9 9:01 AM (14.37.xxx.183)

    그곳은 그곳대로 즐거움이 있습니다.
    초3이면 오히려 평생의 추억이 되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마음의 고향이 생기는 것이지요
    회색빛으로 가득한 추억보다는
    지방소도시의 푸른들의 추억이 어린이들에게는
    정서적으로 좋을 듯...
    가야죠...

  • 6. ........
    '16.12.9 9:01 AM (118.176.xxx.49)

    저걸 남자의 시각으로 보면" 여자는 새 아파트에 인프라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테니 남자는 세시간 떨어진 시골에서 혼자 살면서 돈만 벌어와라"는 느낌이예요.

  • 7. 버드나무
    '16.12.9 9:02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 우리 아빠 주말 부부였지요 저 고3때까지..

    주한번 올때... 선물이며. 와서 요리하셨는데... ( 지금생각하면 참 힘드셨을듯 )

    저희랑 지금도 정이 없어요 ...

    어릴때 싸우면서 정들고 버틴시간으로 20살이후를 버티는 겁니다...

  • 8.
    '16.12.9 9:06 AM (211.36.xxx.18)

    아이핑계로 님이 그 지방싫은건 아닌지요?
    혁신학교 새아파트 그딴게 뭐그리중요해요
    가족이함께 하는게그어떤거보다 중요하지않나요?

  • 9. 남편이
    '16.12.9 9:11 AM (121.145.xxx.157)

    내려오라고 할 정도면 가야죠
    혼자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는 소리잖아요'
    님은 아이가 있으니 덜 외롭지만 남편은 지난 2년간 혼자였어요

  • 10. 지방
    '16.12.9 9:13 AM (222.116.xxx.167)

    초딩이면 지방에서 보내는 그시절이 유년의 추억이 됩니다...나중에 오더라도 지금은 아빠와의 유년기 추억이 백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남자들 혼자 사는거 위험한 일이기도 하구요..가서 함께 사세요

  • 11. 그렇게 살다
    '16.12.9 9:14 A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

    결국 이혼한 부부도 있어요.
    원글님이 가기 싫은 듯 보여요.

  • 12. ..
    '16.12.9 9:1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맞벌이면 주말부부를 해야 하고,
    외벌이면 당연히 내려가야죠.
    전학해서 적응을 잘 못하는 애들도 간혹 있거든요.
    게다가 365일 붙어산다고 부부가 다들 사이좋은 것도 아니고.

  • 13. 남편이
    '16.12.9 9:16 AM (122.34.xxx.138)

    그곳에 계속 있어야한다면 내려가야죠.
    계속 떨어져 살다보면
    어느새 님도 남편도 같이 사는게
    힘들고 불편해지지 않겠어요?
    님이 편하고 쾌적한 환경 포기하기 힘들듯,
    남편도 가족들 선뜻 오라하지 못하는 이면엔
    지금의 자유로운 일상을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욕구가 깔려 있을지 모르잖아요.

  • 14. 그럼
    '16.12.9 9:18 A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시골, 지방 사는 사람들은 도시 좋은거 몰라서 거기 살겠어요?
    그냥 님이 거기 가기 싫은거죠
    남편 혼자 어쩌고 살거나 말거나

  • 15. ...
    '16.12.9 9:20 AM (114.201.xxx.141)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어지는 행복,,,바람직하지 않아요.
    중3도 고3도 아니고 초3이면 가족이 함께 지내세요.
    시골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어요.
    함께해보시고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힘들어도 함께하는게 가족입니다.

  • 16. ....
    '16.12.9 9:22 A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이제 겨우 초3인데 ...
    일부러라도 조용한 지방에서 살겠다고 가는 사람도 있는 시기죠
    애들은 부모 닮아요. 좋은 유전자 받으면 어디가서도 공부 잘 하고 좋은 대학 가요.

  • 17. 원글
    '16.12.9 9:38 AM (223.62.xxx.214)

    저는 내려가서 살아질것 같아요
    어릴때 부유하게 자란것도 아니고 환경에 잘 적응하는데
    문제는 아이가 전학을 완강히 싫어하고 친구들과
    헤어지는것 새로운환경에 적응하는것등에 두려움이
    있어서 많이 망설여지네요 남편도 그고민을 하는것이구요
    어른들이야 옮기는것이 비교적쉬운데 아이에겐
    큰상처가 될수도 있고 인프라가 더 안좋은곳으로의
    이사는 생각보다 적응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 18.
    '16.12.9 9:43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가정의 중심은 부부지요

    아이에 휘둘릴 것도 없고 아이 탓도 마세요

  • 19. @@
    '16.12.9 9:45 AM (112.150.xxx.35)

    전학가기전엔 전학가기 삻다고 하지요..누구나..
    막상 전학가면 적응 잘 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어머님이 미리 걱정을 하니..아이도 엄마 생각을 알고 그러는거 같아요
    엄마가 중심을 잡고 가는거야 하면 아이도 따르겠지요
    아빠없이 인프라 좋은곳에 사는것보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양육하는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 20. metal
    '16.12.9 9:48 AM (121.67.xxx.200)

    아빠와 보내는 시간도 살아가며 정말 중요합니다.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1. 어른으로서
    '16.12.9 9:53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이럴땐 어른으로서 중심잡고 아이에게 말을 해야죠.
    아이 의견을 존중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일은 어른들이 결정하고 아이는 따라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아이들은 당연히 전학하는 것 싫어해요.
    지금 다니는 학교가 엄청나게 좋아서가 아니라
    아이들은 누구나 그래요.
    그렇지만 어머니는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아시잖아요.
    이럴땐 어머니가 아이에게
    네 마음을 잘 이해 하지만 가족이 함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고
    그대로 따르라고 하시는 것이 맞아요.
    부모가 자기 마음을 이해하지만
    자기말에 부모가 휘둘리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게 되면
    아이들은 바로 수긍하고 따르게 됩니다.

    전 사실 아이가 아빠에게 가는 것 보다
    여기 남아있는게 더 좋다고 하는 것 보면
    더 걱정이 될 것 같아요.
    청소년도 아니고 어린애가 아빠와 같이 있는게 더 좋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거든요.
    이미 아이에게 아빠 없는 생활이 익숙한 것 같은데
    그건 아빠와 아이, 그리고 님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22. 어른으로서
    '16.12.9 9:56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아이 커보면 아버지라는 존재가 아이 교육에 무척 중요하다는 것알 아시게 될 거예요.
    전 남편이 남편으로서 못마땅하거나 맘에 안들때가 있지만
    아이 교육에 있어서는 아빠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을때가 있거든요.
    저도 주말부부 몇년 해 본 사람이어서
    주말부부 하는 것에 대해서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은 아닌데요.
    님의 경우엔 아버지 쪽으로 온가족이 가서 함께 사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 23. 반대
    '16.12.9 10:11 AM (180.67.xxx.181)

    저랑 반대네요.
    전 오히려 서울로 발령이 나서 몹시 고민했던..
    큰 애가 초3이였는데 다른 건 둘째치고 가족이랑 모름지기 부대끼고 사는 거라서 결국 안가고 다른 부서 배치받았는데 그게 인사상 불이익도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중고등이라면 망설였겠지만 초등 시절엔 가족이 함께라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뭐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혼자 지내는 남편도 걸리고 그렇더라구요

  • 24.
    '16.12.9 10:26 AM (211.176.xxx.34)

    님이라면 님이 남편이라면 돈벌어서 가족한테 올려보내고
    아내랑 아이들과 진짜집은 한달 2번 3시간 운전해야 갈 수 있는 생활을 퇴지까지 해야한다면 살맛이 난다면 주말 부부하세요.
    살맛도 안나겠지만 그래도 애들교육 때문에 희생해야 해. 하는 마음 드신다면 생활비 대는 조건으로 솔로 생활 즐길 수 있도록 연애라도 하게 이혼이라도 해주세요.

  • 25. 학교
    '16.12.9 10:3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초등학교 공부
    학교에서 배워봐야 얼마나 배워요?
    우리 애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공립초등나왔는데
    학원이 잘되어 있고 학생 가정환경
    좋고 학교는 그냥 그래요.
    공부는 사교육으로 하는 거고요.
    그냥 남편하고 살면서 집에서
    애 야무지게 공부시키세요.
    그리고 사택에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쪽 작은 집이라도 사서 월세라도 받고요.
    대입도 수시가 80%까지 올라가니
    내신 잘 나오는 시골햑교가 유리할 수도 있어요.

  • 26. 그냥
    '16.12.9 10:41 AM (115.136.xxx.173)

    솔직히 초등학교 공부
    학교에서 배워봐야 얼마나 배워요?
    우리 애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공립초등나왔는데
    학원이 잘되어 있고 학생 가정환경
    좋고 학교는 그냥 그래요.
    공부는 사교육으로 하는 거고요.
    (교사가 성적 나쁜 아이에게 대놓고 학원다니라
    말하는 경우 왕왕 있음. 그것도 암기과를...)
    그냥 남편하고 살면서 집에서
    애 야무지게 공부시키세요. 요즘 인강 좋아요.
    그리고 사택에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쪽 작은 집이라도 사서 월세라도 받고요.
    대입도 수시가 80%까지 올라가니
    내신 잘 나오는 시골 고등학교도 나쁘지 않아요.
    혁신학교에 집구조에...너무 쓸데없는 거 신경쓰지 마세요.

  • 27. ..
    '16.12.9 11:46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어릴때가 아니더라고
    부모가 함께 살면서 아이교육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 시골도 사람 사는 곳입니다

  • 28. ....
    '16.12.9 12:36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주위에 주말부부하면서 엄마가 아이만 데리고 여기에 사는 집들 있어요.
    개인적으로 나중에 우리 애들이 남친 여친 데리고 온다면 정말 꺼려지는 집입니다.
    오래 떨어져 있을수록 한부모 가정과 비슷한 분위기 많이 풍깁니다.
    아빠가 서류상 존재하지만 그 온기가 없어요.
    본인들은 몰라요. 애도 착하고 ...ㅠㅠ
    근데 뭔가 부족한 듯한

  • 29. ^^
    '16.12.9 5:10 PM (125.181.xxx.81) - 삭제된댓글

    덧글이 참...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네요.
    주말부부할때는... 아내가 직장다니고 , 아이도 키우고! 그 힘든 일을 다 했는데, 그동안 남편은 주말부부하는 거에 찬성했고요. 이제, 아내가 퇴직하니, 가족과 같이 지내고 싶다고 시골로 학생인 아이를 데리고 내려가야한다고요?
    누군가의 희생으로 행복이 유지되는 가족은 바람직하지않죠. 그건 맞아요. 그러나, 여태껏!!! 주말부부한거는 뭐 아내 혼자 좋고, 남편이 희생해온건가요? 남편은 일하고, 본인만 챙기면 됐지만, 아내는 직장다니고, 아이챙기고!!! 누가봐도 아내가 더 희생해왔네요! 그런데, 이제 아내가 퇴직했으니, 전학가기싫다는 아이를 데리고 시골에 내려오라고요? ? ? 뭐, 이런!
    얼마간이라도, 계속 주말부부 더 유지하기고요. 천천히 생각하세요. 절대로! 빨리 가지마세요!
    혁신학교에, 집구조에.. 이런게 쓸데없는 거라고요? ? ? 중요한 겁니다!

  • 30. ^^
    '16.12.9 5:12 PM (125.181.xxx.81)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의 교육만을 위해서 주말부부하는 거예는 반대예요. 그러나, 원글님의 상황은 교육환경과는 별개로, 이미! 주말부부를 하고있는 상황이잖아요. 그건 또 다르죠.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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