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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 옹과 서복현 기자

:: 조회수 : 7,627
작성일 : 2016-12-08 21:00:18



고영태 위증 때문에 빡치는 와중에..
(호빠 새퀴 하나가 아주 대한민국을 갖고 노네요)

서복현 기자랑 손 옹 확실히 뭔가 궁합이 척척 맞네요.
손 옹 질문에 막힘없이 늘 당당하게 실수없이 말하는 멋짐?
전 요새 이 두 분이 제일 좋아요 ㅎㅎ

손 옹도 그간 짜증나고 화나고 황당했던 일이 많으셨는지
말투에서 처음으로 사심섞인 말투를 들은 거 같아요..
너무 어이없다며..ㅎㅎ

대한민국을 위해 열일하는 손 옹 늘 감사합니다,
Jtbc도 사랑합니다



IP : 112.149.xxx.8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2.8 9:00 PM (110.10.xxx.203)

    진짜 빡침이 그대로 느껴져요..

  • 2. ...
    '16.12.8 9:01 PM (14.39.xxx.138)

    기자정신 보고 배워라..찌라시들

  • 3. 두분
    '16.12.8 9:01 PM (1.250.xxx.234)

    진짜 똑소리나고 사이다입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4. ㅇㅇ
    '16.12.8 9:02 PM (39.115.xxx.39)

    옹이라뇨 저한텐 아이돌 저리가라 멋집니다

  • 5. 제가 잘몰라
    '16.12.8 9:03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그러는데 쓰레기 더미에서 주운건가요?
    책상위에 있는걸 가져온건가요?

  • 6. lush
    '16.12.8 9:05 PM (58.148.xxx.69)

    호빠주제에 청문회 나와서 국민기만 하고
    그런 호빠랑 짜고 치는 고스톱을 온국민 앞에서 ?
    새누리 진짜 학울 떼게 하네요 ㅠㅠ

  • 7. ..
    '16.12.8 9:06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다 동의하지만 옹은 아니네요.
    손사장님이 낫지요.

  • 8. 책상에서요
    '16.12.8 9:06 PM (124.53.xxx.190)

    원목책상 인데 그 책상이 누구 것인지도 다음번에 밝히겠다고 했던 것 같네요.

  • 9. ㅌㅌ
    '16.12.8 9:07 PM (1.177.xxx.198)

    책상밑 발판이 있는걸 보니 키작은 사람이 썼네요

  • 10. 아~~
    '16.12.8 9:08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아래 어떤글도 보니 책상에 있었다는데
    기자들?이 무단으로 가져간건가봐요?
    그런데 기자들은 그런거 마구 가져가도 되나봐요

  • 11. ........
    '16.12.8 9:11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윗글은 뭥미?
    글고 옹이 뭐에요?ㅡ. ,ㅡ;;

  • 12. ::
    '16.12.8 9:12 PM (112.149.xxx.88)

    중요한 사안이라 jtbc 내부에서도 갑론을박 회의하다가
    일단 중요한 자료라 생각되서
    최순실이 가져가서 없애기 전에 피씨 카피해두고
    검찰에 수사 자료로 넘겼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루머가 퍼지고 오해 왜곡이 있어서 jtbc 에서 오늘 팩트 체크로 다 밝힌 거예요.

  • 13. 제이드
    '16.12.8 9:13 PM (1.233.xxx.147)

    고영태 이 양아치 시끼

  • 14. 이와중에
    '16.12.8 9:14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죠
    물론 손옹이 다 밝혀주시리라 믿고 있지만
    그 책상위에 있는걸 어찌 알고 가져왔으며
    그걸 (tv잠깐보니) 충전기도 없는 모델이라
    충전기 따로 구입해 복구했다고 해요

    거기 뭐가 있을줄 알고 그랬을까 싶은거죠 저는...
    그게 궁금하고요

  • 15. ...
    '16.12.8 9:16 PM (113.216.xxx.132)

    마구 가져가다니요. 단어 선택에서 의도가 느껴집니다.
    검찰에서 문제없다고 했답니다.

  • 16. ㄷㄷ
    '16.12.8 9:16 PM (115.137.xxx.109)

    3일동안 그 책상안에두고 다시 가지러갔었다니 그간 누가 집어가지 않은게 정말 다행

  • 17. 기자정신
    '16.12.8 9:17 PM (115.140.xxx.213)

    기자가 책상에서 테블릿 보고 지나쳤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에요 윗님.

  • 18. 저위에 마구
    '16.12.8 9:21 PM (121.142.xxx.186) - 삭제된댓글

    버리고간거 갖고온거고 바로갖고온것도 아니고 고심끝에 진실보도를 위해서 갖고와서 복사후 검찰에 중요증거물로 제출했는데 상을 못줄망정 마구 가져가냐는 표현은 하류의식인 아닌가 싶네요 판단력 없으면 댓글좀 삼가주시길

  • 19. 삼천원
    '16.12.8 9:23 P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

    사안이 사안이어서인지 요새 부쩍 나이들어보이는게 좀 안타깝지
    이래저래 존재가 힘이 됩니다.
    손사장과 뉴스룸이요

  • 20. ㄹㄹㄹ
    '16.12.8 9:23 PM (175.115.xxx.92)

    뉴스가 드라마보다 재밌어요. 오늘은 t.pc취득경위 해피엔딩편이네요~

  • 21. 아니
    '16.12.8 9:23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누가 알려준거처럼 그야말로 귀신같이 찾아서
    그걸 밝혔으니 진짜 기가 막히게 타이밍을 잡은듯 해서죠

    그냥 궁금하니까 궁금하다는데 무슨 의도가 있긴 있어요
    제가 뜨문뜨문 알고 있으니 자세히 알고 싶은거뿐인거죠

    뜬금없이 테블릿 얘기가 또 나오고
    뉴스룸에서는 집중보도 하고~~~

    아~~~무 의도 없느니 걸구 가지마시고 기냥 가십셔~~^^

  • 22. 두 분
    '16.12.8 9:23 PM (121.142.xxx.186) - 삭제된댓글

    환상의 콤비에요 어찌나 쫄깃하고 또박또박하고 명료한지 진실은 그렇게 아름답습니다 마무리때 손석희앵커를 바라보는 서복현기자의 뜨거운 눈빛 괜히 콧잔등이 시큰했어요

  • 23. 극우사이트가
    '16.12.8 9:30 PM (59.0.xxx.125)

    일베들?

    그쪽에서 본질 흐리는 분탕질하나 보네..

  • 24. ::
    '16.12.8 9:30 PM (112.149.xxx.88)

    맞아요 ㅋㅋ
    서복현 기자 눈빛이 정말 뜨거워요 ㅋㅋ

  • 25. .....
    '16.12.8 9:31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소설한번 써보자면요,,,,,
    태불리피씨만 달랑 책성속에 버려져있다는게 사실 이해가 잘 안돼요.그냥 상식적으로 폰 버릴때도 뭔가 중요한 내
    정보들어있을까 확인또 확인하지않나요?저렇게 중요한 정보 들어있는게 사무실에 딱 하나 버려져있다는게 좀 이상해요.
    고영태가 일부러 갔다놓고 모른척하는거아닐까요?본인이 가져놨다는거것까지 밝히기엔 너무 부담돼니.검찰에서는 최순실거라고 사실 밝혔다면서요.
    제보하려고 몰카까지 설치할정도고 자료수집하고 다녔다면
    태블릿 일부러 흘렸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 26. 증언해주신
    '16.12.8 9:32 PM (121.154.xxx.40)

    건물 지키시는분 고마웠어요
    검찰 조사까지 받고

  • 27. 그저
    '16.12.8 9:33 PM (119.194.xxx.100)

    감사할 뿐입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28. ㅇㅇ
    '16.12.8 9:35 PM (211.36.xxx.14)

    네 아무런 댓가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건물 지키시는분은요
    정말 이분이야 말로 의인이세요

  • 29. 감사
    '16.12.8 9:36 PM (222.113.xxx.119)

    뉴스보는 내내 감사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악질들 처단하고 우리모두 좋은 세상 만들어 봐요.

  • 30. ...
    '16.12.8 9:50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사무실 빼면서 버리고 간 책상이던데요 뭐
    책상 사진도 나왔어요

  • 31. ,,,
    '16.12.8 9:51 PM (1.240.xxx.92)

    양아치가 뭐 양아치짓 밖에 더하겠어요

  • 32. .......
    '16.12.8 9:53 PM (58.237.xxx.205)

    사무실 두달동안 비어 있었고 내놓은 상태라
    중개인들 왔다갔다 하고 문도 안잠겨 있었대요.
    처음엔 남의 물건이니 두고왔는데,
    혹시나 만에 하나 이 중요한 증거물을 다른 사람이 갖고가거나 최순실 측에서 증거인멸 할 위험이 있어
    회의 끝에 이틀 뒤? 갖고왔다고..
    복사후 바로 검찰 제출. 끝

  • 33. 이걸
    '16.12.8 10:33 PM (59.17.xxx.218)

    노희찬 의원님은 알고있었네여.. ㅎㅎ
    아까 국회앞에서 방송하시는거보니.
    유시민님과. 노의원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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