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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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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관련 현명한 판단좀해주세요.

ggbe 조회수 : 4,310
작성일 : 2016-12-08 15:28:02
상황 먼저 적을께요.
홀시어머니 외아들이예요
지금 78세.. 남편 저 40대후반..결혼 24년차예요
저희 월세부터 시작해서 애 셋키우며 열심히 살았구 지금도 자영업이라 명절3일씩 빼고는 계속일해요.
저희 시어머니 혼자 쓰실만큼 경제적여력되구요
결혼당시 친척많이없다고 이웃친한친구 반지3돈 예물해오라해서 트러블있었구요. 친정하고 화장실은 멀어야한다고 시집올때 모아논돈 다가지오라고했구요. 살면서 몇천만원 3부 이자로 빌려서 다 갚았어요.
시어머니한테 공짜로 받은건 없어요.
저 이번에 갑상선암 수술헌다고했더니 그것 아무것도아니라고 하던 시어머니... 여행다녀오며 식구들 선물 다사오고 내것만 쏙 빼놓구 큰애 백일잔치 본인이 집에서.해줬다고 들어온 부조금 다챙기고 그깬 어려서 원래 그런건가했어요..
그런데 50이 가까워오고 우리 아이들도 크고하니 원망이 더 쌓이네요
이기적이고 욕심많은..갑상선암 선고받기전에 안과 정형외과 외며느리라 잠못자며 다 모시고 다닌것도 너무 억울하네요
안과수술하고 한달 우리집에서 병간호한것도...
정형외과 모시고다니며 1월에 인공관절 수술하기로 예약잡아놨는데 본인이 다른병원에서한다고 틀어서 지금 수술했어요
수술 당일 다녀오고 간병인 쓰고있는데 .. 병원가기 싫으네요
수술당일에도 다인실.병실에서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고.. 내가.어떻게 키웠는데. 지마누라 밖에.모른다고. 용돈안준다고 퍼붓네요
옆에 환자 아줌마가 먹고살만하다며 용돈좀 드리지 그러냐고..
너무 화가나서 그랬네요. 월세부터 살며 지원하나 안받고 쉬는날없이 12시산이상 일하며 애 셋키우느라 집도 아직 못샀네요.
우리 어머님 돈있어서 노령연금도 못받으세요..ㅠ
갑상선암 진단받고 긍정적으로 잘이기고 수술한지 3주되었는데
시어머니가 저를 제마음을 넘 힘들게하네요
시어머니 병고치려고 하루잠5시간도 못자고 쫒아다녀서 병걸렸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시어머니 안보고 살고싶어요...
악마같아요. 사람은 안변하나봐요..
여태 잘참다가 왜 80이다된 노인네가 됐는데...
더 용서할수가없네요..
가능하면 명절에만 잠깐 보고싶은데 병원ㅇㅔ 입원해있으니 ..
간병인아줌마 전화와서 샴푸 사오라는데 왕복3시간거리 가고싶지도않지만 힘드네요..저 어떻게해야할까요
두서없이 막막한 마음ㅇㅔ 쓴글 지나치지마시고 조언좀해주세요...
IP : 175.223.xxx.5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12.8 3:32 PM (115.143.xxx.77)

    그러면 또 아푸세요. 님 하고 싶은말 하고 사세요. 저도 갑상선에 안좋은거 있는 상태에요. 생각해보니 시부모 때문이에요. 그런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내가 아무리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어요. 그래서 그냥 저 땡기는대로 하고 살아요. 욕을 하던말던. 내가 아픈데 ..저런 시부모는 그냥 밑이 없는 독이에요. 아무리 물을 채워넣으려 해도 채울수 없는 독이요. 죄책감은 이제 버리시구요. 좀더 단단한 마음으로 사세요.
    원글님이 착하셔서 그래요. 인생을 꼭 착하게 살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 2. 아휴
    '16.12.8 3:33 PM (211.49.xxx.218)

    간병인 아주머니한테 돈 부쳐준다하고 대신좀 사다가 쓰라고하세요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데
    안하고 욕먹는게 낫겠네요.

  • 3. ㅁㅁ
    '16.12.8 3:33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 노인네를 위해 한게 아닙니다
    그냥 남편에게 한거지요
    남편 아니면 아무관계도 아니니까요
    남편이 그 가치없으면 버리고 이혼하면
    그 노인과의 관계는 저절로 정리되는겁니다
    남편이 싸가지없는거아니면 억울함이니 분노같은거 쌓아두지 마세요

    그리고 할수있는것만 하구요

  • 4. 밥먹다가
    '16.12.8 3:34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아프다하세요. 어차피 이러니 저러니 예전처럼 잘 해드리지 않으면 욕 들을꺼 핑계라도 대세요. 아프다고.
    간병인 계좌번호 물어보셔서 돈 10만원 입금하세요. 필요한 비품 알아서 사다 쓰시고 과자나 사 드시라구.

  • 5.
    '16.12.8 3:34 PM (211.176.xxx.34)

    어차피 병실서 망신 당한거 안가겠어요.
    간병인한테 샴푸값 계좌이체한다 하세요.

  • 6. ㅇㅇㅇ
    '16.12.8 3:37 PM (125.185.xxx.178)

    같이 아프세요.
    남편한테도 시모때문에 너무 힘들다고하시고요

  • 7. ......
    '16.12.8 3:3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갈수록 더합니다
    노인들은 꼭 아기 같아요
    해주면 해줄수록 더해달라 보채고 응석받이처럼 됩니다
    우린 80후반 인데 이젠 뻔뻔스럽고 얄밉기 까지 합니다
    기저귀 차고 있는데 간병인이 있는데도
    똥싸고도 부끄러움도 없이 씻겨달라 어째달라 당당히 요구하는데
    솔직히 아랫도리 보는거조차 징그럽고 역겹네요

  • 8. ..
    '16.12.8 3:38 PM (121.167.xxx.129)

    원글님도 암 수술한 환자라면서요.
    환자가 무슨 병실을 찾아다니고 그러세요.
    간병인 분한테 샴푸 사 쓰시라고 하고 돈은 부쳐주세요.
    사람 안 바뀌어요, 게다가 나이 든 사람은 더더욱 안 바뀌어요.
    이제 그 연세 되셨고, 외며느리면 아끼고 아껴도
    시원찮을판에....누가 칼자루 쥐고 있는지도 모르는 양반이시네요.

  • 9. ..ㅡ
    '16.12.8 3:49 PM (61.81.xxx.22)

    병원 매점에서 다 팔아요
    사서 쓰라고 하세요
    상대하지 마세요

  • 10. 냉면좋아
    '16.12.8 3:51 PM (211.184.xxx.184)

    시어머니보다 님이 더 아파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전전긍긍하다 님이 먼저 갑니다.
    놓을건 놓으세요. 다 챙기지 않는다해서 죄책감도 갖지 마세요.
    갑상선 수술한 환자가 무슨 왕복 3시간 거리를... 그것도 샴푸 하나때문에.
    안간다 하세요. 도우미 아줌마한테 돈보내시고 알아서 사서 써라 하세요.
    님이 먼저에요. 님도 있어야 시모든 남편이든 있는거죠.
    잘해봤자 소용없더라구요.
    이건 꼭 해야해. 하는 것만 하시고, 웬만하면 하지마세요.
    노인네 안바뀌고, 열번 잘해도 한 번 못하면 욕먹더라구요. 그런데 뭐 욕이 배뚫고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무시하세요.
    (얼마전 제 아는 언니가 진짜 개차반 같은 시어미가 살다 암얻어 떠났어요. 절대 참고살지 마세요.)

  • 11. 암환자
    '16.12.8 3:54 PM (122.35.xxx.224)

    이봐요
    수술한지3주라면서요
    지금 몸조리하고 있을때 아닙니까?

    저도 갑상선암수술 했는데요
    의사샘이 퇴원하는날. 남편에게 지금부터 한달동안 아기낳은 산모처럼 몸조리해주라고 당부하셨어요

    집안일도 하지말고 무거운거 절대들지말고.등등.이요

    갑상선암수술. 당장 몸이아무렇지 않을꺼같지만
    멀리내다보고 몸조리 잘해놔야 후유증이 없어요
    자기몸은 본인이 아낍시다

  • 12. ㅇㅇ
    '16.12.8 3:54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암수술하고 몸조리 중이다 라고 간략하게라도 상황 설명잘 부탁드린다는 인사치레 한번쯤 해주시고 돈 입금하세요
    샴푸사러 세시간거리를 어찌 가나요
    원글님 몸 챙기시고 병원은 주말에 남편 보내세요

  • 13. 클라우디아
    '16.12.8 3:54 PM (121.171.xxx.92)

    원글님.
    이제 나를 위해사세요 나를 생각하면서...
    엄마, 며느리, 아내 그런 나의 역할만 생각하지 마시고 희생하지 마시고 날 위해 사세요.
    우유한잔 마셔도 날 위해 마시고, 뭘해도 나부터 생각하세요.
    몸도 안 좋은데스트레스 더이상 받지마시고, 이제 누굴 원망도 마시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전에는 저도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요. 그냥 마음으로 버리고 나니 편해요.
    어머니 만나도 웃으며 얘기하세요. 이웃집 할머니 만난것처럼...
    그리고 어려운 부탁같은거 하면 단칼에 거절도 하시구요.
    고민하실 필요도 없어요.
    나도 생과사의 갈림길이구나 그런 고민도 분명 하셨을텐데 이제 더 뭐가 무서워요.
    남편봐서 그간 참고참고 참았겠지만 내인생 앞으로 남편이 더 살아줄것도 아니고 이제는 나를 챙기면서 사세요. 남편도 이제 누구뒤에 편을 들고 서야할지 알거예요.
    저도 스트레스 받을때 남편인가 남의편이가 했지만 지금은 그냥 당신도 사람인데 알겠지 하고 더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요. 그냥 제 의사만 얘기해요.

    화를내고 따지고 할 필요도 없어요. 그래봐야 나만손해구요.
    이제와 따져봐야 시어머니는 그거 인정안해요. 저봐라 이제야 본색을 드러낸다 그러지요.
    그냥 내할말 앞으로 하고 그렇게 사시고 그냥 인사잘하고 길에서도반갑게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로만 지내세요.
    우리가 동네 할머니 만나도 인사하쟎아요. 딱 그런 마음인거죠.
    그외 싫은건 싫다고 하시면되요.
    간병인에게는 나도 암수술환자라 회복중이니 필요한건 알아서 사다쓰라고 돈 부쳐주는게 마음편한거에요.
    ,저도 안정이 필요한 환자예요 하고 알리세요.

  • 14. . .
    '16.12.8 4:00 PM (175.223.xxx.209)

    님 갑상선 재발하시기전에 시엄마병원도 가지 말고
    어디 입원이라도 하세요 가서 푹 쉬세요
    이렇게 스트레스받아서 어쩌시려구요
    시엄마 약좀 오르게 해야할듯.
    웃기지만 적절하게 쇼도 해가면서 살아야해요
    기절직전 인것처럼 쇼라도 해서 어디 요양병원에라도들어가세요

  • 15. 클라우디아
    '16.12.8 4:01 PM (121.171.xxx.92)

    이러쿵 저러쿵 싸워봐야 어머니 절대 안변해요.
    오히려 젊은것이 대든다 소리나 듣구요.
    아니면 자기가 절대 잘못했다 생각하면 나이들면 그럴수도 있지 지난일을 왜 따지냐 하실수도 있어요.
    이제와 사과받는다고 내인생 달라질것도 없어요. 물론 마음의 위안이 될진몰라도 사과받았으니 역시 며느리도리를 계속 강요받을거구요.
    저는 그게 싫어서 사과도 싫다는 거예요. 이제 나는 나의길을 가련다예요.

    애 셋키우느라 고생했다 어쩐다 이런거 누가 알아주지도 않아요. 내자식 내가 키운거구요.
    어머니 뒷바라지에 힘들었다 해봐야 자식노릇 다들 그정도는 한다고 큰소리 칠거구요.
    나는 집도 엇다 해봐야 며느리가 살림을 못 늘린거라 생각하죠.
    결국 다 자기편한데로 하실거에요. 어머니는... 그니까 설득도 이해도 필요가 없어요.

    그냥 마음에서 버리고 마음 비우면 편해져요.

    몸조리 잘하시고 미워하는 마음조차 아까우니 가지지 마세요.
    이제부터 잘 회복해서 즐거운 내인생 살계획만 하세요.
    이제 남편이 무서울것도없고, 뭐가 무섭고 두렵겠어요
    오히려 이쯤되면 남편이 더 생각이 많아져야 정상이죠.
    아내가 더 오래살아야 좋을지, 어머니가 더 오래살아야 좋을지....

    나만 생각하고 몸조리 잘하고 잘 회복하세요.

  • 16. ...
    '16.12.8 4:02 PM (223.62.xxx.118)

    도리는 몸으로 하지말고 돈으로하세요
    최소한의 돈으로

  • 17.
    '16.12.8 4:02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글 읽다 보니 성격이 팔자란 말이 생각나네요
    이런 상황에서 무슨 현명한 판단을 바라십니까.
    원글님이 지금 필요한 건 미움받을 용기 뿐입니다
    24년이 지나도 휘둘리고 사는 거 보면 그간 세월 안봐도 훤하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각자 인생 각자 알아서 살자, 될 수 있으면 안보고 살자 그렇게 사세요.
    샴푸는 무슨 샴푸...
    어렵지 않아요. 어차피 시어머니나 원글님이나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 18. ...
    '16.12.8 4:09 PM (223.62.xxx.118)

    윗님의 미움받을 용기.....좋네요

  • 19. 택배로
    '16.12.8 4:13 PM (112.216.xxx.242)

    병원 병실로 샴푸 배송시키세요.

  • 20. ..
    '16.12.8 4:23 PM (203.248.xxx.254)

    샴푸도 남편보러 하라고 하세요 더이상 신경쓰면 안된다고 의사가 그랬다고 하시구요

  • 21. ggbe
    '16.12.8 4:26 PM (175.223.xxx.59)

    많은 글들보고 많이 울었네요. 목이 아직 아물지않아 울면안되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착하지않으면서 착한척하며 현명하지 못하게 산것같아요.. 제 마음속에 여태껏 참았는데 80먹은 노인 .. 그런죄책감있었던것같아요..
    다행이 남편은 저의 입장 이해하구요.. 제 마음대로 하라하지만 제가 못했어요.. 많은 생각해보구 저자신을 위한 촤선의 방법을 택해야겠어요..

  • 22. 냉면좋아
    '16.12.8 5:03 PM (211.184.xxx.184)

    네. 마음 편하게 먹으시고 님 하고 싶은 대로 사세요.
    회복 잘 하시고 몸조리 잘 하셔서 이제부턴 행복하시길..
    아이들 곁에 오래 남아주셔야 하잖아요.

  • 23. ..
    '16.12.8 5:1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김창옥 강연 들어봐요.
    재밌어요.
    그 분이 자기 힘들었던 얘기를 하면서 어설프게 착한 사람이 우울하다고 하더군요.
    왜케 그릇도 작은 사람들이 대인배 흉내를 내려고 애쓰는지 안타까워요.
    그릇 작은 게 단점은 아니에요.

  • 24. ᆞᆞᆞ
    '16.12.8 5:23 PM (175.223.xxx.150)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으세요

  • 25. ..
    '16.12.8 5:41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암수술하시고서
    왜 그러신가요
    그냥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하세요
    죽겠다고
    못가겠다고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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