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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권 바뀌면 물가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ㅇㅇ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6-12-08 22:33:01
국민 입장에선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는게 제일 좋은데
지금 우리나라 물가는 아무리봐도 정상이 아니에요.
ㄹㅎ가 규제완화니 뭐니해서 이리 된 것 같은데,,
물가가 제 정상을 찾아서 장보는 게 좀 즐거워졌으면
좋겠어요.
IP : 110.70.xxx.20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10:35 PM (210.91.xxx.113)

    물가 일본보다 비싸요 계란 우유 같은 것만 비교해봐도 일본이 현저하게 저렴해요

  • 2. ㅇㅇ
    '16.12.8 10:35 PM (118.39.xxx.148) - 삭제된댓글

    그냥 골고루 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미워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평온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리더가 될 사람은 좀 인품이 있는 사람이 뽑혔으면 좋겠어요.
    쓰레기들 뽑아 놓으니까 국민들 성향까지...너덜너덜..

  • 3. ㅇㅇ
    '16.12.8 10:36 PM (118.39.xxx.148) - 삭제된댓글

    물가도 내려가고...
    그냥 골고루 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미워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사람들이 평온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리더가 될 사람은 좀 인품이 있는 사람이 뽑혔으면 좋겠어요.
    쓰레기들 뽑아 놓으니까 국민들 성향까지...너덜너덜..

  • 4. 자살
    '16.12.8 10:36 PM (58.143.xxx.20)

    당하는 해괴한 일 없어졌슴 합니다.
    사람존중 이것만으로도 족해요.

  • 5. 입시
    '16.12.8 10:39 PM (1.237.xxx.145)

    비리많은 학생부종합 없애고 정시를 늘렸으면 좋겠어요

  • 6. 너무비싸못살겠다
    '16.12.8 10:40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의,식,주...물가중에서 의,주는 그렇다 쳐도 먹는거 물가는 정말 내렸으면 좋겠어요. 장보기 정말 겁나요.물가를 이리 올린늠들 정말 천벌을 받아라.

  • 7. 그러니까요.
    '16.12.8 10:41 PM (121.128.xxx.65)

    물가는 쥐박이 때 기업프랜드리라고
    고환율 유지해서 비싸지기 시작한 것이더군요.
    국민연금 주식시장에 도시락 처럼 던지고.
    십여년간 이명박근혜 정부 지나면서
    심신이 피폐해 졌어요.
    지금도 이 후덜덜한 상황에 일상에 집중을 못하고 있잖아요.
    김대중 노무현 시절이 태평성대 였었네요.

  • 8. ㅁㅁ
    '16.12.8 10:44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물건 비싸게 팔고

    자기편정치인한테 후원 두둑히 주고

    뇌물주고

    국민들만 죽어나네

  • 9. 맞아요
    '16.12.8 10:45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명박이때 생활물가 특히식재료값이 천정부지로 뛰엇엇어요.세월탓인지 적응탓인지 지금은 그때 충격을잊고사는가봅니다. 명박이때 생선값오륹거 깆가ㅇ삭히죠.

  • 10. 나라돈을
    '16.12.8 10:48 PM (223.17.xxx.103)

    지돈처럼 정권 모두가 그리 써댔으니....
    이제 물가상승 세금 폭탄만 남았을뿐...
    뻔한데...

    온데 삭감에 짜내고 긴축중인데...

  • 11. ㄹㅎ랑 순실이가
    '16.12.8 10:48 PM (110.70.xxx.209)

    저렇게 나라를 헤집고 다녔는데,, 민생이 망가질 수 밖에요.
    그동안 왜 이리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지금 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되네요.

  • 12. 미친 물가
    '16.12.8 10:50 PM (218.50.xxx.191)

    아무도 신경 안쓰나요?
    소위 경제 선진국, 한국보다 두배 세배 평균 개인 구매력 높은 곳 여기저기에서 15년 이상 장보고 살다 왔는데,
    한국만큼 후덜덜한 가격, 불안정한 가격, 못 봤어요.
    송로버섯, 샥스핀을 말하는게 아니예요.
    양배추 한통, 대파 한단, 닭 한마리, 우유 1리터를 말하는 거예요.
    시장가격 어제 오늘 다르게 널뛰는건 물론 수급 불안정, 원산지 증명 불확실, 뭐 하나 관리되는게 없어요.
    이것도 순실이 짓인가요?
    대체 실무하는 공무원들, 9급이든 장관이든 다 어디서 뭐 하고 앉아 졸길래 이 따위로 장봐서 밥해 먹고 기운 차리는 것조차 힘들게 만들었죠?

  • 13. .....
    '16.12.8 10:51 PM (118.222.xxx.29) - 삭제된댓글

    박근혜가 환율 낮고 기름값 바닥인 호시절 동안(호시절인데도 불구하고!)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는데
    둘 다 움직이기 시작한 지금에 와서 물가가 떨어지기는 글렀다고 봐야죠. 꽤 고생 좀 하게 될 거예요.

  • 14. 그리고
    '16.12.8 10:54 PM (121.128.xxx.65)

    농산물 제발 gmo 표시, 방사능 표시 의무화 해줬으면 좋겠어요.
    개돼지는 방사능, gmo 농수산물 먹고 대충 살다가 병걸려
    죽으라는 건지 원.

  • 15. 정말
    '16.12.8 10:54 PM (218.50.xxx.151)

    물가가 심하지요.
    고사리 한 봉지에 만원이라니.....
    식구 많은 집은 정말 힘들겠어요.

  • 16. 진짜
    '16.12.8 10:56 PM (182.225.xxx.22)

    이번 김장할때 쪽파랑 파 사러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한단이 작년의 절반인데 가격은 두배더라는 ㅠㅠ
    십수년 김장하다 파값이 이렇게 비싼적은 처음이었어요.
    저보다 연세 많으신 분들도 다들 입을 딱 벌리셨어요.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파, 모조리 다 엄청 올랐어요.
    추석에 시금치 한단에 8000원 하는거 보고 경악을 했는데 그때도 제 인생에 최고가였어요.
    장바구니 물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 17. ...
    '16.12.8 10:57 PM (121.141.xxx.50)

    유가 올라서 정권이 어떻든 간에 물가 오를 거에요. 그리고 중국 소득수준 높아지면서 중국 수입물가 오르니 물가 당연히 오를거에요.

  • 18. ㅁㅁ
    '16.12.8 11:0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물가 누가 잡을까요
    신도 못잡을걸요

    추석에 시금치한단 만원하다가 추석지나 사흘도안되
    천오백원에 파는거보고
    상인들의 악랄함을 봤죠 ㅠㅠ

    한여름에 시금치비싼건 더위에 재배안되는
    식물이니 그러려니가 되는데
    그 물량없음이 사흘만에 해결안되는건데 말입니다

    비싸다하면 그 틈에 상인들은 더더 따블이득
    남기거든요

  • 19. 제가 볼땐
    '16.12.8 11:01 PM (110.70.xxx.209)

    물가를 못 잡는게 아니라 그냥 안 잡는 것 같아요.
    국민들이 죽건 살건 안중에도 없고 그냥 방치죠..
    ㄹㅎ랑 순실이가 기업들한테 검은 돈 챙겨 받고
    그 댓가로 기업들이 국민들을 맘대로 삥뜯은 것
    아닌가 하네요.

  • 20. 최저시급인상
    '16.12.8 11:03 PM (121.145.xxx.184)

    월급이 너무 작아요
    그러니 쓸 돈이 없는거죠 많이들..

  • 21. .....
    '16.12.8 11:04 PM (118.222.xxx.29) - 삭제된댓글

    위가 썩고 관리해야 하는 곳은 방치하니 엉망이 될 수 밖에요.
    다시 바로잡는데 오래 걸리지 않으면 좋겠어요.

    기억하시는 분들 있는지 모르겠는데, 김대중 정부 들어서기 전까지 경찰들이 소규모 점포에 협박해서 삥뜯는 일이 일상적인 것으로 여겨질 정도로 위에서 아래까지 모든 단위에서 부패가 심했어요.
    그 시기에 소규모 점포 하던 집에서 늘 삥뜯기는 것이 억울해서 열심히 공부해 출세하겠다던 애들 꽤 많이 봤어요. 정권 바뀌고 갑자기 경찰들이 봉투 달라고 안 한다고 다른 건 모르겠는데 그거 하나는 확실히 변했다는 얘기도 여러번 들었구요.

    요새도 소매점에 경찰들이 봉투 달라고 오고 그러나요?

  • 22. 쉽지
    '16.12.8 11:06 PM (49.170.xxx.96)

    않을꺼에요.
    빚이 천문학적으로 늘고 멀쩡한 일자리도 없고.
    다음 정부가 잘하면 그다음 정부쯤은 괜찮겠져.

  • 23. 기름값, 중국탓
    '16.12.8 11:08 PM (218.50.xxx.191)

    우리나라만 기름 비싸게 사오나요?
    우리나라만 중국서 물건 사오나요?
    다른 나라는 꽉 잡고 절대 놓지 않는 장바구니 물가,
    국민보호를 위해 기본적으로 유지하는 물가관리를
    왜 우리나라만 못하고 중국탓, 기름탓하죠?
    이거 기업들 옹호하는 새누리 논리쟎아요.
    그 논리, 기름탓, 중국탓은 주로 부정부패 쩐 후진국들,
    저기 남미 나라들이나 필리핀 정치인들이 쓰는 막돼먹은 수법이예요.

  • 24. 10
    '16.12.8 11:08 PM (218.155.xxx.89)

    오래 거려도 그런 날이 올꺼라 생각해요.
    다음 정권은 잘해도 본전.

  • 25. 정권 교체 되더라도
    '16.12.8 11:11 PM (110.70.xxx.209) - 삭제된댓글

    명바기 ㄹㅎ 싸지른 똥을 다 치워야 하니 엄청 힘들겠어요.
    이 상태에서 또 새누리 출신이 대통되면 또 한탕 해먹으려
    들테니 당연히 나라 망할 수 밖에요.

  • 26. 그니까요
    '16.12.8 11:23 PM (223.62.xxx.167)

    사먹는게 아니라
    해먹는게 이다지도 비싸다니
    이해가 안되요 진짜.

    사먹는건 인건비 때문이려니 하고
    이해하려하면 이해 감.

  • 27. ....
    '16.12.9 1:42 AM (58.233.xxx.131)

    진짜 쥐새끼 대통되고 나서 물가 올라간게 확 체감으로 와닿더군요..
    이게 다 대기업 프랜들리 정책때문이죠.
    월급은 쥐꼬리만큼 올려주고 물가는 팍팍 올릴수 있게 해준..
    지잇속 챙기고 한탕 해먹어야 되니까...

  • 28. ...
    '16.12.9 5:25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정치는 참 어려운 거구나 싶네요.
    지금 얼마나 저물가인데 일반 국민들 체감은 이러니 야당이 정권 잡아도 금새 욕하는 사람만 늘어날까봐 걱정입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싼 건 당연하고 비싼 품목만 뇌리에 남아서 그래요.
    올해 가물어서 김장거리며 콩같은 가을걷이가 신통찮아서 오르긴 했지만 작년에 워낙 대풍이어서 상대적으로 더 오른 것 같지요.
    전 물가 특히 유가가 좀 올랐으면 좋겠어요.
    이게 뭔 황당한 소리냐 싶겠지만 저유가는 우리나라처럼 해외건설 조선 해운 비중이 큰 나라에서 오히려 타격이 커요.
    물가도 마찬가진데 저물가는 그만큼 유효수요가 줄어든다는 징표예요.
    이게 더 무서운 겁니다.
    혈압도 내리는 게 쉽지 올리는 게 더 어려워요.
    유효수요 줄어서 일자리가 줄고 대량해고에 수요는 더 줄고..
    유럽이나 미국에서 또라이 극우들이 지분을 넓히는 것과 결고 무관하지 않은 현상입니다.
    82에서 극빈층에 가깝지만 전 그게 더 무섭네요 .

  • 29. ...
    '16.12.9 5:28 AM (61.253.xxx.51)

    정치는 참 어려운 거구나 싶네요.
    지금 얼마나 저물가인데 일반 국민들 체감은 이러니 야당이 정권 잡아도 금새 욕하는 사람만 늘어날까봐 걱정입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싼 건 당연하고 비싼 품목만 뇌리에 남아서 그래요.
    올해 가물어서 김장거리며 콩같은 가을걷이가 신통찮아서 오르긴 했지만 작년에 워낙 대풍이어서 상대적으로 더 오른 것 같지요.
    전 물가 특히 유가가 좀 올랐으면 좋겠어요. 
    이게 뭔 황당한 소리냐 싶겠지만 저유가는 우리나라처럼 해외건설 조선 해운 비중이 큰 나라에서 오히려 타격이 커요.
    물가도 마찬가진데 저물가는 그만큼 유효수요가 줄어든다는 징표예요.
    이게 더 무서운 겁니다.
    혈압도 내리는 게 쉽지 올리는 게 더 어려워요.
    유효수요 줄어서 일자리가 줄고 대량해고에 수요는 더 줄고..
    유럽이나 미국에서 또라이 극우들이 지분을 넓히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현상입니다. 
    82에서 극빈층에 가깝지만 전 그게 더 무섭네요 .

  • 30. 동감
    '16.12.9 6:48 AM (180.66.xxx.3)

    그러나 물가는 유가와 관계있어요.
    내년부터 유가 오릅니다. 마음의 각오를
    하고 있으면 버티기가 좀 낫지않을지..
    수입은 줄고 물가는 오르는 엄동설한이 될겁니다.

  • 31. 시민들 타는 버스 안에서
    '16.12.9 8:06 AM (58.143.xxx.20)

    대출광고방송 없어지길

  • 32.
    '16.12.13 12:14 AM (218.155.xxx.89)

    쌀 값좀 제대로 받으셨으면. 수산물 원산지 명확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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