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우리나라 입법, 사법, 행정 기관에
전방위적으로 엄청난 뇌물과 접대를 하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죠.
국회의원들 모인 청문회장에 간들
이재용이 쫄 것 같아요?
자기네 그룹뿐만 아니라 재벌 기업들에게
전방위적으로 뇌물 받아처먹고 접대 받은 의원나리들이
(극소수의 몇몇 의원들은 안 받았겠지만)
재벌들 혼내 주겠다고 엄숙한 얼굴로 앉아 있는 거 보면서
이재용은 그 사람들이 무서울까요?
장부랑 증거 다 쥐고 있을 텐데?
이재용이 그리 스마트하고 영리해 보이지도 않지만
저렇게 무성의하게 모른다, 기억안난다 라는 말만 몇 시간째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버티는 건
바보라서가 아니라
국민을 우습게 보고
국회의원들도 우습게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그리고 자기 잘못 인지도 못하는 인간이라는....
저는 좀 경직돼서 일부러 평정심 찾으려 그러는 면도 있지않나 싶어요 그자리가 욕받이 자리니
질문이라 웃는 것 같음 ..연습한 것이 나와서
보니 경직 그런 거 없어요.
그냥 유야무야 넘어 가려는 심산이네요.
절대로 자기 불리한 거 대답 안 해요.
철저히 하겠다.
송구스럽다만 이야기하고..
저 인간은 후안무치네요.
그렇죠.
삼성공화국에서 근엄한척 쑈하는 게 웃기겠죠.
개돼지들한테 보여주려고 쑈를 하자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이러려고 내가 저 국개의원들 기타등등한테 돈을 먹였나 싶겠죠.
나름 규모있는 제약회사 비서실에서 일했던 언니가 그러더군요. 그 회장이라는 인간 돈 이백만원이면 서울대 나온 사람들 쓴다고 자기는 서울대 안나왔어도 노상 그 말을 입에 달더라고..비서실장은 진짜 서울대 나온 분이었데요. 그런 취급하는 거죠. 이모씨 같은 인간은 죽을병이나 걸려야 자기가 인간이라는 걸 자각하겠죠. 대한민국에서 삼성 이모씨는 신이죠. 뇌물 쳐먹이면 만사오케이니까. 나중이 대통령된다고 설치는 거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ㅎ
여기도 갑자기 삼성이 대한민국 먹여살린다는 식으로 헛소리 했던사람 생각나네요..
재벌들 다 쪼개져야 이나라 사는건데..
원글 읽다보니 예전 일이 떠오르네요. 언론계에 있는 선배 하나가 삼성에서 지원해 주는 돈으로 가족 동반해서 미국 유학을 떠났어요. 의식있고 똑똑한 선배였는데 삼성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자주 썻던 사람이었어요. 아무리 삼성이 싫어도 자신은 물론이고 자식들에게 까지 너무 좋은 기회이니 거절 못하고 받아드린 것 같은데.. 그 선배 떠나고 나서 사람들 하는 이야기가 한국 돌아오면 삼성 까는 기사는 더이상 못쓰겠다였구요.
원글 읽다보니 예전 일이 떠오르네요. 언론계에 있는 선배 하나가 삼성에서 지원해 주는 돈으로 가족 동반해서 미국 유학을 떠났어요. 의식있고 똑똑한 선배였는데 삼성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자주 썻던 사람이었어요. 아무리 삼성이 싫어도 자신은 물론이고 자식들에게 까지 너무 좋은 기회이니 거절 못하고 받아드린 것 같은데.. 그 선배 떠나고 나서 사람들 하는 이야기가 한국 돌아오면 삼성 까는 기사는 더이상 못쓰겠다였어요.
돈 받아처먹은것들이니 당연 우스워보이겠죠
무서울게 뭐가 있겠나요
의원도 청렴해서 꿀릴게 없어야지 두려움도 생기는건데
근엄한 국회에서 실실 쪼개고 있다는 어느 댓글보고 제가 다 웃끼더라구요
뭔 근엄
이재용이 정말 재수없지만 전 의원들이 더 싫어요
그놈들이 제대로했음 대기업이 저럴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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