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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가결!) 82세 친정어머니 암 문제 입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도와주세요

엄마 조회수 : 3,975
작성일 : 2016-12-08 23:11:57

두 달전 고대 안산병원서 위암초기진단 받고 위를 3분의2 절제수술 하셨어요

그런데 퇴원하고 이틀 뒤 뇌경색이 오셔서 한쪽팔과 다리가 마비되고 말도 어눌해지셨어요

고대안산병원으로 다시 입원후 뇌경색에 대한 여러검사후 치료받다가 재활병원으로 옮겨

재활치료를 받던중 고대안산에서 재활병원으로 넘긴 병원기록에 유방암 의심기록이 있던데

고대안산병원으로 가서 다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의사의 말에 다시 고대안산으로 입원

검사후 유방암진단 받았어요

위출혈도 있으셔서 그거 치료하고 있어요

엄마는 위암수술받기 꺼려하셨는데 자식입장에서는 초기라하니 수술을 권유하였고 병원서도

간단하다 했는데 이렇게 뇌경색과 위출혈에 이어 유방암까지...또 오늘은 사타구니에서 포진까지

발견되어서 대상포진까지ㅠㅠ

머얼건 미음만 드시니 기력이 없고 말도 어눌하시고...도우미가 24시간 대기상태이어야하고

가래가 너무 심해 밤새 기침이 말도 못하신데...유방암 수술과 항암을 어떻게 견디실지...걱정이에요

병원서는 유방암수술을 권해요

위암도 병원의 적극적 권유가 있었는데

환자가 이상태인데도 유방암도 적극적 권유하네요

너무너무 슬퍼요 엄마가 불쌍하고...

4남매인데 의견이 달라요

이제까지 위암과 뇌경색 힘들게 헤쳐왔는데 유방암도 잘 치료해서 엄마가 완치하길 바란다와

엄마 몸 상태가 유방암수술에 항암을 못견디신다....

유방암수술을 해도 걱정 안하면 나중에 유방암으로 겪으실 고통에 걱정....

유방암은 급격히 퍼지는 건가요?

뭐가 더 현명할까요.....의견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0.103.xxx.3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2.8 11:14 PM (61.102.xxx.46)

    어머님 유방암이 상태가 어떻다고 하던가요?
    연세가 82세나 되셨으면 암 진행도 더딜텐데 저라면 고통은 그만 드릴것 같아요.
    이미 진행 되고 있는 다른 병들로 충분히 고통 받으시고 계신데 거기에 더 하긴 좀 가혹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어머님 의견도 적극 들어 볼것 같습니다.

  • 2. 걱정
    '16.12.8 11:17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

    듣기만 해도 걱정되네요
    뇌가 안좋으신 시아버지 계시는데요
    뇌쪽이 더 큰 질병인것 같구요
    암으로 돌아가시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런데 벌써 위수술까지 하셔서 기력도 없으실텐데
    또 유방암 수술까지 해야 되나요
    여기 자게에 암관련 글만 읽어도 연세있으신분들은 암치료
    적극적으로 하지 말라고 말리던데요

  • 3. ㅁㅁ
    '16.12.8 11:18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병원이 참 나쁩니다
    보통 그 연세면 유방암수술은 안권하죠
    저의엄마 말기암으로 돌아가시던 아침에도 혈관못찾아 주사기꼿을곳이
    없는데 뭔검사타령하며 피를 뽑으러오는데
    기가막혀 뭐하는짓이냐고 소리쳤었네요

    그들에겐 그냥 실험대상

  • 4. 엄마
    '16.12.8 11:18 PM (210.103.xxx.30)

    검사결과는 초기인데 수술해봐야 안다고 하는 병원서 의사가 하는 그런말이에요
    절제후 항암 4에서 8회 한다고 해요

  • 5. ...
    '16.12.8 11:20 PM (116.41.xxx.111)

    암환자가 대상포진 온거면 엄청 몸에 면역력약해지고 급격히 쇠약해진겁니다 ㅜㅜ 대상포진자체로도 통증이 심하거든요. 옥시코돈도 안들어서 고통속에서 가신 아버지생각이나네요.. 기침도 환자 기력 다 소모됩니다..못견뎌요. 수술도 그 이후 치료도 수술후 더 힘들어질수도있어요....

  • 6. ...
    '16.12.8 11:22 PM (116.41.xxx.111)

    원래 병원이라는 곳이 입원시에는 끊임없이 수술과 치료 강요 ㅜㅜ. 회복 덜 됐는데 강제퇴원 ㅜㅜ

  • 7. 걱정
    '16.12.8 11:22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

    위암수술 후 건강회복되시도록 신경써드리구요
    몸이 좋아지시면 뇌경색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는게
    친정어머님 고통이 덜할것 같아요
    기력도 없는데 항암도 못견딜것이고
    치료부작용이 더 클것 같아요

    어떤 소설가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대장암 말기 진단 받았는데 적극적인 암치료거부하셨어요
    선배작가들이 항암치료의 고통으로 창작활동을
    다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본인은 치료거부를 했는데 4년째 살아있다고
    인터넷 기사에서 봤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 8.
    '16.12.8 11:23 PM (211.243.xxx.103)

    다른 큰병원 가보세요
    수술할 체력도 안되시는것같은데요

  • 9.
    '16.12.8 11:25 PM (61.102.xxx.46)

    초기 인데 항암까지 해야 한다고 했다구요?
    요즘 유방암 초기는 보통 절제 수술 하고 나면 항암 잘 안하고 해도 항암치료제 보단 방사선 치료 하던데요.
    얼마전에도 엄마 친구분이 수술해서 알거든요. 물론 다 다르겠지만요.

    지금 대상포진까지 오실 정도로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된 상태라면 수술도 힘드시겠지만 항암도 못견디실 겁니다.
    일단 어머님 체력과 면역력 부터 올린후에 건강해지시면 그때 유방암 치료 하셔도 될것 같아요.

  • 10. 유방암
    '16.12.8 11:27 PM (2.108.xxx.87)

    부분 절제일 경우, 놀랄만큼 아무렇지 않아요. 돌이켜 보면 종이에 손가락 베인 것보다 안 아팠어요. 수술 후에 물론 진통제를 맞고 있었겠지만. 전절제일 경우는 어떤 지 모르겠지만, 유방암이 장기로 번지면, 그 고통이 더 클거라고 생각해요. 림프절 절제 정도에 따라서 임파부종 위험도 달라지겠고, 큰 병원을 다른 데 한번 더 가보시고, 결정을..

  • 11. 엄마
    '16.12.8 11:28 PM (210.103.xxx.30)

    함암과 방사선과 다른건가요?
    방사선 4회라 했는지 항암이라 했는지 헷갈리네요....
    오빠가 들어서....

  • 12. dd
    '16.12.8 11:2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여든 중반 외삼촌 전립선암 초기인데 항암안하고
    그냥 레이저로 지졋고 병원 한번씩 가서 추가 치료받앗어요
    세브란스에서 받앗고 지금은 잘 다니세요
    제가 아는 친구 시아버지 위암수술하고
    한달만에 돌아가셧어요 원래 건강하셧는데
    수술받고 기력을 회복을 못햇어요 초기엿는데도요
    저희 작은아버지 위암이엇는데 치료 안받고
    그냥 두셧는데 1년넘게 사시다 돌아가셧구요
    연로하시면 함부로 수술이나 항암할거
    아니더라구요

  • 13. 엄마
    '16.12.8 11:29 PM (210.103.xxx.30)

    맞아요...유방암은 장기로 퍼져서 고통이 클거라고 했대요...그래서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 14. 엄마
    '16.12.8 11:30 PM (210.103.xxx.30)

    그래도 고령이시니 유방암이래도 좀 늦게 퍼지지 않을까 해서 수술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싶은 맘도 있어요ㅠㅠ

  • 15. 방사선
    '16.12.8 11:32 PM (2.108.xxx.87) - 삭제된댓글

    방사선 두려움 가지지 마세요. 병원 매일 가는 게 일이라서 그렇지 선탠하듯이 그냥 누워있으면 되요. 문제는 임파부종인지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전 괜찮았어요. 근데 부종은 거의 복불복이라고 들었어요. 당장 생기는 사람, 한참 후 생기는 사람 등등.

  • 16. 방사선
    '16.12.8 11:33 PM (2.108.xxx.87)

    4회면, 방사선 아니고 항암일거 같아요. 방사선은 거의 한달을 매일 갔는데요 두려움 가지지 마세요. 병원 매일 가는 게 일이라서 그렇지 선탠하듯이 그냥 누워있으면 되요. 문제는 임파부종인지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전 괜찮았어요. 근데 부종은 거의 복불복이라고 들었어요. 당장 생기는 사람, 한참 후 생기는 사람 등등.

  • 17. 아이고
    '16.12.8 11:35 PM (1.254.xxx.85)

    82세에 위암수술이라니요..
    그냥 좋은곳에서 좋은음식드시고 좋게 보내드리겠어요..
    더이상 수술은하지마시길..
    항암그거 젊은30대도힘들어요..
    부탁드려요
    어머님하고싶은데로해주세요

  • 18. ㅎㅎㅎㄹ
    '16.12.8 11:39 PM (39.118.xxx.173)

    나쁜병원.
    양심없는의사.

    저희엄마 67세에 폐암말기진단받고
    모든치료거부하고 7년넘게 사십니다.
    지금은 돌아가실 때 됐지만
    용감하게 거부한거 잘한 일이었습니다.

  • 19. ..
    '16.12.8 11:39 PM (222.237.xxx.42)

    일단 결과지 들고 국립암센터나 연세 삼성. 아산 이런곳으로 가보세요 그리고 유방암은 수술이 어렵지 않아요 항암이 힘들어요 아마 항암 8회 방사선 32회 이런식으로 얘기했을거예요 수술 먼저 받고 항암은 추후에 결정하셔도 되요

  • 20.
    '16.12.8 11:40 PM (211.243.xxx.103)

    큰병원 가셔서 의논해보세요
    항암도 힘든 항암이 있고 여러가지이고
    사실 수술로 간단히 없앨것을
    안하고 진행되서 고통스러워지면 더 큰일입니다
    암도 아프면 그 고통은 진통제없인 참을수없을수도 있구요
    부위마다 다르니까 큰병원가셔서 의논해보세요

  • 21. ...
    '16.12.8 11:47 PM (222.237.xxx.42)

    잘모르시는 분들 무조건 연세 많으시니 수술 하지 말아라 이렇게 얘기하지마세요

  • 22.
    '16.12.8 11:49 PM (39.118.xxx.173)

    잘모르시는 분들이 병원치료맹신하지요.
    안타까워요.
    노인들은 진행이 느려요.
    안건드리는게 더 오래사십니다.
    건드리는 순간 암때문이나니라 수술 항암 합병증으로 가십니다.

  • 23. ㅁㅁ
    '16.12.8 11:5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ㅎ님 그러게요
    항암이니 방사선이니 항암때면 기력안되셔 늘 무균실신세
    방사선후유증으로 그부위 녹아내려 주먹이 들락이게 구멍뚫려버리고 ㅠㅠ
    삶의질이 완전바닥
    살아도 살아계신게 아니던데

  • 24. 비슷한 경험자
    '16.12.9 12:28 AM (218.50.xxx.151)

    절대 추가 수술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남은 날 보내도록 해드리세요.
    대신 자주 찾아뵙고요.

    서양의학은,그중에서도 암수술은 ...정말 노년층에겐 독입니다.

  • 25. 다른병원
    '16.12.9 12:40 AM (211.215.xxx.191)

    으로 옮기는건 어떠세요?

  • 26. 다른 병원 비추
    '16.12.9 12:49 AM (218.50.xxx.151)

    암은 오진이 없다고 합니다.
    다른 병원 옮기면 그 병원에서 이때다 하고 또 다시 온갖 검사 다 할텐데요.
    가뜩이나 힘든 분께 할 일 아니지요.

  • 27. 엄마
    '16.12.9 1:21 AM (210.103.xxx.30)

    지금 심정으론 다른 병원 의견도 듣고 싶긴하데...윗분 말씀처럼 검사 다시 진행하려면...에휴...

  • 28. aaaa
    '16.12.9 3:00 AM (175.244.xxx.51)

    제 주변에 올해 60대 후반에 암 수술 두분 하셨는데
    유방암이라고 다 같은 유방암이 아니고,
    정확한 병기나 앞으로 치료과정도
    수술하면서 조직검사를 해봐야 알수있는것 같던데요.
    한분은 수술후 방사선 30회(주5일×6주) 한다더니
    항암까지 하게됐고 다른 한분도 항암 몇번하고 다시
    방사선 시작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암환자지만
    암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뭐가 맞는 결정이라고
    판단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29. 조심스럽지만
    '16.12.9 3:15 AM (223.62.xxx.97)

    저는 반대합니다. 저희 78세 아버지 담도암 진단 받고 수술받으신지 5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암때문이 아니고 패혈증으로~~ 기력 회복을 못하시고 면역력 바닥 상태에서 패혈증이 왔어요. 돌아가시고 수술 시켜드린것을 얼마나 눈물로 후회 했던지...ㅠ

    입ᆞ퇴원 반복하며 나빠지시는 아버지 모습 보면서 어르신들은 수술시키지 말라던 분들의 말씀을
    뼈저리게 실감했어요~

    식사 한끼도 제대로 못드세요..ㅠ
    면역력 약해지시니 암도 확 퍼져버리고...
    어머님 상태도 현재 많이 약해지신거 같은데 유방암 수술에
    항암 못버티실 것 같아요..

  • 30. aaaa
    '16.12.9 4:21 AM (175.244.xxx.51)

    계속 병원을 옮기게 되면 새 병원에 적응하고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고 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체력소모도 엄청나고 바로바로 전원이 안될경우
    치료에 공백이 생기면 생명과도 직결이 되죠ㅠㅠ

    지금 병원이 못 미덥거나 다른 병원도 가보고 싶다
    하시면 영상검사 및 각종 결과지, 소견서 등 가지고
    보호자만 가보세요.
    인터넷에서 조언 구하시는 것 보단 타 병원 가보신뒤
    거기서 얘기 들어보는게 더 정확할듯 합니다.

    항암이나 수술이 체력소모가 크고 위험부담이 있는건
    맞는데 또 당장 뭐라도 안하면 애초 진단한 여명보다
    더 빨리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발생 부위에 따라 고통이
    너무 극심해서 삶의 질이 형편없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뇌전이가 와서 감마나이프나 노발리스 같은걸로
    제거하면 1,2년이라도 살 수 있는데 안하면 평균
    3~4주안에 사망하는 그런 경우면 하는게 맞죠.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 하는게 완치 목적도 있지만
    어느 단계 이상 진행되면 통증 경감이나 생존기간 연장을
    위해 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요.
    어머님이 빨리 쾌유하시길 빕니다.

  • 31. ...
    '16.12.9 5:32 A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이런글보면 두려워요

    참 저 윗님
    유방암수술 종이에 베인것보디ㅡ 통증 적으셨다는분
    혹시 어느병원 의사이름좀 말해주실수 있는지
    알아두려구요

  • 32. 조언
    '16.12.9 6:29 AM (116.40.xxx.2)

    암은 원래 크로스체크가 원칙, 의사들이 그렇게 말해요. 세컨 오피니언은 필수...

    수술이 문제가 아니라 항암이 문제죠.

    본인의 의사를 더 존중하세요.

  • 33. ...
    '16.12.9 7:39 AM (175.223.xxx.24)

    60대먀 되도 하라하겠는데 80대면 안하는게 나아요

  • 34.
    '16.12.9 7:41 A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암도 신경쓰셔야겠지만 대상포진도 신경쓰세요.
    아는 친구 유방암 수술받고 몇년후 거의 다 나았는데 그만 대상포진 발견되었었어요. 암은 잘 이기는듯 보이더니 대상포진을 이기지못하고 그만...
    대상포진에 사망 원인의 무게를 두는 의사의 말에 참 허망했었어요..30대 젊은 나이였는데.

  • 35.
    '16.12.9 8:21 AM (121.161.xxx.86)

    뇌경색에 대상포진 올정도로 약해진 사람을 또 수술에 항암이라뇨
    여기저기 이상올 나이고요 못버텨요
    암이 아니라 다른원인으로 돌아가셔요
    항암도 몸에 엄청난 충격과 고통입니다
    아픈사람에게 수술 권하는거 들어줬다가 돌아가신후 괜한짓해서 고통 더 드렸다고 후회한 집만
    주변에 서너군데 입니다 의사랑 병원 들입다 욕했어요

  • 36. 경험자
    '16.12.9 9:18 AM (218.50.xxx.151)

    안타깝지만....먼저 경험한 사람 말 들으시길...전이까지 되었고 노령이면
    사실 결론이 다 나온거에요.

    차라리 치료 거부하는게 환자 본인에게 제일 좋아요.
    말기암엔 진통제도 듣지 않는 경우 많으니..사실 이런 경우 기도 외엔 답이 없더라구요.
    그냥 환자분을 편하게 해드리는 거만 생각하세요.

  • 37. ㅇㅇ
    '16.12.9 10:03 AM (210.113.xxx.121)

    암진단과 치료, 병원마다 다를 수 있어요. 두세 군데 가서 진단과 치료 안내 받는 게 좋아요. 항암과 방사선은 다르구요 항암은 약으로 치료하고 방사선은 방사선을 쬐는 겁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수술이 최선일까 싶은데 가족들은 조금이라도 오래 사시길 원할 것 같고 결정내리기 힘들 것 같아요. 한두군데 병원 진단과 안내 더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상황이 좀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 38. 210님
    '16.12.9 10:32 AM (218.50.xxx.151)

    암은 오진이 거의 없어요. 더구나 뇌질환까지 온 분을 검사를 더 받게 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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